15. 12. 25.

151221-151224: 잔반 밥, 연말 연휴 시즌, Botanic Garden, 자전거 수레, 덥다, 청소부 갈매기, 기타 포장, 버스 단축 운행, 숨겨놓은 인터넷.

170719에 밀려씀

151221

점심으로 밥, 다진고기, 작은 무, 태국국수를 먹었다.
식후땡으로 담배,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니 머리가 띵하네.


이제 크리스마스 , 새해 시즌이다. 역시 은행도 꽤 쉰다.

구걸마치니 한 노부부가 잘들었다면서, 할머니께 기타를 만지시면 Poor이라고 하시네.. 기타를 하도 두들려서 그런가…


자전거 뒷바퀴에 바람이 없다.. 그래서 슬슬 걸어 집으로 간다.
가는 길에 Botanic Garden을 지난다. 여름이라 꽃이 많네.


날이 덥다…. 간만에 걸었다. 휴우... 오늘 운동은 걷기다.
펑크난 자전거라도 있어, 수레처럼 잔반, 기타를 얹고 간다.


오늘 참 덥네… 35도까지 올라갔다.. 휴우.. 걸어서, 그 열기가 쉬이 식지 않았다. 간만에 더위에 헤롱헤롱. 역시 추운게 낫다.

방이 있는 창고는 그나마 시원.

151222

구걸하는데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결국 꽤 온다.
푸드코트에 떨어진 음식에 갈매기가 모여든다.
여긴 갈매기가 청소부 역할을 한다.


기타가방이 다젖어서 청소직원에게 쓰레기봉투 얻어서 감았다.
구걸 마치고 바로 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몇시간동안 자전거 튜브 사러 싸돌아다녀야한다.
그동안 기타 가방의 습기가 기타에게 좋지 않을거 같아 포장했다.


버스타고 자전거 튜브 구하러 다녔다. 2시간이던가... 그안에 환승하면 추가 요금은 없다. 그래서 그 시간안에 열심히 다녔다.
버스도 크리스마스, 새해 시즌엔 단축운행한다.

새벽에 자전거 튜브를 어떻게든 패치를 하려고 했는데, 실패.
구걸 후 Warehouse 2곳에 갔는데, 자전거 튜브는 안판다. 자전거샵은 대충 $10.
 비맞으면 많이 돌아다니고, 또 버스비까지 써서, 오기가 생겨서, 그냥 가장큰 마트인 Kmart까지 갔다.
 가서 튜브를 훔쳤다.. 그냥 옆에 널부러져 있는 하나 남은 26인치 튜브. 핑계지만, 포장도 뜯어져있고.. 왠지 돈주고 사왔는데 불량일수도 있어 그냥 갖고 나왔다. 포장지가 없어서 도난방지에 걸리지도 않는다.
 26인치 튜브가 수요가 있어서인지 구하기가 힘드네. 집에 와서 무사히 룸메이트가 준 타이어랑 같이 교체.


룸메이트는 12월 29일에 나간다네. Wellington까지 자전거로 간다네. 대단. 그후에 동남아 간다길래 내가 아는거 알려줬다. 괜히 나섰나 싶기도 하고...
 룸메이트가 자기가 안쓰는 빨강 자전거를 줬다. 앗싸.. 팔아야지. 또 룸메이트가 남는 T를 준다네. 받는다고 했다. 다른건 모 안주려나. 필요없는건 또 주겠지.
이래서 짐이 계속 늘어난다..

기타 가방안에서 본드가 셌다. 뚜껑을 안닫았었네.. 왜지. 처리하려면 번거롭다....

151223
날도 좋고, 사람도 많고. 그래서 구걸이 잘됐다. 3시간 구걸해서 142$ 적선받았다.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한 아주머니가 새해 잘맞으라면 $20을 쾌척. 그후 부담없이 주요곡만 했다. 막판엔 무지무지 배가 고파서 대충대충 쳤다. 거의 정신줄을 놨다.

7시간만 자니 구걸하면서도 의욕 상실… 역시 잠은 충분히 자야한다.

151224

쉐어하우스에 작은 소동이 있었다. 어떤 플렛메이트가 혼자만 인터넷 쓰려고 새로 설치한 모뎀의 비밀번호를 펜으로 가리고 알려주지도 않았다네. 누구였을까. 헐... 심하네.
 다른 플렛메이트들이 덧칠해진 부분을 벗겨, 가려진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그리고 같이 쓴다.
 근데 생각해보니 매니저가 속도가 빠른 인터넷을 추가요금 받고 제공한다고 한거 같은데... 이게 그게 아니었을까 싶다.
 어째든 새로 설치한 인터넷을 쓰게 됐고, 좀 빨라졌다.

적선 받은 동전입금.  Kiwibank 고참직원이 Are you kidding? 이라고 하고, 신입에게 동전입금을 맡기네. 여기도 위아래가 있나보네.
  어떻게 저울로 동전 셀때랑 손으로 셀때랑 다르지. 몬가 불확실하네. 동전 저울로 재보니 내가 손으로 센것 보다 80센트가 부족. 다시 재달라고 하니 2달러가 더 많아졌다. 웃기네. 다행히 더 많은걸로 입금해주네. 대략 20일동안 총 1203$ 적선 받았다.

룸메이트랑 같이 방에서 영화 Antman 봤다. 다른 사람이랑 같이 영화보는게 참 오랜만이다. 잘만든 영화를 같이 보니 더 재미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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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2. 23.

151211-151223: Sleep out 방, Hagley Park 공연, 우체국에서 온 택배 알림장, 콘서트장에서 일한 룸메이트, 갑작스런 한여름의 우박.

170715에 밀려씀

151211
오늘은 날이 춥네.. 오늘도 구걸이 잘됐다. 언제까지 잘되려나.. 너무 잘되면 불안한데...  분명 몬일이 생길텐데…

독일 룸메이트랑 얘기를 많이 했다. 아무래도 같은 공간에 살다보니 그러네. 자전거를 참 좋아하네... 덕분에 자전거에 대해 많이 배웠다.

멍청함의 전략. 멍청하게 보이면 일을 안시키고, 실수를 해도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 모두에게 항상 옳은 전략은 아니지만 최소한 내겐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전략같다. 근데 멍청해보이려다가 진짜 멍청해졌다. 때론 모르는게 약이다.

151212


문, 벽 하나를 두고 밖이다. 그래서 외풍이 있다. 문틈을 막아야한다. 가끔 길고양이도 들어온다.
전에 도둑이 들었기에 문은 꼭 잠그고, 열쇠는 하나 뿐이라, 룸메이트를 위해 외출시 숨겨둔다.


밤엔 꽤 춥다. 그래서 슬리핑백을 이불 삼아 덮고 잔다.
책상이 하나뿐인데, 룸메이트가 나보고 쓰랜다. 대인배 룸메이트.
나도 내 노트북을 편히 쓰라고 했다. 게임도 있으니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다.


룸메이트랑 낮과 밤에 얘기를 오래 했다. 영어로 얘기하니 좋긴하다. 영어가 많이 딸리긴 하다. 많이 질문을 하자… 꼰대짓하지 말자.


Hagley Park에서 콘서트를 한다. 가봤다. 공원이라 철책으로 간이 벽을 세웠다.


유료 콘서트라 당연히 간이벽 밖에서 구경.
날이 춥다 덥다.. 한다. 그래서 긴팔셔츠를 꼭 갖고 나간다.


주은 잔반, 치킨이랑 감자튀김, 음료수 등을 콘서트장 입구 근처에서 먹고 마셨다.
이젠 치킨 같은것도 살이 좀 있으면 그냥 먹는다... 별짓을 다하네..


콘서트 입구 앞에서 음악 들으며 먹었는데.. 그냥 음악이.. 그러네...  너무 드럼 소리 앞으로 튀어나온 느낌이다. 멀리 있어서 그런가.. 아님 그게 요새 트렌드인가.


쉐어하우스 집에 우체국에서 쪽지가 왔다. 내가 택배 받을게 있는데, 내껀가 싶기도 하다.
이름엔 Lee라고 써놨다. 난 Lee가 아닌데..
 트래킹번호가 있는데, 앞뒤 코드가 없어서 한참 맞춰보려고 했지만.. 결국 못찾았다. 과연 한국에서 보낸것일까.. 월요일에 가봐야겠다.



룸메이트는 아까 입구 밖에 구경했던 콘서트장에서 일한다.
내가 빌려준 휴대폰으로 공연을 찍었다. 사람 많네.


Christchurch가 생각보다 공연등 이벤트가 많지 않고, 이런게 기회가 생기면 특히 청년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다.
룸메이트는 공연장에서 많이 얻어먹었다고 한다.

151213

Restart, Kiwibank앞에서 비가 좀 그쳐서 구걸 시작. 근데 1시30분쯤 우박이 쏟아져 중단.


엄청난 우박이 갑자기 .. 강한 바람에, 맨살이었던 종아리는 우박을 바로 맞았는데, 무슨 매맞는거같다. 기타 보호하느냐고 기타 감싸고... 그래도 우박을 다 맞았네..


살다살다 이런우박은 처음. 작은 얼음덩이들. 으.. 손시럽다… 여름인데.. 어이없네.


기타 가방 안에 우박이 다 들어갔다. 한참을 말렸는데, 안된다.
근처 미화원에게 부탁해 비닐봉지를 구해 기타를 포장해 넣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금방 녹네. 손님들도 다 대피.. 우박이 참 무시무시하네..

집에와 룸메이트랑 술얘기했다. 내가 술이 어디가 싸냐고 물으니 Vodka를 좀 주더라. 창고에 있는 소주잔에 3잔을 마셨다. 알딸딸하네. 술이 엄청 약해졌다.

디카를 룸메이트가 하나 받았다는데, 나한테 줄까 물어본다. 괜찮다고 했다. 근데 후회된다. 내일 달라고 하자. 오늘 준다고 할때 넙죽 받을껄…

여름인데도 우박이... 그리고 밤엔 꽤춥다. 여름이 이정도인데.. 겨울엔 얼마나 추울지... 겨울엔 여기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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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2. 21.

151214-151220: 한국에서 온 택배, 공연하는 일본인 학생들, 잔반들, 같은 처지의 참새들. 주은 햄버거, 거꾸로 달은 헤드머신.

170717에 밀려씀

151214

오… 아침에 한국에서 택배가 와있다. 기분이 괜찮은데. 휴우. 한시름 놨다.


룸메이트에게 한국 기념품 줬다. 그리고 디카를 받았다. 꼭 물물교환은 아니지만.. 그냥 받기 미안하니깐.

잔반먹다가 치아의 레진이 깨진듯. 무지 시리네. 검색해보니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보호막이 생긴다는데... 두고 봐야지. 안되면 민감용 치약이나 약을 사야지. 이것때문에 한국가긴 그러니깐..


151215

2시에 Kiwibank 앞에서 일본 학생들 공연을 준비한다. 그래서 잠시 구경했다. Kiwibank 앞 무대에서 피리, 기타, 만다린(?) 을 치며 공연을 준비한다.
 담당선생님으로 보이는 일본인에게 한테 몇시에 하냐고 물으니 3시라고 해서 그때까지만 기타치겠다고 했는데, 2시 좀 넘어 하네. 내가 잘못물었나. 잘못들었나. 어째든 한 2시45분 정도까지 구경했다.
 아이들이 여행와서 경험쌓고 추억만드는거 같은데, 좋아 보인다. 나도 아이들이 공연하기전에 잠깐 구걸해 받은 4$을 기부했다. 아이들이 귀엽네.

 Kiwibank 동양계직원이 말을 거네. 여기서 기타쳐도 되는지 확인했냐고 처음에 물어서 그냥 자리가 비면 친다고 했다. 또 와서 말건다. 다행히 내가 은행 옆에서 기타치는걸 괜찮게 보내. 워낙 말이 빨라 잘은 못알아들었지만 다른 사람들 그만 치게 하고 나보고 치라고한거 같다. 얼마나 길에서 기타쳤냐고 묻고, 국적묻고. 나쁘게 보지 않는거 같아 다행이다.

2시 45분부터 그냥 조금만 쳐야지 하고 구걸 시작.. 일본 학생들한테 슈퍼마리오도 쳐주고. Tapping도 보여주고. 근데 생각보다 잘됐다. 3시 15분쯤 그만했다. Kiwibank 앞이 완전 양지가 되서. 일본 학생들이 적선해주길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니 놀라네. 그리고 자전거에 엠프를 걸려고 해는데, 독일식 영어 발음의 노부부가 오더니 5불을 주시네. 그리 전에도 좋은 공연을 베트남 사람이 하는 걸봤다고.. 그렇네.


잔반 주워왔다. 구걸하는 Restart Mall에 그리스식 케밥집이 인기. 그래서 쓰레기통에 케밥도 많다. 덕분에 이게 나의 거의 주식이 됐다.

151216
비오는데… 구걸 갈까 말까.. 고민이다… 피곤하기도 하고…. 에휴… 그냥 잤다. 근데.. 예보와 다르게 비가 많이 안왔네. 구걸을 갔어야 했나.. 이미 지난 일. 후회해봤자 소용없다. 구걸을 안해서 아쉽긴한데.. 그래도 낮잠을 자니 몸이 개운하긴 하다.

여름인데도 밤엔 춥다. 아무래도 남섬 여행 다닐때 겨울 코트를 갖고 다녀야겠다.

151217

구걸 마치고 이것저것 잔반 주었다. 그리스식 케밥, 비빔밥, 레몬수, 과일등. 잔반은 다 함쳐서 범벅을 만들었다. 주로 Art Centre 맞은편에서 먹는다.


참새들이 모 남는거 없나 앉아 기다린다. 하지만 내것도 없다.. 나랑 같은, 주워먹는 처지라 좀 눈이 간다.

구걸하고 오니 노곤하네.. 잔반을 많이 먹어 그런가..

룸메이트가 오늘 카메라 컨넥터 만드는데, 인두 빌려줬다. 회로도 보니 그냥 연결하는 건데…. 그래서 그냥 연결하라고 했다. 근데 잘안되네.. 할 수 없지… 아쉽긴 하다. 이 친구도 일단은 직접 만들려고 하네.


햄버거, 감자칩, 아주 멀쩡한걸 버렸네. 나야 감사지. 덕분에 저녁으로 먹었다.

151218
무지 오후에 졸리네.. 룸메이트는 코를 가끔 곤다. 나도 혹시나 코 고냐 물었는데, 나 코 안곤데. 다행이다.

오늘 룸메이트가 독일 학교에서 프로젝트로 만든 스피커 사진을 보여주네. 독일 고등학생은 이런 만들기 프로젝트도 하는구나.. 한국 고등학생은 수능 준비만 하는데... 이래서 독일인가 보다.

자꾸 구걸하는데, 어제 룸메이트 도와준다고, 알려준 카메라 연결단자 회로에 대해 생각이 난다. 내가 잘못 분석한거 같다.. 오랜만에 회로도 생각하니 머리 오래된 한부분이 무지 활성화되는 듯. 다른 일에 집중을 못하겠다.
룸메이트에게 내가 회로도 틀린걸 알려주고 트랜지스터로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하니 흔쾌히 이해하네. 똑똑하고 Active한 친구다.

151219

Fret, 새들, 브릿지 교체 했다. Fret은 보통 1년 정도 치면 갈려서 교체해야한다. 한 1년쓰겠네.
 아놔.. 근데 또 머신헤드가 말썽. 다른 걸로 교체했는데, 사이즈가 안맞아 거꾸로 꼈다. 모습이 우습구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지.
 주문한 머신헤드 도착하려면 연휴때문에 꽤 걸릴거 같은데… 최소 도착할때까지만 버텨야할텐데...
 기타에 '조용, 차분, 천천'이라고 써붙였다. 천천히 쳐야지.. 그래야 구걸을 오래하지.

룸메이트가 어려보인다고 빠꾸당한 맥주 구입이, 나는 물어보지도 않고 됐다. 헐... 역시 늙어보이나 보다. 아니면 동양인이라 나이 가늠을 못하는건가...

151220
시팍.. 아침에 똥이 너무 급한데, 화장실은 다찼고… 그래서 결국 뒷뜰 구석에 땅파고 쌌다. 아놔.. 별짓을 다하네..

집주인에게 문에 자물쇠 달아달라니 지금 문 문제없다면서 예민하게군다. 그게 머 대수라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사람도 많고, 버스커도 많고, 자리는 없고. 이럴때 더 구걸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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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2. 10.

151201-151210: 곳곳의 소소한 설치미술, 동전세기, Sleep out으로 이사, 잘지냈던 큰방, 구걸 중 부상, 소음 항의, 작지만 불만없는 Sleep out 방, 독인 청년 룸메이트의 점심,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것들.

170714에 밀려씀

151201
Restart, Kiwibank에서 구걸했다. 오늘은 조용했다. 그래도 목표치 이상했으니 됐다.
 한 아가씨가 팜플렛을 놓고 갔네. 나중에확인해보니 Night Market에서 기타치면 음식준댄다.
 그럼 가야지. 끝나고 청소하시는분이 쉬냐고 묻길래 끝났다고했다. 이렇게 조금씩 친해지는건가.

새로운 나라, 도시로 간다는 불안감.. 가서 구걸은 잘되려나… 예금까먹으려나.. 근데 슬슬 마음가짐이 '될대로 되라'로 바뀌고있다…. 슬슬 걱정하는게 귀찮아 진다.

151202


오늘 날이 참 덥네. 너무 땡볕에 있으면 힘드니 양말이랑 얇은 긴바지를 입어야겠다.

아침까지 봐뒀던 괜찮은 항공권 가격이 오후 $50 올랐다. 아놔, 다시 알아봤고 결국 한 $20 더 주고 Jetstar로 가야한다. 순간 띵하고 스트레스가 확오르네.

독일 플랫메이트가 도둑 맞아 $2000 정도 날렸다고 한다. 무섭네. 앞으로 문을 잠그고 다녀야겠다. 그리고 웨일즈, 영국 커플과 키위 대학생이서 같이 대화.. 여러 액센트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었다.


밤에 별이 참 많네

151203

어제 팜플렛 받은 Night Market으로 가봤다.
Christchurch 남쪽 부분이다,
가는길 곳곳에 예술작품이 있네. 눈이 간다.

이런게 설피 미술이 많은게 좋다. 길 다니다가 쉼표 같은 느낌.
가본 Night Market은 역시 썰렁하네.. 여긴 아니다 싶다.

매니저랑 방 옮기는거 대해 얘기했다. 집주인은 내가 다른 방으로 옮기길 원한다. 커플 들어오면 옮기겠다고 했다. Sleep out은 100$에 해주겠다는데… 거기 사는 독일인 친구는 90$에 낸다고 하는걸 들었다고 했다.

독일 플랫메이트에게 내가 안쓰는 여분 휴대폰으로 12월 중순까지 쓰라고 했다. 그때 떠난다고 한다.
  근데 나때문에 방세로 $90내던걸 $105내게 됐다고 한다. 집주인이랑 방세 흥정하면서 그렇게 된거 같다. 미안하네. 신경안쓴다고 하지만.. 하지만 난 100$에 쓰고 싶지는 않은데… 100$이면 다른 싱글룸 구할 수 있지 않나. 근데 독일 친구가 12월 중순에 나가면 싱글룸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일단 다른 방이나 연락해보자

독일 플랫메이트는 도둑맞고도 멀쩡하네. 멘탈이 강한가. 속은 타들어가려나.. 돈에 초월한 독일 플랫메이트를 보면서.. 본 받아야겠단 생각이 든다.. 집주인이 그냥 렌트를 올려도 그냥 받아들이네... 난 정말 일하기 싫고, 그래서 돈을 아껴야되고... 누군 열심히 일하고 그냥 돈을 거침 없이 쓰고.. 어떤게 내게 좋은건지...

항공권 구입 시작. 시드니행 항공권만 먼저 예매. 근데 2번 결재되서 Honolulu행을 못예매한다.. 이런.. 얼릉 내일 아침에 동전입금하고 예매해야겠다. 2번 결재된건 환불신청해야한다. 어찌 한번에 되는게 없다.

머리가 많이 복잡하다. 항공권, Transit Visa, 하와이 물정, 새로 방구하는 것, 환불 받아야하는것들...

가장 싸게 구입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나의 큰 장애다

151204

동전센다. 동전을 분류해서 은행에 갖다주면 무게를 달아 확인한다.

구걸 하는데 노부부가 앞에 앉아서 들으시고, Cavatina치니 가시다가 다시 와서 들으시고 5불주신다. 운이 좋았네.
 마지막엔 앉아서 들으시던 할아버지가 내가 끝났다고 하니 오셔서 말을 거시네. 중국인인지, 일본인이지 물으시길래 한국인이라고 하니 한국에 관해 질문을 이것저것하시네. 호의적인 할아버지다. 대화가 끝나고 한 할머니가 오셔서 또 5불 주셨다. 감사한다.

햇살은 강한데 바람은 차네. 묘하네

$90에 Sleep out으로 집주인과 흥정 성공.. 12월 중순에 독일인 룸메이트가 나가니 거의 싱글룸이지. 다만 또 도둑맞을까 무섭긴하다. 너무 담이 작아졌다.

항공권 대행사들의 상술이 대단. 신용카드 수수료도 항공사 2배고, 어디는 수화물이 없고, 어디는 20Kg까지고. 어디는 에이전트수수료까지. 그 수수료도 천차만별이다.
 결국은 싸게 항공권 구입. 목표안 $700이하로 구입. 전에 알아봤던 최저가 보다 약간싸게 구입. 다만 Christchurch에서 Sydney로, 또 Honolulu로 따로 구입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제대로 Transit이 될지 불안하다. 짐은 Check Through가 안되서 직접 짐을 찾아 다시 Check in 해야한다.. 번거롭구먼..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 최저가로 샀다가 아닌거 같아 속상해 하다가 다시 최저가인거 알고 안심하고.. 나도 참 멀었다… 특히 작은 돈에 집착하는거… 없으면 없대로 살아야하는데… 참..

보이스메일이 왔다. 휴대폰 Credit이 없어서 확인을 못하고, 다른 전화로도 보이스메일 셋팅을 안해서 못듣는다. 오클랜드 교회의 Ms. Edwards에게 사정했다. 보이스메일이 왔는데, 어쩌면 중요한 걸수도 있다고. 근데 Credit이 없다고...  $2 Credit을 '친구에게 보내기' 기능으로 받아서 확인. 별짓을 다한다.
 근데 역시 별내용은 아니다.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다. Kiwi Flatmate도 못알아듣네. 근데 다시 건다는 확실. 한국에서 올 택배 관련이 아니니됐다.

151205
구걸 하는데, 한분이 메시지를 남겼다, 볼륨이 너무 크지 않아 좋댄다. 근데.. 그게 최대인건데… 같은 볼륨인데 누군 크다하고 누군 적당하다고 하고.. 참 모르겠다.
 그리고 천천히 치래… 그래야지. 집에 빨리 가고 싶어 그런거 같다.
구걸 끝나고 시큐리티가 와서 의자 어디서 났나고 그러네. 내가 싫은가보다.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네.

오늘 Sleep out으로 이사.
Sleep out은 차고 뒷쪽에 있는 창고를 개조한 방. 독일 청년과 같이 쓴다.
여기도 사람 사는데라고 정리하니 지낼만 한거 같다.


전에 살던 큰방. 이젠 여긴 커플이 와서 산다. 한동안 싱글룸이어서 좋았는데...

독일인 룸메이트랑 구걸 수입 대해 얘기했다. 시간당 많이 번다곤 하지만 3시간밖에 못한다고 했더니 이해를 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자기도 기타쳐야겠다고 하네. 그래서 치라고 했다.
 꼬투리잡는 시큐리티 얘기했더니 심심해서 그런거라고 한다. 난 심심한 직업이 좋다고, 그래서 집안일 하고 싶다고 하니 자기가 오페어 해보니 집안일 바쁘다고 한다. 근데 내 스타일대로 살면 별로 안바쁠거라고, 아이도 Free range로 키울거라고 했다.

151206
여름인데도 밤에 춥다… 낮엔 많이 흐리네. 그래서 추운가.
옆방 밤에 기타치지 말랜다. 소리가 크다고 하네..의왼데.. 또 항의 받는건가..

오늘 구걸이 잘됐다. 126.4$ 적선받았다. 다른 버스커가 있어 1시간만 하자고 했는데… 3시간 30분이나 해버렸네.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최고 기록. 앞에 계속 손님들이 앉아 있어 계속하게 되네. 회전율이 빨라 그런가 적선도 많이 받았다.
 수녀님들이 지나가시길래 Ave Maria를 치니 앉아서 듣고 가시며, 마리아 엽서도 주시네. 하.. 타켓팅 성공. 이럴때 기분이 좋다.

151207

구걸하다가 손이 살짝 찢어졌다. 쓰리네...

이젠 쓰레기통 뒤지는게 일상이다. 우리 할아버지 세대는 미군부대에서 음식쓰레기로 꿀꿀이죽을 끓였는데.. 딱 그짝이다.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지.
파스타 소스에 곰팡이가 폈네. 내일 다 요리해 먹어야겠다. 끓이면 괜찮겠지.

저녁에 비가 오더니 밤엔 춥다. 감기 걸리기 딱좋은 날씨

151208


요새 한창 스타워즈 테마곡, Imperial March를 편곡중. 이 곡은 스타워즈 팬들의 눈을 끌수 있을거 같다.
 근데 플랫메이트들에게 시끄럽다고 항의 받았다.… 밤 10시 이후엔 치지 말랜다. 이러면 곤란데.. 앞으로 낮에 Ciesta를 못하겠네. 낮에 편곡해야지. 낮엔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데...

151209

독일 룸메이트가, 내가 빌려준 휴대폰으로 찍은 우리 방 모습. 작은 방이지만, 시드니에서 한방에 4명이 생활했던거에 비하면 휠씬 낫다. 사람은 무엇을 경험했는지에 따라 지금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다.


독일 룸메이트가 휴대폰에 남긴, 자기 점심.
이 친구도 음식 사진 찍네. 사진 보면서... 햄버거 빵은 토스트 빵보다 비싼데.. 하는 생각이 든다.
잘해먹네..

악몽을 꿔서 인지 하루 종일 머리가 아프네… 그래서 그런지 밤에도 일찍 졸리네... 일찍 자야겠다.

151210
Jetstar 항공사와 중복 결재 환불 관련 통화 했다. 겨우 겨우 연결됐는데, 전화로 계좌를 다시 알려줬는데다. 알아들었겠지. 불안하다. 근데 네 B랑 P발음을 헷갈려하네. 왜지???
 근데 많이 헷갈리는건가 보다. Native들도 Bravo, Delta.. 이렇게 얘기하네. B는 좀 낮은 음, 떠는 음으로, P는 좀 높은 음으로 안떨고 발음하자.

드디어 Restart몰에서도 항의를 받기 시작했다. 먼저 항의 받은 곳은 Food Court 만두집. 이 곳은 무대도 있고 해서 안받을 줄 았는데.. 만두집의 아주머니가 시끄럽다고 하네. 그래서 중도포기… 얼마나 싫었으면 와서 그만 치라고 할까. 그정도로 개판인거다. 못쳐서 참 미안하네. 그냥 소음만 만드는구나... 치지말라던 그 표정들을 잊지말자. 99명이 잘친다고 해도, 1명이 못친다고 하면 아직 부족한거다.. 싫어하니 앞으로 여기선 하지 말아야겠다.

 항의한 아주머니는 시끄러운 곡은 치지 말고, 조용한것만 치라는데...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그건 마치 '내 눈은 마음에 들고, 코는 마음에 안드니 코는 버리라'는 말과 같다. 그 모든게 나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인데.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그러고 싶지 않다. 내가 마음에 우러나와 조용한 곡이든, 시끄러운 곡이든 치고 싶다. 누군가의 불만때문에 비위 맞추고 싶지 않다. 알량한 자존심인가.. 배가 덜 고픈건가...

쉐어하우스에서 기타치려니.. 눈치 보인다. 어쩌냐.. 이걸로 구걸해야하는데...

요새 모에 스트레스를 받지? 한국에서 올 택배? 아님 소음 항의? 방? 이사?... 자꾸 쫓기는, 급박한 상황들인 꿈을 꾼다.. 편하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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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2. 1.

151128-151130: Riccarton House market, 평화로운 시위, 방황 버스티켓 구입, Riccarton Market, Downtown Market, Victoria Square, 메리노 양말.

170630에 밀려씀


151128
Naked 버스비 결제를 했다. 근데, 아놔.. 3중 결제됐다. 한 50$ 환불 받아야한다.. 번거롭구먼.
Nakedbus에서 계좌스크린샷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는데, 잘 환불 되겠지? 그래야 될텐데.


Riccarton House farmers market에 가봤다. 우선 메리노 양말을 파나 봤는데, 안파네. 버스커는 엠프없이 2시간 가능하다네. 그럼 여기서 구걸은 못하겠네. 생각보다 작고 주로 먹거리 장터다.



별로 크지 않은 장터인데도 사람이 많네.. 관광객인가.... 공원안에서 하는 장터라 분위기가 좋네.

그리고 CBD에서 있는 Restro Market을 가봤다. 뜰 앞에서 하는 작은 마켓. Garbage Market 수준. 메리노 양말은 안파네. 파시는 할머니가 좀 쌀쌀맞네. 주로 중고물건들. 여기서 당일 인건비나 건지려나 모르겠다. 참 썰렁한데…



Restartmall, Kiwibank앞에서 구걸 하려다가 시큐리티가 와서 다른 버스커가 길에서 큰 소리로 하니 오늘만 하지말랜다. 오늘만 하지말란 소리가 얼마나 다행인지. 그럼 하지 말아야지…
Restartmall안에 동상 앞에서 했다. 근데 1시간 30분 정도하니 뒷에 상점 주인이 오더니 손가락으로 가라고 하는거 같다. 그래서 갔다. 앞으론 그 상점 말고 옆 상점 앞에서 해야지. 괜히 Claim 들어갔다가 영원히 못하게 되면 안되니깐.. 적자를 면할때까지만 몸을 사리자..

Restartmall 근처에서 무슨 시위 행진을 하네. 환경에 관한건데, 채식하자는거 같기도 하다.

참 평화롭게 한다.. 위험하지 않아 괜찮지만, 어디 그래서 요구사항이 전달될까 싶기도 하다.

Kiwibank 옆에서 아직 기타버스커가 있어서 Food Court에서 그냥 시간이나 채우자는 생각으로 했다. 사람도 별로 없는듯 했지만 또 사람이 많이 차네. 토요일이라 그런가. 막판에 박수도 좀 받고 그래서 정신줄을 놓고 4시까지 했다. 오랜만에 4시간 하네. 주말에 사람 많으면 좀 오래하자. 최소 여기는 쫓아내지 않는다. 최후의 보루랄까. 의외로 잘된 하루라 좀 당황스럽네. 너무 잘되면 불안해.

ISite 관광안내소에서 Intercity 버스표를 수수료 없이 구입. 인터넷으로 하면 수수료 붙는다.
Nakedbus도 예매 가능한지 문의했다. 아.. 아쉽다. 여기서 예매했음 가방도 1개 무료로 주고, 수수료도 없는데.. 수수료 5불이면... 내겐 작은돈이 아닌데.. 그래도 이미 쓴거 어쩌겠냐. 다음엔 더 철저히 알아봐야지.. 작은돈에 연연하지 말자.

다음 목적지로 하와이를 생각해보고 비행기표를 알아본다. 바로 가는게 없다. 시드니로, 호노루루로 각각 구입해도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집주인 만나 계속 머물겠다고 했다. 아직 당분간 혼자 쓸 수 있을듯. 나야 좋지. 만약 누가 들어오면 Sleep out으로 나가자. 쉐어룸 쓸 바엔 그냥 가장 싼데서 지내는게 좋지.

151129


The Riccarton Market에 가봤다. 꽤 크다. 메리노 양말파는데가 있는데, Restart mall에서 파는거랑 가격이랑 제품 다 같네. 그럼 그냥 Restart mall에서 사자.
사람도 많고, 상점도 많고, 중앙에 무대도 있다. 여기서 구걸은 불가할듯 하다. 프로만 가능할듯.


이곳은 경마장 근처 공원에 장을 연다.
경마장을 살짝 구경했다. 말은 아쉽게 없다.


근데 이런 마켓을 이미 독일이나 호주에서 봐서 그런지 그냥 그렇다. 덤덤하다.
CBD의 다른 마켓을 한번 가본다.


CBD에 있는 Downtown Farmers' Market. 썰렁하네. 장사가 되려나 모르겠다. 사람도 없고, 상점도 없네.
주말이라 참 장이 많이 열린다. 근데 The Riccarton Market 말고는 썰렁. 그래도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인데, 의외다.


근처 Victoria Square를 지나간다. 날도 좋은데, 소풍 나온, 산책 나온 사람 하나 없다.


그리고 광장 가운데 동상 머리에 누가 센스있게 로드콘으로 모자를 씌었다.
팔에도 끼어놨다. 재미있네.

RestartMall에서 구걸하며 이것저것 얻어 먹었다., 전에 Food Court알려준 시큐리티가 몰 마시라고 하네. 끝나고 가야지. 한 할아버지는 과일 쥬스를 옆에 두셨네. 할어버지들 계셔서 혹시나 하고 Nights~를 했는데, 알아들으셨는데 $5 적선받았다.. 한국인으로 보이길래 '아리랑'을 쳤다. 와서 한국인이냐고 묻네.. 역시 한국인은 알아볼수 있다. 햄버거집 알바가 감자튀김을 주면 잘듣고 있다고 하네.
다른 바이올린 버스커가 기다리길래 그만 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네. 인사하고 헤어졌다.

구걸을 오래하니 전에 인대재건 수술한 왼새끼 손가락이 아프다. 너무 무리를 했나. 인대가 또 끊어졌나. 일자로 펴지긴하는데.. 시큰한게 불안하다. 멀쩡해야할텐데.. 별문제 아니길… 기타로 구걸하니 손이 매우 귀하다.


구걸 끝나고 Restartmall에서 메리노 양말 6컬레를 $75에 구입. 잘샀는지 모르겠다. 발에나 맞아야할텐데...


잔반줍고 가는데, 양말이 자전거 바퀴에 갈려서 보푸라기가 생겼다. 낼름 돌아가 문제 있다고 하고 바꿔달라고 했다. 바꿔 주시네. 감사. 한국에 보낼 선물이라 기타 가방에 고이 넣었다. 양말이 따뜻해야할텐데...

집에 가는길에 자전거 자물쇠를 어디 흘렸는지 잃어버리네... 아쉽다.

중복 결재된 버스비가 한번에 환불이 안되네.. 아마 인터넷뱅킹은 몇일 걸리나 보다.  번거롭다.

하와이에 대해 조사를 해봤다. 방이 얼마 없네. 가서 제대로 방을 구하려나 모르겠다. 불안하구먼... 하와이에 일본인이 그리 많다네.. 왠지 무서워진다.. 치안은 둘째치고.. 과연 구걸해서 살 수 있을까.. 관광객상대로 구걸이 될까? 이게 다른 나라를 가는 기분인가... 호주에서 뉴질랜드 올때랑 좀 많이 다르네...

151130
많이잤네. 일어났는데 머리가 살짝 아프다. 하와이때문에 고민을 많이해서 그런가.. 고민을 많이 하다보면 어느 순간 고민거리를 포기하고 될대로 되라 하겠지.

Honolulu 항공권 싼게 없어져서 다시 검색.. 골치가 아프다. 따로 사려니 AUD라서 수수료가 많이 들고.. 이래서 이사다니기 싫다.

날이 춥다. 그리고 흐리다. 감기 걸릴려고 머리 아픈건가...

드디어 한국에 양말 택배를 한인 사설 업체를 통해 1kg, 19$에 보냈다. 금요일에 들어간댄다. 사설업체가 확실히 빠르고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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