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6. 12.

140530-140605 : 시드니 구걸방황기록

150607에 밀려씀


구걸중의 바퀴. 크다. 미국산 바퀴인가. 얼릉도망가라.. 죽는다..


 차이나타운에서 구걸하는데 좀 아래쪽에 중국인 아가씨가 풍선으로 캐릭터 옷을 입고 아이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다. 힘든거 같다... 서서... 
 그러다가 한 청년이 짖궂게 장난친다. 그래서 화가 좀 난듯.... 아마 여자인거 알고 그런듯..



자메이카 식당에 구걸가다가 본 한 상점. 몬가 골동품같아 보이는 소품듯.



또 한켠엔 여러 소품들이 정리되어 있다. 인테리어 소품 파는 곳인가.


매주 일요일 저녁에 구걸하는 Jamvybz라는 자메이카 식당.


식당 구석에서 연주한다. 드러머 아저씨는 매번 드럼 갖고 와서 셋팅한다.. 번거로울듯


따로 보수는 없고 밥 얻어 먹는다. 배부를 때까지 그냥 넣어 둔다.


거실 쉐어는 정말 프라이버시가 없다. 근데 또 살면 산다.


정붙이고 살면 그게 집이지..


독일어 교환 레슨하는 Stefie의 집. 여자 3명이서 Flatshare하는 집이라 깨끗하네. 근데..난 지저분하니 이런데선 못살겠지.. 그리고 일단 비싸니.. 독방에서 살아보곤 싶다.


정체불명의 반찬.. 양상추를 오렌지쥬스에 말아먹는다. 그리고 작은 양파? 같은 짠지.. 밥은 무슨 Stew통조림에 밥을 비벼 먹는다.... 김은.. 한국에서 담배 보낼때 완충제로 보내준거... 기묘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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