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7. 31.

190728-190731: 라볶이+맥주, 적선받은 버블티, 누군가가 놓고간 명함, 교통사고 추모 꽃다발들, 주워모은 잔반, 드디어 사용하는 WIFI

190728  
0시. 적선세기+입금준비/가장과 카톡-다른 고양이들도 범백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한다. 이래서 생물은 함부로 거두는게 아니다. 떼는 정이 만만치 않다.;돈이 없어 치료를 못하니 자괴감이 든다고 한다. 할수 있는 범위에서 하는 거라 했다. 생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은게 현실이다. 생명도 유한한 것이고 그것엔 그 나름의 가치에 한계가 있고, 다른 가치가 우선하면 어쩔수 없다. 그래도 가장에겐 힘든 일일 것이다. 내가 가서 나쁜 인간 역할을 해야할텐데..;감정이란게 참 그렇다., 중고나라 lg g3 확인-2만원이하로 구입하고 싶다. 가능하려나./일기
1시.식사 준비-라볶이+감자튀김+만두+떡

/식사-라볶이+맥주-축하주 한다. 오랜만에 라볶이 먹네., 영화-고질라-앞부분은 별로 괴수들이 안나오네.
2시.담배+커피물/양치/일기/영화-고질라-CG보는 영화네.;인간 스토리로 몰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참 안와닿네.;극장가서 안보길잘했다.

4시.담배+커피물-위가 작아졌나, 라볶이 1개 조금더 먹었을뿐인데 소화가 안되네./웹서핑/영화검색-고질라-너무 오래 읽었다. 역시 내 생각처럼 인간 스토리의 허술함을 비평하는게 많네.
5시./잠-

12시.나갈준비/식사-샐러드+비빔면-이런. 옥수수 통조림이 맛이 갔다. 얼릉 다 먹어야겠다./담배+커피물/똥+양치
13시.차이나타운으로-썰렁하네./구걸-쓰레기장 맞은편-50.75-대략 13시40분부터 시작. 구름이 있다. 다행이다.;초반에 잘되더니 중후반은 참 안되네. 어제 오래한 여파인지 참 구걸하기 싫다. 그냥 전곡 한번씩 다친다는 생각으로 버틴다.;

적선받은 버블티
초반에 한 아저씨가 버블티를 적선해주셨다. 물을 안갖고 왔는데 다행이다.;막판에, 뒤 식당 테라스에 앉아 있는 손님이 좀 적선해준다. 이 자리도 나쁘지 않다.;17시15분까지 하고 화장실 간다.

17시.&Desjadins 쇼핑몰로/화장실/과자+웹서핑-잠시 좀 쉰다./담배+버블티.&차이나타운으로/구걸-쓰레기장 옆-60.25-대략 17시55분부터 시작.;20시 20분쯤 빈캔 줍는 할머니가 오신다. 이젠 익숙하게, 당연하게 빈캔을 받아가신다. 그냥 내가 원해서 돕는거니깐.;확실히 저녁때가 좀더 잘되는거 같네.;한 아저씨가 looper 이펙터를 알려주신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냥 감사하다 했다.;21시까지 했다. 힘들다.

21시.Parc des Amériques로-가는길에 빈캔을 줍는다. 빈캔 줍는데 너무 시간을 뺏기는게 아닌가 싶다.;꽁초는 조금만 줍는다.;공원에서 잔반을 잔뜩 주었다. 일부는 먹고 나머지는 챙겨서 갖고 간다.&Parc linéaire du Réseau로
22시.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왼손목이 많이 나았다. 다시 운동 열심히 해야지. 한 30분했다.;더워서 그런가, 구걸을 오래해서 그런가 지친다.&숙소로-숙소 앞 시장 와이파이로 메일과 카톡 확인;가장이 은행에 외환 예금 문의 했다. Usd 빼곤 수수료를 붙이네. 웃기네. 예금하는데 수수료를 내야하다니.. 나중에 인터넷 되면 다시 알아봐야할듯.
23시.궐련 만들기/샤워+양치/적선세기-시간당 16cad가 안되네. 조금 아쉽네./담배+쥬스물/웹서핑-간만에 베란다에서 조금 본다.

노트북 전원 접촉 불량이 갈수록 잦아진다. 과연 언제까지 버틸수 있으려나. 인두가 도착해서 내 선에서 해결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다행히 거치대에 두면 덜하다. 참 희한하네. 도구가 있어야 원인을 찾아내고 고칠텐데.. 내가 고칠 수 있는거 였음 좋겠다./덥다. 며칠 덥댄다. 이러면 곤란한데..

190729  
0시. 빨래 널기/일기/게임-킹덤하츠-게임하며 좀 릴렉스 해야지.;생각보다 어렵다. 조작이 아직도 미숙하네.

3시.담배+맥주/웹서핑/일본어 강좌
4시.잠-

13시./기타연습-intensive-Sweet~
14시./일본어 강좌, 식사-바나나+토스트+감자튀김
15시./담배+쥬스물/똥/양치/기타연습-no~-어렵다.. 했던 곡인데도 아리까리하다.
16시./구걸모자 바느질-한번에 다 못했다. 내일 또 해야한다./기타연습-Tango~, Fight-참 리듬감이 어렵네.
17시./식사-감자튀김+잔반 볶음밥,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
18시.차이나타운으로-덥다./구걸-쓰레기장 옆-45.37-18시36분부터 20시40분까지 했다. 대략 2시간 했네. 효율이 괜찮다.;맞은편은 걸인 할아버지가 구걸 하신다. 그리고 가실때 내게 적선 주시네.;

누군가가 놓고간 명함
한 행인이 명함 두고 간다. 그리고 다시 좀 서서 보더니 앉아서 본다. 그리고 다른 명함에 전화하라고 적어서 기타 가방에 넣는다. 근데 전화 안할거다.;아마도 그 명함 준 행인인거 같은데, 한쪽에 드러누워 구걸하는, 전에 라이타에 왜 없냐고 내게 항의한 청년에게 앉아서 말을 한다. 아마 구걸하지 말라고 설득하는거 같다. 웃기네. 그리곤 같이 간다. 앞으로 과연 구걸을 안할것인가..;빈캔 줍는 할머니가 20시반쯤 지나가신다. 그래서 빈캔을 드렸다. 좀 큰 캔은 돈이 안된다고 알려주신다.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했다. 그리고 빈 플라스틱 통을 선물로 주신다. 그냥 안받았다. 중국어로 모라고 하시는데 못알아듣겠다. 억양이 좀 드세다. 화를 내는건지도 모르겠다. 약자가 선한건 아니다 란 말이 생각나네.. 괜히 내가 오지랖 부렸나 싶기도 하다.

20시.&달러라마-주스-0.82-21시에 닫는다. 20시55분에 도착. 아슬아슬하게 쥬스구입;달러라마 가는 길에, 내게 전에 자기 근처에서 구걸하지 말라고 신경질 부리던 걸인이 손짓하며 아는척하는거 같기도 하다.. 기분탓인가.
21시.Parc des Amériques로-별로 잔반이 없다. 저녁은 숙소가서 해먹어야겠다.&Parc linéaire du Réseau로/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Lsit+코어-대략 30분했다. 근데 워낙 대충해서.. 그냥 한다는데 의의를 둔다. 덥다. 열내고 싶지 않다.
22시.숙소로-가장 카톡확인한다. 은행에 직접 문의 가능하댄다. 인터넷되면 내가 직접 메일 보내야겠다./궐련 만들기-참 못만든다./샤워/적선세기, 식사준비-피자빵
23시./식사-피자빵+감자튀김,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Jean Talon으로-숙소에 집주인이 자고 있는듯 하다./기타연습-Classical~

후.. 덥다./면세 담배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캐나다 우체국엔 나오는데 한국 사이트에선 조회가 안된다. 불안하네. 부디 무사히 반송되야할텐데.. 설마 업체가 반송받고도 연락 안주는건 아니겠지? 한국 우체국에선 반송은 조회가 안되려나..

190730  
0시. 신곡-Classical gas-Tommy의 강좌와 실제 연주가 다르다. 한참 헤맸다.;졸려서 그런가 치면서 긴가민가하고 집중이 안된다. 그래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게 되네.. 덕분에 다른 곡은 연습을 못했다. 언제 하냐..
1시.&숙소로/일기-앞으로 노트북 사용은 가능하면 책상에서 해야겠다. 그래야 전원 접촉 불량이 없다.;오늘은 왜이리 새벽에 피곤하냐. 일찍 자야겠다./담배+맥주/일본어 강좌
2시.잠-역시 피곤했다. 오래 잤다.

14시./기타연습-intensive-Sweet~-조금 나아진거 같기도 하다./일본어 강좌, 식사-바나나+토스트+감자튀김
15시./담배+쥬스물/똥/양치/기타연습-fight-한 30분했다.
16시.샤워-너무 덥다./기타연습-what~, Tango~, call~/구걸모자 바느질-대충 마무리 했다.
17시./기타연습-no~-20분했다. 며칠 계속 해야한다./식사준비-짜파게티+감자튀김+샐러드/담배+쥬스물
18시.차이나타운으로-/구걸-쓰레기장 옆-57.10-18시40분부터 20시40분까지 했다.;많이 덥다. 비가 살짝 오더니 다행히 그친다.;빈캔 줍는 할머니께서 무슨 장난감 트로피를 주신다. 애써 거절했다. 한번 받으면 계속 잡동사니를 받을 것만 했다.;생각보다 좀 됐다.;꽁초가 있는데 구걸하고 있어 줍지 못하는게 아쉽네. 청소부 아저씨들이 다 쓸어가시네. 원망할 수 없지.

20시.&은행으로-가는 길에 길에 전봇대에 꽃들이 매달려있다. 누가 여기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나보다. 이렇게 기념하네;꽁초 주으면 갔다. 누가 담배피고 있어 좀 기다렸다. 별짓을 다하네.
21시./방세 출금-370-나머지는 동전으로 납부해야겠다.

교통사고 추모 꽃다발들
&Parc des Amériques로-누가 교통사고 당했나보다. 이렇게 추모하네.

주워모은 잔반
잔반주워 모아 저녁으로 먹는다. 대충 한끼가 되네.&Parc linéaire du Réseau로/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Lsit+코어-덥지만 그래도 좀 했다. 턱걸이는 5개씩 나눠서 했다. 너무 적나. 6개씩 나눠서 해야할텐데..
22시.&숙소로-가장이 g3 중고를 택배비 포함 2만원에 구입했다. 이번주에 보낸다는데 과연 언제 오려나./궐련 만들기/샤워+양치
23시./적선세기/담배+쥬스물&Jean Talon 시장으로-숙소가 너무 덥다. 그냥 시장에서 연습하련다./손톱붙이기-붙였는데 부러졌다. 다시 또 붙인다. 오래 걸린다., 면세담배 업체와 카톡-한국에 도착했는데 조회가 안된다고 문의. 알아본다고 한다. 과연..

새벽에 게임하고 싶은데 왜이리 피곤하냐. 주말의 장시간 구걸여파가 있는건가../목이 칼칼하다. 궐련피어서 그런가. 아니면 방에 먼지가 많아서? 아니면 선풍기 틀어놓고 자서 그런가.. 신경쓰이네./오늘도 많이 덥다. 언제 날이 좀 선선해지려나. 이렇게 몬트리올이 더울줄이야..

190731  
0시. /신곡-Classical gas-참 메인테마 부분이 헷갈린다. 다른부분은 능숙해지는게 관건
1시.기존곡-골목길-손이 안가네..&숙소로-시장 쓰레기통에서 빈캔 줍는다. 도울 수 있을때 도와야지./파이+일기-졸린듯 안졸린듯 그렇다. 게임하고 잘까. 그냥 잘까.;또 노트북 전원 접촉 불량. 번거롭구나./맥주+담배
2시웹서핑./일본어 강좌/잠설침-왜이리 잡생각이 나냐. 일본 여행을 해볼까 생각하기도 하고, 독일에서 한국까지 캠핑카 타고 갈까 생각도 하고, 그러다가 위험해지면 어쩌지 생각도하고.. 그렇다.;더워서 그런가..

4시.잠-간만에 15시 기상. 피곤했었나? 생활패턴이 살짝 무너진다.

15시.메일 확인-역시 면세담배는 업데이트가 없다. 불안하네. 언제 반송되냐. 설마 또 캐나다로 오는건 아니겠지..;역시 wifi 설치가 안되어있다. 과연 오늘 안에 될까? 안될거 같은데.. 전혀 집주인이 신경을 안쓰네. 어쩌냐../식사-감자튀김+배/담배+커피물/똥/기타연습-골목길, No~-언제나 제대로 치려나.
16시./wifi 동작 확인-드디어 wifi가 된다. 플랫메이트가 라우터와 모뎀을 우편으로 받아 설치했네.;잘된다. 그리고 혹시 몰라 라우터 접속 비번도 확인했다. 이제 밀렸던 일들을 해야겠다.
17시./기타연습-Splash-wifi가 되니 이제 할일들이 자꾸 떠오른다. 집중이 안되네./식사준비-비빔면+샐러드/담배+쥬스물
18시.차이나타운으로-/구걸-쓰레기장 옆-10.55-18시40분부터 20시40분까지 했다.왼쪽에 다른 버스커가, 오른쪽은 공원에서 단체로 춤춘다. 그래서인가 참 잘안되네.;오늘도 빈캔 줍는 할머니께 빈캔 드렸다. 고맙다 하시면 휴지 한장을 주신다. 왜지? 말이 안통하니 알길이 없다.;오늘은 2시간동안 1시간 할당도 채 못했네. 여지껏 구걸한 중 가장 최소 금액이다.

20시.&Parc des Amériques로-가는길에 음수대 근처에서 잔반 조금 주워 먹었다. 여기도 빈캔 줍는 중국인 할머니가 계신듯 하다.;꽁초를 많이 주었다.;공원 쓰레기통은 다 비워져 있네.;아이스티를 2잔이나 주워 마셨다. 물배 채우네.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로-가는길에 유통기간 지난 음료수를 주웠다. 많이 있었지만 다 갖고오진 못했다. 설마 탈이 나진 않겠지.;유통기간 지난 캔음료는 내용물을 버리고 캔만 챙겼다. 내가 별짓을 다한다./운동-스트레칭+철봉-철봉 위주로 했다. 잘안된다.
22시.숙소로-/궐련 만들기/샤워+양치

드디어 사용하는 WIFI
23시./적선세기/담배+쥬스물/기타연습-신곡-Classical~-집주인이 없다. 방에서 노트북이랑 연습하려는데 노트북이 업데이트하느냐 한참 걸린다. 그동안 팟캐스트 들으며 연습.
24시.자물쇠 도착-Wed, Jul 17–Wed, Sep 4-190731 도착

과연 wifi를 쓸 수 있을까.. 부디..-다행히 오늘부터 쓸수 있다. 이제 앞으로 바빠지겠네./오늘도 면세담배 소식 업데이트가 없다. 신경쓰이네. 왜이리 오래 걸리냐./기타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가 왼손등이 욱신하네./방세내야하는데 집주인이 없네. 그리고 플랫메이트도 밤에 숙소에 없다. 나야 좋다.

자세한 내용 보기 »

19. 7. 27.

190725-190727: 다른 TD Bank 지점, 빈캔 줍는 할머니, 주은 피자 잔반, 24시간 맥도날드, 22시에 구걸을 마치고, 구걸-쓰레기장 맞은편, 다리밑 밴드 연습

190725  
0시. 휴대폰 다시 굽기/휴대폰 조립-역시 안된다. 안타깝다. 속상하네. 당분간 불편하겠다./s3에 팟캐스트 다운/영화-어벤져스2-다시 보는데도 생소한 장면들이 좀 있다.+피자-1판을 다 먹었다. 폭식했다.+맥주-원래 좀 마시려고 했지만, 휴대폰이 망가져 위로주 삼아 한다.

2시.양치/일기/영화-어벤져스2-영화 보는동안 망가진 g3가 생각나네. 아무래도 오븐 온도가 너무 뜨거워 칩이 타버린거 같다. 오븐의 온도 조절기가 제대로 안되는거 였나.. 에휴.. 속상하네. 불편하게 됐다.;액션씬이 참 좋네. 오래전 영화라 그런가, 배우들이 젊어보이네. 다시보는데도 전혀 지루하지가 않네. 잘만들었네.
3시./담배+쥬스물/웹서핑
4시./영화검색-어벤져스2/잠-꿈에서 어벤져스 영화 보다가 화장실가는 꿈;많이 잤다.

14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일어나자마자-Sweet~-아주 조금 나아진듯 하다./식사-샐러드+토스트+소시지/담배+쥬스물
15시./똥/기타연습-fight, what~-매우 천천히 쳐야한다.
16시.휴대폰 검색-역시 캐나다의 중고 스마트폰은 한국보다 비싸다./canada 우체국과 통화-기다리랜다. 젠장;인터넷이 너무 느리니 화가 난다.;수동 sort로 했다는데 과연 어떠려나.
17시.기타연습-tango-인터넷이 느려서 화가나 그런가, 캐나다 우체국의 미적지근한 태도때문에 그런가, 집중이 안된다. 집중이 안된다고 계속 연습안하면 언제 연습하냐../식사-푸틴잔반+중국음식잔반+고기잔반+핫도그 잔반,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은행으로-평소보다 10분 일찍 나간다.

다른 TD Bank 지점
18시./TD Bank-동전입금-한참 기다렸다.;100cad 입금했다. 동전을 다 확인해보네. 여긴 플라스틱만 받는단다. 그리고 포장지는 못얻었다. 앞으로 여기 오지 말아야겠다.&차이나타운으로/구걸-쓰레기장 옆-85.75-18시45분부터 했다. 초반부터 그럭저럭된다. 근데 중반에 안되다가 막판에 또 잘되네. 10cad를 2장, 5cad를 1장 받았다. 운이 좋다.;역시 연습곡들은 아직 잘안된다. 연습할게 참 많네. 근데 진전이 별로 없다.;전에 라이타가 왜 없냐고 묻는 중국인 청년이 구걸한다. 걸인이 아닌거 같은데, 거리에 누워서 플라스틱컵을 행인들에게 들이댄다. 그래도 5cad도 받고 좀 적선받네. 신기하네. 그리고 다른 걸인 할아버지에겐 담배도 얻는다. 왜 구걸을 할까..;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인 맞네. '찔레꽃'을 못알아듣네.. 아쉽네.;

빈캔 줍는 할머니
막판에 계속 조금씩 적선을 받는다. 인기곡만 계속 친다. 그러다가 빈캔 줍는 할머니가 오신다. 쓰레기장에 들어갔다 오시는 길에 빈캔을 드렸다. 좋아라 하시네. 좋아하시니 나도 좋다. '니하오' '짜이찌엔'했는데, 혹시 반말인가.. 그래도 이해해 주시겠지.;21시15분까지 했다. 늦었는데도 행인들이 꾸준히 오네. 좀더 할까 하다가 그냥 짐싼다.

21시.&Parc des Amériques로-가는길에 콜라 주워 마셨다. 목말랐는데 좋다. 꽁초도 줍는다.;

주은 피자 잔반
공원에서 피자 잔반 주었다.;할머니 드리려 또 빈캔을 잔반 주으며 챙긴다.;왜인지 경찰차가 군데군데 많다. 몬일 있나.&Parc linéaire du Réseau로-피자 잔반 먹으며 이동한다
22시.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왼손 손목이 안좋다. 아프다. 그래도 턱걸이를 좀 한다. 빡씨게 해야하는데 늦었다고 자신에게 핑계대고 조금만 한다.

24시간 맥도날드
&맥도날드로-가는 길에 배를 먹었다. 덜익었네

쿠폰으로 Moka
/맥도날드-쿠폰으로 Moka 주문했다. 스무디는 안된다네.;24시간 맥도날드라서 그런가, 밤에도 사람 많네.
23시.숙소로/궐련 만들기/샤워+양치/적선세기+입금 준비

왼쪽 손목이 생각보다 많이 삐었네. 한참 불편하겠네./다시 기타연습 시작. 확실히 충분히 자니 기타연습할 정신이 난다./슬슬 더워지려는거 같다./적선을 기대 이상으로 많이 받았다. 운이 좋았네.

190726  
0시. 담배+쥬스물-/신곡-Classical gas-대충 어떻게 곡이 구성 됐는지 알겠다. 이제 암보해야한다. 언제 능숙해지냐.;집주인이 나가서 방에서 연습한다.
1시.기타연습-기존곡-골목길-solo부터 제대로 치자./영화검색-볼만한게 없네/Monese 송금 확인-무사히 송금됐다./환율 확인-일단 인터넷에 고지된 환율만으론 그냥 citi로 옮겼다가 한국으로 송금하는게 더 좋다.1800만원만 한국 계좌에 넣고 나머지는 유로로 바꿀까? 아니면 그냥 원화로 갖고 있을까? 아니면 cad나 usd로 갖고 있을까.. 현재로는 모르겠다. 10월쯤에 다시 계획 해야겠다.;예금 금리가 괜찮으면 예금 계좌에 넣어둘까..
2시./휴대폰 검색-역시 한국 중고 스마트폰이 싸다. G3는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데, 액정파손된 부품폰을 사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한참 검색한다., 가장과 카톡-가장에게 또 휴대폰이 망자짐을 알렸다. 번거롭게해서 미안하네.;다리에 철심 받은 새끼 고양이가 범백이라는 병에 걸려죽었다네. 많이 섭섭하겠다. 치료까지 해서 마음이 더 갔을텐데.. 안타깝다. 벌어질 일은 벌어지는거니 받아 들일 수 밖에. 철심박아 아픈 다리 끌고 사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자고 했다./CS 셋팅-다시 호스팅한다고 변경.;날짜는 앱으로만 변경하네. 웹으론 기능이 없네.
3시./담배+모카물-플랫메이트가 늦게 오네.;큰방의 플랫메이트는 이사 나간듯 하다./일기/웹서핑
4시./일본어 강좌/잠-꿈에서 우선 회사 다니며 무단 결근했다. 해고 당할까봐 노심초사. 변명거리를 만든다. 어디 해외 컨퍼런스 갔다고 둘러대려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데 부모님과 같이 여행 가려 한다. 비옷을 못챙겨 돌아가 챙기려고 한다. 가는길에 무슨 상점을 지나는데 바닥에 2cad가 떨어졌있다. 발로 차서 거리를 두고 주으려는데 주인이 자기꺼라고 나타났다. 그렇게 잠에서 깼다.

14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일어나자마자-Sweet~-/식사-샐러드+토스트+바나나
15시./담배+모카우유/똥/기타연습-fight, what~, Tango~
16시./짐정리-이것저것 찾느냐 다 뒤집어 놨다.-조금은 정리 했다.
17시./기타연습-no~-한참 해야겠다. 완전 헤맨다.;예전엔 안들렸던게 들리는건지, 그동안 그냥 까먹고 잘못치고 있었던건지 모르겠다./식사-피자잔반+샐러드-플랫메이트들이 남긴 피자 먹는다.,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은행으로-
18시./TD Bank-동전입금-100cad 입금했다. 직원이 날 기억하는거 같다. 동전포장지를 사서 입금하라고 하면 어쩌나 살짝 걱정된다.;송금시 원화 환율이 은행 페이지에 없다고 했다. 직원도 못찾네. 그리곤 그냥 cad 송금하고 한국에서 환전될거라 하네. 정말 그럴까. 못미덥다.&차이나타운으로-이런.. 구걸하던 자리 맞은편에 날 싫어하는 걸인이 있다./구걸-영업안하는 오뎅가게 앞-14-대략 18시40분부터 시작. 시작 하자마자 5cad 받았다. 좀 되려나 했는데 안된다. 20시까지 했는데 1시간 할당 15cad로 못채웠다. 아쉽다.;공원 근처에 다른 버스커 밴드가 있어 그런가.. 안된다.;다행히 걸인이 20시에 간다. 다시 쓰레기장 옆으로 간다.

22시에 구걸을 마치고
20시.구걸-쓰레기장 옆-33.90-대략 20시부터 22시까지 했다. 역시 이자리가 더 잘되는거 같다. 밤이 되서 사람들이 더 많아진건가..;오늘도 빈캔 주우시는 할머니가 지나가신다. 그래서 캔드렸다. 어제만큼 놀라진 않으시네. 그냥 격려해드리는거지.;금요일 저녁인데 안된다. 너무 더워 그런가.;한 아저씨가 와서 프랑스어로 말건다. 이해 못한다고 하니 영어로 자기가 신발을 싸게 판다고 한다. 신발 필요없다고 하니 그냥 가네.

22시.Parc linéaire du Réseau로-차이나타운 쓰레기통에 버블티가 있었는데 걸인이 먼저 집어 갔다. 아쉽다.;금요일 저녁인데도 잔반이 별로 없다. 푸틴 좀 주워 길가에 앉아 먹었다.;내일도 빈캔 드리려 캔만 잔뜩 주웠다./운동-스트레칭+물구나무 서기 연습-스트레칭은 해야지.
23시.숙소로/궐련 만들기/샤워+양치/적선세기+입금 준비-분명 맥도날드 카페 쿠폰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내가 잘못본건가..;1달러 포장지가 참 부족하다.

새벽에 배가 고픈듯 안고픈듯 헷갈린다. 그럴땐 먹지 말아야지/오늘은 덥다. 내일 구걸할때 무지 뜨거울듯.. 힘든 내일이 될거 같다./기타연습을 매일 하지만 참 진전이 안느껴진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는거지..

190727  
0시. /담배+모카물+영화다운-고질라가 나왔네. 받는다.&Jean Talon 시장으로-숙소가 너무 덥다. 밖이 더 시원하다./신곡-Classical gas-끝부분 연습. 능숙하려면 한참 걸릴듯.
1시./기타연습-기존곡-골목길-멍청하게 악보를 휴대폰에 안넣었다. 감으로 친다. 역시 기억이 잘안난다.&숙소로/일기-계속 노트북 전원 접촉 불량이다. 그냥 부디 냉납이길. 패턴이 끊어진건 아니길..
2시./파이+게임-킹덤하츠-그럭저럭 할만하네. 옛날 게임이라 그런가 요새 게임의 조작법과 다르다. 특히 카메라 변환이 참 불편하네.
3시./담배+맥주/일본어 강좌 읽기
4시.잠-덥다. 잠이 잘안온다.;꿈에서 아이큐 테스트했는데 110이다. 구차하게 주관식에 내 답을 설득하려 길게 썼다.

12시.나갈준비/식사-샐러드+짜파게티+떡/담배+커피물/똥+양치&차이나타운으로-가는길에 빈캔이 자꾸 떨어진다.

구걸-쓰레기장 맞은편
13시./구걸-쓰레기장 맞은편-70.30-13시반에 시작;양지에서 할 필요없지. 2017년엔 식당의 시큐리티로 보이는 사람이 제재 했지만 이젠 없는거 같다. 그래서 나무 그늘에서 한다. 앞으론 오후엔 나무 그늘에서 해야겠다.;빵집 앞엔 버스커들이 계속 있네.;별다른 일없이 무사히 17시까지 구걸했다. 2시간반을 했다.

17시.Desjadins 쇼핑몰로/잔반-운좋게 잔반을 주웠다. 감자튀김인데 짜다./화장실/손톱붙이기/담배+콜라잔반-장초를 주워 피었다..&차이나타운으로/구걸-쓰레기장 옆-129.85-대략 17시40분부터 시작. 22시까지 했다.;오늘은 빈캔 주으는 할머니가 내게 오시네. 빈캔을 드렸다. 할머니께서 달러라마 봉투를 주시네. 앞으로 여기에 담으란 얘기같다.;무사히 구걸을 마쳤다. 기존곡을 인기곡 사이사이 쳤다.;인기곡을 칠때 한참을 근처에 듣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덕분에 집중되네.;Sweet~은 정신줄 놓고 치니 엉망이다. 인기곡 왜엔 손이 가는데로 치면 엉망이다. 아직 멀었다.

22시.Parc des Amériques로-가는 길에 빈캔 줍는다.;토요일 저녁인데 잔반이 별로 없다. 아쉽다.;버블티하나 주워 먹었다.&Parc linéaire du Réseau로-/운동-스트레칭+물구나무 서기-오래 앉아 있어서 스트레칭은 해야한다.
23시.잔반 먹기-공원 쓰레기통에서 빈캔 줍는다. 일식 밥이랑 과자가 좀 있어 앉아 먹었다.;

다리밑 밴드 연습
근처 다리 밑에서 한 밴드가 연습하네. 그리고 사람들이 구경하네.&숙소로/궐련 만들기/샤워

또 새벽에 배가 고프다. 먹을까 말까.. 살짝 파이만 먹을까../날이 많이 또 더워졌다. 이상고온현상 아닌가 싶다./토요일이라 빡씨게 구걸. 그래도 구걸한 보람이 있다. 최고액 기록. 시간당 25cad 이상이다./담배는 이제 한국 간댄다. 과연 제대로 반송이 되려나.

자세한 내용 보기 »

19. 7. 24.

190721-190724: Jean Talon 시장의 버스커 밴드, 1CAD와 바꾼 음식, 감자튀김 잔반, TD Bank 직원과 상담, 중국음식+잔반고기+샐러드, 공원의 무료 극장, 주은 중국 국수, 망가진 휴대폰

190721  
0시. 식사-라볶이+떡+맥주, 유투브-미국 스탠딩코미딩+개그콘서트-왜이리 개콘은 재미가 없냐./담배+쥬스물/양치/일기
1시./영화-블러드 다이아몬드-2시간반이 넘는 러닝타임인데 지루하지 않게 잘만들었네;2006년 영화. 오랜만에 cg가 아닌 장관 아날로그 화면을 보니 좋네.;레오나르도는 남아공 억양을 쓰는거 같다. 발음이 좀 다르네. 역시 연기는 잘하네.;그래도 백인 영웅 주의가 좀 거시기하네. 오래된 영화니깐..;예전에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근데 보니 전혀 새롭네.

3시./담배+쥬스물/영화 검색-블러드 다이아몬드
4시./잠설침-더워 그런가 온갖 잡생각이 다 난다. 참 잠들기 힘들다.
5시./잠-또 꿈을 계속 꾼다. 머리가 복잡한가.. 개운하지가 않다.

12시.나갈준비-이런.. 멍청하게 충전지를 1세트밖에 충전 안했네.. 오늘 구걸을 아주 오래하진 못하겠네./일본어 강좌, 식사-어제 받은 식사-좀 짜네. 근데 밥이 맛있네. 역시 남이 해준게 맛있다./담배+쥬스물-/똥

Jean Talon 시장의 버스커 밴드
&시장 확인-시장에서 할까 했는데, 딱 마침 다른 밴드가 공연시작하네. 아쉽네.
13시.차이나타운으로-걸인이 내가 구걸하던 자리 근처에 있다. 쳇.
/구걸-영업안하는 오뎅가게 앞+쓰레기장 옆-113.10-13시반정도부터 영업안하는 오뎅가게 앞에서 시작. 잘안된다. 4cad 받았나.. 14시쯤 그 걸인이 간다. 가면서 내게 자기 간다고 말한거 같다. 그래서 이동;14시정도부터 쓰레기장 옆에서 20시20분까지 했다. 막판에 사람이 좀 있는거 같은데 충전지가 다되서 짐싼다. 아쉽네..;

1CAD와 바꾼 음식
전에 맥주 사먹겠다고 돈달라던 걸인이 또 와서 달라고 한다. 고개를 저었다. 나중에 다시 온다. 근데 이번엔 먹거리를 주네. 그리곤 1cad만 달라고 하네. 받았으니 거절할수가 없네.;3시간반정도 기존곡 다 치고 또 인기곡만 계속 친다. 체력은 괜찮은데 집중력이 고갈됐다.;색있는 기타줄은 처음본다고 말하는 관광객. 프랑스어 얘기하는걸 못알아들으니 영어로 얘기한다. 프랑스어로 ebay에 있다고 답할껄.. 영어로 얘기했다.;국적 물어보는 한 아주머니. 그게 중요한가 싶다.;오늘도 날이 뜨겁다. 그래도 16시반부터 음지가 되니 살만하다.;오늘은 화장실도 안가고 스트레이트로 했다. 중간에 물을 마셨지만 땀을 많이 흘려 그런가 소변이 아주 마렵진 않네.;픽업 충전지 교체. 거의 1년만이다. 교체할때가 됐지.

20시.&Parc des Amériques로-가는길에 음수대에서 햄버랑 밥잔반 먹었다. 짜다.;그리고 음수대 근처에서 필터쪽이 찢어진 mevius를 발견. 여기서 일본 담배를 발견할 줄이야..;

감자튀김 잔반
그리고 Parc des Amériques에서 또 감자튀김을 주워 먹었다. 이걸로 저녁은 됐다. 그리고 푸틴을 주워 모았다. 내일 먹어야지.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로-/운동-스트레칭+Lsit+코어-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싶다. 근데 잘안된다. 유투브 영상을 봐야할텐데 숙소에 인터넷이 안되니 손이 안가네.;이제 Lsit은 한 2초정도 한다. 삼두가 중요한 운동이다.
22시.숙소로/영화 다운-mib 인터네셔널이 나왔네. 그래서 휴대폰으로 받는다./궐련 만들기/샤워+면도+양치
23시./구걸의자 수리-끈으로 묶다가 번지코드로 보강했다. NOLA에서 쓰던 구걸의자는 괜찮더니 캐나다껀 약하네./적선세고 입금준비-시간당 대략 12cad. 효율이 별로 안좋다. 그래도 마지막 구걸이니 최대한 많이 해야지;내일 usd 입금하느냐 한참 정리했다.

지난주보단 확실히 적선액이 적다. 장이 서서 그런가.. 더워 그런가.. 그래도 이번 주말도 최대한 구걸했다. 체력은 괜찮은데 정신력이 고갈. 만사가 귀찮네./평일엔 다시 기타연습에 매진해야지./부모님과 가장에게 각각 600만원씩 총 1800만원을 현금으로 드릴까 싶기도 하다. 1년에 100만원씩 6년이었으니깐.. 생일선물및 가장의 케어비로. 고려해보자

190722  
0시. /담배+콜라맥주/일기+하드 정리
1시./게임-베요네타2-드디어 다깼다. 1편이랑 거의 같네.
2시./파이+맥주+영화-MIB 인터네셔날-피곤해서 더 못보겠다..
3시./웹서핑
4시.일본어 강좌/잠-피곤했는지 바로 잠드네;또 무슨 꿈을 꿨다. 근데 별로 복잡하진 않았다.;집주인이 옆에서 무슨 드라마를 켜놔서 시끄럽다. 그래서 깼다.

13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일어나자마자-Sweet~-헷갈린다. 안되는건 계속안된다.
14시./나갈 준비/일본어 강좌, 식사-토마토+토스트+소시지/담배+커피물/똥
15시.은행으로

TD Bank 직원과 상담
/TD Bank-동전과 USD입금+동전 포장지 얻기-250+265usd-USD 계좌 열기;저축 계좌 문의;해외 송금 법;계좌를 온라인이나 메일로 닫을 수 있는지 확인;미국 TD Bank 계좌를 닫을 수 있는지.;wire 송금 방법. 수수료. 소요기간. 환율 확인-인터넷으로 먼저 검색을 해봐야할텐데..-3시 약속인데 늦게 갔다. 그럼에도 한참 기다렸다.;상담 받았다. 우선 USD 계좌를 개설. 다른 계좌도 있어 설명을 듣는데 영어 억양이 좀 달라 좀 헷갈린다. 그러니 종이에 적으면 설명해주네.;예금 계좌는 최소 14개월이다. 안되겠네;해외 송금은 30cad 수수료 있다. 환율은 계속 바뀌기에 알수 없다고 한다.;계좌는 잔액이 0인 경우엔 전화로 닫을수도 있다고 한다. 이건 call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해봐야겠다.;USD로 바꿨다가 KRW로 이중환전하는 것보다 KRW로 바로 환전하는게 최소 30cad 이상 좋다면 해외송금하는게 나을 듯. 아니면 그냥 그냥 현금 들고 한국가서 환전할까.. 어떻게 환전해야 가장 좋을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cad와 usd 입금 했다. 아쉽게 1달러 짜리 포장지는 없네. 매일 가서 조금씩 입금해야하나.
16시.&숙소로/기타연습-Sweet~, 찔레꽃, fight-한번에 되는게 없다. 매일 조금씩 하는 수밖에.
17시./식사-짜파게티+감자튀김+일본고기 요리, 일본어 강좌/담배+커피물
18시.차이나타운으로-오늘은 날이 흐려 그런가 약간 싸늘하기 까지 하네./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40.65-18시반정도부터 시작. 썰렁하다. 별기대 없이 기타연습삼아 구걸한다.;장이 안서니 빈캔주으시는 할머니가 나오셨다. 내일은 갖고 있는 빈캔을 갖고가서 드려야겠다.;생각보다 그래도 됐다. 오히려 주말보다 효율이 낫다. 초반에 5cad 받아서 좀 안심. 그 사람이 G'nR 티셔츠 입고 있었는데.. Sweet~ 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있어 그냥 Bari~ 쳤다. 아쉽네.;20시45분까지 했다. 꽁초 주으려고 했는데 마침 청소부 아저씨들이 지나가시네.;멍청하게 케이블을 안갖고 왔다. 이럴때 대비해 구입한 비상용 케이블이 기타가방에 있어 다행.

20시.&Parc des Amériques로-역시 평일이라 잔반이 별로 없다. 커피 잔반 주워 마시고, 공원에서 감자튀김 조금 주어 먹었다. 왠지 새벽에 배고플거 같다.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로-/운동-스트레칭+머슬업+철봉-손목이 많이 나아서 머슬업 해봤다. 역시 안되네. 반동을 얻어야하는데 잘안된다. 다시 동영상보고 연습해야한다. 근데 숙소에 인터넷이 안되니 확인이 계속 늦네.
22시.숙소로/궐련 만들기/샤워+양치/적선세기
23시.담배+쥬스물-댄서 플랫메이트가 돌아왔다. 이가 빠졌다고 하네. 그동안 North Calorina의 한 대학가서 강의 했다네.;이제 인터넷을 쓸수 있으려나.&Jean Talon 시장으로-플랫메이트가 왔으니 나간다./신곡-Classical gas-계속 암보중. 엄청 빠르다. 속도는 못따라 잡을 듯. 그냥 천천히 쳐야지.

새벽에 배가 살짝 고프다. 몬갈 먹을까 말까..-파이 좀 먹고 맥주 좀 마셨다. 그러니 좀 낫네./삼촌과 여행 계획 세울때 CAD와 USD 처리 계획도 세워야한다. 번거롭구나../나름 오늘 기타연습을 꽤 했다. 매일 이렇게 해야한다./오늘은 날이 안덥다. 이 날씨가 몬트리올에 온 이유 중 하나이다./왜 면세담배가 다시 Montreal로 왔지? 제대로 반송안되나? 불안하네./매일 꽁초로 궐련을 만드니 방에 담배냄새가 진동을 한다.

190723  
0시. 기타연습-재암보-골목길-곡은 기억이 나는데 운지를 다까먹었다. 한참 걸리겠네./일기
1시./게임-킹덤하츠-pcsx2 셋팅-일단 잘된다. 그냥 영어가 아니네. 음성만 영어다. 이러면 좀 곤란한데..
2시./킹덤하츠 영문패치판 다운-한참 검색해서 받는다. 과연 잘 되려나. 그나저나 일본어 공부를 위해 몬가를 봐야할거 같은데.. 몰보면 좋을까. 일단 인터넷이 되야할텐데..
3시./맥주+영화-MIB 인터네셔날-어제 못보던거 마저 본다.;망할만 하다. 이야기가 전혀 흥미롭지 못하네 맹숭맹숭하네.;다만 외계인들 모습이나 소소한 유머들만 괜찮네.
4시.일본어 강좌/영화검색-mib 인터네셔널/잠-역시 플랫메이트들이 들어오니 서로 대화하느냐 시끄럽다. 근데 대낮이라 모라 얘기도 못하겠네;꿈에서 김어준이랑 큰돈을 갖고 공항에 도착. 근데 공항에서 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돈이랑 김어준이 없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한참 찾고, 공항직원에게 일행 찾아달라고 하다가 겨우 어떤 강당에서 강의를 마친 김어준을 발견. 왜 아무말 없이 갔느냐 나무라니 너무 곤히 자고 있었다네..

13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일어나자마자-Sweet~-안되는건 계속 안된다.
14시./댄서 플랫메이트와 대화-인터넷 업체와 2시간동안 통화하며 화냈다고 하네. 31일에 결국 온다네. 할수없지.;그래도 이 청년은 참 밝네./일본어 강좌, 식사-토마토+토스트+소시지
15시./담배+커피물/똥/기타연습-찔레꽃, fight, tango-좀더 다양한 곡을 조금씩 연습해야할까 싶기도 하다.
16시./자전거 정비-뒷브레이크 고정 및 조정-기타 연습하다 지루하면, 기분 전환위해 나가서 고치자;뒷바퀴 휠을 계속 조정. 평상시는 괜찮지만 한참 달릴때 왠지 마찰이 있는거 같아 조정한다. 과연 효과가 있으려나 모르겠다.
17시./기타연습-what~+Before-너무 집중이 안되서 그냥 채보나 한다.

/식사-중국음식+잔반고기+샐러드-잔반으로만 식사한다., 일본어 강좌/담배+커피물
18시.차이나타운으로-빈캔 챙기기/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38.95-18시반부터 20시50분까지했다. 딱 2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계속 미련이 남아 더하게 되네;처음 시작도 하기전에 헤비스모커 아저씨가 직접 1cad를 보여주면 적선한다. 주니 감사하긴 한데, 그렇게 꼭 확인을 시켜줘야하나.;아쉽게 빈캔주으시는 할머니가 안나오셨네. 내일은 나오시려나;연습한게 적용이 안된다. 특히 Tango~는 오히려 더 헷갈린다. 그냥 계속 해야지.

공원의 무료 극장
20시.&Parc des Amériques로-꽁초 주우며 간다.;

주은 중국 국수
중국 국수 음식 하나 주었다. 그리고 공원에서 먹었다. 오늘은 잔반이 없다. 새벽에 배고프겠다.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로-/운동-스트레칭+철봉+Lsit-이제 Lsit은 조금 하겠다. 턱걸이 30개 했다.
22시.&숙소로/궐련 만들기/샤워+양치/적선세기-평일이 역시 효율이 좋다.
23시.담배+쥬스물-&Jean Talon 시장으로-집주인이 없는줄 알았는데 있네./신곡-Classical gas-새로운 부분 암보-대충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다.

노트북을 거치대에 놓으니 전원 접촉불량이 잘안생긴다. 희한하네. 정말 냉납 문제일까./오늘은 날이 선선하기까지 하다. 몬트리올 여름이라면 이래야지. 근데 이번 주 후반엔 또 30도가 넘는다는데../플랫메이트가 건조대를 작동 시키고 나갔다. 그리고 한 9시간 정도 작동 시켜놨다. 내가 끄고 싶지만 모라고 할꺼 같다. 내가 다 전기요금이 걱정이 되네.. 나중에 집주인이 끈거 같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참 소비적인거 같다.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안베인거 같다. 내가 만나 사람들만 그런가../오늘도 기타연습 많이 했다.

190724  
0시. 기타연습-재암보-골목길-solo가 긴가민가하다./파이-배고파서 좀 먹어야겠다.+일기
1시.게임-킹덤하츠-영문 패치버전이 잘되려나.-잘된다. 역시 옛날 게임이라 그런가 조작방식이 좀 느리네. 편의성이 별로 없다. 공략없이 하려니 막힌다.

3시./맥주+담배/일본어 강좌 읽기/웹검색-킹덤하츠+ff10-2+ff12-게임을 할것도 아니면서 검색만 하네..
4시./잠

13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일어나자마자-Sweet~-
14시./식사-토마토+토스트+소시지-g3 휴대폰이 또 꺼진다. 조만간 다시 구워야할듯/담배+커피물, 면세담배 위치 확인-또 몬트리올로 왔다. 계속 왔다갔다 한다. 우체국에 가야햐나.. 귀찮다.
15시./똥/누워서 빈둥-컨디션이 안좋다. 무기력하다. 적게 자서 그런가. 그냥 누워서 팟캐스트 듣고 음악 틀어놓고 자려는데 잠이 안온다.;옆의 집주인이 미드를 보는거 같다. 시끄럽네.
16시./잠-살짝 잠든 줄 알았는데 1시간이나 잤다.
17시./일기/나갈준비/식사-중국음식+샐러드잔반+고기잔반+푸틴잔반/담배+쥬스물
18시.차이나타운으로-빈캔 챙기기/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47.30-18시반부터 22시까지했다.;시작도 하기전에 헤비스모커 아저씨가 적선준다. 이번엔 확인안시켜주고 적선하네.;손톱이 영 상태가 안좋다. 다시 손톱붙인다;오늘도 빈캔 주으시는 할머니는 안나오시네.;아주 안된줄 알았는데 그래도 좀 되네. 초반엔 사람이 많아서 될까 했는데, 안되고 오히려 사람이 적어진 중후분에 좀 되네.

21시.Parc des Amériques로-커피 주워 마셨다.;공원에서 푸틴 잔반 조금 주워 먹고 음수대에서 잔반 주었다.&Parc linéaire du Réseau로-가는길에 또 푸틴이랑 핫도그 잔반 주었다.
22시.운동-스트레칭+철봉+머슬업-머슬업하다 또 왼손 손목 다쳤다. 며칠갈거 같다.&숙소로-플랫메이트들이 발코니에서 파티한다. 다행히 숙소내는 조용하다.;내겐 아무도 말을 안건다. 안심이다. 왕따가 마음이 편하다.&우체국에 전화걸기 시도-이런. 휴대폰이 꺼졌다. 안되겠다. 구워야겠다./휴대폰 굽기-분해해서 굽는다. 전에 구워봤기에 잘되겠지 했다.
23시./궐련만들기/샤워, 피자 굽기/적선세기-그럭저럭 오늘 할당은 했네.

망가진 휴대폰
/휴대폰 조립-이런.. 안켜진다. 왜 전에는 잘됐는데 이번엔 안되냐. 언젠간 안될줄 알았지만 이렇게 안될줄이야. 혹시나 몰라 다시 한번 구워 본다.

오늘은 일어나니 컨디션이 안좋다. 점심 먹고는 완전히 무기력. 그냥 매트릭스에 누워서 멍때리다가 잠들었다. 역시 잠이 부족한거 였나./휴대폰 g3가 다시 구웠는데 안된다. 망가질수 있는건 어찌 다 망가지는구나.. 다시 g3를 한국에서 구입해 보내달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여기서 다른 스마트폰을 사야하나. 그것도 아니면 10월 중순까지 s3로 버텨야할까. 일단 내일 kijiji에서 검색해보자/반송한 면세담배는 Montreal과 Mississauga를 계속 왔다갔다한다. 몬트리올에선 반송을 하고 공항에선 반송 표시를 못보고 다시 배송하려고 하는거 같다. 번거롭구나.,/내일은 기타연습을 해야할텐데..

자세한 내용 보기 »

19. 7. 20.

190718-190720: 우체국, 면세담배 반송, Jean Talon 시장에서 기타연습, 적선받은 담배, 홍콩시위 포스터, 잔반 저녁, 얻은 잔반

190718  
0시. 식사-라면밥+감자튀김+샐러드, 가장과 카톡-삼촌 후배가 10월말에 면허 나온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직접 통화를 해야할거 같다./양치/삼촌과 영상통화-시장으로 가서 영상통화했다. 다행히 그리 끊기진 않네.;10월 15~17일 사이에 여행 시작할거라 알렸다.;삼촌은 중국에서 환승은 싫다고 하시네.;이제 슬슬 여행 계획을 세워야할거 같다. 인터넷이 얼릉 되야할텐데../담배+쥬스물-꽁초를 모아펴도 괜찮을거 같다.
1시.가장과 카톡-집에 새끼 고양이가 3마리나 들어 왔다네.;한국은행들에 외국 통화 계좌 개설할 수 있는지 문의 부탁, 은행 관련-Monese 송금 확인후 Banco Sabadell에서 송금;해외 계좌들 확인;US 계좌 External Transfer;citi 은행 글러벌 계좌 이체 확인-환율이 그리 나쁘진 않네. 그냥 다 옮기고 예금 계좌에 넣을까./캠퍼밴 검색-과연 1종보통 면허로 문제 없이 3인용 캠퍼밴을 몰수 있을까. 헷갈리네.;운전 좌석이 4개 있는게 좋을 듯하다.
2시./일기
3시.게임-베요네타2-라면밥을 괜히 먹었나. 소화가 잘안되네. 게임하며 소화 시켜야지
4시./담배+쥬스물-앗따 소화 안된다./웹서핑/영화검색-알라딘-생각보다 오래 읽었다.;알라딘이 디즈니 각색 버전때문으로 많이 알려졌네. 원작은 약간 좀 다른거 같다. 디즈니가 좀 순화 시킨듯하다.
5시./잠-빈캔주으러 다닌 할머니가 씩씩해보이는게 오히려 짠하다고 계속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런가. 몬가 돕고 싶은데.. 캔이나 주으면 근처에 둘까 싶다.

13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일어나자마자 방에서 노트북으로 연습한다.;Sweet~의 안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
14시./식사-소시지+토스트+바나나+사과,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똥/양치
15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첨밀밀+찔레꽃-찔레꽃은 조금 복구했다. 무지하게 헷갈리네;첨밀밀은 solo가 참 안되네. 별로 어려운게 아닌데 자꾸 실수 한다.
16시./선잠-잠이 안온다. 그냥 일어난다./기타 연습-찔레꽃
17시.자전거 정비-뒷브레이크 고정 및 조정

우체국

&면세담배 반송 신청-별다른게 없이 바로 반송되네. 언제 도착하려나.&숙소로/식사-짜파게티+미트볼+샐러드, 일본어 강좌
18시.차이나타운으로-구걸하던 자리에 전동휠체어 두대가 주차되어있다. 그래서 일단 영업안하는 가게 앞, 공원 근처에서 구걸한다./구걸-차이나타운 영업안하는 오뎅가게 앞+쓰레기장 옆-48.95-18시40분부터 시작. 초반에 별로 기대 안했는데 5cad를 2장이나 받았다.;엠프 물어보는 한 아저씨 ebay에서 샀다고 했다.;19시 넘어 쓰레기장 옆으로 이동.;맞은편 노점상에서도 적선주네. 싫어하지 않아 다행;아이들이 부모에게 얘기해 동전 받아 적선을 준다. 고맙네.;오늘은 빈캔 주으러 다니시는 할머니가 안보이네. 빈캔을 갖다 놔도 될까 모르겠다.;꽁초들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근데 청소부 아저씨들이 다 쓸어가서 별의미가 없다.;2시간만하려고 했는데 또 21시 20분까지 했다. 올해는 날이 더워 그런가 밤에도 사람이 꽤 있다.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꽁초를 주으면 간다.;별로 마실 잔반이 없어 음수대에서 물을 많이 마신다.;Parc des Amériques공원 근처 쓰레기통에서 감자튀김이랑 닭고기 잔반 주워 먹고 간다.
22시./운동-스트레칭+Lsit+코어-오늘은 코어운동 위주로 한다. 봉을 잡고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싶은데 안된다. 땅에서도 안되니 봉에서 안되는건가. 일단 땅에서 물구나무 서기를 해야하나./잔반 주워 먹기-공원 쓰레기통에 잔반이 꽤 있어 주워 먹었다. 주로 일식 비빔밥이다. 핫도그 조금도 먹었다. 이걸로 저녁은 됐다.
23시.숙소로/꽁초로 담배 만들기/샤워/집주인과 대화-CS Host해도 되냐 물었다. 된댄다.;큰방의 커플이 나간댄다.;wifi를 왜 집주인으로 안하냐 물었다. 자기가 관리하면 너무 피곤하다네;이번달 말일이 wifi 설치하러 온댄다. 과연../적선세기+입금 준비

새벽에 웹서핑을 한참 했는데 노트북 전원불량이 안생기네. 희한하네. 콘덴서에 잔류전기가 있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밖이라 발열이 심하지 않아 그런거가. 아무튼 다행이네. 얼마나 갈런지.

190719  
0시. 담배+쥬스물-궐련은 내가 잘못말아서 그런가 빨리 탄다. 그리고 목이 아프다..;저녁을 많이 주워 먹어서 그런가 소화가 안된다. 근데 배고프다.

Jean Talon 시장에서 기타연습
&Jean Talon 시장으로-소화도 시킬겸 기타 연습하러 나간다./신곡-Classical~-이제 본격적으로 암보한다.;의자가 나무라 엉덩이가 아프다./기존곡-찔레꽃-역시 마지막 코러스가 계속 헷갈리네.;졸리다.
1시./손톱 손질/운동-어깨 푸쉬업 조금 했다./일기
2시.게임-베요네타2-이것도 거의 끝나가네.;이거 다 깨면 킹덤하츠나 해볼까. 고전 게임만 하게 되네.
3시./맥주+담배/일본어 강좌 읽기/웹검색-킹덤하츠-ps3 에뮬도 있는거 같은데.. Ps3 에뮬은 잘돌아가려나.
4시./잠-

14시./기타연습-찔레꽃+첨밀밀
15시./일본어 강좌, 식사-토스트+소시지+배
16시./담배+쥬스물/똥/기타 연습-intensive-sweet~-약간 바꿨다. 손에 언제 익으려나+fight-간만에 다시 연습. 역시 안된다. 암보는 됐는데 연주가 개판이다.
17시./식사-비빔면+감자튀김+일본어 강좌&은행으로
18시.TD Bank-동전입금-550cad 입금. 1달러짜리 동전포장지는 없어 아쉽다.&차이나타운으로-빵집 앞에 하프같은 소리를 내는 현악기를 연주하는 버스커가 있다./손톱붙이기

적선받은 담배
/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통 옆-22.45-18시45분부터 시작. 21시25분까지 했다. 별로 안되는데도 미련이 남아 계속하게 되네.;초반엔 참 집중 안되서 연주가 개판. 연습한건 반영이 안되네.;금요일 밤인데 잘안된다. 내일 빡씨게 해야할듯.;어제 5cad를 지페로 바꿔 달라는 청년이 오늘은 라이타 빌려달라네. 없다고 하니 기타 가방에 적선받은 담배를 보며 담배 있지 않냐고 따진다. 어이가 없다. 누가 준거라 했다.;담배를 1가치 기타 가방에 넣어두니 역시 담배를 좀 적선받았다. 앞으로 이렇게 담배도 적선받아야겠다.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Parc des Amériques공원에서 주은 잔반들 먹었다. 이걸로 저녁은 대충 해결했다.
22시./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턱걸이와 딥스를 나눠서 각각 30개씩 했다. 5개까지는 하겠는데 그 이상은 안되네.&숙소로/궐련만들기-언제나 능숙해지려나. 생각보다 만드는게 오래 걸린다.
23시./샤워/과자-배가 살짝 고파 몇 개 먹었다.+적선세기+입금 준비-내일은 50cad만 입금하고 동전포장지 얻어야겠다./담배+쥬스물

오늘은 참 덥다. 특히 공기가 너무 후덥지근하다. 방안은 환기도 안되서 더 덥다./이제 기타연습하는 것도 습관이 되어 간다. 확실히 인터넷이 안되니 연습을 더 많이 하게 되네. 인터넷 되면 또 연습 안할듯. 그래도 인터넷이 되야 블로그를 쓰지.. 삼촌과의 여행도 조사해야한다./왜 금요일 저녁인데 구걸이 잘안될까. 장이 서서 그런가..

190720  
0시. &Jean Talon 시장으로-/신곡-Classical~-매일 조금씩 암보한다./기존곡-before~-많이 기억이 되살아나네. Solo만 가물해서 다시 듣고 친다. 근데 이 곡은 다시 편곡해야할듯 싶다. 너무 심심하다.;Tango~-이것도 대충은 다 치겠다.;Fight-잘못치고 있는 부분 고친다. 습관이 되버려서 한참 걸린듯.;이곡은 도대체 몇년동안 쳤는데도 참 안느네.;한 아주머니가 노래 안하냐고 프랑스어로 묻는데 못알아들었다. Cha~ 발음이 Jang으로 들린다. 연음이 되서 그런가..
1시./일기
2시.게임-베요네타2-진동이 안되서 한참 헤맸다.
3시./담배+맥주/웹서핑/일본어 강좌 읽기
4시.잠-몬가 복잡한 꿈을 꿨다. 나중에 기억하려니 생각이 안난다.;역시 간만에 일찍 일어나려니 힘드네.

12시.나갈준비-배 챙기기/일본어 강좌, 식사-곰탕라면+샐러드+미트볼/담배+쥬스물-/똥&차이나타운으로-날이 뜨겁다.;빵집 앞에 버스커있다. 그래서 영업 안하는 오뎅가게 앞에서 하려고 했는데 할머니 걸인이 있네. 할수없지.
13시./구걸-쓰레기장 옆-45.30-13시23분부터 시작. 16시45분까지 했다.;너무 뜨겁다. 땀이 손에 촉촉히 난다. 장이 서서 그런가 구걸도 잘안된다. 그냥 Jean Talon 시장에서 할껄 후회된다. 다음에 장이 서는 날은 그냥 Jean Talon에서 구걸해야겠다.;땡볕이지만 그냥 기존곡 다 한다는 마음으로 했다. 한곡 깜빡해 빼놓고 하니 3시간20분정도 걸린다. 조만간 4시간 채울듯하다.;기존곡 다 치고 화장실 가려 짐싼다.;맞은편 옆에 있는 가구 노점상에서 적선해주네. 내가 아주 싫진 않은가 보다.

15시.&Desjadins 쇼핑몰로/화장실/과자-배가 고파 많이 먹었다.
16시./담배+커피물&차이나타운으로-/구걸-차이나타운 빵집앞+쓰레기장 옆-50.10-17시25분쯤 빵집 앞에서 시작. 역시 잘안된다. 비가 살짝 온다. 막 쏟아지면 그냥 가려고 했는데 또 막쏟아지진 않네.;옆에 홍콩 시위에 대해 알리는 그룹이 있다. 사람들에게 지지 쪽지를 받는다. 그러다가 내 쪽으로 온다. 그래서 짐 싸야지 하는데, 그 그룹을 나무라는 중국인 아저씨들 크게 소리 지리며 그 그룹을 제지 한다. 서로 동영상 찍네. 중국인들은 홍콩 시위가 싫은듯. 근처에 있던 백인들이 홍콩 시위 지지 그룹에 가서 묻고는 쪽지를 써주네. 홍콩 그룹이 철수하면서 일단락됐다. 살벌하네;한쪽 벤치에 누가 버린 버블티가 있다. 옆 자리 사람이 갈때까지 기다리가 19시반쯤 짐싼다. 짐쌀때 2cad 적선받았다.;그리고 갈까하다가 이미 오늘은 정신력이 고갈되서 쓰레기장 가서 계속 구걸한다.;한 중국인 그룹의 아이들이 와서 앞에서 춤을 춘다. nothing~ 치고 있는데.. 춤출곡이 아닌데. 그래서 다음곡은 baby~를 치니 좋아라 하네. 그리고 몇곡더 신나는거 쳐주니 아이들도 좋아하네. 좀 부담스럽구먼.;전에 봤던 북치는 버스커들이 지나간다. 그래서 21시45분쯤 짐싼다. 이미 멘탈이 나갔다.

21시.&숙소로-짐싸는데 맞으편 옆에 있는 노점 가구상 아저씨가 오셔서 음식을 주신다. 그리고 중국인이냐 묻는다. 고개를 저으니 한국인이냐고 물으시네. 일본인보단 한국인이 중국인에게 가까운듯. 챙겨주시니 좋은데 부담스럽네. 중국말로 '쎼셰'할껄.. 기억이 안나네.;

홍콩시위 포스터
아까 홍콩 시위 지지 그룹이 붙여놓은 포스터를 보니, 홍콩을 팔아먹은 사람들을 붙여놨네. 지지 쪽지들도 복사해 붙여놨다. 한국어도 있네.;그렇게 보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내가 받은 음식 봉지를 보고 잔반이냐 묻는다. 누가 줬다고 했다. 그러니 아무 말 안하네. 왜 묻냐고 물을껄.;

잔반 저녁
가는 길에 꽁초 줍고 Parc des Amériques공원 근처 쓰레기통에서 잔반 주워 저녁으로 먹는다. 이 쓰레기통은 거의 항상 잔반이 있다.;그리고 Parc Lahaie에서 잠시 스트레칭 했다.

얻은 잔반
23시.받은 잔반 확인-깨끗하다. 내일 점심은 이걸로 먹어야겠다. 매우 감사하네. 부담스럽기도 하네./궐련 만들기/샤워/적선세기-아쉽게 100cad이 안되네./식사 준비-라볶이 만들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 너무 더워 그런가, 장이 서서 그런가 구걸이 잘안된다. Jean Talon에서 할껄.. 참 아쉽네../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든다. 이미 독일갈 자금이 충분해서 그런가.. 너무 더워 그런가.. 한국가면 어머니께서 내가 한국가면 집을 나가시겠다고 해서 못들어왔다고 해야겠다.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나가시겠다고 하면 바로 다시 집을 떠나겠다고 해야겠다./땡볕에 구걸을 오래해서 그런가 숙소 돌아오니 만사가 귀찮네. 그래도 꾸역꾸역 일기 쓴다. 영화보며 좀 쉬어야겠다.

자세한 내용 보기 »

19. 7. 17.

190715-190717: 숙소 근처 TD 은행, 잔반 맥주, Parc du Portugal 공원의 사교댄스, 담배 가게, 적선받은 배와 바나나, 꽁초로 담배 만들기, 극장, 영화-알라딘, 동전 포장지, 잔반으로 저녁

190715  
0시. /식사준비-라볶이/식사-라볶이+맥주, 유투브-유병재 TV봤다. 조금 웃기네., 가장과 카톡-담배 걸렸다고 알렸다.;삼촌의 미국 비자 문의하는데, 내가 할거라 했다.;삼촌이 따로 몬갈 준비하시는거 같은데.. 내가 일단 인터넷이 되야 조사를 해서 알려드릴텐데.., 집주인 쓰레기 버리는것 돕기-쓰레기 버리고 바로 나가네.
1시./담배+맥주-앞으로 2가치씩만 펴야한다. 아쉽다./양치/일기
2시./웹서핑/일본어 강좌
3시.잠-10시간 자고 1시간 정도는 매트릭스에서 뒹굴었다. 빈둥대니 좋네;꿈을 꿨다. 사소한 경범죄인데 30년 복역 후 어떤 회사에 또 30년 강제 근무해야한다. 꿈에서 너무 슬펐지만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개선하려다고 끝;또 다른 꿈은 박쥐같이 생긴 개를 만나 어디를 같이 간다. 개가 박쥐 같아서 글라이드를 한다. 그냥 개꿈인가.

13시./일기-여전히 접촉 불량. 근데 아무리 봐도 그냥 접촉 불량이 아니라 콘덴서 문제같은데.. Ebay에서 콘덴서도 팔려나.
14시.나갈 준비/일본어 강좌, 식사-설렁탕라면+샐러드+치킨너겟/담배+쥬스물-/똥

숙소 근처 TD 은행
&TD Bank로/입금-400cad-직원이 프랑스어로 모라고 얘기하는데 못알아들었다. 그러니 영어로 얘기한다. 이율있는 상품에 가입하라고 약속 잡아 준댄다. 동전 포장지 얻어야해서 그러자고 했다. 다음주 월요일3시다. 이것저것 해외송금에 대해 물어야겠다.;동전 포장지를 잔뜩 얻었다. 근데 1cad포장지는 없네. 아쉽네.;역시 US TDBank엔 입금 안된다. 대신 USD 계좌를 다음 주 약속때 열리고 했다.
15시.&Dante 공원으로/기타연습-첨밀밀+Sweet~+Call~+Splash+Bolero+Adelita-15시35분부터 17시25분까지 했다.;아무생각없이 그냥 치게 되네. 몬가 혼이 나간 기분. 이렇게 연습해도 되려나. 안하는 것보단 낫겠지.

17시.&숙소로/식사-설렁탕라면밥+닭고기+감자튀김-주워온 잔반들을 먼저 먹고 장봐야겠다., 일본어 강좌
18시.&차이나타운으로/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29.7-18시반정도부터 시작.;역시 잘안되네. 올해는 2017년보다 안되는것같다. 그래도 주말에 잔뜩 벌어서 안심;중국인 아이들의 수학여행으로 보이는 그룹이 있다. 어필하려고 했는데 잘안되네;연습하는 곡들은 별로 진적이 없다.;오늘도 Jam하자던 기타 버스커가 왔다. 평일에는 퍼밋 검사 안한다는건가.. 주말에 나오려나;20시45분까지 했다.

잔반 맥주
20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차이나타운 맞은 식당에서 남은 맥주 2병을 마신다. 그리고 열지도 않은 딸기맛음료수를 주었다.;평일이라 잔반이 별로 없네.;

Parc du Portugal 공원의 사교댄스
Parc du Portugal 공원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주워먹는다. 공원에서는 사교댄스 수업하는듯하다.
21시./운동-스트레칭+코어운동-코어 운동 삼아 천천히 물구나무 서는 연습. 그리고 평행봉으로 몸을 일자 만드는 것-역시 전혀 안되네. Core에 힘이 없다. 그래서 집중적으로 했다. 어떻게 운동을 해야할까. 물구나무 서기를 못하는 이유가 Core에 힘이 없어 균형을 못잡는게 아닐까 싶다.;탄산수 주었다.
22시.숙소로/샤워/적선세고 입금 준비-갖고 동전포장지를 다썼다. 또 얻어야하네.
23시./식사-라면+샐러드+바나나, 일본어 강좌/담배+쥬스탄산수-플랫메이트가 부엌에서 몬가를 하는듯. 마주치고 싶지 않아 천천히 올라간다./양치

드디어 담배가 세관을 통과했다. 세금을 부과했으려나.. 부디 안했길. 너무 기대는 안한다./슬슬 또 더워진다./과연 wifi는 언제 쓸 수 있을까. Wifi 계약담당하는 플랫메이트가 안온다.. 집주인도 그냥 손을 놓은듯. 불편하네.

190716  
0시. 잠설침-자고 싶은데 잠이 안온다. 무기력한데.. 요샌 희한하게 낮잠을 안자게 되네../신곡-Classical~-생각보단 복잡하지 않다. 근데 문제는 속도다. 엄청 능숙해져야한다.;역시 Tommy는 연주할때 엄청 Variation 하는 구먼.
1시./일기
2시./블로그 쓰기-좀 써보려고 했는데 지명을 모르겠다. 구글맵 보며해야하는데.. Wifi가 안되니.. 내일 새벽에 시장 wifi로 쓸까 싶다./게임-베요네타2-특별 스테이지를 하나 깨버렸네.;이제 중반이 넘었다. 곧 다 깰거 같네.
3시./일본어 강좌
4시.잠-어제 오래 자서 그런가 별로 오래 못자네.

13시.나갈 준비/식사-피자빵+감자튀김, 웹검색-캐나다 담배 판매처에 대해-그냥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판다는데.. 숨겨놓고 팔아서 알수가 없다.
14시./담배+쥬스물-/똥

&담배 가게로-근처에 있는 담배가격 가서 문의;50g 타바코가 30cad 정도. 이걸로 얼마나 필 수 있으려나.&Dante 공원으로/기타연습-첨밀밀+Sweet~+Call~+Splash+Bolero+Adelita+Tango~-찔레꽃를 다시 쳐봤다. 기억이 안난다. 다시 암보해야한다. Before~는 어제보단 조금더 기억나네. 재편곡해야하나 모르겠다.;벌레 많다. 앞으론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뿌리고 와야겠다.;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연습. 이렇게 연습해도 될런가 모르겠다.;맞은편에 탄산수가 있는데 청소부가 갖고갔다. 아쉽네. 진작 챙길껄.

17시.&숙소로-190cad 관세 부과 됐다고 메일이 왔네. 에휴.. 반송해야겠다./담배 1개피 무게 검색-대략 0.66g이라네. 그럼 50g으로 대략 80개피 만들겠다. 40일 버티겠네./식사 준비-밥짓기, 식사-짜파게티+감자튀김+파이-앞으론 식후땡 못하겠네, 일본어 강좌
18시.차이나타운으로-오늘은 빵집 앞에 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네. 2017년보다 버스커가 많아 졌다.

적선받은 배와 바나나
/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40.55-18시반부터 시작. 20시45분까지 했다.;한 아저씨가 바나나랑 배를 적선해주네.;연습곡들이 아주 아주 조금 진전이 있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건가.. 조바심 나네.;이젠 꽁초가 눈에 들어온다. 근데 청소부들이 다 쓸어가네. 아쉽네.

20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콜라 주워 마셨다. 그리고 잔반 조금 주워 먹었다. 근데 식사를 많이 하고 와서 그런가 별로 배가 고프진 않다.
21시./운동-스트레칭+평행봉+Lsit+코어-주로 코어 운동 위주로 했다. 제대로 하는건지 모르겠다.
22시.숙소로

/꽁초로 담배 만들기-이렇게 매일 꽁초로 담배 만들어 필까../샤워/적선세기
23시.담배+쥬스탄산수-꽁초로 펴도 괜찮네./가장과 카톡-삼촌 후배분이 가신다고 카톡이 왔다. 개인택시 면허 나왔는지 물었다. 그건 모르겠다네.;담배 반송 알렸다. 재발송하면 통과하게 될까.&Jean Talon 시장으로/신곡-Classical gas-연주 영상과 악보를 동시에 보고 싶은데.. 휴대폰으로 하니 불편하네;전에 담배 달라던 홈리스가 또 와서 담배 달라네. 없다고 했다.

어제 푹 자서 그런가, 새벽에 안졸리다.. 좀 자야하는데../담배가 18일 도착한댄다. 아마 19일에 우체국 가서 반송할 수 있을듯. 반송하면 언제 한국에 도착하려나. 그래도 압류 안당해서 다행이네. 걸려보긴 처음이네./하루 종일 재발송을 할지 말지 고민. 근데 cad로 대략 20cad 정도. 그정도면 1시간 적선액. 가장에겐 미안하지만 감당할만 하지 않을까 싶다. 또 관세 당하면 그땐 환불해야지./내일 영화 알라딘이나 볼까 싶네. 13시20분 영화인데, 일어날수 있으려나.

190717  
0시. 일기-배가 고픈듯 안고픈듯 하다.;잠이 올듯 안올듯하다. 배가 고픈듯 안고픈듯하다. 참 애매하네./영화-토이스토리3-명성처럼 잘만들었네.;아이도, 어른도 좋아할만 하다., 맥주+바나나

2시.영화검색-토이스토리3/잠-

12시./나갈 준비/식사-토스트+사과+바나나/똥&극장으로-기차가 지나가는거 같아 돌아 갔다. 혹시나 너무 오래 기다릴까 두렵다.

13시./극장-5-스낵코너에서 티켓 판매한다. 티켓 안사도 안걸릴거 같지만 마음 편히 영화 보려 티켓 구입&월마트-동전포장지 찾기-직원들이 모른다. 엄한 곳으로 안내하네. 나중에 다시 와야겠다.

&영화-알라딘-혼자 볼줄 알았는데 나 말고 두 그룹, 총 5명 더 있네. 뒤에 있는 그룹은 한국인인거 같다.;영화는 흥겹다. 근데 좀 긴장감이 없네. 처음보는 영화처럼 결말이 궁금했는데 보고 나니 본거 같다.;좀 티나는 CG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눈뽕으로 봤다.;뮤직컬 영화라 노래 가사가 중요한데 잘들리지 않네.

15시.&월마트-동전 포장지 찾기-한참 직원들에게 물어 찾았다. 다들 잘 모르네.;40개에 1.47cad. 근데 아쉽게 한 종류만은 안파네.;담배도 안파네.&담배 가게-가장 싼 담배가 8.25cad. 그리고 Tabacco는 25cad 정도란다.&쇼핑-아시아슈퍼마켓-19.95-그냥 만두랑 라면들 샀다. 별로 살건 없네.;모밀국수를 사고 싶은데.. 한번 사볼까. 근데 소스랑 면을 따로 사야한다. 맛이 괜찮을지 모르겠다. 더울때 먹으면 좋을거 같은데..;물냉면이 있는데 너무 비싸다. 2인분에 7cad 정도.
16시.&Maxi 쇼핑-49.78-깜빡하고 계란을 안샀네.;어떤건 월마트가 더 싼거 같다. 다음엔 월마트에서만 사야겠다. 근데 월마트에선 술을 안판다. 술 살때만 maxi와야겠다.;참.. 캐나다는 술이 비싸다.
17시.숙소로-/식사-비빔면+감자튀김 일본어 강좌
18시.차이나타운으로-모자를 안갖고 와서 10분 늦어졌다.;집주인도 wifi가 없어서 그런가 밖에서 휴대폰하고 있네.;차이나타운은 장이 섰다. 다행히 내 자리는 비어있다./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43.25-18시40분부터 시작. 21시20분까지 했다. 2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막판에 5cad를 2장이나봤다. 괜찮았다.;장이 서서 별로 안될거 같다. 그래서 그냥 연습삼아 한다.;빈캔 주우시는 할머니가 오셔서 무슨 악보집을 꺼내 보이신다. 근데 악보가 다 숫자로 되어있다. 코드는 없네. 제목을 보니 '월향대표아적심'. 역시 중국인들은 다 좋아하는 노래다. 마치 '아리랑'처럼. 그래서 알고 있는데로 치니 너무 key가 높다고 하시는거 같다. 할수없지.. 그게 내가 칠수 있는건데.. 나중에 빈캔이나 모아서 드릴까 싶기도 하다. 근데 한번 드리면 계속 드려야할거 같은 부담감도 생길거 같아 선뜻 내키지가 않는다.;맞은편엔 무슨 약같은걸 파는데 장사가 되나.. 별로 보는 사람이 없다. 그래도 내게 1cad 적선주네.;계속 사람들이 피는 담배를 어디다 버릴까 지켜보게 되네. 앞으론 계속 꽁초 모아야할거 같다.;아마 내일도 장이 설듯;몇번 봤던 기타치며 노래하는 버스커 청년이 엠프를 묻는다. 그래서 모델 보여줬다. 중고가 80달러라고 했는데.. 잘못 말한거 같다.;담배 1가치 적선받았다. 그리고 적선한 사람이 기타 쳐보고 싶다고 해서 줬다. 변칙 튜닝인데 그냥 쳐보더니 좋다고 하네. 아닐텐데..

잔반으로 저녁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버블티 잔반에 있는 건더기 먹고 출발;Parc des Amériques공원 근처 쓰레기통에서 감자튀김을 잔뜩 주워 먹었다. 이걸로 저녁이 되려나;가는 길에 꽁초를 줍는다.
22시./운동-스트레칭+철봉-턱걸이 30개 좀 넘게 했다. 근데 제대로 못하는거 같다.&숙소로/담배 만들기-매일 이렇게 2~3개 만들어 펴도 괜찮을거 같다./적선세기
23시./샤워/먹거리 정리-냉장고의 내 공간을 청소.;플랫메이트가 음식물 쓰레기는 냉동실에 넣으라네. 식사준비-라면밥

새벽에 자잘하게 할일이 있는데 왜이리 무기력하냐. 만사가 귀찮네./wifi가 되면 메트릭스에 기대 누워 인터넷 할 수 있을텐데.. 아쉽다. 집주인은 그냥 wifi 계약하려는 플랫메이트를 기다리는 듯 무심하다. 이사 가기도 귀찮다../오늘은 영화보고 장봤다. 밤에도 간만에 노트북으로 은행 업무 보느냐 기타연습을 안했다. 하루 정도는 좀 쉬자./면세 담배가 우체국에 도착헀다는 메일이 왔다. 내일 가서 반송해야지. 근데 왜 아랫집에서 쪽지를 안줄까. 편지 확인을 안한건가.. 불안하네. ebay 물건이야 못받으면 환불 신청하면 되지만../면세 담배는 그냥 환불하자. 아무래도 또 걸릴거 같다. 그냥 꽁초나 펴야지./아랫집에서 우편물을 그날 저녁엔 주네.

자세한 내용 보기 »

19. 7. 14.

190711-190714: 노트북 수리 시도, 처마 밑, 비오는 차이나타운, 숙소 전경, 적선받은 50cad, 주은 잔반, Jean Talon 시장 앞 구걸, 주은 썬글라스, 갑자기 비, 피자+맥주+피클, 소나기, 앉은 부분이 부러지기 시작한 구걸 의자

190711  

노트북 수리 시도
0시. /노트북 전원단자 수리-헤어드라이어기로 될까? 집주인에게 있으려나.-일단 뜯어나 보자-뜯어보기 싫었는데.. 문제가 더 크게 생길거 같은데.. 문제 생겼을때 plan b도 없는데.. 그래도 계속 노트북 전원 불량이 신경쓰여 뜯는다.;유투브에 다행히 분해 영상이 있다. 참고 해서 뜯는다.;다 뜯고 전원단자를 보니 역시 좀 불안하게 되어있다. 약간 그을음도 있다. 괜히 바르셀로나에서 사제 아답터를 쓴게 아닐까 싶다. 열이 그냥 전원단자로 전달된거 같다. 나비효과인가..;일단 본드칠 하고 담배 핀다.;어쩌면 콘덴서가 나간걸수도 있겠다 싶다. 사제 아답터의 전원이 불량하면 콘덴서에 무리가 갔을수도..
1시./담배+쥬스물-이제 조립해야하는데.. 난감하다. 귀찮다./노트북 조립-아.. 역시 문제가 생겼다. 커넥터 하나가 빠져있다. 너무 작아 한참 헤맸다. 다행히 부러진건 아니라 적당히 꼈다. 그리고 전원을 연결해보니 다행히 전원에 불은 들어온다. 그리고 켜보니 켜진다. 근데 부팅이 안된다. 하드 인식은 되는데 하드로 부팅이 안된다. 아놔.;담배 하나 피며 머리를 좀 식힌다.
2시./담배+쥬스물, 유투브-노트북 분해영상-혹시 빠진게 있나 다시 체크한다./노트북 수리-다시 하드를 연결하고 램도 제대로 끼니 된다. 휴우. 한시름 놨다.;이제 노트북 분해 방법을 알았다. 혹시나 아예 전원단자를 못쓰게 되면 그때가서 인두를 사던지 해서 다시 납땜해야겠다.;어려운 난관을 그래도 어찌저찌 넘어갔다. 이제 문제를 알았으니 해결할수 있을거 같다. 근데 아무래도 콘덴서 문제 같다.. 콘덴서를 어디서 구하냐. Ebay에서 사야하나. 미리 사진좀 찍어둘껄 그랬다.
3시./일기-선풍기를 창문이 아니라 방문쪽에 두니 좀더 시원한거 같다.
4시.맥주+영화-성난 변호사-아무 생각없이 좀 쉬고 싶다.;킬링타임용으로 딱이네.;장현성과 이선균만 연기를 잘하네. 나머지는 좀 어색하네.;역시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가 만화 같네;스토리를 좋은데 연출이 심심하네.;그래도 해피엔딩이라 좋네.;다행히 전원 접촉 불량이 영화보는 동안 안생겼다. 본드칠이 효과가 있는건가.

6시./잠-

14시./일본어 강좌, 식사-토스트+바나나+토마토, 식사준비-밥짓기/담배+쥬스물/똥
15시.Dante 공원으로/기타연습-첨밀밀+Sweet~+What~+Call~+Splash+Bolero-15시15분부터 17시10분까지 연습.;한 할아버지가 공원에서 노상방뇨하다가 순찰도는 경찰은 아니고, 지역 관리인같은 사람들한테 걸렸다. 근데 적반하장으로 더 크게 막 소리치고 떠나네. 근데 나중에 오더니 내 맞은편에 앉는다. 부담스럽네.;공원에 참 벌레 많다. 몸이 근질하네;그럭저럭 연습했다. 매일 이렇게 해야한다.

17시.&숙소로/식사-설렁탕라면+밥+만두+샐러드+감자튀김,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양치

처마 밑
&차이나타운으로-비가 올듯하다. 예보도 있다. 근데 하늘을 보니 아주 흐리진 않아 그냥 간다.;근데 가는 길에 비가 많이 온다. 차이나타운에 도착할땐 너무 많이 와서 구걸 못하고 처마 밑에 있는다.;영업 안하는 오뎅가게는 내부단장하는 듯하다. 조만간 영업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구걸 못하겠다.;오늘은 내 구걸하던 자리 맞은편에 걸인이 있네. 제발 다른 곳에서 구걸했으면 하는데.. 안그러겠지.

18시./일본어 강좌 읽기-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처마 밑에서 읽는다.

비오는 차이나타운
&숙소로-비가 그칠 생각을 안한다. 그냥 비맞고 숙소로 간다.;도착하니 집주인이 비오는 날엔 창문 열어 두지 말라네.
19시./샤워/빨래/일기
20시.빨래 건조, 게임-베요네타2-1시간 정도 하니 좀 지루하네.
21시.튜브 수리-드디어 벼르던 일을 했다./FHB 송금 확인-무사히 송금됐다./Hancock 계좌 닫기-자동으로 닫힌듯/면세 담배 위치 확인-아무래도 불안하다. 통관대기가 너무 오래 걸린다. 걸린건가..
22시./피자+맥주+영화-명탐정 피카츄-아무 생각없이 볼만하네.
23시./담배+쥬스물-한 홈리스가 담배 달라고 하네. 없다고 했다./양치/영화-명탐정 피카츄-영리하게 피카츄를 말하게 했네. 마지막 반전도 나름 유의미했네.;참 CG 발전했다.;일본의 캐릭터 문화 파워는 정말 막강하네.

비 예보가 있는데 팍 쏟아지면 편히 구걸 안갈텐데..-구걸갈땐 비가 얼마 안오더니 차이나타운에 도착하니 비가많이 온다. 그냥 안갈껄../구걸 모자가 다 낡아 찢어지네.. 오래 되기도 했지.. 꼬매야겠다./밤에 기타연습해야하는데 귀찮네. 구걸 안가서 흐름이 흩으러 져서 그런가.. 그래도 마음 먹었던 자전거 튜브 수리는 했다.

190712  
0시. /영화 검색-명탐정 피카츄와 포켓몬-원작 게임이 있었구나;포켓몬이 게임 먼저 나왔었네. 그리 인기라는데 근데 별로 안끌린다.
1시./잠-거의 13시간을 잤다. 피곤했나보다.;몬가 복잡한 꿈을 꿨다. 근데 나중에 쓸려니 기억이 안난다.

14시./일본어 강좌, 식사-토스트+바나나+토마토

숙소 전경
/담배+쥬스물-시장에서 4인조 재즈밴드가 공연한다. 잘하네./똥
15시.Dante 공원으로/기타연습-첨밀밀+Sweet~+Call~+Splash+Bolero+Adelita-이리 공원에 나와 연습하니 좋네.;벌레가 참 많네. 몸이 근질하다.

17시.&숙소로/식사-김치라면+샐러드+만두/담배+쥬스물/양치&TD 은행-250cad 입금. 동전 포장지 얻기. 미국 TD Bank에 입금 가능한지 문의, 미국 동전을 지폐로 교환가능한지 문의-역시나 미국 TD 은행 계좌에 입금은 불가능;동전포장지 얻었다. 왠지 날 기억하는거 같다..
18시.차이나타운으로

적선받은 50cad
/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83.75-18시25분부터 20시55분까지 했다.. 금요일 밤엔데도 잘안된다. 왼쪽엔 기타 버스커가, 오른쪽에 걸인이 있다. 그게 딱 내 위치인거 같다.;다행히 내게 적대적인 걸인은 오늘 안나왔다.;한 동양인 아가씨가 50cad를 적선해준다. 이거 실수로 준거 아닌가.. 너무 큰 적선인데.. 나야 고맙긴 한데.. 덕분에 금요일 저녁다운 적선액을 채웠다.;참.. 연습하던게 적용이 안된다. 매일 할 수밖에..;행인은 많은데 적선을 참 못받는다.. 걸인이랑 다른 버스커들이 있어 그런가.. 이제 몬트리올에 미련이 없다. 캐나다에 오지 말아야겠다.;기타 버징이 참 심하다. 어제 비때문에 습기 먹어서 그런가..;빈캔 주으시는 할머니가 오셔서 무슨 노래를 부르신다. 아마 '월향~'인듯 싶어 다시 쳤다. 그러니 한번 쳐다 보시네. 맞나 모르겠다.

주은 잔반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가는길에 잔반을 좀 주워 먹었다.;오늘은 잔반이 별로 없네.. 배고픈데../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Lsit-배고프지만 운동한다. 주로 복근했다. 습관처럼 운동해야하는데.. 그러다보니 적당히 하게 된다.
22시.&숙소로-공원 쓰레기통에서 만두 2개 주워 먹었다. 감자튀김도 있는데 몬가 찝찝하니 흙인지 담배재같은데 있다. 그래서 그냥 몇 개 먹고 포가.;숙소에 도착하니 휴대폰이 완전히 다운되서 안켜진다.. 휴대폰을 또 구워야한다./샤워, 식사준비-치킨너겟 굽기/식사-라면밥+샐러드+치킨너겟-플랫메이트들은 금요일 저녁이라 클럽 가는듯. 숙소에 혼자니 좋다.
23시./g3 분해 후 휴대폰 굽기, 적선세고 입금 준비-내일 400cad 입금한다. 다른 지점가야지. 동전포장지 주려나 모르겠다./g3 조립-다행히 잘된다. 이번엔 얼마나 버티려나.

계속 고치기만 하네.. 휴대폰 고치고 기타 고치고 자전고 고치고.. 아제 고만 고치고 싶다./담배가 5일째 통관대기.. 불안하다./wifi는 이번 주말에 다른 플랫메이트가 오면 그때서야 언제 개통할수 있는지 알수 있댄다.. 에휴../다행히 노트북이 일단 열을 받으면 전원 접촉불량이 덜하다. 분해한 보람이 있는건가. 며칠더 봐야한다.

190713  
0시. /자전거 정비-뒷바퀴 고정-뒷바퀴 나사가 헐겁다. 큰일나기 전에 조였다./담배+쥬스물/양치
1시.기타 수리-버징이 심해서 다시 한참 조정/신곡-Classical gas-채보하며 암보하고 연습한다.-이거.. Tommy도 연주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치네. 적당히 대충 쳐야겠다.;Tommy 연주를 보니 딱 멜로디와 코드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Improvising하는듯 하다. 그러겠지.. 어찌 디테일까지 다 암보하냐. 나도 그래야할텐데.. 너무 클래식 스타일로 치려고한다..
2시./일기
3시.게임-베요네타2-어렵네.. 특별스테이지를 못깨겠다. 깨고 싶다../웹서핑
4시./웹검색-베요네타2/일본어 강좌/잠

12시.일본어 강좌, 식사-짜파게티+샐러드+치킨너겟/담배+쥬스물-/똥&시장으로-오늘은 사람이 꽤 있다. 지난주 토요일에 차이나타운에서 점심때 잘안되었어서 그냥 시장에서 해본다.

Jean Talon 시장 앞 구걸
/구걸-Jean Talon 시장 앞-64.75-12시40부터 15시반까지 했다.;자전거 타고 순찰도는 경비가 모라고 안하네. 다행이다.;해가 짱짱하다. 옆 상점의 직원들이 나와서 몰 파는데 하나도 못파는거 같다. 땡볕에서 고생하네. 그래도 금방 음지가 생겼네.;그럭저럭 시간당 20cad는 했네.

15시.&숙소로/바나나/담배+쥬스물-지친다. 근데 이게 마지막 스퍼트는 또 차이나운으로 구걸간다.
16시.차이나타운으로

주은 썬글라스
/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46.90-16시반부터 시작.;빵집 앞에 Jam하자던 기타 버스커가 있다. 또 보니 경찰에게 잡혀간다. 누가 신고 했나. 근데 나중에 전에 퍼밋검사하던 사람과 경찰과 같이 나타나 내 앞에 잠시 멈추네. 그리고 내 퍼밋 검사하네. 퍼밋 갱신하길 잘했다. 1시간하고 이동하랜다. 그래도 최대한 nice하게 얘기하네. Jam하자던 기타 버스커는 경찰에 끌려갔다왔네. 퍼밋이 없었나 보네. 오디션 날짜 지나 퍼밋을 못얻는 모양. 당분간 안보겠네.;bolero를 알아듣고 와서 얘기 하는 아주머니. 개판으로 쳤는데 잘쳤다고 하네. 민망하네.;퍼밋 검사하는 양반이 좀 깐깐한거 같아 빵집 앞으로 19시에 이동한다.

19시.구걸-차이나타운 빵집앞-80.05-여기서 저녁에 때 해도 괜찮겠다. 차이나타운을 빠져 나가는 사람들이 꽤 적선해준다.;Ronba와 그 애인이 와서 아는 척한다. 반갑게 인사했다. 근데 좀 부담스럽네. 왜이리 사람 만나는게 버겁지. 그래도 만나면 그동안의 경험으로 친밀하게 인사할 순 있다.;21시에 갑자기 비가 온다. 처마밑으로 피신. 그렇게 오늘 구걸은 끝

갑자기 비
21시.비가 그치길 기다림&숙소로-비가 오락가락 한다. 비가 잠시 그친 사이에 잔반을 조금 주워 먹었다. 근데 또 비가 많이 온다. 운동도 안하고 숙소로 온다. 신호에 걸려 대기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자전거 타는 이가 어이없다는 듯이 막 웃네.;비가 오니 춥다. 역시 위도가 높은 동네다.;플랫메이트들이 친구 불러서 카드게임하고 놀고 있다. 나도 CS 호스팅해도 되지 않을까. 일단 인터넷 되면 생각해본다.
22시.샤워, 식사준비-피자 익히기/적선세기

피자+맥주+피클
/영화-존윅3-화질이 안좋지만 보고 싶어 그냥 본다., 식사-피자+맥주+피클-한판을 다 먹었다. 너무 먹었다.
23시./담배+쥬스물/양치
담배를 피고 싶은데.. 혹시나 반송될까 아껴 피게 되네../새벽에 별로 안졸리다. 낮에 일찍 일어나 오래 구걸해야하는데.. 안피곤하려나 모르겠다./루이지애나는 태풍와서 비상이네. 진작 떠나길 잘했다./그럭 저럭 구걸이 잘됐다. 힘들다. 일기도 미루고 놀다가 잔다. 보상이 필요하다.

190714  
0시. 영화-존윅3-사람을 쉬지 않고 죽이네. 그래서 재미있다.;4편 나오겠네;키아누 리부스는 왜 뛰는게 그럴까.;전원 접촉 불량이 계속 생딘다. 고무줄로 당기게 해놨는데 과연 얼마나 버티려나..
1시./영화 검색-존위3, 키아누 리부스
2시./잠-복잡한 꿈. 기억나지 않네;충전지 1쌍이 제대로 충전이 안됐다. 젠장..;더자고 싶은데.. 잠이 안온다.

11시./일기/나갈 준비
12시.일본어 강좌, 식사-설렁탕라면+샐러드+치킨너겟/담배+쥬스물-/똥

소나기
&차이나타운으로-이런.. 가는 길에 비가 많이 온다. 예보에 없었는데.. 소나기인듯. 잠시 누군가의 처마 밑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린다. 다행히 금방 그친다.


앉은 부분이 부러지기 시작한 구걸 의자
13시./구걸-차이나타운 중앙 쓰레기장 옆-185.65-13시20분쯤 시작. 비가 와서 였나 기타 버스커는 없다. 어제 걸려서 그런가.;구걸하던 자리에 자전거가 묶여 있다. 그 옆에서 구걸한다. 한곡하니 바로 주인와서 갖고 간다. 그래서 바로 자리 옮기니 또 비가 온다. 시작 못하고 옆 식당 처마 밑으로 가서 일본어 강좌 읽는다. 다행히 또 한 10분만에 그친다. 더 이상은 안오실..;결국 13시40분쯤 시작한거 같다. 20시25분까지 했다. 오늘은 중간에 화장실도 안갔다. 그럭저럭 버틸만 하네.;17시 넘어 빵집 앞에 2인조 버스커가 오더니, 그 다음엔 바로 다른 버스커가 와서 한참 공연하네. 무슨 하드록 같은걸 하는데.. 소리가 크네;어제도 왔던 동상 버스커가 잘되는지 모르겠다. 계속 오네.;20시쯤 한 청년이 오더니 언제까지 하냐고 묻는다. 30분만 더할거라 했다. 나중엔 빵집 앞으로 가더니 북치며 공연한다. 무슨 인디언 민요같은데.. 잘모르겠다. 북소리가 참 크네.;16시부터 잘안되서 언제갈까 벼르고 있는데 18시부터 또 좀 되네. 가려고 하면 적선받는다. 그래서 결국 20시25분까지 했다. 그래도 시간당 20cad 이상은 했다.;구걸의자가 부셔지려 한다. 끈으로 묶어야겠다.;맞은편 식당의 한 손님이 식사 마치고 가면서 프랑스어로 Blackbird가 좋았다고 하네. 근데 엥콜인줄 알고 다시 쳤다. 멍청하긴.

20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가는 길에 잔반을 잔뜩 주었다. 우선 차이나타운에서 버블티를 하나 주워 마시고 맥도날드 커피 쿠폰을 2장 줍고 버블티 2잔과 맥도날드 커피 주었다.;그리고 Parc des Amériques공원 근처 쓰레기통에서 괜찮은 식사 잔반 2개랑 버블티 하나 주었다. 이걸로 반찬해야겠다.
21시./운동-스트레칭+철봉-턱걸이 30개를 나눠서 했다. 역시 잘안된다.;한 사람이 와서 평행봉하는데 잘한다. 천천히 평행봉에서 물구나무 서고, 평행봉의 한 봉을 잡고 몸을 일자로 만든다. 부럽다.&숙소로
22시.팟캐스트 다운-언제쯤 wifi를 쓸수 있을까. 플랫메이트가 안왔는데../샤워/영화 다운-토이스토리3/면세 담배 문의-업체에 문의하니 걸린거 같다네. 근데 다른 사람 걸린 택배 번호 보니 걸려도 바로 2일만에 발송하더니.. 걸렸더라도 바로 세금 부과해서 발송하지..;과연 정말 세관에 걸린걸까. 실낫같은 기대를 해본다. 근데 아마 안될꺼야.. 요새 되는 일이 없잖아./인두와 납 주문-합쳐서 5usd정도. 이정도면 가장에게 소형포장물로 발송해 달라는 것보다 싸다. 한참 보다 주문했다. 문제는 언제 도착하냐다.;근데 정말 단순히 납땜 문제일까. 설마 콘덴서 문제이려나.. 그럼 정말 골치 아파지는데.. 콘덴서를 어디서 구하냐.
23시./면세 담배 배송 후기 검색-미련이 남아 계속 보게 되네.. 세금이 얼마나 부과 되려나. 그냥 반송하면 세금 안내도 될까.;업체랑 얘기해보니 재배송비는 2만원. 세금 부과 되면 그냥 반송해야겠다. 근데 반송은 언제쯤 되려나. 왜 택배를 잡고 있냐.. 모든 조치를 얼릉 내리지../적선세기

계속 노트북 전원 접촉 불량.. CS에게 부탁해 방문할까..-결국 인두와 납 주문. 그게 시간이나 교통비 생각하면 더 싸다./밤에 배가 고픈건지 안고픈건지 모르겠다. 좀 있다가 배고프면 해먹어야겠다./플랫메이트가 건조대를 계속 돌린다. 전기료가 꽤 나올듯. 내가 신경쓰이네./이젠 구걸하는게 참 힘들다. 체력보다 정신력이 고갈된 느낌. 노동으로 한다./얼릉 면세 담배건이 결말 났으면 좋겠다. 계속 신경쓰이네.

자세한 내용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