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2. 31.

181229-181231: 유료 화장실, Mirador de Ronda에서 구걸, 홀로그램 쇼, 많은 받은 적선, San Pedro로 가는 버스, 계란찜 같은 음식, 중국식당 직원 유니폼 입고, 사촌누님+형님+그 여자친구, 중국식당에서 구걸, 2018년 마지막날 저녁, 베란다에서 본 누님댁.

181229 
0시. /기존곡 재암보-골목길/일기/기존곡 재암보-Bolero-계속 캠퍼밴으로유럽을 방황하는 생각이 나서 집중이 안된다.
1시./담배, 쥬스물/기존곡 재암보-Bolero-앗따.. 집중 안된다., 안드로이드 게임 검색-이동 중에 영화나 미드 대신 게임이나 할까 싶다./안달루시아 방황을 일기에 붙여 넣기/담배, 쥬스물
2시./똥, 양치/게임-젤다 야숨-
4시.와인+냉동피자+소시지, Paco 곡 선정-보고 들어도 와닿지가 않는다. 그냥 스케일을 막 훓는거 같다. 플랑멩코 안에도 장르가 많아서 헷갈린다. 선정이 쉽지 않다. 빨리긴 졸라 빠르네..
5시./담배, 쥬스물/양치/안드로이드 게임 검색-몰해야할지 모르겠다. Ff9을 할까.. 아니면 시뮬레이션을 할까…
6시./잠

13시./샐러드+스프, 블로그 쓸 준비
14시./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 집주인에게 1월11일에 떠난다고 알리기/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로-37.29-14시40분부터 16시까지 했다. 구름끼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춥다. 특히 초반에 손이 얼었다. 다행히 몇 곡치니 손은 괜찮은데 발이 시렵네.;하프버스커가 16시쯤 갔을거 같아 짐싼다.
16시.&구걸-Mirador de Ronda-98.70-16시 좀 넘어 시작 했다.

유료 화장실
으.. 배아프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17시에 중단. 짐싼다. 집으로 가다가 공원 화장실이 열려 있어 갔다. 0,6유로내고 똥 쌌다. 으.. 화장실 사용료는 항상 아깝다. 근데 어쩔수가 없다.;


Mirador de Ronda에서 구걸
화장실 나오니 비가 조금 온다. 놀이터가서 운동하려 했는데, 놀이터 가니 비가 또 그쳤다. 다시 구걸하러 간다. 18시20분까지 구걸했다. 이런.. 막판에 또 비가 온다. 겨울 코트가 좀 젖었다. 마지막곡으로 Stairway~ 하니 사람들이 구경하다가 적선준다. 그래도 돌아오길 잘했네.

18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운동-놀이터-스트레칭, 하체 운동-귀찮았지만.. 그래도 했다. 오른쪽 가슴 근육이 땡기네.
19시.&숙소로-놀이터 근처에 청소년들이 모여 있다. 누가 몬 공연하는듯

Plaza del Socorro에서는 홀로그램 쇼하네./샤워/누님이 싸주신 음식, 블로그 쓸 준비/적선세기
20시./담배, 쥬스물-비가 또 오네./양치, 똥-안드로이드 게임 검색-몰해야할까… 고르기 어렵네../일기, 가장에게 생신 축하 메시지
21시.안드로이드 게임 검색-1월1일부터 하나씩 다운 받아 해봐야겠다.;토탈워 해보고 싶었는데, 내폰에서는 안돌알듯/유투브-9불 이사한거 보면서 내가 기분이 좋네. 자수성가한거 같아 좋네./선잠-생각보다 오래 잤다.

언제까지 Ronda에 머물지 결정-다른 버스커가 오후 늦게도 Mirador de Ronda에 계속 있으면 떠난다.-구걸 못하게 되면 떠난다.-집주인에게 1월 11일에 떠난다고 알렸다.
25시.계속 캠퍼밴에 관해 생각이 나네. 캠퍼밴은 슈페어콘토로, 2년정도 캠퍼밴에 산다고 생각하고 2년치 방세로 사자. 여차하면 한국에 갖고 가서 삼촌한테 팔아달라고 하자. 캠퍼밴에 살다가 너무 추우면 방을 구하던가 남쪽으로 가자. 정안되면 그냥 한국에 갖다 놓고 한국의 내집이라고 생각하지./독일 가서 고모님께 옷을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하자/이제 한겨울이다. 춥다. 그래도 구걸은 좀 되서 다행./새벽에 왜이리 졸리냐.. 자고 싶지는 않은데… 기존곡 연습해야하는데 손이 안가네.

181230  
0시. 잠
1시./굵은 고무줄 찾기 실패-항상 오른손목에 두던 고무줄이 없다. 희한하네.. 어디 간거냐.../기존곡 재암보-Bolero, Br~, nights~, 골목길, 안되는 곡들 확인-찔레꽃, Milonga, Wonderwall,
2시.블로그 쓰기-Ronda/담배, 쥬스물/똥/기존곡 재암보-골목길, Nights~, Bolero
3시./블로그 쓰기-Rodna-간만에 포스팅. 이제 매일 해야지.
4시.게임-젤다 야숨-
5시./pes2019 검색-드디어 올라온거 같다./플라멩코 종류 조사-듣고 봐도 모르겠다. 참 종류 많은데 비슷비슷하다.;Almora~ 이것도 괜찮은 Paco 곡이다. 아직도 몰해야할지 모르겠다.
6시./유투브+웹서핑-병맛 리뷰-드래그투헬-하루에 리뷰하나씩 보게되네
7시.잠

13시./샐러드+케익,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굵은 고무줄이 떨어졌는지 확인-멍청하게 왼손에 차고 있었다., 집주인에게 메일-휴대폰을 잃어버렸다네. 메일 주소 알려주길래 메일 보냈다.
14시./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오늘은 아무 버스커도 없네. 바이올린 버스커가 하고 갔나.../

많은 받은 적선
구걸-Mirador de Aldehuela로-183.43-14시반부터 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춥다. 근데 관광객이 참 많다. 그리고 최고 신기록.. 의외네. 엄청 잘됐다.;관광객들이 박수를 치지만 안쳐다보고 튜닝 고치고 계속 구걸.;'골목길'은 개판이다. 앞에 누가 앉아 있으니 더 부담되네…;3번줄이 끊어졌다. 끊어질때가 됐지. 새줄 꼈는데 버징이 심하다. 넥을 다시 조정해야할듯. 내일 중국 식당에서 쳐야하는데, 문제 없어야할텐데..;이젠 한국, 중국 관광객이 와도 그에 맞춰 연주하지 않는다.;19시까지 했다. 역시 해가 지니 관광객이 없다.

19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운동-놀이터-스트레칭, 고무줄 운동-&숙소로-/샤워/식사 준비
20시.누님이 싸주신 음식-내일 빈통 갖고 가려고 오늘 좀 많이 먹었다., 블로그 쓸 준비/적선세기-지폐가 1장밖에 없는데도 최고 기록. 동전을 참 많이 받았다./담배, 쥬스물/양치, 똥/일기
21시./Paco 노래 검색-몰 쳐야하나. Almo~나 Punta, cepa 중에 하나 쳐야할텐데../웹서핑+유투브
22시.선잠-

굵은 고무줄 잃어버린게 참 마음에 걸리네. 샤워하고 어디다가 놓건지.. 수건 널다 밑에 떨어졌나… 언젠간 그럴거 같긴했는데..-왼손에 차고 있었다. 참 멍청하다./적선도 괜찮고 기타도 그럭저럭 치게 되니 더 잘쳐야겠다는, 새로운 곡을 쳐야겠다는 동기가 줄어든다. 매너리즘의 시작인가./pes2019 크랙이 나왔다. 잘되려나. 한참 또 달리 겠네.

181231  
0시. 기존곡 재암보-골목길/블로그 쓰기/담배, 쥬스물
1시./똥/기존곡 재암보-Asturias, Milonga, Wonderwall, Gym~/블로그 쓰기-Ronda
2시./짐싸기, Todo 확인/담배, 쥬스물/양치/게임-젤다 야숨-DLC2 보스전을 남겨놨다.
4시./paco 곡 선정-악보대로 안치네… 어쩌냐../pes2019 테스트-최신버전으로 잘되네. 다만 프레임이 잘안나오는데 한참 조정해봐야할듯
5시.paco 곡 선정-Almoraima로 해야겠다. 이게 가장 노래가 마음에 든다. 근데 연주들이 다 재즈같이 즉흥이고 Improvisaion이다. 카피하려면 한참 걸릴듯. 근데 미국가서 다른 노래 치다보면 언제 완성할지 모르겠다.;악보가 있는거 같은데 가입하기 귀찮다. 다음에 해야겠다.
6시./유투브+웹서핑
7시./잠

13시./바나나+케익+샐러드,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14시./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있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로-18.95-대략 14시40분부터 15시반까지 했다. 밀려써서 기억이 잘안난다.. 좀 일찍 짐싼거 같다. 월요일이라 별로 잘안된거 같다.
15시.&구걸-Mirador de rodna-47.57-대략 15시40분부터 17시반까지 했다. 마지막 날인데도 관광객이 많이 없었던 기억. 그래도 그럭저럭 잘된거 같다.

17시.&숙소로-부지런히 가서 나갈 준비&버스터미널로-매표소 앞에 한 할머니가 매표소 직원이랑 계속 얘기. 그냥 잡담같은데, 한참 기다렸다.

San Pedro로 가는 버스
18시.이동-San Pedro로-무사히 버스탑승. 별로 잠이 잘안온다.
19시.&누님댁으로-누님은 고모님과 암스테르담에 2월에 가신댄다. 그냥 비행기표가 싸서 간다고 한다.;명덕형님이랑 파트너가 와서 집에서 잔다고 한가. 그래서 인지 굉장히 신나신거 같다.

계란찜 같은 음식
/간식-간단하게 케익이랑 계란찜같은걸 먹었다. 또 구걸하려면 먹어야지.&중국 식당으로

중국식당 직원 유니폼 입고.
20시.Sabinillas 중국식당에서 구걸-104.7-다행히 사장이 반갑게 맞아주네. 자기 식당 옷을 주며 입으랜다. 그리고 한 20분 기다렸다가 20시20분부터 식당 중앙 기둥에 기대 앉아 구걸시작. 소리가 큰건지 작은건지 모르겠고 모니터가 잘안된다. 소리도 마음에 안든다. 그리고 직원들 왔다갔다 하고 요리하는 소리등, 산만하다. 그래서 초반에 참 집중 안됐다. 그냥 손이 가는대로 친다.;다행히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손님이 많다. 근데 손님이 연주에 대한 반응이 전혀 없다. 소리가 안들리는건지 모르겠다.;

사촌누님과 형님, 그리고 그 여자친구.
21시 40분쯤 누님이랑 명덕형님, 그 파트너가 잠깐 와서 사진찍고 가네. 민망하네;21시20분까지 하니 사장이 돈주며 음식 몰 원하냐 묻네. 그래서 아무거나 많이 달라고 하고, 음식 나오는 동안 좀더 쳤다.;그래서 두 손님이 좀더 적선을 해주었다.;음식 메뉴판을 보니 Musica en vivo, Live music이라고 써있네. 나때문인가.. 그래도 장사에 좀 도움이 된거 같아 다행.;22시반까지 있었던거 같다.;

중국식당에서 구걸.
간만에 돈받고 연주 했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손님 반응이 없어 그런가, 아니면 가게 직원처럼 옷을 입어 그런가... 돈의 노예가 된 기분.

22시.&누님댁으로/명덕형님과 그 파트너와 대화-인사 했다. 지난 4월에 만났음에도 굉장히 오래된 기분.

2018년 마지막날 저녁
23시.식사, 대화-누님이 이런 저런 음식을 많이 주셨다. 그래서 또 한참을 허겁지겁 먹으면 사촌 형님은 주로 베란다에서 마리화나 핀다. 그래서 그 파트너와 대화. 개를 갖고 왔네. 다행히 개가 대소변을 잘 가린다고 한다. 개를 엄청 아끼네. 전에 봤던 큰 개는 죽었다네.;어디 여행하냐 등등 물었다. 기억은 잘안난다.;유럽의 화장실이 유료인게 참 마음에 안든다고 했다. 근데 무료면 홈리스가 더럽힌다고 한다. 그래서 한 소리할까 했지만 그냥 놔뒀다.;잘 시간인데 깨있으니 졸리다.

베란다에서 본 누님댁.
/새해 카운트 다운-여긴 새해가 오기 12초 전에 포도알 12개를 먹는다. 몬가 풍습인거 같다. 스페인 어디 섬은 시차가 1시간이 나서 1시간 후에 새해가 된다.;같이 샴페인같은거 먹으면 새해 인사.

2018년 마지막 날. 가족에게 새해 메시지 남기고 답장 받았다. 2019년엔 또 몬일이 생기려나. 1년이 참 길게 느껴진다. 그럭저럭 무사히 보내서 다행./오늘 기타 오래 쳤다. 피곤하네. 그래도 누님과 사촌형님과 그 파트너와 어울렸다. 또 언제 그러겠냐 싶다./NOLA의 한 CS가 재워준다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래도 갈 곳이 생긴건가. 빈방이 있는거 같은데, 그냥 그 집에 세들어 살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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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28.

181225-181228: Nothing else matters, 아쉽게 떠나는 Mirador de rodna, 버스 차창밖 노을, 크리스마스 저녁, 동전 정리, San Pedro 버스매표소, Mirador de Ronda의 정자, 작은 간이빙상장, 누님이 싸주신 음식+와인, 해질녁, Alameda del tajo의 장식, 선물받은 술 발견.

181225  
0시. /믹싱, 마스터링
1시./동영상 제작-Nothing~/렌더링, 피자+와인, 유투브-'거의 없다' 영화 리뷰. 참 잘까네., 

Nothing else matters.
유투브에 업로드-또 저작권에 걸릴려나…-다행히 안걸리네.. 역시 메탈리카는 관대해.
2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영화-버드박스-버퍼링때문에 짜증이 나네;산드라 블록이 연기 잘하네. 저예산으로 잘찍었다. 거의 공포물이네. 주제는 힘들어도 사랑하자 정도. 역시 종말의 원인은 맥커핀인가..
3시.
4시./Nothing~ 확인-노트북 사운드로 들어 그런가 저음이 하나도 없네.왜 또 인터넷이 안되냐..;/도탈, 유투브-삼국 무영자를 볼까 말까… 
5시./schlafen

13시./짐싸기-Todo-누님께 송금 부탁;우편물 확인;휴지 한롤 받기;세제 좀 받기;동전 포장지/식사-뮤슬리+감+머핀
14시./담배, 쥬스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47.16-밀려 써서 기억이 잘안난다. 대략 14시반부터 해서 15시반까지 했던거 같다.
15시.&구걸-Mirador de rodna-114.78-역시 바이올린 버스커는 일찍 간다. 15시반정도부터 17시반까지 했다.;짐쌀때 관광객이 좀 있지만 누님한테 가야했기에 아쉽지만 떠난다.;동전 담는다. 분명 5유로 적선받은거 같은 데 없다. Adheubuela에서 받은거랑 헷갈엿나. 비슷한 상황 이 반복되니 무지 헷갈린다.;그래도 오랜만에 20유로 적선받았다. Drifting 보고 준듯.

17시.&숙소로-케익, 짐 챙기기&버스터미널로-부지런히 갔다. 근데 매표소가 안열었다. 다행히 버스기사에게 문의하니, 버스기사에게 표 구입./담배
버스 차창밖 노을
18시.이동-San Pedro로-버스에 자리가 거의 없다. 옆자리에 짐을 놓은 사람에게 자리 있냐 묻고 앉았다.;버스 차창 밖으로 노을이 그럴싸하다. 산에 구름이 걸려있네.;산이 고갯길을 내려가니 좀 미식거린다.
19시.&San Perdro로-누님과 무사히 만나 누님댁으로 이런 저런 얘기하며 간다./저녁 준비-누님이 명덕이 형님이랑 그 파트너 온다고 음식을 잔뜩 준비하셨는데, 형님일행이 안와서 우리끼리 먹게 됐다. 누님이 남는건 갖고 가라신다.;세제랑 휴지 한롤 받았다.;누님댁으로 주문한 우편물이 모두 도착. 휴우.. 다행이다.;누님께 크리스마스 케익 드렸다. 근데 이것도 그냥 내가 다시 갖고 가게 될듯.
크리스마스 저녁
20시./저녁-역시 저녁양이 너무 많다. 스프는 짜서 다 못먹고 다른 것도 그냥 조금씩 맛만 봤다. 이것저것 뷔페식으로 맛보니 좋네.;누님이랑 이런 저런 Ronda 생활 얘기. 혼자 살게 되서 잘됐다고 하신다.
21시./저녁 포장-남은건 다 내일 내가 갖고 가야한다. 당분간 먹거리 걱정은 없겠네.
22시.기타 쳐드림-누님에게 Xmas 메들리랑 Nothing 쳐 드리고 동영상 알려드렸다. 좋아하시는거 같아 다행.;그리고 왜 음악가라고 불리면 더 힘든지 설명.;유투브에 누가 날 찍어 올린것 보여 드렸다.
23시.내일 은행 방문 말씀 드림-일단 입금 시도해보고 안되면 그때 어떻게 할지 의논하기로 했다.;여기에서 말하는 은행 정보는 일관성이 없다. 그래서 그냥 해보고 결정하기로 한다./여행 계획 알려주심-1월11,12일 여행가자 하신다. 여행은 괜찮은데 호텔에서 머물자고 하신다. 호텔은 안간다고 했다. 누님은 호텔에서 머물어야 동선이 짧다고 하신다. 서로 의견이 안맞아 나중에 다시 얘기하기로 했다.

밀려써서 기억이 잘안난다./크리스마스가 이제 지났으니 Xmas 메들리는 칠일이 거의 없겠네. 마지막 곡으로 가끔씩 쳐야 잊이 않는다.

181226  
0시. 대화-너무 길어졌다. 내가 걸인이라는 것. 한국의 군대문화, 학교체벌, 그리고 누님 전 남자친구의 영주권 얻은 얘기.;졸리다. 눈이 감긴다. 스페인어로 얘기를 들어서 그런가. 한 반정도만 알아듣겠네.;역시 대화를 많이 해도 별로 남는게 없다.

/교환할 동전 준비-누님과 같이 정리 했다. 전에 누님께 맡긴것과 같이 해서 총 1650유로 정도. 내일 입금이 되야할텐데…
4시./샤워, 양치/담배, 쥬스물/똥/웹서핑
5시./잠-잠이 바로 안온다. 오늘 낮에 무지 피곤하겠다.

10시.나갈준비-누님이 9시에 일어나자 하시는데 안일어나셔서 그냥 10시까지 잤다.;먼저 일어나 짐싸고 누님께 Whatsapp 전화 드려 깨웠다.&San Pedro로
11시.&은행-입금-무사히 입금해했다. 처음에 안해주려는데 내가 스페인어 못한다고 하니 오늘만 해준다네. 다음엔 계좌 열었던 곳으로 가랜다. 다음엔 여기 안온다.;역시 예상대로 다른 지점은 입금 받아주네&버스티켓구입/담배, 누님 기다림-누님이 또 동전 포장지를 얻어다 주셨다. 흠.. 이젠 필요없는데… 그냥 성의로 받는다.;누님께 여행 계획을 메일로 알려달라고 했다.

San Pedro 버스매표소
&Ronda로-버스에서 좀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온다. 의자가 참 불편하네.
12시.&숙소로
13시./짐정리/감자+스프-배고프다. 갖고온 음식을 먹는다./선잠-살짝 자고 일어난다.
14시./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가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63.51-14시45분정도부터 16시반까지 했다. 하프 버스커가 갔겠지 하고 짐싼다.;밀려써서 기억이 잘안난다.

Mirador de Ronda의 정자
16시.&Mirador de Ronda 확인-이런.. 하프버스커가 아직도 있다. 할수 없이 돌아간다.&구걸-Mirador de Aldehuela-39.22-16시50분부터 17반까지 다시 한다. 흠.. 생각보다 잘됐네.;잠깐 주위를 둘러보는데 경찰이 순찰하고 간다. 휴우.. 다행히 아무말 없었다. 여기까지 들어오다니…;한국돈 만원을 받았다. 이야.. 만원도 받네..
17시.&구걸-Mirador de Ronda-37.96-17시40분쯤 확인. 다행히 하프 버스커가 갔다. 18시40분까지 했다. 확실히 해가 길어졌다. 나야 감사다.;한 한국 관광객이 멋있다네. 순간 조금 자뻑해본다.

작은 간이빙상장
18시.&숙소로-Alameda del tajo에 작은 간이빙상장이 생겼다. 전기 많이 쓸듯.
19시./샤워

/누님이 싸주신 음식+와인-음식이 참 안주하기 좋네.;치즈는 역시 좀 구린내가 난다., 유투브-거의없다 리뷰 보고 침착맨 토론 봤다. 그냥 아무 말이나 막하는 토론을 매우 진지하게 하는 모습이 재미있네.
20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웹서핑+유투브-피곤한데도 한참 했다.
21시./선잠-생각보다 오래는 못자네.

크리스마스 다음 날도 구걸이 매우 잘됐다. 의외네./Nothing~이 끝나니 마음이 좀 편하네. 중국식당 연주 준비하고 Paco~ 곡이나 한번 쳐봐야지.

181227  
0시. 적선세기, 재정 확인/시계줄 수리/기존곡 재암보-골목길-한국 관광객들에게 쳐보고 싶다.
1시./손톱붙이기
2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 똥/웹서핑.
3시./웹서핑+유투브-계속 영화 리뷰보고 이것저것 본다. 그냥 일찍 잘껄..
4시./잠

13시./샐러드+스프, 일기, 사촌누님께 메시지-저녁에 답장 보내겠다고 알림. 호텔 예약을 빨리 해야되서 마음이 급하신듯. 근데 호텔은 절대 안갈꺼다./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
14시./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가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이런 좀 일찍 나왔더니 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다.&&Jardines De Cuenca로-연습좀 할까 하고 갔는데 멀리 바이올린 버스커가 안보인다. 그 사이에 갔나.. 다시 돌아간다.&구걸-Mirador de Aldehuela-27.30-14시반부터 시작. 관광객은 좀 있는데 생각보다 안된다. 할수 없지. 하프버스커가 갔을거 같은 16시까지만 한다.
16시.&Mirador de Ronda 확인-하프버스커가 여전히 있다. 돌아간다./구걸-Mirador de Aldehuela-46.48-16시 10분부터 다시 시작. 17시반까지 했다. 흠.. 잘됐다. 의외네.. 인기곡들을 쳐서 그런가.. 근데 기존곡들을 이제 중국 식당 연주를 위해 좀 쳐야할텐데…
17시.&구걸-Mirador de Ronda-48.73-다행히 17시40분쯤 하프버스커가 갔다. 해질때까지, 18시 45분까지 했다.;한 아저씨가 스페인어로 Canon 제목을 물어보시고 한번더 신청한다. 그래도 조금은 의사소통이 되네. 나름 신기.;역시 이 자리가 제일 잘된다. 아코디언 버스커가 안와서 참 다행이다..

해질녁
18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다행히 공사가 끝났다./운동-놀이터-스트레칭 하고 간만에 고무줄 운동했다.
19시.&숙소로/샤워/누님이 싸주신 음식, 누님 메일 확인-다른 여행 계획을 다시 보내셨다. 참 꼼꼼하시게 계획 짜셨다./여행지 조사
20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메일 쓰기-무지 오래 걸리네. 누님이 꼼꼼히 계획하시니 나도 그것에 맞춘다.;누님도 한국에서 너무 많이 여행 제안을 받으셨던 때를 상기시켜 드렸다. 호텔을 안가게 될가.
21시./웹서핑, 유투브-참 끊기 힘들어..
22시.선잠-1시간좀 넘게 잤다.
23시./누님 답장 확인-내 계획대로 하신다네. 의외네.;근데 마지막날이 토요일이라 어떻게 입금하냐…/Banco Sabadell 카드 확인-ATM 수수료가 4,5%나 되냐.. 나중에 다시 문의해봐야겠다.

오늘도 구걸이 잘됐다. 이제 좀 여우가 있다./누님이랑 상의해서 12일, 하루만 여행하기로 했다. 근데 마지막 동전은 어떻게 하냐.. 누님한테 그냥 지폐로 바꿔달라고 할까…

181228  
0시. 적선세기/초코케익-누님 드린건데 결국 내가 먹게 되네, 기존곡 재암보-골목길, Asturias, Nights~-졸린듯 안졸린듯 그렇다.
1시./담배, 귤/양치, 똥/일기-밀려쓰니 쓸게 많다.
2시./재정 정리/Todo 정리
3시./독일 슈페어 콘토 확인-2000유로 넘게 아직 부족하네. 1년 신청하고 다시 1년 신청해야하나..;슈페어콘토 신청비가 200유로라는데.. 다른 방법으로 될까..;벌써부터 신경쓰이네../담배, 커피초코물/게임-젤다 야숨-잠깐한다는게 너무 오래 했네. 1시간 반정도 했다.
5시./웹서핑+유투브-스카이림 게임을 해보고 싶네./잠

13시./샐러드+케익, 누님에게 가이드 투어라고 알리기.;여차하면 가이드에게 얘기하고 좀 빨리 이동하자고.-누님이 비싸다고 하시네. 하지만 결국 내마음대로 하기로 했다.
14시./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 있다. 16시반쯤 와봐야겠다.&Mirador de Aldehuela로-다행히 아무도 없다./구걸-Mirador de Aldehuela로-27.39-14시40분 정도부터 16시반까지 했다. 기존곡을 많이해서 그런가 잘안되네. 이젠 한국, 중국 관광객이 와도 썩 감흥이 없다. 그들에 맞춰 연주하지 않기 시작.

16시.&구걸-Mirador de Ronda-65.16-다행히 16시반에 하프 버스커가 없다. 다음엔 좀더 일찍 와볼까 싶다. 18시 45분까지 했다. 역시 여기가 잘된다.;중간에 사람들이 둘러싸서 구경하는게 느껴진다. 나혼자만의 착각인가.. 박수가 들리지만 애써 못본척하고 그냥 친다.;짐쌀때 브라질 청년이 와서 마리화나를 권한다. 괜찮다고 했다. 그러고 10유로 주면서 5유로 달라고 하네. 그리했다. 영어나 스페인어 하냐 묻는다. 잘못한다고 했다. 그게 편하다.

18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빙상장에 사람이 많네. 눈을 보기 힘든 동네라 그런가. 그나마 여기가 추운 도시라 있지 싶다./운동-놀이터-스트레칭, 상체 운동-간만에 했다. 놀이터 공사가 끝나니 마음 편히 여기서 운동한다.

Alameda del tajo의 장식
19시.&숙소로-장볼준비

선물받은 술 발견
&쇼핑-2.22-맥주, 와인, 주스-상하기가 선물 받은 술이 여기도 있네. 그리 비싼건 아니네. 부담 많이 안갖아도 되겠다.&숙소로/샤워/식사 준비
20시./누님이 싸주신 음식, Camino~ 예약-39.1-결국 예약 했다. 예약하고 나니 Sold out 되네.. 누님에게 알렸다./적선 세기/담배, 쥬스물/양치
21시.블라디보스톡 까지 자동차 거리 확인-160시간 걸린다. 중국은 경로가 안나오네.;나중에 통일되거나, 블라디보스톡에서 자동차 싣고 한국들어 갈수 있으면 가보자.웹서핑+유투브-병맛 리뷰 올린이가 어려서 많이 빈민이었구나. 그래도 밝게 큰거 같아 좋네./선잠-1시간 반정도 잔거 같다. 별로 오래 못잔다.
23시./기존곡 재암보-골목길-참 안외워져../캠퍼밴 검색-당장 살것도 아니면 보게 되네.;싼것도 있는게 괜찮은진 모르겠다.. 언젠가… 유럽 영주권 얻으면 한번 생각해보자.

역시 아코디언 버스커가 없으니 구걸이 그럭저럭 잘된다. 운이 좋은거 같다./문득 구걸하다 캠퍼밴 사서 한국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독일 대학 다니게 되면 캠퍼밴 사서 거기서 생활해 볼까 싶기도 하고. 한국까지 캠퍼밴 타고 가볼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 작은 캠퍼밴은 살만한거 같다. 유럽 영주권 얻으면 그거 타고 유럽 돌아다녀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는 말자. 그때 되면 하나의 아이디어로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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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24.

181221-181224: Alameda del tajo의 크리스마스 축제, 인파, 탄 밥, 크리스마스 케익 준비, 적선받은 샌드위치, 신난 식당 손님들, 홀로그램 쇼, 썰렁한 크리스마스 이브.

181221  
0시. /방세 준비, 케익+감/모니터-Nothing~-역시 낮에 녹음해도 엉망이네./기존곡 재암보-Don't~-간만에 다시 보니 또 조금은 엉망으로 치고 있었네.
1시./블로그 쓰기-안달루시아 방황-Seville-드디어 마무리./기존곡 재암보-Don't~-이것도 언젠가 녹음을 해야할텐데.../담배, 맥주
2시./똥, 양치/일기/게임-젤다 야숨-백신 끄고-사이드 퀘스트 빼 먹은게 많았었네. 한참 했다.
4시./웹서핑
5시./웹서핑, 유투브/잠

13시.방세 납부-동전으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or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실패!/식사-뮤슬리+감+머핀, 블로그 쓸 준비
14시./담배, 쥬스물/똥, 양치/나갈준비&우체국-우편물 받기-역시 내 우편물이 맞다.;난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은 그냥 창구로 가네. 쳇.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다. 집주인이 이름으로 왔는데 내 여권 이름을 제대로 확인안하는듯.&Mirador de Ronda 확인-맑은 금요일인데 다른 버스커가 없네. 희한하네./구걸-Mirador de Ronda-62.74-대략 14시반 좀 넘어 시작. 18시반 좀 안되서 까지 했다. 어제보단 안되네... 금요일인데.. 그래도 시간당 15유로 이상은 했다.;Cavatina 묻는 관광객. Deer hunter라고 하니 못알아듣다가 한참만에 알아듣네. 내 발음이 그렇게 이해 못할 정도 인가.;오늘은 한국, 중국 관광객 그룹이 없네.. 간간히 오는 중국, 한국 관광객 상대로 구걸했다.;역시 Stairway~는 인기곡. 5유로 적선받았다.

18시.&Mirador de Ronda 근처 잔디밭-운동-스트레칭, 하체 운동

&숙소로-Alameda del tajo엔 크리스마스라 그런가 아이들 상대로 행사하네.;

인파. 사람 많다. 산타 복장을 한 마칭 밴드가 있는데 좀 단조롭네.
19시./샤워/식사-간장밥+샐러드+생선튀김, 사촌누님에게 메시지-25일부터 명덕이 형님이 사촌누님댁에 머문다네. 얼굴 같이 보게 됐네. 케익이라도 사가야겠나./적선세기/담배, 쥬스물/양치
20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or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1시간정도 했다. 23일까지 계속 해보자.. 오기가 생기네.;선잠 안하고 녹음해도 할만하네.
21시./웹서핑, 유투브-/선잠-1시간좀 넘게 잤다.
23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or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한20분만에 한 개 건졌다. 이렇게 자주 해야겠다./블로그 쓰기-안달루시아 방황-역시 오래 걸리네.

이어폰 연장선이 도착. 우체국 가서 받았다./희한하게 다른 버스커가 없네. 시청에서 구걸을 막아놨나…/방세 납부. 집주인이 1월5일까지 안온다니 그때까진 머물어야지.

181222  
0시. 기존곡 재암보-One point-Manha~, twillingt, nights~/피자+맥주, 유투브-루이스 CK의 스탠딩 코미디/상하기랑 카톡 통화-다행히 별일 없었다네. NOLA 간다고 알렸다. 간만에 얼굴 보니 좋네. 안심도 된다.
1시./피자+맥주, 유투브-루이스 CK의 스탠딩 코미디, 미드 오피스 하이라이트-아무생각 없이 재미있네.
2시.담배, 쥬스물/양치/일기/웹서핑, 유투브
3시./잠

13시./밥짓기, 식사-뮤슬리+감+머핀, 블로그 쓸 준비
14시./담배, 쥬스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과연 오늘도 다른 버스커가 없으려나.. 하프 버스커는 있을거 같은데…-희한하네.. 맑은 토요일인데 아무 버스커도 없다./구걸-Mirador de Ronda-63.63-대략 14시40분부터 시작. 내가 구걸하던 자리에 관광객이 있어 좀 기다렸다.;이제 곧 크리스마스라 그런가 단체 관광객이 안오네. 오전에 왔을거 같은 한국 관광객들이 종종 온다.;중반 이후에 맞은편 정자에 사람들이 나란히 앉는다. 내 구걸 연주를 듣는건지, 아니면 석양을 보는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계속 다른 곡 쳤다. 한 아저씨는 곡이 끝날때마다 박수를 치네. 부담스럽다. 그래도 간만에 기존곡들을 꽤 많이 쳤다. 그리고 그 아저씨는 가면서 돼지고기 샌드위치를 적선해준다. 간만에 음식 적선 받았네.;캐롤 메들리 치니 박수를 친다. 역시 크리스마스인가.;18시쯤 갑자기 집에 밥을 올려둔걸 깜빡한게 생각났다. 순간 등꼴이 서늘. 서둘러 짐싼다. 그러는 중에 옆에 있던 관광객이 기다리라며 적선해준다.

17시.&숙소로-동전 정리도 못하고 부랴부랴 집으로 서둘러 간다.;아파트 현관에 밥 탄 냄새가 난다.

탄 밥
18시./탄 밥 확인-다행히 연기가 많이 나지 않아 화재경보기는 안울렸다. 밥은 역시나 다 탔다. 다만 뜸들인다고 약한불로 해서 다행. 전기세가 많이 나오려나.. 어째든 큰일 안나서 다행. 혹시 소방차 왔으면 어쩌나했는데... 휴우.. 식겁했다. 다리가 후덜하네./담배, 쥬스물-마음을 좀 진정시킨다./적선세기

크리스마스 케익 준비
&케익 구입-5.3-크리스마스 날 누님 드릴 케익 샀다. 생각보다 비싸진 않네. 그냥 성의지;동전을 내니 직원이 싫어하는 티를 엄청 낸다. 직접 세보더니 잘못 거슬러준다. 그래서 다시 확인시켜주고 제대로 받았다.&숙소로

적선받은 샌드위치
19시.돼지고기 샌드위치-밥타서 밥이 없다. 다행히 적선받은 샌드위치 먹는다. 좀 짜다./샤워, 스파게티 삶기/담배, 쥬스물/양치/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그럭저럭 한 개 건졌다. 왜이리 졸리냐. 화재경보기 울릴까봐 엄청 긴장해서 그런가.
20시.웹서핑, 유투브-한참을 영화리뷰 봤다… 그래도 보고 나면 아무 생각 없어진다./선잠
21시.
22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참 안되… 그냥 포기할까..;왜이리 치면서 몽롱해지냐.. 밖에서 구걸할때보다 더안된다. 아마 내 리듬이 아니라 원곡리듬을 신경써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23시.블로그 쓰기-안달루시아/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Manhe~, nights~, twilight, asturias

돼지고기 샌드위치가 짜다. 계속 물이 땡기네./새벽에 상하기랑 카톡 통화해서 집안에 별일 없음을 확인하니 마음이 편하네./앞으론 밥은 밤에 짓자… 오늘 큰일 날뻔 했네. 역시 긴박한 일이 생기니 다른 걱정거리가 다 생각이 안나네. 역시 걱정량은 항상 일정하다.

181223  
0시. 식사 준비/식사-스파게티+샐러드+생선튀김, 블로그 쓰기/담배, 쥬스물
1시.똥, 양치/블로그 쓰기/동영상 제작 준비-템플릿 준비-Nothing~/호철이랑 통화-갑자기 전화왔다. 근데 금방 그쪽에서 전화가 와서 끝겼다. 싱겁긴/모니터, 믹싱, 마스터링 준비-템플릿 준비-Nothing~-역시 개판이네. 생각한데로 사운드가 안나온다. 그래도 어제 녹음한게 가장 낫다. 다만 솔로에서 딱 한군데 실수한게 걸린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소리가 지저분하다. 특히 코러스. 남은 이틀동안 더 해봐야지.
2시./일기/게임-젤다 야숨-사이드 퀘스트 마무리-본게임은 왕만 남았고 DLC 사이드 퀘스트랑 본 퀘스트 시작. 한참 걸릴듯.
4시./웹서핑, 유투브-또 너무 봤다. 특히 유투브. 잠이 안올거 같아 그랬지만 그냥 그래도 일찍 눈감고 있을껄,../잠-결혼식 가서 여기저기 맛있는 음식있나 기웃거리는 꿈.;또 늦게 일어나 녹음을 못했다. 의지 박약.

13시./식사-뮤슬리+감+머핀, 닭고기 굽기-이런.. 다 탔다.
14시./담배, 쥬스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이런… 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네.. 할수없지.&Mirador de Aldehuela로-역시 여긴 아무도 없다.&구걸-Mirador de Aldehuela-13.69-대략 14시반부터 15시반까지 했다. 역시 잘안된다. 1시간 할당도 못채웠네.;한 관광객이 Don't~을 듣고는 국적을 물어보네.;15시반쯤엔 바이올린 버스커가 갔을거 같아 가본다.
15시.&Mirador de Ronda로-이런 가는 길에 기타 가방에서 동전이 빠졌다. 다행히 1유로는 주었는데 0.12유로는 잃어버렸다. 역시 돈은 항상 엠프가방에 둬야한다.;다행히 바이올린 버스커는 갔다./구걸-Mirador de Ronda-135.46-대략 15시40분부터 18시50분까지 했다. 크리스마스 전 일요일이라 그런가 관광객이 많다. 그리고 캐롤 메들리가 반응이 있다. 간만에 아주 잘됐다. 그래서 좀 오래했다. 해도 좀 길어진 느낌. 나야 감사지;자주 보던 할아버지가 종종 와서 내가 곡칠때마다 곡명을 주변 사람에게 얘기한다. 민망하네.;크리스마스때라 그런가 한국, 중국 관광객 그룹은 없다. 그래도 개별 관광객은 좀 있다.

신난 식당 손님들.
18시.&Mirador de Ronda 근처 잔디밭-운동-스트레칭-잔디밭 근처 식당은 신났다. 노래 부르네. 누가 생일인듯;너무 늦고 배고파 스트레칭만 한다.

홀로그램 쇼
19시.&숙소로-Plaza del Socorro에서 홀로그램 쇼한다. 사람 많네. 역시 관광객이 많은 도시 답다./샤워, 닭고기 굽기/식사-간장밥+샐러드+닭고기-닭고기가 많이 타서 쓰다., 블로그 쓸 준비/담배, 쥬스물/양치/손톱붙이기/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 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 코러스에서 고음이 잘들리게, 솔로에서 너무 흥분하지 말고 또박또박-몇 개 건졌다. 근데 모니터하면 또 별로 일듯;화면이 어둡네.;Ozone VST를 끼니 레이턴시가 생긴다. 참고 하자

21시.웹서핑-한20분 보다 잔다./선잠-1시간 20분만에 기상.
22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 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 코러스에서 고음이 잘들리게, 솔로에서 너무 흥분하지 말고 또박또박;Solo랑 안되는 부분을 한번 연습하고 하자-앞으론 다이나믹 컴프로 소리를 잡고, 딜레디, 리버브도 좀 걸고 연습하자.;또 몇 개 건졌다. 모니터하기 귀찮다.;그래도 꾸준히 하니 나아지긴하네.
23시./적선세기-역시 많다./담배, 커피초코물/블로그 쓰기-안달루시아, 감-이런.. 감에 곰팡이 폈다. 얼릉 먹어야할텐데.. 냉장고에 넣어야겠다.

겨울이다. 으슬으슬하다. 뜨신 김치찌개, 순두부찍개, 부대찌개 이런거 먹고 싶다. 좀 맵고 달짝지근하면서 기름진거… 생각만 해도 군침 되네.

181224  
0시. /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Last~, Manha~, nights~, twilight, asturias-왜이리 졸리냐.. 집중이 안되네. 녹음하느냐 긴장해서 그런가..
1시./블로그 쓰기-안달루시아, 일기
2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 똥/게임-젤다 야숨-dlc2
3시./웹서핑
4시./웹서핑, 유투브-좀비 영화 리뷰봤다;조금만 줄이자. 너무 시간 뻿긴다.
5시./잠-좀비 영화 리뷰봐서 그런지 꿈에 좀비 나왔다.

13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 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 코러스에서 고음이 잘들리게, 솔로에서 너무 흥분하지 말고 또박또박, 한번 연습하고 녹음하자./식사-뮤슬리+감+머핀, 중국 식당에 연주 일정 확인
14시./담배, 쥬스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오늘은 또 아무 버스커도 없네/구걸-Mirador de Ronda-108.20-대략 14시40분부터 18시 45분까지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생각보다  썰렁하다. 근데 또 적선세보니 잘됐네.;막판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맞은편에 앉아서 듣고 간다. 뻘쭘하네.;오후엔 더워서 겨울 코트를 벗었더니 해떨어지니 또 춥네.;마지막 곡하고 짐싸는데 한참 듣던 스페인 아주머니가 CD있냐 물어보네. CD를 disco compacto라고 하니 못알아들었다가 어찌 알아들었다. 알아듣는게 신기. 잘들었다니 es un placer라고 했다.

18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놀이터-스트레칭-배고프다. 스트레칭만 한다.

썰렁한 크리스마스 이브
19시.숙소로-이브인데 아무 행사도 안하네. 희한하네./샤워/식사-간장밥+샐러드+닭고기/담배, 쥬스물/양치
20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or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 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 코러스에서 고음이 잘들리게, 솔로에서 너무 흥분하지 말고 또박또박-한군데씩 실수하네. 이제 거의 한계다./웹서핑, 유투브
21시.선잠-자는데 등이 싸늘하다. 뜨신데 등지지고 싶다. 독일갈땐 꼭 전기 장판 갖고 가야겠다.
22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or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 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 코러스에서 고음이 잘들리게, 솔로에서 너무 흥분하지 말고 또박또박-한번 연습하고 녹음하니 좀 나은거 같다.;이제 녹음 끝
23시./적선세기/일기/냉동피자 익히기/모니터

Sabinillas 식당에서 31일 연주 확정. 그럼 31일에 가야겠네./드디어 Nothing~ 녹음 끝. 그래도 계속 연습하니 좀 나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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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20.

181216-181220: 치킨너겟+크림스파게티+샐러드, Nothing~ 녹음, Alameda del tajo의 하프버스커, 산과 노을, 부엌에서 귀찮은 식사 준비, 또 Nothing~ 녹음, 팔자 좋아 보이는 고양이들, 만들고 있는 간이 빙상장, 미련이 생기게 하는 Mirador de Ronda.

181216  
0시. /쿨러에 기름칠-다른 방법이 없어 결국 기름을 때려 부었다. 그러니 좀 된다. 왠지 소뒷걸음치다 쥐잡은 격.
2시.담배, 쥬스물/똥/일기/사촌누님에게 메일
3시./게임-젤다 야숨-백신을 끄고 해보자-백신 끄고 하니 확실히 낫네.;검의시련 상급이 어렵다. 또 죽었네..;왠지 언젠가 아답터가 터질것만 같다. 엄청 뜨겁네.
4시.감+머핀/담배, 쥬스물/양치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웹서핑, 유투브-일찍 잤어야했다.. 차라리 게임할껄…;그래도 유투브 보고 있음 마음이 편하고 아무 생각없어진다. 그래도 줄여야지.
6시.잠-꿈에서 '바다'를 주제로 작곡해야하는 했다. 작곡때문에 계속 꿈에서 고민.;생일이라고 치킨을 누가 사다 준다.

13시./식사 준비-일어나기 힘드네../식사-뮤슬리+감,머핀,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누님께 답장 보냈다고 메시지-누님이 메일 확인하고 바로 답장을 주셨네./담배, 쥬스물/양치/나갈준비
14시.Mirador de Ronda 확인-공원 지나가며 아코디언 버스커가 있는지 확인-없다.그리고 Mirador에도 없다. 희한하네. 비 예보가 있어 그런가./구걸-Mirador de Ronda-104.29-대략 14시20분부터 18시까지 했다. 너무 인기곡만 했다. Nothing~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 많이들 안다.;한국인 관광객 그룹이 적선을 많이 준다. 덕분에 산다. 근데 그 가이드에 올때마다 같은 노래를 치니 민망하다.;날이 추워 그런가… 다른 버스커가 안나온게 참 묘하네.;비가 다행히 많이 안왔다. 부슬비 잠깐 몇번.

18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놀이터-스트레칭, 고무줄 운동-아이들이 고무줄 달라고 해서 줬더니 끊어먹었다. 그래도 머 고무줄이 오래 쓰면 끊어지기 마련이지.&숙소로/샤워, 스파게티 삶기./식사 준비-이런. 스파게티가 있었는데 또 삶은 거네.;간만에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어 했다.

19시./식사-치킨너겟+크림스파게티+샐러드-막상 해먹으니 별로 맛이 그닥이네.., 유투브-스페인어 강좌/적선세기/담배, 쥬스물/양치/웹서핑, 유투브-또 한창 했다. 일찍 잤어야했는데…
20시./선잠-대략 1시간 잤다. 더 잘까 했지만 녹음해야지.

21시./녹음 준비-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역시 간만의 녹음이라 잘안된다. 그래도 몇군데만 고치면 완주할듯. 23일까진 완성해야한다. 그래야 크리스마스 선물로 누님께 보내지. 내일은 꼭 낮에 일어나 맑은 정신에 녹음해보자.;23시까지는 이웃들이 별말 없다.
23시.식사 준비/식사-간장밥+샐러드+돼지고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담배, 쥬스물/양치

날이 안좋고 추운게 오히려 내가 Mirador de Ronda에서 구걸할 수 있어 낫다. 다만 다른 버스커가 나오면 Aldehuela에서 해야하는데, 적선이 형편 없을듯./확실히 쿨러에 기름떡칠을 하니 소음이 많이 줄었다. 당분간은 또 쓸수 있겠네./Nothing~을 녹음하고 '골목길' 재암보하며 Paco껄 하나 쳐보자.

181217  
0시. 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블로그 쓰기-말라가
1시.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참 지루하다.. 했던 곡 다시 해서 그런가../블로그 쓰기-말라가/사촌누님께 답장-크리스마스때 오라시네.../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많이 지루하다. 기타 치는게 더 이상 집중이 안된다. 하루 한계를 넘었나 보다.
2시./일기//담배, 쥬스물/게임-젤다 야숨-백신 끄고.-드디어 검의 시련 다 깼다. 휴우..
4시./웹서핑
5시./웹서핑, 유투브-일찍 자야하는데… 참 의지 박약. 조금만더 보다가 거의 6시쯤잔다.
6시.잠-

13시./식사 준비-치킨너겟이 없네. /식사-뮤슬리+감+머핀,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담배, 쥬스물/양치/나갈준비

Alameda del tajo의 하프버스커
14시.Mirador de Ronda 확인-공원 지나가며 아코디언 버스커가 있는지 확인-하프 버스커가 있다. 이 양반도 여기서 하네.;Mirador de Ronda엔 기타버스커가 있네.&Mirador de Aldehuela로-다행히 아무 버스커도 없다./구걸-Mirador de Aldehuela-64.83-대략 14시20분부터 16시40분까지 했다. 월요일이라 안될줄 알았는데 엄청 잘됐다. 특히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적선줬다. 한 아주머니는 기타 유학 왔냐 묻는다. 아니라고 했다.;또 너무 인기곡만했다. 그래 딱 Ronda까지만 적선을 위해 구걸하자. New Orleans 가선 연습을 위해 구걸해야지.
16시.&Mirador de Ronda로-아코디언 버스커가 오늘도 없다. 왜지? 희한하네. 그래서 내가 구걸한다./구걸-Mirador de Ronda-36.49-대략 16시50분부터 18시반까지했다. 그냥 발라드만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오래 하게 됐다.;자주 보던 한 할아버지가 앉아, Hotel~ 을 외치길래 쳐드렸다. 그 양반만 곡이 끝날때마다 박수를 친다. 민망하네;Stairway~ Solo를 좀 까 먹었다. 이곡은 절대 까먹으면 안되는 곡이다. 복구해야한다.;여기서도 간간이 오는 한국 관광객들이 적선을 준다. 덕분에 산다.;역시 이 자리가 잘된다. 내일은 좀더 일찍 와봐야겠다.
18시./운동-Mirador de Ronda 근처 잔디밭-또 개똥 묻을까 신경쓰인다. 냄새는 어디선가 난다.;스트레칭만 했다. 운동을 좀 해야하는데… 배고프다.

산과 노을
&숙소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는 아직도 공사중이다./샤워, 식사 준비-치킨너겟 튀기기
19시./식사-간장밥+샐러드+돼지고기, 유투브-스페인어 회화-이게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모 말 할일이 있어 말이지./적선세기/손톱붙이기/담배, 쥬스물/양치
20시.웹서핑, 유투브/선잠-피곤했나.. 또 오래잤다.
23시.녹음 준비-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집주인이 오면 밤에 녹음못한다. 오기전, 화요일 밤까지 마무리 하자.-아놔.. 더럽게 안된다. 배고파서 그런가, 아니면 항의 들어올까봐 쫄아서 그런가.. 되던것도 안된다.. 짜증이 난다.. 내일 낮에 꼭 일찍 일어나서 녹음해야한다.;방전된 베터리는 못쓰겠다. 버려야겠다.

오늘도 뜻밖의 대박. 참 구걸 모르겠다. 월요일은 정말 안될줄 알았는데…/Nothing~ 언제 마무리하냐… 23일까지는 완성해야하는데… 시간은 있다만 의욕이 없다. 낮에 일어나야할텐데…/그래도 새벽에 조금은 게임을 하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여유가 있는거 같다.

181218  
0시. 식사 준비/식사-스파게티+샐러드+치킨너겟, 사촌누님 메일 확인-내가 계좌 연거 자체가 에러라네. 괜히 긁어 부스럼인가.. 떠날때 닫을까.. 누님이 입금해주면 편히 닫을텐데.. 모르겠다.;근데 함부로 계좌를, 내 사인없이 바꾸진 못할거 같은데… 폐쇄는 할수 있을듯../담배, 쥬스물/양치/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Last~
1시./블로그 쓰기-말라가-역시 방황하던 날이라 오래 걸린다.
2시.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많이 암보는 됐는데 구걸때 적용이 되려나 모르겠다./일기/담배, 쥬스물/똥
3시.게임-젤다 야숨-백신 끄고.-기억 찾기-다 찾았다. 성에서는 FPS 드랍이 심하다. 슬슬 끝인가.
4시./웹서핑/웹서핑, 유투브
5시./잠-5시반쯤 잔거 같은데, 또 정오에 못일어났다… 의지박약인건지, 습관인건지…

13시./식사 준비-/식사-뮤슬리+감+머핀, 사촌누님께 메시지-감사하다고, Xmas때 뵙고 자세히 얘기하자고/담배, 쥬스물/양치/나갈준비
14시.Mirador de Ronda 확인-공원 지나가며 아코디언 버스커가 있는지 확인-없다.;Mirador de Ronda엔 하프버스커가 있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21.07-14시15분부터 16시까지 했다. 역시 썰렁하다. 그냥 Nothing~을 주로 연습한다.;한 관광객이 Romance 제목과 작곡자를 묻네. Anonymous라고 답했다.;그냥 생활비 정도 마련.
16시.Mirador de Ronda로-아코디언 버스커가 오늘은 나오려나.-오늘도 아코디언 버스커가 없다. 정자옆에 악기 장비가 있다. 하프 버스커꺼 같은데, 자주 보던 할아버지가 챙기네./구걸-Mirador de Ronda-55.06-16시10분부터 18시반까지 했다. 역시 이 자리가 잘된다.;한 중국인 젊은 아가씨가 주변에 앉아 한참 보고 간다. 가면서 Don't~을 쳐달라네. 근데 망쳤다. 엄청 쪽팔리네.. 그리고 Wonderwall을 치는데 또 잠시 머무네. Oasis를 좋아하나보다. Don't~을 많이 까먹었다. 다시 쳐야할텐데.. 녹화도 해야할텐데...;마지막 곡 치고 짐싸니 근처의 한 아주머니가 잘친다고 칭찬하시네.;한국인 관광객들이 종종 와서 한국 노래 치니 알아듣네. '골목길'도 얼릉 쳐야할텐데..
18시.&숙소로-너무 배고파 스트레칭도 안하고 간다./샤워

부엌에서 귀찮은 식사 준비
19시./식사 준비-/식사-간장밥+샐러드+돼지고기, 블로그 쓸 준비/적선세기-오늘도 그럭저럭 잘됐네. 아코디언 버스커가 계속 안나오면 앞으로 계속 이정도 일듯./담배, 쥬스물/양치
20시.웹서핑, 유투브-그래도 오늘은 한 10분정도만 했다./선잠-
21시./녹음 준비

22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그래도 좀 나아졌다. 다 잘했다가 마지막 Verse를 망쳐서 어처구니가 없다. 치다보면 정신줄을 놓는다.
23시.식사 준비/식사-스파게티+샐러드+치킨너겟, 녹화 동영상 정리/담배, 쥬스물/양치, 똥/손톱붙이기

Nothing~을 얼릉해야한다는 부담감… 23일까진 끝내야할텐데…/아코디언 버스커가 안나오니 역시 적선액이 늘어났다. 근데 구걸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 녹음, 연습을 못하네… 그리고 너무 인기곡만 한다./녹음을 해서 그런가, 선잠를 조금해서 그런가 졸리네.

181219  
0시. 일기/블로그 쓰기-안달루시아 방황-Seville-역시 쓸게 많아서 하루만에 못끝내네.
1시.영화-완벽한 타인-재미는 있네. 다만 결론을 그냥 없었던걸로 하네 신선하기도 하고 무책임하기도 하고. 각본이 좋네.
3시.영화 검색-완벽한 타인/웹서핑, 유투브/잠-3시반쯤 잤다. 간만에 일찍 누우니 잠이 바로 안온다. 그래도 계속 누워있으니 어느 순간 잠이 온다. 나름 일찍 잤는데도 더 늦게 일어났네. 그래도 개운하다. 역시 일어나지 못하는건 의지문제.

13시./식사-뮤슬리+감+머핀, 유투브-스페인어 회화
14시./담배, 쥬스물/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 확인-14시반에 나와 그런가 아무 버스커도 없다./구걸-Mirador de Ronda-52.15-대략 14시반부터 17시반까지했다. 대략 시간당 목표인 15유로는 넘었다. 근데 관광객이 많지가 않네. 날이 추워 그런가.;이상하게 한국, 중국 관광객이 오는 타이밍을 잘 못맞추네. 항상 올때쯤 다른 곡을 시작하고, 한국이나 중국 노래 칠려고 하면 떠나네.;오늘도 자주보던 할아버지가 '호텔 캘리포니아'를 외쳐서 쳐드렸다.

팔자 좋아 보이는 고양이들
17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고양이들이 팔자가 좋아보인다. 그래서 사진 찍으니 한 아저씨가 말을 거네. 국적 묻고 Ronda에 온걸 환영한다네.

놀이터 근처에 빙상장이 생긴다. 아직은 그냥 울타리 쳐놓은 단계./놀이터-스트레칭-간만에 스트레칭만 조금 했다.&숙소로-장볼 준비&쇼핑-8.69-Mercado-냉동피자, 고기, 맥주, 와인-동전을 내니깐 직원이 한숨쉰다. 싫은 내색을 적나라게 하네.
18시.&숙소로/샤워. 식사 준비-생선튀김 튀기기. 이런. 치킨 너겟을 냉장고가 아닌 서랍장에 넣었네.. 정신이 하나도 없네.
19시./적선세기/식사-간장밥+샐러드+생선튀김, 유투브-스페인어 회화/담배, 쥬스물/양치/웹서핑, 유투브-10분만 하자
20시.선잠-에딘브라 전집주인에게 연락이 왔다. 방은 없고, 동전은 얼마까지 교환 필요하냐고 묻는다. 내일 답해야겠다.;참 빨리도 답하네..
21시./녹음 준비/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이제 거의 막바지다. 모니터하고 더 녹음할지 결정해야한다.
22시./담배, 쥬스물/똥/녹음-Nothing~-딱 23시까지 해본다.
23시.블로그 쓰기-안달루시아 방황-지루하다. 또 못끝냈다./냉동피자 익히기, 모니터-Nothing~-역시 엉망이구나. 그나마 Minor한 실수한 버전 하나 찾았다. 내일 다시 녹음해야겠다. 제발 천천히 침착히 치자.;오늘 괜찮게 친줄 알았는데 다 엉망이네.. 쳇.

오늘도 집주인이 안왔다. 내일 오려나… 금요일에 왔음 좋겠는데… 집주인이 오면 Nothing~ 녹음을 마무리하자./왜이리 한국에 가고 싶냐.. 여기가 추워 그런가.. 한국 가족들 연락이 없네. 별일 없겠지.. 무소식이 희소식./많이 잔거 같은데도 밤에 피곤하네.. 역시 녹음은 피곤한 일이다.

181220
0시. /일기/피자+맥주, 유투브
1시./담배, 쥬스물/양치, 똥/영화-신비한동물사전2-CG 좋고, 조니뎁 멋있고, 주인공의 NERD연기 괜찮고, 미장센과 분위기도 그럴싸하다. 근데 스토리가 전혀 몰입이 안되고 산만하다. 2시간짜리 예고편을 봤네..
3시./영화검색-신바한동물사전2-5편까지 나온댄다. 그래서 예고편이구나…
4시./잠-잠결에 초인종이 울린다. 내게 올 택배가 없는데.. 그냥 안일어났다. 나중에 보니 내 우편물이 우편함에 안들어가서 그런거였네.. 쳇.

13시./녹음-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기타 바디가 다 보이게.-에이씨.. 마지막껀 녹화가 안됐다.. 젠장./식사-뮤슬리+감+머핀, 우편물 통지서 확인-이름은 집주인인데, 아무래도 내꺼인듯.
14시./담배, 쥬스물/똥, 에딘브라 전집주인에게 답장-27일에 여차하면 입금 부탁./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 확인-아무도 없다. 희한하네.&구걸-Mirador de Ronda-65.31-대략 14시40분부터 17시반까지 했다. 중국 식당 연주를 위해 2시간 레파토리를 연습해야하는데, 또 너무 인기곡만 쳤다. 특히 중국, 한국 관광객 상대로한 노래를 자주 쳤다. 그래도 중국 관광객에게 10유로 적선받았다.;기존곡을 좀 쳐봤는데 역시 안되네… 다시 연습해야한다.;Paco~ 신청이 들어왔다. 이것도 치긴 쳐야하는데... 참.. 언제 치냐.;3시간정도 치니 관광객도 별로 없고 치기 싫다. 매너리즘에 빠진 듯하다. Nothing~ 녹음이 잘안되서 실망스러워 그런가...
17시.&Mirador de Ronda 근처 잔디밭-운동-스트레칭, 상체 운동-또 개똥 밟을까 조심했다. 간만에 상체 운동;

미련이 생기게 하는 Mirador de Ronda
왠지 Mirador de Ronda에 계속 관광객이 오는거 같아 신경쓰이네.. 좀더 할껄 그랬나..
18시.&숙소로/샤워/식사-간장밥+샐러드+생선튀김, 유투브-스페인어 회화/적선세기
19시./담배, 쥬스물/양치/웹서핑, 유투브-10분만 하자/선잠-19시40분쯤 자려고 했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난다. 집주인이 돌아왔다. 그리고 내 방문을 두드린다. /집주인과 대화-기분이 굉장히 좋은듯. 집에 돌아와 좋댄다.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기분 맞춰줬다. 일하면서 가슴을 기계로 맞았댄다. 그리고 거실에서 맥주 마시며 기타쳐달래서 또 한 30분쳐달랜다. 그리고 자기 일에 대한 불평한다. 가슴 다쳐서 너무 아프고, 육체노동하려고 들어간게 아닌데 육체 노동하게 됐다고. 자기 상관은 너무 기계처럼 일한다고.. 새로운 일하고 싶은데 나이 많다고 안된다고 하고....;세탁기 마칠때까지 한참 들어줬다. 피곤해서 대꾸하기도 싫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 간다. 참 자기 얘기하는걸 무지 좋아하네. 말 참 많다.;내일 방세 내기로 했고 토요일에 벨기에로 가서 1월5일에 돌아온댄다. 흠.. 나로썬 매우 좋네. 그나마 좋은 소식.
21시./담배, 맥주
22시./웹서핑, 유투브-머리를 비우려 영화 리뷰좀 봤다./선잠-

아직도 Nothing~은 마음에 안든다. 계속 마음에 걸린다. 이것때문에 다른 일이 손에 안잡히네.. 얼릉 마무리해야한텐데 실력이 안는다…/내일 우체국가서 우편물 갖고 와야한다. 매우 귀찮게 됐다… 또 한참 기다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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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2. 15.

181211-181215: 멍, Miki Haruta Square 잔디밭, 큰 파인애플같은 나무, 개똥 밟다, 썰렁한 Mirador de Ronda, 절벽 위의 집들, Mirador de Ronda 구걸영상, 감자튀김+치킨너겟+고로께+맥주, 썰렁한 Mirador de Aldehuela, 그나마 나은 Mirador de Ronda, 더이상 동전교환 안해주는 SuperSol, 피자+감자튀김+맥주, 노트북 청소, 밤의 Miki Haruta Square, 피자+감자튀김+고로께+와인.

181211  
0시. 영화-데드폴2-두번째 보는거랑 예측가능해 엄청 웃기진 않은데 그래도 화면이 멋있어 지루하지 않네.
1시.
2시.영화검색-데드폴2/잠-역시 몸살인거 같다. 자는데 등이 찌릿하다. 무슨 감전오는 기분. 그래서 참 많이 잤다.

12시./Monese 입급 확인-무사 입금됐다.
13시.식사-뮤슬리+토마토, 식사준비-돼지고기 굽기/담배, 커피우유/양치, 똥/나갈준비-몸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간다.
14시.Mirador de Aldehuela로-다행히 버스커가 없다./구걸-Mirador de Aldehuela-52.11-14시20분부터 17시20분까지 안쪽에서 했다. 안쪽이 더 잘된다.;관광객이 별로 없다. 그래도 기대보단 잘됐네. 특히 아직도 한국, 중국 관광객 그룹들이 적선을 준다.;너무 인기곡만 친다. Xmas를 좀 쳐야하는데… 근데 어필이 안된다.;그래도 앉아만 있으니 많이 어지럽진 않네. 나오길 잘했다.

17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Mirador de Ronda엔 아코디언 버스커가 오늘도 있다. 징하네./놀이터-운동-스트레칭-몸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숙소로/샤워
18시./식사 준비/식사-간장밥+샐러드+닭고기, 영화검색-영화보고 잘까 했는데 볼만한게 없네/적선세기/담배, 쥬스물/양치/웹서핑-유투브 병맛 리뷰. 아무생각없이 재미있네.

멍.
19시./선잠-역시 몸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 계속 잠만 자게 되네.

새벽에 영화보는데 몸에 전기 오는거 같다. 확실히 몸살인거 같다. 이번엔 목, 코감기가 아니라 그냥 어지럽네. 그래도 목, 코감기가 아니라 다행. 머리만 띵하다. 그래서 하루종일 잠만 자게 되네./역시 집주인이 없으니 좋다. 난 혼자 살아야하는 체질이다./CS의 한 호스트가 FB 그룹을 알려준다. 방세가 700USD나 하네.. 휴우.. 비싸다.

181212  
0시. 녹음 준비-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아직 머리 상태가 안좋다. 잠깐씩 정신이 나간다./블로그 쓰기-런던1일치
1시.식사-간장밥+샐러드+닭고기, Monese, Banco Sabadell 주기적 입금 셋팅-Monese는 되는데, Banco Sabadell은 스페인 국내만 되네. 수동으로 해야한다./담배, 쥬스물/양치, 똥/일기
2시./웹서핑-웹서핑, 유투브-병맛리뷰-리뷰보고 관련 영화 검색해보고 웹서핑보고… 너무 오래했다. 이러니 일찍 못일어나지..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나 녹음할텐데…
3시./잠-수능 모의고사 보는 꿈. 근데 우연히 정답지를 받는 바람에 엄청 산만해 졌다 그래서 1교시를 망쳤다… 계속 시험을 망치고 옆자리 학생꺼 보려고 하고..;마지막엔 친구의 여친이 태연인데, 왠지 태연이 내게 관심있는거 같아 애써 거리를 두려고 했다. 참… 묘한 꿈.;또 13시 넘어 일어난다… 12시에 일어나 기타녹음해야하는데…

13시./식사-뮤슬리+감, 식사준비-파스타 삶기, NOLA 방조사-좀 멀리 있는 집도 자전거타면 괜찮을듯./담배, 커피우유/양치, 똥
14시.나갈준비-무기력을 넘어선 허무함. 내가 왜 구걸하나 싶다. 슬슬 독일 비자용 자금이 다 마련됐나 보다.&Mirador de Aldehuela로-오늘도 아무 버스커가 없다. 희한하네.. 나왔다가 관광객 없어서 들어간건가../구걸-Mirador de Aldehuela-37.96-14시반부터 16시50분정도까지 했다. 역시 관광객이 별로 없다. 혹시 올까 하던 기타+노래 버스커도 안왔다.;그래도 한국, 중국 관광객이 적선을 좀 줘서 다행.;여전히 Nothing~ 은 잔실수가 잦다. Intensive하게 연습해야하는데...

17시.Miki Haruta Square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는 여전히 공사중일거 같아 잔디밭에서 운동하련다.;Mirador de Ronda엔 여전히 아코디언 버스커가 있다.

/잔디밭-스트레칭/아코디언 버스커와 대화-잔디밭에서 스트레칭하고 있는데 내쪽으로 온다. 날 본건가… 그리고 말건다. 스페인어 못한다고 했는데도 계속 말건다. 여기 사냐고 묻고, 방세를 묻는다. 1주일에 60유로 라고 했는데, 여긴 1달에 100유로짜리 방도 있다네. 정말인가.. 근데 인터넷에서 그런 방은 못봤는데... 있었다면 아쉽게 됐네..;Valencia 가보라네. 거기 괜찮다네. 왠지 다른 곳으로 보내려는거 같다. 호의인가... 어째든 1월에 떠난다고 했다. 가족관계, 식사, 이동하는 곳, 나이를 묻는다. 그래도 적대적이진 않아 다행이네.

큰 파인애플같은 나무

개똥 밟다.
/잔디밭-상체 운동-이런.. 개똥을 무릎으로 밟았다. 냄새가난다.. 에휴.. 그냥 콘크리트 바닥에서 하는게 나을뻔했다.

썰렁한 Mirador de Ronda
&숙소로
18시.샤워, 빨래-바지랑 내복. 개똥이 잔뜩 묻었다./식사 준비-파스타/식사-파스타+샐러드+닭고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적선세기/담배, 쥬스물/양치
19시.웹서핑, 유투브-몰봤는지 기억도 안난다. 이러니 시간이 아깝지.. 근데 보면 아무생각이 없어져 편해지긴 하다./선잠-잠이 잘안된다. 참치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먹고 싶다. 그냥 누워 눈감고 있었다. 살짝 잠들었다. 얼마나 잔지 모르겠다.

21시./후쿠오카행, 부산행 확인-벤쿠버에서 후쿠오카행 비행기가 있고, 후쿠오카에서 부산행 배가 있다. 고려해 본다./녹음 준비-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을 잘찍어줘야한다. 근데 손에 안익어 바로 안되네;녹화테스트. 이번엔 얼굴이 안나오겠네.
22시./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Merry~-엠프로 모니터한다./블로그 쓰기
23시.기존곡-엠프로 연습!-재암보-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Merry~, Silent~ 암보-언제다 제대로 암보가 될까.. 매일 계속 할 수밖에.. 효율이 안나는거 같아 좀 거시기하다./블로그 쓰기

X-mas 연습해야하는데… 새벽에 머리가 띵하니 무기력하다. 그냥 자야겠다./이제 떠날때까지 1달 남았다. 남은 1달은 게임하며 놀자./평일 구걸은 이젠 잘안된다. 겨울인건가… 차라리 잘됐다. 좀 여유 있게 기타연습도 하고 블로그도 쓰고 게임도 하자.

181213  
0시. 식사 준비-파스타/식사-파스타+샐러드+돼지고기, 일기/담배, 쥬스물/양치, 똥/일기
1시./영화-성난황소, 와인-평범하다 못해 식상한 전개. 액션씬도 특이하지도 긴장감이 있지도 않다. 다만 개그 캐릭터만 참 빛난다. 그래서 그냥 코미디 보듯 본다.
3시./영화 검색-성난 황소/웹서핑, 웹서핑/잠설침-한 3시간 공상 했다. 우선 어머니는 내가 연금받는 70세까지 사셔야 그 후 나라가 날 책임진다는거. 일생기면 한국으로 돈 옮길때 Citi bank를 통해야하고, 유럽으로 돈을 송금할땐 캐나다를 통해야한다는거. 등등 많이 생각했는데 기억은 잘안난다.
7시.잠-또 13시에 일어났다. 오늘 날이 춥다.

13시.Monese에 입금 확인-무사 입금/식사-뮤슬리+감, 식사준비-밥짓기, 감자튀김+치킨너겟 튀기기/담배, 커피우유/양치, 똥
14시.나갈준비-사촌누님께 메시지가 왔다. 나중에 답장해야지.&Mirador de Aldehuela로-춥다. 바람이 엄청 분다. 그래서인가 오늘도 다른 버스커는 없다.&구걸-Mirador de Aldehuela-1-14시15분부터 시작. 달랑 1유로 받았다. 14시반에 그냥 짐싼다.&Mirador de Ronda로-날이 춥고 바람이 많이 부니 다른 버스커가 없지 않을까 하고 가본다.;역시 없다.

Mirador de Ronda에서본 절벽 위의 집들.

Mirador de Ronda 구걸영상
/구걸-Mirador de Ronda-30.49-14시40분 시작. 바람이 엄청 나다. 버스커가 없는 김에 구걸영상 촬영했다.;한국 관광객 그룹이 온다. 가이드가 나를 한국인이라고 소개한다. 그래서 적선을 좀 받았다. 근데 기타 가방이 날리고 지폐 받은게 날아갈까 엄청 신경쓰였다. 관광객이 지폐를 휴대폰 밑에 두네.;중국 관광객도 온다. '월향대표아적심'을 치니, 반응이 온다. 그리고 대만사람이라고 하는거 같다. 그냥 계속 쳤다. 또 지폐를 받았다.;한국, 중국 관광객덕에 오늘 구걸도 생활비 이상은 했다. 휴우..;15시40분쯤 짐싼다. 관광객도 이제 없다.
15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스트레칭이라도 할까 하고 갔는데, 휴대폰 베터리가 다됐다. 그냥 숙소로 간다. 베터리가 참 못버틴다.
16시.숙소로/적선세기/식사 준비

/감자튀김+치킨너겟+고로께+맥주-만사가 귀찮다. 술마시고 자련다., 사촌누님에게 메시지-은행에 전화해보셨는데 전화를 안받는다네. 그래서 그리 안하셔도 된다고 했다. 여행 갔다가 12월 30일에 오신댄다. 31일에 찾아뵈도 되냐 물었다., 유투브-'거의없다' 영화리뷰랑 미국 코미디 본다.
17시./담배, 맥주/양치/웹서핑-15분만하자-15분은 개뿔;28일후, 28주후, 게임 영상 지구방위대 5를 봤다.
18시./선잠-잠을 오래 설쳐서 인가 무기력하다. 장봐야하는데.. 귀찮네.

20시./사진백업/녹음 준비-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해야한다.;왜이리 저냐… 역시 녹음하니 실력이 들통난다. 이것도 한참 걸릴것만 같다. 녹음한걸 들어보니 참 마음에 안든다.
22시.방세 준비-동전으로만 나부./CEMU 새버전 다운-다시 셋팅하려면 또 한참 걸릴려나.../우편물 확인-2032 베터리 도착-딱 마지막 날에 도착하네./담배, 쥬스물/똥/일기, 사촌누님께 메시지
23시.웹서핑

노트북 아답터를 볼때마다 바르셀로나에서 도난당한 배주머니가 생각나네. 거기 돈도, 아답터도 있었는데.. 속상하네. 영화볼때마다 노트북 화면 중앙에 패인 자국이 거슬린다. 노트북 되팔때 참 제값 못받겠다.. 에휴../춥다. 추워서 무기력한건가…. 잠을 설쳐서 그런가.. 뇌의 일부분이 안깨어난거 같다./이제 떠날때까지 1달 남았네.

181214  
0시. 웹서핑+유투브/잠설침-배고프다. 잠이 안온다…
1시.CEMU 셋팅-일단 대충 해본다., 감+머핀/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담배, 쥬스물/양치/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Merry~, Silent-
2시./게임-젤다 야숨-시작했으니 엔딩 봐야지.-간만에하니 생소하네. 검의 시련 어두운게 CEMU문제인줄 알았는데 원래 그러네. 근데 좀 끊기는 느낌.
3시./게임-베요네타-역시 B급 감성. 재미있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다. 콤보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4시./cemu fps 올리기-가이드를 좀 따라 해봤는데 내일 해보면 나아진걸 알겠지.
5시.잠-누님이 결국 은행 가서 얘기하니 닫으라네. 1월에 입금해보고 결정하자.

12시./녹음 준비-Nothing~-녹음해보고 안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하자.-Palm 어택!, 마지막 Solo에서 흥분하지 말자., Chrous에서 좀더 천천히 스트럼, 안절게. 부드럽게-왜이리 집중이 안되냐. Banco Sabadell 계좌 닫아야서 그런가.
13시./식사-뮤슬리+감/담배, 커피우유/양치, 똥
14시.나갈준비-&Mirador de Ronda 확인-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다.

썰렁한 Mirador de Aldehuela
&Mirador de Aldehuela로-아무도 없다.&구걸-Mirador de Aldehuela-2-대략 14시20분부터 시작. 너무 안된다. 사람이 없다. 추워서 그런가. 14시40분. 짐싼다.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Mirador de Ronda로 간다.

그나마 나은 Mirador de Ronda
&구걸-Mirador de Ronda-49.26-14시50분부터 시작. 날이 춥지만 그래도 여긴 양지라 좀 낫다. 17시까지 했다. 추워서 여기도 사람은 별로 없지만 적선은 좀 받는다. 17시에 관광객이 없다. 짐싼다.

17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놀이터-스트레칭, 하체 운동&숙소로-우편물 확인-안왔다.;기타 놓고 장볼 준비

더이상 동전교환 안해주는 SuperSol
18시.쇼핑, 동전교환-5.83-SuperSol-이런… 날 기억한다. 다음엔 안바꿔준다네.. 에휴..;입구에서 한 아이가 말을 거는데 이어폰 꼽고 있어서 내게 말을 거는 줄 몰랐다. 아마 연말 자선행사 도와달라는거 같다. 장보는 사람들이 조금씩 식료품을 기부하는거 같다.;우유를 싼걸 사야하는데 0.2유로 비싼걸 샀다. 그래도 쿨하게 바꿔주네., Aldi-50유로를 이번엔 바꿨다. 다음에도 해주려나..., Mercado-뮤슬리는 여기가 가장 싸다.-주스, 우유, 뮤슬리, 냉동피자, 핫초코&숙소로/샤워
19시./식사 준비./적선세기

/식사-피자+감자튀김+맥주 누님에게 12월31일 일정 문의-안되면 호스텔에 머물러야하나… 아니면 가게 주인에게 양해를 얻어 하룻밤 얻어자야하나, 유투브-미국 스탠딩 코미디-재미있네..
20시.담배, 쥬스물/양치/웹서핑, 유투브
21시.선잠

생활리듬이 엉망이다. 졸리듯 한데 잠은 안오고, 집중은 안되고… 거시기 하네./슈퍼마켓 두군데서 100유로 바꿨다. 근데 앞으론 안바꿔준댄다. 다음엔 근처 과일가게 가볼까 싶다.

181215  
노트북 청소
0시. 노트북 쿨러 청소-먼지가 잔뜩 쌓여 입구를 막았네. 그래서 시끄러웠나 보다.;먼지 제거해도 좀 시끄럽다.. 아무래도 쿨러에 기름칠을 해야할거 같은데.. 기름이 없다/기존곡-재암보-엠프로 연습!-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Merry~
1시.기름, 써멀 구리스 찾기-집주인 공구함에 다행히 면도기용 기름이 있다. 이걸로 해봐야겠다./블로그 쓰기-2일치 쓰는데 오래 걸렸다. 이제 런던 끝.
2시.노트북 써멀 구리스 다시 바르기;쿨러에 기름칠-너무 노트북이 시끄럽다. 바로 기름칠 해야겠다.-아.. 팬이 분리가 안되는 모델이다.. 젠장.. 틈새로 기름칠 했다. 소음이 좀 줄긴했다. 근데 상태가 영이다. 또 문제가 생길듯;써멀구리스를 다시 바르니. 확실히 온도는 떨어졌다./감+머핀, 사촌누님 메일 확인
3시./담배, 쥬스물/똥, 양치/게임-젤다 야숨-노트북 팬소리가 참 거슬리네… 근데 고속으로 돌땐 소음이 별로 안난다. 희한하네.. 저속으로 돌때만 많이 난다. 또 뜯어야하나. 나사가 빠가날거같던데..;검의 시련 최종만 남았다.
5시./게임 검색-젤다 야숨 검의 시련/도탈, 유투브-항상 자기전에 보게 되네… 쳇/잠-참 일어나기 힘드네.. 오늘도 낮에 녹음 못했다.

13시./식사-뮤슬리+감/담배, 커피우유/양치, 똥
14시.나갈준비-&Mirador de Ronda 확인-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다. 2시반까지만 할듯&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3-대략 14시 20분부터 시작. 한 20분했다. 참 안된다. 3유로 적선받았다. 그냥 Mirador de Ronda로 간다.&구걸-Mirador de Ronda-84.10-대략 14시45분부터 19시까지 했다. 관광객은 좀 있는데 중반까지는 생각보다 안됐다. 희한하네.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 그룹도 각각 1팀씩밖에 안왔다. 그래도 후반엔 좀 됐다. 그래도 이 자리가 잘되네.;아코디언 버스커가 16시 지나 올까 했는데 안왔다. 이 양반은 하프버스커랑 짝으로 다니나... 바이올린 버스커가 있을땐 안오나... 어째든 운이 좋았다.
밤의 Miki Haruta Square.
19시.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놀이터-스트레칭-배고프다. 스트레칭만 한다.&숙소로/샤워/적선세기, 식사 준비
/피자+감자튀김+고로께+와인-오늘 구걸을 오래해 한잔한다. 고로께는 참 짜다. 앞으로 사지 말아야지. 밥 먹으야하는데… 안먹으면 쉴텐데… 그래도 술 마시고 싶었다., 유투브-미국 코미디-역시 재미있다. 혼자 낄낄 거리며 본다.
20시./담배, 커피초코우유/양치/도탈
21시.선잠-역시 술마셔서 금방 잠든다.

노트북 팬돌아가는 소리가 이상하다. 매우 시끄럽다. 또 뜯어봐야하나.. 귀찮은데../새벽에 어제 일기를 안쓴걸 알았다.. 멍청하긴.. 밤에 밀려 써야지..-밤에 그냥 잤다. 내일 새벽에 써야한다./사촌누님이 메일을 보내셨다. 은행에 방문했는데 담당자가 계좌 닫는게 좋댄다. 역시나. 일단 문제 생길때까지 그냥 쓴다./앞으론 Mirador de Ronda에 바이올린 버스커 있음 최소한 14시40분부터 아코디언 버스커 올때까지 해야겠다.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효율적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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