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26에 밀려씀
10 시 좀 넘어 일어났다. 아침 먹고 먹거리 챙겨서 11시 좀 넘어 여행시작.
진 짜 Central Park를 지났다.
호수에서 흑조를 봤다. 교과서에서 귀납법의 오류로 자주 사용되는 흑조.
신기하네. 왠지 멋있는데.
시드니 주변에 참 공원이랑 목초지가 많다. 보기 좋네.
시원하고. 날이 다행히 좋다.
자전거 타니 땀이 나기 시작.
공원을 지나 언덕을 오르니 바다가 보인다.
태평양 이다. 바람이 다르다.
처음 Bronte Beach에 도착.
그리 크진 않지만 사람 들이 서핑과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여유있어보인다. 관광객인가. 화요일 인데...
주말엔 미어터질거 같기도 하고..
Bondi Beach까지 해안절벽을 따라 트랙킹 코스가 있다.
자전거 들고끌고 코스를 걸었다
절벽이 근사하 다.
보기 좋다. 태평양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그런가 바람이 강하다.
그래서 서핑하기 좋은 곳인가 보다.
한국같았으면 음식점에, 주점에, 노래방에, 모텔에, 리조트에, 아주 난 개발이었을텐데 여긴 그냥 주택가다.
해안가 옆에 수영장 있는게 인상적이다.
Bondi Beach에 도착. 조금더 큰 해변이다. 사람도 더 많다.
벤치에 앉아 싸온 빵먹고 잠깐 눈 붙였다.
자전거를 안타니, 바람이 쎄 금방 춥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 하늘빛 바다다.
시드니항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South Head를 향했다.
어찌나 언덕이 많은지 다리가 후덜하다
멀리 시드니 다운타운이 아득하게 보인다.
운동은 아주 제대로 한다.
여기도 해안가를 따라 트래킹 코스가 있다.
자전거 금지지만 사람이 없어서 그냥 자전거 탔다.
날이 좋아서 다행이다.
정말 시드니는 천예의 항구다.
절벽 들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거 같다.
넘실대는 파도를 보니 좀 무섭기 도 하다.
절벽에서 뛰면 바다로 입수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쉽게도 South Head는 호주부대가 있어 근처까지 밖에 못갔다.
절벽이 참 근사하다.
벤치에 앉아 싸온 토스트를 먹었다. 갈매기들이 금새 모이네.
Warsons Bay 근처 벤치 에서 빵먹었다. 갈매기들이 내 눈치본다.
먹을걸 줄까하고. 몇번 Fake로 주는척했는데 역시 속네. 다 먹은 배를 던졌는데, 역시나 받아먹네.
해안가를 따라 시드니 다운타운까지 슬슬 왔다.
Bay가 여러개 있었는데 다 들렀다. 나중에 꼭 Ferry 타봐야지.
보통 항구는 바닷물이 더러울거 같은데 여긴 엄청 깨끗하다.
정박한 작은 보트 들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해수욕을 한다.
Rose Bay에서는 백사장을 걸었다. 무지 보드랍네.
각양각색의 집. 근데 여기 살려면 차 없으면 안될거 같다.
시드니 다운타운 외곽은 잘사는 사람들 동네같다.
집들이 크진 않지만 잘꾸며졌다. 집주인의 성향을 반영하는 듯하다.
모든 집이 다 다르게 생겨서 집보는 것도 참 지루하지 않다.
일률적인 아파트가 아니라 참 좋다.
근데 바다에 정박한 보트에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할지 좀 궁금하다.
보트를 한번 타보면 좋을거 같다 .
여기도 여자고등학교, 남자고등학교가 따로 있기도 하네. 신기하네.
그리고 교복입는것도. 재미있다.
시드니 다운타운 근처 Bay는 공원이다. 공원엔 여지없이 사람들이 한가로이 있다. 보기 좋다. 평일인데도.
시드니는 왜이리 언덕이 많은가.. 다리가 후덜하 다. 운동한번 잘했다. 5시20분쯤 쉐어하우스에 도착.
4명이 같이 생활하는 거실... 내가 가장 오래되서 그나마 좀 나은 안쪽 1층 침대.
샤워하고 좀 쉬려고 누웠는데 호흡이 잘안된다. 감기걸린듯. 기도에 가래가 가득한거 같다.
불편하군. 아프면 안되는데... 일찍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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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 좀 넘어 일어났다. 아침 먹고 먹거리 챙겨서 11시 좀 넘어 여행시작.
진 짜 Central Park를 지났다.
호수에서 흑조를 봤다. 교과서에서 귀납법의 오류로 자주 사용되는 흑조.
신기하네. 왠지 멋있는데.
시드니 주변에 참 공원이랑 목초지가 많다. 보기 좋네.
시원하고. 날이 다행히 좋다.
자전거 타니 땀이 나기 시작.
공원을 지나 언덕을 오르니 바다가 보인다.
태평양 이다. 바람이 다르다.
처음 Bronte Beach에 도착.
그리 크진 않지만 사람 들이 서핑과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여유있어보인다. 관광객인가. 화요일 인데...
주말엔 미어터질거 같기도 하고..
Bondi Beach까지 해안절벽을 따라 트랙킹 코스가 있다.
자전거 들고끌고 코스를 걸었다
절벽이 근사하 다.
보기 좋다. 태평양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그런가 바람이 강하다.
그래서 서핑하기 좋은 곳인가 보다.
한국같았으면 음식점에, 주점에, 노래방에, 모텔에, 리조트에, 아주 난 개발이었을텐데 여긴 그냥 주택가다.
해안가 옆에 수영장 있는게 인상적이다.
Bondi Beach에 도착. 조금더 큰 해변이다. 사람도 더 많다.
벤치에 앉아 싸온 빵먹고 잠깐 눈 붙였다.
자전거를 안타니, 바람이 쎄 금방 춥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 하늘빛 바다다.
시드니항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South Head를 향했다.
어찌나 언덕이 많은지 다리가 후덜하다
멀리 시드니 다운타운이 아득하게 보인다.
운동은 아주 제대로 한다.
여기도 해안가를 따라 트래킹 코스가 있다.
자전거 금지지만 사람이 없어서 그냥 자전거 탔다.
날이 좋아서 다행이다.
정말 시드니는 천예의 항구다.
절벽 들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거 같다.
넘실대는 파도를 보니 좀 무섭기 도 하다.
절벽에서 뛰면 바다로 입수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쉽게도 South Head는 호주부대가 있어 근처까지 밖에 못갔다.
절벽이 참 근사하다.
벤치에 앉아 싸온 토스트를 먹었다. 갈매기들이 금새 모이네.
Warsons Bay 근처 벤치 에서 빵먹었다. 갈매기들이 내 눈치본다.
먹을걸 줄까하고. 몇번 Fake로 주는척했는데 역시 속네. 다 먹은 배를 던졌는데, 역시나 받아먹네.
해안가를 따라 시드니 다운타운까지 슬슬 왔다.
Bay가 여러개 있었는데 다 들렀다. 나중에 꼭 Ferry 타봐야지.
보통 항구는 바닷물이 더러울거 같은데 여긴 엄청 깨끗하다.
정박한 작은 보트 들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해수욕을 한다.
Rose Bay에서는 백사장을 걸었다. 무지 보드랍네.
각양각색의 집. 근데 여기 살려면 차 없으면 안될거 같다.
시드니 다운타운 외곽은 잘사는 사람들 동네같다.
집들이 크진 않지만 잘꾸며졌다. 집주인의 성향을 반영하는 듯하다.
모든 집이 다 다르게 생겨서 집보는 것도 참 지루하지 않다.
일률적인 아파트가 아니라 참 좋다.
근데 바다에 정박한 보트에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할지 좀 궁금하다.
보트를 한번 타보면 좋을거 같다 .
여기도 여자고등학교, 남자고등학교가 따로 있기도 하네. 신기하네.
그리고 교복입는것도. 재미있다.
시드니 다운타운 근처 Bay는 공원이다. 공원엔 여지없이 사람들이 한가로이 있다. 보기 좋다. 평일인데도.
시드니는 왜이리 언덕이 많은가.. 다리가 후덜하 다. 운동한번 잘했다. 5시20분쯤 쉐어하우스에 도착.
4명이 같이 생활하는 거실... 내가 가장 오래되서 그나마 좀 나은 안쪽 1층 침대.
샤워하고 좀 쉬려고 누웠는데 호흡이 잘안된다. 감기걸린듯. 기도에 가래가 가득한거 같다.
불편하군. 아프면 안되는데... 일찍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