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15에 밀려씀-드디어 사진 정렬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시 올리기 시작.
호주에서도 위닝은 멈출 수 없다... TV에 연결해서 한다.
동생이 택배를 보내줬다.
김과... 비밀 선물. 이건 비밀.
오후 2시30분쯤 집을 나섰다. 날이 좋네.
집앞을 지나.
Pitt St로 지나.
참... 수염이 안멋있네. 아마 조선시대 태어났음 저 수염을 계속 달고 살아야겠지..
Circular Quay라는 시드니의 선착장에 도착. 역시 사람이 많다.
멀리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멀리서 오페라 하우스도 봤 다. 생각보다 크진 않네. 오페라 보려면 무지 비싸겠지...
오페라 하우스 때문인지 항상 붐비는거 같다.
사람이 많으면 땅값도 비싸지고. 비싸지면 건물은 높아지기 마련.
배타고 바다를 건너도 되는데... 난 돈이 없으니 자전거 타고 간다.
그 유명한 Harbour Bridge
강변을 따라 Harbour Bridge로 올라간다.
자전거 타면 역시 더워진다.
Harbour Bridge엔 보행자 길과 자전거 길이 나눠져있다.
다리는 약간 언덕 같이 되어있다. 오르막과 내리막.
철골 구조물. 가운데는 전차가 다닌다.
다리 위가 높긴하다. 떨어지면 한참 걸릴거 같다.
다리를 건너면 North Sydney. 느낌이 주거단지 같다. 좀 비싸보이는 단지.
바다를 접하는 공원에서 약간 쉬었다.
4월은 남반구에선 가을. 가을꽃이 피네.
시드니는 딱 항구하기 좋은 위치같다.
바다가 깊이 들어오고 만이 많으니. 그래서 만든건가...
선착장이 있다. 정기적으로 다니는 배가 있는거 같다. 나중에 배를 한번 타봐야겠다.
이 선착장에서 낚시 하는 사람도 있다. 잘잡히려나. 과연 바다고기일까? 민물고기인까?
느낌이 바다 같지 않고 강같다. 정말 깨끗한 하늘.
유원지도 있네. 좀 무서워보이는 입구인데....
건물들이 다 다르게 생겨서 다양한 느낌. 단조롭지 않다.
요트장인듯...
다시 돌아간다.
자전거 고치는 도구들이 설치되어있네. 뒷바퀴에 실펑크있는듯. 일단 바람넣고 돌아간다.
이번엔 보행자 도로로 천천히 걸어갔다.
자살하지 말라고 인지 철조망으로 막혀있네
다리 옆의 풋살장에서 풋살하는 사람들.
Circular Quay를 비롯해 참 관광객이 많네. 여기서 버스킹하면 잘될거 같은데 보험이 없으니... 포기해야지
꽤 그럴싸해보이는 교회. 들어가보진 않았다.
왠만한 도시엔 다 있는 높은 타워.. 그냥 멀리서 보는걸로 만족한다.
첫 호주의 하이킹. 일주일에 한번은 싸돌아다녀야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