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믹싱, 마스터링
1시./동영상 제작-Nothing~/렌더링, 피자+와인, 유투브-'거의 없다' 영화 리뷰. 참 잘까네.,
Nothing else matters.
유투브에 업로드-또 저작권에 걸릴려나…-다행히 안걸리네.. 역시 메탈리카는 관대해.
2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영화-버드박스-버퍼링때문에 짜증이 나네;산드라 블록이 연기 잘하네. 저예산으로 잘찍었다. 거의 공포물이네. 주제는 힘들어도 사랑하자 정도. 역시 종말의 원인은 맥커핀인가..
3시.
4시./Nothing~ 확인-노트북 사운드로 들어 그런가 저음이 하나도 없네.왜 또 인터넷이 안되냐..;/도탈, 유투브-삼국 무영자를 볼까 말까…
5시./schlafen
13시./짐싸기-Todo-누님께 송금 부탁;우편물 확인;휴지 한롤 받기;세제 좀 받기;동전 포장지/식사-뮤슬리+감+머핀
14시./담배, 쥬스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47.16-밀려 써서 기억이 잘안난다. 대략 14시반부터 해서 15시반까지 했던거 같다.
15시.&구걸-Mirador de rodna-114.78-역시 바이올린 버스커는 일찍 간다. 15시반정도부터 17시반까지 했다.;짐쌀때 관광객이 좀 있지만 누님한테 가야했기에 아쉽지만 떠난다.;동전 담는다. 분명 5유로 적선받은거 같은 데 없다. Adheubuela에서 받은거랑 헷갈엿나. 비슷한 상황 이 반복되니 무지 헷갈린다.;그래도 오랜만에 20유로 적선받았다. Drifting 보고 준듯.
17시.&숙소로-케익, 짐 챙기기&버스터미널로-부지런히 갔다. 근데 매표소가 안열었다. 다행히 버스기사에게 문의하니, 버스기사에게 표 구입./담배
버스 차창밖 노을
18시.이동-San Pedro로-버스에 자리가 거의 없다. 옆자리에 짐을 놓은 사람에게 자리 있냐 묻고 앉았다.;버스 차창 밖으로 노을이 그럴싸하다. 산에 구름이 걸려있네.;산이 고갯길을 내려가니 좀 미식거린다.
19시.&San Perdro로-누님과 무사히 만나 누님댁으로 이런 저런 얘기하며 간다./저녁 준비-누님이 명덕이 형님이랑 그 파트너 온다고 음식을 잔뜩 준비하셨는데, 형님일행이 안와서 우리끼리 먹게 됐다. 누님이 남는건 갖고 가라신다.;세제랑 휴지 한롤 받았다.;누님댁으로 주문한 우편물이 모두 도착. 휴우.. 다행이다.;누님께 크리스마스 케익 드렸다. 근데 이것도 그냥 내가 다시 갖고 가게 될듯.
크리스마스 저녁
20시./저녁-역시 저녁양이 너무 많다. 스프는 짜서 다 못먹고 다른 것도 그냥 조금씩 맛만 봤다. 이것저것 뷔페식으로 맛보니 좋네.;누님이랑 이런 저런 Ronda 생활 얘기. 혼자 살게 되서 잘됐다고 하신다.
21시./저녁 포장-남은건 다 내일 내가 갖고 가야한다. 당분간 먹거리 걱정은 없겠네.
22시.기타 쳐드림-누님에게 Xmas 메들리랑 Nothing 쳐 드리고 동영상 알려드렸다. 좋아하시는거 같아 다행.;그리고 왜 음악가라고 불리면 더 힘든지 설명.;유투브에 누가 날 찍어 올린것 보여 드렸다.
23시.내일 은행 방문 말씀 드림-일단 입금 시도해보고 안되면 그때 어떻게 할지 의논하기로 했다.;여기에서 말하는 은행 정보는 일관성이 없다. 그래서 그냥 해보고 결정하기로 한다./여행 계획 알려주심-1월11,12일 여행가자 하신다. 여행은 괜찮은데 호텔에서 머물자고 하신다. 호텔은 안간다고 했다. 누님은 호텔에서 머물어야 동선이 짧다고 하신다. 서로 의견이 안맞아 나중에 다시 얘기하기로 했다.
밀려써서 기억이 잘안난다./크리스마스가 이제 지났으니 Xmas 메들리는 칠일이 거의 없겠네. 마지막 곡으로 가끔씩 쳐야 잊이 않는다.
181226
0시. 대화-너무 길어졌다. 내가 걸인이라는 것. 한국의 군대문화, 학교체벌, 그리고 누님 전 남자친구의 영주권 얻은 얘기.;졸리다. 눈이 감긴다. 스페인어로 얘기를 들어서 그런가. 한 반정도만 알아듣겠네.;역시 대화를 많이 해도 별로 남는게 없다.
/교환할 동전 준비-누님과 같이 정리 했다. 전에 누님께 맡긴것과 같이 해서 총 1650유로 정도. 내일 입금이 되야할텐데…
4시./샤워, 양치/담배, 쥬스물/똥/웹서핑
5시./잠-잠이 바로 안온다. 오늘 낮에 무지 피곤하겠다.
10시.나갈준비-누님이 9시에 일어나자 하시는데 안일어나셔서 그냥 10시까지 잤다.;먼저 일어나 짐싸고 누님께 Whatsapp 전화 드려 깨웠다.&San Pedro로
11시.&은행-입금-무사히 입금해했다. 처음에 안해주려는데 내가 스페인어 못한다고 하니 오늘만 해준다네. 다음엔 계좌 열었던 곳으로 가랜다. 다음엔 여기 안온다.;역시 예상대로 다른 지점은 입금 받아주네&버스티켓구입/담배, 누님 기다림-누님이 또 동전 포장지를 얻어다 주셨다. 흠.. 이젠 필요없는데… 그냥 성의로 받는다.;누님께 여행 계획을 메일로 알려달라고 했다.
San Pedro 버스매표소
&Ronda로-버스에서 좀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온다. 의자가 참 불편하네.
12시.&숙소로
13시./짐정리/감자+스프-배고프다. 갖고온 음식을 먹는다./선잠-살짝 자고 일어난다.
14시./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가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63.51-14시45분정도부터 16시반까지 했다. 하프 버스커가 갔겠지 하고 짐싼다.;밀려써서 기억이 잘안난다.
Mirador de Ronda의 정자
16시.&Mirador de Ronda 확인-이런.. 하프버스커가 아직도 있다. 할수 없이 돌아간다.&구걸-Mirador de Aldehuela-39.22-16시50분부터 17반까지 다시 한다. 흠.. 생각보다 잘됐네.;잠깐 주위를 둘러보는데 경찰이 순찰하고 간다. 휴우.. 다행히 아무말 없었다. 여기까지 들어오다니…;한국돈 만원을 받았다. 이야.. 만원도 받네..
17시.&구걸-Mirador de Ronda-37.96-17시40분쯤 확인. 다행히 하프 버스커가 갔다. 18시40분까지 했다. 확실히 해가 길어졌다. 나야 감사다.;한 한국 관광객이 멋있다네. 순간 조금 자뻑해본다.
작은 간이빙상장
18시.&숙소로-Alameda del tajo에 작은 간이빙상장이 생겼다. 전기 많이 쓸듯.
19시./샤워
/누님이 싸주신 음식+와인-음식이 참 안주하기 좋네.;치즈는 역시 좀 구린내가 난다., 유투브-거의없다 리뷰 보고 침착맨 토론 봤다. 그냥 아무 말이나 막하는 토론을 매우 진지하게 하는 모습이 재미있네.
20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웹서핑+유투브-피곤한데도 한참 했다.
21시./선잠-생각보다 오래는 못자네.
크리스마스 다음 날도 구걸이 매우 잘됐다. 의외네./Nothing~이 끝나니 마음이 좀 편하네. 중국식당 연주 준비하고 Paco~ 곡이나 한번 쳐봐야지.
181227
0시. 적선세기, 재정 확인/시계줄 수리/기존곡 재암보-골목길-한국 관광객들에게 쳐보고 싶다.
1시./손톱붙이기
2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 똥/웹서핑.
3시./웹서핑+유투브-계속 영화 리뷰보고 이것저것 본다. 그냥 일찍 잘껄..
4시./잠
13시./샐러드+스프, 일기, 사촌누님께 메시지-저녁에 답장 보내겠다고 알림. 호텔 예약을 빨리 해야되서 마음이 급하신듯. 근데 호텔은 절대 안갈꺼다./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
14시./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가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이런 좀 일찍 나왔더니 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다.&&Jardines De Cuenca로-연습좀 할까 하고 갔는데 멀리 바이올린 버스커가 안보인다. 그 사이에 갔나.. 다시 돌아간다.&구걸-Mirador de Aldehuela-27.30-14시반부터 시작. 관광객은 좀 있는데 생각보다 안된다. 할수 없지. 하프버스커가 갔을거 같은 16시까지만 한다.
16시.&Mirador de Ronda 확인-하프버스커가 여전히 있다. 돌아간다./구걸-Mirador de Aldehuela-46.48-16시 10분부터 다시 시작. 17시반까지 했다. 흠.. 잘됐다. 의외네.. 인기곡들을 쳐서 그런가.. 근데 기존곡들을 이제 중국 식당 연주를 위해 좀 쳐야할텐데…
17시.&구걸-Mirador de Ronda-48.73-다행히 17시40분쯤 하프버스커가 갔다. 해질때까지, 18시 45분까지 했다.;한 아저씨가 스페인어로 Canon 제목을 물어보시고 한번더 신청한다. 그래도 조금은 의사소통이 되네. 나름 신기.;역시 이 자리가 제일 잘된다. 아코디언 버스커가 안와서 참 다행이다..
해질녁
18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다행히 공사가 끝났다./운동-놀이터-스트레칭 하고 간만에 고무줄 운동했다.
19시.&숙소로/샤워/누님이 싸주신 음식, 누님 메일 확인-다른 여행 계획을 다시 보내셨다. 참 꼼꼼하시게 계획 짜셨다./여행지 조사
20시./담배, 커피초코물/양치/메일 쓰기-무지 오래 걸리네. 누님이 꼼꼼히 계획하시니 나도 그것에 맞춘다.;누님도 한국에서 너무 많이 여행 제안을 받으셨던 때를 상기시켜 드렸다. 호텔을 안가게 될가.
21시./웹서핑, 유투브-참 끊기 힘들어..
22시.선잠-1시간좀 넘게 잤다.
23시./누님 답장 확인-내 계획대로 하신다네. 의외네.;근데 마지막날이 토요일이라 어떻게 입금하냐…/Banco Sabadell 카드 확인-ATM 수수료가 4,5%나 되냐.. 나중에 다시 문의해봐야겠다.
오늘도 구걸이 잘됐다. 이제 좀 여우가 있다./누님이랑 상의해서 12일, 하루만 여행하기로 했다. 근데 마지막 동전은 어떻게 하냐.. 누님한테 그냥 지폐로 바꿔달라고 할까…
181228
0시. 적선세기/초코케익-누님 드린건데 결국 내가 먹게 되네, 기존곡 재암보-골목길, Asturias, Nights~-졸린듯 안졸린듯 그렇다.
1시./담배, 귤/양치, 똥/일기-밀려쓰니 쓸게 많다.
2시./재정 정리/Todo 정리
3시./독일 슈페어 콘토 확인-2000유로 넘게 아직 부족하네. 1년 신청하고 다시 1년 신청해야하나..;슈페어콘토 신청비가 200유로라는데.. 다른 방법으로 될까..;벌써부터 신경쓰이네../담배, 커피초코물/게임-젤다 야숨-잠깐한다는게 너무 오래 했네. 1시간 반정도 했다.
5시./웹서핑+유투브-스카이림 게임을 해보고 싶네./잠
13시./샐러드+케익, 누님에게 가이드 투어라고 알리기.;여차하면 가이드에게 얘기하고 좀 빨리 이동하자고.-누님이 비싸다고 하시네. 하지만 결국 내마음대로 하기로 했다.
14시./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 있다. 16시반쯤 와봐야겠다.&Mirador de Aldehuela로-다행히 아무도 없다./구걸-Mirador de Aldehuela로-27.39-14시40분 정도부터 16시반까지 했다. 기존곡을 많이해서 그런가 잘안되네. 이젠 한국, 중국 관광객이 와도 썩 감흥이 없다. 그들에 맞춰 연주하지 않기 시작.
16시.&구걸-Mirador de Ronda-65.16-다행히 16시반에 하프 버스커가 없다. 다음엔 좀더 일찍 와볼까 싶다. 18시 45분까지 했다. 역시 여기가 잘된다.;중간에 사람들이 둘러싸서 구경하는게 느껴진다. 나혼자만의 착각인가.. 박수가 들리지만 애써 못본척하고 그냥 친다.;짐쌀때 브라질 청년이 와서 마리화나를 권한다. 괜찮다고 했다. 그러고 10유로 주면서 5유로 달라고 하네. 그리했다. 영어나 스페인어 하냐 묻는다. 잘못한다고 했다. 그게 편하다.
18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빙상장에 사람이 많네. 눈을 보기 힘든 동네라 그런가. 그나마 여기가 추운 도시라 있지 싶다./운동-놀이터-스트레칭, 상체 운동-간만에 했다. 놀이터 공사가 끝나니 마음 편히 여기서 운동한다.
Alameda del tajo의 장식
19시.&숙소로-장볼준비
선물받은 술 발견
&쇼핑-2.22-맥주, 와인, 주스-상하기가 선물 받은 술이 여기도 있네. 그리 비싼건 아니네. 부담 많이 안갖아도 되겠다.&숙소로/샤워/식사 준비
20시./누님이 싸주신 음식, Camino~ 예약-39.1-결국 예약 했다. 예약하고 나니 Sold out 되네.. 누님에게 알렸다./적선 세기/담배, 쥬스물/양치
21시.블라디보스톡 까지 자동차 거리 확인-160시간 걸린다. 중국은 경로가 안나오네.;나중에 통일되거나, 블라디보스톡에서 자동차 싣고 한국들어 갈수 있으면 가보자.웹서핑+유투브-병맛 리뷰 올린이가 어려서 많이 빈민이었구나. 그래도 밝게 큰거 같아 좋네./선잠-1시간 반정도 잔거 같다. 별로 오래 못잔다.
23시./기존곡 재암보-골목길-참 안외워져../캠퍼밴 검색-당장 살것도 아니면 보게 되네.;싼것도 있는게 괜찮은진 모르겠다.. 언젠가… 유럽 영주권 얻으면 한번 생각해보자.
역시 아코디언 버스커가 없으니 구걸이 그럭저럭 잘된다. 운이 좋은거 같다./문득 구걸하다 캠퍼밴 사서 한국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독일 대학 다니게 되면 캠퍼밴 사서 거기서 생활해 볼까 싶기도 하고. 한국까지 캠퍼밴 타고 가볼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 작은 캠퍼밴은 살만한거 같다. 유럽 영주권 얻으면 그거 타고 유럽 돌아다녀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는 말자. 그때 되면 하나의 아이디어로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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