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18
0시. 식사-라면밥+감자튀김+샐러드, 가장과 카톡-삼촌 후배가 10월말에 면허 나온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직접 통화를 해야할거 같다./양치/삼촌과 영상통화-시장으로 가서 영상통화했다. 다행히 그리 끊기진 않네.;10월 15~17일 사이에 여행 시작할거라 알렸다.;삼촌은 중국에서 환승은 싫다고 하시네.;이제 슬슬 여행 계획을 세워야할거 같다. 인터넷이 얼릉 되야할텐데../담배+쥬스물-꽁초를 모아펴도 괜찮을거 같다.
1시.가장과 카톡-집에 새끼 고양이가 3마리나 들어 왔다네.;한국은행들에 외국 통화 계좌 개설할 수 있는지 문의 부탁, 은행 관련-Monese 송금 확인후 Banco Sabadell에서 송금;해외 계좌들 확인;US 계좌 External Transfer;citi 은행 글러벌 계좌 이체 확인-환율이 그리 나쁘진 않네. 그냥 다 옮기고 예금 계좌에 넣을까./캠퍼밴 검색-과연 1종보통 면허로 문제 없이 3인용 캠퍼밴을 몰수 있을까. 헷갈리네.;운전 좌석이 4개 있는게 좋을 듯하다.
2시./일기
3시.게임-베요네타2-라면밥을 괜히 먹었나. 소화가 잘안되네. 게임하며 소화 시켜야지
4시./담배+쥬스물-앗따 소화 안된다./웹서핑/영화검색-알라딘-생각보다 오래 읽었다.;알라딘이 디즈니 각색 버전때문으로 많이 알려졌네. 원작은 약간 좀 다른거 같다. 디즈니가 좀 순화 시킨듯하다.
5시./잠-빈캔주으러 다닌 할머니가 씩씩해보이는게 오히려 짠하다고 계속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런가. 몬가 돕고 싶은데.. 캔이나 주으면 근처에 둘까 싶다.
13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일어나자마자 방에서 노트북으로 연습한다.;Sweet~의 안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
14시./식사-소시지+토스트+바나나+사과,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똥/양치
15시./기타연습-intensive 하게!-첨밀밀+찔레꽃-찔레꽃은 조금 복구했다. 무지하게 헷갈리네;첨밀밀은 solo가 참 안되네. 별로 어려운게 아닌데 자꾸 실수 한다.
16시./선잠-잠이 안온다. 그냥 일어난다./기타 연습-찔레꽃
17시.자전거 정비-뒷브레이크 고정 및 조정
우체국
&면세담배 반송 신청-별다른게 없이 바로 반송되네. 언제 도착하려나.&숙소로/식사-짜파게티+미트볼+샐러드, 일본어 강좌
18시.차이나타운으로-구걸하던 자리에 전동휠체어 두대가 주차되어있다. 그래서 일단 영업안하는 가게 앞, 공원 근처에서 구걸한다./구걸-차이나타운 영업안하는 오뎅가게 앞+쓰레기장 옆-48.95-18시40분부터 시작. 초반에 별로 기대 안했는데 5cad를 2장이나 받았다.;엠프 물어보는 한 아저씨 ebay에서 샀다고 했다.;19시 넘어 쓰레기장 옆으로 이동.;맞은편 노점상에서도 적선주네. 싫어하지 않아 다행;아이들이 부모에게 얘기해 동전 받아 적선을 준다. 고맙네.;오늘은 빈캔 주으러 다니시는 할머니가 안보이네. 빈캔을 갖다 놔도 될까 모르겠다.;꽁초들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근데 청소부 아저씨들이 다 쓸어가서 별의미가 없다.;2시간만하려고 했는데 또 21시 20분까지 했다. 올해는 날이 더워 그런가 밤에도 사람이 꽤 있다.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꽁초를 주으면 간다.;별로 마실 잔반이 없어 음수대에서 물을 많이 마신다.;Parc des Amériques공원 근처 쓰레기통에서 감자튀김이랑 닭고기 잔반 주워 먹고 간다.
22시./운동-스트레칭+Lsit+코어-오늘은 코어운동 위주로 한다. 봉을 잡고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싶은데 안된다. 땅에서도 안되니 봉에서 안되는건가. 일단 땅에서 물구나무 서기를 해야하나./잔반 주워 먹기-공원 쓰레기통에 잔반이 꽤 있어 주워 먹었다. 주로 일식 비빔밥이다. 핫도그 조금도 먹었다. 이걸로 저녁은 됐다.
23시.숙소로/꽁초로 담배 만들기/샤워/집주인과 대화-CS Host해도 되냐 물었다. 된댄다.;큰방의 커플이 나간댄다.;wifi를 왜 집주인으로 안하냐 물었다. 자기가 관리하면 너무 피곤하다네;이번달 말일이 wifi 설치하러 온댄다. 과연../적선세기+입금 준비
새벽에 웹서핑을 한참 했는데 노트북 전원불량이 안생기네. 희한하네. 콘덴서에 잔류전기가 있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밖이라 발열이 심하지 않아 그런거가. 아무튼 다행이네. 얼마나 갈런지.
190719
0시. 담배+쥬스물-궐련은 내가 잘못말아서 그런가 빨리 탄다. 그리고 목이 아프다..;저녁을 많이 주워 먹어서 그런가 소화가 안된다. 근데 배고프다.
Jean Talon 시장에서 기타연습
&Jean Talon 시장으로-소화도 시킬겸 기타 연습하러 나간다./신곡-Classical~-이제 본격적으로 암보한다.;의자가 나무라 엉덩이가 아프다./기존곡-찔레꽃-역시 마지막 코러스가 계속 헷갈리네.;졸리다.
1시./손톱 손질/운동-어깨 푸쉬업 조금 했다./일기
2시.게임-베요네타2-이것도 거의 끝나가네.;이거 다 깨면 킹덤하츠나 해볼까. 고전 게임만 하게 되네.
3시./맥주+담배/일본어 강좌 읽기/웹검색-킹덤하츠-ps3 에뮬도 있는거 같은데.. Ps3 에뮬은 잘돌아가려나.
4시./잠-
14시./기타연습-찔레꽃+첨밀밀
15시./일본어 강좌, 식사-토스트+소시지+배
16시./담배+쥬스물/똥/기타 연습-intensive-sweet~-약간 바꿨다. 손에 언제 익으려나+fight-간만에 다시 연습. 역시 안된다. 암보는 됐는데 연주가 개판이다.
17시./식사-비빔면+감자튀김+일본어 강좌&은행으로
18시.TD Bank-동전입금-550cad 입금. 1달러짜리 동전포장지는 없어 아쉽다.&차이나타운으로-빵집 앞에 하프같은 소리를 내는 현악기를 연주하는 버스커가 있다./손톱붙이기
적선받은 담배
/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통 옆-22.45-18시45분부터 시작. 21시25분까지 했다. 별로 안되는데도 미련이 남아 계속하게 되네.;초반엔 참 집중 안되서 연주가 개판. 연습한건 반영이 안되네.;금요일 밤인데 잘안된다. 내일 빡씨게 해야할듯.;어제 5cad를 지페로 바꿔 달라는 청년이 오늘은 라이타 빌려달라네. 없다고 하니 기타 가방에 적선받은 담배를 보며 담배 있지 않냐고 따진다. 어이가 없다. 누가 준거라 했다.;담배를 1가치 기타 가방에 넣어두니 역시 담배를 좀 적선받았다. 앞으로 이렇게 담배도 적선받아야겠다.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Parc des Amériques공원에서 주은 잔반들 먹었다. 이걸로 저녁은 대충 해결했다.
22시./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턱걸이와 딥스를 나눠서 각각 30개씩 했다. 5개까지는 하겠는데 그 이상은 안되네.&숙소로/궐련만들기-언제나 능숙해지려나. 생각보다 만드는게 오래 걸린다.
23시./샤워/과자-배가 살짝 고파 몇 개 먹었다.+적선세기+입금 준비-내일은 50cad만 입금하고 동전포장지 얻어야겠다./담배+쥬스물
오늘은 참 덥다. 특히 공기가 너무 후덥지근하다. 방안은 환기도 안되서 더 덥다./이제 기타연습하는 것도 습관이 되어 간다. 확실히 인터넷이 안되니 연습을 더 많이 하게 되네. 인터넷 되면 또 연습 안할듯. 그래도 인터넷이 되야 블로그를 쓰지.. 삼촌과의 여행도 조사해야한다./왜 금요일 저녁인데 구걸이 잘안될까. 장이 서서 그런가..
190720
0시. &Jean Talon 시장으로-/신곡-Classical~-매일 조금씩 암보한다./기존곡-before~-많이 기억이 되살아나네. Solo만 가물해서 다시 듣고 친다. 근데 이 곡은 다시 편곡해야할듯 싶다. 너무 심심하다.;Tango~-이것도 대충은 다 치겠다.;Fight-잘못치고 있는 부분 고친다. 습관이 되버려서 한참 걸린듯.;이곡은 도대체 몇년동안 쳤는데도 참 안느네.;한 아주머니가 노래 안하냐고 프랑스어로 묻는데 못알아들었다. Cha~ 발음이 Jang으로 들린다. 연음이 되서 그런가..
1시./일기
2시.게임-베요네타2-진동이 안되서 한참 헤맸다.
3시./담배+맥주/웹서핑/일본어 강좌 읽기
4시.잠-몬가 복잡한 꿈을 꿨다. 나중에 기억하려니 생각이 안난다.;역시 간만에 일찍 일어나려니 힘드네.
12시.나갈준비-배 챙기기/일본어 강좌, 식사-곰탕라면+샐러드+미트볼/담배+쥬스물-/똥&차이나타운으로-날이 뜨겁다.;빵집 앞에 버스커있다. 그래서 영업 안하는 오뎅가게 앞에서 하려고 했는데 할머니 걸인이 있네. 할수없지.
13시./구걸-쓰레기장 옆-45.30-13시23분부터 시작. 16시45분까지 했다.;너무 뜨겁다. 땀이 손에 촉촉히 난다. 장이 서서 그런가 구걸도 잘안된다. 그냥 Jean Talon 시장에서 할껄 후회된다. 다음에 장이 서는 날은 그냥 Jean Talon에서 구걸해야겠다.;땡볕이지만 그냥 기존곡 다 한다는 마음으로 했다. 한곡 깜빡해 빼놓고 하니 3시간20분정도 걸린다. 조만간 4시간 채울듯하다.;기존곡 다 치고 화장실 가려 짐싼다.;맞은편 옆에 있는 가구 노점상에서 적선해주네. 내가 아주 싫진 않은가 보다.
15시.&Desjadins 쇼핑몰로/화장실/과자-배가 고파 많이 먹었다.
16시./담배+커피물&차이나타운으로-/구걸-차이나타운 빵집앞+쓰레기장 옆-50.10-17시25분쯤 빵집 앞에서 시작. 역시 잘안된다. 비가 살짝 온다. 막 쏟아지면 그냥 가려고 했는데 또 막쏟아지진 않네.;옆에 홍콩 시위에 대해 알리는 그룹이 있다. 사람들에게 지지 쪽지를 받는다. 그러다가 내 쪽으로 온다. 그래서 짐 싸야지 하는데, 그 그룹을 나무라는 중국인 아저씨들 크게 소리 지리며 그 그룹을 제지 한다. 서로 동영상 찍네. 중국인들은 홍콩 시위가 싫은듯. 근처에 있던 백인들이 홍콩 시위 지지 그룹에 가서 묻고는 쪽지를 써주네. 홍콩 그룹이 철수하면서 일단락됐다. 살벌하네;한쪽 벤치에 누가 버린 버블티가 있다. 옆 자리 사람이 갈때까지 기다리가 19시반쯤 짐싼다. 짐쌀때 2cad 적선받았다.;그리고 갈까하다가 이미 오늘은 정신력이 고갈되서 쓰레기장 가서 계속 구걸한다.;한 중국인 그룹의 아이들이 와서 앞에서 춤을 춘다. nothing~ 치고 있는데.. 춤출곡이 아닌데. 그래서 다음곡은 baby~를 치니 좋아라 하네. 그리고 몇곡더 신나는거 쳐주니 아이들도 좋아하네. 좀 부담스럽구먼.;전에 봤던 북치는 버스커들이 지나간다. 그래서 21시45분쯤 짐싼다. 이미 멘탈이 나갔다.
21시.&숙소로-짐싸는데 맞으편 옆에 있는 노점 가구상 아저씨가 오셔서 음식을 주신다. 그리고 중국인이냐 묻는다. 고개를 저으니 한국인이냐고 물으시네. 일본인보단 한국인이 중국인에게 가까운듯. 챙겨주시니 좋은데 부담스럽네. 중국말로 '쎼셰'할껄.. 기억이 안나네.;
홍콩시위 포스터
아까 홍콩 시위 지지 그룹이 붙여놓은 포스터를 보니, 홍콩을 팔아먹은 사람들을 붙여놨네. 지지 쪽지들도 복사해 붙여놨다. 한국어도 있네.;그렇게 보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내가 받은 음식 봉지를 보고 잔반이냐 묻는다. 누가 줬다고 했다. 그러니 아무 말 안하네. 왜 묻냐고 물을껄.;
잔반 저녁
가는 길에 꽁초 줍고 Parc des Amériques공원 근처 쓰레기통에서 잔반 주워 저녁으로 먹는다. 이 쓰레기통은 거의 항상 잔반이 있다.;그리고 Parc Lahaie에서 잠시 스트레칭 했다.
얻은 잔반
23시.받은 잔반 확인-깨끗하다. 내일 점심은 이걸로 먹어야겠다. 매우 감사하네. 부담스럽기도 하네./궐련 만들기/샤워/적선세기-아쉽게 100cad이 안되네./식사 준비-라볶이 만들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 너무 더워 그런가, 장이 서서 그런가 구걸이 잘안된다. Jean Talon에서 할껄.. 참 아쉽네../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든다. 이미 독일갈 자금이 충분해서 그런가.. 너무 더워 그런가.. 한국가면 어머니께서 내가 한국가면 집을 나가시겠다고 해서 못들어왔다고 해야겠다.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나가시겠다고 하면 바로 다시 집을 떠나겠다고 해야겠다./땡볕에 구걸을 오래해서 그런가 숙소 돌아오니 만사가 귀찮네. 그래도 꾸역꾸역 일기 쓴다. 영화보며 좀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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