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9. 2.

140823-140902 : 시드니 구걸방황생존기 : Moonlight Fest, 동네 극장

150628에 밀려씀


수염이 없으니 좀 어색하다..



조만간 머리도 어떻게 해야겠다.


140824, 차이나타운에서 구걸하는데... 북치고 징치는 소리가 난다.



사자춤이다.. 황비홍 영화에서 보던.



춘절인지, 아님 Moonlight Festival인지.. 행사인거 같다. 



식당 마다 입구에 무슨 복주머니 같은걸 해놓고 사자탈을 쓴 일행들이 춤을 추며 그 복주머니를 따먹는 퍼포먼스다.
신기하네...




머리가 다 안묶이네...



머리가 길면 다른건 다 괜찮은데 참 머리 감을때 귀찮다.



그래서인지 난 머리 긴여자에게 매력을 못느낀다..
단발머리가 좋아..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도네시아 국수. 집주인이 주셨다..



그리고 빨간감자? 같은 걸 반찬 삼아 먹었다.



일요일엔 자메이카 식당에서 기타 쳐주고 음식을 싸오고.


가끔 술안주로 치즈파이 같은것도 사먹는다. 가장 싼걸로..


140831. 지난 주에만 한줄 알았던 사자춤 퍼포먼스를 오늘도 한다.



신기하네. 2명이 한조로, 한명은 머리 역할을, 한명은 다리를. 그리고 머리가 다리위 올라간다. 



뒤에는 중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



역시 식당 입구에 매달아 놓은 복주머니를 따먹는다.



힘든지 교대하면서 하네.
이걸로 차이나타운에 사람을 좀 끄는거 같다.


140902에는 Newtown이라는 동네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다.
화요일마다 영화 할인이라 반값. 그래도 12불정도... 조조할인이 없어 아쉽다.



한국어 포스터도 보게되네..



본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d.
3d는 안경때문에 1불을 더 줘야한다.


동넨 극장이라 크진 않다. 그래도 멀티 플렉스라 상영관은 없다.



평일 오전이라 썰렁. 관객이 10명 정도 였던거 같다.



역시 동네 극장답게 동네 상점들 광고가..


극장이 아담하고 깨끗하네..



그리고 평일이라 썰렁. 역시 극장은 혼자가야 제맛이다.



극장명은 De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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