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1에 밀려씀
161205
4시쯤 무사히 체크인하고 면세점에 담배 사려고 갔다.
젠장! 면세점이 안열었다.
자다 졸다 하다가 6시 넘어 벤쿠버행 비행기를 탄다.
8시 46분. 도착한, 눈 내린 벤쿠버 공항 활주로
9시반 벤쿠버 면세점
캐나다 담배가 면세되도 너무 비싸다. CAD95. 한국 소매담배보다 비싸다.
베일리스가 CAD 32정도면… 사자. 그게 $25다.-CAD30에 샀다
11시42분. 벤쿠버 공항에서 대기.
대기하는 동안 Laptop으로 일기 쓴다.
Vayama에서 항공권 환불 문의했다. 환불 받은 금액이 결제금액보다 적은데 아마 환율차이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 나라 화폐로 결제했어야했다.
휴대폰 분실한뻔!-주머니에서 휴대폰이 빠졌다. 한 남성이 휴대폰 떨어졌다고 알려줬다. but sOme guy let me know it. what a lucky !
12시 넘어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
좁은 좌석에 앉으니 닭장에 갇힌 닭의 마음을 알것만 같다.. 팔도 못피네..
항공기에 불이 다 꺼지고 취침 시간.
근데 난 노트북으로 게임한다. 옆 사람이 불빛때문에 불편하다고 하네. 게임도 못한다.
161206
한국으로 Air Canada 타고 이동-아.. 좌석이 가운데라서 불편하다. 좁다..;기내에서 주는 와인을 하나 챙겼는데, 바닥에 떨어져 굴러 어디로 가버렸다. 아깝다.;음료 줄때 마다 맥주를 받아 챙겼다. 공짜로 좋긴한데 무거울듯..;노트북으로 게임하다가 옆 사람에게 불빛좀 줄여달라고 살짝 핀잔 받았다.;졸다 게임하다 미드-프렌즈 보다가… 그랬다. 좀 갑갑했다.;처음 기내식은 2개를 받아 먹었다. 화장실 갈까봐 그냥 음료는 안마셨다. 저녁 기내식은 뱃속에 가스가 가득차서 그냥 1개만 먹었다;기내 면세점 담배가 캐나다 면세점 보단 상대적으로 싸서 살까 했는데, 신용카드만 받는다. 가격이 그냥 한국 일반 담배랑 같아 그냥 안샀다. 캐나다 담배가 참 비싸네.
17시 넘어 인천 공항 도착
17시 넘어 한국 도착-짐이 안나와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 나왔다. 짐을 무사히 찾았다.
혹시 시가 담배를 갖고 딴지걸까 했는데, 짐검사를 안하네.
처음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봤다. 전자 여권으로 입국심사 없이 바로 통과네.
/집으로-전철타고 간다.;하나은행 카드는 교통카드가 안된다. 다행히 국민카드는 된다.
18시반. 오랜만에 탄 지하철. 몬가 다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달라진거 같다.
;사람이 많은데, 짐이 많아 혼날줄 알았는데 그래도 봐주시네.;아주머니들이 짐이 많다고 한말씀씩 하시네.;지하철 스크린 도어를 보며, 느낌이 그냥 '여기서만 죽지 말라'는 같다. 참.. 씁쓸하네. 내가 너무 그렇게 보나.;한 3시간 걸렸다.. 머네. 다행히 야탑역 마을버스에 사람이 없어 짐을 옮길수 있었다.
21시 집 도착-집 대문이 안열린다. 한참 흔들고서야 어머니께서 나오시네;가장은 자고 있다.;어머니가 살짝 울려고 하시네.;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시네. 정말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 65kg네. 나갈때보다 8kg 정도 빠졌다. 휴우./아버지랑 통화-엄마가 바로 전화 연결해 주시네./담배/샤워
피곤하다. 22시에 일찍 잔다.
어찌어찌 한국에 도착. 왜이리 낯서냐… 사람들 행색이나 분위기가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르네. 내가 너무 외국물을 먹었나 싶다. 사소한 디테일들이 많이 변한거 같다./엄마가 살짝 울먹으며 반가워하시다가 그냥 그렇네…/고향을 잃어버린 느낌. 국적이 없어졌다. 이방인 느낌. 낯설다 다른나라같다. 이곳에 속하지않는거같다. 내가 너무 오바인가.
161205
4시쯤 무사히 체크인하고 면세점에 담배 사려고 갔다.
젠장! 면세점이 안열었다.
자다 졸다 하다가 6시 넘어 벤쿠버행 비행기를 탄다.
8시 46분. 도착한, 눈 내린 벤쿠버 공항 활주로
9시반 벤쿠버 면세점
캐나다 담배가 면세되도 너무 비싸다. CAD95. 한국 소매담배보다 비싸다.
베일리스가 CAD 32정도면… 사자. 그게 $25다.-CAD30에 샀다
11시42분. 벤쿠버 공항에서 대기.
대기하는 동안 Laptop으로 일기 쓴다.
Vayama에서 항공권 환불 문의했다. 환불 받은 금액이 결제금액보다 적은데 아마 환율차이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 나라 화폐로 결제했어야했다.
휴대폰 분실한뻔!-주머니에서 휴대폰이 빠졌다. 한 남성이 휴대폰 떨어졌다고 알려줬다. but sOme guy let me know it. what a lucky !
12시 넘어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
좁은 좌석에 앉으니 닭장에 갇힌 닭의 마음을 알것만 같다.. 팔도 못피네..
항공기에 불이 다 꺼지고 취침 시간.
근데 난 노트북으로 게임한다. 옆 사람이 불빛때문에 불편하다고 하네. 게임도 못한다.
161206
한국으로 Air Canada 타고 이동-아.. 좌석이 가운데라서 불편하다. 좁다..;기내에서 주는 와인을 하나 챙겼는데, 바닥에 떨어져 굴러 어디로 가버렸다. 아깝다.;음료 줄때 마다 맥주를 받아 챙겼다. 공짜로 좋긴한데 무거울듯..;노트북으로 게임하다가 옆 사람에게 불빛좀 줄여달라고 살짝 핀잔 받았다.;졸다 게임하다 미드-프렌즈 보다가… 그랬다. 좀 갑갑했다.;처음 기내식은 2개를 받아 먹었다. 화장실 갈까봐 그냥 음료는 안마셨다. 저녁 기내식은 뱃속에 가스가 가득차서 그냥 1개만 먹었다;기내 면세점 담배가 캐나다 면세점 보단 상대적으로 싸서 살까 했는데, 신용카드만 받는다. 가격이 그냥 한국 일반 담배랑 같아 그냥 안샀다. 캐나다 담배가 참 비싸네.
17시 넘어 인천 공항 도착
17시 넘어 한국 도착-짐이 안나와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 나왔다. 짐을 무사히 찾았다.
혹시 시가 담배를 갖고 딴지걸까 했는데, 짐검사를 안하네.
처음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봤다. 전자 여권으로 입국심사 없이 바로 통과네.
/집으로-전철타고 간다.;하나은행 카드는 교통카드가 안된다. 다행히 국민카드는 된다.
18시반. 오랜만에 탄 지하철. 몬가 다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달라진거 같다.
;사람이 많은데, 짐이 많아 혼날줄 알았는데 그래도 봐주시네.;아주머니들이 짐이 많다고 한말씀씩 하시네.;지하철 스크린 도어를 보며, 느낌이 그냥 '여기서만 죽지 말라'는 같다. 참.. 씁쓸하네. 내가 너무 그렇게 보나.;한 3시간 걸렸다.. 머네. 다행히 야탑역 마을버스에 사람이 없어 짐을 옮길수 있었다.
21시 집 도착-집 대문이 안열린다. 한참 흔들고서야 어머니께서 나오시네;가장은 자고 있다.;어머니가 살짝 울려고 하시네.;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시네. 정말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 65kg네. 나갈때보다 8kg 정도 빠졌다. 휴우./아버지랑 통화-엄마가 바로 전화 연결해 주시네./담배/샤워
피곤하다. 22시에 일찍 잔다.
어찌어찌 한국에 도착. 왜이리 낯서냐… 사람들 행색이나 분위기가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르네. 내가 너무 외국물을 먹었나 싶다. 사소한 디테일들이 많이 변한거 같다./엄마가 살짝 울먹으며 반가워하시다가 그냥 그렇네…/고향을 잃어버린 느낌. 국적이 없어졌다. 이방인 느낌. 낯설다 다른나라같다. 이곳에 속하지않는거같다. 내가 너무 오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