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2. 4.

161204: 일일방황-샌프란시스코, Bay Bridge, Pier, Alcatraz Island, 가파른 언덕, 찐게, Fisherman's Wharf, Fort Mason, Crissy Field Beach, 금문교, 나초와 빵, Golden Gate Park, 시청, Asian Art Museum, union square, 지하철, 공항으로

190510에 밀려씀

161204
8시쯤 기상.

호스트집 언덕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8시반쯤 나와 싸돌아다닌다. 먼저 Port of San Francisco으로 간다.

San Francisco – Oakland Bay Bridge
항구에 도착. 멀리 다리가 그럴싸한다.
처음엔 이게 금문교인줄 알았다.

항구가를 걷는다. 곳곳에 Pier가 있다.

가는길에 교도소로 유명한 Alcatraz Island 모형이 있다. 관광투어도 한다.

항구가에 있는 Pier39는 쇼핑몰이다.
역시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멀리 Alcatraz Island가 보인다. 왠지 충분히 헤엄쳐 갈만한 거리같다.

그리고 금문교도 보인다.

항구가에서 도심으로 가는 길은 매우 가파른 언덕이다.

게가 특산물인듯, 찐게를 파는 식당이 많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Fisherman's Wharf에 왔다.
아직 11시경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진 않다. 버스커도 없다.

Fort Mason에서 바라본 금문교
언덕을 지나 금문교쪽으로 간다.

묘하게 생긴 식물

Crissy Field Beach
해변가를 걷는다. 금문교가 가까워진다.

웅덩이 물 마시는 비둘기들

해변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다운다운

금문교에 거의 다 왔다.

영화에서 자주 보던 그 다리.

유명 랜드마크답게 근처에 관광안내 센터가 있다.
이 다리 너머엔 국립공원이 있다.

금문교 근처 언덕에서 바라본 해변과 다운타운.
실실 걸어 Golden Gate Park로 향한다.

14시50분. Golden Gate Park의 한 벤치에 앉아 나초와 빵을 점심으로 먹는다.

공원안 미술관 앞 분수대

근처에 염소랑 양도 있다.

공원안 식물원

공원을 나와 다운타운 쪽으로 향한다.
The Panhandle 공원을 지난다.
한 동상 앞에서 청년들이 재미있게 논다.

박물관처럼 생겼다. 근데 가보니 시청이네.

금테 두른 시청

Asian Art Museum
때마침 박물관이 무료 개방이다. 그래서 들어가본다.

별로 기억나는게 없네. 그냥 편해보이는 불상.

17시. Powell Street Station 근처.
이제 해가 졌다. 그리고 가로수의 조명이 환하다.
관광객인지, 지역민인지, 참 많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union square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맞이 행사를 벌써부터하는지 분주하다.

한쪽에는 화려한 천사같은 의상을 입은 버스커가 사람들과 사진찍고 있다.
버킷 버스커도 길가에 있다.

17시 좀 넘어 union square 가장 자리에 앉아 잠시 쉰다.

슬슬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있던, 한 호텔 앞 붉은 나무 조명.

지하철타고 호스트 집으로 간다. 많이 돌아다녔다.

가파른 언덕길. 휴우. 샌프란시스코는 방세도 비싸지만 언덕이 힘들어 못살거 같다.
18시반쯤 호스트 집에 도착.

호스트는 없다. 씻고 좀 잔다. 그리고 22시에 공항으로 떠난다.
호스트 대신 그 장모님에게 인사하고 길을 나선다.

휴우. 짐이 많다. 그리고 무겁다.

23시반. 공항가는 버스 안. 또 떠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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