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4. 16.

140416-Circular Quay, Harbour Bridge, North Sydney.

150515에 밀려씀-드디어 사진 정렬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시 올리기 시작.



호주에서도 위닝은 멈출 수 없다... TV에 연결해서 한다.


동생이 택배를 보내줬다.


김과...  비밀 선물. 이건 비밀.



오후 2시30분쯤 집을 나섰다. 날이 좋네.


집앞을 지나.


Pitt St로 지나.


참... 수염이 안멋있네. 아마 조선시대 태어났음 저 수염을 계속 달고 살아야겠지..


Circular Quay라는 시드니의 선착장에 도착. 역시 사람이 많다.


멀리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멀리서 오페라 하우스도 봤 다. 생각보다 크진 않네. 오페라 보려면 무지 비싸겠지... 


오페라 하우스 때문인지 항상 붐비는거 같다.


사람이 많으면 땅값도 비싸지고. 비싸지면 건물은 높아지기 마련.


배타고 바다를 건너도 되는데... 난 돈이 없으니 자전거 타고 간다.

그 유명한 Harbour Bridge


강변을 따라 Harbour Bridge로 올라간다.








자전거 타면 역시 더워진다.


Harbour Bridge엔 보행자 길과 자전거 길이 나눠져있다.


다리는 약간 언덕 같이 되어있다. 오르막과 내리막.


철골 구조물. 가운데는 전차가 다닌다.


다리 위가 높긴하다. 떨어지면 한참 걸릴거 같다. 


다리를 건너면 North Sydney. 느낌이 주거단지 같다. 좀 비싸보이는 단지.


바다를 접하는 공원에서 약간 쉬었다.


4월은 남반구에선 가을. 가을꽃이 피네.








시드니는 딱 항구하기 좋은 위치같다. 


바다가 깊이 들어오고 만이 많으니. 그래서 만든건가...


선착장이 있다. 정기적으로 다니는 배가 있는거 같다. 나중에 배를 한번 타봐야겠다. 





이 선착장에서 낚시 하는 사람도 있다. 잘잡히려나. 과연 바다고기일까? 민물고기인까?  


느낌이 바다 같지 않고 강같다. 정말 깨끗한 하늘.





유원지도 있네. 좀 무서워보이는 입구인데....











건물들이 다 다르게 생겨서 다양한 느낌. 단조롭지 않다.


요트장인듯...


다시 돌아간다.


자전거 고치는 도구들이 설치되어있네. 뒷바퀴에 실펑크있는듯. 일단 바람넣고 돌아간다.


이번엔 보행자 도로로 천천히 걸어갔다.


자살하지 말라고 인지 철조망으로 막혀있네








다리 옆의 풋살장에서 풋살하는 사람들.


Circular Quay를 비롯해 참 관광객이 많네. 여기서 버스킹하면 잘될거 같은데 보험이 없으니... 포기해야지





꽤 그럴싸해보이는 교회. 들어가보진 않았다.


왠만한 도시엔 다 있는 높은 타워.. 그냥 멀리서 보는걸로 만족한다.



첫 호주의 하이킹. 일주일에 한번은 싸돌아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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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4. 15.

140403-140415-시드니 구걸방황기록


150129에 밀려씀

4주간에 한국인 쉐어하우스 생활을 끝내고 외국인 쉐어하우스로 이사했다.
1주일에 90불. 싼 만큼 매우 거친 생활의 시작.

Roommate는 프랑스 아가씨 1명, 핀란드, 인도 청년 각각 1명, 프랑스 청년 3명. 물론 그 후론 계속 다른 Roommate들이 들어왔다. 그래서 12명을 다 채웠다.







온 첫날부터 다들 Sydney의 가장 큰 Club에 간다고 한다.
같이 가다가 ID 있어야한다고 해서 혼자 집에 돌아가 여권들고 왔다. 다들 먼저 들어갔고 안에서 찾으려고 했다...
사람이 무지 많다... 가장 큰 클럽답다. 결국 Roommate들은 못찾았다.










보통 한국 Club은 지하에 있는데, 여긴 건물 상층부에 3~4개 층을 터서 클럽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기하네..
여느 Club과 마찬가지로 정신없다.... Club 문화를 잘 모르지만 한국이랑 비슷한거 같다...
그냥 춤추고 음악 소리크고... 다만 꽤 규모가 크다 정도.. 돌아보고 그냥 집에 왔다.




Glebe Market 매니저에게 연락해 구석에서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토요일마다 점심때 여기서 구걸한다.




구걸을 마치고 Victoria Park이나 바로 옆에 Sydney Uni에서 Exchange Lesson을 시작했다. Sam이라는 대학생인데, 이제 막 대학 들어간 청년이다. 참 바른생활 청년이다. 
난 기타 가르쳐주고 영어랑 호주 문화를 배운다.

비가 오거나 너무 추우면 집 발코니에 앉아 구걸 연습한다.



주로 먹는건 Muesli라고 쓰고 '사료'라고 읽는걸 먹는다.




가끔 정체를 알수 없는 비빔밥도 먹고.



다 타버린 냉동피자도 먹는다.
배고프면 다 맛있다.



자주 먹었던 파스타라고 부를 수 없는 파스타...



그렇게 점점 미각을 잃어간다. 


Flatmate들은 참 Club 좋아라 한다.
다들 20대 초중반 젊은이라 그런거 같다.


집 근처에 Sidebar라는 Club이 있다.



14년 4월 14일, 한 프랑스 Roommate가 떠나게 되서 송별회로 Club에 갔다.. 
역시 월요일이라 사람이 없다.

인도, 프랑스 Roommate들.. 사람도 없는데 춤추고 잘노네..
난 확실히 흥이 없다. 근데 이 친구들은 흥이 참 많다.


그냥 뻘쭘하게 Club을 싸돌아 다녔다.


월요일부터 Club오는건 우리 밖에 없었다... 헐...


새벽 2시쯤 Club 영업이 끝나서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집 발코니에서 또 Party..
정말 무슨 기회만 있음 Party하는거 같다. 이걸 Party Monster라고 한다... 정말 무섭다고 느꼈다.
한 새벽 4~5시까지 발코니에서 음악 크게 틀고 춤추고 논다.
경찰에 누가 신고 안한게 신기하다.. 옆집에서도 가만히 있고..


그리고 또 다음날 Sidebar Club에 또 갔다..
참 징하게 매일 출근도장 찍는다.
오늘은 사람이 많다.


이렇게 팔뚝에 도장 찍는다.


특히 프랑스 Flatmate 처자가 있었는데, 쉐프렌다. 그 스트레스를 모두 Club에서 푸는거 같다.
Club에서는 다들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참 열정적으로 흔든다..


역시나 난 구석에서 사람들 구경..
그냥 보기만 해도 기운이 딸리네...


확실히 난 Cluber는 아니다. 이런데서 기타치고 싶지고 않다.
너무 산만한 느낌... 그래도 가끔 경험삼아 오는건 괜찮은거 같다. 새로운 분위기에 신기해하고. 

집 화장실에 세탁기랑 건조기도 있다.
건조기가 전기를 많이 먹을 텐데... 그래도 편하긴 하다.

그렇게 4월 중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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