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0. 4.

181003-181004: 장보러 엘리베이터안, 돼지고기+라면밥, 숙소에서도 겨울코트+모자+목도리, 자다가 끊어진 시계줄, Hyde Park의 전시관, 묘한 구조물, 자연사 박물관 입구, 큰 공룡 뼈대, 움직이는 공륭, 고래 뼈대, 다이아몬드, 찰스다윈 조각상, 임신과정, 공룡관, 포르말린 속 사체, 자연사 박물관, Alberta동상, Kensington 궁전 옆문, Kensington 궁전+Victoria 여왕 조각상, Kensington Gardens, 도로에서 승마, Wallace 박물관, 박물관 로비, 그림들, 무기+갑옷들, 무서운 흉상, Daunt 서점, 가지런한 실내, 한국서적 코너, 전파 송신탑, 햄버거 잔반, 적선받은 와인.

181003
0시 넘어 잔다. 오래 못자네. 4시 좀 넘어 일어난다. 생각보다 숙취가 없다. 다행. 생각보다 밤에 안춥네. 오히려 옷을 껴입고 자서 땀이 좀 났다. 빨래를 해야하는데, 너는게 마땅치 않다.
4시 넘어 기존곡-재암보-Is this~-대충 암보 됐다. 오늘 구걸때 쳐봐야겠다.
Couchsurfing host 구하기-말라가 CS는 그래도 안된다고 바로 연락이 오네. 또 찾아 보낸다. 누구에게 보낼까 한참 고민하게 되네.
역시나 스페인 CS 구하는게 쉽지 않네. 다 거절됐다. 아마 안될듯. 그리고 말라가에서 퍼밋이 필요할거 같다. 근데 퍼밋이 있어도 엠프 쓸수 있을지 모르겠다. 세비야만 아직 아무 말이 없는데.. 과연.. 다 안되면 어쩌냐.. 미국가야하나.. 그럼 일정이 꼬이는데.

5시 넘어 방황할 곳 확인-낮에 어딜가볼까. 자연사 박물관이나 전쟁기념관을 가봐야할거 같은데.. 정오에 일어나려나 모르겠다.
동전 정리-예상보다 1파운드 정도 많네. 많으면 좋지.
6시 일기 쓴다. 휴대폰 인터넷이 매우 느렸는데, 다행히 재부팅하니 괜찮네. 7시. 웹서핑. 또 한참 했다.. 못끊네. 그리고 잔다.

15시 기상. 앞니 의치가 빠지고 그 안의 이가 부러지는 꿈. 몬가 불길한 꿈인가… 신경쓰이네.
정오에 일어나기 실패. 새벽에 참고 4시쯤 자야겠다. 아무래도 자정에 잠깐 자기때문에 정오로 못일어나는거 같다. 내일은 자정에 자지 말아야겠다. 영화보면 버텨야지.


그래도 좀 많이 자니 정신이 나네.

Couchsurfing host 구하기-이제 4번 남았다. 다 쓰면 그냥 호스텔 구해야지. 귀찮다. 그리고 기존곡-재암보
16시. 뮤슬리, 케익, 감자튀김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Exmouth Market으로 구걸 간다.
대략 17시20분부터 Exmouth Market 남쪽에서 구걸 했다. 중간에 누가 병을 하나 길에 버렸다. 혹시 술인가 했다. 근데 지나가는 자전거가 그 병을 밟고 지나가 깼다. 아쉬웠다. 근데 끝나고 보니 물이네. 별로 안아쉽다. 그래도 기존곡을 좀 연습하고 가니 낫다. 내일도 기존곡을 좀 연습하고 가야할텐데.. 시간이 되려나. Before the dawn을 알아듣는 아저씨가 있네. 신기. 19시까지 해서 그럭저럭 되네. 22.05파운드 적선받았다. 오늘은 주점에 손님이 많다. 그래서 가운데로 간다.

19시 10분부터 20시 17분까지 Exmouth Market 중앙에서 구걸했다. 별로 인기곡 레파토리도 없고 맞은편 식당 손님이 별로 없어 기대를 안했다. 그래도 그럭저럭 되네. 12.67파운드 적선받았다. 전곡 다 치고 마지막으로 Stairway to heaven하고 가려는데 맞은편 식당 손님이 다 듣고 적선해주네. 그래도 또 인기곡하니 다시 적선이. 그리고 맞은편 식당에서 마침 나오는 손님과 그 아이가 또 듣고 적선해주네. 나쁘지 않다.

20시 반쯤 숙소로 가 기타 놓고 장볼 준비. 집주인이 자전거 수리공이라 집에 자전거 기름이 있다. 자전거에 기름칠을 좀 한다.

Sainsbury에서 장본다. 또 스파게티면이 없다. 그래서 Tesco로 간다. Tesco 슈퍼마켓에서 계란이 6개에 0.89. 안비싸네. 충동 구매했다.

21시 넘어 숙소로 왔다. 저녁으로 라면밥 먹는다. 양이 꽤 된다. 배부르게 먹었다.
한국 가족과 카톡 통화 실패!. 내가 카톡 답이 없으니 전화주시네. 근데 부엌에선 인터넷이 느려 제대로 통화가 안되네.
22시. 적선 세고 샤워하며 발빨래. 역시 귀찮다.
23시. 방황할 곳 조사 하고 몬트리올 교환레슨 파트너 Audrey에게 답장. 또 한참 썼네.. 역시 꼰대질인다.

10월3일이 개천절이구나.. 4일이 개천절인줄 알았다. 멍청하긴...

181004
0시. 스페인 Couchsurfing host 구하는데 너무 시간뺏기네. 여자만 받는 Host는 피하고 싶은데 별로 없네. 한명에게 보내자마자 거절이 왔다. 그래서 또 찾느냐 오래 걸렸다.

춥다. 숙소안에서도 겨울코트 입고 모자 쓰고 목도리하고 산다.
1시 넘어 영화-공작-본다. 뉴스공장, 이이제이를 통해 너무 스포일러를 당했다. 내용을 몰랐다면 더 감동일텐데. 이성민이 연기를 참 절제있게 잘하네.
3시 넘어 런던 방황할 곳 검색-자연사 박물관이나 먼저 가야겠다. 피자+과실주 먹고 마시며 유투브 본다. '거의 없다' 채널이 역시 재미있네.
4시 넘어 영화 검색-공작-하고 5시 안되서 잔다.

13시 기상. 스페인사촌누님과 메시지-자고 일어나니 메시지가 와있다. 비행기표샀냐 물으시네. 16일에 도착한다고 하니 15일에 Malaga로 오시겠다네. 나때문에 오시는거 같아 죄송하네. 나중에 다시 한번 나때문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려야겠다. 이민성에 잡혀 인터뷰하면 몇시간씩 걸린다고, 혼자 버스타고 간다고 하자. 그게 부담 없다.
사촌누님이 나때문에 집에 돌아오는거 같아 죄송하네. 만약 짐을 못맡기게 된다면 참 곤란해질텐데… 그냥 세비야에 정착할 수밖에. 그나마 세비야가 가장 구걸 가능할 같다. 정말 가능할까…

시계끈 수리-어떻게 자다가 시계 끈이 끊어지냐…

14시. 뮤슬리, 케익, 복숭아통조림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충전지 도착.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
그리고 싸돌아나니려 나간다.

Hyde Park의 전시관-자연사 박물관 가는길에 무료 전시가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사진들이 연속적으로 바뀌면서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현대미술. 별감흥이 없다.

전시관 밖에 그럴싸한 공간이 있는데 카페인듯.

15시 안되서 자연사 박물관 도착. 입구부터 공룡이 그럴싸하게 있다.

역시 크기가 큰 동물들이 인기있다.

T-Rex 카페에는 움직이는 공룡도 있네. 아이들이 좋아라 하겠네.

박물관 중앙홀 천장에는 거대한 고래 뼈 모형이 있다.

광물 전시관에 다이아몬드가 있네. 진짜일까. 내눈엔 다이아몬드나 투명 플라스틱이나 비슷해보인다.

찰스다윈 조각상도 있네. 여기 오는, 창조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일까.

신체 전시관엔 임신과정이 적나라하게 나와있다. 한국에서도 이런게 전시가 가능할까...

역시 공룡관은 인기다. 움직이는 공룡도 있네. 근데 캐나다 Alberta, Drumhell의 공룡박물관을 이미 다녀온지라 별 감흥이 없다.

별관처럼 보이는 곳엔 포르말린에 넣은 생물들이 있다. 죽어서도 썩지 못하고 좁은 곳에 갇혀 있는거 같아 씁쓸하네.

박물관 외관은 참 그럴싸하다. 박물관은 아이들이 좋아할듯.

Alberta동상-크다. Victoria 여왕의 남편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업적이 있기에 이런 동상까지 만들었을까.

Kensington 궁전-아마 Victoria 여왕 내외가 살던 궁같다. 작은 저택 크기다.

입장료가 25파운드 엄청 비싸네. 그냥 멀리서만 본다.

Kensington Gardens을 지나간다.

Wallace 전사관으로 가는 길에 길에서 말타는 사람이 있네. 말을 한번 타고 싶다. 근데 타면 왠지 미안할듯.

16시반. Wallace 전시관-Wallace라는 성을 가진 부호의 집에, 그의 수집품을 전시해놨다.

집이 생각보다 크진 않다. 단아한근데 내부에 참 수집품이 많네.

사람의 수집욕이 참 무섭네.참 많은 그림들. 내가 보면 몰 아나.. 그냥 그런가 보다 한다.

무기도 모아놨네. 엄청 무거워 보이는 갑옷들. 기사들 몸집이 다 달랐을텐데, 아마 맞춤 갑옷이었겠지. 왕의 방패를 보니 엄청 화려한데, 방패 상할까 어디 잘 막을 수나 있었을까 모르겠다.

검은 흉상에 눈만 하얗다. 무섭네.

Daunt 서점에 가봤다. 왜 유명한 서점인지 잘 모르겠다.

크지 않지만 내부는 가지런하네.

한국 코너가 있는데 대부분이 북한관련이네. 중국이나 일본 코너는 참 큰데… 역시 한국은 아직 그리 세계적인 나라는 아닌거 같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큰 전파 송신탑을 지난다. 몰까...

햄버거 잔반 주었다. 숙소로 와 먹는다. 간만에 주은 잔반. 맛있네.
18시 다되서. 구걸가기 싫다. 그래도 가야지.

Exmouth Market으로 간다. Exmouth Market 남쪽에서 별 기대 없이 18시 좀 넘어 인기곡만 한다. 역시 손님 많은 주점에선 별로 적선을 안준다. 주로 행인들이 적선. 19시 좀 넘어까지 했다. 15.63파운드 적선받았다. 그럭저럭 나온 보람은 있네.

19시 좀 넘어 Exmouth Market 중앙에서 인기곡 3곡만 하고 조용한 곡만 하려고 했다. 근데 주변에서 반응이 좋아 인기곡을 꽤 많이 했네. 20시45분까지 했다. 1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적선이 괜찮아 다행. 역시 가운데가 좀더 잘되는거 같다. 27.55파운드 적선받았다.
맞은편 집에 사는 청년이 곡을 좀 바꾸라는 얘기때문에 참 신경쓰인다.

맞은편 식당 손님이 와서 와인 한잔 마시겠냐고 묻는다. 당황해 어리버리 잘 대답을 못했다. 그래도 와인 한잔 갖다주네. 와인 적선받아보긴 처음.
한 아저씨가 무슨 곡을 신청하는데 생전 처음 듣는 곡. 내일은 주로 인기곡을 반정도 여기서 해야겠다. 볼륨은 큰 곡은 남쪽에서 하자.

21시. 사과 먹으며 숙소로 온다. 너무 늦어 배가 고파 그냥 운동안했다. 씻고 저녁-크림스파게티, 샐러드, 돼지고기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본다.
22시. 적선 세고 일기 쓴다. 졸리다. 자고 싶다.. 근데 자면 안되겠지.. 그럼또 새벽에 깨고 또 늦게 자고 방황 못하겠지.. 졸음 참는게 참 기분 나쁘다.
23시. Couchsurfing host 구한다. 마지막 기회를 썼다. 당분간 CS 보내느냐 시간 쓰지 않아도 되겠네. 스페인은 별로 CS가 활성화가 안된듯. Last minutes 그룹이 별로 없네. 스페인 CS는 아무래도 못구할듯.. 호스텔 가야할듯.
스페인 유심 조사-ASAD만큼 싼게 없네.. 그냥 가서 대충 사야하나.. 대충 사는 것도 10유로씩이나 하네...
웹서핑하려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 못한다. 인터넷이 느리니 웹서핑을 안해서 그건 괜찮네. 밤에 참 인터넷이 끊기고 느리네..

간만에 또 싸돌아다니니 밤에 노곤하다. 자고 싶다. 하지만 내일또 낮에 일어나야하기에 참는다… 참을 수 있을까..
토요일에 비가 온다는데.. 정말 많이 왔으면. 그래야 간만에 집에서 짐 정리하고 캐리어 바퀴 수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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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0. 2.

181001-181002: 런던박물관, 중세 휴대용 오븐, 19세기 소변기, 런던 올림픽 송화대, 견학온 학생들, St. Paul's Cathedral, 은행박물관, Inflation 게임들, 다양한 지폐 속 앨리자베스1세, 금괴위 4개 CCTV, 12진법 화폐, 공항버스 정류장, 촬영 중인 Irving St., 맥도날드와 All-Bar-One 사이 구걸, Exmouth Market 가로등 밑에서 구걸, 거실로 이사, 방청소, 가스안전검침편지, 구1파운드 동전들, 무인우표발매기, 한국으로 편지, 감자튀김+돼지고기+과실주.

181001
0시. 웹서핑 하다 잔다.
5시 다되서 기상. 기존곡 연습 한다. 기존곡 안되는게 많다. 제대로 연습해야할텐데… 언제 하냐.. 제대로 연습할땐 엠프로 모니터하면서 연습해야겠다. 그래야 구걸때 적용이 될듯.
그리고 런던의 박물관들 위치 확인-참 박물관 많다. 거의 다 유료다. 어디 다 가볼수 있을까 모르겠다. 속이 쓰리다.. 핫소스를 많이 먹어 그런가. 낮에 방황할 곳 확인 한다.
6시 넘어 과실주 마신다. 살짝 배고프다. 술로 허기를 속여야지.
7시. 웹서핑을 또 한참했다. 스페인어 강좌를 읽었어야했다… 의지 박약. 7시반쯤 잔다.

정오에 일어나려고 했지만 역시 14시에 일어났다.
14시. 뮤슬리, 케익, 복숭아통조림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그리고 나간다.

먼저 런던박물관 간다. 다행히 멀지 않다.
15시. 구글 리뷰랑 다르게 별로 크지 않다. 주로 London의 역사에 대해 전시해놨다.

중세 휴대용 오븐도 있네. 무거울거 같은데.

19세기 소변기도 지금이랑 별 다르지 않네.

런던 올림픽 성화대도 있네.;30분만에 다 돌았다.

로비에 학생들이 있네. 견학 왔나 보다.

St. Paul's Cathedral에 가봤다. 큰 성당. 근데 유료다 나라에서 지원을 안해준다고 유료네. 그냥 밖만 봤다.

16시 다 되서 은행박물관-근처의 은행박물관에 가봤다. 보안대가 철저하네.

박물관은 크지 않다. 전시실 3개정도. Inflation에 대해 확실히 알리고 싶었나보다. 소비와 저축의 비율을 맞추려 금리를 조정하는 게임들이 있다.

지폐의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모습이 나이대에 따라 좀 달라진 모습. 살아있는 사람을 모델로 하면 그런 애로 사항이 있네.

금괴도 전시해놨다. 그리고 그 위에 CCTV를 4개나 설치. 오히려 CCTV가 더 흥미롭네.

19세기까지 영국은 12진법으로 화폐를 구성했네. 헷갈렸겠다. 그래서 6펜스가 있었네.

16시반쯤. 공항버스 정류장 확인-터미널이 아니네.. A8번 버스다. 현금내고 타고 될 분위기. 현금이면 얼마려나..-현금이면 11파운드인듯. 예매해야겠다.
머리끈이 풀렸다. 땅에 떨어진 고무줄을 다른 한 아저씨가 챙기네. 나야또 주우면 되지.

숙소근처 우체국 확인-사람이 많다. 그냥 다른데 가야지. 숙소로 와 간식-케익, 쿠키 좀 먹는다.
17시. 구걸가기 참 싫다. 그래도 Leicester Square로 간다. Exmouth Market는 썰렁하다.

Irving St.는 몬가 촬영중. 분주하네.

대략 17시40분부터 18시 45분까지 맥도날드와 All-Bar-One 사이에서 구걸 했다. 딱 2명 적선주네. 그냥 Exmouth Market 간다. 3.52파운드 적선받았다.

대략 19시5분부터 기존곡 다친다는 기분으로 Exmouth Market 남쪽, 가로등 밑에서 구걸 했다. 날이 서늘해 그런가 식당에 손님이 없다. 주점 테이블에 손님이 조금 있을뿐. 근데 의외로 잘됐다. 아마 사람이 없어 책임집중이 된듯. 특히 초반에 주점에 있던 손님들이 적선을 주고, 특히 Stairway to heaven하고 10파운드, 5파운드 각각 적선받았다. 역시 사람이 별로 없을때도 그냥 Exmouth Market에서 구걸해야겠다. 24.82파운드 적선받았다.
20시 넘어가니 적선을 거의 못받네. 좀더 일찍할 필요는 있겠다. 한 청년이 Hasisi라고 말을 건다. 고개를 저었다. 20시반까지 하고 짐을 쌌다.

오늘 으슬으슬하다. 그래서 Exmouth Market에 사람이 없다. 그래서 Leicester Square 갔는데, 마찬가지네. 앞으론 그냥 계속 Exmouth Market에서 해야겠다.
기존곡이 많아지니 자꾸 빼먹는 곡이 생기네.. 오늘도 Albatross를 안쳤네..

사과 먹으며 숙소로 갔다. 기타 두고 장보러 간다. Sainsbury 슈퍼마켓에서 이것저것 구입. 동전을 딱 맞춰 갖고 갔다. 싼 스파게티가 없네. 복숭아통조림을 깜빡하고 안샀네.. 조만간 다시 와야겠네.

21시 넘어 숙소로 와 식사-라면밥, 생선튀김, 감자튀김, 샐러드-하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설거지하고 /적선센다.
22시 씻고 거실로 짐 옮긴다. 정리는 내일 낮에 해야겠다. 일기 쓰고 23시 넘어 웹서핑 한다.

방에서, 집에 홀로 지내는 마지막 날이네. 좀 아쉽네. 역시 혼자 사니 좋았다. 나중에 독일에 정착하게 되면 원룸에 혼자 살고 싶다. 가능하려나.. 방세랑 공과금 감당이 되려나.

CS 메시지도 보내고야하고, 충전지도 구입해야하는데, 계속 미루게 되네. 내일은 방황하지 말고 꼭 다 처리하자.

181002
0시 넘어 잔다. 2시 넘어 기상. Stairway to heaven 유투브 저작권 확인-오.. 저작권이 풀렸다. 아마 그쪽에서 그냥 관심없는듯. ebay 충전지 구입-결국 질렀다… 내년까진 충전지 걱정 없길... 그리고 기존곡-재암보-Is this~-왜이리 졸리냐.. 근데 잠이 올거 같지 않은 느낌. 뱃속엔 가스가 가득.

3시. 거실에 짐을 다 옮겼다. 언제 거실 정리하냐.. 귀찮냐.. 할일은 많은데 손이 안가네.
세비야, 말라가, 그라나다 Couchsurfing host 구한다. 왜이리 졸리냐. 근데 잠이 올거 같지가 않아. 결국 다 보내긴했다. 되려나 모르겠다. 안되면 그냥 호스텔 가지. 호스트 눈치보면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들지..
기존곡 재암보-Is this~
4시 넘어 노트북 온도 확인. 크롬 브라우저가 엄청 CPU를 잡아 먹네.. 그래서 온도가 많이 뛰는거 같다. 그래도 써멀 구리스를 다시 발라야할듯.
Stairway to heaven을 다시 유투브에 업로드. 휴우.. 이제 안심이다. 앞으론 이렇게 저작권 분쟁신청하면 되겠네.
5시 안되서 유투브 본다. 또 한참 봤네.. 볼것도 없으면서.. 그래도 이번엔 스페인어 회화 영상을 조금 봤다. 그리고 5시반쯤 잔다.
배가 고픈지 꿈에서 쓰레기 잔반으로 만든 음식을 먹었다.

13시 기상. 역시 낮에 일어나면 춥고 으슬하다. 나가서 자전거 좀 타면 열이나 괜찮다. 근데 지친다. 딜레마네. 추위냐 지침이냐...

잠시 머물렀던 방청소한다. 집주인에 사진보내 확인받았다. 확실히 방이 거실보단 좋다. 당연한건가.

노트북 와이파이 셋팅-왜이리 느리냐. 어댑터 설정을 좀 변경해본다. 아침 먹기전부터 똥 마렵네. 새벽에 말라가의 호스트 요청이 바로 거절되서 바로 구해본다. 플랫메이트가 생각보다 빨리왔네. 뮤슬리, 케익, 스프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 조만간 또 가스안전검사온댄다. 아침에 일어나야하나.. 귀찮다.
집근처 우체국 방문-한국에 기념품 보내려 한다. 열쇠고리가 든 봉투는 100g 딱 맞다. 근데 엽서만 든 봉투는 20g이 넘네.. 의외네. 직원에게 열쇠고리든 봉투만 먼저 보내려고 하니 Large Letter라고 3.4파운드랜다. 다음에 보낸다고 하고 나왔다.

메트로 뱅크 간다. 동전교환 중에 한 아저씨가 지폐를 동전으로 바꿔 달랬다. 그래서 20파운드 교환. 310파운드를 넣었는데 309파운드만 계산됐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반환된 곳에 동전이 있었네. 근데 거기 구1파운드와 외국동전도 있다. 다 내꺼라고 하고 직원에게 무사히 지폐로 교환. 아쉽게 구1파운드는 교환안된댄다.

다른 우체국 간다. 여긴 무인우편발송기가 있다. 그래서 했는데, 이런… 동전으로 결제가 안된다. 아쉽게 그냥 나왔다.

15시 반쯤. 구 1파운드 교환-근처 TSB 은행가서 바꿔달라니 안바꿔주네. 쳇. 그래서 다른 Natwest 은행갔다. 한참 기다려야했다. 그냥 갈까 했는데 혹시 몰라 기다렸다. 다행히 직원이 지폐랑 동전으로 교환해줬다.

16시. Old Street 우체국으로 간다. 한국으로 기념품 편지 보내기-열쇠고리가 들은 편지는 더 비싸려나.. 그럼 그냥 우표만 살까..-영국 좋아하시는 걸로 아는 누님께 런던이랑 에딘브라 엽서좀 보낸다.-참 사람 많다. 동전 입금은 집근처에서 해야할듯.

무인 우편발송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우표만 무게 재고 서비스 종류에 따라 판매하는거다. Large letter지만 그냥 일반 편지로 열쇠고리는 우표 구입하고, 엽서는 무게를 줄이고 우표 구입하고 다시 엽서를 넣었다. 설마 걸릴려나.. 그 많은 우편물을 다 일일히 검색하진 않을거 같은데.. 참 이런 편법을 쓰는게 씁쓸하다.. 7 영업일 걸린덴다. 과연..

드디어 미루던 한국으로 편지 보냈다. 보내고 나니 후련하네. 다만 편지가 무사히 갈까 약간 염려. 괜히 싼 우표를 샀나 싶기도 하고… 엄격하게 검사할까 싶기도 하고… 내게 반송되려나.. 대충 검사해서 갈거 같은데… 과연.

16시 넘어 숙소로 와 과자 좀 먹고 잔다. 기타 연습할까 하다가 너무 지쳐 그냥 쇼파에 좀 누웠다가 매트릭스에 누웠다. 왜이리 힘들지… 얼마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17시 넘어 Exmouth Market으로 간다. 맞바람이라 자전거가 잘안나가네.

대략 17시20분부터 Exmouth Market 남쪽에서 구걸 했다. 기존곡을 다치니 19시57분. 남은곡 다 추가하면 3시간되겠네. 생각보다 잘되네. 초반엔 행인들이 아마도 퇴근길에 적선주는거 같도, 중후반엔 근처 식당 손님이 적선 주네. 식당 손님 중에 10파운드도 적선받았다. 역시 썰렁하니 식당 손님에게 책임이 집중되는듯. 52.08파운드 적선받았다.
20시부터 인기곡좀 더 하니 엠프 베터리가 다되서 꺼진다. 오늘 충전지 구입하길 잘했다. 20시 15분쯤 짐싼다. 짐싸는데 식당 손님이 또 좀 적선준다. 진작 여기서 할껄... 19시 넘어 중앙 식당앞으로 갈까말까 고민. 그냥 안갔다. 안가길 잘한거 같다.

20시 넘어 뒷뜰로 사과 먹으며 간다. 이제 카페에서 잔반 빵이 없네. 너무 배고파 그냥 조금만 운동한다. 한 20분했나.

21시. 숙소로 와 씻고 오늘 구걸이 잘되서 간만에 술한잔 하련다. 적선세고 감자튀김, 돼지고기, 과실주, 피자-먹는다. 약간 양이 부족해 반판 먹는다. 너무 많이 먹는가 싶다. 먹으면서 유투브 본다. 다행히 인터넷 속도가 괜찮네. 간만에 한참 유투브 '거의없다' 채널을 봤다. 재미있네.
23시. 누워서 웹서핑 한다. 알딸딸하네. 그리고 역시 폭식했다. 배가 많이 부르다.
거실에선 노트북 와이파이가 좀 되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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