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4일 수요일
0시 잠-일어나니 어머니가 안계신다. 몰 사러 사셨나..
9시 도탈+유투브-어머니 기다리며 침대에 누워 폰질.
10시 나갈준비&장성으로-가는 길에 모텔에 묵주 놓고 오셨다고 하셔서 돌아간다.
11시 사거리 성당-장성 북이면을 지나다가 성당이 있어 들른다. 역시 잠겼다.&장성으로
/장성 목공방-지나가다 목공방이 있어 잠시 들린다.;평행주차하기 참 무섭다.
&제비표 국수공장-어머니께서 국수 사신다고 갔다. TV에 나온 곳들을 직접 가시는듯.;어디 백반집이 있다고 알려주시는데 잘모르겠다.
12시 황룡장-주차하기가 쫄린다. 여기저기 돌다가 어찌 한자리 구해 주차;장이라고 해도 썰렁하다. 가게 반이 안열었다. 원래 안여는건가.;바람이 참 강하다. 그래서 춥다.
&식사-백반집-어머니께서 여기저기 물어 백반집에 가서 먹는다. 1인당 4천원. 부페식인데 반찬이 너무 짜다. 그냥 먹는다.;참 주변 어르신들이 시끄럽다.
&황룡장-어머니께서 밥상을 사신다.;가게 주인과 흥정하신다. 흥정이 잘안되는듯. 가게 주인도 그냥 베짱 장사한다.;어머니는 재래시장에서 흥정하는게 좋으신듯하다.;홍어무침가게도 가셔서 명함 얻고 맛보신다.
13시 &함평용월리지석묘군로-어머니께서 이제 장성에 볼일 없으시댄다. 무안가는 길에 함평 들른다. 먼저 고인돌 보고 싶다고 하셔서 간다.
/함평용월리지석묘군-그냥 돌 몇 개. 안내판이 없으면 이게 고인돌인가 싶기도 하다.
&함평생활유물전시관-지나가는 길에 큰 풍뎅이가 있어 들른다. 역시 아무것도 안한다.;인상적인 큰 풍뎅이다.&함평으로
14시 함평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 숲-숲이라고 해서 클 줄 알았는데 몇그루 없다. 그래도 천연기념물이란다..
&함평 향교-잠겼다. 어머니는 향교를 싫어하신다.
탁상공론한다고 생각하신거 같다.;
&함평장-장날이 아니라 썰렁하다.;나비 축제가 유명해서인지 나비고을이란다.
&나비축제장-역시 닫았다.;
담배피고 화장실에서 똥싼다. 비데네.
15시 &일로읍으로-가는 길에 고속도로를 잘못 진입해 돌아갔다. 덕분에 400원 통행료를 더 물었다. 쳇..;한참 일로읍을 간다.
&일로재래시장-여기 재래시장이 있다는데, 오늘은 장날이 아니라 썰렁하다.;
어머니는 근처 마트에서 콜라 사시고, 거기 사장님과 코로나로 사람없다고 한창 얘기하신다. 외로우셨나.. 상인들과 말씀이 길다.
16시 &무안으로-무안은 지도가 없다. 관광안내소 들렀다. 역시 코로나 때문에 휴관.
&무안장-운좋게 여긴 장날이네. 어머니가 여기저기 들르신다. 그리고 천일염을 사신다.;
철물절에서 쓰레받이도 사신다. 컵은 사시려다가 한참 보시고 마음에 드는게 없으신지 그냥 관두신다.;
여기저기 상점에서 명함 받으신다. 정말 주문하시려나..;과연 이런 재래시장이 5일에 한번 열어 수지가 맞을까.. 장이 안서는 날엔 다른 가게를 여나.. 모르겠다.
17시 &무안 백제 모텔로
/입실-여긴 목욕탕이 무료다. 그게 좋다.;
온돌방&장보기-근처 하나로 마트를 간다. 어머니는 춥다고 먼저 모텔로 가신다. 근데 하나로 마트가 없다. 지도의 오류.;다른 슈퍼마켓 간다. 롯데마트, 식자재 마트 가서 가격 비교. 마음에 드는게 없다.;다른 슈퍼마켓가서 도시락 라면과 라면뽁이 산다. 공산품 빵을 먹고 싶은데, 슈퍼안에 빵집이 있어 공산품 빵이 없네. 아쉽다.&목욕탕으로-어머니께서 차에 계셨다. 일단 목욕 먼저한다.
18시 목욕-오랜만에 목욕탕 왔다. 수증기가 없네.;간만에 탕에 들어간다. 역시 처음에 들어갈땐 아프다.;때를 밀었는데 안나오네.;퇴근길에 목욕하는 사람들이 꽤 들어오는거 같다.;30분 정도 목욕했다.&입실-어머니는 역시 안오셨다./…
19시 /식사-라면볶이+만두+고구마 막걸리-알딸딸하다./담배+요구르트-밖에 바람 엄청 분다.
20시 /도탈+유투브-너무 졸려 영화 안보고 일찍 자려고 했는데.. 너무 웹서핑을 많이 했다.;파판7 리메이크판이 그럴싸해보인다. 나중에 PS4사면 해봐야지.
22시 잠
춥다. 바람이 매우 강하다. 예상치 못한 날씨다. 날은 맑네./왜이리 똥꼬가 아프다. 잘안닦고 걸어다녀 쓸린건가..
2020년 3월 5일 목요일
0시 잠-오래 잤다.
8시 /현경면 관광지 확인-갯벌랜드와 칠산대교 정도 갈만하다.
9시 /나갈준비
&무안 성당-여긴 열려는 있네.&현경면사무소로
10시 /현경면사무소-관광지도 얻었다. 영광군껀 없다.&용정리 곰솔나무로
/용정리 곰솔나무-별로 볼건 없다. 방파제 같이 나온 길 끝에 나무 숲이 있다.;바람 많이 분다.;강아지를 찍었는데 저장이 안됐네. 쳇
&시인 중화요리집으로
/식사-짜장면+낚지짬뽕-주인이 시인, 주방장은 노래 한댄다. TV에도 몇번 나왔댄다. 참 붙임성있지만 난 말하고 싶지 않다.;어머니께서 시인 주인이 기타치고 있으니 내가 기타친다고 말씀하신다. 내게 기타를 물어보신다. 버징인데, 연주에 별 지장 없음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기타 잘 모른다고 했다.;어머니는 역시나 이것저것 말씀이 많으시다.;낚지 짬뽕은 1.8만원. 비싸다. 맛은 그냥 그렇다. 내가 머 맛있는걸 아나.
황토갯벌랜드
11시 &황토갯벌랜드로-캠핑할 수 있게 해놨네. 지금은 공사중. 별로 볼건 없다. 여름에 관광객들 와서 물놀이 하겠네.&도리포로
도리포12시 /도리포-서해지만 남쪽이라 물이 맑네.;근처 밤장사가 밤을 권한다. 마케팅이겠지
영광군 관광안내도
&특산물 센터로/특산물 센터-어머니께선 상인이랑 또 이런저런 말씀하신다. 그리고 김을 사신다. 난 주변돌아본다.;바다에는 김양식장인듯한게 있다.
&정안 휴게소로-칠산대교 지나간다.;어머니께서 영광안보시겠다고 해서 그냥 지나간다.;고속도로 진입전에 LPG 가득 채운다. 2.5만원;매불쇼 들으며 간다. 지루하진 않네.
15시 정안 휴게소/똥&삼촌댁으로-고속도로를 벗어나니 참 헷갈린다.;가는 길에 LPG 충전했다.
16시 /삼촌댁 창고-휴대폰 반납했다.;창고에 물건이 너무 많아 도저히 에어매트는 못찾겠다. 삼촌께 부탁할수 밖에&어머니댁으로/짐내리기-가장에게 사고났다 얘기했다. 근데 어머니께서 결론을 말씀하셔서
17시 렌터카 회사로
/반납-무사히 반납;1시간 일찍 반납하면 3천원은 싸게 했을텐데.. 아쉽다.
&어머니댁으로-오는 길에 수정차 한잔 얻어간다./삼촌께 카톡-휴대폰 반납을 알리고 에어매트 찾아달라 부탁했다. 과연 찾을 수 있을까../쉴준비-기타 튜닝이 자꾸 풀린다. 넥이 문제인지.. 어디가 문제인가.. 헤드머신 문제인가.. 모르겠다. 일단 완성은 하자
/식사-치킨+막걸리+가장과 대화-차 사고에 대해 얘기했다. 뺑소니 신고 되면 큰일이라 항상 경찰 불러야한다.
18시 /담배+수정차
19시 /양치/도탈-졸리다. 일찍 자야겠다.
20시 /잠-막걸리 마셔서 그런가.. 잠이 바로 오네.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별일은 없었다./어머니는 당신 사는 곳을 참 말씀하신다. 그게 어머니 낙이니 그냥 그러시라 한다./삼촌 창고를 보니 왠지 에어매트는 못찾을거 같다./LPG가 더 싸다. 앞으론 LPG 빌려야겠다./왜 만든 기타는 자꾸 튜닝이 풀릴까.. 이상하네. 모가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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