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1. 10.

181107-181110: 흐린날, 구걸 자리, 밥+김+샐러드+닭고기, 적선세기, 버스커들이 이미 자리차지, 비오는 날 정자 밑, ALDI+SuperSol, 비속의 축구 하는 아이들, 비옷 입고 쇼핑, 피자빵+백포도주, 초승달, 피자빵, 다른버스커에게 자리 반납, Mirador de Aldehuela의 야경, 피자빵+스파게티+적포도주.

181107
1시 기상. 블로그 쓴다. 에딘브라-4일치 썼다. 대략 70분 걸리네.
2시. 재정 확인한다. 갑자기 항공권 환불이 아직도 안된게 신경쓰이네.. 환불해주려나.. 일단어떻게 되가고 있나 문의해본다. 확실히 Ronda에서 역대 최고 적선액을 기록한다. 언제까지 잘되려나..
3시. 일기 쓴다. 면세 담배는 마드리드 세관에 도착. 담배+맥주.
4시. 영화-우는 남자-본다. 중반 액션씬이 나오기 전까진 좀 지루하네. 액션씬은 괜찮다. 다만 내용이 너무 우울하고 찝찝하고 통쾌한 맛이 없어 역시 흥행하긴 좀 무리였나보다. 6시 다되서 영화 검색-우는 남자-하다가 6시 넘어 잔다.

오전에 가스 배달이 오려나.-가스가 안왔다… 다행히 날이 많이 춥진 않네. 그래도 좀 아쉽네. 12시반쯤 기상. 운동화에 테이핑 한다.
13시. 식사-뮤슬리+토스트+감-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본다. 집주인에게 가스 도착 안했다고 알리고, 집주인 이름으로 ebay에서 주문해도 될런지 문의했다.
14시. 기존곡 재암보-Bolero-한다. 좀 나아진거 같은데, 부분 Detail 연습해야한다.

14시반. Mirador de Ronda로 가본다. 버스커가 있겠지…-날이 흐려 그런가 아무도 없다.

구걸-Mirador de Ronda-97.09-14시45분부터 19시까지 구걸했다. 날이 흐려 관광객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역시 잘됐다. 오히려 다른 버스커가 없는게 오히려 주목받을 수 있는거 같다.
한 아저씨가 영어로 사람들이 자연보러 왔다고 볼륨 줄이랜다. 순간 멘탈이 흔들렸다. 경찰이나 주민, 식당에서 그러는건 이해가 되는데, 관광객에게 핀잔 듣는건 거의 없었던거 같다. 혹시나 신고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이후 별문제는 없었다. 볼륨이 너무 큰건가.. 너무 세게 친건가... 앞으론 극단적으로 살살, 모든 곡을 매우 천천히 쳐야겠다. 볼륨도 2시 방향에 둬야겠다... 불만을 반영해야지.. 다음 부턴 항의 받으면 항의한 사람이 안보일때까지 중단하자
한국인 관광객들이 총 1200원 동전으로 적선줬다. 한국어로 적선주고 싶다 머 그런 얘기를 하네. 하지만 난 Gracias라고 대답했다. 한국인 관광객 상대로 '슬픈인연'치다 1번줄이 끊어졌다. 마르세유에서 산 1번줄을 꼈다. 역시 메이커라 좋네. 볼륨이 엄청 크네. 그래서 픽업 Pole을 좀 조정. 1,2번줄은 따로 사야겠다. 언제 오려나...
후반에 인기곡들을 치니 박수를 좀 받았다. 누구는 좋아하는거 같고, 누구는 싫어하는거 같고.. 그래도 나같은 처지는 한명의 불만이 경찰을 불러 쫓겨날수 있다. 모두를 만족시키거나 최소한 무관심하게 해야한다. 프로불편러들을 무시할수 없다..
막판엔 빠른곡들도 천천히 치는 연습했다. 좀더 연습해야한다.
어제 한국어로 말걸던 관광가이드가 오늘은 동료 중국어 담당 관광가이드에게 내 소개를 하는거 같다. 그리고 중국관광객들에게 내소개를 하는거 같다. 한국인이란걸 모르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그래도 나중에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이드할때 내가 한국인이란걸 알리면 더 좋지 않을까.. 봐야지... 그 한국어 관광 가이드가 지나가면 작은 소리로, 한국어로 인사한다.

오늘 날이 흐려 그런가 독점했다. 그래서 잘됐다. 내일도 흐리댄다. 다른 버스커가 없지 않을까 싶다. 오늘처럼하자.

19시.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 가서 스트레칭, 운동동영상 보며 30분은 한거 같다. 숙소로 와 샤워한다.

20시. 세탁기 돌리며 식사-밥+김+샐러드+닭고기-한다. 간만에 밥이랑 김먹는다. 배고파서 그런가 잘먹어가네.

적선센다. 오늘도 잘됐다. 만족한다.
21시. 담배피며 와인 마시고 일기랑 블로그 쓴다. 웹서핑하다 22시 넘어 잔다.

오늘부터 집주인이 집에 없다. 새벽에 Nothing else matters을 좀더 집중적으로 암보하자.

181108
0시. 빨래 널고 Nothing else matter 채보-마지막 Verse, Outro, 총정리-대충 마무리. 1시. Ebay 주문-참… 스페인까지 배송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최대 2달이다… 너무 한거 아니냐…-기타줄 구입-1,2번줄 소리가 잘나는 기타줄 판매자를 찾아야한다. 현재 3세트있다. 집주인 이름으로, Ronda숙소로 배송. 빨리 올걸 기대해본다. 도착전에 기타줄이 부족하면 Ronda에 악기점이 있으니 거기서 비싸게라도 돈주고 사야지. 근데 과연 줄이 괜찮으려나.., 프렛은 나중에 산다., 치실대는 일단 치실다 쓰고 사자, 이어폰 연장선은 그냥 산다., 강력본드는 누님댁으로 배송., 2032 건전지도 튜너 안되면 피곤하다. 그냥 1cad도 안하니깐 산다. 언제 오려나. Ronda에서 1월초까지 있을수 있을까? 그럼 무사히 다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2시 넘어 Nothing else matters 암보-녹음준비한다.;대충 한번 훓었다. Solo랑 퍼커시브 사운드가 관건이네.
3시. 머핀 먹고 담배+커피초코우유. 그리고 블로그 쓴다. 4시 넘어 만화봤다. 너무 오래 걸렸다. 대충 했어야했다… 에휴..
5시 넘어 웹서핑하다 잔다.

11시에 일어나 12시에 구걸 가볼까.. 일어날수 있을까…-역시 못일어났다.

13시 기상. 식사-뮤슬리+토스트+감 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 Mirador de Ronda는 하프버스커 있다. 날이 흐린데도 있네. 비가 안오면 일단 나오는거 같다. Mirador de Aldehuela도 역시 기타버스커 있다. 오늘은 일찍 못하겠네. 괜히 일찍 나갔다. 날이 안좋으면 버스커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일단 비가 안오면 하는듯. 앞으론 그냥 3시반에 나가자.
숙소에 간다.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잘안온다. 그냥 누워 눈감고 있다.

15시반쯤 Mirador de Ronda로 가본다. 비가 살짝 온다. 그래서인가 하프버스커는 갔다.
구걸-Mirador de Ronda-26.05-대략 15시40분부터 정자 밑에서 시작. 정자 지붕이 워낙 높아 비가 바람에 의해 정자안에도 들어온다. 중앙으로 좀 옮겨서 해도 비를 꽤 맞았다. 역시 관광객이 별로 없다. 한국인 관광객이 '아리랑'을 치니 한국인이냐 묻네. 고개를 끄덕였다. 또 다른 한국인에게 5파운드 적선받았다. 다른 관광객에게도 좀 적선받았다. Bolero가 많이 나아졌다. 조금만 더하면 될듯. 17시쯤 비가 너무 온다. 그냥 돌아간다.

17시. 숙소로 와 장볼준비. 비가와서 비옷입고 나간다. 나가며 쓰레기 버린다.

다른 슈퍼마켓들을 가본다. Aldi 방문-별로 안싼거 같다. Mercado랑 비슷한 수준. 다만 잡화가 좀 있다. 간장이 무슨 3유로 가까이 되냐. 일단 다른 슈퍼마켓 가본다.
Super Sol-여기가 가장 크네. 근데 같은 간장인데 Aldi보다 비싸다. 잡화는 많이 판다. 잡화가 필요하면 여기 와야겠다.
여기저기 슈퍼마켓 가봤다. 별로 가격이 싸진 않지만, 혹시나 다른 잡화가 필요할땐 어디 가야될지 알았다.

그냥 전에 갔던 Mercado 슈퍼마켓으로 간다. 근처에 축구장이 있다. 아이들이 축구한다. 비가 오는데도… 대단하네. 역시 축구의 나라인가.

Mercado에서 장본다. 파스타 소스 찾느냐 한참 걸렸다. 직원에게 문의해 찾았다. 조금은 스페인어를 알아듣겠다. 여기가 가장 싸네. 그래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슈퍼마켓이 가장 싸서 다행이다.

19시. 샤워 하며 돼지고기를 중간불로 굽는다. 피자빵을 간만에 만들어 본다. 치즈가 별로 먹음직스럽지 않게 녹네. 전자레인지로 해서 그런가.. 다음엔 후라이팬에 해야겠다.
식사-피자빵+백포도주, 유투브-'거의없다'채널에 이제 재미있는게 없네. Kee'n Peele보다 영화 리뷰-데이비드 게일-봤다. 반전있는 영화인데 리뷰만 봐서 그런가 그렇게 반전이 충격적이진 않네.
20시 넘어 담배+쥬스물 하고 웹서핑 하다 21시 안되서 잔다. 백포도주 먹어서 그런가 잠이 빨리 오네. 24시 다되서 기상. 프렛 수리한다.

181109
11/09 18 Fri
0시. 면세 담배 위치 조사-왜 통관대기에서 멈춰 있냐.. 걸린건가… 신경쓰이네.. 기다려 보는 수밖에. 그리고 Nothing else matters 암보, 프렛 수리-프렛이 계속 버징이 난다. 슬슬 교체할때가 됐지.. 언제 교체하냐.. 귀찮다.
1시. 블로그 쓰고 다시 Nothing else matters 암보-역시 퍼커시브가 들어가면 무지 헷갈린다… 언제 다 암보하려나. 한1주일 걸릴려나.. 2시 넘어 다시 블로그 쓴다. 3시. 담배+커피초코우유물 하고 일기 쓰고 Monese 무료 Plan으로 변경. 4시. 미드-나르코스-본다. 아쉽게 이번편은 다 스페인어네.. 잘이해가 안되서 한국자막 추가했다. 역시 파블로 가족도 독일로 가려고 했네. 가장 관대한 이민자 대우라네. 그래서 나도 독일 가려는거지.. 파블로 가족이 도망가는걸 안타깝게 그리면서도, 파블로가 저지른 범죄로 당한 민간인의 희생을 동시에 보여주네. 영리한 연출이네.
5시 넘어 FHB 외부 송금 확인-Hanmi은행도 외부 송금한다. FHB에서 송금한다. 왜 Hanmi에서 전화가 안오지.. 내 폰문제인가.. 번거롭다.. 그리고 Ebay 결제 내역 확인, 배송일 기록-최대 2달이라고 해도 아마 12월 22일까진 중국에서 오지 않을까 싶다. 이두, 삼두, 하체 운동 동영상 검색-운동좀 해야지. 삼촌과 미국 여행 일정 계획-2인용 캠핑카를 구할수 있을까..-대략 3000cad이내에서 3주. 2인용 캠퍼밴이 있는데 삼촌이 좋아하실지 모르겠다. 4주는 돈이 없어 무리다. 한 5000cad정도는 필요할듯.
6시 넘어 웹서핑하다 잔다. 왜이리 새벽에 만사가 귀찮냐. 근데 잠이 올거 같진 않다.

학살하는 군인을 피해 숨는 꿈. 누군가에게 몬가를 증명하려 현금을 보여주는 꿈. 은행계좌 개설을 위해 서류 얻는 꿈. 돈 빌려 줬는데 사라진 꿈. Hide 공연이 너무 허접해 실망하는 꿈-13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역시 못일어났다. 14시15분에 일어났네.. 확실히 백포도주 먹고 나서 그런가 머리가 약간 무겁다. 13시에 일어나 기존곡좀 연습해야할텐데…

14시 넘어 기상. 식사-뮤슬리+토스트+감-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보고 운동 동영상을 휴대폰에 넣는다. 15시. Mirador de Ronda로 간다.오늘은 하프버스커는 없을거 같은데… 과연.-역시 하프버스커가 없다. 내가 구걸한다.

구걸-Mirador de Ronda-90.91-15시40분정도 시작. 19시까지 했다. 최대한 천천히 부드럽게 치려고 했다. 조금은 그렇게 친거 같다. 한 아저씨가 내가 치는 곡명들을 영어로 맞추네. 내 구걸이 마음에 드나 부다. 한국인관광객들이 있어 '아리랑'을 치니 또 좀 적선받았다. Bolero는 다시 한번 점검해야한다. 조금만더 디테일을 살리면 될듯.

오늘 초승달떴다. 밤에 참 노곤하네..

19시.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 가서 스트레칭, 운동동영상, 고무줄 운동, 이두, 삼두운동 한다. 30분정도 한거 같다. 숙소로 씻는다.
20시. 식사준비-콩이 맛이 간거 같다.. 얼릉 다 먹어야겠다. 야채써는게 참 귀찮다. 식사-간장밥+고기+샐러드+파스타-하며 블로그 쓸 준비. 면세담배 위치 확인-분류중이라는데.. 통관 통과했나...
적선센다. 오늘도 잘됐다. 계속 이렇게 잘되면 나중에 안될때 많이 아쉬울듯…
21시. 담배+와인 하고 일기랑 블로그 쓴다. 귀찮았지만 참고 썼다. 쓰고나니 좀 보람. 유투브 기타 영상 본다. 17세 인도네시아 여자기타리스트. 잘치네. 확실히 화장하니 딴사람 같네.. 22시 넘어 웹서핑하다 잔다.

집주인이 오늘 오려나…-안왔다. 내일 새벽에도 기타연습좀 할수 있겠네.
오늘 좀 춥다. 밤에도 춥다. 난방기 사고 싶다. 나중에 독일가면 원룸 얻어 혼자 살고 싶다. 그러면 편할거 같다.. 언제든 기타연습하고. 난방도 하고.. 공과금은 좀 부담이겠지만…

181110
11/10 18 Sat
2시 기상. 피곤했나.. 오래잤다. 자기전에 도탈에서 개 이야기를 봐서 그런가 개꿈꿨다. 집에 유기견들 받아줘서 그들의 공간을 마련했다. 보면 안타깝네.
Nothing else matters 암보 하며 2,5프렛 수리-매우 천천히 치자. 특히 퍼커시브 부분. 그리고 블로그 쓰고 다시 3시 부터 다시 암보. 그리고 피자빵 만드는 동안 블로그 쓴다.

피자빵+와인, 유투브-일본 코미디 봤다. 아주 웃기진 않는데 수위가 좀 있네. 4시 넘어 담배+쥬스물 하고 블로그 쓴다.
5시. 미국 날씨 확인-Las vesgas는 5월에 최대 32도. Jasper는 최저 -3도. 기온차가 엄청나네. 여행하면서 날씨에 적응을 잘못하면 감기 걸리겠다. 삼촌께 감기약 챙겨오시라고 해야겠다. 호스텔이 Grand Canyon에 별로 없다. Airbnb는 있긴한데 내년 5월쯤에도 있을지 모르겠다. 캠프사이트 비용도 만만치 않을듯… 캠핑사이트 예매도 생각해야되고 일정짜는게 복잡할듯.
그리고 미드-나르코스-본다. 슬슬 끝나가네.. 6시 넘어 미드 검색-나르코스- 시즌3도 재미있다네.. 봐야지. 7시에 잔다.

14시 기상. 식사-뮤슬리+토스트+감-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본다. 15시. 나갈준비 하고 Mirador de Ronda로 간다. -오늘은 하프버스커있을거 같다.-아무도 없다. 그럼 내가 해야지. 날이 좋은 토요일인데.. 희한하네..

구걸-Mirador de Ronda-46.05-15시반부터 시작. 역시 날 좋은 토요일이라 잘되네. 근데 16시15분쯤 기타들고 있는 한 아저씨가 오더니 Permiso 있냐고 묻는다. 나는 스페인어 못한다고 하고 Salgo, 떠나겠다고 한다. 다행히 악수를 청한다. 그리 기분이 나쁘진 않은듯. 아쉽다. 1시간도 안되서 엄청 적선받았는데... 아마 이 아저씨가 오늘 예약한듯. 여기 버스킹 시스템은 하루에 한명씩 돈내고 자리를 예약하는듯. 이 아저씨는 아마 Ciesta를 마치고 늦게 나온듯.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기면 그냥 죄송하다고 떠나는 수밖에.. 다른 버스커 피해서 하는 것도 신경쓰이네.. 딱 두달만 참자.

다른 버스커가 와서 Mirador de Ronda에서 쫓겨났다. 언젠가 그럴 줄 알았다. 그래도 피하려고 늦게 나갔는데도 그러네…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없어야할텐데… 왠지 날좋은 주말은 더 주의해야할듯..

16시반쯤 Mirador de Aldehuela로 간다. 기타버스커가 있으려나..-다행히 없다.
구걸-Mirador de Aldehuela-77.74-16시반부터 시작. 20시15분까지 했다. 이 자리는 그래도 기타버스커 빼곤 다른 버스커는 안하는거 같다. 효율은 Mirador de Ronda보다 떨어진다. 다만 조명이 있어서 늦게 까지 할 수 있다. Plan B로 여기서 하면 될듯. 너무 늦게까지 했다. 그래도 조금씩 계속 적선을 받았다. 주로 20센트였던거 같다. 너무 인기곡만했다.

구걸하면서 만약 기타로 석사하게 되면 무슨 논문을 쓸까 주제롤 고민. 왜이런 고민을 지금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 생각했다. '단계적 거리공연을 통한 무대공포증 극복 및 연습효율 증대' 이걸 정말 써먹을날이 오려나.

20시반쯤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 가서 스트레칭 한다.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스트레칭은 꼭해야만 했다. 숙소로 와 샤워하며 고기 익힌다.

21시 넘어 적선센다. Ronda 최고 기록. 동전 포장지가 부족하다. 그리고 식사-피자빵+스파게티+피클-하며 유투브-Kee'n Peele-본다. 예전만큼 막 웃기진 않네.
22시. 담배+쥬스물 한다. 술기운이 확 올라 온다. 웹서핑하다 잔다. 술마시고 취해서 일기도, 블로그도 안쓰고 잔다.

구걸을 오래하니 역시 힘드네. 가만히 앉아서 손가락만 놀리는건데도 그러네…
집주인이 밤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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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1. 6.

181104-181106: Mirador de Ronda, 19시쯤 구걸 마치고, 도착한 은행 카드, 멀리 경찰관들, Alameda del tajo의 분수대, 춥다., 슈퍼마켓 Mercadona, 1유로 와인들, 후라이팬으로 피자 데우기, 피자+와인, 동전입금, 버스커들, 절벽 위 Mirador de Ronda, 적선받은 천원, 적선받은 맥주.

181104
아놔.. 새벽에 집주인이 노래 거실에서 여자친구랑 노래 틀어놓고 신났다.. 시끄럽다… 아… 매너가 없네.. 서로 얘기하는데 참 말 많다. 이어폰 꼽고 음악튼다.-새벽3시쯤 둘다 가네.. 갈때 속삭이네.. 참...

0시 넘어 florida 작은 도시들 조사-마이애미가 관광객이 더 많을거 같긴한데… 너무 도시가 크고 방세가 비싸다. 마이애미 퍼밋은 로터리라 안될거 같고, Fort Lauderdale라는 동네인데.. 잘 모르겠다. 역시 New Orleans인가… 그냥 New Orleans가서 기타 연습이나 하고 적선은 기대하지 말아야하나….
2시 넘어 Texas 조사-여긴 관광도시가 아니다. 너무 썰렁. 그냥 New Orleans가야할듯.. 가서 안되면 그냥 좀 일찍 벤쿠버나 라스베가스로 가야지… 더 이상 고민하고 싶지 않다. New Orleans 숙박 검색-Airbnb는 1주일에 170달러 정도. 호스텔은 하루 20달러 정도… 흠.. 일단 이건 그때가서 고민하자. 뉴올리언스의 한국 커뮤니티는 별로 활성화가 안됐네… 한국 민박도 없다. 방을 잘구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3시 넘어 뉴올리언스 은행 조사-아놔… 갖고 있는 은행 중 있는 은행이 하나도 없다. 다시 개설해야한다… 귀찮네..
미국이 넓은데 참 갈 곳이 마땅치 않다… 어딜가야 구걸이 되려나… 너무 다 엄격하다…-일단 New Orleans로 마음을 거의 굳혔다. 아마 Glasgow같을거 같다. 방세도 400달러 정도일듯. 가서 적선이 별로 일거 같다. 그래도 다른덴 아예못하니 그것보단 낫지.. 다만 New Orleans로 가는길이 많이 불편하네.. 비행기로 가면 엄청 기다려야한다. 가서 버스탈까... 어쩌냐.. 일단 12월초에 생각해보자.
웹서핑하다 4시 안되서 잔다.

13시 안되서 집주인이 신이 났는지 음악틀고 따라 부르네.. 덕분에 강제 기상. 식사 준비-파스타 만들기-역시 귀찮다. 식사-감자+파스타+샐러드,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14시. 블로그 쓴다.
15시. New orleans 항공편 조사-가는 것도 일이다. 3번 갈아타야한다. 24시간을 훌쩍 넘기네.. 에휴.. Orlando에서 직접 갈아타야하나.. 그게 가장 싼거 같은데… 어디서 몇일 머물려 다른 도시 구경이나 하다 갈까...
Mirador de Ronda로 간다. 오늘은 바이올린 버스커하는 날일텐데.. 있을까? 갔으려나?-15시 46분 도착. 아무 버스커도 없네.. 이럴줄 알았으면 일찍 올걸.. 아쉽네.

구걸-Mirador de Ronda-98.73유로-15시50분쯤 부터 19시까지 했다. 역시 잘되네. 오늘은 20유로도 받았다. 관광객이 통이 크네. 한국인이 있는데 바로 '아리랑'칠껄. 다른 곡 먼저 치는동안 떠나네. 아쉽다. '아리랑'을 이렇게 많이 쳤던 때가 있었나 싶다. 슬슬 다른 기존곡도 추가해야한다. 근데 다시 암보를 좀 해야한다. Bolero는 여전히 개판이다. 아주 조금 나아졌다.
해가 점점 빨리 지는 느낌.. 구걸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그래도 워낙 적선이 많이 받으니...
16시반쯤 Nacion 경찰이 지나간다. 다행히 별말안한다. 주말에는 Local 경찰이 안도나.. Local 경찰이 날 오면 못하게 막으려나... 신경쓰이네.. 구걸하는데 참 단게 땡긴다. 얼릉 과자를 사야할텐데... 다 귀찮냐...
19시.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운동-스트레칭, 운동 동영상-간만에 운동동영상으로 했다. 내일 근육통 생길듯. 숙소로 가서 샤워하며 스파게티 삶는다. 이 스파게티는 면이 참 얇네.
20시 넘어 식사-스파게티+파스타+샐러드-한다. Bowl이 있으면 좋을텐데.. 안보이네.. 그리고 적선센다. 오늘도 1.27유로 모자든 100유로. 잘되서 좋은데, 나중에 안되면 상대적 박탈감이 클듯...
21시. 블로그, 일기 쓰고, 22시, 미국 도시 조사-new orleans vs charleston, savannah-New Orleans가 집구하기가 쉽고 좀더 싸다. 여차하면 다른 Local에게 구걸해도 될듯. NOLA가 그렇게 Party 도시라는데.. 정말일까.. 너무 버스킹 경쟁이 심할거 같은데… 어쩌면 Waikiki같을수도, Glasgow같을수도 있겠다. 가서 방세나 마련하자.. 웹서핑 하다 23시에 잔다.

이제 삼촌과의 여행 일정을 짜야한다. 얼릉 마무리하고 기타연습해야할텐데.... 게임도 하고 싶다. 영화도 보고 싶다. 근데 바쁘네..

181105
1시 다 되서 기상. 기타 버징 수리 좀 하고 Nothing else matters 채보.
2시. 면세 담배 주문-일요일에 주문하면 월요일에 발송. 그럼 1주일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블로그 쓴다. 3시 넘어 ebay에서 일단 빨리 받아야하는 독일 판매자에서 휴대폰 베터리 부터 주문. 휴대폰 충전지 보낸다고 따로 메일이 영수증과 같이 왔다. 역시 문서의 나라 독일인인가.. 이게 내게 편하다.
그리고 목베게 주문-누님숙소로 주문. 근데 1월9일까지 도착한다네.. 참 오래 걸리네.. 받을 수 있을까… 12월31일까지 왔음 좋겠는데…
갑자기 어머니께 카톡 영상통화오네. 얼굴보고 싶으시다네.. Ronda에 있다고 했다. 바르셀로나에서 12시간 거리라 하니 놀라시네.
4시. 삼촌과 카톡 영상통화-일단 미국으로 여행 오신댄다. 다음 주 월요일에 언제부터, 얼마나 시간이 되시는지 알려주신댄다.
웹서핑 하다 5시에 잔다.
13시 다 되서 기상. 식사-스파게티+파스타+샐러드-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Banco Sabadell에 카드 받으러 간다. 무사히 카드 수령 후 Activate. 직원이 무뚝뚝해 보이는데 고객이랑 애기하면서 살짝 웃네. 내가 필요한 말은 스페인어로 하겠는데 직원이 하는 말은 못알아듣겠네.
Mirador de Ronda로 가본다. 날이 추워 그런가 아무도 없네. 나야 감사지.

구걸-Mirador de Ronda-69.11-14시부터 했다. 날이 추워 관광객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한국 관광객 그룹은 참 많네. 이렇게 '아리랑'을 많이 쳐본게 처음이다. 확실히 '찔레꽃'은 알아듣는이가 별로 없네. 한번은 '찔레꽃'마지막 부분을 까먹었다. 누가 듣고 있던거 같은데… 멍청하긴.
한국관광객이 있어 '아리랑'치려는데 한 외국인 아가씨가 국적을 묻는다. 얼굴을 가린다고 가려도 보이나.. 한국관광객이 옆에 있는데 한국인이라고 답하니 주변 관광객들이 한국인이라고 막 서로 얘기하네.. 민망하네...
배고프다.. 얼릉 과자를 사야할텐데..
15시40분쯤 멀리 경찰들이 보인다. 순찰 중인가?! 일단 잠시 중단한다.
너무 인기곡만 해 주변에 있는 노점상에게 미안하네. 내소리가 들릴려나. 안들렸음... 버스커들이 Panhandling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너무 같은 노래 반복하는거라는데, 내가 꼭 그렇다.

15시 50분. 짐을 싸고 멀리 경찰관들이 모하나 앉아서 사과먹으며 지켜봤다. 순찰은 아니고 몬가가 절벽 밑으로 떨어졌는데, 빨간 옷을 입은, 소방대원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다른 검은 복장 경찰-아마 Nacion 경찰-과 얘기 중이다.
언제 가나 기다렸다. 혹시나 멀리서라도 내가 여기서 구걸하는 걸 알면 좋을게 없다. 최악의 경우 날 기억해 종종 이 자리에 순찰 올수도 있다. 그럼 매우 피곤해진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있지만 참는다..
춥다. 열 좀 내려 살짝 운동을 해본다. 그래도 갈 생각을 안하네.. 그럼 일단 은행가서 카드 비번 변경한다.

16시 반쯤 은행 카드 비번을 무사히 ATM기계로 변경. 혹시 몰라 잔액 조회했는데 잘된다. Mirador de Ronda로 가보니 아직 멀리 경찰이 있다.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 가서 스트레칭, 고무줄 운동 한다. 놀이터 앞에 있는 분수대의 거위들. 큰 거위가 작은 거위를 쫓네.

역시 어제 운동 동영상으로 운동해서 복근에 근육통 생겼네. 근데 가슴은 또 괜찮네..

Mirador de Ronda로 대략 17시 15분쯤 다시 가봤다. 휴우. 경찰 갔다. 썰렁하지만 그래도 그냥 연습삼아 구걸한다.

구걸-Mirador de Ronda-20.43-19시까지, 해 질때까지 했다. 관광객이 별로 없다. 그래도 간간이 오는 관광객이 적선을 좀 주네. 역시 책임 집중인가.
또 너무 인기곡만 했다… 춥다. 그래도 추운게 다른 버스커가 없어 낫다. 안치던 곡들을 쳐봤다. 개판이다. 얼릉 Bolero를 완성시키고 다른 곡들도 점검해야한다.. 참 칠 곡 많네....

날씨가 궂으면 좀더 일찍 구걸할 수 있지 않을까? 버스커들이 안나오지 않을까? 좀 일찍 나가보자.-날이 찬게 낫다. 다른 버스커는 안나오지만 난 추운걸 참을 수 있다. 관광객은 적지만 내게 충분하다. 앞으로 계속 추워질듯

19시. 숙소로 간다. 집주인은 내일 아침에 출장 떠난댄다. 가스는 아침에 올수도 있댄다. 가스비는 17유로인데, 20유로 놓고 간댄다. 안놓고 가면 나중에 방세낼때 차감하고 주댄다. 참 말이 많다… 사족이 길다.

Ronda와서 처음 장을 본다. 슈퍼마켓은 생각보다 크네. 그리고 사람도 많네.

확실히 대부분 Edinburgh보다 싸다. 특히 술이 싸다. 1유로짜리 와인도 있다. 아마 요리용이겠지만 난 그냥 마신다. 다만 피자는 더 비싸네. 그럼 피자 대신 다른거 먹어야겠다. 다만 오늘만 다른거 알아보기 귀찮아 피자 먹는다.
배가 너무 고프다. 일단 생각나는, 급한 것만 사고 나머지는 천천히 와서 사야겠다. Tabasco 소스가 없네. 여긴 소스는 Salsa라고 하네..
계산하는데 사람이 많아 좀 기다렸다. 은행카드가 혹시나 안될까 살짝 염려했는데 잘된다. 휴우..

20시 넘어 숙소로 와서 너무 배고파 머핀3개 먼저 먹는다. 씻고 먹거리 정리.

숙소에 아쉽게 오븐이 없다. 팬으로도 익힐수 있다기에 해본다. 근데 상태가 별로 않좋네.. 치즈는 녹았지만 바삭하지가 않다.
적선센다. 오늘 총 4시간 정도 한거 같은데 10유로 정도 모자른 100유로. 중간에 중단 안했음 100유로를 휠씬 넘었을텐데… 그래도 안전하게 해야지. 앞으로 2달은 있어야한다.

21시 넘어 피자랑 와인 먹고 마신다. 그냥 그렇다.. 앞으론 피자 대신 토스트에 치즈랑 파스타 소스, 고기 올려서 직접해 먹어야겠다. 와인-1유로 짜리 와인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먹고 마시며 유투브-'거의 없다'채널-간만에 봤다. 그냥 비아냥 거리는게 웃기네.
22시 영화 '우는 남자' 검색-'거의없다' 채널에서 스토리는 별로지만 액션이 많다고 해서 다운받아 본다. 근데 오래된 영화라 구하기 힘드네.
담배피러 옥상게 간다. 옥상의 바람이 차다. 웹서핑하다 23시 다되서 알딸딸해서 일기도 안쓰고 그냥 잔다.

날이 차서 그런가 얼굴이 안부어 오른쪽눈에 자동으로 쌍꺼플이 생기네.

181106
1시 기상. 블로그 쓴다. 음악들으며 쓰니 아주 지겹진 않네. 3일치 썼다. 2시 넘어 일기 쓴다. 3시 넘어. 어제 먹은 피자가 짰나… 갈증이 나네.
Nothing else matters 채보-마지막 Solo-한참 했네. 80분정도 했다. 아리까리 했지만 어째든 마무리. 5시 다되서 웹서핑. 너무 많이 했다… 젠장.. 하지 말아야하는데.
6시. 자려는데 잠이 바로 안온다. 꿈에서 기타랑 짐 모두를 도둑맞았다. 순간 핑~. 다행히 꿈에서 꿈인걸 알았다. 휴우.
12시 반쯤 기상. 집주인과 통화. 내일 오전에 가스 온댄다. 그리고 빌딩 매니저가 모라고 한댄다. 아마 함부로 셋방 놓는것도 문제인듯. 이 아파트에선 불법이랜다. 그리고 친구라고 하랜다. 부디 별일 없길...
13시. 뮤슬리+토스트+감 먹고 나간다.

Banco Sabadell 가서 동전입금한다. 동전포장지가 없다… 직원이 다음주에 오랜다. 직원의 실수로 10유로 더 쳐주는데 내가 갖고 쪽지간거보고 고치네. 좋다 말았네. 근데 제대로 해야지.

14시. Mirador de Aldehuela, Mirador de Ronda로 가본다. 다른 버스커 있는지 확인-낮기온이 12도라는데 나올까?-다 나왔다. 처음보는 섹소폰 버스커도 있다. Mirador de Ronda에 있는 하프버스커랑 기타버스커. 하프버스커는 전에 그 하프 버스커인가? 하프가 전보다 작아보이는데...

멀리서 바라본 Mirador de Ronda. 절벽 바로 위에 있다.

길에서 에딘브라 전집주인 만났다. 신기하네.. 전에 얘기한 도시가 Ronda였구나. 여기 산댄다. Whatsapp 메시지 보내겠다는데 기대는 없다. 어째든 반갑네. 참 이렇게 만나는게 신기해..

숙소로 와 기존곡 재암보-Bolero-한다. 동영상 보며 악보 수정 하면서 연습. 이렇게 연습을 해야하는데…
15시 반쯤 Mirador de Ronda로 가본다. 아직 버스커가 있다. Mirador de Aldehuela로 간다. 다행히 기타 버스커는 갔다.

구걸-Mirador de Aldehuela-23.53-15시 50분쯤 시작. 썰렁하네. 화요일은 처음 하는건데 원래 화요일은 별로 안되는건가…
한국 관광객이 있어 '아리랑'을 치니 1000원을 적선주네. 오랜만에 한국돈 보는거 같네. 좀더 일찍 Mirador de Ronda로 갔어야했는데.. 계속 미련이 남아 17시15분까지 했다.
그리고 Mirador de Ronda로 가본다. 다행히 버스커는 갔다. 좀더 일찍 올껄…

구걸-Mirador de Ronda-60.05-17시 30분정도 부터 시작. 정자의 계단에 사람들이 앉아 있다. 그 중 한국인도 있다. '아리랑'을 쳐도 적선을 안주네.. 할수 없지..
19시30분까지 했다. 막판 30분은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들 몇몇을 의식해서 했다. 그래도 덕분에 지폐를 꽤 받았다. 맥주도 받았다. 역시 이 자리가 잘된다. 썰렁했는데도 잘되네. 이 자리는 시간당 30유로네. 내일은 좀더 일찍 오자.. 17시엔 다른 버스커들이 다 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가서 스트레칭, 푸쉬업, 삼두 운동-배고프다. 조금만 한다. 그리고 숙소로 간다.

20시 넘어 집주인과 대화-내일 아침에 가스 배달온댄다. 난로에 가스 끼는 법 알려준다. 씻고 식사준비-스파게티 볶기-슬슬 변하려고 한다. 닭고기 굽기-연기가 나서 후드를 켰는데 집주인이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쓰지 말라고 부탁하네. 안쓰는건 문제가 아닌데 연기 나서 화재경보기 울리면 어쩌냐… 일단 시키는대로 한다. 집주인이 경제적으로 많이 쪼들리나 보다. 부엌의 환풍기 사용하는 것도 신경쓰네..

21시 넘어 식사-스파게티+파스타+샐러드+닭고기-한다. 닭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구먼. 앞으로 고기 많이 먹어야겠다. 적선센다. 슬슬 적선이 줄어드는건가… 그래도 예상보단 많네. 만족한다.

비니 모자 찾는다. 낮에 은행 가기 전에 장롱에 넣은거 같은데 없다. 한참 찾았다. 안나온다. 짜증이 슬슬 나기 시작. 듣고 있던 팟캐스트 끄고 제대로 찾아 봤지만 없다… 아놔.. 또 이렇게 잃어버는건가. 잃어버린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싫다. 이렇게 찾는거에 시간과 에너지 쏟는게 싫다.
22시 넘어 집주인에게 모자 봤는지 문의-못봤댄다. 그리고 모자 찾았다. 왜 기타 가방 중간 받침대 뒤에 붙어있냐.. 어이가 없다. 그래도 찾으니 마음은 편하다. 시간 많이 썼다.
23시. 웹서핑 한다. 일찍 잤어야했는데... 그리고 피곤해 일기도 안쓰고 잔다.
전집주인이 연락한다는데 연락이 없네. 아쉽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그렇다. 생각해보면 볼수록 신기한 우연이네. 이렇게 멀리서 다시 만나다니..
오늘은 아주 춥지 않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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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1. 3.

181101-181103: Mirador de Ronda, 근처에서 기타연습, 흙밭위 고양이들, Mirador de Aldehuela 전경, Mirador de Aldehuela의 야경, Mirador de Ronda의 밤, Plaza del Socorro의 밤, 적선세기,국요리+감자+샐러드, -감자+파스타+샐러드, Mirador de Ronda의 하프 버스커, Mirador de Aldehuela에서 구걸, Paseo de Kazunori Yamahuchi의 기타 버스커, Mirador de Ronda의 밤2,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 Mirador de Ronda의 바이올린 버스커, 오후엔 쉬는 노점삼, 유료 공원 화장실, Mirador de Aldehuela 입구, Mirador de Aldehuela의 관광객, 바르셀로나 관광객의 명함, Alameda del tajo의 거위들.

181101
0시 넘어 블로그 쓴다. 왜이리 담배가 땡기냐… 어젯밤에 먹은 감자의 포만감 때문인가… 나가기도 귀찮다. 블로그 쓰며 사진 보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분명 아는 장소인데 정확히 어떤 지점에서 찍었는지 모르겠다. 좌우 반전하니 알겠네.
1시. 손톱 붙인다. 기타 튜닝기 건전지가 방전 됐다. 아무래도 비가 와서 숏트되서 방전된거 같다. 번거롭구나.. 그리고 미드-나르코스-본다.
2시 반쯤 미국 동남부 도시조사. 먼저 이동할 미국 도시를 알아봐야한다. 가장 버스킹 하기 쉬운데. 퍼밋 없으면 좋고, 있어도 받기 쉬운데…
한참 봐야겠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뉴올리언스가 가장 나은거 같은데… 퍼밋도 필요 없다. 근데 버스킹 추천 도시들 보면 그냥 웃긴다. 내가 가본 도시 들이 목록에 있는데 전혀 공감이 안된다. 마이애미는 너무 덥네… 내쉬빌은 너무 춥네. 생각보다 동남부 도시들이 작다.
3시 넘어 면세 담배 업체와 통화-부담스럽게 전화룰 주네.. 여기 새벽 3시반인데… 어째든 영업한다고 하니 내일 주문해야겠다.
미국 Charleston 버스킹 조사-버스킹 금지인듯… 가지 말아야겠다. 어딜가야하나… 도시마다 규칙이 다 다른듯.. 가장 규칙 덜 엄격한 곳으로 가자.

4시에 잔다. 새벽에 머리가 살짝 아프다. 포만감 때문인지 방의 공기가 차서인지 모르겠다. 집주인은 난로를 안꺼내놓고 자네.. 쳇.. 방을 못덥히겠네.. 내일 새벽에 난로쓰고 싶다고 해야겠다. 이런 말하는 것도 귀찮고 번거롭다.

11시 다되서 기상. 휴대폰에 악보 옮긴다.-Bolero
그리고 식사-감자+중국요리+샐러드-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12시. Mirador de Ronda로 구걸 가본다. 다른 버스커가 있으려나…역시 예상대로 있다.

근처에 앉아 Bolero, 기타 연습한다. 이 곡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네. 박자가 참 아리까리하다. 몇몇 음들은 잘안들리네. 그래도 간만에 Intensive하게 한참 연습했다. 며칠더 연습해야할듯.. 프렛 버징이 있어 수리도 좀 한다.

정자 밑 하프 버스커가 잘하네. 언제 그만두나 계속 확인하다. 휴대폰 베터리가 오래 못간다. 3시간도 못버티네… 휴대폰 베터리를 얼릉 사긴 사야할텐데..

고양이들이 햇볕 받으며 흙밭위에 잔다. 팔자 좋네.

결국 14시반에 Mirador de Aldehuela에 가본다. 역시 여기도 기타 버스커가 있다. 아무래도 버스커의 자리 예약 시스템이 있는거 같다. 예약하면 하루 종일 하는거 같다. 그들이 철수하고 썰렁할때 해야하나.. 아니면 다른 곳을 찾아야하나.. 배고프다. 일단 숙소에가서 밥먹고 생각하자.

15시. 식사하며 구걸 장소 검색-다리 밑에 있는 공원에 가볼까... 15시반 다시 Mirador de Aldehuela로 가본다. 기타 버스커가 갔다. 오늘은 이 자리에서 구걸해봐야겠다. 맞은편 공원, Mirador De Cuenca는 썰렁하네.

Mirador de Aldehuela에서 구걸한다. 대략 15시 55분부터 해서 19시 34분까지 했다. 3시간 40분을 했다. 결과는 Ronda 최고 기록. 괜찮네. 106.53유로적선받았다.
그늘진 곳이라 싸늘하다. 구걸 장갑끼고 한다. 기타 버스커가 철수하면 이 자리에서 해야겠다. 오늘은 다행히 딴지거는 사람도, 경찰도 없었다. 매일 이러면 좋을텐데... 한 스페인 아저씨가 스페인어로 말을 건다. 몬말인지 모르겠다. Tengo라고 해서 Tango 쳐달라는 줄 알았다... 그냥 감사하다고만 했다.
한국인, 중국인이 종종 보여 '아리랑', '월향대표아적심'을 치니 역시 적선을 주네. 근데 일본인만을 겨냥하는 노래는 없네. 나중에 일본가게 되면 한곡 준비해야지.

19시반쯤 해가 완전히 진다. 딱 그때까지 구걸할 수 있겠다. 오늘 휴일이래서 잘된걸수도 있겠다. 내일은 이정도는 아닐듯. 정자 아니면 이 곳에서 버스커들 철수하면 해야지.. 너무 인기곡만 한다... 제발 기존곡도 좀 치자...정자는 완전 깜깜하다. 해떨어지면 구걸 못하겠네. 휴일이라 그런가 밤에 사람이 많네.


정자는 완전 깜깜하다. 해떨어지면 구걸 못하겠네.


숙소로 Plaza del Socorro 지나간다. 오늘은 사람이 좀 있네. 숙소 가기전에 운동해야하는데… 춥다. 내일 낮에 운동하자.

20시. 집주인과 대화. 자기 전에 난로를 밖에 내놔달라고 부탁했다. Cool하게 들어주신다. 금전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는지 일, 돈 얘기를 계속하시네.

씻고 적선센다. 3번 구걸해서 300유로. 이번달 방세는 만들었다.

식사-중국요리+감자+샐러드-한다. 이런.. 중국요리가 맛이 가기 시작한다. 그래도 오늘 다 먹었다..
21시 블로그 쓴다. 블로그를 쓰는게 참 시간 오래 걸리네.. 지루하다… 대충 써야하는데… 언제 벤쿠버, LA것도 다쓰냐… 에휴.. 그리고 일기 쓴다.난로를 켰다. 방에 온기가 좀 도는거 같다.
22시. 웹서핑하다 잔다.

낮에 정자에서 구걸 못해 낙담했는데, 다른 자리-Mirador de Aldehuela에서 대박이 나서 밤에 또 기분이 괜찮아졌다. 무슨 조울증이냐...
일단 Ronda에서 1달은 머물까 한다. 어찌저찌 구걸이 된다. 일단 이번주까지 딴지 걸리느냐 안걸리느냐를 보자. 안걸리면 1월 초까지 있고, 걸리면 11월 중에 떠야지.. 담배 도착하고 뜨면 될까... 내일 어떻게 되나 한번 보자.

181102
1시 다되서 기상. 블로그 쓴다. 기타 버징 수리하려고 봤는데, 방 안 온도가 높으니 또 별문제 없는거 같네.. 그리고 카포 수리.
Nothing else matters 채보-중간 Solo-한다.
2시 넘어 토스트 먹으며 블로그 쓴다. 하루에 포스팅 1개는 하자. 3시. 미드-나르코스-보고, 4시. 미국 도시 조사-퍼밋 필요 없는 도시 찾자.-딱히 이거다 하는 도시가 없다. 미국은 땅이 커서 도시 잘못 고르면 몇 달을 고생한다. 잘골라야한다. New Orleans가 괜찮을까? Florida의 도시들은 어떠려나.. 한 사람은 플로리다에서 버스킹하는거에 대해 악평을 해놨는데… 정보가 많지도 명확하지도 않다.. 어디로 가냐… 은 도시로 가냐… 아니면 대도시로 가냐… 미국 대다수 도시도 버스킹에 대해 별로 관대하지 않은거 같다.. 뉴올리언스가 가면 퍼밋은 없어도 되겠지만… 너무 경쟁이 심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관광객이 많으려나... 좀 더 알아봐야한다...
5시 넘어 웹서핑하다 6시에 잔다.

오래 못잔다. 그래도 방에 빛이 차단되고 조용하니 잠은 깊게 잔다.

12시 기상. 식사 준비-파스타 만들기-잔뜩 소스를 만들자-오래 걸린다.. 이래서 요리가 귀찮다. 13시. 식사-감자+파스타+샐러드-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다.,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14시 다되서 Mirador de Ronda에 가봤다. 오늘은 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네. 그래서 Mirador de Aldehuela로 가본다. 가는길에 기타 버스커가 짐싸고 가고 있다. 그래서 Mirador de Aldehuela는 비어있다. 그럼 내가 해야지. 그 버스커는 날이 추워, 사람이 별로 없어 빨리 이동하는건가..

구걸-Mirador de Aldehuela-에서 14시부터 15시40분까지 했다. 어제 보단 안되네. 날이 흐려 그런가.. 어제가 휴일이라 유독 잘된건가… 그래도 생활비 이상은 했다. 30.19유로 적선받았다. 15시반 넘어 Mirador de Ronda의 바이올린 버스커가 갔을지 궁금해 일단 이동 한다.

15시 45분쯤. 기타 버스커가 Mirador de Ronda가는길, Placa: Paseo de Kazunori Yamahuchi 통로에 있다. 여기서 기타 쳐도 되나보다. 내가 기타를 메고 있어 그런가 날 유심히 보는것만 같다.

다행히 Mirador de Ronda엔 바이올린 버스커가 없다. 언제간걸까… 좀더 일찍 왔음 좋았으려나..

구걸-Mirador de Ronda-에서 16시 좀 안되서 했다. 19시10분까지 했다. 결과 적으로 매우 잘됐다. 여기가 제일 낫다. 92.27유로 적선받았다. 맞은편의 노점상도 내가 싫지 않은듯, 무관심하다. 다행. 갈때 내게 손짓하는거 같다. Dust in the wind 신청 받았다. 이것도 쳐야하나..

19시쯤 해가 완전히 진다. 그러니 사람이 없다. 그나마 있는 사람은 귀가 예민해져서 내가 치는걸 잘듣는거 같다. 그래서 마지막 곡하고 또 적선받았다. 너무 인기곡만한다.. 에휴.. Bolero는 완전 개판이다... 어쩌냐..
한국 관광객이 꽤 있네. 이렇게 '아리랑'을 많이 치기도 처음. '찔레꽃'을 알아듣는 한국인 관광객이 말을 거네. 한국인이냐고.. 고개를 끄덕였다. 덕분에 좀 적선받았다.

19시.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운동-아쉽게 턱걸이 할만한건 없네. 간만에 스트레칭하고 푸쉬업 좀 했다. 앞으로 매일 해야지. 주로 푸쉬업과 고무줄 운동을 해야겠다.
숙소로 사과 먹으며 왔다. 집주인과 대화-참 말 많다. 내가 한 문장 얘기하면 열문장 얘기한다. 외로운가… 아니면 재미있게 얘기해야한다는 강박인가.. 자꾸 어느 도시가 좋냐, Ronda가 좋냐 등등을 물어봐서, 난 그런식으로 생각 안한다고 했다. Judge라는 말대신 Emontional 하지 않는다고 처음부터 말했어야했다. 집주인은 어떻게든 Judge해야한다고 하네. 근데 내가 말할 기회가 있어야 설명을 하지... 당신 얘기만 주구 장창한다.
런던 방주인이 자기 공구 가져갔냐고 메시지 보냈다. 썩 유쾌하지 않네. 그냥 잊는다.
20시 넘어 씻고 식사-감자+파스타+샐러드 먹으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21시. 적선센다. 또 신기록 갱신. 블로그 쓰고, 22시, 웹서핑하다 잔다. 자고 일어나서 모든 해야겠다.

슬슬 정착해 간다. 역시 Ronda가 구걸은 잘된다. 아직까지 경찰에 걸리거나 다른 버스커에게 핀잔듣지 않았다. 앞으로 계속 이랬으면….
기존곡 연습을 좀 해야하는데.. 구걸이 잘되서 오래하니 또 시간이 안나네… 게임도 하고 싶은데….

181103
피곤했나… 거의 13시간을 잤네… 이런. 잠결에 난로 소리가 이상하더니 툭 꺼진다. 가스가 다된건가.. 집주인이 모라고 하려나.

12시 다되서 기상. 사촌누님께 메시지 답한다. 스페인어로 쓰려니 오래 걸린다. 블로그 쓰고 일기 쓴다.
13시. 식사-감자+파스타+샐러드 먹으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14시.Mirador de Ronda로 간다. 역시.. 하프 버스커가 있다. 어젠 바이올린 버스커. 하루씩 번갈아 가며 하는건가.
Mirador de Aldehuela로 가본다. 여긴 기타 버스커가 있네..

노점상도 오후엔 잠시 문을 닫고 쉬네. 재미있네.
Mirador de Ronda 근처 나무에 기대 앉아 Bolero 기타 연습한다. 그동안 개판으로 쳤던 가장 큰 이유가 박자를 제대로 안지켜서 그렇다. 확실히 음을 지속해야할땐 지속해야한다. 하프 버스커는 쉬어가며 하네.

15시 좀 넘어 공원 화장실로 간다. 이런.. 여기 공원 화장실은 유료다.. 0.6유로.. 쳇.

숙소로 소변보러 간다. 집이 안멀어 다행이다. 집주인과 대화-집주인에게 인사했더니 긴 대화가 시작됐다. 마치 원맨쇼하는 코미디언 같다. 대화 내용은 일요일부터 집을 비운댄다. 언제 올진 모르지만 5일정도 걸릴다네. 그동안 집관리 해달라네.
내가 난로의 가스가 없다고 하니 주문하겠다네. 17유로인데 내개 7유로 내란다.

소변보고 Mirador de Aldehuela로 바로 나간다. 멀리 기타 버스커가 가는게 보인다. 대략 15시40분쯤 철수하는듯. 내일은 이시간에 나와야겠다.

구걸-Mirador de Aldehuela-53.30-대략 15시 50분쯤 시작. 17시15분까지했다.
16시5분쯤 한 아주머니가 스페인어로 내게 화를 낸다. 관광가이드 같은데 내가 시끄럽다고 하는거 같다. 근데 그냥 잠시 조용히 해달라고 하면 되지 왜 화를 내냐.. 참 이 동네 사람들은 감정적이다. 잠심 멈췄다. 그러니 그 관광가이드의 그룹이 내가 안되보였는지 적선을 주네.. 관광가이드에게 핀잔듣긴 또 처음이네..

한 아저씨가 'recuerdos de la alhambra'랑' Don't look back in anger'보더니 10유로랑 명함 준다. 바르셀로나오면 연락하랜다. 과연 바르셀로나에 갈일이 있을까.. 또 'Hotel California'하니 5유로 적선받았다. 그리고 또 무슨 곡으로 5유로.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서 꽤 적선을 많이 받았다. 역시 'Stairway to heaven'은 유명한 곡이다. 이거 치니 또 칭찬들었다.

Mirador de Ronda로 17시15분쯤 가본다. 다행히 하프 버스커가 갔다. 이 시작쯤 Mirador de Ronda로 가면 되겠다.

구걸-Mirador de Ronda-43.29-17시 25분부터, 해지고 나서 좀 지난 19시20분까지 했다. 맞은편 정자의 계잔에 앉아 듣는 사람들. 약간 부담스럽네.. 근데 앉아있던 사람들이 다 적선 주진 않네.. 역시 비인기곡을 치니 적선이 뚝 끊긴다.. 이래서 인기곡만 치게 된다. 맞은편에서 한참 듣던 한 아가씨가 국적을 묻는다. 미국인 같다. 왜 여기 왔냐고 묻네. 복잡하다고. 그리고 얼마 있었는지 묻는다. 1주일 됐다고 했다. New라고 하네. 그리고 한국에 누구 기타리스트를 묻는다. 알거 같지만 그냥 모른다고 했다.
배경이 좋으니 근처에서 사진을 찍는 아가씨들이 많네. 이 동네 사람 같은데.. 사진찍는게 좋은가 보다.
Bolero는 여전히 개판... 연습때보다 한참 못친다... 엠프키고 연습해야할까... 짜증이나네..

확실히 Ronda의 구걸 장소들이 그리 크지 않아 소리가 잘전달되고 책임 집중되며, 관광객은 잠시 머물다가 떠나니 적선이 많다. Ronda에 오기 잘했다. 아직까진 별문제는 없는데 계속 Ronda에 머물러도 될까.

19시 반쯤.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에서 운동 한다. 놀이터 앞 분수대에 오리들이 있다. 울타리때문에 못나오는건가.. 날개가 있는데?!
스트레칭하고 간만에 푸쉬업, 플랭크, 고무줄 운동 좀 했다. 앞으론 운동동영상보면서 해야겠다.
숙소로 오니 20시. 샤워하고 식사-스파게티+파스타+샐러드-하며 블로그 쓸 준비. 그리고 적선센다. 오늘도 3.5유로 모자란 100유로. 계속 이렇게 벌수가 없을텐데.. 언젠가 적선을 확줄면 마음 상할듯…

21시, 블로그 쓴다. 매일 써야지. 22시. 일기쓰고 미국 도시 조사-뉴올린언스, 서바나, 찰스톤의 퍼밋, 보행자도로나 공원, 축제-뉴올리언스가 퍼밋이 없어 가장 마음은 편할거 같다. 근데 구걸이 잘될거 같진 않다. 너무 경쟁이 심할거 같다. 될거 같은 French Market은 엠프 못쓴다.. 야외테이블이 하나도 없네… 에휴. 고난의 행군이 되려나.. Florida의 작은 도시를 한번 조사해 봐야겠다. 찰스톤이나 서배너는 퍼밋이 있다. 범죄기록 조회를 제출해야한다. 근데 외국인이라 과연 범죄기록 조회가 될지 모르겠다. 얼릉 이동한 미국의 도시를 골라야하는데.. 쉽지 않다. 미국은 잘못 정착하면 옮기기도 참 애매하다.. 너무 도시간의 거리가 크다..

23시49분쯤 집주인이 어떤 여자 친구랑 왔다. 시끄럽다... 역시 말이 많은 집주인...

오늘은 그래도 날이 좀 따시네. 밤에도 아주 춥진 않다. 난로에 가스가 없는데… 내일 난로 쓸수 있을까 모르겠다..
피곤했나 보다. 잠을 많이 잤다. 잠을 많이 자니 밤에 컨디션은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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