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1. 10.

181107-181110: 흐린날, 구걸 자리, 밥+김+샐러드+닭고기, 적선세기, 버스커들이 이미 자리차지, 비오는 날 정자 밑, ALDI+SuperSol, 비속의 축구 하는 아이들, 비옷 입고 쇼핑, 피자빵+백포도주, 초승달, 피자빵, 다른버스커에게 자리 반납, Mirador de Aldehuela의 야경, 피자빵+스파게티+적포도주.

181107
1시 기상. 블로그 쓴다. 에딘브라-4일치 썼다. 대략 70분 걸리네.
2시. 재정 확인한다. 갑자기 항공권 환불이 아직도 안된게 신경쓰이네.. 환불해주려나.. 일단어떻게 되가고 있나 문의해본다. 확실히 Ronda에서 역대 최고 적선액을 기록한다. 언제까지 잘되려나..
3시. 일기 쓴다. 면세 담배는 마드리드 세관에 도착. 담배+맥주.
4시. 영화-우는 남자-본다. 중반 액션씬이 나오기 전까진 좀 지루하네. 액션씬은 괜찮다. 다만 내용이 너무 우울하고 찝찝하고 통쾌한 맛이 없어 역시 흥행하긴 좀 무리였나보다. 6시 다되서 영화 검색-우는 남자-하다가 6시 넘어 잔다.

오전에 가스 배달이 오려나.-가스가 안왔다… 다행히 날이 많이 춥진 않네. 그래도 좀 아쉽네. 12시반쯤 기상. 운동화에 테이핑 한다.
13시. 식사-뮤슬리+토스트+감-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본다. 집주인에게 가스 도착 안했다고 알리고, 집주인 이름으로 ebay에서 주문해도 될런지 문의했다.
14시. 기존곡 재암보-Bolero-한다. 좀 나아진거 같은데, 부분 Detail 연습해야한다.

14시반. Mirador de Ronda로 가본다. 버스커가 있겠지…-날이 흐려 그런가 아무도 없다.

구걸-Mirador de Ronda-97.09-14시45분부터 19시까지 구걸했다. 날이 흐려 관광객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역시 잘됐다. 오히려 다른 버스커가 없는게 오히려 주목받을 수 있는거 같다.
한 아저씨가 영어로 사람들이 자연보러 왔다고 볼륨 줄이랜다. 순간 멘탈이 흔들렸다. 경찰이나 주민, 식당에서 그러는건 이해가 되는데, 관광객에게 핀잔 듣는건 거의 없었던거 같다. 혹시나 신고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이후 별문제는 없었다. 볼륨이 너무 큰건가.. 너무 세게 친건가... 앞으론 극단적으로 살살, 모든 곡을 매우 천천히 쳐야겠다. 볼륨도 2시 방향에 둬야겠다... 불만을 반영해야지.. 다음 부턴 항의 받으면 항의한 사람이 안보일때까지 중단하자
한국인 관광객들이 총 1200원 동전으로 적선줬다. 한국어로 적선주고 싶다 머 그런 얘기를 하네. 하지만 난 Gracias라고 대답했다. 한국인 관광객 상대로 '슬픈인연'치다 1번줄이 끊어졌다. 마르세유에서 산 1번줄을 꼈다. 역시 메이커라 좋네. 볼륨이 엄청 크네. 그래서 픽업 Pole을 좀 조정. 1,2번줄은 따로 사야겠다. 언제 오려나...
후반에 인기곡들을 치니 박수를 좀 받았다. 누구는 좋아하는거 같고, 누구는 싫어하는거 같고.. 그래도 나같은 처지는 한명의 불만이 경찰을 불러 쫓겨날수 있다. 모두를 만족시키거나 최소한 무관심하게 해야한다. 프로불편러들을 무시할수 없다..
막판엔 빠른곡들도 천천히 치는 연습했다. 좀더 연습해야한다.
어제 한국어로 말걸던 관광가이드가 오늘은 동료 중국어 담당 관광가이드에게 내 소개를 하는거 같다. 그리고 중국관광객들에게 내소개를 하는거 같다. 한국인이란걸 모르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그래도 나중에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이드할때 내가 한국인이란걸 알리면 더 좋지 않을까.. 봐야지... 그 한국어 관광 가이드가 지나가면 작은 소리로, 한국어로 인사한다.

오늘 날이 흐려 그런가 독점했다. 그래서 잘됐다. 내일도 흐리댄다. 다른 버스커가 없지 않을까 싶다. 오늘처럼하자.

19시.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 가서 스트레칭, 운동동영상 보며 30분은 한거 같다. 숙소로 와 샤워한다.

20시. 세탁기 돌리며 식사-밥+김+샐러드+닭고기-한다. 간만에 밥이랑 김먹는다. 배고파서 그런가 잘먹어가네.

적선센다. 오늘도 잘됐다. 만족한다.
21시. 담배피며 와인 마시고 일기랑 블로그 쓴다. 웹서핑하다 22시 넘어 잔다.

오늘부터 집주인이 집에 없다. 새벽에 Nothing else matters을 좀더 집중적으로 암보하자.

181108
0시. 빨래 널고 Nothing else matter 채보-마지막 Verse, Outro, 총정리-대충 마무리. 1시. Ebay 주문-참… 스페인까지 배송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최대 2달이다… 너무 한거 아니냐…-기타줄 구입-1,2번줄 소리가 잘나는 기타줄 판매자를 찾아야한다. 현재 3세트있다. 집주인 이름으로, Ronda숙소로 배송. 빨리 올걸 기대해본다. 도착전에 기타줄이 부족하면 Ronda에 악기점이 있으니 거기서 비싸게라도 돈주고 사야지. 근데 과연 줄이 괜찮으려나.., 프렛은 나중에 산다., 치실대는 일단 치실다 쓰고 사자, 이어폰 연장선은 그냥 산다., 강력본드는 누님댁으로 배송., 2032 건전지도 튜너 안되면 피곤하다. 그냥 1cad도 안하니깐 산다. 언제 오려나. Ronda에서 1월초까지 있을수 있을까? 그럼 무사히 다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2시 넘어 Nothing else matters 암보-녹음준비한다.;대충 한번 훓었다. Solo랑 퍼커시브 사운드가 관건이네.
3시. 머핀 먹고 담배+커피초코우유. 그리고 블로그 쓴다. 4시 넘어 만화봤다. 너무 오래 걸렸다. 대충 했어야했다… 에휴..
5시 넘어 웹서핑하다 잔다.

11시에 일어나 12시에 구걸 가볼까.. 일어날수 있을까…-역시 못일어났다.

13시 기상. 식사-뮤슬리+토스트+감 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 Mirador de Ronda는 하프버스커 있다. 날이 흐린데도 있네. 비가 안오면 일단 나오는거 같다. Mirador de Aldehuela도 역시 기타버스커 있다. 오늘은 일찍 못하겠네. 괜히 일찍 나갔다. 날이 안좋으면 버스커가 없을 줄 알았는데, 일단 비가 안오면 하는듯. 앞으론 그냥 3시반에 나가자.
숙소에 간다.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잘안온다. 그냥 누워 눈감고 있다.

15시반쯤 Mirador de Ronda로 가본다. 비가 살짝 온다. 그래서인가 하프버스커는 갔다.
구걸-Mirador de Ronda-26.05-대략 15시40분부터 정자 밑에서 시작. 정자 지붕이 워낙 높아 비가 바람에 의해 정자안에도 들어온다. 중앙으로 좀 옮겨서 해도 비를 꽤 맞았다. 역시 관광객이 별로 없다. 한국인 관광객이 '아리랑'을 치니 한국인이냐 묻네. 고개를 끄덕였다. 또 다른 한국인에게 5파운드 적선받았다. 다른 관광객에게도 좀 적선받았다. Bolero가 많이 나아졌다. 조금만 더하면 될듯. 17시쯤 비가 너무 온다. 그냥 돌아간다.

17시. 숙소로 와 장볼준비. 비가와서 비옷입고 나간다. 나가며 쓰레기 버린다.

다른 슈퍼마켓들을 가본다. Aldi 방문-별로 안싼거 같다. Mercado랑 비슷한 수준. 다만 잡화가 좀 있다. 간장이 무슨 3유로 가까이 되냐. 일단 다른 슈퍼마켓 가본다.
Super Sol-여기가 가장 크네. 근데 같은 간장인데 Aldi보다 비싸다. 잡화는 많이 판다. 잡화가 필요하면 여기 와야겠다.
여기저기 슈퍼마켓 가봤다. 별로 가격이 싸진 않지만, 혹시나 다른 잡화가 필요할땐 어디 가야될지 알았다.

그냥 전에 갔던 Mercado 슈퍼마켓으로 간다. 근처에 축구장이 있다. 아이들이 축구한다. 비가 오는데도… 대단하네. 역시 축구의 나라인가.

Mercado에서 장본다. 파스타 소스 찾느냐 한참 걸렸다. 직원에게 문의해 찾았다. 조금은 스페인어를 알아듣겠다. 여기가 가장 싸네. 그래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슈퍼마켓이 가장 싸서 다행이다.

19시. 샤워 하며 돼지고기를 중간불로 굽는다. 피자빵을 간만에 만들어 본다. 치즈가 별로 먹음직스럽지 않게 녹네. 전자레인지로 해서 그런가.. 다음엔 후라이팬에 해야겠다.
식사-피자빵+백포도주, 유투브-'거의없다'채널에 이제 재미있는게 없네. Kee'n Peele보다 영화 리뷰-데이비드 게일-봤다. 반전있는 영화인데 리뷰만 봐서 그런가 그렇게 반전이 충격적이진 않네.
20시 넘어 담배+쥬스물 하고 웹서핑 하다 21시 안되서 잔다. 백포도주 먹어서 그런가 잠이 빨리 오네. 24시 다되서 기상. 프렛 수리한다.

181109
11/09 18 Fri
0시. 면세 담배 위치 조사-왜 통관대기에서 멈춰 있냐.. 걸린건가… 신경쓰이네.. 기다려 보는 수밖에. 그리고 Nothing else matters 암보, 프렛 수리-프렛이 계속 버징이 난다. 슬슬 교체할때가 됐지.. 언제 교체하냐.. 귀찮다.
1시. 블로그 쓰고 다시 Nothing else matters 암보-역시 퍼커시브가 들어가면 무지 헷갈린다… 언제 다 암보하려나. 한1주일 걸릴려나.. 2시 넘어 다시 블로그 쓴다. 3시. 담배+커피초코우유물 하고 일기 쓰고 Monese 무료 Plan으로 변경. 4시. 미드-나르코스-본다. 아쉽게 이번편은 다 스페인어네.. 잘이해가 안되서 한국자막 추가했다. 역시 파블로 가족도 독일로 가려고 했네. 가장 관대한 이민자 대우라네. 그래서 나도 독일 가려는거지.. 파블로 가족이 도망가는걸 안타깝게 그리면서도, 파블로가 저지른 범죄로 당한 민간인의 희생을 동시에 보여주네. 영리한 연출이네.
5시 넘어 FHB 외부 송금 확인-Hanmi은행도 외부 송금한다. FHB에서 송금한다. 왜 Hanmi에서 전화가 안오지.. 내 폰문제인가.. 번거롭다.. 그리고 Ebay 결제 내역 확인, 배송일 기록-최대 2달이라고 해도 아마 12월 22일까진 중국에서 오지 않을까 싶다. 이두, 삼두, 하체 운동 동영상 검색-운동좀 해야지. 삼촌과 미국 여행 일정 계획-2인용 캠핑카를 구할수 있을까..-대략 3000cad이내에서 3주. 2인용 캠퍼밴이 있는데 삼촌이 좋아하실지 모르겠다. 4주는 돈이 없어 무리다. 한 5000cad정도는 필요할듯.
6시 넘어 웹서핑하다 잔다. 왜이리 새벽에 만사가 귀찮냐. 근데 잠이 올거 같진 않다.

학살하는 군인을 피해 숨는 꿈. 누군가에게 몬가를 증명하려 현금을 보여주는 꿈. 은행계좌 개설을 위해 서류 얻는 꿈. 돈 빌려 줬는데 사라진 꿈. Hide 공연이 너무 허접해 실망하는 꿈-13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역시 못일어났다. 14시15분에 일어났네.. 확실히 백포도주 먹고 나서 그런가 머리가 약간 무겁다. 13시에 일어나 기존곡좀 연습해야할텐데…

14시 넘어 기상. 식사-뮤슬리+토스트+감-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보고 운동 동영상을 휴대폰에 넣는다. 15시. Mirador de Ronda로 간다.오늘은 하프버스커는 없을거 같은데… 과연.-역시 하프버스커가 없다. 내가 구걸한다.

구걸-Mirador de Ronda-90.91-15시40분정도 시작. 19시까지 했다. 최대한 천천히 부드럽게 치려고 했다. 조금은 그렇게 친거 같다. 한 아저씨가 내가 치는 곡명들을 영어로 맞추네. 내 구걸이 마음에 드나 부다. 한국인관광객들이 있어 '아리랑'을 치니 또 좀 적선받았다. Bolero는 다시 한번 점검해야한다. 조금만더 디테일을 살리면 될듯.

오늘 초승달떴다. 밤에 참 노곤하네..

19시.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 가서 스트레칭, 운동동영상, 고무줄 운동, 이두, 삼두운동 한다. 30분정도 한거 같다. 숙소로 씻는다.
20시. 식사준비-콩이 맛이 간거 같다.. 얼릉 다 먹어야겠다. 야채써는게 참 귀찮다. 식사-간장밥+고기+샐러드+파스타-하며 블로그 쓸 준비. 면세담배 위치 확인-분류중이라는데.. 통관 통과했나...
적선센다. 오늘도 잘됐다. 계속 이렇게 잘되면 나중에 안될때 많이 아쉬울듯…
21시. 담배+와인 하고 일기랑 블로그 쓴다. 귀찮았지만 참고 썼다. 쓰고나니 좀 보람. 유투브 기타 영상 본다. 17세 인도네시아 여자기타리스트. 잘치네. 확실히 화장하니 딴사람 같네.. 22시 넘어 웹서핑하다 잔다.

집주인이 오늘 오려나…-안왔다. 내일 새벽에도 기타연습좀 할수 있겠네.
오늘 좀 춥다. 밤에도 춥다. 난방기 사고 싶다. 나중에 독일가면 원룸 얻어 혼자 살고 싶다. 그러면 편할거 같다.. 언제든 기타연습하고. 난방도 하고.. 공과금은 좀 부담이겠지만…

181110
11/10 18 Sat
2시 기상. 피곤했나.. 오래잤다. 자기전에 도탈에서 개 이야기를 봐서 그런가 개꿈꿨다. 집에 유기견들 받아줘서 그들의 공간을 마련했다. 보면 안타깝네.
Nothing else matters 암보 하며 2,5프렛 수리-매우 천천히 치자. 특히 퍼커시브 부분. 그리고 블로그 쓰고 다시 3시 부터 다시 암보. 그리고 피자빵 만드는 동안 블로그 쓴다.

피자빵+와인, 유투브-일본 코미디 봤다. 아주 웃기진 않는데 수위가 좀 있네. 4시 넘어 담배+쥬스물 하고 블로그 쓴다.
5시. 미국 날씨 확인-Las vesgas는 5월에 최대 32도. Jasper는 최저 -3도. 기온차가 엄청나네. 여행하면서 날씨에 적응을 잘못하면 감기 걸리겠다. 삼촌께 감기약 챙겨오시라고 해야겠다. 호스텔이 Grand Canyon에 별로 없다. Airbnb는 있긴한데 내년 5월쯤에도 있을지 모르겠다. 캠프사이트 비용도 만만치 않을듯… 캠핑사이트 예매도 생각해야되고 일정짜는게 복잡할듯.
그리고 미드-나르코스-본다. 슬슬 끝나가네.. 6시 넘어 미드 검색-나르코스- 시즌3도 재미있다네.. 봐야지. 7시에 잔다.

14시 기상. 식사-뮤슬리+토스트+감-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 본다. 15시. 나갈준비 하고 Mirador de Ronda로 간다. -오늘은 하프버스커있을거 같다.-아무도 없다. 그럼 내가 해야지. 날이 좋은 토요일인데.. 희한하네..

구걸-Mirador de Ronda-46.05-15시반부터 시작. 역시 날 좋은 토요일이라 잘되네. 근데 16시15분쯤 기타들고 있는 한 아저씨가 오더니 Permiso 있냐고 묻는다. 나는 스페인어 못한다고 하고 Salgo, 떠나겠다고 한다. 다행히 악수를 청한다. 그리 기분이 나쁘진 않은듯. 아쉽다. 1시간도 안되서 엄청 적선받았는데... 아마 이 아저씨가 오늘 예약한듯. 여기 버스킹 시스템은 하루에 한명씩 돈내고 자리를 예약하는듯. 이 아저씨는 아마 Ciesta를 마치고 늦게 나온듯.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기면 그냥 죄송하다고 떠나는 수밖에.. 다른 버스커 피해서 하는 것도 신경쓰이네.. 딱 두달만 참자.

다른 버스커가 와서 Mirador de Ronda에서 쫓겨났다. 언젠가 그럴 줄 알았다. 그래도 피하려고 늦게 나갔는데도 그러네…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없어야할텐데… 왠지 날좋은 주말은 더 주의해야할듯..

16시반쯤 Mirador de Aldehuela로 간다. 기타버스커가 있으려나..-다행히 없다.
구걸-Mirador de Aldehuela-77.74-16시반부터 시작. 20시15분까지 했다. 이 자리는 그래도 기타버스커 빼곤 다른 버스커는 안하는거 같다. 효율은 Mirador de Ronda보다 떨어진다. 다만 조명이 있어서 늦게 까지 할 수 있다. Plan B로 여기서 하면 될듯. 너무 늦게까지 했다. 그래도 조금씩 계속 적선을 받았다. 주로 20센트였던거 같다. 너무 인기곡만했다.

구걸하면서 만약 기타로 석사하게 되면 무슨 논문을 쓸까 주제롤 고민. 왜이런 고민을 지금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 생각했다. '단계적 거리공연을 통한 무대공포증 극복 및 연습효율 증대' 이걸 정말 써먹을날이 오려나.

20시반쯤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 가서 스트레칭 한다.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스트레칭은 꼭해야만 했다. 숙소로 와 샤워하며 고기 익힌다.

21시 넘어 적선센다. Ronda 최고 기록. 동전 포장지가 부족하다. 그리고 식사-피자빵+스파게티+피클-하며 유투브-Kee'n Peele-본다. 예전만큼 막 웃기진 않네.
22시. 담배+쥬스물 한다. 술기운이 확 올라 온다. 웹서핑하다 잔다. 술마시고 취해서 일기도, 블로그도 안쓰고 잔다.

구걸을 오래하니 역시 힘드네. 가만히 앉아서 손가락만 놀리는건데도 그러네…
집주인이 밤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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