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1. 22.

181119-181122: 라면+샐러드+닭고기, 입금 거부 당함, 비오는 날 정자 밑 구걸,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와 분수대, 피자빵+맥주, 깐깐한 Banco Sabadell Ronda지점, 비바람에 춥다, 크림토마토스파게티+돼지고기+샐러드, 적선세기, 비옷 입고 구걸, 정자밑에 피신한 관광객, 비닐봉지 덧신, 감자튀김+햄까스+맥주, 아파트 중앙 공간, 감자튀김+햄까스, 간장밥+샐러드+고기+감자튀김.

181119
1시 다되서 기상. 기존곡-One Point-어느정도 암보가 된건 딱 잘안되는 한군데만 연습하자.-Bridge over the trouble water-딱 코러스만-효과가 좀 있으려나.. 내일 구걸때 신경써서 쳐야겠다. 그리고 Nothing else matters 암보-배고프다. 비스켓좀 먹었다.;왜이리 가스가 차냐.;암보는 대충 됐다. 느리게 쳐야한다.
암보는 참 어렵다. 왜이리 안외워지냐.. 다른 사람도 이럴까.. 나만 이런가… 진도가 느리다.. 암보는 몰아서 할수도 없고… 욕심을 버리고 그냥 꾸준히 해야지.. 다른 방법이 없다.
/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
2시. /Totoro 암보-매우 천천히 치자.-조금 악보 수정./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

3시. 식사준비-라면끓이기/식사-라면+샐러드+닭고기-부엌에서 먹는다.;어제 식사를 너무 일찍 해서 배가 많이 고프다./담배, 커피초코우유/똥, 양치
4시 다되서 New orleans 가는길 확인-Orlando까지 Norwegian 타고 가서 Greyhoud심야 버스타는게 가장 싸다. Norwegian의 수화물 가격은 따로다 100USD 정도. CAD로 계산 가능. 근데 밥을 안준다네.. 식사를 다 싸가야한다. 17시간 이상 걸린다.;Orlando에서 비행기타면 수화물가격만 90USD. 그 가격이면 하루를 그냥 버스에서 미드나 보며 노는게 더 낫다.;Orlando 공항에서 막차 타고 Greyhound 터미널에 가야한다. 만약 Orlando 공항에서 지체되면 매우 피곤해진다.;버스타고 18시쯤 New Orleans 도착.. 총 40시간 정도 이동해야한다.. 미쳤다.. 난 죽었다.. 오히려 그냥 가만히 있고 좋은가... Orlando시내에서 하루나 이틀 CS 구해서 머물까 싶기도 하다.;Greyhound 결제를 위해 TD Bank에 USD를 좀 송금해야할듯..;수화물은 Pool이 안된다. 총 20kg. 그럼 고모님께 옷을 받는건 무리가 될거 같은데... 배낭가방에 무거운걸 쑤셔넣으면 가능하려나.. 고민이네.. 12월31일에 누님댁에 가서 무게 재보고 넣어 볼까..
/New Orleans에서 Quebeck 가는 길 확인-비행기로 10시간. 대략 항공권만 240USD. 수화물하면 또 100USD 추가될듯;근데 버스나 기차는 40시간이다.;렌탈카할까 하는데, 그건 1주일 렌트만 800USD 정도다. 다른 도시에서 반납하기에 엄청 비싸다..;New Orleans에서 구걸이 잘되면 렌터카 타고 보스톤까지 가서 인혜 보고 버스타고 갈까 싶기도 한데… 너무 고될거 같긴하다../도탈, 와인
6시에 잔다. 꿈, 고등학교 입학식. 근데 어느 고등학교 인지 모르겠다. 우연히 권호철을 지하철에서 만나 같이 늦을까 노심초사. 우여곡절 끝에 복정고에 도착. 교육청에 문의해 결국 목포 과학고에 추천으로 들어간걸 알게 되고 다시 숙소로 가는데 버스비가 없다. 친구에게 빌려서 달려 버스 2번을 탄다.

12시 기상.

입금 준비&Banco Sabadell-동전입금, 동전포장지 받기-동전입금 안해준다. 계좌 개설했던 직원에게 연락하랜다. 그외에는 못알아듣겠다.;세금때문인가? 내가 전에 동전포장할때 실수로 완전히 못채웠나? 아니면 미심쩍은 돈이라 생각하나.. 혹시 수수료가 있는건가...;동전만 입금이 안되고 지폐는 되려나.. 그럼 지폐만 입금하면서 동전포장지 받고, 나중에 Sabinillas가서 한번에 입금해야하나..;동전 포장지만 좀 받았다.;심란하구먼...;
동전입금을 안받아줄준 전혀 생각을 못했네.. 설마 고객이 입금하겠다는걸 막는건가… 참..
&Mirador de Ronda 확인-비예보가 있어서 그런가 버스커도 노점상도 없다.&숙소로
13시. 식사 준비/식사-라면국물밥+닭고기+짱아찌, 사촌누님과 통화-은행에서 입금 거절 당했다고, 계좌 개설했던 직원과 통화 부탁했다. 근데 내일 직접 방문하신댄다. 나야 감사하지만, 좀 죄송하네.;상하기 휴대폰 번호로 변경 부탁했다.;별일 아니어야하는데.. 신경쓰인다.;Sabinillas도 비가 자주 온다고 한다. 비오면 춥다고 했다. 차마 난로를 못쓴다는 말은 못했다. 괜히 일이 커질거 같다./담배, 커피우유

14시. 똥/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

구걸-Mirador de Ronda-52.10-대략 14시반부터 15시반까지 했다.;비가 오락가락 한다. 올땐 꽤 많이 온다. 그래서 정자 안에서 했다. 그래도 바람때문에 비를 좀 맞았다.;생각보다 적선을 좀 받았다. 비오는 날도 왠만하면 나와야겠네.. 휴일이 없겠다.;Nothing~을 치지 시작. 역시 엄청 개판.. 한동안 능숙해지려면 계속 쳐야겠다.;한국인 관광객인 내게 '여행 중이세요'라고 말을 걸었지만 애써 못들은 척했다.;다른 한국 관광객은 2천원 적선했다. 나중에 한국가서 차비없음 써야겠네..;한국인 관광객 그룹 가이드가 한국인이냐고 스페인어로 묻네. Si라고 답하고 그냥 계속 쳤다.;막판에 비가 많이 와서 다 갔는데, 한 아저씨만 계속 옆에 있다. 누구 기다리나, 비 피하나 했다. 내가 짐을 싸니 잘들었다면서 5파운드 적선준다. 풍경 보며 음악 들었다고 하네. 헐..

비가 꽤 오락가락. 내일도 이러려나… 다른 버스커가 없어 마음은 편하지만 적선은 많이 줄었다. 그래도 다른 도시에 비하면 잘받은거다.

17반쯤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숙소로 가다가 비가 잦아들어 운동하러 간다./놀이터-운동-스트레칭-바닥이 젖었다. 지붕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네. 스트레칭만 살짝 했다.
18시. 숙소로-장볼 준비&쇼핑-Mercado-15.46-주스, 과일, 고기, 케익, 과자, 파스타 말아 먹을 스프, 뮤슬리, 샐러드, 식빵, 파스타소스, 토마토소스, 맥주-맥주1리터 샀다. 싸네..;과자가 생각보다 다양하지가 않다. 스프도 별로 없네. 롤케익도 없다. 먹거리 문화가 좀 다른듯.
19시. &숙소로/샤워, 돼지고기 굽기/식사 준비-피자빵 만들기, 적선세기.

20시. /식사-피자빵+맥주, 유투브-그냥저냥 코미디 동영상을 봤다. 피식 한다., 웹서핑-동전입금에 관해-몬가 수수료가 있는거 같다. 스페인어가 안되니 확실히 모르겠다. 영어로 번역해도 문장이 이상해 잘모르겠다./동전 포장-아직도 1유로, 50센트, 20센트 포장지는 부족.
21시. /담배, 쥬스물/양치/웹서핑-또 한 30분했다…
22시. 잔다. 오래 못잔다. 맥주 마셔서 그런가..
23시 넘어 기상. /커피초코우유-왜이리 으슬하냐./기존곡-재암보-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

181120
0시. /블로그 쓰기-런던1일치/Nothing else matters 암보-매우 천천히, 능숙하게/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
1시. /담배, 커피초코우유/양치/Nothing else matters 암보-매우 천천히, 능숙하게
2시. /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기존곡-One Point-어느정도 암보가 된건 딱 잘안되는 한군데만 연습하자.-Twillight/신곡-암보-Totoro
3시. 일기/미드-나르코스-거의 이해가 안된다. 이걸 말할 생각을 하니 더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와인
4시 /웹서핑
5시. Schlafen-잠결에 미경누님께 메시지가 왔다. 누님이 은행갔는데, 담당자가 휴가 갔댄다.. 에휴.. 나보고 한번 가보랜다. 그럼 가봐야지.

12시 기상. /식사 준비/식사-뮤슬리+케익+감, 은행에서 할 얘기 준비
13시. /담배, 커피우유/똥/양치/나갈준비

깐깐한 Banco Sabadell Ronda지점
은행-동전 포장지 얻기-혹시나 계좌가 잘못됐나, 앞으로 입금못하게 되나하고 살짝 긴장.;한참 기다려 책상에 앉아있던 직원과 영어로 대화. 계좌 개설해줬던 직원이 휴가 갔다고 했다. 그러니 해당 지점이랑 통화하려고 하다가 카운터 직원에게 일을 넘긴다.;카운터 직원이 Sabinillas 지점과 통화 후 월요일에 계좌개설했던 직원과 통화하랜다. 내일 한번만 입금해준댄다.;다행히 동전을 잘못입금하거나 수수료가 있던건 아니다. 계좌에도 문제는 없다. 카운터 직원이 그냥 내가 의심스러웠던것. 특히 비거주자 계좌로 계속 입금하는게. 나보고 사업자계좌로 바꿔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직원도 내가 길에서 기타 치지기에 동전이 많다는 걸 알았다. 계좌 개설했던 직원과 통화하면 되지 않을까. 특히 난 700유로씩 매달 입금해야 수수료가 없는데 입금을 못하게하는건 넌센스다.;동전포장지를 얻었다.;카운터 직원이 참 깐깐한거 같다. 느낌에 내가 길에서 기타치는 줄 모르고 오해한거 같은데... Gorka랑 통화하고 못이기는척 입금하게 해주려나..

 비바람에 춥다.
14시.Mirador de Ronda로-노점상도 버스커도 없다./구걸-Mirador de Ronda-96.14-14시10분 정도부터 17시까지 했다. 시간당 대략 30유로. 잘됐다.;비예보가 있었는데 막판에 비가 오기 시작. 구걸하는 동안은 바람이 무지 강했다.;한국관광객이 역시 한국노래 듣고 적선해주었다. '슬픈인연'도 알아듣네. 치길 잘했네. 나중에 '골목길'도 쳐야겠다.;막판에 Nothing~ 쳤다. 아직 멀었다. 그래도 좀 적선을 받네. 10유로도 받았다.;차라리 꽤 추워서 다른 버스커들이 별로 안나왔음 좋겠다. 적선 공유하는건 둘째치고 퍼밋없다고 신고하거나 한소리하는걸 듣기 싫다.;One Point 연습했던게 아직 제대로 안되네. 특히 황혼.. 아직 좀더 해야겠네..

17시.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로-비가 온다. 그래도 스트레칭이라도 하려 간다./놀이터-운동-스트레칭, 고무줄 운동-춥다. 며칠 운동을 안해 조금이라도 한다.&숙소로/샤워, 스파게티 삶기/식사 준비-크림토마토스파게티, 샐러드 준비, 밥짓기-한참 걸린다.

18시. /식사-크림토마토스파게티+돼지고기+샐러드, 사촌누님께 답메시지-오늘 은행 방문한거 알리고 월요일에 Gorka랑 통화해야한다고 했다. 그때 Ronda지점 카운터직원을 설득해야한다고 했다. 가능하려나… 안되면 Sabinillas에서 입금해야하나.. 문제 없길…

/적선세기, 동전입금 준비-그동안 동전포장지가 없어 포장을 못했는데 몰아서 하니 한참 걸리네. 내일 대략918유로 입금. 약간 오차가 있는거 같은데… 내일 정확히 입금하고 다시 계산해야겠다.
19시. /담배, 쥬스물/양치
20시. 일기/웹서핑
21시. ciesta-
23시. /기존곡-재암보-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

새벽에 왼무릎 뒤쪽에 경련이.. 왜지.. 피곤한건가../월요일에 동전입금 가능할지가 결정. 행색이 초라하고 동전만 입금하니 무슨 범죄자 같은 걸로 의심해서 동전입금 못하게 한게 아닌가 싶다./바람이 매우 강한 날. 오후 늦게 비가 왔다. 근데 밤엔 또 날이 맑네. 내일도 비가 오려나…/새벽에 졸린듯 했지만 그래도 기타연습을 꽤했다. 역시 피곤해서 5시에 자서 12시반 기상. 이렇게 자니 컨디션이 괜찮다./좀더 일찍 나가 구걸할껄 그랬나 싶네…

181121
0시. 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pes2019 검색-아무래도 이번엔 크랙이 안나올듯.../Nothing else matterss 암보-매우 천천히, 능숙하게
1시. 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기존곡-One Point-어느정도 암보가 된건 딱 잘안되는 한군데만 연습하자.-Bolero/신곡-암보-Totoro
2시. 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 케익/담배, 쥬스물/양치/영화-창궐, 와인
3시. /선명이랑 통화-간만에 말을 많이 해서 담배를 2대나 피웠다. 약간 후회되네.;잘살고 있어 다행.;3시반쯤 전화와서 한 40분 이상 통화했다. 간만에 말 많이했네. 시간 잘가네.;그냥 신변잡기 얘기. 너무 내 얘기만 한거 같다…
4시. /영화-창궐-그럭저럭 킬링 타임은 되네. 초반 드라마는 지루. 액션씬은 클리셰. 복장과 세트는 좋네.;매불쇼에서 너무 스포일러를 많이 당해서 그런가, 아니면 원래 스토리가 그런가… 긴장감이 없네.
5시. /영화 검색-창귈
6시. 잠-잠이 바로 안오네.. 오랜만에 대화해서 뇌가 각성됐나, 아니면 영화보고 바로 자서 그런가..;몬가 매우 복잡한 꿈. 근데 기억이 잘안난다. 그래서인가 개운치 않다.;일어나니 비가 온다.. 더 자고 싶지만 배고파서 일단 일어난다.

12시. /식사 준비/식사-뮤슬리+케익+감, 유투브-스페인강좌, 고모님께 안부 메시지-답이 없네. 이미 한국으로 가시고 게시나.
13시. /담배, 커피우유-비온다./똥/양치/나갈준비&은행-동전입금-어제 500유로 정도 입금할거 같다고 했는데 실제 918유로. 초과했다고 모라고 하려나..;내가 내 계좌에 입금하는데 눈치를 봐야하다니.. 참 거시기하네.-내가 입금액을 적은 쪽지를 주니 옆 직원에게 금액을 얘기하며 모라고 한다. 어디 신고하겠다고 한거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다. 주의 고객같은게 되는건가. 그래도 다행히 입금했다. 월요일에 꼭 전화하랜다. 내가 꼭 통화하랜다. 직원이 참 깐깐하네.&Mirador de Ronda 확인-비 때문에 관광객이 별로 없다. 오늘 구걸은 못하겠네.&숙소로-비가 많이 온다. 신발이랑 바지가 다 젖었다.
14시. 재정확인-왜 예상보다 0.6유로 적냐.. 큰 차이 아니니 넘어 간다./일기/나갈준비-비가 안온다. 그럼 그냥 구걸해야지.&Mirador de Ronda로

그래도 비가 올거 같아 비옷 입고 갔다.
15시. 구걸-Mirador de ronda-107.52-대략 15시부터 18시40분까지 했다. 발이 너무 시렵다. 비닐봉지를 발에 두르고 갔어도 안되네. 나중에 독일이나 한국에서 겨울에 구걸할땐 핫팩을 발바닥에 붙여야겠다.;

정자밑에 피신한 관광객.
다행히 구걸중엔 비가 안왔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오네. 비올까봐 정자 밑에서 했는데 길에서 했으면 더 잘됐으려나…;Nothing~을 막판에 많이 쳤다. 안되는건 게속 칠수 밖에. One point 연습한건 아직 안된다… 특히 Bolero.;한국 관광객들이 그래도 적선을 좀 주네. 중국 관광객도 좀 주고.

비닐봉지 덧신
18시. &집으로-발이 너무 시려워 그냥 운동도 안학 간다.
19시. 메일 확인-Banco Sabadell Sabinillas 지점에서 메일이 왔다. 입금하지 말고 연락하랜다. 참 번거롭다.;일단 사촌누님에게 메일을 전달했다.;Ronda 지점 직원이 Sabinillas 직원에게 얘기한듯. 참 깐깐하게 구네.. 그냥 돈 입금한거 뿐인데.../샤워/식사 준비-감자튀김+햄까스 튀기기/집주인과 대화-집주인이 돌아왔다. 이웃에게 시끄럽다고 항의전화받았댄다. 안그래도 은행계좌 때문에 짜증이 좀 났는데, 순간 핑 도네. 밤에 내가 부엌의 서랍장을 세게 닫는댄다. 아놔… 밤10시이후엔 모든 조용히 닫으랜다.;나중에 생각해보니 새벽에 선명이랑 전화통화를 크게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이거 어디 숨막혀 살겠나...;집주인은 했던 설명을 계속 반복하네. 내 질문은 어디서 내가 시끄럽게 했냐는 건데. 그것도 마음에 안든다. 전에는 Airbnb가 여기선 안된다고 해서 우편함에 이름도 못붙이게 하고, 난방기구도 전기세때문에 부담스럽게 만들어 못쓰게하고... 이젠 시끄럽다고 하네..

20시. /감자튀김+햄까스, 웹서핑-Banco Sabadell의 비거주자 계좌에 대해-입금 제한에 대한 언급이 없다. 에휴.;다른 스페인은행 비거주자 계좌 조사-계좌 개설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2달도 안있는데…;입금이 안되면 어쩌냐… 누님 계좌에 입금해야하나.. 세금때문에 싫어하려나…
21시. 담배, 쥬스물/양치/웹서핑/잠깐 잠-

새벽에 블로그 쓰면서 기타 연습하니 좀 보람차네. 몬가 진전이 있는 기분. 좀 더 기타연습을 해야될거 같지만… 너무 지루해져서 싫어지지 않을 정도로, 약간 아쉽게 하자./Ronda 떠나는 일정 잡아야하는데… 손이 안가네.. 내일 꼭 해야지./'한번은 죽는 것이다.' 창궐 대사. 맞는말인데 최대한 늦게 죽고 싶은데../옷과 신발이 비에 다 젖었다. 잘안마른다. 어쩌냐… 양말이 부족하다./저녁에 짜증이 좀 많이 났다. 은행 계좌에 입금못한다는게 납득이 안된다. 입금을 못하는 계좌가 무슨 소용이냐.. 그리고 집주인이 소음 항의 받았다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시끄럽게 한 기억이 없는데... 아마 어제 새벽에 선명이랑 통화해서 그런듯. 쳇. 외진 곳에 혼자 살고 싶다.

181122
0시. 낮잠-오래잤다. 짜증이 나서 그런가, 새벽에 얼마 안자서 그런가…
1시. /일기/기존곡-재암보-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
2시. /Banco Sabadell에 답장-번거롭구나.. 설마 안된다고 하면 어쩌냐… 그럼 매우 골치 아파진다./담배, 쥬스물/똥
3시. 기존곡-재암보-X-Mas 메들리-더럽게 안외워지네. 전에 익숙했던게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머리가 나빠 그런가… 세게 치지 못해서 그런가…/블로그 쓰기
4시. Nothing else matters 암보-매우 천천히, 능숙하게-헷갈린다. 참 안외워진다. 후반부도 천천히, 침착히 쳐야한다.
5시. 빵, 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신곡-암보-Totoro-졸리다. 집중이 안된다./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담배, 쥬스물
6시. 일기/웹서핑
7시. 잠-

11시. Banco Sabadell과 통화-비행기티켓, 숙소등을 구입하고 예약해야 되기에 입금해야한다고 하자.;안되면 최대 1달에 얼마까지 입금가능한지 문의.;Transfer는 해도 되는지.;전화가 오려나 모르겠다.;지폐로 교환은 가능한지.-현금 입금 자체가 문제란다. 사업자 증명 못하면 다른 은행 알아보랜다. 쳇/사촌 누님에게 알림/뮤슬리, 어쩐지 모든게 순조롭더라..;다른 은행 개설하거나 아니면 동전을 Banco sabadell에서 지폐로 교환. 그것도 안되면 누님한테 동전 맡겨야지.. 그리고 나중에 독일에 머물게 되면 가질러 와야하나... 에휴..

12시. /담배, 커피우유-비온다. 이 아파트는 환풍을 위해서인지 건물 가운데에 공간이 있다.
/똥/양치/사촌 누님과 메시지-다 안된다네. 누님에게 지폐로 보관이 불가능하면 그냥 떠나야하나../나갈준비-옷을다 입으니 비온다. 오늘 구걸 포기

젖은 신발
13시. 사촌 누님과 통화-일단 이것저것 알아보신단다. 너무 시간 뺏는거 같아 눈치보이고 죄송하네.;어째 모든일이 순조롭더라… 마르세유 꼴 났네.../집주인과 대화-감자만 튀기랜다. 역시 남의 집에 셋방산다는건 여러모로 불편하다..;비가 계속 와서 빨래가 안마른다 했다./담배, 쥬스물-비 많이 온다. 근데 마음 편히 휴일을 즐기지 못하네/은행 위치 확인-내일 아침에 모든 은행에 다 방문헤 비거주자 계좌 개설 문의해야겠다. 안된다고 하겠지.. 그럼 그냥 동전 포장지만 최대한 얻어오자./웹서핑
14시. 잠깐 잠-뇌가 각정 되서 잠이 바로 안온다. 이생각 저생각이 다난다. 할 수 없이 음악을 귀마개 삼아 잔다.

17시. 식사 준비/식사-간장밥+샐러드+고기+감자튀김, 유투브-스페인강좌/담배, 쥬스물/양치
18시. 기존곡-재암보-X-Mas 메들리-12월1일부터 캐롤을 쳐야한다.-참 진도 안나간다./블로그 쓰기
19시. Nothing else matters 암보-매우 천천히, 능숙하게-졸리다. 저녁 먹은 포만감이 오래가네../블로그 쓰기
20시. 손톱붙이기/기존곡-One point-Bolero/블로그 쓰기-런던 1일치
21시. 기존곡-One point-Bolero/신곡-암보-Totoro-슬슬 손에 익어는 간다./일기
22시. /담배, 쥬스물/Banco Sabedell에서 Monese Euro 계좌에 송금-prtcgb21 gb65 prtc0099 8500 0580 65-내일 되려나, 모레 되려나. 무사히 되려나./사진백업-왜 휴대폰 연결이 잘안되냐. 노트북, 휴대폰을 재부팅하니 된다.;사진날짜가 몇 개 틀리니 엄청 헷갈리네.
23시. 영화-First man

과연 비가 올까… 안올까… 오려면 팍 쏟아져라/은행에서 입금하지 말랜다. 그리고 다른 은행 알아보랜다.. 살다보니 이런 일이.. 입국 금지에 이어, 입금 금지라../동전 입금을 포기하니 편하다. 일단 동전포장지나 많이 얻자. 앞으로 또 모든 소비는 동전으로 해야한다.. 에휴.. 마르세유 꼴 났네.. 최소한 은행에서 지폐로 바꿀수만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기대는 말자./일찍 일어나 잠을 설치고 신경쓰느냐 제대로 못자서 밤에 컨디션이 안좋네.. 졸린듯 안졸린듯…/기타치며 딴짓하니 좋네. 나중에 언젠가 정착하면 기타치다 게임하다 그러고 싶다./다음 주에 한번 지폐 교환을 해보자. 안되면 피곤해지겠네.. 동전이 참 무거운데... 누님에게 맡기고 나중에 바르셀로나로 옷이랑 같이 찾으러 와야하나...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자./이젠 이런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걱정보단 짜증이 난다. 어떻게든 해결하겠지만, 해결하는 과정이 참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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