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1. 3.

181101-181103: Mirador de Ronda, 근처에서 기타연습, 흙밭위 고양이들, Mirador de Aldehuela 전경, Mirador de Aldehuela의 야경, Mirador de Ronda의 밤, Plaza del Socorro의 밤, 적선세기,국요리+감자+샐러드, -감자+파스타+샐러드, Mirador de Ronda의 하프 버스커, Mirador de Aldehuela에서 구걸, Paseo de Kazunori Yamahuchi의 기타 버스커, Mirador de Ronda의 밤2,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 Mirador de Ronda의 바이올린 버스커, 오후엔 쉬는 노점삼, 유료 공원 화장실, Mirador de Aldehuela 입구, Mirador de Aldehuela의 관광객, 바르셀로나 관광객의 명함, Alameda del tajo의 거위들.

181101
0시 넘어 블로그 쓴다. 왜이리 담배가 땡기냐… 어젯밤에 먹은 감자의 포만감 때문인가… 나가기도 귀찮다. 블로그 쓰며 사진 보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분명 아는 장소인데 정확히 어떤 지점에서 찍었는지 모르겠다. 좌우 반전하니 알겠네.
1시. 손톱 붙인다. 기타 튜닝기 건전지가 방전 됐다. 아무래도 비가 와서 숏트되서 방전된거 같다. 번거롭구나.. 그리고 미드-나르코스-본다.
2시 반쯤 미국 동남부 도시조사. 먼저 이동할 미국 도시를 알아봐야한다. 가장 버스킹 하기 쉬운데. 퍼밋 없으면 좋고, 있어도 받기 쉬운데…
한참 봐야겠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뉴올리언스가 가장 나은거 같은데… 퍼밋도 필요 없다. 근데 버스킹 추천 도시들 보면 그냥 웃긴다. 내가 가본 도시 들이 목록에 있는데 전혀 공감이 안된다. 마이애미는 너무 덥네… 내쉬빌은 너무 춥네. 생각보다 동남부 도시들이 작다.
3시 넘어 면세 담배 업체와 통화-부담스럽게 전화룰 주네.. 여기 새벽 3시반인데… 어째든 영업한다고 하니 내일 주문해야겠다.
미국 Charleston 버스킹 조사-버스킹 금지인듯… 가지 말아야겠다. 어딜가야하나… 도시마다 규칙이 다 다른듯.. 가장 규칙 덜 엄격한 곳으로 가자.

4시에 잔다. 새벽에 머리가 살짝 아프다. 포만감 때문인지 방의 공기가 차서인지 모르겠다. 집주인은 난로를 안꺼내놓고 자네.. 쳇.. 방을 못덥히겠네.. 내일 새벽에 난로쓰고 싶다고 해야겠다. 이런 말하는 것도 귀찮고 번거롭다.

11시 다되서 기상. 휴대폰에 악보 옮긴다.-Bolero
그리고 식사-감자+중국요리+샐러드-하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12시. Mirador de Ronda로 구걸 가본다. 다른 버스커가 있으려나…역시 예상대로 있다.

근처에 앉아 Bolero, 기타 연습한다. 이 곡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네. 박자가 참 아리까리하다. 몇몇 음들은 잘안들리네. 그래도 간만에 Intensive하게 한참 연습했다. 며칠더 연습해야할듯.. 프렛 버징이 있어 수리도 좀 한다.

정자 밑 하프 버스커가 잘하네. 언제 그만두나 계속 확인하다. 휴대폰 베터리가 오래 못간다. 3시간도 못버티네… 휴대폰 베터리를 얼릉 사긴 사야할텐데..

고양이들이 햇볕 받으며 흙밭위에 잔다. 팔자 좋네.

결국 14시반에 Mirador de Aldehuela에 가본다. 역시 여기도 기타 버스커가 있다. 아무래도 버스커의 자리 예약 시스템이 있는거 같다. 예약하면 하루 종일 하는거 같다. 그들이 철수하고 썰렁할때 해야하나.. 아니면 다른 곳을 찾아야하나.. 배고프다. 일단 숙소에가서 밥먹고 생각하자.

15시. 식사하며 구걸 장소 검색-다리 밑에 있는 공원에 가볼까... 15시반 다시 Mirador de Aldehuela로 가본다. 기타 버스커가 갔다. 오늘은 이 자리에서 구걸해봐야겠다. 맞은편 공원, Mirador De Cuenca는 썰렁하네.

Mirador de Aldehuela에서 구걸한다. 대략 15시 55분부터 해서 19시 34분까지 했다. 3시간 40분을 했다. 결과는 Ronda 최고 기록. 괜찮네. 106.53유로적선받았다.
그늘진 곳이라 싸늘하다. 구걸 장갑끼고 한다. 기타 버스커가 철수하면 이 자리에서 해야겠다. 오늘은 다행히 딴지거는 사람도, 경찰도 없었다. 매일 이러면 좋을텐데... 한 스페인 아저씨가 스페인어로 말을 건다. 몬말인지 모르겠다. Tengo라고 해서 Tango 쳐달라는 줄 알았다... 그냥 감사하다고만 했다.
한국인, 중국인이 종종 보여 '아리랑', '월향대표아적심'을 치니 역시 적선을 주네. 근데 일본인만을 겨냥하는 노래는 없네. 나중에 일본가게 되면 한곡 준비해야지.

19시반쯤 해가 완전히 진다. 딱 그때까지 구걸할 수 있겠다. 오늘 휴일이래서 잘된걸수도 있겠다. 내일은 이정도는 아닐듯. 정자 아니면 이 곳에서 버스커들 철수하면 해야지.. 너무 인기곡만 한다... 제발 기존곡도 좀 치자...정자는 완전 깜깜하다. 해떨어지면 구걸 못하겠네. 휴일이라 그런가 밤에 사람이 많네.


정자는 완전 깜깜하다. 해떨어지면 구걸 못하겠네.


숙소로 Plaza del Socorro 지나간다. 오늘은 사람이 좀 있네. 숙소 가기전에 운동해야하는데… 춥다. 내일 낮에 운동하자.

20시. 집주인과 대화. 자기 전에 난로를 밖에 내놔달라고 부탁했다. Cool하게 들어주신다. 금전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는지 일, 돈 얘기를 계속하시네.

씻고 적선센다. 3번 구걸해서 300유로. 이번달 방세는 만들었다.

식사-중국요리+감자+샐러드-한다. 이런.. 중국요리가 맛이 가기 시작한다. 그래도 오늘 다 먹었다..
21시 블로그 쓴다. 블로그를 쓰는게 참 시간 오래 걸리네.. 지루하다… 대충 써야하는데… 언제 벤쿠버, LA것도 다쓰냐… 에휴.. 그리고 일기 쓴다.난로를 켰다. 방에 온기가 좀 도는거 같다.
22시. 웹서핑하다 잔다.

낮에 정자에서 구걸 못해 낙담했는데, 다른 자리-Mirador de Aldehuela에서 대박이 나서 밤에 또 기분이 괜찮아졌다. 무슨 조울증이냐...
일단 Ronda에서 1달은 머물까 한다. 어찌저찌 구걸이 된다. 일단 이번주까지 딴지 걸리느냐 안걸리느냐를 보자. 안걸리면 1월 초까지 있고, 걸리면 11월 중에 떠야지.. 담배 도착하고 뜨면 될까... 내일 어떻게 되나 한번 보자.

181102
1시 다되서 기상. 블로그 쓴다. 기타 버징 수리하려고 봤는데, 방 안 온도가 높으니 또 별문제 없는거 같네.. 그리고 카포 수리.
Nothing else matters 채보-중간 Solo-한다.
2시 넘어 토스트 먹으며 블로그 쓴다. 하루에 포스팅 1개는 하자. 3시. 미드-나르코스-보고, 4시. 미국 도시 조사-퍼밋 필요 없는 도시 찾자.-딱히 이거다 하는 도시가 없다. 미국은 땅이 커서 도시 잘못 고르면 몇 달을 고생한다. 잘골라야한다. New Orleans가 괜찮을까? Florida의 도시들은 어떠려나.. 한 사람은 플로리다에서 버스킹하는거에 대해 악평을 해놨는데… 정보가 많지도 명확하지도 않다.. 어디로 가냐… 은 도시로 가냐… 아니면 대도시로 가냐… 미국 대다수 도시도 버스킹에 대해 별로 관대하지 않은거 같다.. 뉴올리언스가 가면 퍼밋은 없어도 되겠지만… 너무 경쟁이 심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관광객이 많으려나... 좀 더 알아봐야한다...
5시 넘어 웹서핑하다 6시에 잔다.

오래 못잔다. 그래도 방에 빛이 차단되고 조용하니 잠은 깊게 잔다.

12시 기상. 식사 준비-파스타 만들기-잔뜩 소스를 만들자-오래 걸린다.. 이래서 요리가 귀찮다. 13시. 식사-감자+파스타+샐러드-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다.,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14시 다되서 Mirador de Ronda에 가봤다. 오늘은 바이올린 버스커가 있네. 그래서 Mirador de Aldehuela로 가본다. 가는길에 기타 버스커가 짐싸고 가고 있다. 그래서 Mirador de Aldehuela는 비어있다. 그럼 내가 해야지. 그 버스커는 날이 추워, 사람이 별로 없어 빨리 이동하는건가..

구걸-Mirador de Aldehuela-에서 14시부터 15시40분까지 했다. 어제 보단 안되네. 날이 흐려 그런가.. 어제가 휴일이라 유독 잘된건가… 그래도 생활비 이상은 했다. 30.19유로 적선받았다. 15시반 넘어 Mirador de Ronda의 바이올린 버스커가 갔을지 궁금해 일단 이동 한다.

15시 45분쯤. 기타 버스커가 Mirador de Ronda가는길, Placa: Paseo de Kazunori Yamahuchi 통로에 있다. 여기서 기타 쳐도 되나보다. 내가 기타를 메고 있어 그런가 날 유심히 보는것만 같다.

다행히 Mirador de Ronda엔 바이올린 버스커가 없다. 언제간걸까… 좀더 일찍 왔음 좋았으려나..

구걸-Mirador de Ronda-에서 16시 좀 안되서 했다. 19시10분까지 했다. 결과 적으로 매우 잘됐다. 여기가 제일 낫다. 92.27유로 적선받았다. 맞은편의 노점상도 내가 싫지 않은듯, 무관심하다. 다행. 갈때 내게 손짓하는거 같다. Dust in the wind 신청 받았다. 이것도 쳐야하나..

19시쯤 해가 완전히 진다. 그러니 사람이 없다. 그나마 있는 사람은 귀가 예민해져서 내가 치는걸 잘듣는거 같다. 그래서 마지막 곡하고 또 적선받았다. 너무 인기곡만한다.. 에휴.. Bolero는 완전 개판이다... 어쩌냐..
한국 관광객이 꽤 있네. 이렇게 '아리랑'을 많이 치기도 처음. '찔레꽃'을 알아듣는 한국인 관광객이 말을 거네. 한국인이냐고.. 고개를 끄덕였다. 덕분에 좀 적선받았다.

19시.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운동-아쉽게 턱걸이 할만한건 없네. 간만에 스트레칭하고 푸쉬업 좀 했다. 앞으로 매일 해야지. 주로 푸쉬업과 고무줄 운동을 해야겠다.
숙소로 사과 먹으며 왔다. 집주인과 대화-참 말 많다. 내가 한 문장 얘기하면 열문장 얘기한다. 외로운가… 아니면 재미있게 얘기해야한다는 강박인가.. 자꾸 어느 도시가 좋냐, Ronda가 좋냐 등등을 물어봐서, 난 그런식으로 생각 안한다고 했다. Judge라는 말대신 Emontional 하지 않는다고 처음부터 말했어야했다. 집주인은 어떻게든 Judge해야한다고 하네. 근데 내가 말할 기회가 있어야 설명을 하지... 당신 얘기만 주구 장창한다.
런던 방주인이 자기 공구 가져갔냐고 메시지 보냈다. 썩 유쾌하지 않네. 그냥 잊는다.
20시 넘어 씻고 식사-감자+파스타+샐러드 먹으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21시. 적선센다. 또 신기록 갱신. 블로그 쓰고, 22시, 웹서핑하다 잔다. 자고 일어나서 모든 해야겠다.

슬슬 정착해 간다. 역시 Ronda가 구걸은 잘된다. 아직까지 경찰에 걸리거나 다른 버스커에게 핀잔듣지 않았다. 앞으로 계속 이랬으면….
기존곡 연습을 좀 해야하는데.. 구걸이 잘되서 오래하니 또 시간이 안나네… 게임도 하고 싶은데….

181103
피곤했나… 거의 13시간을 잤네… 이런. 잠결에 난로 소리가 이상하더니 툭 꺼진다. 가스가 다된건가.. 집주인이 모라고 하려나.

12시 다되서 기상. 사촌누님께 메시지 답한다. 스페인어로 쓰려니 오래 걸린다. 블로그 쓰고 일기 쓴다.
13시. 식사-감자+파스타+샐러드 먹으며 유투브-스페인어 강좌본다.

14시.Mirador de Ronda로 간다. 역시.. 하프 버스커가 있다. 어젠 바이올린 버스커. 하루씩 번갈아 가며 하는건가.
Mirador de Aldehuela로 가본다. 여긴 기타 버스커가 있네..

노점상도 오후엔 잠시 문을 닫고 쉬네. 재미있네.
Mirador de Ronda 근처 나무에 기대 앉아 Bolero 기타 연습한다. 그동안 개판으로 쳤던 가장 큰 이유가 박자를 제대로 안지켜서 그렇다. 확실히 음을 지속해야할땐 지속해야한다. 하프 버스커는 쉬어가며 하네.

15시 좀 넘어 공원 화장실로 간다. 이런.. 여기 공원 화장실은 유료다.. 0.6유로.. 쳇.

숙소로 소변보러 간다. 집이 안멀어 다행이다. 집주인과 대화-집주인에게 인사했더니 긴 대화가 시작됐다. 마치 원맨쇼하는 코미디언 같다. 대화 내용은 일요일부터 집을 비운댄다. 언제 올진 모르지만 5일정도 걸릴다네. 그동안 집관리 해달라네.
내가 난로의 가스가 없다고 하니 주문하겠다네. 17유로인데 내개 7유로 내란다.

소변보고 Mirador de Aldehuela로 바로 나간다. 멀리 기타 버스커가 가는게 보인다. 대략 15시40분쯤 철수하는듯. 내일은 이시간에 나와야겠다.

구걸-Mirador de Aldehuela-53.30-대략 15시 50분쯤 시작. 17시15분까지했다.
16시5분쯤 한 아주머니가 스페인어로 내게 화를 낸다. 관광가이드 같은데 내가 시끄럽다고 하는거 같다. 근데 그냥 잠시 조용히 해달라고 하면 되지 왜 화를 내냐.. 참 이 동네 사람들은 감정적이다. 잠심 멈췄다. 그러니 그 관광가이드의 그룹이 내가 안되보였는지 적선을 주네.. 관광가이드에게 핀잔듣긴 또 처음이네..

한 아저씨가 'recuerdos de la alhambra'랑' Don't look back in anger'보더니 10유로랑 명함 준다. 바르셀로나오면 연락하랜다. 과연 바르셀로나에 갈일이 있을까.. 또 'Hotel California'하니 5유로 적선받았다. 그리고 또 무슨 곡으로 5유로.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서 꽤 적선을 많이 받았다. 역시 'Stairway to heaven'은 유명한 곡이다. 이거 치니 또 칭찬들었다.

Mirador de Ronda로 17시15분쯤 가본다. 다행히 하프 버스커가 갔다. 이 시작쯤 Mirador de Ronda로 가면 되겠다.

구걸-Mirador de Ronda-43.29-17시 25분부터, 해지고 나서 좀 지난 19시20분까지 했다. 맞은편 정자의 계잔에 앉아 듣는 사람들. 약간 부담스럽네.. 근데 앉아있던 사람들이 다 적선 주진 않네.. 역시 비인기곡을 치니 적선이 뚝 끊긴다.. 이래서 인기곡만 치게 된다. 맞은편에서 한참 듣던 한 아가씨가 국적을 묻는다. 미국인 같다. 왜 여기 왔냐고 묻네. 복잡하다고. 그리고 얼마 있었는지 묻는다. 1주일 됐다고 했다. New라고 하네. 그리고 한국에 누구 기타리스트를 묻는다. 알거 같지만 그냥 모른다고 했다.
배경이 좋으니 근처에서 사진을 찍는 아가씨들이 많네. 이 동네 사람 같은데.. 사진찍는게 좋은가 보다.
Bolero는 여전히 개판... 연습때보다 한참 못친다... 엠프키고 연습해야할까... 짜증이나네..

확실히 Ronda의 구걸 장소들이 그리 크지 않아 소리가 잘전달되고 책임 집중되며, 관광객은 잠시 머물다가 떠나니 적선이 많다. Ronda에 오기 잘했다. 아직까진 별문제는 없는데 계속 Ronda에 머물러도 될까.

19시 반쯤. Alameda del tajo의 놀이터에서 운동 한다. 놀이터 앞 분수대에 오리들이 있다. 울타리때문에 못나오는건가.. 날개가 있는데?!
스트레칭하고 간만에 푸쉬업, 플랭크, 고무줄 운동 좀 했다. 앞으론 운동동영상보면서 해야겠다.
숙소로 오니 20시. 샤워하고 식사-스파게티+파스타+샐러드-하며 블로그 쓸 준비. 그리고 적선센다. 오늘도 3.5유로 모자란 100유로. 계속 이렇게 벌수가 없을텐데.. 언젠가 적선을 확줄면 마음 상할듯…

21시, 블로그 쓴다. 매일 써야지. 22시. 일기쓰고 미국 도시 조사-뉴올린언스, 서바나, 찰스톤의 퍼밋, 보행자도로나 공원, 축제-뉴올리언스가 퍼밋이 없어 가장 마음은 편할거 같다. 근데 구걸이 잘될거 같진 않다. 너무 경쟁이 심할거 같다. 될거 같은 French Market은 엠프 못쓴다.. 야외테이블이 하나도 없네… 에휴. 고난의 행군이 되려나.. Florida의 작은 도시를 한번 조사해 봐야겠다. 찰스톤이나 서배너는 퍼밋이 있다. 범죄기록 조회를 제출해야한다. 근데 외국인이라 과연 범죄기록 조회가 될지 모르겠다. 얼릉 이동한 미국의 도시를 골라야하는데.. 쉽지 않다. 미국은 잘못 정착하면 옮기기도 참 애매하다.. 너무 도시간의 거리가 크다..

23시49분쯤 집주인이 어떤 여자 친구랑 왔다. 시끄럽다... 역시 말이 많은 집주인...

오늘은 그래도 날이 좀 따시네. 밤에도 아주 춥진 않다. 난로에 가스가 없는데… 내일 난로 쓸수 있을까 모르겠다..
피곤했나 보다. 잠을 많이 잤다. 잠을 많이 자니 밤에 컨디션은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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