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7. 15.

180712-180715 :댄스 강사 버스커, 미술관 앞 구걸, 테이핑한 쓰레기통, 여분 충전지 표시, Silent Disco Walking Tour, 미술관 앞 체력 고갈, 관람차와 스콧기념탑과 하늘, 오늘 미술관 앞 구걸을 마치고, Starfucks 콘돔, 길가의 꽃들, 주은 음료수, 고양이들 안부.

180712
1시에 일어나니 땀에 셔츠가 젖었다. 확실히 많이 먹고 자니 더부룩한 느낌. 매일 느끼는것도 아니니깐… 근데 좀 짜게 먹었나.. 갈증이 난다.
2시까지 블로그 올리고 쓰고 일기쓴다.
3시 넘어 게임-젤다 야숨 하다 5시반쯤 스페인어 강좌 좀 보고 웹서핑 하다 7시쯤 잔다.

친척어른이 갑자기 해외로 오셔서 여행 항공권 구입하는 꿈. 부담은 부담인가 보다. 여행 계획을 아직 안세워서 그런가..

13시에 일어나 뮤슬리, 케익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밖에서 담배피려고 나가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잔소리 한다.. 건물안에서 담배피지 마라, 계단 청소해라. 날 의심하나..

14시에 Stairway to heaven 녹음 한다. 눈감고도, 뜨고도 쳐본다. 눈뜨고 치는데 그나마 낫다. 왜이리 중후반에 틀리냐...

15시에 미술관 앞으로 간다. 전에 본 스페인노래 부르는 버스커가 있다. 가서 다음에 쳐도 되냐니 그래도 된다네. 일단 Hub앞에 간다.

16시에 hub 앞에서 구걸. 미술관 앞에서 칠 생각에 50분만 했다. 그래도 하루치 생활비는 건졌네. 13.67파운드 적선받았다.
17시 안되서 미술관 앞으로 간다. 이런..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다. 할수 없지… The Amber Rose 앞으로 간다.

17시에 The Amber Rose 옆 공터에서 구걸. 충전지 상태가 안좋다. 툭 꺼지네..
식당 손님이 조금 적선해 준다. 한 30분 하고 이동. 6.98파운드 적선받았다.
지켜보던 한 청년이 국적 물어보고 한국어로 인사가 모냐 묻는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한다. 근데 발음이 영… 역시 서양인에게 어려운 한국어다.

18시 좀 안되서 미술관 앞. 이번에 댄스 강사 버스커가 있네. 근데 처음 보는 타입인게, 주변 사람들에게 춤을 가르쳐주며 한다. 어디 댄스 강사인가..
손톱붙이며 언제 끝나나 기다렸다. 근데 안끝내네.. 그냥 포기. 다시 Hub앞으로 간다.

18시에 Hub 앞 구걸. 식당 손님이 별로 없네. 아쉽다. 40분만 한다. 충전지가 얼마 못간다. 6.69파운드 적선받았다.

19시 안되서 돌아간다. 미술관 앞엔 댄스 버스커가 아직도 하고 있네. 확실히 서양인이 흥이 많다. 바로 춤추는 그룹과 같이 동화되서 춘다. 잘안되도 그냥 흔든다. 보기는 좋네.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운동 좀 하다 20시 안되서 집으로 간다.

닭고기커리볶음밥, 샐러드, 파스타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보고 적선 세고 씻는다.

21시 좀 넘어 담배피러 나가는 김에 재활용쓰레기 버린다. 아놔... 멍청하게 쓰레기통을 밖에 놓고 왔다. 생각나서 다시 가질러 갔더니 그새 아이들이 쓰레기통을 반쯤 부셔놨다. 누굴 탓하냐...
블로그 올리고 일기 쓰고 게임-젤다 야숨-한다.

평소보다 1시간 적게 잤더니 하루 종일 좀 컨디션 다운. 구걸가기 참 싫었다. 그래도 갔는데, 별로 잘안됐다. 아쉽네. 일진이 별로다. 옆집 아주머니에게 잔소리 듣고, 미술관 앞 구걸도 두번 놓치고, 충전지도 상태가 안좋다. 밤에도 노곤하네… 몬가 집중도 안되고 의욕도 없고 기분이 안나네…

180713
1시까지 게임-젤다 야숨 관련 검색-이 게임도 참 할게 많네. 한참 하겠다.
그리고 잔다. 아랫배가 좀 불편하다. 뱃속에 모가 걸린듯한 느낌. 체한건 아니고 몬가 딱딱한게 아랫배에 있는거 같다. 닭고기를 오븐에 튀긴게 소화가 안되나..
정오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계속 잤네. 확실히 피곤했나 보다.

13시에 기상. 뮤슬리, 케익 먹으며 플랫메이트와 대화. 내가 할일 있으면 얘기하라니 고양이 토한거 치우면 좋겠다네. 그래야겠다. 주 3~4회 11시간씩, 밤 10시부터 일한댄다. 밤엔 나혼자겠네.

14시에 손풀고 기타 녹음. 저음을 자꾸 놓친다. 구걸할때보다 안된다.
15시. 바람이 강해 그런가 비가 2~3시간만 오고 그친다. 덕분에 휴일이 없네…그냥 구걸 간다.
미술관 앞에 노래하는 버스커가 있다. 다음에 쳐도 되냐 물으니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다네. 할수없지.. 일단 Hub로 간다.

16시. Hub 근처는 다른 버스커가 있다. Cotswold에서 할까 하다가 너무 가까워 그냥 포기.
스콧 기념탑 근처에 갔다가 막 시작하려던 차에 옆에 백파이프 버스커가 시작. 차라리 잘됐다. 중간에 그만 두는 것 보다 낫다.

다시 미술관 앞으로 왔다. 다행히 백파이프 버스커가 4시20분쯤 가네. 비가 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안된다. 22.26파운드 적선받았다.
멍청하게 여분 충전지를 안갖고 왔다.. 볼륨을 마음껏 못 높이네.

17시쯤 백파이프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왔다. 그리고 드러머, 백파이프 연주자가 온다. 그들이 셋팅할 동안만했다. 대략 17시30분쯤 그만했다. 나보고 가라고는 안했지만, 눈치 보인다. 아마 그들의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이 있는 모양... 방랑객은 가야지. 그래도 1시간가량해서 최소는 채웠네. 22.26파운드 적선받았다.

hub 앞에서 17시40분 정도 부터 구걸했다. 금요일 저녁이라 식당 손님이 많네. 비가 그쳐 다행이다. 한 할아버지가 한참을 보고 5파운드 적선 주시네. 국적 물으시고 기타가 얼마 오래 됐냐 물으신다. 기타를 좀 거칠게 쓰긴해지.. 박수도 좀 받고 그럭저럭 잘됐다. 19시까지 했다. 38.04파운드 적선받았다.

금요일인데 구걸자리 못구하나 했는데 다행히 미술관 앞에서 1시간 가량, 손님이 꽤 있는 Hub앞에서 했다. 그럭저럭 오늘도 적선을 받았네

19시에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 운동하고 집에 간다. 돌아 간다.

20시 넘어 집에 기타 놓고 바로 집근처 Lidl 슈퍼마켓으로 장보러갔다. 왜이리 쇼핑하기 귀찮냐. 동전으로 15파운드 계산. 직원이 일일히 다 세보네. 다행히 틀리지 않았다.
21시 넘어 닭고기커리볶음밥, 샐러드 먹으며 팟캐스트 듣고 적선 센다.

그리고 거실 청소. 고양이가 오줌을 싼거 같은 곳을 치웠다.
쓰레기통 깨진거에 테이핑. 테이핑으로 충분하려나…

22시 넘어 씻는다. 플랫메이트가 휴지를 사왔네. 나도 사왔는데… 그래도 나도 기여를 해야지..
담배피며 오렌지 주스 마신다. 간만에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싶었다.
간만에 영화 검색. 볼만한게 있나 했는데 확 끌리는게 없다.

충전지 여분을 항상 챙겨야한다. 자꾸 여분 충전지를 안갖고 간다. 계속 까먹네.. 그래서 아예 엠프 베터리 커버에 붙였다. 안까먹게.. 충전지 테스트도 좀 해야하는데... 스페인에서 구입한 까르푸 충전지는 이미 수명이 다 된듯...

23시에 블로그, 일기 쓴다.

왜 키보드 오른쪽 방향키가 잘안되냐… 싫다. 왜 되던게 안되냐..

180714
0시 좀 넘어 기타 녹음. 막판 Solo에서 왜이리 세게 치냐.. band in 부분은 좀 나아졌다.

1시에 맥주 한잔. 간만에 맥주 마시니 좋군. Lager가 참 부드럽네. 도수가 4도밖에 안되서 그런가.
그리고 다시 녹음. 초반 Verse1을 살짝 다르게 쳐본다. 약간 어색하네. 막판 Solo는 원곡이 들릴 정도로 살살 쳐야한다. 참 조금씩 는다. 아주 조금씩.

충전지들이 이제 수명이 다한듯. 완충된건 껴보고 전압이 약한건 골라내는 식으로 테슽. 역시 까르푸 충전지 상태가 다른것보다 떨어진다. 에너루프가 역시 가장 좋네.

2시에 일기 쓰고 게임-젤다 야숨-한다.
4시반에 스페인어 강좌읽으며 남은 맥주 마신다. 웹서핑하다 5시에 잔다.

왜이리 새벽에 뱃속에 가스가 차냐. 닭고기 튀긴게 소화가 안되나… 불편하네.-혹시 우유가 오래되서 그런가… 우유도 거의다 먹었으니깐…

13시 기상. 뮤슬리, 케익, 복숭아통조림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에 손 좀 풀고 기타 녹음-그럭저럭 2개 건졌다. 매우 살살 쳐야한다.
15시에 미술관 앞으로 간다. 스페인노래 버스커가 있다. 미술관 화장실 갔다가 Hub로 간다.
16시에 hub 앞 구걸. 토요일 맑은 날. 생각보단 안되네. 그래도 한시간 할당은 채운다. 16.57파운드 적선받았다.

17시쯤 미술관 앞으로 간다. Silent Disco Walking Tour한다. 이 투어하는 사람들만 무선 헤드폰으로 크게 노래 틀어 놓고 같이 돌아다니며 춤추고 노래하는거다. 그들은 음악이 들리니 신나겠지만 주변사람은 그들 모습이 우습다. 그들도 그 시선을 즐기는듯 하다.

미술관 앞은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다. 그리고 다른 버스커가 기다리고 있다. 못하겠다. The amber Rose로 간다.

The Amber Rose 옆 공터에서 구걸. 쓰레기통 옆에 무슨 공사하나.. 울타리를 쳐놨다. 울타리 앞에서 한다. 식당 손님이 꽤 있지만, 각자 이야기하느냐 바쁜듯. 그래도 5파운드도 적선받고, 그럭저럭 거의 1시간 할당은 채웠다. 14.91파운드 적선받았다.

18시에 다시 미술관 앞으로 간다. 다시 스페인노래 버스커가 있다. 물어보니 20분만하고 끝난대네. 그동안 다시 Hub간다.
Hub앞에서 구걸. 토요일 저녁인데도 잘안되네. 40분정도만 하고 간다. 16.81파운드 적선받았다.

미술관 앞에 또 다시 갔다. 이번엔 아무도 없다. 거의 18시 50분부터 시작. 그냥 30분만 하자고 했다. 계속 적선을 받아 결국 21시20분까지 했다. 충전지를 다썼다. 하얗게 불태웠다. 그래도 간만에 매우 잘되서 기분이 괜찮네. 75.97GBP 적선받았따.

토요일엔 백파이프밴드가 안오네. 다행이다..
역시 Stairway to heaven은 인기곡이다. 편곡하길 잘했다.
다리를 약간 저는 아저씨는 볼때마다 적선을 주시네. 약간 부담스럽네. 그래도 감사.
힘들다.. 완전 체력 고갈.

21시반. 짐싸는 한 아가씨가 오더니 자기는 루프 이펙터를 써서 멜로디만 친다고 한다. 난 코드랑 같이 친다고 했다. 그리고 할말이 없다…

관람차와 스콧기념탑을 뒤로하고 돌아간다.
Zara식당에서 못치지만, 그래도 미술관 앞이 잘되서 다행.

22시에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한다. 구걸을 오래해서 늦었지만 스트레칭을 꼭 해야만했다.
집으로와 씻는 동안 피자랑 감자튀김 익힌다. 밥은 했지만, 저녁 차리기 귀찮다.
한국의 가장한테 연락이 왔었네.. 왜지?
23시에 한국의 가족들과 카톡 영상통화한다. 아버지가 집에 오셔서 상하기가 연락한거였다.
다들 얼굴이 좋아보인다. 다행. 스코틀랜드에 대해 물으시네. 근데 참 설명 하기가 곤란하네. 여기 여름이 한국의 여름이랑 많이 다르니깐.
아버지께서 날 Busker라고 하시네.. 걸인인데.. 난 음악에 대한 애정도, Pride도, 정체성도, 관객과 상호작용도 없는데... 그냥 Coin Shaker와 같은데...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버스커인척한다는 것뿐.. 인기곡만 주구장창 친다.
어머니께서 돌아오라고 하시는데, 어머니가 나가라던 모습때문에 못들어간다고 하니 성인되면 나가야된다고 하신다. 상하기가 어머니는 일관성이 없다고 한다. 어렵다.

23시 반쯤 맥주를 피자, 감자튀김 안주해 마신다. 그러며 적선센다. 동전이 많으니 세는데 참 오래 걸린다. 그래도 싫진 않다. 그리고 유투브보며 혼자 낄낀댄다.

오늘 구걸을 매우 오래 해서 체력 고갈. 일기도 하루 밀려 쓴다. 어제 일도 기억이 가물하네. 구걸을 오래하고 나니 집에와서 만사가 귀찮다. 보상심리인듯.

180715
1시까지 술마시고 유투브보며 놀다 담배피고 양치하고 또 누워서 웹서핑하다 3시쯤 잔다.
이제 뱃속이 편하다. 가스가 안찬다. 우유가 문제였나.. 닭고기가 문제였나. 그래도 자연치유되서 다행.

게임을 새벽에 하고 싶어도 만사가 귀찮으니 그것도 안끌린다. 체력문제인가... 체력이 안되면 만사가 귀찮은건가...

알람을 안하고 자니 14시쯤 일어나게 되네…
늦게 일어나 기타 녹음을 못했다. 그런 날도 있어야지… 내일은 해야지

14시 기상. 뮤슬리, 케익, 복숭아통조림 먹는다. 전 집주인에게 우편물 왔는지 문의 했다. 안왔댄다. 손톱 환불요청해야겠다.

15시에 미술관 앞으로 간다.
지나가는 길에 보니 백파이프 밴드는 Princes St.에서 셋팅 중. 아마 어쿠스틱 공연은 미술관 앞에서, 일렉기타로 하는 공연은 여기서 하는거 같다. 나야 감사.
미술관 앞에 오.. 아무도 없다. 왠일이냐..
바로 미술관 앞에서 구걸. 흠.. 생각보다 안된다. 다른 처음 보는 버스커가 기다리는거 같다. 16시20분쯤 중단. 근데 그 버스커는 안하네. 비가 살짝 와서 그런가. 14.40파운드 적선받았따.

16시반쯤 Hub앞에서 구걸. 비가 살짝 와서 그런가 썰렁하다. 그래도 식당에 손님이 약간 있어 그냥 했다. 근데 생각보다 됐다. 그러다보니 거의 1시간이나 했다. 21.87파운드 적선받았다.
구걸 중에 한 아주머니가 Romance 곡명을 물어보네. 그리고 작곡가도 물어본다. 근데 이미 작곡가가 누군지 모른다는걸 아시네. 확인차 물으신듯.
짐싸고 가는 길에 잘들었다고 하네. my pleasure라고 했다.


미술관 앞에 다시 왔다. 역시 아무도 없다. 그래서 17시 30분정도 부터 구걸 했다. 비가 살짝 흩뿌려서 별기대를 안했지만 그래도 매우 잘됐다. 역시 미술관이다. 41.51파운드 적선받았다.

어제 적선하신 다리 저는 아저씨가 오늘도 적선해주셨다. 볼때마다... Drifting을 보고 적선 주는 사람들. 역시 신기한 곡인듯.

구걸 중에 프랑스 국기를 마치 망토처럼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했나보다.

Starfucks라고 Starbucks를 패러디한 콘돔을 누가 놓고 갔다. 아이같았는데…

충전지가 불안하다. 계속 몇번 꺼지네. 그래도 다행히 비가 좀 세차져서 사람들이 다 떠날즈음이었다.

18시50분쯤 마무리 한다. 오늘은 좀 일찍 시작한게 그래도 운좋게 더 적선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소리가 안나는게 픽업 문제인듯. Smooth Criminal할때 갑자기 소리가 줄어들어 엠프를 껐다 켜도, 케이블을 건드려도 마찬가지. 픽업 건전지를 바꿔봐야겠다.
충전지도 문제. 오래 못간다. 다시 한세트 사야하나… 괜찮은 충전지를 선별해야할텐데… 잘되려나..

19시 다되서 Hailes Quarry 공원으로 간다. Union Canal 근처에 꽃이 많이 폈네.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 운동을 간만에 했다.

20시쯤 집으로 간다. 음료수 한 페트병을 주었다. 운이 좋은 날.

집주인이 고양이 안부를 물어 사진찍어줬다.
닭고기카레밥, 피자, 샐러드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그리고 적선센다.
적선을 많이 받아 좋은데.. 이걸 어떻게 다 입금하냐.. 집주인이 해주려나... 그냥 Monese에 수수료내고 입금할까...

 21시 넘어 씻고 Ebay 손톱 환불 신청. 환불 받으면 다시 주문해야겠다.
블로그 올리고 일기 쓰고 22시 넘어 게임-젤다 야숨-한다.

왜이리 왼손 중지 첫마디가 쑤시냐.. 기타쳐서 그런거겠지.. 적당히 쳐서 나아야할텐데... 나이 먹어 고생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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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7. 11.

180708-180711: 노점 그림상, 맞은편 유리에 비친 구걸하는 모습, 맛없게 생긴 저녁, 고양이 화장실, 스페인노래 버스커, 닭고기커리볶음밥과 파스타, 거실 청소, 기타 녹음하는 뒷모습, 길막는 백조가족, 카약 배우는 사람들, 가만히 있는데도 적선받은 1페니, 적선받은 유통기간 마감인 샐러드, 마지막 월드컵 중계 시청.

180708
1시반까지 웹서핑 하다 잔다. 알딸딸하니 잠이 바로 오네.

어젯밤에 피자를 한판 먹고 자서 그런가 뱃속에 가스가 가득 찼다. 그래도 똥싸고 나니 괜찮네. 간만에 과식하니 불편하네.

3시반쯤 깼다. 더 자고 싶은데 잠이 안오네. 오늘은 날이 좀 더운거 같다.
4시에 손톱붙이고 기타 녹음한다. 왜이리 초반이 안되냐… 지루해서 그런가. 많이 나아지긴했다. 어찌저찌 수요일까진 완성할듯. 그전까지 최대한 많이 녹음해야지.
녹음 완주가 될듯될듯 살짝씩 안되네.. 특히 저음을 놓친다. 좀더 힘빼고 여유있게 쳐야한다.

5시에 블로그 올리고 일기 쓰고
6시에 스페인어 강좌 읽고 웹서핑하다 7시 다되서 잔다.

13시에 기상. 새벽에 좀 애매하게 일어났는데 다행히 낮에 많이 졸리진 않네..

이사하면서 사라진 맥가이버칼을 다시 한번 찾아본다. 근데 없다. 또 어디가 흘렸나.. 에휴.. 그래도 다행히 자전거공구용 맥가이버칼에 캔따개가 있네. 언제 날 잡고 짐정리를 해야겠다.
뮤슬리, 케익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에 다시 기타 녹음. 막판에 너무 흥분하지 않게. 초반에 멜로디를 놓치지 말자. 정신줄 놓지 말자. 하나는 건졌다. 한번더 했는데, 이런… 휴대폰이 꺼졌다. 쳇… 기존 녹음한걸 다시 모니터 해봐야할텐데… 언제하냐.

15시에 미술관 앞으로 간다. 오늘은 백파이프 밴드가 있을거 같은데… 과연… 역시 백파이프 밴드가 있다. 할수 없지..

16시에 hub 앞에서 구걸. 그럭저럭 되네. 1시간 할당은 초과해서 다행. 역시 맑은 일요일인건가. 23.26파운드 적선받았다.

17시 좀 넘어 콧 기념탑에서 구걸. 대략 1시간했다. 근처에 그림판매 노점이 생겼다. 그래서 백파이프 버스커가 없는건가.. 나야 매우 감사지. 짐싸는데, Canon을 알아듣고 적선해주시는 할머니.
너무 오래하면 공원직원에게 걸릴까, 이동한다. 26.28파운드 적선받았다.

18시, Cotswold 앞. Hub앞에 손님이 많다. 그냥 Hub 앞에서 구걸해야겠다.
Hub 앞에 한 사람이 있어 가길 기다리는 중에, The Black Rose Tavern 직원이 아는 척하네. 다행히 호의적이다.

맞은편 유리에 비친 구걸하는 모습

18시 좀 넘어 hub 앞에서 다시 구걸. 평소 하던 곳에서 약간 도박장 옆에서 했다. 다행히 Hub 직원이 모라고 안하네.
초반부터 맞은편 식당 손님이 적선해 준다. 그리고 계속 꾸준히 적선받았다. 한 아주머니는 칭찬하고 국적 물으시네. 역시 난 외국인이다.
짐싸는데 10파운드 적선받았다. 휴우.. 그래도 저녁에 여기서 하면 되겠다. 39.05파운드 적선받았다.

백파이프 밴드가 왔지만 그래도 일요일이라 잘됐다. 앞으로 저녁에 hub 앞 식당에 손님이 많다면 그 앞에서 해야겠다. 7월이 적선받기 최고 좋은 달일듯.

기타 잘치는 것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중요. 4살짜리 꼬마가 기타를 못쳐도 사람들은 적선을 많이 해준다. 아무리 기타를 잘치는 바로크메탈 기타리스트가 길에서 쳐도 별로 적선을 못받는다.

19시 넘어 Hailes Quarry 공원으로 간다. 스트레칭, 어깨운동을 간만에 좀 했다.

20시반쯤 집으로와 저녁 준비. 참 요리하게 귀찮다.
닭고기커리밥, 샐러드, 파스타 해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참 맛없게 생겼다.

21시 넘어 씻고 담배피며 주워온 사이다 마신다. 별로 맛이 없네. 그리고 빨래한다.

22시, 블로그 올린다. 이제 마라케시에서 써놓은건 다 올렸다. 이제 직접 써야한다. 그리고 일기쓴다.

23시부터 게임-젤다 야숨 한다. 이 순간이 하루 중 제일 좋다.

180709
1시 다되서 빨래 널고 웹서핑 하다 1시반쯤 잔다.
근데 새벽에 깼다. 다시 잠 못들줄 알았는데, 잠이 오네. 그냥 쭈욱 잤다. 주말에 구걸을 오래해 피곤했나 보다.

13시 기상. 혓바늘이 돋았다. 아프네.. 피곤한가… 많이 잔거 같은데…

고양이 화장실 청소 한다. 냄새가 참 독하네. 집주인에게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알렸다.
뮤슬리, 케익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에 기타 녹음. 하나 건졌다. 왜이리 초반에서 실수가 잦냐.. 어려운 부분이 아닌데… 참.. 느린부분이 더 집중이 필요한듯. 아마 리듬이 맞지 않아 그런듯.

15시에 미술관 앞으로 간다. 오늘은 백파이프 밴드가 없다.. 앗싸..
16시 안되서 미술관 앞에서 구걸. 'Don't look back in anger'을 치는데 누가 따라 부른다. 흐트러지지 않으려 노력. 아직 이 곡은 멀었다.

한 기타를 멘 사람이 온다. 역시 버스커. 30분씩 하자네.. 할수없지..17시좀 안되서 그만 뒀다. 그래도 1시간 한거 치곤 hub보다 낫다. 26.77파운드 적선받았다.

17시에 스콧 기념탑으로 간다.쓰레기통에서 콜라 주었다. 집에가는 길에 마셔야지. 오늘은 그림 노점상이 없네. 주말에만 나오나.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었지만 막 떠나네. 휴우. 다행.

17시좀 넘어 스콧 기념탑에서 30분정도 했다. 잘안된다… 아쉽네. 3.57파운드 적선받았다.
한 아주머니가 Dadgad 튜닝을 알아보시네. 역시 기타치는 사람이 많다. 덕분에 적선받았다. 오늘은 별로 안되네.

17시반쯤 다시 미술관 앞에 가본다. 아직 다른 버스커가 하고 있다. 좀 대기. 스페인어로 노래하네. 스페인노래 버스커인가. 기타 아르페지오를 하면 노래 부른다. 능숙하네. 스페인 관광객이 많던데, 어필하려나.
그 버스커가 끝나고 몇몇 사람이 그 버스커의 CD를 산다. CD 판 금액이 꽤 되는듯. 난 CD 안만들거다. 난 음악가가 아니라 걸인이니깐.

18시 안되서 미술관 앞에서 구걸. 초반엔 안되서 그냥 6시에 Hub앞에 갈까 했는데, 귀찮아 그냥 했다. 그래도 10파운드, 5파운드를 적선받았다. 역시 미술관 앞이다. 37.30파운드 적선받았다.
스페인에서 수학여행온 학생들은 생각보다 적선을 안주네. 그 학생들이 스탠드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관광객이 내 구걸을 들을 기회도 별로 없다. 아쉽군. 그래도 월요일 치곤 잘됐다.

날이 선선하다. 그래도 볕은 강하다. 바지를 무릎위까지 걷고 구걸하니 무릎이 다 탔다. 피부가 벗겨지진 않겠지..

19시 넘어 돌아 가는 길에 Poundland에 들렸다. 플라이어(뺀지)가 없다. 전에 있었는데… 왜지.. 다음에 오면 있으려나.
건전지 가격 확인하려 몇 개를 카운터에서 가격체크. 9v 건전지 2개짜리도 1파운드, 1개짜리고 1파운드.. 희한하네. 취소하려니 점원이 와야하네. 다 취소한다고 하니 점원이 한숨을 쉬네.
작은 거울, 작은 캔오프너가 없다. 1파운드가 작은돈이 아니라, 내게 별로 필요도 없는 이것저것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파네. 난 최소 기능만 원하는데...
역시 고르는데 한참 걸린다. 선택 장애인가.

20시에 Hailes Quarry 공원에 가서 스트레칭, 어깨운동 하고 집으로 간다.

21시에 닭고기커리볶음밥, 샐러드, 파스타 해먹으며 스페인어 강좌본다.


집주인이 전화했다. 내일 또 주택에이전시가 올수도 있다고 하네. 말이 횡설수설하다. 고양이를 어떻게하라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청소만 하라고 알아듣고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거실 청소. 소파의 고양이 털이 참 많네. 한참 치웠다. 이래서 동물 키우고 싶지 않다.

적선센다. 팟캐스트 들으며 세니 정신없네. 동전을 세고 포장해야하는데, 세지도 않고 포장했네…

22시에 샤워하고 담배피며 주워온 와인 마신다. 오랜만에 블로그 쓴다. 간만에 쓰니 어색하군.

23시 넘어 일기 쓰고 게임-젤다 야숨-한다.

180710
1시반까지 게임-젤다 야숨-했다. 앞으론 세이브를 자주해야겠다. 엄청 자주 죽네. 갑자기 게임이 꺼지네.. 왜지? 메모리 부족인가 아니면 다른 문제인가… 게임을 오래 못하겠네. 어려워서 그런가…
1시반부터 기타 녹음 모니터. 그럭저럭 2개 건졌다. 확실히 Solo쪽이 엉망이네..
2시반부터 웹서핑. 너무 시간을 많이 뺏겼다. 항상 하는 실수…
3시 45분쯤 선명이에게 전화가 왔다. 그냥 안받았다. 수신자의 시간대를 전혀 고려는 안하는구먼.
4시쯤 잔다.

12시반쯤 초인종 소리, 대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House Agency 인듯. 그냥 집에 아무도 없는척했다. 열쇠가 있네. 문열고 들어와 둘러본다. 다행히 방엔 안들어오네. 계속 없는척했다.

그리고 13시에 집주인에게 House Agency왔다고 알렸다. 집에 없는 척했다니 잘했다네. 다행이다. 부디 아무일도 없어야할텐데...
뮤슬리, 케익 먹고 스페인어 강좌본다.

14시에 또 기타 녹음. 그럭저럭 2개 녹음. 양지라서 휴대폰이 과열될까 그늘을 만들었다. 녹화한게 완전 마음에 들진 않는다. 언제 완성하냐… 다른 곡도 좀 연습해야하는데…

어쩌다가 휴대폰이 내 뒷모습을 찍었네. 어떻게 찍혔지.

15시에 미술관 앞으로 간다. 이런.. 백파이프 밴드가 있다. 오늘은 미술관 앞에서 못하겠다.

16시에 hub 앞에서 구걸. 역시나 하던 자리에서 한다. 그럭저럭 됐다. 20.07v파운드 적선받았다. 초반엔 안되다가 중후반에 식당 손님이 좀 적선을 해주네. 그래도 덕분에 생활비는 마련한다. 짐싸고 가려는데 한 식당 손님이 따라와서 적선해주네. 감사.

17시 넘어 스콧 기념탑에서 구걸. 날이 맑은데 생각보다 적선이 많지가 않네. 그래도 관광객 및 퇴근길 사람들이 좀 적선해주어 아주 안되진 않다. 12.18파운드 적선받았다.

18시에 다시 Hub 앞에서 구걸. 평일 저녁 Hub 앞은 어떨까하고 해봤다. 생각보단 안되네. Zara 식당 앞보다 못하다. 항상 Zara 식당 앞이 아쉽네. 그래도 거기서 하면 안되겠지. 아주 안되진 않아 그나마 다행. 16.60파운드 적선받았다. 같은 레파토리를 하루 3번이나 하니 좀 지루하네.

백파이프 밴드가 있어도 그럭저럭 하루 일당을 채웠다. 마르세유에서 되는 날은 엄청 잘되고 안되는 날은 별로였는데, 그래도 여긴 꾸준하네.

19시에 돌아간다. The Amber Rose 앞에 가봤다. 여기도 그리 손님이 많진 않다.
Union Canal의 백조 새끼들이 많이 컸네. 그래도 여전히 백조 부모가 새끼를 보호하려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위협한다.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 운동 잠깐한다.

20시에 집으로 가 닭고기커리볶음밥, 샐러드, 파스타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본다. 그리고 적선세고 씻는다.

21시에 유투브로 월드컵 하이라이트 본다. 프랑스가 벨기에를 이겼네. 벨기에가 이겼음 좋았을텐데.. 저녁 7시에 월드컵 중계가 있었네.. 오후 3시인줄알았는데… 내일은 꼭 봐야지.

22시에 좀 잔다. 자고 나니 티셔츠가 땀에 많이 젖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다. 그래도 그늘에서 구걸하면 좀 추운데… 바람이 차서 그런가.

23시반에 일어나 기타 녹음 전에 손 푼다.

180711
0시에 녹음. 1시간 정도 녹음하니 지루하다… 오늘 플랫메이트 오는데… 새벽에 일을 나가려나.. 그러면 이번달 27일까진 계속 새벽에 기타 녹음할수 있을텐데… 안되면 낮에만 해야지.
1시반 넘어 녹음 모니터 한다. 다 지우고 한 개 살렸다. 그동안 Band in 부분을 잘못치고 있었다… 멍청하긴. 몇일또 계속 녹음해야겠다.
블로그 쓰며 영화 받는다. 2015년 이탈리아 영화인데, 이것도 불법다운로드 한다고 집주인에게 또 경고 메일 가려나… 불안하네. 한국영화만 봐야하나..
2시반에 일기쓰며 과자 먹는다. 배가 고프다. 피자 먹을까 하다가 그냥 과자나 먹는다.
3시에 게임-젤다 야숨-한다. 게임이 보기엔 귀여운데 생각보다 어렵네.
4시에 스페인어 강좌 좀 본다. 왜이리 오래 못하겠냐.. 웹서핑하다 잔다.

13시에 얼이나 뮤슬리, 케익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보고 녹음전 손푼다.
14시 넘어 기타 녹음 한다. 참 안된다. 초반에 버벅이다. 후반은 저음을 놓친다. 한계를 느끼고 짜증이 난다. 후반부 볼륨을 좀 줄였다. 좀더 내소리에 집중해야지. 이번엔 하나도 못건졌네.

15시에 구걸 간다.
Union Canal에서 한 학생 그룹이 카약을 배우는듯. 한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그들을 사진 찍길래 나도 찍었다.
백파이프 밴드 쉬는 날. 역시 백파이프 밴드는 안나왔다. 근데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고 그 옆엔 키보드가 설치. 아마 백파이프 버스커 끝나고 할듯.

16시에 hub 앞에서 구걸. 시작 하자 마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관광객이 5파운드를 줬다. 그래서 오늘 잘되려나 했는데, 잘안되네… 식당 손님도 별로 없고, 줄것같은 식당 손님도 안주네.. 할수없지. 13.67파운드 적선받았다.

17시 넘어 스콧 기념탑에 가본다. 백파이프 버스커가 없다. 그래서 구걸. 근데 이 자리, 너무 안된다. 내일은 여기서 하지 말아야겠다. 그냥 30분만에 포기. 2.43파운드 적선받았다.

18시 안되서 미술관 앞에서 간다. 키보드 앞에서 기타치며 노래하는 버스커에게 다음에 쳐도 되냐고 하니 된댄다. 곧 끝낸댄다. 알아보고 기타치며 노래하는 버스커과 키보드 치며 노래하는 버스커, 두명이다. 부부인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버스커가 오더니 몰치냐고 묻는다. 기타 연주곡 친다고 했다.

옆에 앉아 대기하며 구걸의자를 살펴 본다. 얼마 못갈거 같다.

앉아 있으니 지나가는, 관광객으로 보이는 학생이 1페니를 주고 간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적선을 주네. 그리 안되 보였나... 아니면 어디서 내가 기타치는걸 봤나..


18시부터 19시20분까지 미술관 앞에서 구걸 했다. 미술관 앞이 그나마 된다. 그래도 썰렁하네. 오늘 잉글랜드 월드컵 경기가 있어 그런가.. 아쉽네. 할수없지. 19.74파운드 적선받았다.

오늘까지 유통기간인 샐러드를 적선받았다. 아마 잔반 처리한듯. 나야 감사지.

수요일엔 백파이프 밴드가 없어 미술관 앞에서 오래 구걸할수 있는 날인데… 다른 버스커가 있어 그게 안됐다. 아쉽다. 할수 없지…

19시반쯤 집으로 간다. 피자랑 감자튀김 익히는 동안 샤워한다.
오늘 스트레칭을 안하니 오른편 등이 아프다. 근육이 뭉친 느낌. 구걸의자가 문제가 있어 더욱 그런듯 싶다.

20시에 적선세며 월드컵-크로아티아vs잉글랜드-본다. 잉글랜드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피자랑 감자튀김 먹으며 와인 마신다. 크로아티아가 결국 동점 만들고 연장가서 결승골 넣었다. 잘됐네. 그리고 잘하네. 마지막 월드컵 중계 시청인가, 앞으론 중계시간대가 구걸시간이랑 겹쳐서 못본다.

21시쯤 집주인이 전화왔다. 방금 돌아온 플랫메이트, Adam을 바꿔 달랜다. 아마 Whatsapp 메신저를 직접 연결이 안되나 보다. 부엌에 가보니 여자친구랑 있네. 여자친구 보니 내또래인듯. Adam도 내 또래인가.. 완전 백발인데.. 나이 가늠이 안되네.. 나이가 중요한건 아니니깐.

Adam이 통화 마치고 설명한다. 아랫집에서 물이 센다고 신고한 모양. 그 내용의 편지를 Adam이 봤나보다. 이래서 집을 갖고 있다는건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난 항상 셋방살자. 문제 생기면 떠나면 되지. 그게 편하지.

이제 플랫메이트가 돌아와 새벽에 기타 녹음 못하겠네. 왜이리 녹음이 안되냐… 오기가 생기네. 될때까지 하리…

22시 안되서 양치한다. 알딸딸하네.
그리고 웹서핑. 한참을 봤네. 남는건 없어도 보고 있는동안은 시간이 참 재미있게 잘가네.
23시에 잔다. 또 금방 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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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7. 7.

180704-180707: 뮤슬리와 케익, 하천 청소 배, 잘돌아가는 관람차, 구걸이 잘되 축배, 스콧기념탑에 기대 앉아, 별말없이 가는 경찰, 렘브란트 전시 포스터, 집에만 있는 고양이들, 구더기, 탄 밥, 비누바울 버스커, 바닥에 주저 앉아 구걸, 그럴싸한 하늘과 구름, 처마 위 월드컵 보는 청년, 달달한 포루투칼 와인.

180704
4시까지 게임하고 웹서핑 하다 5시쯤 잔다.
플랫메이트가 여행 갔다. 1주일안에 Stairway to heaven을 부디 녹화하길…

13시 기상. 뮤슬리, 토스트, 케익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 미술관으로 구걸간다. Union Canal은 청소중. 청소하는 배가 따로 있네.
미술관 앞은 백파이프 버스커도, 백파이프 밴드고 없네. 희한하네. 그럼 내가 해야지.

15시 안되서 미술관 앞 에서 구걸 시작. 언제 백파이프 버스커나 백파이프 밴드가 올까… 근데 결과적으로 안왔다. 날이 흐려 그런가… 여기 백파이프 버스커와 백파이프 밴드의 패턴을 모르겠다. 수요일이 백파이프 밴드 쉬는 날인가…
한 혼혈로 보이는 아이가 오더니 한국인이냐고 묻네. 고개를 끄덕였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어 '월향대표아적심'을 치니 적선해주며 '쎼셰'하네. 역시 중국인에게 어필히는 노래다.
칭찬도 좀 받고 박수도 좀 받고… 역시 미술관 앞이 비면 계속 여기서 해야겠다. 어차피 8월엔 못하니깐...;너무 인기곡만 한다. 어쩌냐... 그래도 최대한 적선 받을수 있을때 적선받아야지. 90.99파운드 적선받았다.
간만에 4시간 40분 정도 구걸하니 힘들다. 지치네. 고갈되는 느낌.

스콧기념탑 옆에 관람차는 완성되서 잘돌아가네.

19시 반쯤 Hailes Quarry 공원으로 간다.
도착하니 20시 넘었다. 스트레칭, 어깨운동-구걸을 오래해서 운동해야만 한다.
집에와 피자랑 감자튀김 익히는 동안 샤워 한다.

21시 넘어 피자, 감자튀김 먹으며 아이리쉬크림에 우유타서 마신다. 에너지가 고갈. 밥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술마신다. 구걸이 잘된 축배이기도 하다. 적선세고, 유투브로 망한 영화 리뷰 본다. 참 조롱 잘한다.

구걸을 간만에 오래해서 저녁에 정신줄을 놓게 되네. 보상심리인가.. 나중에 독일가서 어학원 다닐땐 기존곡연습한다는 기분으로 하자. 이렇게 적선을 위해 하진 말자.

22시 넘어 침대에 누워 웹서핑하다 23시반쯤 잔다.

왜이리 밤에 코가 간지럽고 콧물이 계속 나냐.. 밖에 있으면 괜찮은데..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아니면 방에 먼지가 많아 그런가.. 고양이 알레르기 인가.. 모르겠네..

180705
1시반 기상. 기타 녹음 한다. 왜 또 되던게 안되냐. 그래도 초반부분은 괜찮다. Solo도 좀 나아진 기분.
2시반에 다시 편곡, 조금 했다. 분명 드럼 들어오기 전에 베이스가 있는거 같은데… 인터넷에 있는 악보엔 없네. 그냥 듣고 땄다. 맞나모르겠다.
3시 넘어 블로그 올린다.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등을 사용하면 어깨가 참 아프네. 이래서 회사 생활하면 안된다. 침대에 누워 일기 쓴다.
4시넘어 웹서핑하다 5시넘어 잔다.

13시에 기상. 뮤슬리, 토스트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본다.

14시에 미술관으로 간다. 이제 앞으로 스페인어를 좀 들으며 가야겠다. 그럴려면 자기전에 좀 읽어야겠다.
오늘은 미술관 앞에 백파이프 밴드가 있다. 그리고 백파이프 버스커도 왔네. 안되겠다.

그래서 스콧기념탑으로 갔다. 여기도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네.

15시에 할수없이 스콧기념탑에 기대 앉아 기타연습. 그늘에 앉았다. 바람이 많이 부니 춥네.
중간에 프렛을 좀 수리. 문제가 없으려나 모르겠다.

16시에 Hub앞에서 구걸. 식당에 손님이 많지는 않네. 그래도 1시간 할당은 채웠다. 15.84파운드 적선받았따.

17시, 미술관 앞 확인-역시 백파이프 밴드가 있다. 다시 스콧기념탑으로 간다. 다행히 여긴 백파이프 버스커가 없다. 그래서 구걸. 1시간을 안했는데도 그래도 할당을 채웠다. 15.37파운드 적선받았다.
왜 충전지가 다됐지? 1시간밖에 안했는데… 충전이 잘안됐나…

18시에 다시 미술관 앞 확인. 역시나 백파이프 밴드가 있다.

그래서 The Amber Rose 옆 공터에서 구걸. 식당 손님이 만석인데, 다들 각자 얘기하느냐 그런가 별로 적선을 안해주네. 10.36파운드 적선받았다.

중간에 경찰이 왔다. 나때문에 온건 아니네. 근데도 오더니 통화하느냐 잠시 치지 말랜다. 통화 끝나도 다시 쳐도 된다고 하네. 다행이다.
경찰때문에 중간에 한번 끊겨서 그런가… Stairway to heaven이 그래도 임팩트 있는 곡인데… 적선이 없네.

엠프 딜레이 버튼이 또 잘안되네… 신경쓰이네.. 꾹 눌려야한다. 그러다 망가지려나..
구걸 접이식 의자 상태가 안좋다. 부디 새 접이식 의자 오기전까지 버텨야할텐데…-다시 끈을 조여야할듯.
오늘도 다행히 그럭저럭 구걸이 됐다. 엠프도, 픽업도, 구걸의자, 기타 가방도도 많이 낡은 느낌.. 고치기 귀찮다.

19시 넘어 Hailes Quarry 공원으로 출발. Zara식당 앞을 보니 손님이 많다. 거기서 하면 적선 잘받을텐데… 안타깝다...
렘브란트 전시회 한다고 크게 포스트를 걸었네. 하지만 유료. 나같은 미술의 까막눈한테는 별 흥미가 없다.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운동 하고 집에 간다.

20시 넘어 집에 도착. 집주인 고양이 안부를 물어 사진 보냈다. 나도 집에만 있고 싶다.
씻고 돼지고기볶음밥, 샐러드, 파스타, 피자, 감자튀김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21시 넘어 쓰레기통 비울려고 보니 쓰레기통에서 구더기가 나오네. 나오면 그냥 나오는가 보다 한다.

블로그 올리고 프린지 축제에 계좌 등록한다. 카드로도 적선받을 수 있댄다. 근데 과연 카드로 적선을 해주는 사람이 있으려나.

22시에 일기 쓰고 게임-젤다 야숨 한다.

180706
거의 1시까지 게임했다.

2시에 윈도우 업데이트하는데 한참 걸리네. 그동안 가장이랑 카톡영상 통화-미경이 누님이 양주를 보낸다네. 새끼 고양이 두마리 들어왔다네. 목표가 독일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했다.

2시반 쯤 기타 녹음. 왜이리 안되냐… Band In 부분 Verse가 참 안된다. Solo도 안되네. 한번 흐름을 잃으니 그 다음 녹음부턴 정신줄을 놓네… 멜로디를 머릿속으로 되뇌이며 하니 좀더 집중이 된다.

3시간 반부터 안되는 부분 기타 연습. 자꾸 저음을 놓친다. 그래도 연습해서 마스터해야지.. 엄지가 줄위치를 확실히 기억해야한다.

구걸의자를 대충 또 되게 했는데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

4시에 일기쓰고 스페인어 강좌 읽는다. 근데 지루해.. 동기가 부족해 그런가.. 스페인어를 공부해야하는데 왜이리 손이 안가냐. 외워야하는데… 가면 어찌 되겠지 하는 마음… 그래도 해야겠지.

새벽에 졸리네.. 게임하고 싶은데…

13시에 일어나 밥짓는 동안 뮤슬리, 케익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 이런.. 밥태웠다. 아놔.. 또 깜빡했다. 젠장.. 그래서 또 전기가 다 나갔다. 전원차단기를 다시 올리니 다행히 된다. 한동안 밥이 쓰겠다.

기타 녹음 한다. 한군데 실수한 녹화를 하나 건졌다. 일단 이걸 최후의 보루로 두고 몇번더 녹화해야겠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매일 시도해야지. 일단은 안심.
한번더 녹음할까 하다가 기분이 안나서 그냥 나간다.

15시 안되서 미술관 앞으로 도착.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다. 좀 기다렸다가 다음에 해도 되냐 물었다. 다음에 할 버스커는 있고 16시부터 하랜다.

미술관 앞 공터엔 좀 프로페셔널한 비누방울 버스커가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

소변 마렵다. 미술관 지하에 무료 화장실이 있어 다행.

15시반쯤 스콧기념탑 근처에서 구걸 하며 16시까지 시간 보내려 한다. 다행히 공원 직원은 만나지 않았다.
한 아주머니가 Forbbiden game을 쳐달랜다. Romance인거 같아 치니 맞네. 그리고 계속 이것저것 신청곡. 근데 다 못치는거다. 30분정도하고 이동

16시 좀 안되서 미술관 앞에 갔다. 다행히 아묻 없다. 4시간 좀 안되게했다. 백파이프 밴드가 안왔다. 안올때 빡씨게 해야지. 근데 금요일인거 치곤 잘안되네. 그래도 시간당 18파운드. 만족한다. 73.56파운드 적선받았다.
기타를 갖고 있는 한 사람이 있어 혹시 버스커인가 했는데, 다행히 아니네.
'월향대표아적심'을 치고 나니 근처에 있던 중국인 청소년 일행이 단체로 적선해주네. Stairway to heaven를 치고 나니 한 아주머니가 와서 국적을 물으시네.

결국 구걸중 접이식의자가 무너졌다. 그래서 그냥 바닥에 앉아서했다. 양반다리로 기타쳐도 칠만하네.
스페인 학생들 그룹이 꽤 있다. 수학여행인가. 근데 적선은 별로 안주네. 아쉽네.
너무 인기곡만 한다. 이 자리에서 항상하는게 아니라 할수 있을때 최대한 적선받으려 어쩔수 없네..

백파이프 밴드가 안와서 오래 구걸했다. 그래도 구걸한 보람이 있네. 월드컵 중계를 보고 싶었는데… 할수없지.. 오래 앉아 구걸해서 등이 뻐근하네.

20시 좀 넘어 돌아 간다. 가는 길에 너무 목이 말라 커피며 콜라며 주워 마셨다.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했다. 너무 오래 앉아 구걸해 스트레칭을 꼭 해야만했다. 하늘에 구름이 그럴싸하네

21시 집으로 와 탄 밥으로 간장밥 만들어, 샐러드, 돼지고기랑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샤워 씻고 나오니 22시.

고양이가 샤워하는 동안 내방에 들어갔다. 열어둔 창문 너머 턱에 앉아있다. 혹시나 떨어질까 식겁. 고양이 사료로 유도. 다행히 별일 없다. 앞으론 방문을 꼭 닫아야겠다. 좀 놀랐네.

침대에 기대 누워 블로그 올리고 일기 쓰고 23시반정도 부터 게임-젤다 야숨-한다. 시간 참 잘간다. 퍼즐이 그래도 좀 고민하니 풀리네. 나름 뿌듯하네

장을 봐야하는데.. 참 귀찮네..

180707
3시까지 게임하고 스페인어 강좌 읽고 4시에 잔다.

12시반에 일어나 먹거리 쇼핑 간다. Lidl 슈퍼마켓에서 포르투칼 와인이랑 먹거리 샀다.-식비의 반이 술값이네.. 술이 비싸긴하다.

13시 넘어 집에 와 뮤슬리, 케익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 쯤 기타 녹음. 하나 건졌다. 얼릉 완성해야 다른 곡 연습할텐데…. 그래도 이젠 완주는 좀한다.

15시에 미술관 앞으로 간다. 이 시간에 월드컵 잉글랜드 경기가 있다. 잉글랜드가 한골 넣었나 보다. 함성이 들린다.
가는길에 처마 위에 TV를 설치해서 보는 청년들. 아마 월드컵 중계 전파를 수신하느냐 그런듯. 재미있네.

어제 15시30분부터 하던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네. 다행히 백파이프 밴드는 없다. 금토는 행사뛰나. 백파이프 버스커에게 다음에 해도 되냐고 물었다. 30분 후에 하랜다.

손톱붙이며 내 순서 기다린다. 한 아저씨가 오더니 곧 내 차례란다. 경비아저씨가 자전거를 전시관 안에 넣어두랜다.

16시부터 미술관 앞에서 구걸 시작. 30분정도 치는데, 한 아가씨가 Stairway to heaven를 듣고는 5파운드를 적선. 살짝 봤는데, 인도계인듯. 이쁘다. 그리곤 1시간 넘게 계속 서서 보고 간다. 부담되네. 그래서 계속 다른 곡들을 쳤다. 갈때 아름답다네.
스페인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참 많은거 같다. 근데 적선은 별로네.
오지오스본 신청하네. 못친다고 했다. 게임 파이날판타지10 신청도 들어왔다. 일본인이냐고 묻는 동양인. 일본인인거 같다.
19시 넘어 갈까 했다. 근데 그냥 했다. 조금씩 계속 적선을 받네. 결국 21시까지 했다. 그래도 오래해서 다행인데, 막판에 5파운드를 받았다.
83.40파운드 적선받았다.
너무 인기곡만 치네... 다른, 신나는 곡도 좀 빨리 추가하는게 좋을거 같다.

역시 백파이프 밴드가 없으니 구걸이 잘된다. 8월엔 미술관 앞에서 구걸을 못하니 최대한 7월에 구걸해야한다.

21시에 돌아 간다. 전시관 앞에 둔 자전거. 근데 전시관이 닫혀있다. 다행히 잠겨있진 않다.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운동. 오래 앉아있어서 등이 쑤신다.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22시 집에 와 감자튀김이랑 피자 익히는 동안 샤워.
피자, 감자튀김 먹으며 포루투칼 와인 마신다. 달달하네. 오늘 많이 구걸해 나름 보상으로 한잔한다. 적선세고 유투브로 '영화걸작선' 본다. 참 영화 잘깐다.

23시 넘어 침대에 누워 웹서핑. 그렇게 하루가 갔다.

게임하고 싶은데… 구걸을 오래하니 시간이 안난다.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8월에 한국간다네.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한번 보자고 하네. 한국에 없다고 했다. 8월에 한국은 참 더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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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7. 3.

180701-180703: 돌봐야하는 고양이들, 인기많은 미국 백파이프 공연팀, 돼지고기랑 케익과 맥주, 녹화하다가 몸개그, 부러진 구걸 접이식 의자, 고양이 화장실 청소, 언젠간 사긴 사야되는 캐리어, 비누방울 버스커, 월드컵 보며 감자튀김과 피자와 맥주와 아이리쉬크림, Union Canal의 도개교, Water of Leith 하천길.

180701
거의 3시까지 게임 했다. 젤다 야숨은 간간히 공략을 봐야겠다. 너무 게임내 도움이 없네. 적당히 즐겨야지.
그리고 Stairway to heaven 녹음 시도. 언제 완성하냐…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 계속하는 수 밖에.
휴대폰 발열때문에 카메라가 꺼지는듯. 커버 벗기고 창문 열고 해야겠다. 휴대폰 동영상 촬영이 쉽지 않네. 휴대폰을 재부팅하고 녹화해봐야겠다.

매우 힘빼고 천천히 치는 연습을 필수적으로 해야겠다. 특히 solo부분 그래야 손가락에 무리도 안가고 연주도 낫다.

4시에 일기쓰고 웹서핑. 거실에서 소리가 난다. 고양이가 자꾸 거실문을 열고 나온다.
5시 넘어 잔다.

13시에 기상. 집주인이 Whatsapp 메시지로 고양이 안부를 묻네. 사진찍어 보내줬다.

그리고 기타 녹음. 왜 동영상 촬영이 8분만에 꺼지냐.. 휴대폰 자체가 다운. 왜지.. 불안하네. 연주는 조금 나아진듯. 매우 천천히 하는 느낌으로 힘빼고.

14시에 고양이 밥주고 나도 닭볶음밥, 샐러드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5시에 Rose St.으로 간다. 백파이프 밴드가 있을까.. 다행히 오늘 백파이프 밴드가 없다. 행사 갔나. 돌아오려나..

미술관 앞에서 구걸한다. 3시 45분쯤 시작. 결과적으로 잘됐다. 역시 날좋은 일요일 오후다. 백파이프 밴드가 매주 없었으면 좋겠다. 57.81파운드 적선받았다.

18시가 다되서 미국 국기를 스코틀랜드 전통의상 어깨에 박은 한 그룹이 왔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 백파이프 공연팀이다. 18시부터 공연한다고 비켜 달라네.. 할수없지…

미국 백파이프 공연팀이 공연하는 동안 The Royal Scottish Academy 근처에서 비스켓 먹고 손톱 붙인다. 한 아주머니가 와서 칭찬하시네. 집주인이 메시지를 보내왔다. 화장실 세면대에 물이 잘 안내려간다고 머리카락 주의하라네.
그리고 신곡-Wonderwall-연습. 18시30분까지 공연한다는 미국 백파이프 공연팀. 마칭밴드 드럼과 접목했네. 근데 공연 끝나고도 한참을 그자리에서 얘기하며 사진 촬영하네.. 할수없지. 기다리는 수밖에.

19시 다되서 대충 공연팀이 가고 다시 구걸 시작. 공연팀 몇명이 와서 5파운드 2장을 적선. 기다렸다가 다시 구걸하길 잘했다. 30.55파운드 적선받았다. 백파이프 밴드의 백파이프 연주자가 왔다. 다른 멤버는 안오네. 20시까지만 하고 이동.

오늘도 백파이프 밴드가 없어 구걸이 잘됐다. 매주 이랬으면 좋겠네.

20시에 Hailes Quarry 공원으로가 스트레칭, 근력운동-앞으론 어깨 운동만 집중적으로 하자. 어깨 넓히기가 우선이다.

21시에 집으로 간다. 집문앞에서 플랫메이트가 나가는걸 만났다. 늦었다고 하네. 내일 보잔다. 밤새서 일하나 보다.
샤워하는 동안 돼지고기랑 감자튀김 익힌다. 그리고 고양이 밥주고 적선세고 돼지고기랑 감자튀김 굽는다. 근데 잘안구워진다. 팬이 별로 안좋은거 같다.

22시에 돼지고기랑 케익, 감자튀김 먹으며 맥주 마신다. 감자튀김이 다 타서 눌러붙었네. 유투보르 월드컵 하이라이트 보고 망한 영화 리뷰를 봤다. 재미있네.

23시에 블로그 올리고 일기쓰고 영화-독전-본다. 알딸딸하네. 영화보고 자야겠다.

180702
1시반까지 간만에 한국영화 '독전'을 잘봤다. 꽤 인상적인 영화네.
그리고 삼촌과 카톡 통화-한국에 들어와 같이 나가자고 하시네.. 어쩌냐…

2시,기타 녹음 한다. 아놔.. 녹화 중에 구걸 접이식 의자가 부러졌다. 1년 넘게 쓰니 망가지네. 덕분에 몸개그 했다.

기타 녹음은 언제 완성하냐… 마음이 짐이다.

구걸의자를 전에 적선 받은 밧줄로 대충 묶었다. 일단 얼마간은 쓸듯. 얼릉 새로 주문해야겠다.

3시에 다시 삼촌과 영상통화 했다. 같이 미국 가려면 2020년이나 된다고 하니 내년에 오시겠다네. 일정을 짜야겠다. 아무래도 캠퍼밴을 빌리면 좋을거 같은데… 좀더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영화 독전 관련 웹서핑. 원작이 홍콩영화네. 좀 다른 분위기 인듯.

4시에 웹서핑 하다 자려는데 잠이 바로 안온다. 삼촌과 여행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머릿속에 맴도네.

12시에 전 집주인과 whatsapp 메시지 했다. 9월2일에 집이 채권회사로 넘어 간다고 하네. 이사 못가겠다. 그리고 인터넷 고지서는 명의 변경 못해주겠다고 한다. 아마도 내가 안돌아가니 인터넷 해지가 신경쓰인듯. 할수 없지..
인터넷 고지서를 이용한 은행계좌 개설은 물건너 갔다. Monese 해야지.. 한20파운드를 입금하냐고 수수료 지불해야 할듯. 하루 일당이네.

고양이 화장실 청소 한다. 매주 월요일 마다 해야한다. 욕조의 온수도꼭지가 안잠겨 살짝 쫄았다. 다행히 어찌저찌 잠궜다. 집이 오래됐네.


그리고 Bargains 슈퍼마켓에 접이식 의자 있나 가봤따. 아쉽게 없다. 캐리어를 하나 사야하는데, 40파운드 정도네. 새로 사기 참 싫은데..

나간김에 은행에서 구 1파운드 5개 교환 했다. 근데 동전은 지폐로 교환을 안해준다네.. 이 직원은 좀 깐깐하네. 계좌 개설하랜다.. 나도 하고 싶지...

Lidl에서 먹거리 장보고 집에 오니 13시반. 뮤슬리, 토스트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4시쯤 플랫메이트가 수요일부터 1주일간 여행 간댄다. 1주일은 혼자구나.

15시 안되서 미술관으로 간다. 날이 흐리다. 다른 버스커가 있을거 같지만, 그냥 좀 일찍 가서 연습할 생각으로 출발. 근데 미술관 앞에 아무도 없다. 날이 흐려 그런가.

15시 반쯤 미술관 앞에서 구걸 시작. 초반 1시간은 대략 8파운드 정도. 참 안되네. Hub갈까 했는데, 어차피 8월엔 hub에서만 쳐야하기에 좀 아껴둔다. 근데 16시부터 좀 된다. 아마 사람들이 Oldtown 관광마치고 내려오는듯.

Erik satie 신청하고 촬영 하는 한 프랑스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엉망으로 쳤다. 이래서 기존곡을 좀 쳐야하는데… 어쩌냐.. 창피하네.

한 청년이 카메라와 마이크로 앞에서 한참을 촬영한다. 양해도 안구하네. 좀 씁쓸하지만… 길거리에서 구걸하기에 어쩔수 없다.

17시40분쯤 백파이프 밴드가 와서 셋팅한다. 그래서 그들이 셋팅 마치는 18시 5분쯤 그만했다. 그 드러머가 와서 적선좀 해주고 Drifing과 dadgad 튜닝을 언급하네. 드러머만 좀 호의적인듯.

생각보다 미술관 앞이 엄청 잘되는건 아니다. 다만 Rose St을 8월을 위해 아껴둬야한다. 가끔 안해야 항의 받는것도 좀 늦추지..

총 36.33 파운드 적선받았다.

미술관 앞 공터에서 한 비누방울 버스커가 열심히 비누방울 만들고 있다.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하네.


18시 넘어 Hailes Quarry 공원으로 가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어깨만 집중적으로 한다. 좀 넓어지려나.
19시에 집으로 와 적선세며 월드컵-일본vs벨기에-본다. 전반에 그래도 일본이 실점을 안했네.
그리고 샤워 하는동안  피자랑 감자튀김 익혔다.

20시 넘어 아이리쉬크림, 맥주 마시며 피자랑 감자튀김 먹는다. 배가 고파 그런가 계속 먹네.. 결국 다 먹었다. 월드컵-일본vs벨기에-봤다. 2:3으로 벨기에의 역전승. 2:0에서 그걸 역전하네. 재미있는 경기였다.

21시 재활용 쓰레기통 비우고 침대에 누워 웹서핑.
22시 반쯤  잔다. 자는데 왜이리 땀이 나냐. 더워서 그런건지 감기인지 모르겠다.

180703
0시반 기상. 기타 녹음 한다. 실패 했다.
1시반에 담배피러 나왔다. 눈에 익은 통이 보인다.이런… 어제 저녁에 재활용 쓰레기통을 비우고 밖에 두고 왔네.. 정신이없다.
2시에 다시 기타 녹음. 왜 되던게 안되냐… 자꾸 딴 생각이 난다.. 뇌가 집중하기 싫은가 보다.
그래서 블로그 올리고 ebay에서 접이식 의자 본다. 생각보다 비싸네. 8.8cad 정도. 몬트리올 달라라마에서 한 5cad 정도 본거 같은데… 일단 ASDA 슈퍼마켓 가서 한번 보고 주문해야겠다.
3시반에 일기 쓰고 웹서핑하다 4시반에 잔다.

새벽에 게임하고 싶은데.. 또 졸리네.. 졸리면 자야지…
정오에 일어나 기타 녹음하려고 했는데, 그냥 잤다…

13시 기상. 뮤슬리, 토스트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보며, 저녁에 먹을 스파게티면 삶는다.

14시에 미술관으로 간다. ASDA를 먼저 갈까 하다가 그냥 구걸 마치고 가련다.
Union Canal에 있는 개폐식 다리, 도개교가 왠일로 동작 중. 다리가 올라가고 그 밑으로 배가 지나간다.

미술관 앞에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네. 전시관 앞에 앉아 기타연습이나 해야겠다.

기타 연습 중에 15시쯤 백파이프 버스커가 오더니 왜 얘기 안했냐고 하네.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자리가 비면 할려고 했다고 하니, 여긴 스코틀랜드라고, 오면 꼭 얘기하라네. 앞으론 그 백파이프 버스커가 있으면 안보이는 곳에 가서 기타연습해야겠다.

15시에 미술관 앞에서 구걸. 땡볕이다. 안되나 했는데, 그래도 1시간한거치곤 꽤 받았다. 21.58파운드 적선받았다. 16시 다되서 백파이프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와서 셋팅하네. 다른 버스커도 대기하는거 같아 그냥 이동한다. 신곡은 또 안되네…

16시 좀 넘어 Hub 앞에서 구걸. 해가 나서 그런가 식당 손님은 꽤 있는데 적선은 별로네. 1시간에 15파운드는 적선받고 싶은데… 그래도 짐싸는데 좀 적선받았다. 12.75파운드 적선받았다.
엠프 모델을 물어보는 한 청년. 이 엠프 소리가 좋댄다.

17시 좀 넘어 스콧 기념탑 근처에서 구걸. 맑은 날이라 그런가 관광객이 좀 있다. 그리고 백파이프 버스커도 없다. 그래서 했다. 아주 잘되진 않네. 12.85파운드 적선받았다.
중간에 어디 직원인듯 보이는 사람이 지나간다. 혹시 공원 관계자인가 했는데 다행히 아니네. 자전거가 안보인다. 혹시 내가 깜빡하고 안잠궈서 누가 훔쳐갔나.. 다행히 있다.

18시 좀 넘어 The Amber Rose 옆 공터에서 구걸. beggar가 없다. 그리고 손님도 좀 있다. 배가 고프지만 그냥 했다. 시작하자마자 한 청년이 5파운드를 적선. 옆 식당 손님이 박수도 좀 쳐주고.. 22.03파운드 적선받았다. 여기가 그래도 괜찮네.
19시에 Rose St의 Zara 식당 앞을 지나갔다. 흠.. 사람이 좀 있는데.. 여기서 구걸을 못해 아쉽네. 적선 주는 사람은 없네.
ASDA 슈퍼마켓으로 간다. 운하와 Water of Leith 하천의 교차점 근처에서 자전거에 내려, 좁은 숲길로 걸어 내려 간다. 좀 멀다. 옆에  Water of Leith 하천을 따라난 길은 무슨 숲속의 트래킹 코스 느낌이 나네.
아쉽에 슈퍼마켓에 접이식 의자가 없다. 그냥 ebay에서 사야겠다.

20시 좀 넘어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운동 한다. 오늘 구걸을 오래 해서 운동을 좀 해야만 했다.

집에 와 월드컵-영국vs콜롬비아 보며 저녁 준비 한다. 영국이 앞서고 있다. 고양이 밥주고 나도 돼지고기커리볶음밥, 파스타, 샐러드해서 저녁먹으며  월드컵-영국vs콜롬비아 본다. 콜럼비아의 후반전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

21시 좀 넘어 적선세고 동전 정리하며 월드컵-영국vs콜롬비아 본다. 연장전을 지나 결국 PK까지 가서 영국이 이겼다. 간만에 PK보니 긴장되고 재미있네.

씻고 나니 22시. 담배 피며 아이리쉬크림+우유 마신다. 맛있다. ebay에서 접이식 의자 구입 하고 일기 쓰니 23시.

블로그 올리고 게임-젤다 야숨 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네. 생각보다 어렵네. 특히 회피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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