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01에 밀려씀
Warschauer에서 구걸하는데 한 청년이 Jam하잰다.
그래서 같이 했다. 이 청년은 일렉트릭 음악하는데... 내가 너무 디스토션을 거니 싫어 하네.
끝나고 적선받은걸 좀 주네... Jam은... 별로 재미가 없다.
그냥 경험 삼아 하는거지.
131025. 오늘도 Warshauer 역 앞에서 구걸 했다.
Warschauer S bahn출구에서는 한 아저씨가 너무 집중해서 봐서 좀 부담스러웠다. 청년들이 핸드폰으로 찍네. 어차피 지울거면서.
역 입구에 있는 상점들. 내쫓지 않아서 다행이다.
131027 Monbiju park에서 대략 아리랑 편곡 완성.
전에 한 관광객으로 보이는 청년이 내가 한국인인걸 알고 한국노래 쳐달라는데...
칠 수 있는 노래가 없었다. 민망했다. 그래서 아리랑 편곡 했다.
벤치에 누워 하늘을 보는데 기분 좋다.
Hackesche Markt에서 구걸했다. 가끔 여기선 장이 선다. 사림이 좀 있어 적선이 괜찮았다.
정체 불명의 음식. 치즈닭고기를 샀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131028-Simon dach flohmarkt
Simon dach FlohMarkt에 가봤다. 그리 크지 않아 구걸하긴 좀 그렇다.
멋진 그래피티도 많고.
생각보다 썰렁. 하지만 날은 좋다.
여긴 벼룩시장이 정말 중고 물건에 직접 자기가 만든걸 팔아서 경쟁력있는거 같다.
Alexander Platz의 시계탑 밑으로 갔다. 이미 안걸리는 곳이라고 검증된거니깐... Ordungamt가 제일 무섭다. 진짜 벌금 매길려하고, 혹시 전에 만난 양반들 만나면 엠프까지 빼기니깐..
이렇게 자동청소차가 청소를 한다. 좋은거 같다.! 물론 사람 손이 아주 필요없는건 아니지만 효율적인거 같다.
기계가 사람의 노동력을 줄이고 대신 사람이 여유를 즐길수 있는 시스템이 좋다.
새벽3시가되니 새벽2시가 됐다. 이런 희안한 일이… 낮에 알아보니 DST라고 전 유럽이 한시간씩 겨울에 당기고 봄에 늦춘다 한다. 아마 일조량 떄문인듯. 재미있군. 온 도시 시계가 일제히 바꿨다. PC, 핸디 시계도. 내 손목시계만 그대로다..
다시한번 시간이란건 상대적인거고 여러 사람이 한 사람 바보 만드는건 참 쉬운일이라 느낀다. 재미있는 경험이다. 약간 혼돈스럽지만...
아직은 데모다. 나중에 더 능력이 되면 좀더 흥미롭게 편곡해야겠다.
VHS 독일어A2 코스가 끝났다. 다행히 Sehr Gut으로 끝났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이 안된다. 아직도 별로 말을 못알아듣겠다.. 말도 제대로 못하고... B1는 더 어려울텐데... 단어가 딸려서 큰일이다.
쫑파티땐 Salat, Jam 샀다. 나중에도 먹을 수 있게... 쫑파티때 너무 단게 많았다. 그것 빼곤 맛있게 잘먹었다. 그리고 남는건 싸왔다. 항상 잔반은 내몫이다. 잔반을 처리하면, 나도 쓸모가 있구나 생각이 든다.
기타를 쳤는데 별로... 반응이 영.... 엎드려 절받기다. 좀더 여유있게 쳤어야했는데... 집중하는거 같아서 좀 긴장했다. 경험을 많이 쌓아야지...
오랜만에 Museum에서 구걸했다. Altes Museum은 마치 그리스 신전 같다. 역시나 그리스/로마 전시장.
난 주로 Alte Nationalgalerie 앞 골목에서 구걸한다. 여긴 미술품 전시관.
해를 바라보고 하니 따뜻은 한데 사람들을 등지게 된다. 그래도 한 중국인으로 보이는 청년이 2유로 넘게 주면서 본전은했다.
할로윈이라 Alexander Platz에 사람이 많고 분장한 사람도 있다. 캔디 파는 분장녀에게 캔디 안산다고 하니.. kein problem이란다. Tram역에서 했는데 별로 반응이 안좋았다. ubung 어쩌고 weitermachen이라는데 나중에 하라는 줄알았다.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계속하랜다.. 마지막엔 한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짜증내는거 같은 멘트를 했다. 그래서 춥고 해서 그냥 Frankfurter allee로
10유로도 못벌었기에 1시간을 더했다. Frankfurter allee가 맘이 편하다. 다리 밑이라 소리도 더 좋다. 다만 추워지는게 걱정이다. Warme cremi는 따뜻한 곳에서 바르고 나가면 조금 효가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