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0. 17.

131016-131018 : 강제 다이어트, 최후의 라면, Light fest

150806에 밀려씀


마지막 볶음밥. 이제 밥 없다.


이제 heizung-독일식 레디에이터-가 켜지기 시작.
아파트라 위아랫집도 다 난방하니 꽤 살만하다.


강제 다이어트. 뱃살은 어쩌면 부의 상징일 수도 있겠다..


오른손 손톱에 인조손톱을 붙인다. 생각보다 잘깨져서 2개씩 겹쳐 붙여도 깨진다.


마지막 라면.


라면도 비싸서 나같은 걸인은 못사먹는다.


밤마다 맥주를 마시다가, 좀더 도수가 높은, 가격도 싼 와인을 마신다.
아마 내가 마시는 와인은 요리시 약술로 쓰는거 같은데... 그래서 종이팩에 판다.


공포 영화에 나올것만 같은 어학원.


갈데가 없어서 어학원 복도에 있는 벤치에 누워 자는데, 청소부가 가랜다..


멀리 해가 진다. 131002 오늘밤 Light Fest가 열린다.


베를린 명소들에서 주로 열린다.


Alexander Platz부터 구경.


평소랑 같은데??? 그리고 썰렁하네..


TV타워에 몬가 하는거 같은데 잘 안보인다.


시계탑에는 버스커가. 한 영상 5도 정도되는데... 대단하네.


굴다리 밑에는 2인조 밴드가. 역시 드럼이 있어야 주목을 확끈다.


베를린 돔에 가보니 3d light 쇼를 한다.



처음보는 홀로그램 쇼. 신기하네.



번쩍번쩍.


여기서부턴 관광객이 꽤 있다. 그리고 버스커도 있다. 프로인가 보네. CD도 팔고.


베를린 돔을 뒤로 하고 brandenburger tor쪽으로 이동.


유명 건물들마다 빛을 쏴서 쇼를 한다.


생각보다 소소하다. 근데 아기자기 하니 재미있다. 처음이라 그런가.



벤츠의 슈퍼카도 전시되어 있다.


베를린의 중심. brandenburger tor엔 사람이 많네.


각국 언어로 '빛'이라고 써있다. 그리고 한글로 '빛'도 있다.


반짝반짝 신기하네. 배고파 싸온 간식을 구석에서 먹었다.


brandenburger tor를 지나 Tier Park엔 아무것도 없네. 밤에 보니 무슨 활주로 같다.


돌아 내려와 Potsdam Platz 쪽으로. 마틴루터킹? 홀로 그램도 있다.


Sony Center 근처. 여기도 무지 화려하네.


그리고 그 앞에서 한 버스커가 공연. 인기 좋네. 오늘이 대목이었구나..
아쉽게 대목을 놓쳤네..


여긴 유난히 화사하네. 무슨 화장품인가, 향수 행사를 해서 그런가.


특이하게 바닥에 빛을 쏜다.


무슨 야외 나이트 클럽같은 분위기.


돌아오는 길. 몰뜻하는건지, 나무들 사이에 분홍색 큰 풍선이 있다.
묘하게 환상적인 분위기


DB 건물은 유리창으로 벽이 되어 있는데, 안에 불을 다켰네.
무슨 하나의 큰 형광등 같네.


마지막으로 들러본 곳은 Bundes Rat라고 하원의회 같은 곳.
서울에서도 하는거 같은데, 한국에 있을땐 안가보고 해외나오는 찾아보게 되네.
언제나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의외로 안보게 되는거 같다.
나중에 한국가면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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