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12에 말려씀
150307
새벽에 쉐어하우스에 도착. 가는길에 짐이 많으니 한 청년이 차로 태워주겠다고 한다.
근데 바로 집앞이라 고맙다고만 했다. New Zealand사람들도 참 호의적이네.
방세내고 현금이 별로 없다. 그래서 여행자 수표를 바꿔야하는데.,,, 환율을 계속 봤다.
참... 인터넷에 고지한 환율이랑 다르네.. 그마저도 여행자 수표는 안바꿔준댄다...
월요일에 은행가봐야겠다.
Auckland도 무료 버스가 있네. 다만 교통카드를 구입해야만 된다고 해서, 교통카드 구입.
아무도 전화를 안걸겠지만.... 은행계좌 만들려면 있어야하는 전화 유심 구입.
Auckland에서 가장 사람이 붐빈다는 Viaduct로 향했다,
바로 항구를 끼고 있네.
Auckland 앞바다..
앞으로 자주 오게 될거 같다... Viaduct,.,
Auckland Tower도 가봤다.
Tower있는 도시들이 참 많아 이젠 신기하지도 않다..
TPPA라고 일종의 FTA인데, 그거 반대 시위. 경찰의 통제 하에 퍼레이드를 한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낼수 있는게 좋아보인다.
도시 한바퀴 둘러보고 쉐어하우스가서 한숨 잤다.
2시간 정도의 시차지만... 좀 졸린거 같아...
아까 낮에 갔던 Viaduct에서 저녁에 구걸.
첫날 운이 좋게 잘됐다. 토요일이라 그런가… 재미있는건 일본 기타리스트, 코타로 오시오 PT담당자를 만났다. 당연히 일본사람이고 영어를 못해 옆에 친구가 통역해줬다. 코타오 오시오한테 안부전해 달라고 할껄..아쉽네.. 구걸을 하다보니 별일이 다있네. 5불 지폐도 2장이나 받고.. 시작이 좋다.
밤이라 살짝 쌀쌀해진다. 항구라 바람도 많이 불고. 재미있군
150308
오늘은 낮에 구걸갔다.
Viaduct는 요트 선착장이다.
그래서 다리가 열린다.
호화 요트, 배들이 참 많다.
비가 살짝 흩뿌리네. 항구라 그런지 바람도 세고, 구름도 빠르다. 그래서 지나가는 비가 자주 오는 듯. 일요일 낮도 괜찮다. 대략 방세는 확보. 맘이 조금 놓이네.
집주인이 겨울에 난방기구 못쓰기 한다는데.. 참.. 야박하네.. 전기세가 많이 비싼가 보다. 내가 살아본 도시 중에 물가가 가장 비싸다. 공산품은 다 수입해서 그런가 보다. 살기 팍팍하네.
150309
룸메이트랑 노가리. 룸메이트는 빡씨게 산다. 일과 돈.. 그냥 어쩔 수 없다며 사네.. 안타깝네. 연변 조선족인데.. 한국이 좋다네. 중국이 참 빡씬 나라구나.. 해외여행도 마음대로 못하고.. 구글, 유투브도 못하고.. 그건 최악인데.. 그래, 내가 생각해도 중국보단 한국인 나은거 같다. 바뀔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나중에 또 중국에 관해 물어봐야겠다.
집근처에 악기점이 있네. 비싸다... 난 무조건 온라인에서 가장 싼걸 산다.
무사히 은행계좌를 열었다. 하지만 아직 여행자 수표를 현금화하진 않았다. 주말구걸로 당장 방세는 냈다.
집주인은 1층에서 스시집을 한다. 삭삭하게 굴어서 잔반들을 얻었다.
역시 인사 잘하고, 말 잘붙이면 모라도 얻는거 같다. 그래서 친절해야하는거 같다..
반찬 걱정은 좀 덜었다.
오늘도 Viaduct 가서 구걸했다.
월요일이라 썰렁한듯. 관광안내소도 문을 닫았다. 그래도 사람 많은데 앉아서 구걸. 그래도 최소는 면했다. 내일은 좀더 일찍 시작해봐야겠다. 날씨는 딱 괜찮은 정도. 춥지도 덥지도 않다.
요새 무슨 요트향해 대회를 하는거 같다. 출전국들의 요트가 전시되어있다.
Viaduct가 사람들 모이는 장소인듯. 요트 대회 행사때문인지 공연도 한다.
좋은 시기에 도착했다.
150307
새벽에 쉐어하우스에 도착. 가는길에 짐이 많으니 한 청년이 차로 태워주겠다고 한다.
근데 바로 집앞이라 고맙다고만 했다. New Zealand사람들도 참 호의적이네.
방세내고 현금이 별로 없다. 그래서 여행자 수표를 바꿔야하는데.,,, 환율을 계속 봤다.
참... 인터넷에 고지한 환율이랑 다르네.. 그마저도 여행자 수표는 안바꿔준댄다...
월요일에 은행가봐야겠다.
Auckland도 무료 버스가 있네. 다만 교통카드를 구입해야만 된다고 해서, 교통카드 구입.
아무도 전화를 안걸겠지만.... 은행계좌 만들려면 있어야하는 전화 유심 구입.
Auckland에서 가장 사람이 붐빈다는 Viaduct로 향했다,
바로 항구를 끼고 있네.
Auckland 앞바다..
앞으로 자주 오게 될거 같다... Viaduct,.,
Auckland Tower도 가봤다.
Tower있는 도시들이 참 많아 이젠 신기하지도 않다..
TPPA라고 일종의 FTA인데, 그거 반대 시위. 경찰의 통제 하에 퍼레이드를 한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낼수 있는게 좋아보인다.
도시 한바퀴 둘러보고 쉐어하우스가서 한숨 잤다.
2시간 정도의 시차지만... 좀 졸린거 같아...
아까 낮에 갔던 Viaduct에서 저녁에 구걸.
첫날 운이 좋게 잘됐다. 토요일이라 그런가… 재미있는건 일본 기타리스트, 코타로 오시오 PT담당자를 만났다. 당연히 일본사람이고 영어를 못해 옆에 친구가 통역해줬다. 코타오 오시오한테 안부전해 달라고 할껄..아쉽네.. 구걸을 하다보니 별일이 다있네. 5불 지폐도 2장이나 받고.. 시작이 좋다.
밤이라 살짝 쌀쌀해진다. 항구라 바람도 많이 불고. 재미있군
150308
오늘은 낮에 구걸갔다.
Viaduct는 요트 선착장이다.
그래서 다리가 열린다.
호화 요트, 배들이 참 많다.
비가 살짝 흩뿌리네. 항구라 그런지 바람도 세고, 구름도 빠르다. 그래서 지나가는 비가 자주 오는 듯. 일요일 낮도 괜찮다. 대략 방세는 확보. 맘이 조금 놓이네.
집주인이 겨울에 난방기구 못쓰기 한다는데.. 참.. 야박하네.. 전기세가 많이 비싼가 보다. 내가 살아본 도시 중에 물가가 가장 비싸다. 공산품은 다 수입해서 그런가 보다. 살기 팍팍하네.
150309
룸메이트랑 노가리. 룸메이트는 빡씨게 산다. 일과 돈.. 그냥 어쩔 수 없다며 사네.. 안타깝네. 연변 조선족인데.. 한국이 좋다네. 중국이 참 빡씬 나라구나.. 해외여행도 마음대로 못하고.. 구글, 유투브도 못하고.. 그건 최악인데.. 그래, 내가 생각해도 중국보단 한국인 나은거 같다. 바뀔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나중에 또 중국에 관해 물어봐야겠다.
집근처에 악기점이 있네. 비싸다... 난 무조건 온라인에서 가장 싼걸 산다.
무사히 은행계좌를 열었다. 하지만 아직 여행자 수표를 현금화하진 않았다. 주말구걸로 당장 방세는 냈다.
집주인은 1층에서 스시집을 한다. 삭삭하게 굴어서 잔반들을 얻었다.
역시 인사 잘하고, 말 잘붙이면 모라도 얻는거 같다. 그래서 친절해야하는거 같다..
반찬 걱정은 좀 덜었다.
오늘도 Viaduct 가서 구걸했다.
월요일이라 썰렁한듯. 관광안내소도 문을 닫았다. 그래도 사람 많은데 앉아서 구걸. 그래도 최소는 면했다. 내일은 좀더 일찍 시작해봐야겠다. 날씨는 딱 괜찮은 정도. 춥지도 덥지도 않다.
요새 무슨 요트향해 대회를 하는거 같다. 출전국들의 요트가 전시되어있다.
Viaduct가 사람들 모이는 장소인듯. 요트 대회 행사때문인지 공연도 한다.
좋은 시기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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