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2에 밀려씀
160610
West Kerby CTrain Station.
6월이지만, 여긴 아직 춥다. 목도리 해야한다. 기차가 다운타운안에선 무료라 좋다. 자전거는 안사도 되겠다.
어디서 구걸할지 고민. 생각보다 사람이 없네… 그래서 Stephen Ave.를 한참 걸었다. Skywalk이라빌딩사이의 통로에서 할까 가보기도 하고..
Stephen ave에는 Busk Stop이라고 버스킹 할수 있는 장소가 몇군데 있다. 그중 하나인 Flame극장 앞에서 했다. 오… 67.35cad 적선받았다. 날씨가 안좋아 기대를 안했는데 잘됐네. 행인들이 꽤주네.
경찰관이 와서 말을 걸길래 걸렸구나 싶었다. 근데 잘친다고 칭찬하고 가네
한 아저씨가 와서 허가증있냐 묻길래 신청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가네.. 공무원이었나.. 허가증 신청해야겠다..
평일 구걸은 점심시간, Stephen ave이다... 매일 오늘 같이만 되면 8월말까지 있어도 좋을듯 하다.
구걸 하던 자리 맞은편에 베트남 스낵바가 있다. 직원들과 얘기 했다. 친절하네. 내가 주말에도 사람 많냐고 물으니 관광객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곤 Eau Mall로 오랜다. 거기도 괜찮다네; 가봐야겠다. 그리곤 17ave가 사람 많다고 한다.
콜라 얻어 마셨다. 만나는 베트남사람마다 참 다들 착한거 같다.
은행 계좌 열어야한다.. BMO, RBC등등 많은 은행있는데, 그 중 TD가 근처에 있어 갔다.
커피가 무료네 배가 고파 2잔이나 마셨다..
설명 듣고 계좌 열었다. 6개월 계좌유지비 무료 혜택. 뜻밖인데. Overdraft 방지 계약을하면 $5만 받는다는 사항인데, 이게 왜 따로 있는건지 이해가 안됐다. 이런 제도는 기본으로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그것때문에 한참 물었다. 한국말로도 설명하기가 애매한데…. 역시 영어로도 힘드네..
버스킹 허가증 받으려 Downtwon Association을 한참 헤매다 찾았다. 근데 버스킹 퍼밋은 이제 담당 안한댄다... 아쉽군. 인터넷으로 물어야겠다.
Tangerine 은행이 혜택이 많아 계좌 개설 문의하러 갔다. 근데 캐나다 발급 ID가 없으면 안된다네.. 희한하네.. ID를 받을수 있을까 모르겠다.
집근처 Coop이라는 대형 슈퍼마켓이 있다. 먹거리 샀다. 멤버쉽카드도 역시 캐나다 ID가 없음 안되다네..
물가가 그리 비싼거 같진 않다. 다행.
여기 17 Ave가 Bar 거리. 가서 1시간 가량 지나가는 사람을 봤다. 별로 사람이 없는데.. 대체 언제 사람이 많다는거지??? 더 늦게 가야하나… 희한하네..
밤에 짐정리를 다했다. 방정리 다했다.. 나중에 또 짐싸고 이사 갈때.. 생각만 해도 번거롭구나...
날이 흐리니 춥다. 그리고 밤이 되서 비가 오니 더욱 춥다. 하와이랑 날씨 차이가 크네. 얼릉 적응해야지.
어제 베트남 스낵바에서 알려준 Eau Mall로 구걸하러 간다.
Prince Island를 지나간다. 이곳은 다운타운 바로 북쪽에 있는 작은 섬. Peace Bridge, 다리가 인상적.
Eau Mall에선 역시 안된다. 푸드코트가 있지만 음악을 틀어놓고, 스낵바 엔진 소리, 그리고 스낵바에서 또 음악을 트네. 겨우 us1달러 받았다.. 에휴.. 30분정도만 했다
캘거리 다운타운 지도. 이 도시엔 마땅히 사람 모이는 곳이 없네.. 특별히 관광도시도 아니다.
토요일 낮인데도 다 썰렁하네… 정령 구걸할 곳이 없는건가.. Beggar도 없고, Busker도 없고… 관광객도 없고, 잔반도 없네…
집에와 밥먹고 한숨자고 일어나 어제 했던 Stephen Ave.에 구걸하러 간다. Comtemporary 박물관앞에서 했다. 오늘은 경찰이 이번엔 ID 검사를 하네. 오늘도 신청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넘어가네.. 퍼밋을 사야하나 모르겠다. 월요일에 해보고 검사를 매번하면 사야겠지…;
겨우 21cad 적선받았다. 앞 식당에서 음악을 틀어놨다. 식당음악과 경쟁하면 안되겠다.
근처 식당 손님 중에 아무도 안주네.. 행인들이 그나마 적선해서 줬다. 저녁 시간대는 아닌거 같다. 내일은 몇시에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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