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29
0시부터 게임-젤다 야숨-한다. 앗따. Blademater 적 찾기가 참 힘드네..
2시반 넘어 넘어 블로그 쓴다. 3일치쓰는데 거의 1시간이 걸리네..
3시반 넘어 미드 나르코스 스페인어 자막 찾는데 꽤 걸리네.
4시 넘어 스페인어 드라마 사이트 찾아보다 낚였다. 다 광고네.. 그냥 스페인어 영화나 드라마 받아서 봐야겠다. 포기. 그냥 안본다. 스페인어를 하면 얼마나 한다고.. 그냥 대충 적당히 말하는 수준으로만 된다.
5시 넘어 EBS 스페인어 강좌 읽는다. 50분 걸리네. 단어 암기가 관건인데… 많이 사용해야 많이 외워질텐데…
6시 반쯤 잔다.
새벽에 안졸리네. 어제 많이 자서 그런가. 그렇게 많이 잔거 같지도 않은데… 컨디션이란게 참 묘하다..
꿈꿨다. 더블넥 기타 제작을 그냥 목공장인에게 맡겼다. 그러니 아주 엉뚱한 기타를 만들었다. 그래서 다시 찾아간다. 이번엔 기타 제작을 거절한 기타 장인과 함께. 근데 서로 만나서 또 이상한 소리를 한다. 그냥 내가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는 꿈..
14시 넘어 집주인이 동전 교환해달라고 해서 깼다. 자켓입고 자서 안추워 그런가 나름 푹잤네. 역시 추우면 잠을 설친다.
뮤슬리, 케익, 복숭아캔 먹고 스페인어 강좌 본다.
15시반쯤 미술관 앞으로 간다.
오늘은 날이 맑네. 그래도 약간 싸늘하다. 여긴 여름이 없다.
Union Canal 길가에 뱀딸기? 산딸기?가 있다. 오랜만이네. 오늘은 맑은날. 오늘도 미술관 앞에 아무도 없다. 축제가 끝나서 버스커들도 다 간건가.. 그럼 내가 한다.
구걸-미술관 앞-한다. 16시 10분부터했다. 역시 독점이라 관광객들에게 적선을 많이 받았다. 5파운드도 2장이나 받았다. 18시까지했다. 만족한다. 내일도 이렇게 독점이었으면… 48.90파운드 적선받았다.
18시. 구걸-hub 앞-한다. 한 40분했다. 식당에 손님이 없다. 잘안되네. 미술관이 되니 여기가 오늘은 안되네. 할수없지. 끝나기 전에 구걸영상 촬영. 앞으론 미술관 앞에서 주로 해야겠다. 6파운드 적선받았다.
19시 안되서 Princes st. 쓰레기통 앞-출발하기전에 갖고온 과자 먹었다. 잔반은 없네. 홈리스가 날 한참 보고 간다.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 운동-오늘은 한30분했다.
20시. 집에와 샤워하고 적선센다. 감자튀김 튀기다가 또 탔다. 저녁-커리밥, 생선튀김, 샐러드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집주인이 밥 많이했다고 밥준다.
21시. 입금 준비-이제 지폐도 입금해야지. 'Don't look back in anger' 기타 연습 한다. 약간씩 안되는 부분들, 박자가 애매한 부분들. 녹음해볼까 싶다.
22시 좀 넘어, 집주인이 22시 이후에 기타 치지 말랜다. 신고할수도 있댄다. 역시 떠날때가 됐다.
Don't look back in anger 악보 지운줄 알고 깜짝 놀랐네. 엄한 폴더에 가있었네. 언제 날잡고 편곡한 악보들을 백업해야겠다.
일기쓰고 23시 넘어 Stairway to heaven 모니터-왜이리 하기 싫냐. 완벽하지 않은 버전이라 그런가.. 지루해서 그런가... 그리고 믹싱, 마스터링 한다. 참 소리 마음에 안드네… 어쩌겠냐. 그게 내 실력인걸. 엠프 노이즈에, 무슨 고주파도 들어갔다. 한군데 더 실수가 있었네… 더 이상 이 곡하고 싶지 않다. 빨리 끝내고 싶다. 그냥 넘어간다. 참.. 옥의 티다. 언젠가 다시 녹음하려나… 참 실력이 안는다…
1주일 후면 떠난다. 아직 적선을 잘받아 좀 아쉽다. 그래도 런던에 싼방이 있을때 떠나야겠지.
180830
1시까지 Stairway to heaven 동영상 제작-누가 보겠냐 싶다. 나중에 내가 연주까먹었을때나 참고 해야지..
블로그 쓰며, 동영상 렌더링 확인-이런.. Led Zeppelin 철자를 잘못썼네. 다시 렌더링 해야겠다. 지루하다. 노트북 사운드 자체가 저음이 없네. 싸구려 op엠프를 쓰나보다.
1시반. 게임-젤다 야숨-한다.
3시 넘어 감자튀김, 사이다술을 먹고 마신다. Stairway to heaven을 마무리 해서 그런가 다른 일이 손에 안잡힌다. 그냥 놀다 자야겠다. 유투브-아시아게임 축구 하이라이트, Stairway to heaven 렌더링 후 유투브에 업로드-동영상에 저음이 없다. 이게 노트북 음질이 안좋아 그런건지, 원래 저음이 없는건지 모르겠다. 낮에 엠프로 들어봐약겠다.
4시 일기 쓰고 영화-루시-본다. 내용에 전혀 공감이 안가네. 개연성도 없고… 다만 화면은 멋있고 러닝타임이 짧아 그런가 지루하진 않네;한국인 배우들이 나와 반갑네..
6시 웹서핑 하다 7시 안되서 잔다.
14시 넘어 기상. 뮤슬리, 케익, 복숭아캔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5시 넘어 우체국 가서 지폐와 동전 입금-잔돈 입금이 가능할까? 일단 시도-500파운드 입금. 1,2 파운드는 포장안해도 입금 가능.
근처 엽서 가게에 에딘브라 엽서 확인-없다.
미술관 앞으로 간다. 오늘도 아무도 없다. 다행이다.
우선 구걸-hub 앞-한다. 16시 15분정도부터 시작. 오늘도 잘됐다. 한참을 스탠드에 앉아 듣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역시 독점이 좋다. 볼거리가 없으니 몇몇 사람들이 잠시 멈춰 서서 보고 간다. 런던에서도 이런 자리를 찾아야할텐데… 19시 15분까지 했다. 3시간했다.;배고프다. 막판되니 집중력이 흩으러 졌다. 역시나 실수가 잦다. 60.48파운드 적선받았다.
출발전에 과자 먹고 음료수 주워마셨다. 왠일인지 공원문을 19시 넘어 닫네.
20시. Hailes Quarry Park에 너무 늦게 도착해 스트레칭만 했다.
집에 와 저녁-커리밥, 고기반대기, 샐러드 먹으며 집주인과 대화-전에 살던 집주인이 가구등을 자신에게 팔려고 했는데, 안산다고 하니 그냥 놓고 갔다고 하네. 배가 많이 고팠다. 별로 대화할 생각이 안드네.
21시. 적선세고 블로그 올리고 샤워한다. Stairway to heaven 동영상 음질 확인-동영상 문제가 아니라 노트북 음질문제네. 아놔.. 저작권으로 올린 연주 영상이 Blocked 됐다. 왜지? 커버인데도 그러나...
Don't look back in anger 편곡-마지막 코러스에 기타 오버더빙된 부분을 다시 편곡하느냐 한참 걸렸다. 역시 노트북 음질이 너무 안좋아 결국 엠프에 연결. 대충 마무리 했다. 또 언제 능숙해지냐..
22시. 유투브 저작권 항의-저작권 침해 아니라고 항의 했다. 될까? 안될거 같은데… 열심히 녹화하고 만든건데… 이렇게 Block 되니 속상하다. 다른 곳에 올려야하나… 다음이나 네이버에 올릴까? Dailymotion이나 Vimeo에 올릴까?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서 블로그에 올릴까 싶다. 그럼 Google에서 검색되지 않을까? 네이버에 올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귀찮다.
그래도 원곡이랑 비슷하긴한가보다. 다른 편곡버전은 완전 다른 곡으로 인식하기에 저작권 안걸리나 싶다.
23시 넘어 입금 준비, 재정 정리-대충 맞다.;내일 마지막 입금. 기차티켓이나 추가 방세는 동전으로 지불해서 동전을 최대한 줄여야한다.
밤에 너무 춥다… 잠을 적게 자서 밤에 피곤하네…
9월6일 기차표를 사야하는데… 가격이 다행히 안올랐다. 9월5일 기차표가 더 싸긴한데… 9월5일에 떠날일은 없을까? 구걸도 괜찮은데 그냥 9월6에 떠날까? 괜히 9월6일에 떠나는건가 싶기도 하다. 적선액이 축제 끝나고 기대 이상이다. 싼 런던방있을때 떠나야겠지. 근데 자전거 자리는 있겠지? 없으면 매우 곤란해진다.
180831
웹서핑하다 0시반쯤 잔다.
2시반 기상. 구글 드라이브에 Stairway to heaven 업로드-여기서 링크걸어 블로그에 연주 영상 올려야겠다. 그리고 일기 쓴다.
3시. 구글에 내 블로그 검색 확인-구글에 나온긴 한다. 연주 포스트는 따로 올려봐야겠다. 검색엔진에 등록되지까지 2일정도 걸리는듯.
블로그에 Stairway to heaven 포스트 쓴다. 배고프다. 감자튀김, 케익 먹는다.
4시 넘어. 감기가 단단히 걸린듯.. 으슬하면서 기침 난다. Stairway to heaven을 유튜브에 올리고 싶은데… 안되겠지.. 아쉽다. 저작권 침해 신고받은 유투버들이 많은듯 하다. 관련 글이 많네. EBS 스페인어 강좌 읽는다.
5시 넘어 웹서핑. 졸린듯 안졸린듯하다. 등이 으슬하다. 감기다.
새벽에 배고프다. 어제 저녁을 너무 적게 먹었나.
6시쯤 잔다.
Monese 동전입금 확인-무사 입금.
꿈을 꿨다. 졸업 논문 쓰러 석사 선배에게 도움받는 꿈. 친해지려 이말 저말 붙였다. 석사생들이 연구실에서 자는게 안쓰러웠다. 연구실 안들어가지 않길 잘했다.
다행히 따뜻하게 자서 몸이 좀 낫다.
14시 기상. 런던행 기차표 예매 준비-가격이 다 36파운드. 뮤슬리, 케익, 복숭아캔 먹으며 집주인과 대화-자기 꿈이 시골에 땅 사서 닭이나 양, 염소 키우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그게 그리 좋지만은 않다고 얘기하다 길어졌다. 대충 끊을걸…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다른 경험이 별로 없는거 같다. 그런 이에게 아무리 내 경험을 설명한들 무엇하냐.. 직접 경험하기 전까진 모를텐데… 그냥 그것을 왜 좋아하는지 한번 고민해보라고 했다. 왜 동물을 좋아하는지, 왜 그것을 욕망하는지..
15시 넘어 우체국 가서 지폐 입금 하고 구형 동전 교환 시도. 구형 50p는 안바꿔주네. 마지막 입금을 마쳤다.
미술관 앞으로 간다. 오늘은 날이 맑다. 미술관 앞에 다른 버스커가 장비 셋팅해 놓고 한쪽에 앉아 있다. 가서 언제까지 할꺼냐고 물으니 하루 종일 할거라네… 당황스럽네. 그리고 나 보고 누구냐네. 날 처음본다고 한다. 약간 무례한거 같다. 그리곤 선심쓰듯 자리를 30분씩 Share할수 있댄다. 썩 내키지 않는다. 그냥 이동한다.
프린지 축제가 끝나면 미술관 앞은 완전 독점일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 평일에만 독점 가능한건가.
축제가 끝나니 백파이프 버스커가 마술같이 다 사라졌다. 자기들끼리 무슨 약속이라도 했나.. 신기하네.
구걸-hub 앞-한다. 오늘은 맑은 금요일이라 식당에 손님이 그래도 있다. 16시 10분부터 시작. 17시까지 하고 미술관 앞 확인하려고 했다. 근데 그때부터 식당 손님이 많아지고 적선도 꽤 받았다. 그래서 그냥 정신줄 놓고 19시까지 했다. 76.07파운드 적선받았다.
같은 곡을 몇번 쳐서 좀 민망하네. Wish you were here는 다시 암보해야겠다. 좀 많이 까먹었다. 역시 미술관 앞보단 식당 손님 많은 Hub 앞이 낫다. 내일은 어떠려나.
축제 끝난 첫 금요일. Rose St.에 손님이 많으려나? 미술관 앞엔 버스커가 있을까?-미술관 앞에 버스커가 있다. 그래도 Hub 앞 식당에 손님이 꽤 있어서 다행. 적선잘받았다.
19시. Waverly 기차역-런던행 기차표 사러 간다. 이런… 예매 창구는 이미 닫았다. 자동판매기로 가격확인해보니 아놔… 42파운드. 6파운드 올랐다. 아.. 구걸전에 살껄.. 괜히 동전 사용하려다가 가격만 올랐다. 너무 망설였다.. 아쉽네.
현장판매 창구에 자전거 자리 있나 문의하러 기다렸다. 앞에 손님이 무슨 사연이있는지 운다. 티켓에 문제가 있나.. 아이도 있는데.. 직원이 그래도 어찌저찌 처리해주는 듯하다. 야박하진 않네. 자전거 자리 있는지도 확인 안해주네. 내일 오랜다. 할수없지.
고민이다. 9월 5일이 기차표가 싼데, 그날 갈까. 근데 여기서 구걸이 괜찮지 않을까.. 괜히 너무 기다려 그나마 싼 기차표를 놓친게 참 아쉽다.
20시 넘어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 운동하고 Lidl 슈퍼마켓 간다. 마지막 장보기가 되길. 그리고 집에 왔다.
21시 넘어 샤워하고 감자튀김 튀기며 집주인과 대화-원래 이 집에 2명만 법적으로 살수 있댄다. 현재 집주인과 에이전시를 통해 사는 것이기에 다른 입주자에 대해 레퍼런스를 못써준댄다. 써주게 되면 재판 받는댄다. 그래도 그런 재판은 사소한거라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했다. 그래도 피하는게 좋겠지.
집주인이 9월5일에 떠나도 된다는데, 런던이 여기보다 적선이 괜찮을까? 일단 그냥 여기서 구걸이 잘되니 하루더 머물까.. 6파운드 더 비싼 기차표가 가치 있을까...
적선세고 피자, 감자튀김 안주해서 아이리쉬크림우유 마신다. 이거 다 마시면 또 언제 마실수 있을까...
유투브로 Key and Peele 코미디 봤다. 다른 영어 억양사용하는게 재미있네.
22시 반 쯤 웹서핑한다. 으슬으슬 등이 차다. 아놔.. 어젯밤에 춥더니 결국 감기 걸린거 같다. 추워서 라디에이터 키고 잔다. 별로 따뜻한 느낌이 없네. 만사가 귀찮네.
23시. 유투브로 '라이츄의 입시지옥'라는 짧은 영화 봤다. 매우 어처구니 없는게 재미있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전개이기도 한 매우 아방가드르하다. 아무 의미없는 작품에 구지 억지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지는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다.
23시반. 밤에 꽤 으슬으슬하다. 그래서 일찍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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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부터 게임-젤다 야숨-한다. 앗따. Blademater 적 찾기가 참 힘드네..
2시반 넘어 넘어 블로그 쓴다. 3일치쓰는데 거의 1시간이 걸리네..
3시반 넘어 미드 나르코스 스페인어 자막 찾는데 꽤 걸리네.
4시 넘어 스페인어 드라마 사이트 찾아보다 낚였다. 다 광고네.. 그냥 스페인어 영화나 드라마 받아서 봐야겠다. 포기. 그냥 안본다. 스페인어를 하면 얼마나 한다고.. 그냥 대충 적당히 말하는 수준으로만 된다.
5시 넘어 EBS 스페인어 강좌 읽는다. 50분 걸리네. 단어 암기가 관건인데… 많이 사용해야 많이 외워질텐데…
6시 반쯤 잔다.
새벽에 안졸리네. 어제 많이 자서 그런가. 그렇게 많이 잔거 같지도 않은데… 컨디션이란게 참 묘하다..
꿈꿨다. 더블넥 기타 제작을 그냥 목공장인에게 맡겼다. 그러니 아주 엉뚱한 기타를 만들었다. 그래서 다시 찾아간다. 이번엔 기타 제작을 거절한 기타 장인과 함께. 근데 서로 만나서 또 이상한 소리를 한다. 그냥 내가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는 꿈..
14시 넘어 집주인이 동전 교환해달라고 해서 깼다. 자켓입고 자서 안추워 그런가 나름 푹잤네. 역시 추우면 잠을 설친다.
뮤슬리, 케익, 복숭아캔 먹고 스페인어 강좌 본다.
15시반쯤 미술관 앞으로 간다.
오늘은 날이 맑네. 그래도 약간 싸늘하다. 여긴 여름이 없다.
Union Canal 길가에 뱀딸기? 산딸기?가 있다. 오랜만이네. 오늘은 맑은날. 오늘도 미술관 앞에 아무도 없다. 축제가 끝나서 버스커들도 다 간건가.. 그럼 내가 한다.
구걸-미술관 앞-한다. 16시 10분부터했다. 역시 독점이라 관광객들에게 적선을 많이 받았다. 5파운드도 2장이나 받았다. 18시까지했다. 만족한다. 내일도 이렇게 독점이었으면… 48.90파운드 적선받았다.
18시. 구걸-hub 앞-한다. 한 40분했다. 식당에 손님이 없다. 잘안되네. 미술관이 되니 여기가 오늘은 안되네. 할수없지. 끝나기 전에 구걸영상 촬영. 앞으론 미술관 앞에서 주로 해야겠다. 6파운드 적선받았다.
19시 안되서 Princes st. 쓰레기통 앞-출발하기전에 갖고온 과자 먹었다. 잔반은 없네. 홈리스가 날 한참 보고 간다.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 운동-오늘은 한30분했다.
20시. 집에와 샤워하고 적선센다. 감자튀김 튀기다가 또 탔다. 저녁-커리밥, 생선튀김, 샐러드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집주인이 밥 많이했다고 밥준다.
21시. 입금 준비-이제 지폐도 입금해야지. 'Don't look back in anger' 기타 연습 한다. 약간씩 안되는 부분들, 박자가 애매한 부분들. 녹음해볼까 싶다.
22시 좀 넘어, 집주인이 22시 이후에 기타 치지 말랜다. 신고할수도 있댄다. 역시 떠날때가 됐다.
Don't look back in anger 악보 지운줄 알고 깜짝 놀랐네. 엄한 폴더에 가있었네. 언제 날잡고 편곡한 악보들을 백업해야겠다.
일기쓰고 23시 넘어 Stairway to heaven 모니터-왜이리 하기 싫냐. 완벽하지 않은 버전이라 그런가.. 지루해서 그런가... 그리고 믹싱, 마스터링 한다. 참 소리 마음에 안드네… 어쩌겠냐. 그게 내 실력인걸. 엠프 노이즈에, 무슨 고주파도 들어갔다. 한군데 더 실수가 있었네… 더 이상 이 곡하고 싶지 않다. 빨리 끝내고 싶다. 그냥 넘어간다. 참.. 옥의 티다. 언젠가 다시 녹음하려나… 참 실력이 안는다…
180830
1시까지 Stairway to heaven 동영상 제작-누가 보겠냐 싶다. 나중에 내가 연주까먹었을때나 참고 해야지..
블로그 쓰며, 동영상 렌더링 확인-이런.. Led Zeppelin 철자를 잘못썼네. 다시 렌더링 해야겠다. 지루하다. 노트북 사운드 자체가 저음이 없네. 싸구려 op엠프를 쓰나보다.
1시반. 게임-젤다 야숨-한다.
3시 넘어 감자튀김, 사이다술을 먹고 마신다. Stairway to heaven을 마무리 해서 그런가 다른 일이 손에 안잡힌다. 그냥 놀다 자야겠다. 유투브-아시아게임 축구 하이라이트, Stairway to heaven 렌더링 후 유투브에 업로드-동영상에 저음이 없다. 이게 노트북 음질이 안좋아 그런건지, 원래 저음이 없는건지 모르겠다. 낮에 엠프로 들어봐약겠다.
4시 일기 쓰고 영화-루시-본다. 내용에 전혀 공감이 안가네. 개연성도 없고… 다만 화면은 멋있고 러닝타임이 짧아 그런가 지루하진 않네;한국인 배우들이 나와 반갑네..
6시 웹서핑 하다 7시 안되서 잔다.
14시 넘어 기상. 뮤슬리, 케익, 복숭아캔 먹으며 스페인어 강좌 본다.
15시 넘어 우체국 가서 지폐와 동전 입금-잔돈 입금이 가능할까? 일단 시도-500파운드 입금. 1,2 파운드는 포장안해도 입금 가능.
근처 엽서 가게에 에딘브라 엽서 확인-없다.
미술관 앞으로 간다. 오늘도 아무도 없다. 다행이다.
우선 구걸-hub 앞-한다. 16시 15분정도부터 시작. 오늘도 잘됐다. 한참을 스탠드에 앉아 듣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역시 독점이 좋다. 볼거리가 없으니 몇몇 사람들이 잠시 멈춰 서서 보고 간다. 런던에서도 이런 자리를 찾아야할텐데… 19시 15분까지 했다. 3시간했다.;배고프다. 막판되니 집중력이 흩으러 졌다. 역시나 실수가 잦다. 60.48파운드 적선받았다.
출발전에 과자 먹고 음료수 주워마셨다. 왠일인지 공원문을 19시 넘어 닫네.
20시. Hailes Quarry Park에 너무 늦게 도착해 스트레칭만 했다.
집에 와 저녁-커리밥, 고기반대기, 샐러드 먹으며 집주인과 대화-전에 살던 집주인이 가구등을 자신에게 팔려고 했는데, 안산다고 하니 그냥 놓고 갔다고 하네. 배가 많이 고팠다. 별로 대화할 생각이 안드네.
21시. 적선세고 블로그 올리고 샤워한다. Stairway to heaven 동영상 음질 확인-동영상 문제가 아니라 노트북 음질문제네. 아놔.. 저작권으로 올린 연주 영상이 Blocked 됐다. 왜지? 커버인데도 그러나...
Don't look back in anger 편곡-마지막 코러스에 기타 오버더빙된 부분을 다시 편곡하느냐 한참 걸렸다. 역시 노트북 음질이 너무 안좋아 결국 엠프에 연결. 대충 마무리 했다. 또 언제 능숙해지냐..
22시. 유투브 저작권 항의-저작권 침해 아니라고 항의 했다. 될까? 안될거 같은데… 열심히 녹화하고 만든건데… 이렇게 Block 되니 속상하다. 다른 곳에 올려야하나… 다음이나 네이버에 올릴까? Dailymotion이나 Vimeo에 올릴까?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서 블로그에 올릴까 싶다. 그럼 Google에서 검색되지 않을까? 네이버에 올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귀찮다.
그래도 원곡이랑 비슷하긴한가보다. 다른 편곡버전은 완전 다른 곡으로 인식하기에 저작권 안걸리나 싶다.
23시 넘어 입금 준비, 재정 정리-대충 맞다.;내일 마지막 입금. 기차티켓이나 추가 방세는 동전으로 지불해서 동전을 최대한 줄여야한다.
밤에 너무 춥다… 잠을 적게 자서 밤에 피곤하네…
180831
웹서핑하다 0시반쯤 잔다.
2시반 기상. 구글 드라이브에 Stairway to heaven 업로드-여기서 링크걸어 블로그에 연주 영상 올려야겠다. 그리고 일기 쓴다.
3시. 구글에 내 블로그 검색 확인-구글에 나온긴 한다. 연주 포스트는 따로 올려봐야겠다. 검색엔진에 등록되지까지 2일정도 걸리는듯.
4시 넘어. 감기가 단단히 걸린듯.. 으슬하면서 기침 난다. Stairway to heaven을 유튜브에 올리고 싶은데… 안되겠지.. 아쉽다. 저작권 침해 신고받은 유투버들이 많은듯 하다. 관련 글이 많네. EBS 스페인어 강좌 읽는다.
5시 넘어 웹서핑. 졸린듯 안졸린듯하다. 등이 으슬하다. 감기다.
새벽에 배고프다. 어제 저녁을 너무 적게 먹었나.
6시쯤 잔다.
Monese 동전입금 확인-무사 입금.
꿈을 꿨다. 졸업 논문 쓰러 석사 선배에게 도움받는 꿈. 친해지려 이말 저말 붙였다. 석사생들이 연구실에서 자는게 안쓰러웠다. 연구실 안들어가지 않길 잘했다.
다행히 따뜻하게 자서 몸이 좀 낫다.
14시 기상. 런던행 기차표 예매 준비-가격이 다 36파운드. 뮤슬리, 케익, 복숭아캔 먹으며 집주인과 대화-자기 꿈이 시골에 땅 사서 닭이나 양, 염소 키우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그게 그리 좋지만은 않다고 얘기하다 길어졌다. 대충 끊을걸…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다른 경험이 별로 없는거 같다. 그런 이에게 아무리 내 경험을 설명한들 무엇하냐.. 직접 경험하기 전까진 모를텐데… 그냥 그것을 왜 좋아하는지 한번 고민해보라고 했다. 왜 동물을 좋아하는지, 왜 그것을 욕망하는지..
15시 넘어 우체국 가서 지폐 입금 하고 구형 동전 교환 시도. 구형 50p는 안바꿔주네. 마지막 입금을 마쳤다.
미술관 앞으로 간다. 오늘은 날이 맑다. 미술관 앞에 다른 버스커가 장비 셋팅해 놓고 한쪽에 앉아 있다. 가서 언제까지 할꺼냐고 물으니 하루 종일 할거라네… 당황스럽네. 그리고 나 보고 누구냐네. 날 처음본다고 한다. 약간 무례한거 같다. 그리곤 선심쓰듯 자리를 30분씩 Share할수 있댄다. 썩 내키지 않는다. 그냥 이동한다.
프린지 축제가 끝나면 미술관 앞은 완전 독점일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 평일에만 독점 가능한건가.
축제가 끝나니 백파이프 버스커가 마술같이 다 사라졌다. 자기들끼리 무슨 약속이라도 했나.. 신기하네.
구걸-hub 앞-한다. 오늘은 맑은 금요일이라 식당에 손님이 그래도 있다. 16시 10분부터 시작. 17시까지 하고 미술관 앞 확인하려고 했다. 근데 그때부터 식당 손님이 많아지고 적선도 꽤 받았다. 그래서 그냥 정신줄 놓고 19시까지 했다. 76.07파운드 적선받았다.
같은 곡을 몇번 쳐서 좀 민망하네. Wish you were here는 다시 암보해야겠다. 좀 많이 까먹었다. 역시 미술관 앞보단 식당 손님 많은 Hub 앞이 낫다. 내일은 어떠려나.
축제 끝난 첫 금요일. Rose St.에 손님이 많으려나? 미술관 앞엔 버스커가 있을까?-미술관 앞에 버스커가 있다. 그래도 Hub 앞 식당에 손님이 꽤 있어서 다행. 적선잘받았다.
19시. Waverly 기차역-런던행 기차표 사러 간다. 이런… 예매 창구는 이미 닫았다. 자동판매기로 가격확인해보니 아놔… 42파운드. 6파운드 올랐다. 아.. 구걸전에 살껄.. 괜히 동전 사용하려다가 가격만 올랐다. 너무 망설였다.. 아쉽네.
현장판매 창구에 자전거 자리 있나 문의하러 기다렸다. 앞에 손님이 무슨 사연이있는지 운다. 티켓에 문제가 있나.. 아이도 있는데.. 직원이 그래도 어찌저찌 처리해주는 듯하다. 야박하진 않네. 자전거 자리 있는지도 확인 안해주네. 내일 오랜다. 할수없지.
고민이다. 9월 5일이 기차표가 싼데, 그날 갈까. 근데 여기서 구걸이 괜찮지 않을까.. 괜히 너무 기다려 그나마 싼 기차표를 놓친게 참 아쉽다.
20시 넘어 Hailes Quarry Park에서 스트레칭, 어깨 운동하고 Lidl 슈퍼마켓 간다. 마지막 장보기가 되길. 그리고 집에 왔다.
21시 넘어 샤워하고 감자튀김 튀기며 집주인과 대화-원래 이 집에 2명만 법적으로 살수 있댄다. 현재 집주인과 에이전시를 통해 사는 것이기에 다른 입주자에 대해 레퍼런스를 못써준댄다. 써주게 되면 재판 받는댄다. 그래도 그런 재판은 사소한거라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했다. 그래도 피하는게 좋겠지.
집주인이 9월5일에 떠나도 된다는데, 런던이 여기보다 적선이 괜찮을까? 일단 그냥 여기서 구걸이 잘되니 하루더 머물까.. 6파운드 더 비싼 기차표가 가치 있을까...
적선세고 피자, 감자튀김 안주해서 아이리쉬크림우유 마신다. 이거 다 마시면 또 언제 마실수 있을까...
유투브로 Key and Peele 코미디 봤다. 다른 영어 억양사용하는게 재미있네.
22시 반 쯤 웹서핑한다. 으슬으슬 등이 차다. 아놔.. 어젯밤에 춥더니 결국 감기 걸린거 같다. 추워서 라디에이터 키고 잔다. 별로 따뜻한 느낌이 없네. 만사가 귀찮네.
23시. 유투브로 '라이츄의 입시지옥'라는 짧은 영화 봤다. 매우 어처구니 없는게 재미있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전개이기도 한 매우 아방가드르하다. 아무 의미없는 작품에 구지 억지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지는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다.
23시반. 밤에 꽤 으슬으슬하다. 그래서 일찍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