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 5.

190201-190205: 겨울 복장, French Market District, 한국 참외, Star Fruit, 맥주12캔과 슈퍼마켓 멤버쉽 카드, 피자+감자튀김+맥주, 50usd, 옆집 개들, 강변길, 화물기차, 연무, 반팔 반바지, 고기패티, 빨래방, 도요타인척 하는 기아차.

190201  
0시.식사-간장밥+고기패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담배, 쥬스물/양치/블로그 쓰기-꾸준히 써야지. 근데 1시간 정도 쓰면 지루하다.
1시./집주인과 대화-집주인 참외를 사왔네. 그리고 이름을 아냐 묻길래 Chinese Melon아니냐 했다. 그러니 영수증 보여준다. Korean Melon이라고 써있네. 신기. 맛을 물어보는데 설명할수 았다. 멜론과는 완전 다른 맛이고 껍질 벗겨야한다고. 씨는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된다고 했다. 간만에 참외보니 반갑네./게임-pes2019-간만에 하니 재미있네. 프레임이 좀더 안정화 되고 있다. 렌더링 옵션을 다끄면 괜찮은데 조금은 키고 싶다. 아직도 강팀으로 약팀을 바르진 못하네..

3시./담배+물/운동 동영상 찾기/US 계좌에 송금 기록 만들기/Banco Sabadell 수수료 출금됐는지 확인-출금 안됐다. 당분간 가끔 봐야겠다./...
4시./웹서핑+유투브-바이오하자드 2 클레어 플레이 영상을 다봤다. 그리고 한참 바이오하자드2에 대해 검색해본다. 할것도 아니면서…. 근데 요즘 게임은 워낙 영화같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꽤 재미있다.
5시./잠-10시쯤 깼다가 다시 잤다. 그리고 12시20분에 일어났다. 역시 알람을 안하니 늦게 일어나네.

12시./나갈준비, 빵+배+쿠키/담배, 쥬스물/똥
13시.스팀보트 선착장 옆으로-

겨울 복장
/구걸-스팀보트 선착장 옆-35-13시 조금 넘어 시작. 기온은 높다는데 날이 흐려 그런가 별로 안따뜻하다. 관광객도 별로 없다.;초반 1시간만에 10USD, 5USD 적선받았다. 덕분에 그래도 온 보람은 찾았네. 근데 그 이후론 썰렁. 간간히 적선받았다.;스팀보트 선착장의 시큐리티가 와서 'Ocean'이란 곡을 아냐고 묻네. 전에도 다른 사람이 물었던거 같은데… 유명한가…;점심을 제대로 못먹고 계속 쿠키먹으며 구걸한다. 기존곡 다치고나니 치기 싫다. 16시20분쯤 그만둔다.;'슬픈인연'치는데 동양인 여자가 적선준다. 아마도 한국인인듯. 타이밍이 좋았네.

French Market District
16시.&놀이터로-금요일인데 썰렁하네./운동-스트레칭, 철봉, 어깨운동-물구나무 서서 하는 운동은 전혀 안된다. 역시 어깨힘이 많이 부족하네. 꾸준히 해야지.
17시.&숙소로

집주인이 산 한국 참외
/식사 준비-/식사-간장밥+고기패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적선세기/일기-왜이리 졸리냐… 많이 잔거 같은데.. 아닌가… 구걸하는 것도 꽤 체력소모가 있나보다./양치/웹서핑+유투브
18시./선잠-일찍 자고 일어나 쇼핑가야된다.;꿈에서 어디 Bar에서 병맥을 7USD내고 먹는다. 다음부턴 절대 Bar에서 먹지 말아야지 생각. 계산하고 영수증 달라는데 영수증을 못찾네. 그냥 나오고 기념삼아 사진찍는데 누가 나와서 날아차기를 하려고 한다. 사진찍지 말라네. 근데 자기는 찍어도 된다네. 그리고 그 Bar앞에 청소년으로 보이는 애들이 으시대면 시비건다. 그냥 나와 가려는데 기타가방을 깜빡. 서둘러 돌아간다. 그러다가 잠에서 깼다. 묘한 꿈.

20시./장볼 돈 준비

신기하게 생긴 Star Fruit
&쇼핑-,Winn~-31.55-과자, 술, 피자, 고기, 쌀, 과일, 주스, 스파게티, 빵, 튀김, 휴지, 샐러드-가서 카드 받고 싶다고 하니 계산할때 등록해준단다고 한다.;Iceberg을 못찾아 직원에게 물어보니 내 발음을 못알아듣네. 독일식으로 발음하고 있었다. '아이스벡'으로.. 아이스벅'이라고 발음하네.;술빼고 먼저 장을 봤다. 얼마 안산거 같은데 22USD가 넘는다. 카드 등록해준다고 하는데 직원의 발음을 참 못알아듣겠다. 흑인들 발음을 유별나게 못알아듣겠다. 그래도 집주인 발음은 알겠는데... 카드 등록했다고 한다.;

맥주12캔과 슈퍼마켓 멤버쉽 카드
그리고 맥주 가장 싼거 12캔을 산다. 근데 셀프계산대에서 계산하려고 보니 카드가 안된다. 역시... 어술하다 싶더라... 다른 직원이 등록해준다.;칠면조 가슴이 1.4USD인줄 알았는데, 14USD네... 멍청하긴;역시 장보는데 한참 걸린다. 앞으론 Rouses랑 번갈아 가야겠다. 여기 있는건 거기 없고, 거기 있는건 여기 없네.;별모양 과일이 있다. 신기.;앗따 가방 무겁다.

22시.&숙소로/먹거리 정리/샤워/암보, 녹음 준비-House~-그래도 집중해서 끝까지 한번씩 쳐본다. 악보를 몇군데 수정해야할듯.;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좀 헷갈릴거 같긴하다. 보컬 멜로디를 확실히 외워야한다.

구걸 갔다 오니 참 피곤하다.. 만사가 귀찮네../쇼핑하는데 왜이리 시간이 오래 걸리냐. 얼른 은행 계좌를 열어야 입금을 하고 debit 카드로 편하게 계산할텐데…/미니멀리즘. 잠빼고 다 최소로 한다. 그러니 항상 배고프네…

190202  
0시. /식사 준비-피자 익히기, 감자튀김 튀기기, 일기

/식사-피자+감자튀김+맥주-너무 튀겼다.. 젠장., 유투브-별로 재미있는게 없다. Kee'n peele도 다 본거 같다.
1시./한드-킹덤-오랜만에 한국 드라마 본다. 돈을 많이 쓴 티가 나네. 미장센, 무대, 의상이 좋다. 시즌1에서 안끝난다는게 좀 걸리네…
2시./웹서핑+유투브-
3시./잠-뉴욕의 한 원룸에 다른 여자랑 같이 사는 꿈. 할머니가 오셔서 챙겨주신다. 뉴욕의 길거리에 범죄가 많다고 무서워했다.;오디오인터페이스 팔려고 누구랑 연락하는 꿈.;옆집 이웃이 나와서 통화하는데 그 소리가 다 들린다.;어깨운동해서 그런가 등이 뻐근하네.

11시./나갈준비-/식사-토스트+고기패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담배, 쥬스물/똥, 양치
12시.&스팀보트 선착장 옆으로-역시 안추운 토요일. 사람이 많네.

적선받은 50usd.
/구걸-스팀보트 선착장 옆-137-12시 좀 넘어 시작하자.-12시10분쯤 시작 해서 16시50분까지 했다. 초반에 한 관광객에게 20USD 적선받았다. 그리고 맞은편 벤치에 앉아 듣고 가네. 그래서 Hotel~이랑 몇곡 치니 50USD를 적선. 이야.. 50USD도 받아보네. 덕분에 오늘 구걸은 성공적. 이 한명이 준 적선이 오늘 총 적선액의 반이상이다.;기존곡을 다 치고 15시반정도부터 계속 인기곡을 쳤다. 근데 생각보단 반응이 별로네. 그래도 관광객이 계속 지나가고 이번주 두번이나 구걸을 안해서 계속 했다. 그래서인가 오늘 적선 최고액 기록.;잠을 많이 자서인가 아주 피곤하진 않다. 역시 잠을 많이 자야한다. 간만에 오래 구걸했다.;너바나 신청곡 받았다. 한곡정도는 쳐야할거 같은데...

16시.&놀이터로-
17시./운동-스트레칭, 철봉, 물구나무 서기-안쓰던 발로, 그리고 두발로 물구나무 도약하는게 잘안된다. 매일 해야겠다.;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갈때 문닫고 가라네. 일요일에 놀이터 문을 잠그는게 아니라 그냥 닫아둔거 였구나. 내일도 놀이터에서 운동할 수 있을듯.&숙소로/샤워, 스파게티면 삶기/식사 준비-/식사-스파게티+고기패티+샐러드-좀 많이 먹었다. 먹고나니 노곤하네., EBS 프랑스어 강좌양치
18시./적선세기/담배, 쥬스물/양치/일기-/웹서핑+유투브
19시./선잠-

21시./기존곡 연습-xmas-악보보고 한번 쭉 치는데로 15분정도 걸린다. 앞으론 한 부분씩 집중적으로 할까 싶다., Hawaiian~-음이 정확히 나도록 천천히 정확히 치자.-딱 두곡 연습했는데 1시간이 가네. 시간 참 빠르다.
22시.블로그 쓰기-/암보, 녹음 준비-House~-집주인 빨래하는 줄 았는데 화장실 청소하네. 내 머리카락에 사방에 있다고 농담 삼아 얘기하네.. 민망하네.. 머리를 밀어버릴까…;보컬 멜로디가 헷갈린다. 가사를 외워야겠다. 생각보다 금방 될듯 싶다.

배고플땐 맥주지…/오늘 구걸이 간만에 잘되서 조금 안심이 된다. 2월 중에 생활비는 무사히 마련할 수 있을듯./기타 연습 시간이 적은거 같다. 근데 지루해서 더 못하겠다. 어쩌냐…/슬슬 날이 따뜻해진다.

190203  
0시. 블로그 쓰기-간만에 좀 많이 쓴거 같다., 바나나+빵+토마토-배고프다. 양이 적다. 밥해먹기도 귀찮다.../일기/담배, 맥주-배고프다. 탄산 먹어야지
1시./양치/게임-pes2019-아.. 빡씬다. 계속 네덜란드한테 진다. 슬슬 달아 오르네…;자꾸 전원이 꺼진다. 아답터의 수명이 다된건가… 불안불안하다;프레임이 떨어진다. 그래서 더 빡친다. 그냥 옵션다 포기해야겠다.
2시./pes2019 그래픽 조사-동적 해상도는 켜는게 좋다네. 그밖에는 모르겠다. 그냥 다 꺼야겠다.
3시.담배+맥주/.../웹서핑+유투브+프랑스어 회화 영상
4시./잠-잠이 잘안온다. 한참 잠설친다.;꿈에서 선명이가 런닝에 빤스바람으로 건국대에 간다. 그리고 어디 옷을 뺏어 입는다. 난 그러는 동안 건국대를 통해 한양대를 가서 수업을 한참 빼먹은 수업의 기말고사를 본다. 근데 시험장이 어딘지 모르겠다. 그래서 한참 헤맸다. 결국 시험을 봤는데 출석이 중요한 수업. 그리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데 선명이가 자다 일어나 자신이 뺏은 옷을 입고 가는 여자를 멈춰 세워 옷을빼으려고 하다가 잠에서 깼다. 희한한 꿈;역시 맥주를 한캔 마시고 자니 소변이 자주 마렵다. 방광이 살짝 찌릿하다.

11시./나갈준비-/집주인과 대화-집주인이 피자 익힐땐 쓴 판에 피자 보관하지 말랜다. 그리고 거기에서 칼질 하지 말랜다. 슬슬 잔소리가 시작되는건가.. 앞으론 그냥 비닐봉지에 보관해야겠다.;그래도 미안하다고 하니 사과 안해도 된다네.;아직도 Work과 Walk 발음을 제대로 구별해서 못하네. 집주인이 헷갈려하네. 평소에 워낙 말을 안하니깐..

옆집 개들
/식사-토스트+고기패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담배, 쥬스물/똥, 양치&스팀보트 선착장 옆으로-
12시.

강변길
/구걸-스팀보트 선착장 옆-82-대략 12시5분부터 시작. 13시까진 참 안된다. 그냥 기존곡 연습만 한다. 앞으론 토요일빼고 13시에 나올까... 일단 내일은 12시반에 나오자.;그리곤 관광객이 많아진다. 뉴올리언스 슈퍼볼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참 많네. 오늘 경기하나 보다. 아마 교외에 있는 사람들이 경기보러 온김에 관광하는게 아닌가 싶다. 덕분에 잘됐다. 15시10분쯤 전곡 다치고 16시20분 정도까지 인기곡 친다. 지루하네. 인기곡을 뒤에 치니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가 잦다.;한 청년이 무슨 열매를 준다. Weed 같다. 이걸 어쩌냐. 기념품으로 한국에 갖고 갈수 있으려나...;한 할아버지가 1월에 담배통 기타 페스티발 한다고 내년에 오랜다. 그냥 그러겠다고 했다.;기차가 지나간다. 행인이 많은 동네라 크락션을 엄청 울린다. 무지 소리크네.;오늘도 그럭저럭 잘됐다.;해가 나면 더운데, 해가 질때쯤 되니 또 춥네.;류트버스커가 있는 자리에 관광객들이 참 많이 앉아 있다. 거기서 구걸하면 대박일텐데... 할수 없지. 내 자리가 아닌 것을... 아쉽네. 그림의떡이다.

강변길옆, 큰 경적 울리며 지나가는 화물기차
16시.&놀이터로-/운동-스트레칭, 하체운동, 두발로 도약해 물구나무 서기-놀이터에 아이들이 놀고 있다. 그리고 밖에 부모로 보이는 이들이 있다. 아마 놀이터가 잠긴줄 알고 아이들을 울타리 안으로 들어서 안으로 보낸듯. 나중에 문이 안잠긴걸 아네;하체 운동하기 귀찮았지만 그냥 했다.
17시.&숙소로-옆집 청년이 적선 잘받았냐 묻는다. 아직 안세봐서 모르겠다고 했다./적선세기/샤워/식사-간장밥+고기패티+샐러드-집주인이 방에 있었네. 집주인 방을 통해 들어갔음 큰일 날뻔. 앞으론 꼭 돌아 부엌에 가자., EBS 프랑스어 강좌
18시./담배, 쥬스물/양치/일기-옆집에서 음악을 참 크게 듣네. 집안 전체가 울린다./퀘벡 CS에 버스킹 가능한지 문의-이제 슬슬 알아봐야지.;퀘벡 공항에서 도시까지 가는 버스가 없다네.. 어쩌지. 몬트리올에서 버스타고 갈까.
19시.퀘벡 버스커 유투브 영상 검색-일단 엠프쓰는 버스커들은 꽤있다. 어디 거리에 버스커가 많은거 같은데, 거긴 피해서 구하면 좋을텐데.. 괜찮은 장소를 구글맵으로 찾아야봐지/웹서핑+유투브/선잠-왜이리 방광이 쑤시냐;멍청하게 Ronda에서 상하기 열쇠고리를 안산게 기억났다… ebay에서 팔려나.. 어쩌냐..

21시./Rodna 기념품 검색-한참 찾았다. 다행히 어찌 열쇠고리를 찾았는데, 이걸 어떻게 사냐… 스페인 사이트다. 스페인 고모님께 한국으로 전달부탁할 수 밖에./기존곡 연습-xmas-한부분씩 집중적으로, Hawaiian~-음이 정확히 나도록 천천히 정확히 치자.,
22시./블로그 쓰기-드디어 밀린거 다썼다. 이제 다시 Ronda 써야지.
23시./암보, 녹음 준비-House~-가사를 외워야한다. 안외워지네.;기타픽업으로 라디오 소리가 들어온다. 매우 거슬린다.

이제 생활이 안정되어간다. 근데 이것도 4월 중순까지고, 그 이후엔 또 새로 적응해야한다. 생각만 해도 귀찮네/집주인이 머리카락 갖고 잔소리하면 머리 밀어버리자./내일 비가 안올거 같네. 그럼 또 구걸가야지. 좀 귀찮네./elf는 건강식품, milf는 불량식품. 전자는 수명이 늘고 후자는 수명이 준다. 갑자기 라임에 맞춰 생각이 나네./밤에 검색해보니 슈퍼볼을 뉴올린언스가 졌네.

190204  
0시. 식사 준비-피자+감자튀김 데우기, 집주인과 대화-집주인이 왜 단거 먹냐고 질문한다. 그래서 제일싼거라 먹는다고 했다. 내가 허무주의고 쾌락을 추구안한다니깐 자꾸 그걸 깨려고 하는거 같네. 조금은 있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네. 근데 내가 왜 일일히 답변해야하냐.. 물어보니 답변하지만 변명같네./유투브-아주 재미있는건 없네. 피자+감자튀김+맥주
1시.담배+맥주/양치/영화-폴락-중반까지는 잔잔하네. 클라이막스도 한방이 없다. 저예산영화라 그런가. 그래도 반전이 있네. 남자주인공이 참 멋있네. 존윅같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조금은 차이가 있다. 여자 주인공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 항상 웃는거 같다. 마지막에 악당 졸개들이 도망가는건 클리셰를 비틀었네.

3시./웹서핑+유투브
4시./잠-꿈에서 인터넷 시큐리티 사장이랑 한번 해볼려고 별짓을 다하네… 참 욕구 불만인가.

11시./나갈준비-/식사-토스트+고기패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
12시./담배, 쥬스물/똥, 양치&스팀보트 선착장 옆으로-월요일이라 관광객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있다. 어제 슈퍼볼 경기보고 하루 더 있다 가는건가.

연무
/구걸-스팀보트 선착장 옆-12시반부터 하자-74-대략 12시40분부터 했다. 관광객이 좀 있지만 월요일이라 기대는 없었다. 근데 결과적으로 잘됐다. 의외네.;중반까진 지나가는 행인들과 맞은편 벤치에 앉아있는 관광객들에게 적선을 잘받았다. 그리고 15시부터 잘안된다. 그리고 16시 부터 기존곡을 다치고 인기곡을 계속 친다. 맞은편 벤치에 사람이 없으면 가려고 했는데 계속 누군가 와서 앉네. 17시10분까지 했네. 그래도 적선을 꾸준히 받아서 보람은 있네;에드쉐런 노래도 쳐야하나. 몇번 신청 받은거 같네.;엠프 소리에 디스토션이 낀다. 충전지 문제인가 했는데 아니네. 계속 디스토션이 심해져 픽업 건전지 교체했다. 다행히 교체하니 괜찮다.;왠지 한국인으로 보이는 관광객이 있어 멍하니 쳐다보니 1usd 적선주네.;안개가 자욱하게 꼈다가 걷혔다 그러네. 안개가 끼면 춥고 걷히면 덥네.

17시.&놀이터로-배고프다./운동-스트레칭, 두발로 도약해 물구나무 서기, 철봉-오래 앉아 있어 스트레칭만 하려고 했는데 조금은 물구나무 서기 연습, 철봉했다. 물구나무는 두발로 도약하는게 참 안되네.&숙소로-
18시./샤워, 스파게티면 삶기/식사-스파게티+고기패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적선세기
19시./담배, 쥬스물/양치/블로그 쓰기-엄청 오래 걸리네 1시간 정도 쓴듯. 그래도 결국 포스팅을 다시 시작. 앞으론 대충 편집해야겠다. 일일히 줄바꾸고 맺음 문자 쓰려니 오래 걸린다. 단순히 쓰자. 어차피 나만 본다.
20시./부모님, 삼촌께 새해인사/웹서핑+유투브+프랑스어 강좌
21시.선잠
22시./기존곡 연습-xmas-한부분씩 집중적으로/집주인과 대화-세탁하러 가길래 이것저것 물었다.;Melba's pobay라는 식당 옆에 있는 코인세탁소. 근데 카드를 써야한다. 내일 가봐야겠다. 카드를 빌려야겠다.;얼마 안걸린다는데, 과연 세탁하는 동안 장볼수 있으려나.;2월8일에 CS온다는데, 안머물수도 있다고 하네.;집주인이 장난스럽게 역설법으로 하는 말들 이게 진담인가 농담인가 헷갈린다. 유머러스하게 얘기하는거 같은데 내겐 모가 웃긴건지 알기 어렵다./기존곡 연습-xmas-Last~-참 안외워진다.
23시./암보, 녹음 준비-House~-조금은 외워진거 같은데 아르페지오 일부를 건너뛰는 느낌이다.

오늘은 날이 따뜻하네. 근데 습도가 높아 껄쩍지근하다./왼쪽 코안에 염증이 났다. 아프다. 짜고 싶은데 손이 안닿네./

190205  
0시. /식사-간장밥+피자+감자튀김+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담배+쥬스물, 옆집 이웃과 대화-앞문 앞에 앞집 청년이 있는거 같아 뒷뜰로 가니 옆집 이웃이 있다. 말을 붙이길래 그냥 대화;멤피스에서 온 청년. 누구랑 같이 사는데, 게이인거 같다. 사람은 참 착해보인다.;고양이에 대해 대화. 여기도 중성화하네. 그걸 fixed하고 하네.;고양이 사료를 항상 담아두는게 아니라 시간 맞춰 준다고 하네. 그리고 번식하게 되면 주변 지인에게 준다고 한다.;화장실 가야된다고 해서 대화 끝냈다.;간만에 영어하니 말이 잘안나온다.;역시 흑형들은 특유의 리듬이 있다. 참 알아듣기 힘드네./양치
1시.일기-왜이리 졸리냐… 게임하면 잠이 좀 깨려나./게임-pes2019-UEFA 우승하고 기본 조작법을 다시 숙지하자;동적해상도 켜기-이제 좀 이긴다. 근데 겨우 탑플레이어 레벨. 감을 조금 찾았다. 아직도 좀 끊긴다. 어쩔수 없는건가. 아답터가 무지 뜨겁다. 언젠간 터질것같은데…

3시.담배+쥬스물/스페인 고모님께 메시지-누님과 함께 했던 영상 보내드리기, 열쇠고리 주문 한다고 알리기-답이 바로 없으시네./Ronda 열쇠고리 주문-판매자가 계좌 번호를 보내야한다./노트북 아답터 검색-다행히 ebay랑 amazone에 물건은 있네. 아답터 터지면 휴대폰으로 구입해야지./웹서핑+유투브+프랑스어 회화 동영상
4시./잠

11시./나갈준비-/식사-바나나+토마토+도넛-, 고모님과 미경누님께 메시지-답이 없으시다. 같이 여행 가셨나…, EBS 프랑스어 강좌
12시./담배, 쥬스물/똥, 양치&스팀보트 선착장 옆으로-막나가려는데 비가 온다. 오늘 구걸은 포기/웹서핑+유투브-자려고 누워 잠깐하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했다.
13시./미경누님과 고모님께 메시지-미경누님께 고모님이 어디 가셨다고 물으며 여행했던 동영상 보내드렸다. 원래 답이 늦으신다고 답을 하는 순간, 고모님께 답이 왔다. 아마 누님이 연락하지 않으셨나 싶다.;고모님께 열쇠고리 배송해도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8월 중에 한국 가신댄다. 잘됐네./잠설침, 웹서핑-hyde에 대해-자려고 Vamps 음악 틀어놨는데 엄청 소변이 자주 마려워 계속 깬다. 그러다가 hyde의 활동에 대해 궁금해 좀 검색해본다. 엄청 부지런하게 앨범내고 라이브하네. 전엔 목으로 불렀다가 요샌 발성법을 이용해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안가 요새 라이브가 더 안정적이네. 라이브 영상을 보면 대단하다, 닮고 싶다가도 뒤에서 얼마나 바삐 움직일까 생각하니 바로 포기.
14시./선잠-계속 소변이 나온다. 신기하다. 물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계속 나온다.;잠이 잘안와 음악을 이어폰으로 틀어놨다. 그러다가 집주인이 부른다. 그냥 자는척했다. 근데 건드려 깨우네. 아침도 안먹는다고 걱정하네. 그냥 간단하게 먹고 잔다고 했다. 신경써주는거 보니 자상한 사람이네.;어느 순간 잠들었다. 일어나니 옷이 땀에 다 젖었다. 덥다.

17시./식사-스파게티+감자+패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
18시./담배, 쥬스물/양치/일기-Todo 확인/기존곡-Xmas-될때까지 한다. 자꾸 습관대로만 치게되네./사진백업, 휴대폰에 한드-킹덤 옮기기.
19시.Ronda 엽서 확인-비싸다. 별로 가질만한 가치를 못느낀다./암보, 녹음 준비-House~
20시.열쇠고리 입금-3euro/갑자기 SMS인증하라고 나오고 상하기한테 문자가 갔다. 근데 막상 입력하니 아니네. 그냥 휴대폰app으로 인증코드 온다. 참 못미덥네./기존곡 연습-xmas-한부분씩 집중적으로-참 안외워진다. 오기가 생기네.
21시.암보, 녹음 준비-House~-좀 외워진거 같은데 능숙해지려면 멀은거 같다. 원곡이 참 빠르게 느껴지네./집주인과 대화-집주인에게 세탁카드 빌렸다.;아침에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근데 아침이 아니라 오후 3시였다네. 구걸 안갈땐 방에서 간단하게 먹는다고 했다. 야행성이라 밤엔 괜찮지만 낮엔 좀비같다고 했다.

이제 반팔 반바지
&쇼핑하러-Rouses로-쓰레기 버리기-슈퍼마켓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린다.

고기패티
/쇼핑-26.26-고기, 피자, 과일, 토스트, 샐러드, 스파게티면, 음식 통조림, 과자, 케익-음식 통조림을 사고 싶었는데 돈이 부족하네. 아쉽네;오늘은 Iceberg가 1.99usd다. 전에 0.99usd더니.. 그냥 배추산다.;얼마 안산거 같은데 금방 예상 금액 초과하네.;20USD만 지폐로 나머진 동전으로 계산. 직원이 귀찮은듯 한참 센다.
22시./패티값 환불-패티값을 6.99USD로 봤는데 영수증엔 7.99USD로 써있다. 그래서 카운터 직원에게 문의하니 불친절하게 커스텀 서비스로 가라네;커스텀 서비스에선 가격도 확인 안하고 차액 1USD를 환불해준다. 참 못미덥네...&숙소로
23시.먹거리 정리-얼마나 오래 먹으려나. 1주일은 먹었으면.

빨래방 내부
&빨래방으로-빨래로 배낭가방이 꽉찬다. 근데 가는 길에 멍청하게 세제를 안갖고 왔다. 다시 돌아간다.;가는길에 잔반 주었다./빨래방-3-처음 이용하는 미국 빨래방. 밤인데도 사람이 많다. 아마 밤 10시부턴 드라이어가 무료라서 그런듯.;먼저 집주인의 세탁카드를 확인한다. 근데 옆에 누가 카드를 버리고 갔네. 낼름 주었다. 당연히 안에 돈은 없다. 돈을 충전하려고 보니 동전은 안받네. 그래서 바로 옆에 이어져있는 식당가서 3USD 바꿨다. 식당은 아마 세탁하는 손님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듯하다.;3USD 충전했다. 누가 팬티를 떨어뜨리고 갔네. 내가 주었다. 그리고 세탁한다. 처음 하는 거라 좀 어리버리. 어찌저찌 작동시켰다. 작은 세탁기는 3USD, 큰 세탁기는 5USD. 그리고 추가로 찌든때, 추가 린스는 돈을 더 받는다.;

빨래방 외부
세탁하는 동안 나가 잔반 먹고 한드-킹덤 본다.;

도요타인척하는 기아차
앞 주차장 차가 SOUL인데 도요타 마크를 붙여놨네. 웃기네.;세탁은 대략 25분 걸린다.

왜이리 소변을 자주보냐. 별로 마신것도 없는데. 오늘 유독 그러네. 습도가 높아 그런가, 구걸을 안가 그런가/덥다. 습도가 높아 답답하다. 여름 티셔츠가 1장밖에 없네. 4월초까지만 더울테니 그때까지만 버텨야할텐데…/귀찮지만, 졸리지만, 밤에 장보고 빨래방도 갔다. 꼭 해야하는 일이지만 왜이리 하기 싫냐./하루종일 빈둥. 낮잠을 자고 일어나도 무기력하네. 만사가 귀찮다./앞으론 1주일에 하루는 쉬자. 그게 화요일이 될듯 싶다. 근데 아마 날이 좋으면 그래도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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