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3. 16.

190313-190316: 수경수리, 잔반, 극장, 영화 캡틴 마블, 고급 쇼핑몰, 슈퍼마켓의 엽서, 적선통, 초등학생 농구 시합, 빨래방, 흐린 강변, 비오는 날 차력 버스커, 레크레이션 센터의 탁구대, 기타 가방 수리, Brass 밴드 페스티발, 주은 잔반, 합법적인 대마, 철쭉

190313
0시. 블로그 쓰기/적선세기

/수경수리-실로 묶었다. 이번엔 부디 오래 가야할텐데. 딱 2달만 버티자.
1시./식사-스파게티+토스트+샐러드+닭고기, ebs 프랑스어 강좌/치실-치아에 몬가 껴서 한참을 치실.;낱개로 판 치실대에 연결된 치실이 편하네./담배+쥬스물
2시.양치/일기/게임-pes2019-월드컵에서 발렸다.;새팀 빌드업하느냐 오래했다. 재미있네.

6시./담배+와인-앞으로 자기전에 피지 않는다. 무엇보다 담배를 아껴야한다.
7시.웹서핑+유투브/잠설침/잠-아. 역시 위닝을 너무 오래해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졸리다.

13시.나갈준비, 사과+토스트/담배+쥬스물/똥+양치&강변 스탠드로-류트 버스커 있음 그냥 영화보러 가자. 영화보고 와서 류트버스커 없음 구걸해보자.-바람이 많이 불어 그런가 없다. 그럼 내가 해야지. 과연 오늘 극장 갈수 있으려나.
14시.구걸-강변 스탠드 옆-90-14시부터 시작. 바람이 참 많이, 강하게 분다. 계속 적선 받은 지폐가 날아갈까봐 산만해 진다. 결국 한번은 날아가 관광객이 주워 다시 넣어줬다. 그리고 또 한번은 내가 주었다. 내일 부턴 전에 주은 치즈볼 과자통으로 적선받아야겠다.;바람이 많이 불지만 생각보다 적선은 꾸준히 받네. 그래서 결국 16시50분까지 했다. 바람이 강하니 좀 싸늘하네.;피곤하다. 배고프다. 하지만 17시10분 영화보러 극장간다.

16시.&극장으로-

가다가 잔반 주었다. 거의 다 남겼네. 홈리스 먹으라고 쓰레기통 위에 올려놓은걸 챙겼다.;이런. 극장을 못찾겠다. 한참 헤매다가 페리 터미널 근처로 갔다. 쇼핑몰이 있네 .다음에 한번 와봐야겠다.;근처 주차장 직원에게 문의하니, 그 주차장 건물 3층이네.
17시.&극장-무사히 17시10분 영화 구매. 1달러 동전으로 지불하니 동전을 처음 본다고 하네. 다행히 받아준다.

극장
/영화-캡틴마블-의자가 참 편하네. 근데 직원이 오더니 주문하겠냐고 묻는다. 여긴 극장안에서 직원이 와 주문 받네. 알고보니 내가 의자에 달린 버튼을 눌러 온거였다. 번거롭게해 미안하네.

영화 캡틴 마블
;영화가 왜이리 어둡냐. 영사기나 음향은 별루다. 다음엔 다른 극장 가야겠다.;영화는 그냥저냥. 몇몇 웃긴 장면이 있는데, 난 못알아듣고 주변 관객만 웃네. 역시 영어가 딸린다. 내용은 한 반정도만 이해했다. 나중에 다시 내용을 찾아봐야겠네.;끝나고 쿠키 영상 기다리는데 뒤에서 한국말이 들린다. 한국인이다. 관광객인가. 다른 관객이 없다고 생각해서인가 큰소리로 떠드네.

고급 쇼핑몰
19시.&숙소로-극장이 있는 건물이 호텔 및 고급 쇼핑몰인듯. 다음에 비오는날에 한번 이런 건물들이나 구경다녀볼까.;이런. 잠바에 잔반 국물이 묻었다. 역시 세탁을 얼릉 해야겠다./밥짓기, 쓰레기 정리
20시./식사-잔반+간장밥+샐러드-잔반이 먹을만 하네. 이것도 무슨 간장밥 같네., ebs 프랑스어 강좌/누룽지 만들기&Rouses 슈퍼마켓으로-날이 덥지도 춥지도 않네.

슈퍼마켓의 엽서
/쇼핑-Rouses-29.16-9v 건전지, 과자, 스파게티면, 고기, 피자, 빵, 과일, 주스-여기에 NOLA 엽서를 파네. 근데 열쇠고리는 없다. 나중에 잊지 말고 여기서 엽서를 사야겠다.;누가 카트에 소시지 등을 놔두고 갔다. 내가 챙긴다.;싸구려 9v 건전지가 없네. 에너자이저라고 더 오래 가는거 같진 않은데.. 할수 없지.
21시.&숙소로-피곤하네.
22시.먹거리 정리/적선세기/샤워+적선통 세척-과연 이 적선통을 쓰면 바람에 지폐가 안날아가려나./담배+쥬스물/가장과 카톡-다음주 월요일에 발송해준댄다. 언제오려나.
23시./일기-배고프다. 어쩌지. 몰 먹을까 말까. 몰 먹긴 먹어야할거 같은데.. 귀찮다./식사준비-집주인이 부엌에 있어서 5월 초까지 머물어도 되는지 물었다. 다행히 된다네. 방구할 수고 덜었네./식사-간장밥+잔반+샐러드, 유투브-캡틴마블 리뷰

가장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받았댄다. 휴우, 다행. 다음주 월요일에 보내준댄다. 얼릉 와야할텐데./벼르던 영화 캡틴마블을 봤다. 그냥 저냥이네. 그래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보려면 볼수 밖에./새벽에 위닝을 오래해서 잠을 많이 못잤다. 피곤하다. 근데 또 위닝하고 싶다. 오늘은 블로그도 안쓰고 기타 연습도 안하네. 이제 세탁하고 기타가방 수리해야하는데, 얼릉 해야지.

190314
0시. /담배+쥬스물/양치/게임-pes2019-수비가 좀 되네. 근데 공격이 잘안되네.

2시./미드-웨스트월드 시즌2-중반부는 좀 지루하다.
3시./영화 검색-캡틴 마블
4시.웹서핑+유투브/잠

13시.나갈준비, 토마토+바나나+초코바/담배+쥬스물/똥+양치&강변 스탠드로-류트 버스커가 다행히 없다. 요새 잘안나오네. 나야 감사지.
14시.구걸-강변 스탠드 옆-16-14시에 시작. 역시 바람이 많이 분다. 새로 가져간 적선통이 괜찮네;이런. 13시50분쯤 류트버스커가 왔다. 역시 오는 구나. 아쉽지만 짐싼다.&증기선 선착장 옆으로-그냥 숙소 갈까하다가 기존곡 좀 연습하려 간다.;가는 길에 류트버스커에게 손인사했다.
15시.구걸-증기선 선착장 옆-38-대략15시부터 했다. 별로 기대는 없다. 역시 초반엔 잘안된다. 조금씩 적선받는다. 그러다가 맞은편 아이들과 간식 먹는 관광객 그룹에 20usd 적선. 또 벤치에 앉아있던 관광객들이 10usd 적선. 덕분에 온 보람이 있네;Stairway~하는데 solo 전에 1번줄이 끊어졌다. 마르세유에서 갈았던 줄이니 거의 1년 썼네. 그때 한 관광객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적선준다. Solo를 못해줘서 아쉽네. Ebay에서 산 싸구려 1번줄을 달았다. 다행히 픽업 수음이 제대로 되네;기존곡은 여전히 개판. 연습을 해야하는데.. 참 연습시간이 적다.;16시 15분에 짐싼다. 짐쌀때 적선받았다.

적선통이 있어 강풍에도 안심이다.
16시.&숙소로/식사준비-고기 굽기+감자 삶기-주었던 고기를 굽는다. 상하진 않았네./식사-스파게티+고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
17시./설거지-역시 고기 구우니 기름이 잔뜩나오네.&레크레이션 센터로/운동-스트레칭+웨이트+수영+샤워-앗따 무지하게 미식거린다. 퀵턴 연습해서 그런가..;직원이 피트니스 센터에서 머신사용하려면 운동화신어야한다네. 깐깐하네. 그냥 머신 안쓴다고 했다.;다행히 수경은 문제 없다.

초등학생 농구 시합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시합하네. 코치도 있고 심판도 있고 학부모들도 와있다. 보기 좋네.
18시.&숙소로/담배+쥬스물/양치/웹서핑+유투브-한참 마블 영화 관련 영상봤다. 4월말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참 기대되네. 러닝타임이 3시간이랜다.;한참 봤다. 보고 있으니 미식거린건 들하네.
19시./선잠-깊이 못잔다.

22시./신곡-what~, 신곡-비틀즈 메들리-왜이리 집중이 안되냐. 졸리다 안졸리다 그런다.;기존곡도 연습해야하는데.. 절대적인 연습시간이 참 부족하네. 게을러 그러겠지., 블로그 쓰기-하나 포스팅 했다.

밤에 소나기가 오네./선잠 자고 일어나 기타 연습하는데 집중이 참 안되네. 얼릉 암보해야하는데. 언제 what~은 마무리하냐./날이 덥다. 내일부터 선선해진다는데 과연 어떨지.

190315
0시. 식사-간장밥+샐러드+고기/세탁물 준비&빨래방으로

1시.빨래방-무사히 세탁했다. 역시 두번째오는거라 좀 능숙해졌다.;오늘은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다. 역시 평일이다.;세탁하는 동안 미드 본다. 그리고 드라이기에 빨래를 넣는데, 지갑이 없다. 아놔. 어디 흘렸나. 근데 다행히 가방에 있다. 휴우. 역시 멍청하다.;건조하는 동안 다시 미드 본다. 총1시간 정도 걸리네./Monese 송금 확인-무사히 banco sabadell에 입금. 다시 monese로 송금했다.
2시.숙소로/빨래 정리/담배+쥬스물/양치/일기
3시.게임-pes2019-아 빡친다. 몬가 구단주의 요청이 있는 경기는 더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같다. 그래서인가. 컵경기에서 졌다. 열받네.
4시./담배+와인
5시.웹서핑미드-웨스트월드
6시./웹서핑+유투브-잠이 올거 같지 않아 너무 오래 봤다./잠-또 춥네.;역시 잠을 적게 자니 눈이 가렵다.;꿈에서 야동배우가 나왔네. 헐.

13시.나갈준비, 토마토+바나나+초코바/담배+쥬스물/똥+양치&강변 스탠드로-아마 금요일이니 류트버스커가 있지 않을까.-날이 추워서 그런가 안나왔네.

흐린 강변
14시.구걸-강변스탠드 옆-25-14시부터 시작. 관광객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적선을 받는다. 비가 조금씩 온다. 그치길 바랬지만 15시 다되서 많이 온다. 그칠거 같지 않다. 짐싼다.

비오는 날 차력 버스커
15시.숙소로-비오는데 스턴트 버스커들은 열심히네. 관광객도 꽤 있네.&레크레이션 센터로/운동-스트레칭+웨이트+수영+샤워-수영장 직원이 나보고 마샬아트하냐고 묻는다. 머리가 짧아 그런가. 아니라고 했다.;피트니스 센터 근처에 있던 직원이 샌들 신었다고 웨이트 머신도 못쓰게 하네. 깐깐하네. 앞으로 저녁에 가야겠네.

레크레이션 센터의 탁구대
;탁구하는 손자와 할아버지로 보이는 이들. 좋아보인다.
16시.&숙소로/식사준비-밥짓기, 식사-스파게티+고기+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
17시./담배+쥬스물/양치/영화-극한직업-통닭나오는 영화인데, 배부르니 봐도 안먹고 싶겠지. 소화도 되고 웃기다니 함 웃어보자.;잘만들었네. 이 감독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네. 클리셰를 비틀고 만화같은 장면이 일본 개그랑 다른 한국 코미디의 새로운 모습이 참 좋네.;간만에 웃으니 기분 좋네.

19시./영화 검색-극한직업-이 감독의 다른 작품도 나중에 봐야겠다.;역시 주성치를 좋아하네. 그러니 나랑 코드가 맞지./웹서핑+유투브-잠이 올거 같지 않다.
20시.선잠-자려는데 '극한직업'의 웃긴 장면들이 생각나서 혼자 킥킥 거렸다.;왜이리 소변이 자주 마렵냐.
21시./신곡-what~-참 디테일이 안외워지네.
22시./블로그 쓰기-/신곡-what~, 신곡-비틀즈 메들리-
23시./블로그 쓰기-/신곡-what~, 신곡-비틀즈 메들리-아.. 역시 토미의 곡드은 참 어렵다. 손이 작은건가, 기타가 너무 큰건가. 제대로 칠수 있으려나. 참 집중 안되니 몽롱하다.

잠을 적게 자니 정신이 흐리멍텅하다. 근데 또 잠은 잘안오네./날이 또 춥다. 오후부터 계속 비가 오네. 참 날씨가 왔다갔다하네.

190316  

0시. 기타 가방 수리-지퍼날을 뜯어낸 자리에 플라스틱 조각을 넣어 지퍼가 안빠지게했다. 과연 잘되려나./손톱붙이기/식사-간장밥+샐러드+고기, ebs 프랑스어 강좌
1시.담배+쥬스물-많이 먹었나, 소화가 안되네. 게임하며 소화 시키고 자야겠네./양치/블로그 쓰기/일기/게임-pes2019-

4시./와인, 미드-웨스트월드 시즌2-미국 원주민을 너무 철학적, 선각자도 보는 것도 너무 스테레오타입이 아닌가 싶네. 그래도 몬가 심오하네.
5시./웹서핑+유투브-위닝 강좌-새 패치에서 슛캔가 너프됐다네. 그럼 패치해야겠네.
6시.잠-

13시./나갈준비, 토마토+바나나+초코바/담배+쥬스물/똥+양치&강변 스탠드로-오늘은 주말이니 류트버스커가 나오지 않을까.-날이 싸늘해 그런가 안나왔네.
14시.구걸-강변스탠드 옆-136-14시부터 했다. 강변 스탠드에 앉아 있는 관광객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근처 관광객들이 좀 있고 적선을 꽤 해주네. 특히 맞은편 벤치에 앉아 있는 관광객들이 적선을 많이 준다.;한 관광객이 담배 3가치를 내밀려 담배피냐 묻는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아쉽네.;역시 비틀즈 메들리랑 What~은 안된다. 그래도 계속 쳐야지;Canon 치고 20usd 적선받았다. 역시 인기곡;프렛 버징이 점점 심해진다. 슬슬 프렛 교체할 시기가 온건가.. 귀찮은데.;강변 스탠드에 앉아 있는 한 로컬로 보이는 아저씨가 계속 곡이 끝나면 박수를 친다. 부담스럽네. 그리고 짐쌀때 와서 자기 돈이 없다고 하네. 괜찮다고 했다.;17시반까지했다. 그전에 가고 싶었지만, 계속 적선받아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오르간 연주를 명분 삼아 짐싼다.

17시.&숙소로-루이암스트롱 공원에서 Brass 밴드 페스티발을 하네.

구경가다 콜라 큰거 한병 주었고 축제 쓰레기통에서 잔반 주었다.

;축제에서 마리화나도 합법적으로 파네

;철쭉이다. 반갑네.
18시./식사 준비-아놔.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밥그릇을 식탁에 떨어뜨렸다. 한참 치웠다. 멍청하긴.;잔반이 케밥이랑 나초 같은거다. 운이 좋네./식사-스파게티+잔반+샐러드, ebs 프랑스어 강좌/담배+쥬스물
19시.웹서핑+유투브/선잠-자는데 계속 비틀즈 메들리가 머릿속에서 울린다.

22시./위닝 패치 다운-역시 다운받는데 광고 엄청 뜬다. 과연 되려나. 설마 패치가 잘못되서 안되는건 아니겠지., 영화 다운-이병헌 감독의 다큐 영화와 미드 웨스트월드를 다운 받는다. 신곡-what~-주로 연습. 이제 많이 익숙해진거 같은데, 앞으로 구걸시 자주 쳐야겠다., 신곡-비틀즈 메들리-이건 한참 멀었다.;참 집중 안되네.

날이 흐려도 토요일이라 그런가 강변 스탠드 옆에서 구걸이 잘된다. 좋긴한데, 기타 연습 시간이 줄어드네. 그리고 피곤하다. 적선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네./그래도 선잠을 좀 자니 밤에 정신이 아주 없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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