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1. 4.

161103-161104: 시애틀 공항, LA행 항공기, LA 도착, Santa Monica Pier, Promenade, HollyWood, Santa Monica의 버스킹 Lottery, Promenade의 공룡 모양 조경, Pier, Pier의 관람차와 청룡열차, Santa Monica Pier Bait and tackle 옆 구걸, Pier의 노을, Promenade의 야경

161103  
0시. 캐리어 무게 확인-다행히 50lbs를 넘진 않았다./담배/멍
1시.Alaska Airline Checked-in-기타 숨기고 Checked In 해야지.. 잘숨길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가서 눈치껏 해야겠다. 직원들 책상 앞쪽의 사각지대에 놓면 되지 않을까 싶네.;셀프라네… 근데 Gate에서 지키지 않으려나.. 약간 걱정되네.;3시30분에 열줄 알았는데 다행히 2시쯤 열어주네.

시애틀 공항
2시.보안대 통과-2번이나 통과했다.
3시.멍
4시.멍/무사히 기타 Check In-그냥 Gate 앞 직원이 해주네.

LA행 항공기. 무사히 탑승
5시.LA로-Alaska Airline(5:00-7:40)

묘한 항공기 조명
7시.도착-Gate를 못찾아 한참 연착되네.
8시./짐찾기/Tap Card 구입-만약 공항버스비가 따로 있다면 uber쓰자./어디로 가지?

LA 도착. LAX 공항 버스정류장. 햇살이 참 강하다.
9시.쉐어하우스로 이동-첫버스 운전기사한테 Tapcard를 샀다. 딱 TabCard만 사고 싶은데, Daypass만 판다고 한다. 옆에 승객이 TapCard를 줬다. 감사. 나중에 한국 엽서 줬다. 그 카드에 충전하려는데, 잘안됐다. 그래서 운전기사가 이미 넣은 $5에 그냥 Daypass를 줬다. 감사;

버스 안에서.

맑은 하늘. 두번째 버스타려 기다리는 중.
두번째 버스에서 짐을 둘곳이 없어 출구쪽에 서서 계속 홀드하고 갔다.;버스에 참 흑인이 많네.

11시.도착-방안내 받음;한인타운근처라 한인이 많네;밑에 마사지 사장님이 가게 주차장에 짐 두지 말라고 빡씨게 얘기하네.
12시.집주인에게 방안내.-싱글룸이 참 좋네. 마음 같아선 계속 있고 싶은데… 어떻게 될런지./샤워
13시.잠-피곤해서 바로 골아떨어졌다.

15시.Santa Monica로
16시.&Permit 신청

Santa Monica Pier 입구
17시.Santa Monica 방황-한 버스커에게 Lottery가 모냐고 물었다. 그리고 나중에 청소 직원에게 위치 확인;버스커를 위장한 작은 노점이 많은같다.;관광객이 많지만, 버스커도 참 많네. 그리고 좀 소란스럽네.

Pier에서 본 산타모니타 해변

18시.Promenade 방황-GTA5에서 보던 곳을 현실로 보니 묘하네. 본듯하면서 낯설길도 하고. 묘한 기분;참 버스커 많다… 불안하네..
19시.Hollywood로 이동-West Hollywood에 갈까 하다가 그냥 안갔다.

HollyWood 야경


유명인들 이름이 있는 HollyWood의 인도. 내가 아는 음악가도 있네.

그럴싸 해보이는 Chinese Theatre.
20시.HollyWood 방황-사람이 많네.;빵, 감자튀김 주워먹었다. 역시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서 주워먹을게 좀있다.
21시.쉐어하우스로-참 지하철도, 버스도 늦네.. 저녁이라 더 그런듯. 이래서 교통이 안좋다고 하나. 그래도 낮에. 유명지는 버스가 잘다니는거 같다.;코리아타운 지나갔다. 이름만큼이나 참 한글 간판이 많네. 신기.
22시./방 대충 정리/샤워/담배, 흑차
23시.접이식 의자 조사-살까말까일기H2o번호 살리기-Livechat이 시간대가 안맞아 안되네../CS 답장

집주인이 사람이 그리웠는지 자상하게 알려주시네. 혹시 게이인가.. 모르겠다./캐리어 바퀴 망가졌다./버스에서 좋은 기사, 좋은 사람 만나 공짜로 Tap Card 얻었다./Santa Monica에 관광객은 많은데, 버스커가 많아서 잘될지 모르겠다./젠장… UBER가 Hot Line이 아니라서 안되네… 아쉽네./버스에 참 흑인이 많네. 차가 없나보다./LA가 한국 같다…. 군데군데 큰 시내가 있다./공짜 시가.. 시가는 엄청 싸네. 희한하다./집주인이 밥을 낮에 지었지만... 저녁을 안먹었다. 희한하게 안배고프네. 피곤해서 그런가..

161104  
0시 웹서핑
1시.잠

11시.밥, 햄, 김치, 김/담배, 커피/똥/나갈준비
12시.Santa Monica Pier로-버스타고;버스에서 간만에 영어소설 읽었다. 1984. 생각보다 흥미진진한데..
13시.Santa Monica Business Center-permit 받음/구걸-아무도 없는 자리가 있어 구걸했다. 5분만에 다른 사람이 오더니 자기 자리라네..&Santa Monica Pier-한번 둘러봤다. 어디서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Lottery 기다림.-기다리며 초코쿠키 먹었다.

Santa Monica의 버스킹 Lottery

14시.Lottery-신기한 시스템이네. 다행히 자리가 많아서 못하진 않았다. 생각보단 일찍 뽑혀 먼저 자리를 차지할수 있었지만.. 어디가 좋은지 몰라 그냥 추천받았다.;다시 또 Lottery를 한다. 몬지 몰랐는데, 전 시간대에 남은 자리를 추첨을 통해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남은 자리 받았는데… 구걸이 될만한 자리인지 모르겠다.

선정받은 자리

/방황-대기시간동안 구걸할 자리를 가보니 그냥 별로네. Pier 끝자리가 좋은거 같은데… 아쉽군.;그냥 해변가에 있는 공원 가봤다. 노숙자가 많네. 여기선 구걸이 안될듯;

Promenade의 공룡 모양 조경
그리고 Promenade에 가봤다. 유명한 곳인지 낮부터 버스커가 많네... 그냥 보기만했다.


Pier
15시.&다시 Pier로-대기할동한 구걸할 자리에 앉아 그냥 구경;버스커가 많아 이곳은 내가할만한 곳이 아닌거 같다…;유명한 곳이라서 그런가 예쁜 모델 촬영이 자주 있네. 모델에게 후광이 비치거나 하는 느낌은 아닌데...

Pier의 관람차와 청룡열차
/구걸-Pier 끝에서 잠깐 구걸했다. $2 받았다.. 첫 적선이네.;그리고 다음 버스커가 와서.. 그냥 비켜줬다./대기-내가 구걸할 자리에서 한 할아버지 버스커가 노래를 부르신다. 느낌이 마치 흑인 이박사 느낌. 매우 유머러스하게 하시는거 같은데… 열정이 넘치시네.

16시.구걸-Santa Monica Pier Santa Monica Pier Bait and tackle 옆-18-잘안된다. 아무래도 다른 버스커가 많고, 사람이 많더라도 집중이 많이 분산되서 그런거 같다.;안되서 일찍 갈까 하다가 그냥 2시간은 했다. 그래도 2시간한 보람은 있네;저녁이 되니 안개가 내리나… 몸이 젖고 손도 끈적인다. 기타가방도 꽤 젖었다. 엄청 춥네…;아놔.. Hotel~도 까먹었다.. 완전 연주가 녹슬었다… 복구하려면 몇일 걸리겠네.

맞은편의 글자 버스커. 한국분이시다.

Pier의 노을

18시.Promenade로-가는길에 한 커플이 알아보고 잘친다고 칭찬해줘서 고맙다고 했다.;집주인이 주신 오레오를 저녁으로 먹었다./Promenade 방황-버스커가 참 많네… 금요일저녁이라 더한듯.;자리 찾기가 힘드네../구걸-Promenade, 북쪽 분수대 앞-0-가장 북쪽에 있는 분수대 앞에서 했다.;안되네… 그냥 포기.

Promenade의 야경
19시.Promenade 방황-금요일 밤이라 버스커도 많고, 아주 번잡하게 하네. 여긴 내가 있을곳이 아니다.;오클랜드에서도 봤던 인도 춤+음악 퍼레이드가 여기도 있네/구걸-Promenade 서점 옆, 길옆-이번엔 시큐리티가 와서 퍼밋 검사하고 길가운데서 하랜다. 아니다 싶다.&Santa Monica 4th 거리 방황-걷는길에 샌드위치, 음료수 주워마셨다.;바로 옆 거리는 썰렁하네.
20시.쉐어하우스로-버스타고 왔다. 피곤하네.;버스정류장에서 엠프 가방을 땅에 두고 버스 노선 보느냐 좀 떨어졌더니 시큐리티가 엠프가방 내꺼냐 묻네. 걱정한다기 보단, 왠지 테러를 의심하는듯…;희한하게 휴대폰 베터리가 엄청 빨리 다네… 몬가 문제가 있다.;버스에서 좀 졸았다.;버스에 내려서 샌드위치 주었다.
21시.라면+밥/담배, 커피/똥/샤워, 이닦기-새 칫솔 닦으니 기분이 다르다. 전 칫솔은 아주 엉망이었구먼
22시.Citibank 검색-KoreaTown에 있네/자전거 검색-얼릉 자전거를 사야겠다. 기동력이 너무 떨어진다. 참 LA가 넓긴하네…
23시.LA Busking 검색-내일은 Venice Beach 가봐야겠다. 별기대는 없다… 어쩌냐… LA에서 그냥 반 포기하고 살아야겠다.;지하철에서 구걸이 가능하려나 모르겠다. 해보면 알겠지.. 쫓겨나지 않을까 싶다.

오늘 처음으로 LA에서 구걸했다. 기대한 Santa Monica Pier는 내가 기대했듯, 다른 버스커가 많다. 관광객이 많아도 책임 분산되는듯. 특히나 Lottery 제도는 너무 불안정하게 만든다. Promenade도 마찬가지… Santa Monica는 내게 안어울리는거 같다. 얼릉 다른 곳을 찾아야겠다./버스비가 은근 신경쓰인다. 얼릉 자전거를 사야겠다./LA에서 구걸할만곳이 마땅치 않네. 아직 많이 안돌아다녀서 그런거 같은데… 자전거를 더욱 빨리 사야할 필요가 있다./휴대폰 번호를 어떻게 하냐... 돈내면 개통이 되려나... UBER 쓸려면 3개월 후에 개통하고 싶은데.. 어쩌냐.. 자전거 사려면 필요하려나.../하루 종일 밖에 있어 그런가 밤에 엄청 졸리네../대충 재정 예상해보니 하루 $25는 구걸해야하네.. 어디서 해야하나.. Hollywood나 Venice Beach에서 하면 되려나... 에휴... 마음이 불편하네.. 나만의 자리를 찾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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