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1. 6.

161105-161106: Venice Beach 방황, 신분증으로 인증 사진, Olvera St.의 멕시칸 마켓, Union Station, 다운타운의 시장, Petersen Automotive Museum, Dolby Theater, Chinese Theater, El Capitan Theatre, Hollywood의 공룡, Hollywood Blvd

161105  
0시. Boltbus 항의-입국심사때 그냥 떠난걸 페이스북 메시지로 항의. 답이 바로 없네. 주말이라 그런가 싶다./일기
1시./시가 담배, 레몬소다물/이닦기/일기-Venice Beach에서 구걸이 될런가 모르겠다.
2시.바구니 겸 의자 조사-이름이 Crate네. 길에서 주으면 딱인데… 안보이네./일기/잠

11시.밥, 햄, 김치, 김/담배, 커피/똥/나갈준비
12시.Venice Beach로-가는길에 엠프 가방 바느질했다. 이렇게 바느질 하니 시간 잘가네.

Venice Beach
13시.Venice Beach 방황-꽤 번화하네. 홈리스도 많네. 그냥 쭈욱 걸었다. GTA5에서 보던 길… 신기.



Fishing Pier

/구걸-7-Fishing Pier-안개가 엄청 꼈다. 사람도 많진 않다. 그냥 해봤다. 역시 안된다. 옆에 낚시하던 아저씨가 처음에 $1, 나중에 $5 주셔서 그나마 됐다.. 에휴,..;으.. 춥다. 해무가 잔뜩 껴서 더 추운듯 하다.

15시.Venice Beach 방황-다시 돌아 Venice Beach로 갔다. 주택가 지나는 길목에서 칠까 하다가 그냥 계속 갔다. 상점들이 나오기 시작. 한 식당 앞에서 그냥 구걸시작했다.

/구걸-6-Jody Maroni's Sausage Kingdom 앞에서 했다.;한 30분했는데, 괜찮네. 다만 옆 옷가게에서 음악튼다. 그냥 그래서 그만했다.
16시.Venice Beach 방황-계속 북쪽으로 올라가 식당 앞, 벤치에서 했다.

/구걸-2-안되네…;한 청년이 와서 탭핑하는거 보여주네.. 자기는 10년쳤다고..에휴.;Drifting 보고 한 $1받았다.;식당에선 전혀 적선이 없다. 아쉽네.;벤치 밑에 우유박스가 있다. 구하던 건데.. 하나 가져왔다.

Venice Beach의 낮
17시.Venice Beach 방황-다시 돌아, 어디 주택가 앞에 걸터 앉아 구걸 시작./구걸-0-안되네… 나중에 보니 근처에 다른 기타리스트가 있네../구걸-Jody Maroni's Sausage Kingdom-한 청년이 보고 $1 적선. 그게 전부;딱 3곡째하니 근처 주택가 주민이 와서 가랜다. 시끄럽다고. 그리곤 그 규칙 간판을 보라고 하네.

Venice Beach의 야외 체육관

&Venice Beach 방황-그냥 개인적인 인상으론, 자기 과시욕이 많은 공간 같다. 특히 근육과 스케이트, 예술 이런거....

노을

Venice Beach의 스케이트장

18시.&쉐어하우스로-돌아가는 길에도 엠프 가방 바느질;사람 많은데 기타 때문에 2자리 차지하니 미안하네.
19시.콩나물국 끓이기, 밥준비/콩나물국밥, 김치, 상추, 소시지-오랜만에 콩나물국 먹네. 마지막으로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담배, 레몬소다물
20시.샤워, 이닦기/동전세기/방정리, 짐정리
21시.LA Busking 검색-Olvera도 가봐야겠다./전화 App 설치-Text Now만한게 없네…
22시.카톡 인증 실패!/

신분증으로 인증 사진
가장한테 시티은행 신분증 사진 보냄;미국시티은행은 $1500가 있어야 수수료가 없다. 에휴.. 그돈도 없네./토스트, 바나나/이닦기
23시./자전거 연락-답이 없네. 내일 전화해봐야지/카톡 인증 횟수 초과 에러/일기

FHB돈까지 엥꼬나면 그냥 몬트리올로 가자. KIWBANK 예금은 유럽을 위해 남겨두자./Venice Fishing Pier는 어떠려나… 한번 해보자./우유 플라스틱 통을 구하면 좋을거 같은데… 구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길에서 많이 보이진 않는다… 그럼 바구니랑 의자로 동시에 쓸 수 있는데….-Venice Beach에서 어떻게 운좋게 구했다./Venice Beach도 구걸이 안되네. 이렇게 구걸 안되는건 독일 이후 처음인데.. 불안하다. LA에서 생활이 되려나 모르겠다. 사람들 자체가 별로 버스킹에 관심이 없는듯하다. 확실히 LA는 전체적으로 개인주의가 심하게 느껴진다. SF에 일찍 가야할까? 아니면 기타일 공고를 좀 해볼까.. 모르겠다.../밤이 되니 졸려서 그런가 만사가 귀찮다.../카톡인증이 날아갔다. 전 계정이랑 연동하려면 기존에 인증받은 번호를 입력해야하는데.. 너무 많다. 한참 삽질하고 아마도 캐나다번호이지않을까 싶은데... 이미 인증초과라 내일 밤에 해야한다. 번거롭다.

161106
0시. /자전거 판매자와 문자-자전거 공개를 안한다네. 몬가 좀 문제가 있는 자전거 아닐까 싶다.;바로 답이 없네./일기/카톡인증-캐나다 Speakout번호로 하니 되네;근데 PC 대화내용이 다 날라갔다. 아쉽다…. 아쉬워…
1시.일기잠-Daylight Saving이 시작 됐다. 앞으로 해가 일찍 지겠네…

10시.밥, 햄, 김치, 김/담배, 에너지 드링크물/똥&Olvera St.로

Olvera St.의 멕시칸 마켓

마리아치

광장 공연
11시.Olvera Street 방황-완전 멕시칸 마켓이네. 마리아치도 있고, 큰 광장에선 공연도 하네./구걸-1-Olvera st-실패!;시큐리티가 와서 퍼밋 얻어오랜다… 어쩔 수 없지…&Union St로

Union Station 안

Union Station 밖
12시.구걸-Union Station 밖-8-시큐리티에게 물어보니 밖에서 해도 된다네.. 그래서 밖에서 했다. 별기대는 없다. 승객 몇분이 적선해줘서 $8했다. 이게 오늘의 전부가 될줄이야…;Led Zepplin 신청곡을 받았지만… 아직 Stairway~가 안되니.. 어쩔 수 없다.

다운타운의 시장
&다운타운으로-지하철을 타려면 TapCard를 사야한다… 집에 놔두고 왔는데, 또 사기 싫다. 그래서 한 20분 걸어 버스타러 갔다. 다운타운이 주말이라 그런가 엄청 썰렁하네.;가는길에 장이 열려 가봤다. 구걸할까 했는데, 다른 연주자가 다 있네... 할 수 없지;

13시.&Hollywood로-아놔. 버스를 잘못탔다. $1.75날렸네. 아쉽고 속상하네. 할수 없이 중간에 내려 갈아탔다. 길이 또 엄청 막히네… 결국 40분이면 올길을 1시간30분 넘게 걸렸다. 시간, 돈, 에너지 낭비…

Petersen Automotive Museum

Dolby Theater
14시.&Dolby Theater-화장실 갔다. 사람 참 많네..;길거리에 트럼프 지지자가 꽤 있네. 신기.

Chinese Theater

/구걸-TCL-0-실패! 사람이 많아서 인가 전혀 주목을 못받네… 이동한다.
15시.El Capitan Theatre으로

/구걸-El Capitan Theatre-1-또 쫓겨났다. 에효…;다행히 동전을 좀 받아서 집에 갈 차비는 됐네.

/구걸-El Capitan Theatre 옆-0-동전만 좀 받았다. 참 안되네.. Waikiki 같지 않구나…;끝나고 답답한 마음에 주은 꽁초 폈다.

Hollywood의 공룡

16시.구걸- 6621 Hollywood Blvd-0-혹시나 해서 좀 내려와, 폐점한 상점 앞에서 했는데, 동전 좀 받고 말았다. 안된다…. 절망적이네.&쉐어하우스로-210버스타러 Hollywood Vine까지 걸어갔다. 가는길에 영화에서 보던 자동차가 덜썩이는 큰 머슬카를 봤다. 확실히 LA인들은 좀 과시욕, 허영심이 좀 있는 듯하다.;횡당보도 버튼을 안누르고 기다려, 버스를 놓쳤다. 젠장… 배차간격이 길어 한참 기다렸다.
17시./자전거 판매자랑 연락-내일 거래가능하다네. 아쉽군/짜장밥 만들기/짜장밥, 고추절임, 소시지-오랜만에 짜장밥 먹었다./담배, 에너지 드링크물
18시.샤워, 이닦기/Boltbus 항의-조사한다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FHB-$50빠져나가는거 문의-Alaska Airline이었구먼…
19시.SF 집값조사-너무 비싸다.;퍼밋이 선택이나, 어쩌면 보험이 필요할지도… 워낙 집값이 비싸서… 썩 와닿지가 않네./Las Vegas 검색-여기도 괜찮을거 같은데.. 관광객도 많고 집값도 싸고, 버스비가 싸고… 고려 대상이다./kiwibank 예금깸-아무래도 불안하다. 2월6일에 나온다. 송금까지 하면 2월13일이나 가능할텐데.. 그때까지 버텨야할텐데…
20시.집주인과 대화-먹을걸 잔득 사왔는데…. 어쩌면 1달만에 나갈지도 몰라 미안하네.../삼촌과 카톡-답이 바로 없으시네/기타일 공고-기대는 없다…./삼촌과 카톡-언제 오실지 모르신덴다. 그냥 안오신다고 상정해야겠다./한국행 항공편-약 $500이네. 여차하면 어쩌지….
21시.해운택배 드림백 조사-통관비용이 발생할지도.. 근데 통관자격 3개월이란 의미가 3개월이하는 통관이 면제되는건지, 아니면 아예 보낼수 없는건지 애매하네.. 내일 전화해봐야겠다./시가, 에너지드링크물/똥/일기
22시.일기-구걸이 안되니 마음이 불편하고 생각할 거리가 많네…
23시./일기, 보드카, 빵

카톡인증됐다. 번거롭다…. 조만간 휴대폰 한번 리셋하자. 베터리가 너무 빨리단다일기아침에 손목시계랑 휴대폰 시계 시간이 다르다. 밤새 Daylight Saving이 시작됐네. 해가 일찍 지겠네/오늘 날이 아니다. 구걸도 계속 쫓겨나고 안되고…. 버스도 잘못타서 시간낭비, 돈낭비, 에너지낭비했다. 자전거 구입도 안됐다. 내일 만나기로 했다. 내일은 되려나 모르겠다./구걸을 낮엔 너무 붐벼서 안되니 아예 밤이나 이른 아침에 해봐야겠다. 일단 내일 아침에 SM Pier, 밤엔 Hollywood가서 해봐야겠다. 이것도 안되면... 정말 답이 없디. 어쩌냐... 내일 자전거를 사야할텐데.../SF 알아보니 너무 Permit도 깐깐하고, 특히 집값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Las Vegas를 알아보니 괜찮네.. 관광객이 많으니 구걸도 될거 같고... 1달만에 방을 빼려니 잘해주는 집주인에게 미안하다. 있는 반찬 다 먹어도 된다네.. 밥값은 굳겠네/한국에 택배 보내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통관 자격이 있다는데... 몬가 애매하다. 내일 전화해서 확답을 받아야겠다./구걸을 하다 안하다 여러번 반복하니 왼손이 뻐근하다./주워온 우유박스는 앉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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