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1. 8.

161107-161108: 산타모니타에서 구걸, 중고자전거 구입, 감자와 감, SM Pier, Los Angeles California Temple, Rodeo Dr., Beverly Hills, Farmers Market, The Grove 쇼핑몰, Hollywood에서 구걸, 고등학교 투표소

161107  
0시. 일기/잠

7시.나갈준비-먹거리좀 챙기자.

산타모니타로 가는 버스안에서
&SM Pier로-;버스에서 아침으로 고구마 먹었다..;Tapcard는 가방안에 두자.-출근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꽤 막히네… 가는데 1시간 20분정도 걸린다. 자전거가 휠씬 빠르겠다…

산타모니타 Pier 입구

8시./Lottery 기다림-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나말고 2명이나 더있다. 그중 1명은 음악가다… 예상외인데…

9시.SM Lottery-나보다 먼저 뽑은 음악가가, 담당자에게 나를 Kid라고 부르면, Kid에게 끝에서 치라고 하라고 한다. Kid란 단어가.. 참.. 34살인데...

구걸 전

/구걸-SM Pier 14-43-아침엔 좀 덜 붐벼서 주목받지 않을까 싶은데…-처음에 참 안됐다. 너무 일찍이라 그런듯… 반포기 상태. 12시 전후로 해서 사람이 좀 오네… 월요일이라 그런걸까…;조금씩 받다가 막판엔 좀 잘받았다. 특히 장애학생들 그룹이 맞은편에 앉아서 한참 듣고 가네. 박수도 치고...;결국 헤드머신 G튜닝키가 부러졌다. 언젠가 이럴줄 알았다. 다행히 스페어가 있으니 집에가서 고쳐야겠다. 일단은 상대 튜닝으로 하다가 너무 이상하게 그냥 다른 튜닝키를 빼서 대체했다.;G줄도 끊어졌네.. 어차피 갈때가 됐긴했다. 그리고 넥도 좀 굽은거 같고.. 집에가서 손봐야겠다.

구걸 후

점심 고구마
13시.쉐어하우스로-1시부터 하는 버스커가 꽤 있네…;나중엔 Food Court앞에서 해봐야겠다. 그게 5번이던가… 긴가민가 하네. 내일 확실히 체크해야겠다.;가는 버스에도 사람이 많네. 일찍 일어나서 몽롱하고 의욕이 없네…
14시./자전거 판매자와 연락-연락이 신통치 않다. 답도 늦고.. 몬가 불안하네./드림백 통관 감면 대상인지 문의-통관 자격이 미국 3개월이상 체류인데… 과연 보낼수 있으려나.. 보관하고 나중에 보내줄 수 있는지 문의.-6개월 방문비자 받고, 체류 1주일째, 6개월 뒤엔 캐나다로 간다.;내방해서 박스 구할수 있는지 문의-통관 $20은 내야하고, 발송은 가능하댄다… 결국 $85네.. 그냥 다 버릴까 싶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고민스럽네.
15시.기타 수리-헤드머신 교체하다가 자전거 판매자와 연락되서 중단./자전거 판매자와 통화-4시30분에 보기로 했다. $25짜리 자전거는 못본댄다.. 아쉽군. 그냥 $30짜리 사야겠다.;자전거 짐받이에 쓸려고 기타에 씌웠던 고무줄이 아마도 비행기에서 잃어버린거 같다. 아쉽네..;몬가 불안하다.. 제대로 못만날거 같은 느낌.
16시.자전거 사러 감-가는길에 음료수 주워마셨다.;거의 멀쩡한 치킨 밥 주었다. 오늘 저녁이네./자전거 구입 대기-4시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안나타나네..;한 사람이 손 세다가 $20을 떨어뜨렸다. 그냥 내가 먹을까 하다가 알려줬다… 주인없으면 가져고.. 있으면 찾아줘야지…;근처 도미노피자 와이파이로 연락해도 안받네.. 근처 가게에 전화쓸수 있냐 부탁해도 안된다고 하네. 결국 $1깨서 공중전화로 전화했다. 다행히 통화되서 나오기로 했다.

17시. 중고 자전거 구입-공중전화로 전화하느냐 $1을깨서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길에서 $1을 주었다. 운이 딱맞네;나름 친절한 청년인데.. 아무래도 장물같다.. 그래서 설명은 잘해주네. 여긴 Light가 없으면 불법이라네..&쉐어하우스로-간만에 자전거를 타네.
18시.밥짓기/자전거 수리-어느 자전거처럼 브레이크가 바퀴휠에 좀 닿는다. 최대한 안닿게 했다.;엠프 걸수 있게했다. 전에 주었던 등산용 고리가 유용하네. 잘되려나 모르겠다. 내일 타보면 알겠지.;옆집 아주머니를 만났다. 나중에 진공청소기를 빌릴지도…
19시./밥, 치킨, 김치-후라이드치킨이 맛있네.
20시.담배, 흑차/똥/샤워, 이닦기/고구만 담기-너무 오래 삶아 물이 다 없어져 좀 탔다.
21시.기타 수리-새로 줄끼고, 헤드머신 교체, 넥좀 폈다. 내일 구걸해보면 알겠지.. 부디 문제가 없어야할텐데.../청소기 어디서 빌릴지 고민-세차장에선 확실히 빌릴 수 있고…;옆집이나 밑에 마사지 집에 얘기를 해볼까 싶기도 하고… 정안되면 중고 사야지…;한인커뮤니티나 CS에 부탁할수도 있고… 하지만 참 번거롭네../Ebay 환불 확인-무사히 다 환불 됐다.
22시.일기-피곤하네.. 일찍 일어나 그런거 같다. 밤에 놀고 싶은데….
23시.일기/잠

운동을 너무 안해서 큰일이다. 자전거타면 좀 괜찮으려나.. 근력운동을 해야하는데일기아침에 4시간 구걸. 왼손이 뻐근하네. 까먹은 곡이 참 많네…. 어쩌냐.. 오늘은 $43. 간만에 최저시급만큼 적선 받았다. 월요일 아침이 이정도인데… 주말엔 더 괜찮으려나… 일단 이번 주말까진 좀 보자… 차라리 그냥 안되면 바로 Las Vegas로 갈텐데... 이러면 참 애매하네../드디어 자전거 구입. 내일부턴 교통비 걱정 안하고 싸돌아 다닐수 있겠다./헤드머신 교체. 기타도 많이 낡는구나일기진공청소기가 없어, 압축팩을 압축을 어떻게하나 좀 신경쓰인다. 여차하면 청소기를 사거나 세차장가면 되는데.... 우선은 옆집이나 밑에 마사지에 부탁해보자. 아쉬운 소리하고 싶진 않은데..../한국 택배가 $85나 한다... 휴우.. 삼촌 오시면 딱좋은데... 어쩌냐.. 최대한 홀딩해야하나..

161108
0시. 잠

7시.나갈준비-고구마 챙기자.&SM Pier로-자전거타고. 얼마나 걸릴려나.-구글맵은 1시간 조금 넘는데, 1시간 20분이 걸렸다. Venice Beach에서 Santa Monica 갈때는 늦을까봐 엄청 달렸다. 무지 후달리네..
8시./Lottery 기다림-휴우.. 10분전에 도착. 힘들다…
9시.SM Lottery-14번 아니면 5번해보자.-꼴찌로 되서 13번이 됐다.

아침 감자와 감
/감자, 감/손톱붙이기, 한 아저씨와 노가리-어제 내가 치는거 봤다고 칭찬하시네.;마이애미도 괜찮다고 하시네.

10시.구걸-SM Pier 13-18-12시까진 참 안되네. 아침은 아닌가 보네. 그나마 1시까진 좀 됐는데, 그 이후엔 14번에 기타리스트가 있어서 그런가 안되네…;

옆에 비둘기에 모이줘서, 머리등에 비둘기를 앉혀 관광객들의 주목을 끄는 사람이 있어 별로 적선을 못받은거 같다… 할수 없지..

Los Angeles California Temple

13시.Beverly Hills로-아.. 힘들다… 오르막이다.. 앞으로 Santa Monica에서 집에 갈땐 버스타야겠다.



14시.&Rodeo Dr. 방황-게임 GTA5에서보던 명품샵들이 많은 동네다. 아무래도 사유지라 적선은 안될듯;

Beverly Hills

근처에 식당도 꽤 있는데, 구걸할만한 공간이 거리에 없네..&The Grove 쇼핑몰로-힘들다…

15시.&Farmers Market, The Grove 쇼핑몰 방황-둘다 사유지라 안에서 구걸은 안될거 같은데, 중간에 있는 골목에선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다. 내일이나 한번 시도해봐야지.

The Grove 쇼핑몰 무대
;The Grove는 확실히 퍼밋이 필요하다고 시큐리티가 알려주네.. 가서 물어볼까 하다가 귀찮아 관뒀다.&쉐어하우스로-West Hollywood 방황할까 하다가 너무 힘들고 목이 말라 관뒀다.
16시.샤워/라면밥, 김치, 상하기랑 카톡 통화-시티은행 계좌 개설했다네. 휴대폰도 내명의로 하나 변경했다고 한다./시가, 흑차-확실히 시가엔 니코틴이 없네. 띵하지가 않네. 괜찮은데웹서핑/똥
17시.선잠-하루종일 자전거를 간만에 많이 타고, 언덕을 많이 올라 기진맥진.. 몸에선 계속 열이나네.
18시.&Hollywood로-자전거 타고. 여기도 엄청 오르막이네.. 힘들다.;한 히스패닉 아주머니가 기타에, 엠프에, 우유박스까지.. 너무 많다고 웃으시네.

19시.구걸-Hollywood-밤에 극장에서 쇼가 있긴한데… 관객등 상대로 될까.-전혀 안됐다. Chinese Theater 앞에서 $1 받은게 전부. 다른데서 할까 하다가 안될거 같아 포기;한참 보고 가는 사람도 적선을 안주네… 아쉽다..

20시.쉐어하우스로-오는길에 한 고등학교에서 투표하네. 오늘 미국 대선이네.;오는길에 음료수, 커피 주워마셨다. 목이 많이 말랐다.
21시./옆집 아주머니랑 인사-역시 인사를 잘하니 사과를 받았다. 인사가 중요. 나중에 진공청소기를 빌릴지도…
22시.자전거 안장 수리/샤워, 이닦기/기타 수리-헤드머신을 잘못샀다. 줄을 감는 봉이 짧아서 헤드머신이 뽑힌다. 나사 구멍이 자꾸 넓어져서 휴지로 메꾸고 본드칠 했는데 불안하다.. 얼릉 다른 헤드머신을 사야할거 같은데…. 어쩌냐…. 기타가 많이 낡았네;기타 만들러 한국갈까 하는 생각도 든다…;엄청 귀찮은 작업이다..

구글맵 자전거 예상 시간을 믿을게 못되네. 늦을거 같아 엄청 달렸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은 언덕이네.. 무지 힘들었다. 간만에 타서 그런가… 계속 타면 익숙해지려나.. 최소한 Santa Monica에서 돌아올땐 버스타자.. 너무 힘들다./Beverly Hills, Rodeo, Grove, Farmers Market등 유명한 곳에 가봤다. GTA5에서 보던 곳을 직접 보니 신기하네. Farmers Market은 구걸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쫓겨날듯./Downtown의 이곳저곳도 한번 가봐야겠다. 내일 Olvera 퍼밋 전화해보고, 발급해준다면 가봐야지. 되려나 모르겠다. 기대는 없다./구걸이 안되니 의욕이 많이 떨어지네. 만사가 귀찮아 그냥 한국갈까 싶기도 하다./기타가 낡아서 인가 헤드머신이 뽑힌다. 불안하다. 나중에 문제가 생길거 같은데웹서핑. 헤드머신을 새로 주문하고 싶어도웹서핑 여기 얼마나 살지 모르니 모르겠다웹서핑 딱 하루 $30만 되면 살텐데웹서핑 이게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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