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1. 12.

161112-161115: 구걸-Venice Beach-Monkees 앞, 구걸-Venice Beach-Muscle Beach 앞, 구걸-Venice Beach-18th Ave 끝, 구걸-Spokes 'N Stuff 옆, 구걸-Venice Beach-18th Ave 끝, 주은 케밥, 진공청소기 구입, Fish Pier, 주은 나초, 구걸-SM pier-해변가는길

161112 
0시. 웹서핑, 토스트
1시.잠-꿈을 꿨다.삼촌, 상하기랑 세네갈에 갔다. 혼자 떨어져 돌아봤다. 이것저것 공짜를 얻고, 마지막에 수영하다 악어 만났다. 근데 로컬이 악어를 패대기 치며 길들인다.

9시.미역된장국밥, 김치/시가, 차/똥/나갈준비-&Venice Beach로-이런… 의자박스를 놓고와 돌아갔다.
10시.Venice Beach로-바로 집 근처 Venice Blvd에서 Garbage Sale 하는데 청소기가 있다. $10. 괜찮은데. 전화번호 받았다.;가는길에 케밥같은거 2개 주었다. 누가 깜빡하고 안가져간거 같다. 완전 깨끗하네.;1시간 20분정도 걸려 도착. 힘드네… 그래도 전보단 괜찮다.
11시.&Skate Park 둘러봄-여기 사람이 좀 있는데… 너무 외지다.. 공원도 썰렁하네.

/구걸-Venice Beach, Monkees 앞-0-전에 쫓아냈던 맞은편 아파트 주민이 와서 또 쫓아냈다. 인상쓰네.. 무섭네.;옆에 있던 청년이 자긴 좋다고 하네..

12시.구걸-Venice Beach, Muscle Beach 앞-5-역시 맞은편 요가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쫓겨났다..;한 30분했는데, $5정도 받은거 같다.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좀 줬다. 벤치 옆에서 해야하는데… 가라면 가야지.

/구걸-Venice Beach, 18th Ave 끝-7-드디어 안쫓겨나는 자리를 찾았다. 도로 끝이여서 그런가 보다. 옆에 식당, 농구장 스탠드 겸 벤치가 있는데, 앉아있는 사람들은 잘 적선을 안주네.. 아쉽군.;1시간 정도 했다.
13시.&SM Pier로-Lottery하러 갔다./나초-조금이라도 먹으니 낫네.
14시.Lottery-주말이라 버스커가 엄청 많네. 당연히 나중에 추첨되서 좋은자리 못얻었다. 주말에는 거의 포기해야겠다. 너무 많네….

/구걸-Spokes 'N Stuff 옆-3-해변가길에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좀 다녀서 했는데, 별로 적선을 안주네… 한참 앉아있다간 사람들만 좀 적선해줬다. 여기도 아닌거 같다.
15시.&Venice Beach로-해변가에 사람들이 꽤 걸어다니네. 주말이라 그런가…;Beach Café가 2곳있는데, 그곳 맞은편에서 하면 좀 되려나… 평일엔 사람이 없을거 같은데… 사람들이 집중이 안되서 별로 자신이 없네.

16시.구걸-Venice Beach 18th Ave 끝-16-$5를 2장이나 받았다. 운이 좋네. 행인은 많은데, 별로 관심도 없고, 적선도 잘안준다.. 식당손님도 안줘서 좀 아쉽네.;5시 넘으니 거의 적선을 못받았다. 그냥 갈까 하다가 Venice Beach 밤은 어떤가 보려고 계속 있었다.
17시.&Venice Beach 밤거리 구경-해가지니 노점, 상점, 버스커들이 다 짐을 싸네.;카페, 식당 맞은편엔 어김없이 음악버스커가 있다. 아무래도 내 자리는 없는거 같다.&SM Pico로-버스정류장으로 갔다. BB Bus가 싸니깐…. 생각보단 안머네. 이렇게라도 돈을 아껴야지.
18시.쉐어하우스로-주말이라 버스 배차간격이 기네;버스에 'Moby Dick' 읽기 시작. 포경이야기라 좀 꺼려지지만 재미는 있네.
19시.진공청소기 판매자랑 통화-다행히 아직 안팔렸다. 내일도 나온다네. 내일 사야겠다. 그리고 나중에 되팔아야지. 안팔리면 집주인에게 드려야지. $10이면 싸니깐… 진공청소기로 너무 고민하는 시간생각하면 나쁘지 않다./케밥볶음밥 만들기-땡볕에 있어서 그런가 좀 쉬었다. 다시 볶으니 괜찮네

/주은 케밥+볶음밥, 김치, 낙지젓/동전세기/샤워
20시.담배, 차-길건너 멕시칸 교회로 보이는 곳에서 한창 찬송가 부르네. 꽤 다른 경쾌한 찬송가다./똥-안나온다./이닦기/일기
21시./영화-미스 페레그린~-간만에 Chill out 해보자.;참 영국식 발음 알아듣기 힘드네.;사무엘 잭슨이 연기를 가장 잘하네.

23시./위키-1984, 미스 페러그린~.

구걸 효율이 너무 안나온다. 그냥 목표액을 포기해야겠다. 난 포기를 잘하니깐. SM Pier는 너무 버스커가 많고, 특히 Lottery 시스템이 싫다. 기다리며 버리는 시간이 너무 크다. Venice Beach에서 해보니 할만하네. 평일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주말엔 여기서 하면 되겠다. 적어도 기다리며 시간낭비는 안하겠다. 주말엔 Venice Beach다./진공청소기를 길에서 판다. Garage Sale 같은건데, 운이 좋다. $10이다. 차비랑 시간 줄이고 그냥 사야겠다. 나중에 되팔면 좋겠다. 안되면 집주인드려야겠다./자전거를 15mile 정도 타니.. 밤에 다리에서 열이나네. 운동 제대로 한다./참 LA는 구걸하기 힘드네. 너무 분산되어 있어 그런가.. 사람들도 좀 인색하다. 워낙 홈리스나 다른 버스커를 많이 봐서 그런가웹서핑 자기 갈길만 보는 듯 하다. 확실히 와이키키랑은 다르네. 와이키키는 여유있는 사람들이 돈 쓰러 와서 그런가 구걸이 잘되는거 였네. 여긴 좀 각박하네웹서핑 살아본 중에 가장 각박한거 같다. 식당이나 카페 근처에서는 구걸도 못하게 한다. 사유지에 대한 권리 주장이 아주 철저한듯 하다. 풍경 좋은 곳에 사람들이 쉴수 있는 공간이 없고, 있다면 홈리스가 다 차지하네. 어렵네웹서핑 그래도 방세는 겨우 낼 정도는 되네./LA가 왜 한국같냐고 느낀게.. 녹지가 별로 없네.. 그리고 많이 분산되어 있네.

161113 
0시. 웹서핑/잠

9시.진공청소기 구입

/테스트-Turbo Brush란 부품이 없어서 직접 가서 얘기하니 버렸다고 하네.. 되팔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10시.미역된장국밥, 김치/시가, 차/똥/나갈준비-테이프, 칼 챙기기&Venice Beach로-역시 힘들구나…
11시.Venice Beach로-운동이다 생각하자.

12시.Fish Pier-여기서 할까 했는데… 아니다 싶다.

끝엔 낚시꾼들만 있네./구걸-Venice Beach, 18th Ave 끝-오늘도 어제 그 헬스장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쫓겨났다. 젠장웹서핑/구걸-Venice Beach, 농구장 앞-5-이번엔 경찰이 와서 여기서 하지 말랜다. 그래서 이곳에 버스커가 없었나… 큰일이구먼…
13시.Venice Beach 둘러봄-어디서 할까 둘러봤다. 답이 없네… 어디서 하든 별로 안될거 같다. 어쩌냐..&SM pier로-가는길에 Beach Café를 봤는데, 자기들 노래를 트네./시리얼 먹으며 대기
14시.lottery-역시 안되네. 주말엔 너무 버스커가 많다. 주말엔 하지 말아야겠다.;막 떠나려고 하는데, 기타 가방을 열어둔채로 가방을 둘러매, 기타가 떨어졌다. 젠장… 다행히 기타가 상하진 않았지만 기분이 상하네.&SM 둘러봄-Original Muscle Beach앞에도 버스커가 있고, Pier 입구에도 있고, 공원에는 파륜궁이 있고, Promenade엔 버스커로 꽉찼다. 답이 없네.
15시.구걸-Stickhouse-1-Promenade 옆길도 안되는구나…
16시.쉐어하우스로-버스에서 멍때렸다. 앞으로 구걸을 어찌해야하나…
17시./샤워/김치볶음밥 준비/김치볶음밥, 낙지젓
18시.담배, 차/똥-안나온다., 이닦기/잠/LA 관광지 조사-그냥 구글맵이나 사진만 봐서는 모르겠다. 다운타운 주변을 날잡고 직접 싸돌아다녀야겠다./밥담기, 토스트 만들기
19시.짐정리/담배, 에너지 드링크/똥-안나온다.

주은 나초
20시.잠/
21시.LA 공원 검색-공원도.. 가보는 수밖에.. 이제 거의 반포기 상태..
22시./영화-천사와 악마-지적퍼즐인 소설을 액션 영화로 만들었네. 근데 재미있네. 특히 촬영과 편집이 긴장감있게 잘했네., 토스트

좆됐다.. Venice Beach의 작은 거리는 경찰도, 상인도 구걸 못하게 한다. 젠장… 여기다 싶었는데… 아니네웹서핑/SM Pier엔 주말이라 버스커가 너무 많다. Promenade, Pier 입구, 근처 공원도 사람으로 꽉찼다. 주말은 아니다 싶다. 주말엔 그냥 집에 있어야겠다. 어쩌냐../버스커가 적은 평일에 몰아서 해야겠다. 체력이 되려나 모르겠다. 내일은 아침 11시부터 Reverse부터 밤까지 계속 해봐야겠다. 부담스럽네…. 몰아서라도 되면 다행인데... 안되면 그냥 LA에서의 구걸은 포기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해야할듯... 처음 겪는 어려움이네... Melboure이나 Auckland 처럼 식당을 뚫으면 좋을텐데.... 식당들이 호의적이지가 않다./다운타운을 좀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직접 가보지 않으면 모르겠다. 내일 SM Pier에서 최저 시급만큼 못하면 반포기하는 마음으로 이곳저곳 가보자./진공청소기를 샀다. Turbo Brush라는 부품이 하나 없다. 아쉽네. 잘되팔릴까 모르겠다. 괜히 샀나 싶기도 하고..../Venice Beach에 자전거랄 타고 가서 그런가 밤에 꽤 노곤하고 나른하네....

161114 
0시. 영화/위키-천사와 악마/웹서핑
1시.잠-

9시.볶음밥, 낙지젓/시가, 차/똥/나갈준비&SM Pier로-버스타고, Mody Dick 읽으며 갔다. 재미있네.;이런. 자전거 내리다가 가운데 손톱이 떨어지면 살짝 살이 찢어졌다.. 아프네. 오늘 오래 구걸해야하는데…
10시./손톱붙이기/전기코드 찾기-SM Pier에 좀 있다.
11시.Lottery-참.. 어이가 없다.. 가장 마지막에 뽑혔다. 역시 난 운이 없나 보다.;Revsere도 잘안나왔다. 근처에 다 음악버스커…;Lee 할아버지가 말을 거시네. 기타칠만한 다른 곳이 마땅히 안떠오르시다네.. 아쉽군. 10년이나 SM Pier에서 글자아트를 하셨다고 한다./구걸-SM pier, 입구-11-9시부터하면 사람이 너무 없으니 11시부터 Reverse로 해보자.. 어찌되려나… 최저 시급만큼만 해도 좋으련만….;Reverse자리가 너무 안좋아 그냥 입구에서 했다. 역시 안된다. 2시간30분동안해서 $11이면 너무 아니다.. 그나마 기존곡해서 연습이라 생각한다.;베터리를 켜 놓은채로 휴대폰을 꺼놨는데, 베터리가 다네. 아마 터치를 인식하는거 같은데.. 필름 문제인지, 안드로이드 OS 문제인지 모르겠다.

14시.Lottery-4시부터하는 자리 추첨. 역시 14번이 안됐다. 거의 마지막에 뽑혔다. 참 안되네… 7번 뽑았다. 에휴… 뽑기에 너무 기대하지 말아야겠다. 오늘 오후에 버스커가 별로 없기 망정이지, 다른날엔 이 자리도 못얻지 않을까 싶다웹서핑/건전지 충전 실패!-SM Pier에 있는 전기코드엔 아답터가 있어야하네.. 막아놓은듯…;Nordstorm에 전기코드에 꼽아봤더니 안된다.. 아마 통제실에서 한번에 키는듯웹서핑/SM Pier에서 나초 먹으며 바다 봄
15시.구걸-SM pier, 8-6-아무도 없어서 했다. 그래도 좀 됐다.
16시.구걸-SM pier, 7-?-7번 자리도 아주 나쁘진 않네… 근데 옆에 6번이 더 좋아보인다.
17시.구걸-SM pier, 6-6번자리에서 아무도 안해서 했다. 푸드코트를 행하니, 거기서 식사하던 사람이 좀 적선해준다. 식당 맞은편인 5,6자리도 괜찮네.;다른 버스커(Psychic)가 와서 자기 자리랜다. 그래서 다시 원래 7번자리로 이동
18시.구걸-SM pier, 7-7번자리에서 하던 음악버스커에게 얘기해 자리를 차지헸다. 연세가 좀 있으셔서인지 쪽지 숫자를 못보시네. Break한줄 아시네;14번 자리에서 하던 음악버스커가 간다, 그래서 14번으로 이동. 최소 7시까진 하겠지./구걸-SM pier, 14-71-역시 14번 자리다. 어두워지니 사람들이 소리에 예민해지는듯. 월요일엔 14번 자리에서 밤에 아무도 안하는 듯. 월요일이 내가 몰아서 할 수 있는 날같다.;총 6시간해서 $71. 이정도면 만족한다. 최소 시급은 했으니깐.;유투브, 사운드클라우드 있냐고 물어보는 청년. 계속 쳐다보니 민망하네.;노래도 하냐고 묻고, 연주가 좋다면서 적선을 안해주는 아가씨.. 아쉽네;9시 40분쯤 건전지가 다 방전. 아껴둔 건전지도 다 안된다.. 주변에 있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쩔수 없이 볼륨 줄이고 했다. 그래도 적선을 해주네.;밤이 되니 춥다. 밤에 구걸갈때 옷을 좀 따뜻하게 입어야겠다. 샌들도 안되겠다.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네. 해떨어지니 춥다.;간만에 오래 구걸하니 왼손등이 뻐근핟.

22시.쉐어하우스로-마지막에서 2번째 버스를 타고 왔다. 버스 놓칠까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버스카드를 못찾았다가 겨우 찾았네;버스에서 Mody Dick을 다 읽었다. 고래가 안죽어 다행이네.
23시.샤워-추웠는데 뜨신물에 샤워하니 낫네./라면+밥, 김치-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다./동전세기-간만에 잘벌었다./담배, 차

월수금만 SM Pier가서 빡씨게? 과연…. 방세를 확보할수 있을가.. 하루 $70, 1주일 $210이면 만족./미친듯이 구걸… 9시간 넘게 하니 베터리가 다 방전되네… 해가 있을땐 다른 버스커가 많다. 특히 댄서, 노래가 많다. 4시부터 구걸하게 2시 Lottery에 가자./버스커가 적은 월요일엔 14번 자리에서 늦게 까지 하자. 그때가 물들어 올때다. 화요일에도 14번자리가 비길…

161115 
0시. 이닦기, 똥-안나온다./잠/영화-Bad Santa-너무 피곤해 다 안보고 잤다.

2시.웹서핑/잠-

11시.ebay 주소 갱신, 본드 구입/영어 소설 받기/한미은행 온라인뱅킹 문의-온라인뱅킹 아이디 만들었다./시티은행 계좌유지비 확인-$12. 비싸네./h2owireless연락-전화번호 살리기-오래되서 전화번호랑 심카드를 아예 지웠다네. 새로 사야된다고 한다. Term까지 들먹으며 따졌지만 안됐다.
12시./된장국밥/시가, 차/똥/나갈준비-버스 놓칠까 마음이 급했다.&SM Pier로-버스타고;손톱붙이기;버스에서 나초 먹으니 운전기사가 먹지말라고 안내방송을 트네.;The Coral Island 읽기 시작.
13시./Lottery 기다림-나초 먹었다.
14시.Lottery-과연 14, 5, 6번을 뽑을 수 있을까… 화요일에도 버스커가 적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다.-별로 버스커가 없다. 8번 봅았다. 잘안되네.;한국인 문자아트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요새가 비수기라 한다. 그리고 원래 비가 많이 오는 시즌이라고 한다... 과연 그러려나../다른 버스커에서 혼남-5번자리가 비어서 하려고 했더니 화가 버스커가 와서 배정받은 자리에서만 하랜다. 어제도 자기가 봤다면서 성을 내네.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게 그렇게 성낼 일인가… 여긴 자기 권리를 침해하면 엄청 화낸다.

/구걸-SM pier, 해변가는길-7-해변 내려가는 길에 버스커가 없어서 했다. 별기대는 없다. 1시간 정도했는데... 잘안되네..

16시.구걸-SM Pier, 8-5-1시간동안해서 처음 받은 $5가 전부… 4시부터도 아닌가 보다.;오늘 사람이 별로 없네;5번자리에 밴드가 있네..
17시.Lottery-8번자리가 너무 안되서 다시 헸디;14번 뽑았다. 살짝 기대 된다./구걸-SM pier 입구-12-SM Pier가 너무 춥다. 입구는 덜하네;한 사람 $10을 줬다. 덕분에 시급은 했다. 운이 좋았네. 다른 사람들은 참.. 별로 안주네.
18시.구걸-SM Pier, 14-10-14번 버스커가 일찍 끝낼거 같아 갔더니 정말 일찍 끝냈네;1시간정도 해봤다. 왜 먼저 갔는지 알겠다. 춥고 사람도 없네.. 추워서 그런가…;1시간동안 적선을 한푼도 못받아 가려는데 한 커플인 $10을 주네.. 덕분에 시급은 했는데.. 밤에 하는 것도 회의가 드네.
19시.쉐어하우스로-버스에서 멍했다. 그냥 나초 먹으며 멍때렸다. SM College 학생이 참 많네.
20시.짜장볶음밥 만들기/짜장볶음밥, 김치/동전세기
21시.담배, 차/똥-안나온다. 이닦기/샤워/영화 받기-현실도피하고 싶다./잠
22시./LA 다운타운 돌아볼곳검색-모르겠다… 사람이 좀 있으려나…
23시./웹서핑/웹서핑

매일 밤에 구걸할 수 있다면 Month pass도 괜찮을거 같은데웹서핑/13 Rides 다 쓴날은 자전거 타고 운동삼아 가자./LA에서의 목표는 Citibank 여는것… $1500모으는게 쉽지 않네./매일 7시간이상 SM Pier에서 구걸하고 왔다갔다하니 너무 노곤하다. 집에오니 만사가 귀찮네. 하던 노래만 하니 참 재미가 없다. 몬가 변화가 있어야할거 같은데../구걸이 잘안된다. 오늘은 운이 좋아 어찌어찌 할당을 채웠는데… 앞으로 암담하다. 특히 밤 7시 이후에 사람이 별로 없다. 적선도 잘안준다. 어쩌냐... 일단 내일은 5시 Lottery해서 밤에 구걸 해보자.. 아마 LA에서는 돈을 못모으겠다. Citibank 최소예금액도 못채울듯.. 반포기 상태이다./Downtown에 한번 가봐야겠다. 과연 할만한 곳이 있을까 모르겠다. 콘서트장들은 주로 밤에 공연이 있네. 주말에 가볼까 싶다./밤에는 꽤 춥다. 옷을 든든히 입어야겠다./휴대폰 베터리가 엄청 빨린다. 폰 문제인지, 베터리문제인지, OS 문제인지 모르겠다. 얼릉 OS를 다시 깔아야할텐데.. 하루 종일 구걸로 방황하다보면 만사가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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