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4. 19.

190419: 일일방황-성당 앞 브라스밴드, 욕하는 동상 버스커, Esplanade Ave, City park, Ponchartrain Lake Front Playground, Bayou St John 개천길

190419
0시. 기타연습-신곡-Sweet~-지겹다. 그래도 2시간은 채웠다. 조금씩 암보해간다. 언제 다 치냐.
1시.&숙소로/담배+쥬스물/양치/게임-pes2019-다시 좀 이긴다. 중요한 경기는 그럭저럭 비긴다. 이번 시즌만 마치고 그냥 myclub해봐야겠다. AI랑 하는게 이제 별로다.

3시.블로그 쓰기-시애틀-일기에 붙여넣기/일기
4시.식사 준비/식사-치킨+샐러드+쥬스럼, 유투브-미국 코미디
5시./웹서핑+유투브/잠-꿈에서 애완용 뱀 3마리를 길드리고 했다. 그리고 수능 전날 컨디션 조절한다. 그러다 깼다.

14시./나갈준비, 토스트+토마토-이런. 토마토에 곰팡이가 폈다. 나중에 곰팡이 부분을 잘라내야겠다./담배+쥬스물/똥+양치&강변으로-바람이 강하다. 그래도 휴일이라 그런가 관광객이 좀 있다.
15시.구걸-강변스텝스 옆-70-15시부터 했다. 17시10분까지 했다.;바람이 많이 분다. 다행히 적선통이 있어서 큰문제는 없었다.;Incredible guitar player라고 칭찬들었다.;막판에 자주보던, 괴상한 복장의 아저씨가 옆에 와서 한참을 서 있다. 내 구걸연주를 듣는 듯하다. 17시10분쯤 갑자기 돌풍이 불어 기타 가방이랑 적선통이 날아갈뻔 했다. 그래서 그냥 그때 짐쌌다. 그 괴상한 복장의 아저씨가 1usd 적선 준다. 홈리스가 아닌가. 성의는 거절하지 않는다.

17시.&숙소로-바람이 많이 불어도 버스커들이 있네. 특히 성당 앞 브라스밴드는 참 성량이 커서 강변스텝스에서도 들린다.;

Bourbon St.의 동상 버스커는 Fuck you하고 있네.;바람이 많이 분다. 방황을 갈까 말까 고민./식사-라면밥+샐러드+고기패티, EBS 프랑스어 강좌/나갈준비-그냥 city park 가본다.

18시.방황-city park-레크레이션 센터가 안연다. 운동 삼아 가보자-

Esplanade Ave를 따라 City Park 가는길에 꽃나무 발견. 봄이네.;

그럴싸한 주택도 있다. 정말 사람 사는 집인가, 아니면 무슨 박물관 같은건가;

자전거 사고가 있었는지 도로 복판에 하얀 페인트칠한 자전거가 있다.;

공동묘지도 있다. 석묘 안에 시체를 그냥 두는건가.;

city park에 도착. 입구엔 미술관이 있다.;

옆엔 작은 호수가 있다.;

공원 안은 깔끔히 잘조성되어 있다.;

조각공원은 현재 공사중인듯 개방을 안해놨다.;

식물원은 유료인듯. 수요일에 거주민에게 무료개방이랜다. Good friday 휴일이라 닫았다.;

공원안에 작은, 아이를 위한 테마파크도 있네.;

미니골프장 담에 있는 꽃향기가 좋다. 아카시아인가.;

미니골프장은 유료다. 재미있으려나;

공원 안엔 야구장, 럭비장등이 여럿있다. 그리고 트랙도 있다.;

공원안엔 작은 농장도 있는듯. 그곳에서 행사하네.;

개공원도 있다. 이름이 Park을 패러디해서 Bark랜다. 센스있네

19시.방황-city bank-공원 북쪽을 지난다. 여긴 골프장이네. 바람이 강해서 구름이 빨리 지나간다.;

북쪽 끝, Ponchartrain Lake Front Playground에 도착;


Lake Pontchartrain은 끝이 안보일정도로 큰 호수다.;

슬슬 해가 지려한다.;

바람이 강해 호수에 파도가 치네.;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돌아간다.;

돌아가는길, 그리스정교회도 있네.;

해가 졌다. 모자 벗고 자전거 탄다.;Bayou St John개천을 따라 간다.

그때 오리 새끼들과 그 엄마가 있다. 날보고 위협하네.;

이제 노을 진다. 핑크빛이다.;

개천을 따라 있는 주택들. 부촌인거 같다. 아파트도 있네.;

해가 완전히 졌다. 가는길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성모상이 있네. 천주교 학교인가보다.
20시./샤워+양치/담배+쥬스물/게임-베요네타-몇몇 구간은 참 어려워 한참 하게 되네;B급 액션 영화같네.

22시./웹서핑/선잠
23시./나갈준비-집주인이 부엌에서 자기방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어 식사를 못하고 사과랑 토마토 한 개만 갖고 나와 먹는다.&놀이터로-춥다. 그래서 양말도 신고 목도리도 하고 모자도 쓰고 나왔다./기타연습-,신곡-Sweet~-안까먹으려면 매일 쳐야지

21일이 부활절이다. 그래서 오늘부터 연휴 시작./왜이리 오랜만에 구걸하는거 같냐. 겨우 하루 쉬었을뿐인데. 역시 습관이란./바람이 강하지만 그냥 운동삼아 city park 갔다 왔다. 그래도 갔다오니 보람있다./오늘은 좀 춥네. 생각보다 NOLA가 많이 덥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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