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배고파 망고 깍아 먹는다. 꽤 배부르네. buskinlondon에 eustion 기차역 퍼밋 문의 메일 보냈다.
그리고 어머니 신발 배송 확인-월요일에 들어갈듯. 근데 트랙킹 조회가 배송대행 사이트에서 안되네..
중고 캐리어 사야한다. 40파운드면 살듯.
1시. 공항갈때 기차보다 버스가 더 싸네. 버스타야겠네. 공항버스는 가장 싼게 6파운드 정도.
기존곡 연습. Milonga-좀 나아졌다.. Twilight-전에도 헷갈렸던건 역시 헷갈리네. 좀 오래 쳐야겠다.
2시. 일기 쓰고 런던 구걸할 곳 조사.
3시 넘어 영화-업그레이드-본다. 엄청 잘만들었네. 뻔한 결말인줄 알았는데 반전이. 액션씬도 처음보는 형태. 신기하네. 특히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신체에 신기해하는 표정과 로봇같은 액션. 재미있네. 뻔한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5시 다되서 영화-업그레이드-검색. 영화검색하다 결국 게임검색. 그중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한참 읽었다.. 할것도 아니면서..
5시반쯤 잔다. 11시반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역시 무리. 그냥 더 잔다.
꿈에서 누군가에게 멜로디 짜는걸 알려주고, 왜인지 유화로 스페인국기와 풍경을 겹쳐 그리는, 그리고 또 무슨 투수 역할하는 꿈을 꿨다. 꿈이 복잡하네.
13시반 쯤 기상. 누워서 한참을 빈둥.
일어나 차 마시며 기타줄 교체-새줄이라 줄이 좀 뜨네. 기존곡 재암보 좀 하고 뮤슬리, 케익, 토마토, 요구르트 먹으며 어머니 신발 배송대행지 배송 확인-미도착, External Transfer 확인 완료. 나갈준비-과자, 사과 챙기기-한다.
13시. 무료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준다는 메트로 뱅크 방문. 정말이네.
동전계수기에 20파운드 동전을 넣었다. 근데 19파운드만 인식. 직원에게 문의하니 기계 열어본다. 1파운드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네.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1파운드 손해볼뻔 했다.
무사히 지폐로 바꾸고 연필, 형광펜등을 받았다.
Leicester Square 서편으로 간다.
구걸-Leicester Square 서편-한다. -16시부터 시작. 참 안된다. 특히 옆 공사장 소리가 매우 거슬린다. 결국 40분만에 중단. 4.16파운드 적선받았다. 차이나타운가본다.
차이나타운 방황-마땅히 할만한데가 없다. 전에 봐둔 도박장 앞에 간다.
도박장 앞에 손흥민 얼굴이 나온 포스터가 있네. 차이나타운이라 아시아 선수가 있는 포스터를 붙인건가.
구걸-차이나타운 도박장 앞-한다. 16시 50분 좀 넘어 시작. 여기도 참 안된다. 20분만에 포기. 여긴 다시 안온다. 0.09파운드 적선받았다.
반포기하는 마음으로 Leicester Square의 분수대 앞에 갔다. 좌우 벤치에 앉은 사람들을 상대로 17시반정도부터 구걸. 18시10분까지 했다. 의외로 아주 안되진 않네. 역시나 벤치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좀 적선 준다. 10.81파운드 적선받았다.
나무 앞에 앉았는데 행인들이 내 앞을 분주히 지나간다. 내가 나무 앞에 앉아 통로가 좁아진듯. 다음엔 서서 할까;근데 분수소리가 참 거슬리네.
18시 좀 넘어 Irving St로 간다. 티켓 판매소가 18시에 닫을 줄 알았는데 안닫네. 다행히 월요일에 쉬는 이탈리아 식당이 있어 그 앞에서 18시 20분정도 부터 했다.
월요일이라 그런가 참 안된다. 식당 손님이 좀 있는데 적선을 잘 안준다. 여기도 아닌가… 다들 버스커를 워낙 많이 봐서 별 감흥이 없는거 같다.
한 부부가 지나가다가 적선하더니, 로망스 멜로디를 부르면 내가 쳤냐 묻는다. 그렇다고 다시 쳐주니, 한번더 적선 준다. 그리고 갈때 국적 묻는다. 왜 여기 와서 기타치냐고 한다.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홈리스냐고 묻는다. 홈리스 같나보다. 아니라고 했다. 음식 원하냐길래 그렇다고 하니 샌드위치 준다. 내일 먹거리는 해결.
막판에 맞은편 이탈리아 식당 매니저가 와서 시끄러워 식당 손님이 머리 아프다고 하네. 이젠 식당 손님에게 마저 항의 받냐... 섭섭하네..
14.75파운드 적선받고 19시 40분쯤 짐쌌다. 이번엔 옆 식당의 손님이 부르더니 적선 준다. 그리고 웨이터가 국적 물고 여기 얼마나 머물었냐 묻네. 이 식당은 호의적인듯. 참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한다.
극장 티켓 판매소는 18시 30분쯤 닫는듯. 그때 맞춰 와야겠다.
해리닐슨의 Without you 신청받았다. 이것도 쳐야하나.. 인기곡인가..
집앞 잔디밭으로 간다. 월요일 밤이라 그런가 Leicester Square에 사람이 별로 없다. 오는 길 쓰레기통에서 샌드위치, 피자, 중국요리 주었다. SOHO쪽을 지나 왔다. 여긴 사람이 좀 있는데 식당에 야외테이블이 없네. 구걸할수가 없네.
20시 넘어. 슬슬 길이 눈에 익는다. 헤메지 않고 바로 왔다. 집앞 잔디밭은 잠궜네. 그래서 뒷뜰로 갔다.
집뒤 잔디밭-보통때는 청소년들이 있는데 오늘은 없네. 구걸을 오래해 등이 아프다. 그래서 스트레칭 좀 했다. 구걸장소가 정해지면 좀더 오래 운동해야겠다. 집에와 샤워한다.
21시. 적선받은, 주은 음식 정리-내일은 나가서 샌드위치 먹겠네.
저녁-치킨스프파스타, 소시지, 샐러드 먹고 적선센다.-30파운드가 안되네.. 에휴.. 참 런던 구걸 안된다. 버스커가 너무 많아서 차별화가 안된다. 하루 30파운드도 적선을 못받네..에딘브라에 좀더 있을껄 그랬나 싶다. 앞으로 다신 대도시에서 안산다. 내일 South Bank가봐야겠다. 되려나... 발품 파는 것도 귀찮다. 너무 도시가 크니 동선이 너무 길다.
어머니 신발 배송대행 확인-결제됐다. 16USD 정도. 14일쯤 한국에 도착할듯.
22시. 일기 쓴다. 파스타가 뱃속에서 불었나, 엄청 포만감이 느껴진다. 또 사진찍은게 저장안됐다. 매우 짜증이나네.. 이래서 휴대폰을 어디 믿겠나. 앞으론 저장됐는지까지 확인해야한다.
23시. 웹서핑 하다 잔다.
9월15일쯤 아버지께서 차를 받으신다네. 부디 별일 없길.
몸 컨디션이 좀 올라 온다. 슬슬 스페인어도 공부해야할텐데… 블로그도 써야하고… 할일은 많은데…
집주인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몬가 중요한 일이 있나 했는데 별 얘기안하네. 중요한일 아닌가 보다.
180911
12시반엔 일어나야할텐데.. 가능할까.. 꼭 일어나야한다.-다행히 12시반에 기상. 간만에 13시간, 엄청 잤다. 피곤했나보다..
기존곡 재암보. 악보 없는건 한참 걸리겠다.
13시 좀 넘어 뮤슬리, 케익, 토마토, 요구르트, 먹는다. 이런. 어제 전기스위치들을 껐는데 그 중 냉장고가 있었나 보다. 냉장고가 꺼져있다.
14시 나간다. 이 아파트 쓰레기장을 못찾아 그냥 길가 쓰레기통에 과일껍질 쓰레기를 버린다.
오늘은 South Bank를, 시청 앞부터 다시 돌아본다.
또 길을 잘못들었다. 할 수 없이 Millennium Bridge로 지난다. 멀리 Tower br.가 보인다. 도로를 따라 구글 지도보면 시청 앞에 도착. 일단 손톱부터 붙인다.
14시 반 지나. 시청 앞에서 본 Tower Br.
경비원이 지난간다. 여기서 기타쳐도 되냐 물으니 안된댄다. 그러더니 잔디밭에서 해도 된다고 귀뜸 주네. 아니면 좀더 올라가랜다. 좀 호의적이다.
Butler's Wharf Pier쪽 확인. 그럴싸한 유람선이 있네.
여기 강변에 식당이 있는데 손님이 없다. 밤에 있으려나. 일단 돌아간다.
좁은 골목길에 그린스크린을 봤네. 무슨 영화 촬영하나보다.
Hay's Galleria앞을 확인. 여긴 사유지인듯. 구걸하면 경비원이 쫓아낼듯.
맞은편에 군함, HMS Belfast가 있다. 아마 관광용인듯.
전에 봐뒀던 Golden Jubilee Bridges로 좀더 내려간다.
Golden Jubilee Bridges다리 밑에 햄버거, 핫도그 가게가 있고 테이블이 많다. 근데 손님은 별로 없네. 다행히 다른 버스커는 없다. 15시반부터 그냥 구걸한다.
자리를 햄버거 가게쪽으로 잡을껄.. 사람들이 주로 걷는 방향 반대로 구걸해서 좀 아쉽다. 식당 손님이 별로 없어서 적선을 많이 못받았다. 행인들은 적선을 안주네. Stairway to heaven를 c치고하고 나니 한 청년이 자기 동전없다고 음료수 하나 사주겠댄다. 그래서 Coke 얻었다.
16시반에 짐싸는데 5파운드 적선받았다. 이걸로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총13.55파운드 적선받았다.
Westminster Br., 런던아이 근처 맥도날드 가게 앞도 괜찮을거 같은데.. Golden Jubilee Bridges에서 구걸 못하게 되면 여기서 해야지.
생각보다 Leicester Square까지 멀지 않네. 한 15분만에 갔다.
17시 다 되서 Leicester Square에서 배고파 갖고 간, 주은 피자 먹는다.
17시쯤 구걸-Leicester Square-한다. 오늘은 행인들이 지나는 길이 아닌, 반대쪽 나무에서 했다. 반포기 하는 마음으로 기존곡 먼저 연습. 18시반까지 했다. 그래도 아주 안되진 않네. 이번에도 짐싸는데 적선받았다. 17.15파운드 적선받았다. 생각보다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적선을 안준다.
Irving St 매표소 앞. 18시반에 매표소가 다행히 닫았다. 그래서 그 앞에서 구걸;식당 손님이 생각보다 적선을 주지 않는다. 간혈적으로 받는다. 18.45파운드 적선받았다. Stairway to heaven 하고 나니 한 청년이 모라고 하면서 10파운드 준다. 이 곡을 치길 참 잘했다. 식당 손님이 가면서 조금은 적선을 준다.
밤이라고 아주 잘되는건 아니네.. 금요일밤엔 좀 괜찮을까? 과연.. 19시40분에 짐싸서 간다.
확실히 행인들은 적선을 안준다. 머물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동안 구걸해야 적선준다.
20시 다되서 집으로 간다. 가는 길에 아쉽게 잔반이 없다. 초코음료 조금 남은걸 주워 마시며 간다. 이제 집에 가는 길은 확실히 알겠다.
집에 기타 가방 놓고 장볼준비 하고 바로 나온다.
쓰레기장이 어디지? 대문 옆에 있는 그건가.
Saninsbury 대형 슈퍼마켓에서 장본다. Tesco Metro보다 싸진 않네. 다만 물건 종류가 많다. 각 계산대마다 CCTV가 있네. 에딘브라 Lidl보다 비싸다. 역시 런던은 물가가 비싸다.
21시 집으로 간다. 슈퍼마켓 앞에서 콜라 주워마셨다.
슈퍼마켓 맞은편 쇼핑센터가 Angel Central. 그래서인가 천사 날개 조형물이 있네.
여기도 버스커가 있긴하네. 적선이 괜찮을려나.
집앞에서 살짝 스트레칭. 운동을 매일 해야할텐데. 오른쪽 무릎이 아프다. 자전거를 무리하게 타서 그런가… 에딘브라보다 적게 탄거 같은데...
집에와 샤워 하고 저녁-라면, 샐러드, 소시지, 중국볶음밥,-먹는다. 좀 너무 많이 먹은 느낌. 배는 고픈데 뱃속에 많이 들어있다는 묘한 느낌. 스페인어 강좌를 보려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 팟캐스트는 포기.
22시 넘어 냉장고 정리-이런.. 우유가 셌다. 냉장고를 닦았다. 적선센다.
오늘 어찌저찌 49파운드나 적선을 받긴했는데, 지폐라 운빨인거 같다. '딱 여기다'하는 자리가 없네. 내일은 좀더 일찍 나가볼까 싶다. Hyde Park에서 정말 구걸이 될까.. 가기 먼데…
23시 일기 쓴다. 역시 저녁을 많이 먹었다. 포만감이 가득.
오늘밤엔 참 인터넷이 느리네… 참을 수 밖에..
왼손중지 첫마디가 아프다. 직업병인가..
구걸 자리를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느냐 시간을 많이 허비하네… 힘들다. 집에오면 체력 고갈. 늙은건가… 스페인 안달루시아 가서도 이래야되는데.. 벌써부터 싫네.
12시반엔 일어나야할텐데.. 가능할까.. 꼭 일어나야한다.-다행히 12시반에 기상. 간만에 13시간, 엄청 잤다. 피곤했나보다..
기존곡 재암보. 악보 없는건 한참 걸리겠다.
13시 좀 넘어 뮤슬리, 케익, 토마토, 요구르트, 먹는다. 이런. 어제 전기스위치들을 껐는데 그 중 냉장고가 있었나 보다. 냉장고가 꺼져있다.
14시 나간다. 이 아파트 쓰레기장을 못찾아 그냥 길가 쓰레기통에 과일껍질 쓰레기를 버린다.
오늘은 South Bank를, 시청 앞부터 다시 돌아본다.
또 길을 잘못들었다. 할 수 없이 Millennium Bridge로 지난다. 멀리 Tower br.가 보인다. 도로를 따라 구글 지도보면 시청 앞에 도착. 일단 손톱부터 붙인다.
14시 반 지나. 시청 앞에서 본 Tower Br.
경비원이 지난간다. 여기서 기타쳐도 되냐 물으니 안된댄다. 그러더니 잔디밭에서 해도 된다고 귀뜸 주네. 아니면 좀더 올라가랜다. 좀 호의적이다.
Butler's Wharf Pier쪽 확인. 그럴싸한 유람선이 있네.
여기 강변에 식당이 있는데 손님이 없다. 밤에 있으려나. 일단 돌아간다.
좁은 골목길에 그린스크린을 봤네. 무슨 영화 촬영하나보다.
Hay's Galleria앞을 확인. 여긴 사유지인듯. 구걸하면 경비원이 쫓아낼듯.
맞은편에 군함, HMS Belfast가 있다. 아마 관광용인듯.
전에 봐뒀던 Golden Jubilee Bridges로 좀더 내려간다.
Golden Jubilee Bridges다리 밑에 햄버거, 핫도그 가게가 있고 테이블이 많다. 근데 손님은 별로 없네. 다행히 다른 버스커는 없다. 15시반부터 그냥 구걸한다.
자리를 햄버거 가게쪽으로 잡을껄.. 사람들이 주로 걷는 방향 반대로 구걸해서 좀 아쉽다. 식당 손님이 별로 없어서 적선을 많이 못받았다. 행인들은 적선을 안주네. Stairway to heaven를 c치고하고 나니 한 청년이 자기 동전없다고 음료수 하나 사주겠댄다. 그래서 Coke 얻었다.
16시반에 짐싸는데 5파운드 적선받았다. 이걸로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총13.55파운드 적선받았다.
Westminster Br., 런던아이 근처 맥도날드 가게 앞도 괜찮을거 같은데.. Golden Jubilee Bridges에서 구걸 못하게 되면 여기서 해야지.
생각보다 Leicester Square까지 멀지 않네. 한 15분만에 갔다.
17시 다 되서 Leicester Square에서 배고파 갖고 간, 주은 피자 먹는다.
17시쯤 구걸-Leicester Square-한다. 오늘은 행인들이 지나는 길이 아닌, 반대쪽 나무에서 했다. 반포기 하는 마음으로 기존곡 먼저 연습. 18시반까지 했다. 그래도 아주 안되진 않네. 이번에도 짐싸는데 적선받았다. 17.15파운드 적선받았다. 생각보다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적선을 안준다.
Irving St 매표소 앞. 18시반에 매표소가 다행히 닫았다. 그래서 그 앞에서 구걸;식당 손님이 생각보다 적선을 주지 않는다. 간혈적으로 받는다. 18.45파운드 적선받았다. Stairway to heaven 하고 나니 한 청년이 모라고 하면서 10파운드 준다. 이 곡을 치길 참 잘했다. 식당 손님이 가면서 조금은 적선을 준다.
밤이라고 아주 잘되는건 아니네.. 금요일밤엔 좀 괜찮을까? 과연.. 19시40분에 짐싸서 간다.
확실히 행인들은 적선을 안준다. 머물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동안 구걸해야 적선준다.
20시 다되서 집으로 간다. 가는 길에 아쉽게 잔반이 없다. 초코음료 조금 남은걸 주워 마시며 간다. 이제 집에 가는 길은 확실히 알겠다.
집에 기타 가방 놓고 장볼준비 하고 바로 나온다.
쓰레기장이 어디지? 대문 옆에 있는 그건가.
Saninsbury 대형 슈퍼마켓에서 장본다. Tesco Metro보다 싸진 않네. 다만 물건 종류가 많다. 각 계산대마다 CCTV가 있네. 에딘브라 Lidl보다 비싸다. 역시 런던은 물가가 비싸다.
21시 집으로 간다. 슈퍼마켓 앞에서 콜라 주워마셨다.
슈퍼마켓 맞은편 쇼핑센터가 Angel Central. 그래서인가 천사 날개 조형물이 있네.
여기도 버스커가 있긴하네. 적선이 괜찮을려나.
집앞에서 살짝 스트레칭. 운동을 매일 해야할텐데. 오른쪽 무릎이 아프다. 자전거를 무리하게 타서 그런가… 에딘브라보다 적게 탄거 같은데...
집에와 샤워 하고 저녁-라면, 샐러드, 소시지, 중국볶음밥,-먹는다. 좀 너무 많이 먹은 느낌. 배는 고픈데 뱃속에 많이 들어있다는 묘한 느낌. 스페인어 강좌를 보려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 팟캐스트는 포기.
22시 넘어 냉장고 정리-이런.. 우유가 셌다. 냉장고를 닦았다. 적선센다.
오늘 어찌저찌 49파운드나 적선을 받긴했는데, 지폐라 운빨인거 같다. '딱 여기다'하는 자리가 없네. 내일은 좀더 일찍 나가볼까 싶다. Hyde Park에서 정말 구걸이 될까.. 가기 먼데…
23시 일기 쓴다. 역시 저녁을 많이 먹었다. 포만감이 가득.
오늘밤엔 참 인터넷이 느리네… 참을 수 밖에..
왼손중지 첫마디가 아프다. 직업병인가..
구걸 자리를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느냐 시간을 많이 허비하네… 힘들다. 집에오면 체력 고갈. 늙은건가… 스페인 안달루시아 가서도 이래야되는데.. 벌써부터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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