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0. 16.

161015-161016: Chinese Garden 입구, Georgia St @ Richards St의 벽화, 불고기+밥+김치

161015  
0시. CS 프로필 추가/시애틀, LA CS 구하기-과연.. 구해질까. 슬슬 귀찮다. 포기하고 싶네.
1시./비행기값 조사-슬슬 오르기 시작한다. 얼릉 결정해야할텐데.. 일찍 가는게 좋을듯;2번째 Check In Bag 가격이 USD35다. 그냥 가방 하나 버릴까 했는데… 옷값이 $35보단 더할거 같아서… 나중에 삼촌 오시면 한국으로 돌려보내달라고 부탁해야겠다.;시애틀에는 언제 도착하는게 좋을지 감이 안잡히네../어떻게 떠나야하나 고민이구나.. 너무 Loss 없이 가려고 해서 그런가…
2시.영화-엘리시움-생각보단 좀 화끈한건 없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하네. 평만큼 나쁘진 않네.

4시.영화검색-엘리시움, 그 감독-욕 많이 먹네. 소포모 징크스인가.../잠
5시.잠

13시./시애틀 CS 구하기/LA CS 구하기
14시.비행기표 구입-결국 Alaska Airline으로 USD50에 구입.;항공사에 전화해보니 몬가 잘모르는거 같다… Checked In할땐 기타가방을 숨기고 비행기에 입장해야겠다. 어떻게 되려나.. 설마 그 앞에서 못타게 하진 않겠지. 여차하면 그냥 USD75 과금이지… 도박인가.

15시.된장찌개밥, 멸치/담배, 차/똥, 이닦기/시애틀 CS 구하기
16시.Gastown으로-열쇠고리 교환-무사 교환&Chinatown-참 홈리스 많네.. 왜 여기 유독 많을까..

&Chinese Garden에 가봤지만 또 잠겨있네. 가볼 팔자가 아닌가 보다.
17시.쉐어하우스로

Georgia St @ Richards St의 벽화
/시애틀, LA CS 구하기
18시./Craigslist에 방공고 올림
19시.토스트, LA 방보기&헬스장으로/운동-웨이트-스쿼드, 복근, 어깨-30분 빡씨게!-또 실실 했다.
20시.샤워/LA, SEA CS구하기-참 구하기 힘드네. 그냥 반포기.

21시.불고기+밥+김치-룸메이트 선생님께 얻어 먹었다. 간만에 잘먹었네.;이것저것 식사하며 물었다. 그냥 Small talk
22시.담배, 콜라/이닦기
23시.룸메이트 선생님과 대화-대화 시작. 그냥 날이 새도록 쭉죽 얘기했다.

시애틀, LA CS구하기 힘드네. 역시 안전에 민감한 미국이라 그런가.. 동양인 남자는 역시 안되는건가… 머 안되면 그냥 호스텔이지.. 할수 없지웹서핑드디어 비행기 예매. 그냥 가장 싼데로 했다. 기타로 갖고 탈 수 있냐가 문제인데, 기타 숨기고 Checked In 해야지.. 잘숨길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가서 눈치껏 해야겠다. 직원들 책상 앞쪽의 사각지대에 놓면 되지 않을까 싶네./어제산 나침반 열쇠고리의 나침반이 잘안되는거 같아 가서 교체했다. 차이나타운엔 참 홈리스가 많네... 왤까.. 희한하네./룸메이트 선생님이 불고기해서 나눠주셔서 같이 식사했다. 간만에 엄청 배부리게 잘먹었다./밤에 룸메이트 선생님이랑 한참 대화. 그렇게 하루가 갔다.

161016  
0시. 룸메이트 선생님과 노가리-전에 한국 대안학교 학생들 캐나다 연수일을 하셨다고 한다.;이런저런 캐나다, 한국 얘기들. 기억이 잘안난다.;내가 몬가 감추고 있는거 같아, 전에 얘기하면서 톡톡 튀는게 있는거 같은데, 오늘 내 얘기를 좀 듣고서 나아졌다고 하시네;사람과의 만남을 중하게 여기시는 듯하다.;말을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 말을 잘 안하려고 한다고 했다. 어떤 얘기는 사람의 심기를 건드릴수 있기에.;말을 많이 하면 항상 실수한거 같아 찝찝해 잔상이 남는다.. 많이 묻는다고 물었는데, 내 얘기를 줄이고 더 물었어야했다... 아쉽군;너무 비전문가가 전문가스런 얘기를 해, 잘난척한거 같아 창피하면서 민망하네.

3시./
4시.영화-니모를 찾아서-확실히 속편이 나올정도로 잘만들었네. 좋은 영화다.

6시.영화검색-니모를 찾아서, 망한 영화들-'니모를 찾아서'를 만든 감독이 만든 '존카터'가 엄청 망했다고 한다. 왜 망했는지 궁금하다./잠

13시./일기
14시.시애틀 CS 구하기/일기 정리-옛날 일기의 색이 없어, 과거에 색있는걸로 추가 했다./블로그 쓰기
15시.블로그쓰기, SEA CS 구하기-블로그를 2회치 만큼 썼다. 많이 썼다. 오래 걸리네.

17시./된장국밥, 김, 멸치, LA 방보기/담배, 차물
18시.헬스장으로/운동-웨이트-스쿼드, 복근, 어깨-30분 빡씨게!-실실
19시.샤워/시애틀 CS 구하기-/USD, 동전세기, 원화찾기-USD370이나 되네. 동전까지하면 USD400이 넘을듯. 의외인데..;이걸로 LA 정착 자금으로 쓰면 되겠다.
20시./시애틀 CS 보내기/된장국밥, 멸치, 김/시애틀 CS 보내기
21시./입금 정리/토스트, 우편물 정리, 이닦기
22시.웹서핑/영화-존카터-아주 엉망은 아니네. 그럭저럭 볼거리는 있네. 다만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게 눈에 띄긴 하네.

전에 공돈이라고 생각했던 $30이 아니었네. 9월30일 구걸해서 적선받은 돈이었네. 역시나../LA CS 구했다. 전번은 받았는데, 확실히 Confirm을 안해줘서 약간 불안. 1주일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지./시애틀 CS는 참 안구해지네. 월요일이라 그런듯. 안되면 호스텔 가야지./낮에 블로그를 올렸는데, 오늘 밤에 메일로 안가네. 아쉽군./새벽에 룸메이트 선생님이랑 한 4~5시간 노가리를 깠다. 간만에 노가리를 까니 말이 잘안나오네./그동안 USD를 동전까지하면 한 USD400 이상 받은거 같다. 뜻밖의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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