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31
0시. 잠
7시.출발 준비
8시.Mojave National Preserve-중간에 오프로드가 나왔다. 삼촌이 가지 말자고 하신다. 그리고 LA로 바로 들어가자신다. 계획이 엉켰다. LA는 아직 조사를 안했다. 부랴부랴 다시 조사하려는데 또 인터넷은 안되네..;관광안내소가 문을 안열었다. 화장실에서 똥 쌌다.
Kelso
9시.베이커 마을로-가는 길에 짐정리. 이걸 언제다 정리하냐. 다 한국에 보낼수 있을까 모르겠다.
15번 고속도로
10시.주유-베이커는 너무 비싸다. 그 밑의 바스토라는 마을은 괜찮네.
신경안정제와 변비약
&월마트-약국-안사장님 속이 안좋다. 변비약과 신경안정제 구입. 건강에 문제가 생기네..
11시.LA로-그냥 LA 통과하시겠댄다. 일단 근처 물넣으러 간다.+가는 길에 LA 정보 검색
Agate 공원
12시.Agate 공원-공원 직원이 친절히 위치를 알려준다. 급수하고 하수 버렸다. 화장실 배수도 뚫었다.
13시.애너하임으로-두분께 아직 시간 여유가 있다고 말씀 드렸다. 그러니 디즈니랜드 가보자고 하신다. 그래서 가본다.
애너하임 Garden Walk
14시.애너하임 관광센터-관광센터인줄 알고 갔는데 없다. 근처 그냥 티켓 파는데서 종이 한장 얻었다. 디즈니랜드 주차장은 1시간에 25usd. 너무하네;길에서 치즈팩토리 잔반 주었다. 내일 점심이다.&주유소에 주차-일단 주유소에 차세우고 근처 주차장을 알아본다. 근데 삼촌이 걷기 힘드시다고 그냥 가자신다. 그래서 숙소할수 있는 카지노로 간다.
15시.카지노로-차가 너무 막힌다. LA 고속도로는 처음. 이럴줄 몰랐네. 내일은 LA 돌아 다닐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
Commerce Casino
16시.카지노-안된댄다. 근처도 없다. 다른 공터로 간다.
17시.알라바마 공터-여긴 식당 뒤쪽. 밤새워 주차하면 견인한댄다. 그냥 맥아더 공원으로 간다.;한번에 알아봤어야했는데.. 역시 LA는 주차하기 힘들다. 싫다. 죄송하네. 부채의식이 더쌓인다.
주차 무료
18시.맥아더 공원으로-차가 참 많이 막힌다. 내 잘못인 것 같다. 교통체증까지 알았어야했다.
19시.샤워/식사-스튜스파게티-두분은 그냥 맨밥 드시네. 이것도 내 잘못인거 같다. 죄책감 느끼네.+브리핑-노트북 전원을 킬땐 휴대폰 중전을 빼야한다.;내일은 1번 고속도로 타고 조금 가다 요세미티로 빠지신댄다.
맥아더 공원의 밤
20시.맥아더 공원 산책-화장실이 없다./내일 갈 곳 확인-급수, 월마트, 경로 확인했다.
21시./plan/담배+쥬스물/미드-보이즈
22시./샌프란시스코 잘 곳 검색
23시.잠-밤에 역시 도심이라 좀 시끄럽다. 경찰차 소리도 들리고, 행인의 전화 통화 소리도 들린다.
시가잭 인버터 파워가 약한거 같다. 휴대폰 충전이랑 같이하면 안되네. 조금만 참자./내가 운전을 못하는게 참 원망스럽다. 안사장님은 속이 안좋고, 삼촌은 피곤하신데 내가 운전을 못하니 옆에서 참 불편하다. 거기다가 잠잘 곳도 한번에 못찾고.. 여러모로 안풀린 날이다. 속상하다. 이래서 어디 편히 부채의식을 갚겠나 싶다. 내일 부턴 그냥 천천히 가야겠다./LA 월마트는 다 못자게 하네./다시 LA에 올줄이야.. 덥다. 반팔 반바지 입는다./참.. 두분께 식사도, 운전도, 관광도 제대로 못시켜드려 마음이 안좋다. 역시 여행은 혼자해야 편하다. 어쩌냐.. 아직 10일 남았는데./인터넷 1.5g 남았다. 데이타 여유는 있다./두분이 참 힘들어하시네. 너무 배려를 못했다.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삼촌이 그렇게 위험한걸 싫어하실줄, 안사장님이 소화를 못시킬줄 몰랐다.
삼촌이 고추장3개 갖고 오시려다가 1개 뺏기셨다고 안사장님이 지나가는 말로 하신다. 고추장 없었음 삼촌 식사 하나도 못하셨겠다. 사람 식성도 참 안바뀐다. 너무 보수적인 태도를 과소평가했다. 내 말씀도 안들으시고 당신 하던대로만 하신다. 앞으론 그냥 삼촌과는 아무 일도 하지 말자. 중고차살때도 전화드리고 스타일이 달라 폐끼치기 싫다는 이유로 다른 업체 통해 사자. 어떤 일도 삼촌과 내 성격차이 이유로 같이 하지 말자. 이번 여행은 앞으로 적당히 벤쿠버에 도착하는 것까지 하자. 돈도 청구 못하겠다. 아무리 내가 모험이라 사전경고를 했지만 너무 고생만 시켜드린거 같아 그냥 내 교훈으로 삼자.
내가 변비약 챙겨오시라고 문서에 적어놨는데 안갖고오셨다. 실망스럽다. 믿은 내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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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잠
7시.출발 준비
8시.Mojave National Preserve-중간에 오프로드가 나왔다. 삼촌이 가지 말자고 하신다. 그리고 LA로 바로 들어가자신다. 계획이 엉켰다. LA는 아직 조사를 안했다. 부랴부랴 다시 조사하려는데 또 인터넷은 안되네..;관광안내소가 문을 안열었다. 화장실에서 똥 쌌다.
Kelso
9시.베이커 마을로-가는 길에 짐정리. 이걸 언제다 정리하냐. 다 한국에 보낼수 있을까 모르겠다.
15번 고속도로
10시.주유-베이커는 너무 비싸다. 그 밑의 바스토라는 마을은 괜찮네.
신경안정제와 변비약
&월마트-약국-안사장님 속이 안좋다. 변비약과 신경안정제 구입. 건강에 문제가 생기네..
11시.LA로-그냥 LA 통과하시겠댄다. 일단 근처 물넣으러 간다.+가는 길에 LA 정보 검색
Agate 공원
12시.Agate 공원-공원 직원이 친절히 위치를 알려준다. 급수하고 하수 버렸다. 화장실 배수도 뚫었다.
13시.애너하임으로-두분께 아직 시간 여유가 있다고 말씀 드렸다. 그러니 디즈니랜드 가보자고 하신다. 그래서 가본다.
애너하임 Garden Walk
14시.애너하임 관광센터-관광센터인줄 알고 갔는데 없다. 근처 그냥 티켓 파는데서 종이 한장 얻었다. 디즈니랜드 주차장은 1시간에 25usd. 너무하네;길에서 치즈팩토리 잔반 주었다. 내일 점심이다.&주유소에 주차-일단 주유소에 차세우고 근처 주차장을 알아본다. 근데 삼촌이 걷기 힘드시다고 그냥 가자신다. 그래서 숙소할수 있는 카지노로 간다.
15시.카지노로-차가 너무 막힌다. LA 고속도로는 처음. 이럴줄 몰랐네. 내일은 LA 돌아 다닐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
Commerce Casino
16시.카지노-안된댄다. 근처도 없다. 다른 공터로 간다.
17시.알라바마 공터-여긴 식당 뒤쪽. 밤새워 주차하면 견인한댄다. 그냥 맥아더 공원으로 간다.;한번에 알아봤어야했는데.. 역시 LA는 주차하기 힘들다. 싫다. 죄송하네. 부채의식이 더쌓인다.
주차 무료
18시.맥아더 공원으로-차가 참 많이 막힌다. 내 잘못인 것 같다. 교통체증까지 알았어야했다.
19시.샤워/식사-스튜스파게티-두분은 그냥 맨밥 드시네. 이것도 내 잘못인거 같다. 죄책감 느끼네.+브리핑-노트북 전원을 킬땐 휴대폰 중전을 빼야한다.;내일은 1번 고속도로 타고 조금 가다 요세미티로 빠지신댄다.
맥아더 공원의 밤
20시.맥아더 공원 산책-화장실이 없다./내일 갈 곳 확인-급수, 월마트, 경로 확인했다.
21시./plan/담배+쥬스물/미드-보이즈
22시./샌프란시스코 잘 곳 검색
23시.잠-밤에 역시 도심이라 좀 시끄럽다. 경찰차 소리도 들리고, 행인의 전화 통화 소리도 들린다.
시가잭 인버터 파워가 약한거 같다. 휴대폰 충전이랑 같이하면 안되네. 조금만 참자./내가 운전을 못하는게 참 원망스럽다. 안사장님은 속이 안좋고, 삼촌은 피곤하신데 내가 운전을 못하니 옆에서 참 불편하다. 거기다가 잠잘 곳도 한번에 못찾고.. 여러모로 안풀린 날이다. 속상하다. 이래서 어디 편히 부채의식을 갚겠나 싶다. 내일 부턴 그냥 천천히 가야겠다./LA 월마트는 다 못자게 하네./다시 LA에 올줄이야.. 덥다. 반팔 반바지 입는다./참.. 두분께 식사도, 운전도, 관광도 제대로 못시켜드려 마음이 안좋다. 역시 여행은 혼자해야 편하다. 어쩌냐.. 아직 10일 남았는데./인터넷 1.5g 남았다. 데이타 여유는 있다./두분이 참 힘들어하시네. 너무 배려를 못했다.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삼촌이 그렇게 위험한걸 싫어하실줄, 안사장님이 소화를 못시킬줄 몰랐다.
삼촌이 고추장3개 갖고 오시려다가 1개 뺏기셨다고 안사장님이 지나가는 말로 하신다. 고추장 없었음 삼촌 식사 하나도 못하셨겠다. 사람 식성도 참 안바뀐다. 너무 보수적인 태도를 과소평가했다. 내 말씀도 안들으시고 당신 하던대로만 하신다. 앞으론 그냥 삼촌과는 아무 일도 하지 말자. 중고차살때도 전화드리고 스타일이 달라 폐끼치기 싫다는 이유로 다른 업체 통해 사자. 어떤 일도 삼촌과 내 성격차이 이유로 같이 하지 말자. 이번 여행은 앞으로 적당히 벤쿠버에 도착하는 것까지 하자. 돈도 청구 못하겠다. 아무리 내가 모험이라 사전경고를 했지만 너무 고생만 시켜드린거 같아 그냥 내 교훈으로 삼자.
내가 변비약 챙겨오시라고 문서에 적어놨는데 안갖고오셨다. 실망스럽다. 믿은 내가 잘못.
갑자기 la 들어가자신다. 갑갑하네. 이렇게 갑자기 바꾸면 어쩌냐..
삼촌이 잘못을 인정 안하셔도 딱 이번까지다. 내 부채의식을 갚는다고, 그 값이라 여긴다.
삼촌은 당신이 어디가 어딘지,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불안하신걸 내게 성질내는 걸로 푸신다. 근데 내가 안받아주니 더 신경질을 내신다.
어제밤에 알아본건 다 시간낭비. 내것도 알아볼게 많은데.. 하루종일 다시 알아본다.
배, 다 못드실걸 사서 버리신다. 내가 대신 먹는다. 저녁을 배만 먹어야겠다.
삼촌은 늦게 벤쿠버 도착할까 무서워 관광지를 다 건너뛰신다. 할 수 없지. 지금도 강공니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