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0. 28.

191028-삼촌 효도 여행-12일차-Watchtower, 비싼 주유소, Grandview Point, 관광 안내소, Grand Canyon South, Rim Trail, El Tovar Hotel, Grand Canyon Railway, Kolb Studio, 그랜드캐년 서편 view point 9개, 급수하는데 사슴들, 주유소, 맥도날드 공짜 쿠폰, Page 월마트

191028  
0시. /잠-애리조나 주는 유타보다 1시간 빠르네. 헷갈리다.

7시.어제 주유한 주유소엔 연락-고객센터에 연락하랜다.-고객센터에서는 일단 Pending 끝나고 항의하랜다. 귀찮네./Kelowna 주차 영수증 찾기-찾았다.
8시.Grand Canyon National Park으로-가는 길에 옷갈아 입었다.;








Watchtower는 닫았네.;

비싼 주유소
여기 주유소에서 혹시나 하고 조금 주유한다. 엄청 비싸네.;9시 전이라 공원 요금소가 아직 안열었다. 그냥 지나가도 되지만, 혹시 들어가서 잘못될까 지불했다.



Grandview Point
Grand Canyon National Park로 가는 길에 있던 전망대


관광 안내소
9시.Grand Canyon National Park-일단 관광 안내소에서 문의. 여기도 Zion 국립 공원처럼 셔틀버스 운영하네. 아마 관광객 차가 너무 많아 그런가보다.;똥싼다.&식사-토스트+소시지+피클-공원 둘러 보기 전에 먹는다.










하도 관광객들이 만져서 맨들해진 나무



Grand Canyon South, Rim Trail







El Tovar Hotel



Grand Canyon Railway





Kolb Studio
10시.트래킹-일단 두분 모시고 걷는다.;모아브 사막과 다른 비슷한 공원들을 이미 둘러보고 온 상태라 그냥 그렇다.




























그랜드캐년 서편 view point 9개
13시.버스타고 관광-셔틀버스타고 view point 9개를 둘러본다. 그러다 한번은 화장실을 못찾아 걸어간다.;일본인에게 사진찍어 달라고 했다. 일본어가 거의 생각 안나네. 참.. 일본가서 어쩌냐





급수하는데 사슴들
15시.&급수-사슴들이 내려와 물마시려 접근하네. 무섭다.
16시.주유소로-가는 길에 잔다.

주유소
17시.주유&Page 월마트로-가는 길에 잠깐이라도 기타 연습한다.

19시.샤워/식사-크림스프 국수+콩+브리핑-내일은 Zion 국립 공원간다.;라스베가스 스테이크는 안먹기로 했다.

맥도날드 공짜 쿠폰
20시.맥도날드-근처에 맥도날드가 있다. 가장 싼 버거 4개를 쿠폰으로 샀다. 이렇게 쿠폰을 쓰네./양치/고름짜기-왼쪽 코 밑에 모가 났다. 근데 바늘로 찔러도 피만 살짝 나고 만다. 안에 도대체 모가 있는거냐.. 자고 나면 괜찮으려나./월마트 장보기

Page 월마트
21시./wallmart-지도, 영화, 매불쇼 다운-이런.. 휴대폰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안됐었네.. 어쩌냐.
22시.담배+수박쥬스물-그냥 달달하고 밍밍하네/plan-다행히 차에서 월마트 와이파이가 잡힌다.
23시./삼촌 항공편 좌석 재지정-맨뒷자리 2개로 한다./라스베가스 조사-인터넷이 느려 답답하다.;카지노가 전부 무료 주차는 아니네. 한참 찾아야겠다./미드-보이즈-기대보다 재미있네. 꽤 긴장감 있네.

벤쿠버에 10일 저녁에 들어가 자고, 11일 아침에 렌터카 회사가서 1차로 검사 받고, 12일 아침에 가서 반납하고 9시 조금 넘어 벤쿠버 공항으로 같이 택시타고 갈까 싶다. 문제는 막히냐인데.. 일단 가서 택시비는 debit 카드로 해도 되는지 문의해야한다. 안되면 현금 준비. 만약 차에 문제 생겨 보상해야된다면 그것도 준비해야한다./참.. 날짜가 안가는거 같다. 하루하루 시간은 빨리 가는데, 아직 반도 안됐다. 휴우./시간대 경계에 있는 주니깐 참 헷갈리네../1mg 짜리 담배라 그런가 자주 피게 되네..

나는 실리주의자.삼촌은 낭만주의자.
삼촌은 이번 여행을 너무 만만히 보고 내 지시사항을 무시하고 삼촌이 상상한대로, 익숙한대로하려 했다. 말은 아니라 할지라도 행동이 그렇다. 근데 첫날 와보니 현실은 너무 달라서 많이 긴장하신거다. 삼촌을 믿은 내 잘못이 크다.
서로 계속 마주해야하는 사이라면 감정을 묻어두지 말고 확실히 관계를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고름을 놔두면 더 큰 병이 된다. 초반에 짜내야 한다. 설령 그게 아프더라도 감수해야한다. 오래 가지 못할 관계라면 빨리 정리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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