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1에 밀려씀
140118-팔 물건들 kijiji라는 독일 중고장터 사이트와 베를린 리포터란 한인커뮤니티에 올렸다. 연락이 오려나...
다 주은 거다.
주은 오븐
주은 커피포트
주은 털장갑
주은 가죽 장갑
70유로를 줬던가? 베를린에서 효자노릇한 자전거.
볶음밥이랑 스프. 집에 있는 쌀로 밥을 많이 했다. 멕시칸 볶음밥이랑 섞어서. 당분간 밥만 먹어야겠다. 스프는 좀 짜다. 물타야겠다. 채소 좀 넣고.
140119
방문자 센터.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 못가봤다. 게을러서...
베를린 서쪽은 별로 갈일이 없어 간김에 좀 싸돌아 다녔다.
에로 박물관. 그냥 입구만 봤다. 유료니깐.
오.. 예술대학교. 입구부터 피리 부는 동상이.
근데 몬가 썰렁하다.
피아노, 비올라, 오보에 3중주 구경했다. 반쯤 졸았다. 10분 넘어가는 곡은 집중이 안되네. 조만간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보러가는데.. 가서도 졸듯.
예술대학교 정문. 가도 대학 입학하고 싶다. 공부보다는.... 학생비자 받고 싶어서.
그리고 다시 대학생이 되면 젊어진 기분일거 같다.
부담스러우려나...
간김에 서베를린 지역을 구경했다.
썰렁하네, 밤이라 그런가.
Kurfürstendamm이라는 쇼핑가다.
Charlottenburg Palace도 가봤다.
오후 5시. 역시 닫았다. 겨울이라 완전 껌껌하다.
옆 별관은 무슨 행사 하는거 같은데, 무섭게 붉은 조명이네.
멀리서 본 Charlottenburg Palace.
저런데서 살면... 동선이 커서 싫을거 같은데... 관리비도 엄청날테고...
겨울 밤은 완전 춥다. 완전 무장.
Kaiser Wilhelm Gedächtniskirche라는 교회에 갔다.
2차 세계대전때 거의 파괴되었는데, 전쟁의 참상을 기념하기 위해 그냥 반파된 채로, 조금 보수하고 옆에 새 교회당을 만들었다.
독일 교회는 어떤가 가보려고 예배시간을 기다렸다.
그동안 Europa Center라는 쇼핑몰을 가봤다.
밤이라 다 닫았다.
그래도 화려한 조명은 계속 켜 놓네.
베를린은 엄청 낙서가 많다. 멋진 그래피티면 괜찮은데.. 그냥 낙서가 좀 거슬린다.
들은 얘기론 좀 껄렁한 애들의 세력 표시하는데....
카이버 빌렘 교회. 예배를 봤다. 카톨릭이랑은 다르군. 무슨 토크쇼갔다. 교회는 새로 지금 예배당이랑 예전에 파괴된 교회, 따로 있다.
파괴된 교회는 시간이 늦어 못들어가봤다.
집에 가는 길에, 벽을 수족관으로 해놨다. 신기.. 왜 난 이런것만 보면 '수족관 청소도 일이겠구나'라는 생각만 날까.
140120
B1 코스가 끝났다. 창피하다. 문제를 알고도, 말하기, 쓰기는 중간 정도다. 어거지로 받은 b1이다. 쫑파티하는데 기타를 안쳤다. 괜히 갖고 갔다. 다른반 수업한다고…
먹을거 많이 싸왔다. 당분간 먹을 걱정은 없겠다.
오븐 구매자 연락이 왔다. 2명이 왔는데 1명은 답장보내니 답이 없다. 다른 사람은 살듯하다. 25유로에. 줏어오길 잘했다.
커피포트는 3명한테 연락왔는데 손잡이 수동이라니 한사람은 취소, 두 사람은 사진보내달라서 보내주니 답이없다.
분실한 세탁실 열쇠는 30유로해 준댄다. 앗싸. 이정도면 감당할만하다. 휴우. 오븐팔아서 충당해야지. 더 팔거 없나 봐야겠다.
방에 있던 장을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이상하게 잘안되네..
방전체도 제대로 안나온다.
내일 박물관가는데, 파노라마로 넓게 찍고 싶은데...
귀찮다.. 그냥 대충 찍어야겠다.
장의 서랍에 있던 발열크림.
겨울에 구걸할때 쓰려고 샀다.
근데 6개 사면 좀 할인되서 10유로 주고 샀는데.. 다쓰지도 못했다.
3개는 다른 분 주고, 3개는... 공항에서 버려야했다.
기내에 들고 타려고 하니 버려야된다네...
흑... 아깝다.
괜히 아껴쓴다고 한게 오히려 더 큰 낭비가 됐다.
애시당초 너무 많이 산게 문제다.
돈 보다는 멀쩡한게 쓰레기가 됐다는게 너무 싫다.
너무 아껴쓰지 말고 대량 구매하지말자.
140118-팔 물건들 kijiji라는 독일 중고장터 사이트와 베를린 리포터란 한인커뮤니티에 올렸다. 연락이 오려나...
다 주은 거다.
주은 오븐
주은 커피포트
주은 털장갑
주은 가죽 장갑
70유로를 줬던가? 베를린에서 효자노릇한 자전거.
볶음밥이랑 스프. 집에 있는 쌀로 밥을 많이 했다. 멕시칸 볶음밥이랑 섞어서. 당분간 밥만 먹어야겠다. 스프는 좀 짜다. 물타야겠다. 채소 좀 넣고.
140119
오늘 룸메이트가 UDK(베를린 예술대학)에서 공연한다고 해서 구경갔다.
Mauer Park을 지나갔다.
방문자 센터.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 못가봤다. 게을러서...
베를린 서쪽은 별로 갈일이 없어 간김에 좀 싸돌아 다녔다.
에로 박물관. 그냥 입구만 봤다. 유료니깐.
오.. 예술대학교. 입구부터 피리 부는 동상이.
근데 몬가 썰렁하다.
피아노, 비올라, 오보에 3중주 구경했다. 반쯤 졸았다. 10분 넘어가는 곡은 집중이 안되네. 조만간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보러가는데.. 가서도 졸듯.
예술대학교 정문. 가도 대학 입학하고 싶다. 공부보다는.... 학생비자 받고 싶어서.
그리고 다시 대학생이 되면 젊어진 기분일거 같다.
부담스러우려나...
간김에 서베를린 지역을 구경했다.
썰렁하네, 밤이라 그런가.
Kurfürstendamm이라는 쇼핑가다.
Charlottenburg Palace도 가봤다.
오후 5시. 역시 닫았다. 겨울이라 완전 껌껌하다.
옆 별관은 무슨 행사 하는거 같은데, 무섭게 붉은 조명이네.
멀리서 본 Charlottenburg Palace.
저런데서 살면... 동선이 커서 싫을거 같은데... 관리비도 엄청날테고...
겨울 밤은 완전 춥다. 완전 무장.
Kaiser Wilhelm Gedächtniskirche라는 교회에 갔다.
2차 세계대전때 거의 파괴되었는데, 전쟁의 참상을 기념하기 위해 그냥 반파된 채로, 조금 보수하고 옆에 새 교회당을 만들었다.
독일 교회는 어떤가 가보려고 예배시간을 기다렸다.
그동안 Europa Center라는 쇼핑몰을 가봤다.
밤이라 다 닫았다.
그래도 화려한 조명은 계속 켜 놓네.
베를린은 엄청 낙서가 많다. 멋진 그래피티면 괜찮은데.. 그냥 낙서가 좀 거슬린다.
들은 얘기론 좀 껄렁한 애들의 세력 표시하는데....
카이버 빌렘 교회. 예배를 봤다. 카톨릭이랑은 다르군. 무슨 토크쇼갔다. 교회는 새로 지금 예배당이랑 예전에 파괴된 교회, 따로 있다.
파괴된 교회는 시간이 늦어 못들어가봤다.
집에 가는 길에, 벽을 수족관으로 해놨다. 신기.. 왜 난 이런것만 보면 '수족관 청소도 일이겠구나'라는 생각만 날까.
140120
B1 코스가 끝났다. 창피하다. 문제를 알고도, 말하기, 쓰기는 중간 정도다. 어거지로 받은 b1이다. 쫑파티하는데 기타를 안쳤다. 괜히 갖고 갔다. 다른반 수업한다고…
먹을거 많이 싸왔다. 당분간 먹을 걱정은 없겠다.
오븐 구매자 연락이 왔다. 2명이 왔는데 1명은 답장보내니 답이 없다. 다른 사람은 살듯하다. 25유로에. 줏어오길 잘했다.
커피포트는 3명한테 연락왔는데 손잡이 수동이라니 한사람은 취소, 두 사람은 사진보내달라서 보내주니 답이없다.
분실한 세탁실 열쇠는 30유로해 준댄다. 앗싸. 이정도면 감당할만하다. 휴우. 오븐팔아서 충당해야지. 더 팔거 없나 봐야겠다.
방에 있던 장을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이상하게 잘안되네..
방전체도 제대로 안나온다.
내일 박물관가는데, 파노라마로 넓게 찍고 싶은데...
귀찮다.. 그냥 대충 찍어야겠다.
장의 서랍에 있던 발열크림.
겨울에 구걸할때 쓰려고 샀다.
근데 6개 사면 좀 할인되서 10유로 주고 샀는데.. 다쓰지도 못했다.
3개는 다른 분 주고, 3개는... 공항에서 버려야했다.
기내에 들고 타려고 하니 버려야된다네...
흑... 아깝다.
괜히 아껴쓴다고 한게 오히려 더 큰 낭비가 됐다.
애시당초 너무 많이 산게 문제다.
돈 보다는 멀쩡한게 쓰레기가 됐다는게 너무 싫다.
너무 아껴쓰지 말고 대량 구매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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