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13에 밀려씀
다음 간곳은 Pergamus Museum.
박물관 섬 중에 가장 신기했던 곳이다.
왜냐면 이집트에 있었던 걸로 보이는 건물들을 통채로 박물관에 옮겨왔기때문이다.
입구부터 이집트스럽다. 아마 이집트에서 뜯어온듯.
바닥도 이집트? 그리스?에서 뜯어온 걸로 보이는 바닥 문양이 전시되어있다.
사람이랑 비교하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어떻게 건물을 뜯어 왔을까... 참 신기하다.
관광객들고 연신 신기해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주워 듣기로는, 19세기에 독일의 한 고고학자 겸 갑부가 발굴 후 다 독일로 갖고 왔다고 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신전(?)이다.
신전을 뜯어 왔다. 정말 크다....
이런 박물관은 처음이다. 다른 나라의 거대 건물 유적을 갖고와서 재조립해 전시하다니...
또 그 유적에 올라갈 수 있다. 그 스케일이 대단하다.
베를린 가는 누구에게도 추천한다.
내부도 들어가볼 수 있다.
복원 모형도.
오른쪽에 있는 신전을 뜯어 온거다.
다른 유물도 꽤 전시되어 있다.
유물들 크기가 참 압도적이다.
이집트나 그리스인들이 이 유물을 보면 무슨 기분일까.
도둑 맞은 기분이겠지? 마치 한국 유물들이 일본에 있는걸 분개하는 한국인처럼.
옛날 집인지, 무덤인지.. 무령왕릉이 생각났다.
그 옛날에 이걸 가져오겠다고 생각한 고곡학자 겸 갑부도 참 대단하다...
나라면 귀찮아서 안그랬을텐데..
덕분에 후손들이 덕을 보내.
예전 목성 복원 모형.
모형도 크다.
벽도 뜯어와서 전시해놨다.
옛날 사람들도 미화하느냐 힘들었겠다..
박물관섬 온다고 간만에 아침에 일어나 계속 돌아다니니 피곤하네.
한 10m 높이의 석상...
그 옛날에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심시해서 만들었을까? 일손이 남아돌아?
세숫대야인가... 부담스러워 쓰겠나..
지붕, 천장도 뜯어 왔다....
벽도 뜯어오고...
카페트 전시장.
카페트하면 터키 쪽인가? 기억이 잘안난다.
카페트는 보면 항상 먼지가 많을것만 같다..
카펫이 옷걸이 처럼 걸려있는 방
이제 마지막 박물관, Alte Museum에 간다. 4시가 넘었는데, 겨울이라 이제 거의 밤이다.
여긴 그리스, 로마 유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미술, 역사책에서 많이 보던 모습들이다.
익숙한 그림이 도자기에도 있다.
꼬추를 뜯어갔다....
사자상도 있다.
2천년전 사람이라도, 최소한 나보단 나은거 같다.
작고 반짝이는걸 좋아하는건 시공을 초월하나보다.
아마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어서 그런가 생선 그림이 있다.
참 정교하게 잘 조각했다.
흔한 말로 돌을 진흙처럼 썼네.
신기하다.
2층엔 대리석 인물상들이 원형으로 둘러 전시되어 있다.
확실히 미술책에서만 보는거랑 실물이랑 다른다.
생동감이 느껴진다..
인간의 손재주가 대단하긴하다.
오히려 요새 이런 작품이 별로 없는거 같다...
눈에다가 보석을 박았다. 밤에 보면 무서울듯.
돌로 어떻게 저리 섬세히 옷주름을 표현했을까...
현재 인류가 똑똑하다고 하지만, 개개인은 아마 2천년전 선조보다 못했을거 같단 생각이 든다.
지금은 너무 문명의 이기에 둔해졌다고 할까...
문명은 발달했지만, 개인은 퇴화되지 않았나 싶다.
저 멀리 Alte Museum과 그 옆의 베를린 돔.
다보고 나오니 오후 5시가 좀 넘었다. 벌써 깜깜.
그리고 다 닫았네.
Hombolt box라고 박물관은 아니고, 티켓판매하고 박물관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곳있는데, 아쉽게 닫앗다.
항상 보던 Berlin Dome도 못가봤네... 이건 박물관섬 티켓에 포함이 안되서.
베를린 오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박물관 섬이다.
박물관의 규모와 다양성이 정말 볼만하다.
박물관 5개이기에 더 일찍 올껄 하는 아쉬움이 좀 있다.
자알 봤다.
다음 간곳은 Pergamus Museum.
박물관 섬 중에 가장 신기했던 곳이다.
왜냐면 이집트에 있었던 걸로 보이는 건물들을 통채로 박물관에 옮겨왔기때문이다.
입구부터 이집트스럽다. 아마 이집트에서 뜯어온듯.
바닥도 이집트? 그리스?에서 뜯어온 걸로 보이는 바닥 문양이 전시되어있다.
사람이랑 비교하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어떻게 건물을 뜯어 왔을까... 참 신기하다.
관광객들고 연신 신기해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주워 듣기로는, 19세기에 독일의 한 고고학자 겸 갑부가 발굴 후 다 독일로 갖고 왔다고 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신전(?)이다.
신전을 뜯어 왔다. 정말 크다....
이런 박물관은 처음이다. 다른 나라의 거대 건물 유적을 갖고와서 재조립해 전시하다니...
또 그 유적에 올라갈 수 있다. 그 스케일이 대단하다.
베를린 가는 누구에게도 추천한다.
내부도 들어가볼 수 있다.
복원 모형도.
오른쪽에 있는 신전을 뜯어 온거다.
다른 유물도 꽤 전시되어 있다.
유물들 크기가 참 압도적이다.
이집트나 그리스인들이 이 유물을 보면 무슨 기분일까.
도둑 맞은 기분이겠지? 마치 한국 유물들이 일본에 있는걸 분개하는 한국인처럼.
옛날 집인지, 무덤인지.. 무령왕릉이 생각났다.
그 옛날에 이걸 가져오겠다고 생각한 고곡학자 겸 갑부도 참 대단하다...
나라면 귀찮아서 안그랬을텐데..
덕분에 후손들이 덕을 보내.
예전 목성 복원 모형.
모형도 크다.
벽도 뜯어와서 전시해놨다.
옛날 사람들도 미화하느냐 힘들었겠다..
박물관섬 온다고 간만에 아침에 일어나 계속 돌아다니니 피곤하네.
한 10m 높이의 석상...
그 옛날에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심시해서 만들었을까? 일손이 남아돌아?
세숫대야인가... 부담스러워 쓰겠나..
지붕, 천장도 뜯어 왔다....
벽도 뜯어오고...
카페트 전시장.
카페트하면 터키 쪽인가? 기억이 잘안난다.
카페트는 보면 항상 먼지가 많을것만 같다..
카펫이 옷걸이 처럼 걸려있는 방
이제 마지막 박물관, Alte Museum에 간다. 4시가 넘었는데, 겨울이라 이제 거의 밤이다.
여긴 그리스, 로마 유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미술, 역사책에서 많이 보던 모습들이다.
익숙한 그림이 도자기에도 있다.
꼬추를 뜯어갔다....
사자상도 있다.
2천년전 사람이라도, 최소한 나보단 나은거 같다.
작고 반짝이는걸 좋아하는건 시공을 초월하나보다.
아마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어서 그런가 생선 그림이 있다.
참 정교하게 잘 조각했다.
흔한 말로 돌을 진흙처럼 썼네.
신기하다.
2층엔 대리석 인물상들이 원형으로 둘러 전시되어 있다.
하나하나가 엄청 무거울텐데.. 이건 또 어떻게 갖고왔냐 싶다.
확실히 미술책에서만 보는거랑 실물이랑 다른다.
생동감이 느껴진다..
인간의 손재주가 대단하긴하다.
오히려 요새 이런 작품이 별로 없는거 같다...
눈에다가 보석을 박았다. 밤에 보면 무서울듯.
돌로 어떻게 저리 섬세히 옷주름을 표현했을까...
현재 인류가 똑똑하다고 하지만, 개개인은 아마 2천년전 선조보다 못했을거 같단 생각이 든다.
지금은 너무 문명의 이기에 둔해졌다고 할까...
문명은 발달했지만, 개인은 퇴화되지 않았나 싶다.
저 멀리 Alte Museum과 그 옆의 베를린 돔.
다보고 나오니 오후 5시가 좀 넘었다. 벌써 깜깜.
그리고 다 닫았네.
Hombolt box라고 박물관은 아니고, 티켓판매하고 박물관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곳있는데, 아쉽게 닫앗다.
항상 보던 Berlin Dome도 못가봤네... 이건 박물관섬 티켓에 포함이 안되서.
베를린 오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박물관 섬이다.
박물관의 규모와 다양성이 정말 볼만하다.
박물관 5개이기에 더 일찍 올껄 하는 아쉬움이 좀 있다.
자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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