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8
0시. 잠-더워서 그런가 한참 잠을 설치다 잠든다.;잠깐 자고 새벽에 일어날줄 알았는데 그대로 한 10시간 잤네.
11시.일기-내 TD카드는 무제한 트랜잭션이네;버스킹 예약 시스템 확인-다행히 차이나타운은 예약 시스템에 없다./자전거 도난 당했는지 확인-다행히 이상 없다./일본어 강좌, 식사-오트밀+사과+토스트-오늘도 Jean Talon 시장엔 기타 버스커가 있다. 근데 곧 경찰이 오고 그 버스커는 사라지네./담배+쥬스물-/똥
그럴싸한 상가
12시.TD 은행으로-Parc이라는 지하철역. 무슨 미술관인줄 알았다.&TD 은행-사람이 너무 많다. 일단 장보고 돌아올때 들려야겠다.&Plaza Côte-des-Neiges 쇼핑몰-쇼핑몰 안에 중국마트, 공구점, 월마트, 영화관, 달러라마가 다있네.;
중국마트에 먼저 가봤다. 물건은 다양한데 차이나타운의 슈퍼마켓보단 조금 비싼거 같다.;
Canada Tire란 공구점에 갔다. U형 자물쇠가 파는데 17cad네. 아마 세금하면 더 비쌀듯.;월마트의 u형 자물쇠는 canada tire보다 더 비싸다. 이럴바엔 그냥 ebay에서 사는게 나을듯;달러라마엔 역시 u형엔 없다.;다른 달러샵을 찾는데 없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망한거 같다네. 할수 없지. 그냥 ebay에서 사야겠다.
13시.&쇼핑-Walmart-28.01-먹거리가 다양한데 많진 않다. 그냥 급한것부터 샀다.;참 케익이 맛있어보인다. 그래서 샀다. 비싸진 않네. 2.6cad 정도. 할인하는 소시지도 샀다. 한국 라면도 파네. 여기가 차이나타운보다 싸네. 가끔 와야겠다.
비싼 U자형 자물쇠. 튼튼한 자물쇠가 필요한데..
14시.&아몬드 케익-너무 배고파 길가에 앉아 방금 산 케익을 먹는다. 맛있네.&TD 은행-방세 출금+동전 포장지 문의-근처의 TD 은행에 갔다. 여기도 사람이 좀 있네. 그래도 직원이 많아서 금방 업무 볼수 있었다.;방세 390cad 출금하고 갖고간 동전 60cad를 현금으로 바꿨다. 이렇게 1, 2cad는 바꿔야겠다. 동전 포장지는 1cad짜리 2개가 전부. 할 수 없이 그거라도 받았다. 달러라마가서 사라네.
기차 건널목
&숙소로-마침 기차가 지난다. 한참 지나네. Calgary 생각나네. 그 기차가 여기까지 오는건가. 그럴지도.
15시.&식사-라면밥+샐러드+치킨너겟,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양치
16시.기타 정비-버징과 기타가 먹먹해지는것 해결-픽업을 다시 연결하고 전선도 새로 테이핑을 했는데 과연 제대로 될까 싶다.
17시./손톱붙이기&차이나타운으로-플랫메이트의 친구가 나보고 기타 가방 새로 샀다고 아는 척하네. 근데 너무 스트랩이 높아서 별로라고 했다. 너무 부정적인가..
18시.구걸-94.10-차이나타운-18시 조금 안되서 시작. 다행히 오늘은 내 구걸 자리에 걸인이 없네.;근데 18시쯤 한 여성이 오더니 영어로 말을 건다. 빵집앞 버스커가 있는데 내 소리때문에 신경쓰인다고 1시간 뒤에 하라고 하는듯하는데, 내 영어가 부족해서인지, 그여성의 영어가 서툴러서 인지 못알아듣겠다. 그래서 그냥 거기서 해도 난 신경안쓴다고 하니 그냥 간다. 혹시 나중에 나 신고하지 않을까. 신경쓰이네.;빵집 앞 버스커도 1시간 이상하네. 나보고 1시간 넘게 한다고 신고하지 않을까. 요새 일이 자꾸 꼬여서 별게 다 신경쓰인다.;금요일 저녁. 생각보다 안된다. 한 아저씨가 5cad를 주면서 4cad로 바꿔가겠다고 손짓한다. 근데 그냥 알아듣겠네. 신기하네.;어느새 20cad를 적선받았다. 누가 적선했지? 덕분에 구걸한 보람있다.;또 기타가 한번 먹먹해진다. 혹시 케이블 문제인가. 내일은 케이블을 좀 바꿔봐야겠다.;가운데 손톱이 떨어져서 그냥 내 손톱으로 했다. 어김없이 손톱이 찢어지네. 그냥 시간내서 붙일걸..;차이나타운에 걸인이 많아진거 같다. 좋지 않네.;21시까지, 3시간 정도했다. 환율 생각하면 NOLA보다 안되네. 그래도 여기가 물가가 좀더 싸니깐..
주은 샐러드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가는길에 음료수를 잔뜩 주워 마셨다. 그리고 한 공원 근처를 지나가가 쓰레기통에서 잔반이 있어 주웠다. 운좋게 샐러드가 있네. 옆에 앉아 허겁지겁 먹는다. 그리고 또 쓰레기통에서 Poutine 주었다. 오늘 저녁으로 갖고가서 먹어야겠다./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이제 늙어 그런가, 2시간이상 구걸하면 옆구리에 담이 온다. 그래서 늦었지만 스트레칭하고 운동한다.;턱걸이 6개를 겨우 하네. 10개는 해야할텐데..
22시.숙소로-플랫메이트가 건조기를 돌려 놓고 가서 그런가 엄청 실내가 덥다. 이러니 전기료가 많이 나오지.;내 방이 너무 덥다. 선풍기를 틀어 환기 시킨다./샤워, 식사준비-피자 익히기/적선세기-오늘은 시간당 31cad 이상 했네.
23시.식사-피자+푸틴+맥주-월마트 피자가 생각보다 실하네. 자주 먹어야겠다. 유투브-코파아메리카 준결승 경기를 봤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올라갔네./담배+쥬스물/양치/일기
이젠 밤에 참 피곤하네. 놀고 싶은데.. 졸려서 못놀겠다./내일은 아마 구걸을 오래하게 될듯. 빡신 하루가 될듯/ebay에서 u형 자물쇠를 주문해야한다. 과연 도착할때까지 도난 안당할까./CS에서 인두 빌려달라고 올린 글에, 2017년에 재워준 호스트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좀 부담스럽네. 그래도 참 호의적인 것에 감사하다.
190629
0시. /웹서핑
1시./웹서핑+유투브/운동 검색-Lsit에 관해. 이것을 제대로 하고 싶다.
2시.잠-너무 더워서 맨바닥에서 잔다. 새벽에 좀 시원해져서 그때 다시 침대위로 올라가 잔다.;7시. 밖에서 알람이 울린다. 플랫메이트가 쇼파에서 자는데 그의 알람이 울린다. 흔들어 깨우려는데 안일어난다. 계속 흔들어 살짝 눈뜨더디 알람을 끈다. 나도 다시 자려는데 그게 끈게 아니라 알람 일시 정지였네. 다시 일어나 깨우려는데 참 안일어나네. 겨우 다시 흔들어 알람 끄게 했다.
11시./자전거 도난 당했는지 확인, Jean Talon에 공연하는지 확인-자전거도 무사하고 공연도 안한다./일본어 강좌, 식사-오트밀+사과+토스트-경찰이 시장안에 있다. 아마 기타 버스커 기다리는듯. 혹시 내가 구걸하다 경찰에게 쫓겨날까.
12시./담배+쥬스물-/똥
잡혀가는 버스커
&시장 앞으로/손톱붙이기-손톱붙이는 동안 결국 기타 버스커가 잡혀 간다. 나도 바르셀로나에서 저랬지..
Jean Talon 시장 앞 구걸
/구걸-102.2-12시반부터 시작. 다행히 경찰에게 잡히지 않았다.;그냥 기존곡 다 친다는 기분으로 했다. 기존곡 다치니 15시40분쯤. 조금더 인기곡 치고 16시까지 했다. 별로 적선을 못받았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충분히 받았네.;맞은편 식탁에 한 아저씨가 한3시간 앉아 있다 간다. 날 보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살짝 부담스럽다가 그냥 나중에 아무 생각없이 쳤다.;너무 짧은 반바지를 입어 무릎이 노출 됐다. 다 탔네.;기타 버징이 심하다. 아무래도 넥을 굽혀야할듯.;한 아이가 와서 기타줄을 뜯네. 그리고 말리는 부모.;Bolero 튜닝 물어보는 사람. Barriton 튜닝이라고 잘못말했다. Open B#이었는데..
16시.숙소로/샤워-물로만/식사 준비-소시지 굽기+라면밥 준비/식사-라면밥+샐러드+소시지/적선세기/양치/담배+쥬스물
17시.기타 정비-결국 넥을 좀 굽혔다./웹서핑/선잠-한10분 잤다. 비가 그쳤다. 또 구걸 간다.
소나기 피하려 처마 밑
18시.구걸-차이나타운-31.70-18시쯤 시작 18시반에 갑자기 비가 많이 온다. 그래서 옆 식당 처마 밑으로 이동. 사람들이 비를 피하려 식당안으로 급히 이동. 그래서 문을 한참 열어줬다.;비가 그치고 다시 구걸 재개. 근데 19시반쯤 다시 비가 오기 시작. 오늘은 더 이상 구걸 무리다. 그냥 철수 한다.;넥을 굽히니 버징이 좀 덜하네. 약간은 펴도 될듯.
19시.&숙소로-건조기가 켜져있다. 플랫메이트가 시간 제한이 막 돌리는거 같다. 전기료가 많이 나올듯.;선풍기가 없어 플랫메이트에게 물어보니 아랫집거 였다네. 선풍기를 사야겠네.
20시./적선세기-1시간반 한거 치곤 그럭저럭 괜찮다./샤워/식사 준비-피자+중국만두 데우기;
무지개
비가 그치기 시작. 무지개 떴다./식사-피자+중국만두+맥주-주은 만두인데 속이 없고 껍질만 있네., 유투브-여자 축구 월드컵과 코파아메리카 준결승 봤다.
21시./영화관 검색-스파이더맨이 7월2일에 개봉한다. 보러가야지. 5cad로 싸다. 근데 프랑스어 더빙일까 우려된다. 관련 얘기가 없네./담배+쥬스물/양치/웹서핑-너무 덥다. 그래서 그냥 맨바닥에 누웠다.
22시./선풍기 가격 검색-아무래도 그냥 kjiji에서 중고로 사야겠다./선잠-약간 시끄러운데도 피곤했는지 잠이 오네.
간만에 구걸을 두탕 뛰었다. 힘드네. 고갈된 느낌. 앉아서 손가락만 까딱하는건데도 그러네../Jean Talon 시장 맞은편에서 구걸해도 괜찮은거 같다. 현재 숙소가 마음엔 안들지만 그것때문에 머물게 된다./앞으로 밤에 맥주 마시지 말자. 밤에 더욱 무기력하게 만드네.
190630
0시. 잠-꿈에서 차이나타운의 방을 보러 다녔다. 근데 주인 몰래 보러 다닌다. 그리고 한 공고를 봤다. 약간 지적장애를 가진 아가씨와 결혼하고 처가를 위해 일해야한단는 것. 약간 끌렸다./일기-플랫메이트가 그 친구와 거실에서 TV본다. 시끄럽다. 혼자 살고 싶다. 플랫메이트가 호의적인데 좀 부주의 하네.
1시./쇼핑-섬피크, 조화, u형 자물쇠-집주인 이름으로 주문-늦으면 9월초라는데.. 언제 도착하려나.;생각보다 빨리 결제 했다./게임-위닝-간만에 한다. 또 실력이 더 떨어졌을거 같다.;역시 재미있구먼.;참 레전드 난이도 이기기 힘들다.;1324가 2224보다 나은거 같다.
3시./담배+쥬스물-밤에는 춥네. 선풍기 안사도 되려나./웹서핑
4시.잠-오래 안잤는데도 11시 좀 넘어 눈이 떠지네.
11시./자전거 도난 당했는지 확인, Jean Talon에 공연하는지 확인-공연은 안한다. 근데 썰렁하다. 그냥 차이나타운 가야겠다./일본어 강좌, 식사-오트밀+사과+토스트+소시지-/담배+쥬스물-
12시./똥&차이나타운으로-구걸하던 자리 맞은편에 걸인이 있다.
차이나타운 공원 근처 구걸
/구걸-91.05-12시45분부터 시작. 16시25분까지 했다. 공원 근처에서 했다. 근데 생각보다 좀 되네.;갑자기 비가 온다. 잠시 처마밑으로 철수. 다행히 금방 그치네.;기존곡 다치고 인기곡좀 쳤다. 17시에 쇼핑몰이 닫는다. 닫기전에 화장실 가려 철수.;2017년보다 걸인이 많아졌다. 그래서 하던 자리도 뺏기고.. 그래도 오뎅가게가 영업을 안해 그나마 그 앞에서 구걸할 수 있어 다행.
16시.&Desjadins 쇼핑몰로/화장실/과자-과자양이 너무 적다. 계속 배고프다.&차이나타운으로-하던 자리 맞은편에 아직도 걸인있다. 빵집 앞에서 구걸할까 하고 서있는데 댄서 버스커가 와서 할거냐 묻는다. 그냥 양보하고 공원 근처로 간다.
밤까지 구걸
17시./구걸-차이나타운-149.95-17시쯤 시작 21시25분까지 했다.;충전지 2세트 다 썼다. 간만에 엄청 구걸 오래 했다.;밤에 춥다. 감기걸리지 않을까 살짝 우려.;한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자세를 낮춰 눈을 맞추더니 중국인이냐고, 매일 오냐 묻는다. 매일오고 한국인이라고 했다.;옆 용수염 사탕 가게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꽤 적선해준다. 이 자리도 괜찮네.;Rock n roll 신청 들어왔다. Pink Floyd를 언급해 Wish~를 쳤다. 참 Pink~ 인기 좋다.;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네.;너무 인기곡만 쳤다. 같은 곡만 치니 옆 가게에 눈치가 보인다. 자격지심인가.;그래도 오래한 만큼 적선을 꽤 받아 보람이 있다.
21시.&숙소로-아직도 걸인은 내 구걸자리를 차지하고 있네. 앞으로 그자리는에선 못할듯;차이나타운에서 버블티를 잔뜩 주워 마시고 커피 주웠다.;길에 무슨 비닐봉지가 있어 집어 갔더니 근처의 한 중국인 아저씨가 중국어로 모라고 한다. 아마 그 분꺼인듯. 민망하게 됐다. 잔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St. Laurent을 지나면 쓰레기통에서 잔반들을 잔뜩 주워 먹었다. 특히 Parc des Amériques공원 근처에 Poutine 식당이 있어 Poutine을 많이 먹고 또 싸왔다. 배고팠는데 좀 살것같다.;숙소의 내방에 왔더니 의자가 하나 있다. 그래서 팔걸이 없는 의자로 바꿨다. 아마 아랫집 이사가면서 준듯.;플랫메이트가 TV랑 게임기를 자기 방으로 옮겼다. 좀 조용해지려나.
22시./샤워/적선세기-한참 셌다. 어렸을적 할머니께서 장사 마치고 오셔서 정산하시던 모습이 생각난다.;시간당 30cad. 나쁘지 않다. 몬트리올에선 이게 최선이다.
탄 허벅지
23시./식사-피자+푸틴+맥주-맥주 안마시려고 했지만 구걸이 잘된 기념으로 마셨다., 유투브-스파이더맨 영화보기전 영상과 병맛더빙 봤다. 아무생각없이 재미있네.
어제 땡볕에 구걸하다가 딴 무릎위가 뜨겁다./새벽에 참 무기력하네. 어제 구걸을 오래해서 그런가./이번 금토일해서 한달 방세는 벌었다. 내일까지만 빡씨게 해야지./8시간 구걸. 휴우.. 내년엔 이렇게 구걸하지 말자. 어학에 집중해야지. 딱 막판 스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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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잠-더워서 그런가 한참 잠을 설치다 잠든다.;잠깐 자고 새벽에 일어날줄 알았는데 그대로 한 10시간 잤네.
11시.일기-내 TD카드는 무제한 트랜잭션이네;버스킹 예약 시스템 확인-다행히 차이나타운은 예약 시스템에 없다./자전거 도난 당했는지 확인-다행히 이상 없다./일본어 강좌, 식사-오트밀+사과+토스트-오늘도 Jean Talon 시장엔 기타 버스커가 있다. 근데 곧 경찰이 오고 그 버스커는 사라지네./담배+쥬스물-/똥
그럴싸한 상가
12시.TD 은행으로-Parc이라는 지하철역. 무슨 미술관인줄 알았다.&TD 은행-사람이 너무 많다. 일단 장보고 돌아올때 들려야겠다.&Plaza Côte-des-Neiges 쇼핑몰-쇼핑몰 안에 중국마트, 공구점, 월마트, 영화관, 달러라마가 다있네.;
중국마트에 먼저 가봤다. 물건은 다양한데 차이나타운의 슈퍼마켓보단 조금 비싼거 같다.;
Canada Tire란 공구점에 갔다. U형 자물쇠가 파는데 17cad네. 아마 세금하면 더 비쌀듯.;월마트의 u형 자물쇠는 canada tire보다 더 비싸다. 이럴바엔 그냥 ebay에서 사는게 나을듯;달러라마엔 역시 u형엔 없다.;다른 달러샵을 찾는데 없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망한거 같다네. 할수 없지. 그냥 ebay에서 사야겠다.
13시.&쇼핑-Walmart-28.01-먹거리가 다양한데 많진 않다. 그냥 급한것부터 샀다.;참 케익이 맛있어보인다. 그래서 샀다. 비싸진 않네. 2.6cad 정도. 할인하는 소시지도 샀다. 한국 라면도 파네. 여기가 차이나타운보다 싸네. 가끔 와야겠다.
비싼 U자형 자물쇠. 튼튼한 자물쇠가 필요한데..
14시.&아몬드 케익-너무 배고파 길가에 앉아 방금 산 케익을 먹는다. 맛있네.&TD 은행-방세 출금+동전 포장지 문의-근처의 TD 은행에 갔다. 여기도 사람이 좀 있네. 그래도 직원이 많아서 금방 업무 볼수 있었다.;방세 390cad 출금하고 갖고간 동전 60cad를 현금으로 바꿨다. 이렇게 1, 2cad는 바꿔야겠다. 동전 포장지는 1cad짜리 2개가 전부. 할 수 없이 그거라도 받았다. 달러라마가서 사라네.
기차 건널목
&숙소로-마침 기차가 지난다. 한참 지나네. Calgary 생각나네. 그 기차가 여기까지 오는건가. 그럴지도.
15시.&식사-라면밥+샐러드+치킨너겟, 일본어 강좌/담배+쥬스물/양치
16시.기타 정비-버징과 기타가 먹먹해지는것 해결-픽업을 다시 연결하고 전선도 새로 테이핑을 했는데 과연 제대로 될까 싶다.
17시./손톱붙이기&차이나타운으로-플랫메이트의 친구가 나보고 기타 가방 새로 샀다고 아는 척하네. 근데 너무 스트랩이 높아서 별로라고 했다. 너무 부정적인가..
18시.구걸-94.10-차이나타운-18시 조금 안되서 시작. 다행히 오늘은 내 구걸 자리에 걸인이 없네.;근데 18시쯤 한 여성이 오더니 영어로 말을 건다. 빵집앞 버스커가 있는데 내 소리때문에 신경쓰인다고 1시간 뒤에 하라고 하는듯하는데, 내 영어가 부족해서인지, 그여성의 영어가 서툴러서 인지 못알아듣겠다. 그래서 그냥 거기서 해도 난 신경안쓴다고 하니 그냥 간다. 혹시 나중에 나 신고하지 않을까. 신경쓰이네.;빵집 앞 버스커도 1시간 이상하네. 나보고 1시간 넘게 한다고 신고하지 않을까. 요새 일이 자꾸 꼬여서 별게 다 신경쓰인다.;금요일 저녁. 생각보다 안된다. 한 아저씨가 5cad를 주면서 4cad로 바꿔가겠다고 손짓한다. 근데 그냥 알아듣겠네. 신기하네.;어느새 20cad를 적선받았다. 누가 적선했지? 덕분에 구걸한 보람있다.;또 기타가 한번 먹먹해진다. 혹시 케이블 문제인가. 내일은 케이블을 좀 바꿔봐야겠다.;가운데 손톱이 떨어져서 그냥 내 손톱으로 했다. 어김없이 손톱이 찢어지네. 그냥 시간내서 붙일걸..;차이나타운에 걸인이 많아진거 같다. 좋지 않네.;21시까지, 3시간 정도했다. 환율 생각하면 NOLA보다 안되네. 그래도 여기가 물가가 좀더 싸니깐..
주은 샐러드
21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로-가는길에 음료수를 잔뜩 주워 마셨다. 그리고 한 공원 근처를 지나가가 쓰레기통에서 잔반이 있어 주웠다. 운좋게 샐러드가 있네. 옆에 앉아 허겁지겁 먹는다. 그리고 또 쓰레기통에서 Poutine 주었다. 오늘 저녁으로 갖고가서 먹어야겠다./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이제 늙어 그런가, 2시간이상 구걸하면 옆구리에 담이 온다. 그래서 늦었지만 스트레칭하고 운동한다.;턱걸이 6개를 겨우 하네. 10개는 해야할텐데..
22시.숙소로-플랫메이트가 건조기를 돌려 놓고 가서 그런가 엄청 실내가 덥다. 이러니 전기료가 많이 나오지.;내 방이 너무 덥다. 선풍기를 틀어 환기 시킨다./샤워, 식사준비-피자 익히기/적선세기-오늘은 시간당 31cad 이상 했네.
23시.식사-피자+푸틴+맥주-월마트 피자가 생각보다 실하네. 자주 먹어야겠다. 유투브-코파아메리카 준결승 경기를 봤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올라갔네./담배+쥬스물/양치/일기
이젠 밤에 참 피곤하네. 놀고 싶은데.. 졸려서 못놀겠다./내일은 아마 구걸을 오래하게 될듯. 빡신 하루가 될듯/ebay에서 u형 자물쇠를 주문해야한다. 과연 도착할때까지 도난 안당할까./CS에서 인두 빌려달라고 올린 글에, 2017년에 재워준 호스트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좀 부담스럽네. 그래도 참 호의적인 것에 감사하다.
190629
0시. /웹서핑
1시./웹서핑+유투브/운동 검색-Lsit에 관해. 이것을 제대로 하고 싶다.
2시.잠-너무 더워서 맨바닥에서 잔다. 새벽에 좀 시원해져서 그때 다시 침대위로 올라가 잔다.;7시. 밖에서 알람이 울린다. 플랫메이트가 쇼파에서 자는데 그의 알람이 울린다. 흔들어 깨우려는데 안일어난다. 계속 흔들어 살짝 눈뜨더디 알람을 끈다. 나도 다시 자려는데 그게 끈게 아니라 알람 일시 정지였네. 다시 일어나 깨우려는데 참 안일어나네. 겨우 다시 흔들어 알람 끄게 했다.
11시./자전거 도난 당했는지 확인, Jean Talon에 공연하는지 확인-자전거도 무사하고 공연도 안한다./일본어 강좌, 식사-오트밀+사과+토스트-경찰이 시장안에 있다. 아마 기타 버스커 기다리는듯. 혹시 내가 구걸하다 경찰에게 쫓겨날까.
12시./담배+쥬스물-/똥
잡혀가는 버스커
&시장 앞으로/손톱붙이기-손톱붙이는 동안 결국 기타 버스커가 잡혀 간다. 나도 바르셀로나에서 저랬지..
Jean Talon 시장 앞 구걸
/구걸-102.2-12시반부터 시작. 다행히 경찰에게 잡히지 않았다.;그냥 기존곡 다 친다는 기분으로 했다. 기존곡 다치니 15시40분쯤. 조금더 인기곡 치고 16시까지 했다. 별로 적선을 못받았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충분히 받았네.;맞은편 식탁에 한 아저씨가 한3시간 앉아 있다 간다. 날 보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살짝 부담스럽다가 그냥 나중에 아무 생각없이 쳤다.;너무 짧은 반바지를 입어 무릎이 노출 됐다. 다 탔네.;기타 버징이 심하다. 아무래도 넥을 굽혀야할듯.;한 아이가 와서 기타줄을 뜯네. 그리고 말리는 부모.;Bolero 튜닝 물어보는 사람. Barriton 튜닝이라고 잘못말했다. Open B#이었는데..
16시.숙소로/샤워-물로만/식사 준비-소시지 굽기+라면밥 준비/식사-라면밥+샐러드+소시지/적선세기/양치/담배+쥬스물
17시.기타 정비-결국 넥을 좀 굽혔다./웹서핑/선잠-한10분 잤다. 비가 그쳤다. 또 구걸 간다.
소나기 피하려 처마 밑
18시.구걸-차이나타운-31.70-18시쯤 시작 18시반에 갑자기 비가 많이 온다. 그래서 옆 식당 처마 밑으로 이동. 사람들이 비를 피하려 식당안으로 급히 이동. 그래서 문을 한참 열어줬다.;비가 그치고 다시 구걸 재개. 근데 19시반쯤 다시 비가 오기 시작. 오늘은 더 이상 구걸 무리다. 그냥 철수 한다.;넥을 굽히니 버징이 좀 덜하네. 약간은 펴도 될듯.
19시.&숙소로-건조기가 켜져있다. 플랫메이트가 시간 제한이 막 돌리는거 같다. 전기료가 많이 나올듯.;선풍기가 없어 플랫메이트에게 물어보니 아랫집거 였다네. 선풍기를 사야겠네.
20시./적선세기-1시간반 한거 치곤 그럭저럭 괜찮다./샤워/식사 준비-피자+중국만두 데우기;
무지개
비가 그치기 시작. 무지개 떴다./식사-피자+중국만두+맥주-주은 만두인데 속이 없고 껍질만 있네., 유투브-여자 축구 월드컵과 코파아메리카 준결승 봤다.
21시./영화관 검색-스파이더맨이 7월2일에 개봉한다. 보러가야지. 5cad로 싸다. 근데 프랑스어 더빙일까 우려된다. 관련 얘기가 없네./담배+쥬스물/양치/웹서핑-너무 덥다. 그래서 그냥 맨바닥에 누웠다.
22시./선풍기 가격 검색-아무래도 그냥 kjiji에서 중고로 사야겠다./선잠-약간 시끄러운데도 피곤했는지 잠이 오네.
간만에 구걸을 두탕 뛰었다. 힘드네. 고갈된 느낌. 앉아서 손가락만 까딱하는건데도 그러네../Jean Talon 시장 맞은편에서 구걸해도 괜찮은거 같다. 현재 숙소가 마음엔 안들지만 그것때문에 머물게 된다./앞으로 밤에 맥주 마시지 말자. 밤에 더욱 무기력하게 만드네.
190630
0시. 잠-꿈에서 차이나타운의 방을 보러 다녔다. 근데 주인 몰래 보러 다닌다. 그리고 한 공고를 봤다. 약간 지적장애를 가진 아가씨와 결혼하고 처가를 위해 일해야한단는 것. 약간 끌렸다./일기-플랫메이트가 그 친구와 거실에서 TV본다. 시끄럽다. 혼자 살고 싶다. 플랫메이트가 호의적인데 좀 부주의 하네.
1시./쇼핑-섬피크, 조화, u형 자물쇠-집주인 이름으로 주문-늦으면 9월초라는데.. 언제 도착하려나.;생각보다 빨리 결제 했다./게임-위닝-간만에 한다. 또 실력이 더 떨어졌을거 같다.;역시 재미있구먼.;참 레전드 난이도 이기기 힘들다.;1324가 2224보다 나은거 같다.
3시./담배+쥬스물-밤에는 춥네. 선풍기 안사도 되려나./웹서핑
4시.잠-오래 안잤는데도 11시 좀 넘어 눈이 떠지네.
11시./자전거 도난 당했는지 확인, Jean Talon에 공연하는지 확인-공연은 안한다. 근데 썰렁하다. 그냥 차이나타운 가야겠다./일본어 강좌, 식사-오트밀+사과+토스트+소시지-/담배+쥬스물-
12시./똥&차이나타운으로-구걸하던 자리 맞은편에 걸인이 있다.
차이나타운 공원 근처 구걸
/구걸-91.05-12시45분부터 시작. 16시25분까지 했다. 공원 근처에서 했다. 근데 생각보다 좀 되네.;갑자기 비가 온다. 잠시 처마밑으로 철수. 다행히 금방 그치네.;기존곡 다치고 인기곡좀 쳤다. 17시에 쇼핑몰이 닫는다. 닫기전에 화장실 가려 철수.;2017년보다 걸인이 많아졌다. 그래서 하던 자리도 뺏기고.. 그래도 오뎅가게가 영업을 안해 그나마 그 앞에서 구걸할 수 있어 다행.
16시.&Desjadins 쇼핑몰로/화장실/과자-과자양이 너무 적다. 계속 배고프다.&차이나타운으로-하던 자리 맞은편에 아직도 걸인있다. 빵집 앞에서 구걸할까 하고 서있는데 댄서 버스커가 와서 할거냐 묻는다. 그냥 양보하고 공원 근처로 간다.
밤까지 구걸
17시./구걸-차이나타운-149.95-17시쯤 시작 21시25분까지 했다.;충전지 2세트 다 썼다. 간만에 엄청 구걸 오래 했다.;밤에 춥다. 감기걸리지 않을까 살짝 우려.;한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자세를 낮춰 눈을 맞추더니 중국인이냐고, 매일 오냐 묻는다. 매일오고 한국인이라고 했다.;옆 용수염 사탕 가게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꽤 적선해준다. 이 자리도 괜찮네.;Rock n roll 신청 들어왔다. Pink Floyd를 언급해 Wish~를 쳤다. 참 Pink~ 인기 좋다.;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네.;너무 인기곡만 쳤다. 같은 곡만 치니 옆 가게에 눈치가 보인다. 자격지심인가.;그래도 오래한 만큼 적선을 꽤 받아 보람이 있다.
21시.&숙소로-아직도 걸인은 내 구걸자리를 차지하고 있네. 앞으로 그자리는에선 못할듯;차이나타운에서 버블티를 잔뜩 주워 마시고 커피 주웠다.;길에 무슨 비닐봉지가 있어 집어 갔더니 근처의 한 중국인 아저씨가 중국어로 모라고 한다. 아마 그 분꺼인듯. 민망하게 됐다. 잔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St. Laurent을 지나면 쓰레기통에서 잔반들을 잔뜩 주워 먹었다. 특히 Parc des Amériques공원 근처에 Poutine 식당이 있어 Poutine을 많이 먹고 또 싸왔다. 배고팠는데 좀 살것같다.;숙소의 내방에 왔더니 의자가 하나 있다. 그래서 팔걸이 없는 의자로 바꿨다. 아마 아랫집 이사가면서 준듯.;플랫메이트가 TV랑 게임기를 자기 방으로 옮겼다. 좀 조용해지려나.
22시./샤워/적선세기-한참 셌다. 어렸을적 할머니께서 장사 마치고 오셔서 정산하시던 모습이 생각난다.;시간당 30cad. 나쁘지 않다. 몬트리올에선 이게 최선이다.
탄 허벅지
23시./식사-피자+푸틴+맥주-맥주 안마시려고 했지만 구걸이 잘된 기념으로 마셨다., 유투브-스파이더맨 영화보기전 영상과 병맛더빙 봤다. 아무생각없이 재미있네.
어제 땡볕에 구걸하다가 딴 무릎위가 뜨겁다./새벽에 참 무기력하네. 어제 구걸을 오래해서 그런가./이번 금토일해서 한달 방세는 벌었다. 내일까지만 빡씨게 해야지./8시간 구걸. 휴우.. 내년엔 이렇게 구걸하지 말자. 어학에 집중해야지. 딱 막판 스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