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0
0시. /일기/담배+쥬스물
1시.웹서핑+유투브/잠-11시 좀 넘어 눈이 떠진다. 날이 흐리다. 바람이 강하다. 그냥 비가 확 와서 오늘 구걸 안갔음 좋겠네. 비가 올둥말둥이면 나가야하나.
11시./기타 가방 검색-다행히 숙소 근처에 기타 가방 파는 곳이 있다. 가봐야겠네;Kijiji에서 한군데 있다. 35cad. 생각보다 비싸진 않네./일본어 강좌 다운-후쿠오까에 가게 될까. 일단 준비는 해본다.
12시.일기/일본어 강좌 받기-마땅한 자료가 없네. 그냥 ebs랑 assimil나 해야겠다.;과연 얼마나 할수 있으려나.
13시.일기/식사-오트밀+토마토+바나나+토스트, 식사 준비-치키너겟 굽기
Jean Marche 시장 처마 밑
14시./담배+차-비온다. Jean Marche 시장에 가서 처마 밑에서 폈다./똥/양치/캐나다 휴일 확인/벤쿠버행 비행기 확인-비싸다. 191016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250cad부터. 수화물은 2개 80cad. 머 거의 한달 방세네.;버스는 4일 걸린다. 이건 아니다.
15시.캐리어 물건 확인/담배 주문-2보루 될듯. 118일 동안 하루 4가치 피면 472가치 필요. 현개 7갑정도 있다./후쿠오카 조사-CS는 얼마 없네. 아마 airbnb로 머물러야하지 않을까 싶다.;가서 구걸이 될까 모르겠다.;배편이 비행기보다 더 싼건 아니네. 일본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배편도 면세담배를 살수 있으려나.
16시.기타 가방 검색-사진만 보곤 감이 안오네
미니 기타
&악기점-숙소 바로 옆에 악기점이 있어 가봤다. 가장 싼건 35cad. 근데 너무 얇다.;
전자드럼
전자드럼이 그럴싸하게 있네/기타 가방 검색-중고로 그냥 대충 사야할듯;ebay 보니 중국산 가방 많네. 근데 달량 천 한장으로 되어있을거 같은데.. 직접 보질 못하니 모르겠다.
17시./캐리어 판매자와 연락-내일 5시에 찾아가기로 했다. 15cad. 싸네./기타 가방 검색-일단 kijiji에 연락남긴 판매자에게 내일까지 답이 없음 그냥 ebay에서 싸구려 사야겠다.;아마존도 있다.;또 선택 장애 때문에 계속 보기만 하게 되네.;Padding 잘되있는걸 사야할텐데.. 소용이 있을지 모르겠다.
18시./기타 가방 판매자와 연락-22cad에 profile이란 브랜드인데 고민이다. 이거 살까. 내부 사진을 보고 싶은데 사진 안찍어주네.
19시./선잠-1시간 좀 넘게 잤다.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너무 아프다.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가;꿈에서 어디 방보러 다녔다.
20시./내 캐리어와 기타 사이즈 측정-내일 살 캐리어는 지금 캐리어와 크기가 비슷하네;기타는 41인치다./기타 가방 검색-더 검색하기 귀찮다.;50cad까지 kijiji 매물이 Ibanez꺼네. 그러면 믿을만 한데 답이 없다. 일단 이번주까지 기다려보고 여차하면 그냥 숙소 근처 가게에서 사자.
21시./후쿠오카행 비행기 검색-한국가는거랑 가격이 같네;대만 거쳐 간다./일본 은행 계좌 조사-3개월 비자로는 계좌 개설이 안된댄다. 그냥 가지말까 싶다.;대신 한국에서 일본 동전 교환이 가능하다. 어쩌냐. 고민이네./첨밀밀 다운-또 한참 편곡해야겠네.
22시.식사준비-피자빵 만들기
/식사-피자빵+맥주+피클+샐러드-머리가 너무 아프다. 그냥 맥주마시고 놀다가 자련다./양치/담배+쥬스물
23시.영화-라스트 제다이
오늘은 날이 흐리니 춥다. 바람도 강하다. 비는 올지 안올지 모르겠다. 구걸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비가 계속 온다. 오늘 구걸은 포기/하루 종일 기타 가방, 캐리어, 후쿠오까 이동에 대해 조사. 최저가를 찾느냔고 너무 시간을 뺏긴거 같다. 그냥 대충 어느정도 가격에 맞춰서 사야되나 싶다. 선택장애를 느낀다./밤에 머리가 아프다. 이것저것 할게 많은데 의욕이없다.
190621
0시. 영화-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클리셰를 깬건 좋은데 왜 비장하지가 않냐. 액션도 좀 허우적거리는거 같고.;CG도 괜찮은게 있지만 사람이랑 같이 나오는건 어색하냐. 망할만하네./영화 검색-스타워즈-한참 읽었다. 그냥 일본어 강좌 읽을걸.
1시./잠-
10시.기타 가방 검색-Ibanez 가방 판매자에게 연락이 왔다. 그래서 또 한참 봤다. 50cad. 괜찮은데 과연 내부는 어떠려나. 내부 사진을 구글에서도 볼수가 없다./Ibanez 기타 가방 판매자와 통화-내일 오전11시에 찾아가기로 했다. 자전거로 1시간 이상 거리다. 휴우. 내일 엄청 피곤하겠네.
기타가방들
&숙소옆 악기점-기타 가방들 본다. 22cad짜리 중고 기타가방과 같은 브랜드 가방들이 있는데 도대체 정확히 어떤건지 모르겠다.
11시.식사-오트밀+망고/담배+오렌지쥬스/똥/샤워-어제 하루 안했더니 머리가 특히 가렵다./방정리-대충 했다. 짐정리를 해야하는데.. 휴우. 언제 다하냐.
12시.일기/기타 가방 검색-아놔.. Ibanez 기타 가방은 완전히 안열리네. 그럼 적선받기 힘든데.. 어쩌냐..;다시 또 kijiji를 검색. Ultimate브랜드의 기타 가방이 있다. 전화해보니 안받네. 이건 완전히 열리고 넥받침대도 있다. 근데 좀 작을거 같기도.. 일단 이게 더 끌린다. 오늘밤에 다시 전화해보고 생각해봐야겠다.;너무 기타 가방때문에 시간뺏긴다.;악기점에서 사는건 세금이 너무 비싸서 아닌거 같다.
13시./Monese 송금 확인-다시 Banco Sabadell로 이체/계좌들 확인-USD를 계좌들에 분배/USS1 기타 가방 판매자와 연락-내일 아침 11시에 찾아가기로 했다. 오늘 밤에 사진 더 보내 준댄다.;근데 기타 가방 크기를 보니 좀 작은거 같은데.. 참 모르겠다. 쿠션이니깐 그래도 잠기려나.. 내일 가서 보고 안잠기면 안사는거지.. 귀찮다.;드레드넛기타랑 같이 기타백을 파는 사람도 있으니 어떻게든 들어가지 않을까 희망해본다.;참 시간 많이 뺏긴다. 실물보면 딱 좋은데..
14시./식사-라면+샐러드+피클+치킨너겟
15시.담배+쥬스물/양치+똥-하루에 두번싸네/일기-밀린 것
16시./지난 퍼밋 검사 확인-2017년에 2번 그 공무원을 봤었네. 처음엔 경고, 2번째는 벌금 150cad라네. 그럼 일단 경고 받을때까지 버텨볼까. 근데 왠지 걸리긴 할거 같다./선잠
&캐리어 구입-멍청하게 캐리어 값을 안갖고와서 돌아갔다.;캐리어는 예상보다 작지만 별수없다.;작은 원룸에 혼자 사는 청년. 나도 원룸에 혼자 살고 싶다.
차이나타운 다른 버스커
17시.&차이나타운으로-오늘 차이나타운 벼룩시장 날인듯 노점상이 많다.;다른 버스커도 있다.
/구걸-차이나타운 쓰레기장 옆-30.60-17시40분. 하던자리에 홈리스가 있어 버블티 가게 앞에서 했다.;18시쯤 넘어 하던자리에 홈리스가 가서 한다. 근데 다시 그 홈리스가 와서 맞은편에 와서 자리 잡네.;한 아저씨가 계속 적선 주시네.;결국 컨트롤러에 걸렸다. 딱 오늘 언제 걸리나 확인했는데 바로 걸리네. 젠장. 주말엔 못하겠다. 사진도 찍어가서 조심해야한다. 아쉽다. 주말인데..;사과 먹으며 잠시 앉아있는데도 조금 적선받네.;아쉽다..;19시40분쯤 짐싼다.
19시.&Parc linéaire du Réseau-Vert-철봉이 있는 공원 위치 확인 한다.
20시./운동-간만에 스트레칭+철봉+평행봉 운동한다. 아마 내일 근육통 생길듯.&숙소로-자전거 묶다가 플랫메이트 만났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말을 텄다.
21시.플랫메이트과 대화-플랫메이트가 맥주를 권한다. 그리고 결국 말이 매우 길어졌다. 이것저것 묻길래 필요에따라 이런거 저런거 한다고했다.;한명은 미국인이고 또 한명은 영국인이다. 무용과 힙합댄스한다고 하고.;또 너무 내 얘기만 했다. 꼰대질한거 같다. 그냥 많이 물어야했다. 근데 나에대해 궁금해 하길래 대답해주느냐 말이 길어졌다. 아마 앞으로 또 말이 길어질 일은 없을거 같다.;그래도 플랫메이트들이 둥글둥글하게 호의적이라 다행이다.
아리랑usa 식품 환불-드디어 190621에 환불 받았다. 힘든 여정이었다.
드디어 오늘 아리랑USA 환불 받았다. 휴우./캐리어는 오늘 구입했고 기타가방을 내일 구입하러 간다. 하나둘씩 해야할일들을 한다./결국 컨트롤러에게 걸렸다. 주말에 구걸 못하는게 참 아쉽네. 어쩌면 차이나타운 벼룩 시장이라 오히려 이 시점에 걸린게 잘된걸 수도. 다마 일요일에 걸렸으면 어땠을까 아쉽다. 주말에도 검사하니 이번 주말엔 그냥 짐정리하고 기타 정비해야겠다./어째 이번 캐나다 방문은 걸릴일 있음 족족 걸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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