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11
0시. 선잠-자고 일어나니 몸이 땀에 다 젖었다.;1시간 10분정도 잔거 같다.
1시./짐싸기-배낭가방 쌌다. 또 무겁네.;아무래도 캐리어 바퀴가 불안하다. 바퀴가 또 망가져서 엄청 고생할것만 같다./방청소-조금 움직였다고 몸에서 열이 가득 난다.
2시./담배+쥬스물/양치/퀘벡 CS 구하기/공항가는 길과 CS에게 가는 길 확인-CAD 동전이 없는데 공항 환전소에서 바꿔주려나.
3시.퀘벡 방 검색-350cad의 studio가 있다. 히터가 없다는 것만 빼면 좋은데. 낮에 연락해봐야겠다./휴대폰에 영화 넣기/사진 백업/일기/게임-위닝-역습형으로 해도 골을 먹네. 쳇;앞으론 동공도 못버리겠네. 괜찮은 수비 동공은 써야겠다.
멍청하게 깜박한 아침
4시./식사-스튜스파게티+간장밥+고기패티+샐러드-멍청하게 아침 식사가 그냥 의자에 있었네. 점점 바보가 되어간다.
부엌.
5시./담배+쥬스물/양치/체크인-수화물 결제-70-이런.. 온라인 체크인이 안된다. 아마 외국이라 그런긋. 공항가서 해도 가격은 같을거 같다./American Airlines 수화물 규정 확인-기타 체크인이 되겠지? 정말 dimension을 잰다면 안될거 같은데..;Carryon bag은 다행히 무게제한이 없다. 작고 무거운건 다 베낭에 넣어야겠다. 보안대에 안걸릴만한건 다 넣어야한다.
6시.게임-위닝-역습형에 적응하려면 멀었다. 개떼 수비인데도 왜이리 골을 먹냐./퀘백 CS 구하기-2번째 호스트 구하는게 쉽지 않네.
7시.게임-위닝-레전드 보통에도 쳐발리네.;왜이리 침착하지 못하냐/퀘벡 airbnb와 hostel 검색-Airbnb에서 전에 찾았던 곳이 없어졌다.;여차하면 호스텔에서 머물러야하나/담배+맥주/웹서핑+유투브
8시.잠
16시.똥-이게 방광이 아픈건지, 아랫배가 아픈건지 모르겠다. 맥주 먹고 자서 그런듯.
보랏빛 줄기의 식물
/식사-부엌가는 길에 찍은 식물. 줄기가 보라빛이다. 묘하네, 퀘벡 방 구하기
17시.담배+쥬스물/퀘벡 CS에게 도착 시간 알림/퀘벡 단기방 연락-목요일에 방문 가능-최소 거주 기간과 인터넷 여부 확인-여기저기서 동시다발적으로 메시지가 오니 정신이 없다.;한 집주인은 전화했는데 영어로 얘기하자니 끊어버렸다.-다행히 다시 전화하니 받는다. 내일 연락하기로 했다. 제일 싸고 괜찮은거 같은데..;그래도 몇군데 방문할 집들을 찾았다.
놓고가는 물건들
19시.캐리어와 배낭가방 다시 싸기/식사-, 식사준비-달걀삶기/부엌 정리/샤워
그동안 살았던 공간
20시.샤워/담배+쥬스물
짐들
/짐싸기-기타가방에 노트북 넣는다.&NOLA 공항으로-공항버스 정류장까지 가는 길을 다시 확인해야한다. 저번처럼 버스가 그냥 지나칠지도 모르니 안전한 경로로 가자-Elk Place at Tulane에서 39번 버스타야한다.-그냥 버스 한번 타고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만약 놓치면 lyft 부른다.;20시50분에 나간다. 과연 캐리어가 제대로 버텨 주려나
버스가 지나쳐간 정류장
21시.버스정류장에서 대기-21시02분. 버스정류장에 도착. 캐리어 바퀴가 안좋다. 덥다. 땀이 잔뜩 났다.;버스는 21시 13분에 오기로 되어있다. 근데 버스가 늦다. 불안하다. 21시20분쯤 버스가 나타났다. 그래서 막 손짓하고 짐을 챙긴다. 근데 버스가 그냥 횡 지나 간다. 앞 신호에 버스가 걸려있다. 뛸까 하다가 짐이 너무 무거워 무리라 생각. 매우 짜증이 난다. 결국 일기 B로 가는구나. 젠장. 그냥 안전하게 Street car랑 다른 버스로 갈아타고 갈껄.. 빡치네..&숙소로-땀을 다시 뻘뻘 흘리며 무거운 캐리어를 거의 질질 끌다 시피해서 도착. 부랴부랴 lyft를 부른다. 과연 lyft로 공항버스 안놓칠수 있을까. 불안불안하다.;순간 옆집 이웃에 부탁할까하다가 너무 민폐다 싶다.;나중에 안건데, Lyft 쿠폰이 메일로 왔었네.. 아쉽다. 좀더 싸게 탈 수 있었는데.&Lyft 타고 공항버스 정류장으로-lyft차가 빨리 왔다. 캐리어를 트렁크에 싣고 상황 설명. 21시50분까지 공항버스 정류장에 가야한다고 했다. 가능하다고 하네. 부디 도착하길;운전자는 흑인 아주머니인데 친절하네. 아마 리뷰때문인듯.
공항버스 안
&공항버스-Airline at S Carrollton-21:49-무사히 시간내에 도착. 다행이다. 버스 정류장엔 다른 사람도 있다. 버스는 한 5분 정도 늦게 도착. 다행히 공항까지 택시타고 안가도 된다. 휴우.
구한 짐수레
22시.&공항 도착-이런.. 짐수레가 유료네.;혹시 주차장에 누가 버린 수레가 있을까 하고 가봤다. 운좋게 하나 구했다. 휴우/담배-화장실 앞 음수대에서 한참 물마시고 나와 숨 고르려 담배한대 핀다.
짐분배
23시.짐 재분배-CS에게 줄 선물 준비-영업 끝난 체크인대 근처에서 짐 정리한다. 또 많이 버리질 못했네.
피자와 삶은계란과 고구마
/식사-갖고간 피자랑 삶은 달걀, 고구마를 아무 생각 없이 먹는다.
역시나 버스가 그냥 지나간다ㅡ 손짓 몸짓했는데. 개무시하네. 차선책으로 그나마 다행. 아쉽게 10usd 날렸네 쳇. 무거운 짐 끌고 괜히 체력낭비했다. 그냥 안전빵으로 갈껄;이제 앞으로 4륜 케리어는 안쓴다. 그냥 튼튼한 2바퀴가 낫다/NOLA 마지막 날을 공항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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