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6. 25.

190623-190625: 숙소안 내방, 숙소 발코니, 매트릭스에 기대 누워, 망가진 랩탑 아답터, 숙소의 못쓰는 입구, Jarry Park, 문닫은 Best Buy, 문닫은 월마트, 짜장라면, Jean Talon 시장 앞에서 구걸, 집주인이 임시로 맡은 개, 시장 공연 스케쥴, 비, 비오는 날 외출, 비옷입고, 다시 구입한 퍼밋, 전에 거래하던 은행앞, 차이나타운 구걸 장소 맞은편 식당 앞, 라볶이+맥주

190623
0시. 잠-희한하게 밤에 오래 자네. 또 생활리듬이 확 바꿨다. 방에 햇볕이 들어와서 그런가.

10시./기타 정비-일단 기타줄 교체. 그리고 혹시 몰라 픽업에 테이핑. 비상용 잭의 녹은 플라스틱 제거. 과연 이게 소리 먹먹해지는게 없어지려나.
11시./식사-오트밀+토스트+사과/담배+복숭아쥬스물-띵하네./똥+웹서핑/엠프 가방 바느질-일단 터진 곳 꼬맨다.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끈이 빠지는 곳도 고무줄로 묶었다. 왠지 얼마 못갈거 같다.

숙소안 내방
13시.웹서핑+유투브-아무 생각 없이 그냥 누워서 본다.
14시.선잠-1시간 잤다. 그래도 잠이 오네.
15시.짐정리-새로산 캐리어에 넣어본다.-벤쿠버 갈땐 겨울옷은 베낭가방에 넣어야겠다. 부피 큰건 못넣겠다.;이것저것 정리. 또 근데 많이 못버리네. 언제 버리냐. 한국가면 버릴수 있을까;쭈그려 앉아있다가 일어나니 현기증이 확 온다.;오른쪽 허리가 왜이리 아프냐. 이 부분은 아프다 안아프다하는데 오늘은 더욱 아프네. 모가 문제냐. 예전 한국에 있을때 병원가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니.. 에휴.

17시.식사-만두라면국+샐러드+중국요리

숙소 발코니
/담배+쥬스물-담배피고 한참을 앉아 있었다. 띵하네. 허리는 왜이리 아프냐
18시.산책-Jean Talon 시장을 한바퀴 돌아본다. 운이 좋게 우유박스를 발견. 낼름 챙겼다. 다행이다.

매트릭스에 기대 누워
/샤워+양치-덥다./이어폰 보강/집주인에게 이름 사용해도 되는지 문의 메일-메일 박스가 반대편 도로에 있네. 내일 확인해봐야겠다.
19시.일기-아놔.. 내일 휴일이구나. 또 구걸 못하네. 휴일에 꽤 적선받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밀린 일기
20시.게임-위닝-아마 실력이 엄청 후퇴했을거 같다.-역시 못해졌다. 별1개팀을 아무리 레전드 난이도라고 하지만 못이기네. 특히 수비가 바보 됐다.;마지막 경기는 그냥 웃음이 나네. 들어갈게 다 안들어간다.;시간은 참 잘가네.

22시./식사준비-피자빵-피자빵 만들어 왔다. 그동안 위닝 시뮬돌린다.

망가진 랩탑 아답터
23시.랩탑 아답터 단자 분해-랩탑이 꺼져있다. 어댑터 연결해도 안된다. 예상대로 접촉단자가 망가진듯. 그래서 뜯었다. 그냥 전선을 갖다대 봤는데 안된다. 설마 랩탑이 망가진건가. 짜증이 난다.;하나가 되면 또 하나가 망가지네.

오른쪽 허리가 왜이리 아프냐. 고등학교때 다친 이래로 무리하면 아픈거 같다. 허리를 굽히고 있으면 욱신거린다. 분명 정형외과 가도 이상 없다고 할거 같은데.. 그래도 한국가면 가봐야지./날이 맑다. 구걸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아쉽다. 내일도 휴일인걸 알았다. 내일도 구걸 못하네. 속이 쓰리네. 기타 연습이나 해야하나.

190624 
0시. 랩탑 아답터 수리 시도-실패!-언젠간 망가질줄 예상은 했지만 참 타이밍 나쁘네.;설마 랩탑이 망가진건 아니겠지. 그럼 엄청 피곤해지는데.;일단 내일 랩탑들고 컴퓨터부품가게에 가서 랩찹되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만약 아답터문제면 어디서 납땜하냐. 아니면 어디서 아답터 사냐. 부디 그냥 간단한 아답터 문제였음 좋겠다. 멀티미터랑 인두만 있음 고칠텐데.. 공구가 없다. 공구가 사려면 또 엄청 손실이다. 전에 알던 휴대폰 수리기사 친구를 만나면 좋을텐데.. 찾아가볼까. 답답하네../식사-피자빵+맥주, 랩탑 아답터 검색-ebay에서 아답터는 26cad, 인두는 10cad. 그냥 한숨만 나네.
1시./영화 검색-휴대폰으로 영화보려다가 휴대폰이 너무 뜨거워져서 그냥 다운만 받아 놓고 포기.
2시./잠-8시46분. 그냥 눈이 떠진다. 랩탑이 안되서 신경쓰여 그런듯.;아이바네즈 기타판매자에게 왜 전화안했냐고 메일왔다. 전화도 할껄.;꿈에서 누구랑 격투시합하고, 비오는데 회사에서 나와 담배 피려고했다.

8시./아답터 관련 검색-인두가 25cad. 그값이면 아답터를 사는게..;월마트 온라인에서 티비만 판다. 과연 매장에도 팔까. 또 오드리에게 부탁. 미안하네. 정말 팁만의 문제일까. 컴퓨터가게 가서 확인해봐야겠다. 가서 인두쓰게 해달라고 사정해 볼까;CS에도 도움 요청 글 올리고, Audrey에게도 혹시 인두 있나 문자 보낸다. 민폐구먼

10시.식사-오트밀+사과+토스트/담배+오렌지쥬스/똥-웹서핑

숙소의 못쓰는 입구
&우편함 확인-그냥 문 안에 넣는 구조네. 아랫집에서 받아준다는데 과연 제대로 도착하려나.&아답터 관련 상점들 방문-역시 거의 모든 상점이 다 닫았다. 한군데 연 곳이 있는데 그냥 모른다네.;

Jarry Park 지나간다. 날좋은 휴일인데 사람이 별로 없네.;

문닫은 Best Buy
대형 마트들도 다 닫았네. 그냥 운동만 엄청 했네.

문닫은 월마트
12시.숙소로-이런.. 역시 모든 상점이 다 닫았다. 운동만 했네. 내일 또 가야할듯.;계속 구걸갈까 말까지 고민. 숙소 근처 오니 jean talon 시장에 사람이 꽤 있다. 그냥 여기서 해보자.

짜장라면
/식사-짜장라면 해먹는다. ;플랫메이트 있나 문틈으로 방너머 보다 침대에 누워있는, 새로온 플랫메이트랑 눈 마주쳤다. 민망하네. ;이 집은 그냥 처음 보는 사람도 와서 지내네. 소개도 없다. 머지? 누구지?

Jean Talon 시장 앞에서 구걸
13시.&구걸-Jean Talon 시장 맞은편-93.55-대략 13반부터 17시반까지 구걸. 연습삼아 했는데도 꽤 잘됐다. 부담없이 랩탑 아답터 살수 있겠다.;중간에 뒤에서 피아노 치네.. 나야 소리가 잘안들리지만 행인들에겐 소리가 섞였을듯.;칠수 있는 곡 다치고 또 인기곡만 쳤다. 그래도 반응이 좀 있어서 다행.;중간에 근처에 앉아 있던 아가씨들이 내모습 그린듯. 근데 그림 적선할줄알았는데 5 주네.;그리고 한 아주머니가 10. 덕분에 구걸하며 보람이 있었다. 한 관광객으로 보이는 청년이 맞은편에 앉아 한참보는데 마침 배터리가 다되서 그냥 짐싼다. 짐쌀때도 적선 받았다. 아이랑 같이온 부모들이 아이에게 적선하게 해주네. 날 좋은날, 공연 없음 여기서 구걸해도 괜찮을거 같다.

17시.&숙소로-바로 앞에서 구걸하니 이동거리가 짧아 좋네./샤워/식사-라면-라면 끓여먹었다

집주인이 임시로 맡은 개. 계속 방에 혼자 있네.
18시./적선세기/담배+복숭아 쥬스물


시장 공연 스케쥴
/숙소 앞 시장의 공연 스케쥴확인.-주말엔 최소 3시까지 하는듯. 역시 차이나타운 가야겠다.

19시.랩탑 아답터 검색-랩탑 아답터를 다시 검색. 온라인에선 26cad. 바로 사면 34cad 정도 일듯.;팁만 팔면 좋은데 팔지 모르겠다.;일단 내일 또 돌아다녀야겠다. 달러라마에서 팁만 같은 싸구려가 있음 좋겠는데 과연.. 설마 랩탑이 망가지진 않았겠지. 제발../영화-알리타-베틀엔젤 봤다. 고어하게 캐릭터들을 잘죽이네. 로봇cg 라 그런가보다. 근데 이야기의 감동은 별로네. 거의 애니메이션 수준의 영화다.;

21시./맥주+담배-부엌의 전등이 완전히 망가졌다. 참 이 집은 관리가 안되네. 대충 맞춰 살아야지/
22시./웹서핑/영화검색-알리타+웹서핑+유투브
23시./잠

휴일-Quebec national Holiday
오른 허리는 왜 또 이리 아플까. 지난 금요일에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가/랩탑 아답터가 망가졌다. 젠장.. 하루종일 랩탑 없이 랩탑 아답터 검색하고 관련 물건들 사러 다녔지만 휴일이라 다 닫았네. 나쁜 타이밍이다. 하나가 되면 또 하나가 안되네./그래도 숙소 앞 시장에서 구걸이 좀 되서 다행.

190625 
0시. 잠-이젠 그냥 밤에 잘자네. 희한하네.;Hancock 은행에 또 65usd 입금. 아마 전에 은행에 환불 신청한걸 돌려 받은 듯하다. 이중으로 환불 받았네. 그냥 모른 척 눈감고 있어야지.


10시./밖에 널어둔 옷 확인-비가 와서 다 젖었네.;특히 티셔츠는 떨어져있다. 그리고 악취가 난다. 다시 빨아야겠다./식사-오트밀+토스트+사과-비온다./담배+쥬스물/똥/집주인과 대화-우편물에 집주인 이름을 옆에 적어도 된다고 한다.;스탠드 써도 된다고 한다.;인두는 없다고 한다.;아랫집이 7월1일에 새로 입주해서 새로 이야기해야 한다네. 담배를 언제 주문하냐. 트래킹 번호 있으니 그냥 주문할까 싶기도 한데..

비오는 날 외출. 아답터 구입하러.
&아답터 구입-달러라마엔 아답터 관련 물건이 없다. 인두도 없네.;근처 컴퓨터 수리점에 갔다. 다른 아답터를 꼽아 보니 노트북은 잘된다. 휴우. 일단 안심. 아답터는 45cad. 인두는 못쓰게 한다. 그냥 나왔다.;kijiji에 아답터 많다던 컴퓨터 수리점에 갔다. 그리고 asus 아답터를 30cad에 샀다. 처음에 35cad 부르는데 돈이 30cad 밖에 없다니 그냥 그것만 내라네.;혹시 망가진 아답터팁 인두질 해줄수 있냐니 없다네. 쳇;돌아오는 길에 달러샵에 갔지만 인두는없네.;비가 많이온다.;주로 프랑스어 얘기했다. 조금만 알아듣는다.

비옷입고
11시.&숙소로
12시./빨래-악취나는 티셔츠를 그냥 서랍장에 넣었더니 악취가 서랍장에도 나네/식사 준비-밥짓기, 랩터 아답터 확인-아무래도 랩탑 전원이 종종 끊기는데 랩탑 문제가 같다. 발열이 심해서 단자 어디가 냉납된게 아닌가 싶은데 공구가 없어 고칠수가 없다. 또 조만간 랩탑이 안될듯 싶다. 부디 한국 갈때까지만 버텨야할텐데..;일단 적당히 접촉이 그래도 되도록 조치를 했지만 불안하다./식사-라면밥+치킨 너겟+샐러드
13시./담배+복숭아 쥬스물-비가 많이 온다. 오늘 구걸 가게 되려나 모르겠다./일기-랩탑 전원이 불안하다. 갑자기 대기모드로 간다. 랩탑 단자 문제인듯. 한국갈때까지만 버티야 할텐데..;얼릉 사진이랑 일기 등을 백업해야겠다.
14시./게임-위닝-쳐발리네. 슈퍼스타 보통까지 내려가서야 겨우 한판 이겼다.
15시.&퍼밋 갱신하러-이제 슬슬 길이 눈에 익다.

다시 구입한 퍼밋
16시.퍼밋 갱신-170-비가 그치려나. 그치면 가고 안그치면 못가고.;직원이 주소 묻는다. 바꿨다고 하니 주소 증명 갖고 오랜다. 그래서 다시 주소 안바꿨다고 했다. 그냥 넘어가네;un이 1인데 그게 생각이 안나네.;카드로 결제하려는데 안된다. 그래서 현금으로 결제. 생각해보니 유효기간 지난 카드를 갖고가서 헷갈려 그런듯.

전에 거래하던 은행앞
&은행-입금, 동전 포장지 얻기, 은행 주소 변경-이제 동전 종이 안준댄다. 플라스틱 포장지 사서 입금하랜다. 아쉽다.;440cad 입금.;주소 변경시 여권이 필요하네. 갖고 가길 잘했다.

17시.차이나타운으로

차이나타운 구걸 장소 맞은편 식당 앞
/구걸-38.50-17시20분부터 19시반까지 했다.;초반에 참 썰렁하네. 앞으로 숙소에서 17시에 나와야겠다.;아주 안될줄 알았는데 그래도 일당은 됐다.;기타 소리가 또 중간에 죽는다. 왜지? 짜증나네. 버징도 심하다. 기타를 손봐야할텐데..;기존곡 연습도 다시 해야할텐데.. 내일부터 낮에 연습해야겠다.

19시.&운동하러-가는 길에 커피 주워 마시고 젓가락 주었다. 잔반인줄 알았는데..
20시./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근력이 많이 약해졌다. 매일 와서 운동해야한다.&숙소로-/샤워
21시.식사 준비-라볶이+떡+삶은 달걀 만들기

/식사-라볶이+맥주-그럭저럭 먹을만한다. 유투브-거의없다. 영화 리뷰를 보고 나니 참 리뷰한 영화 안보고 싶네.
22시./담배+쥬스물-머리가 살짝 아프다. 왜지? 별로 한것도 없는데./양치/웹서핑+유투브-영화 볼까 하다가 머리도 아프고 살짝 취기도 있어 그냥 자련다.
23시./잠설침-참 잠이 안온다. 방이 더워서 그런가. 거실에선 플랫메이트들이 몬가를 보며 떠든다. 일찍 자고 싶은데..

평일이라 그런가 숙소에 나혼자다. 좋네./일기 써야하는데.. 귀찮다. 내일 낮에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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