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23
0시. 잠-희한하게 밤에 오래 자네. 또 생활리듬이 확 바꿨다. 방에 햇볕이 들어와서 그런가.
10시./기타 정비-일단 기타줄 교체. 그리고 혹시 몰라 픽업에 테이핑. 비상용 잭의 녹은 플라스틱 제거. 과연 이게 소리 먹먹해지는게 없어지려나.
11시./식사-오트밀+토스트+사과/담배+복숭아쥬스물-띵하네./똥+웹서핑/엠프 가방 바느질-일단 터진 곳 꼬맨다.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끈이 빠지는 곳도 고무줄로 묶었다. 왠지 얼마 못갈거 같다.
숙소안 내방
13시.웹서핑+유투브-아무 생각 없이 그냥 누워서 본다.
14시.선잠-1시간 잤다. 그래도 잠이 오네.
15시.짐정리-새로산 캐리어에 넣어본다.-벤쿠버 갈땐 겨울옷은 베낭가방에 넣어야겠다. 부피 큰건 못넣겠다.;이것저것 정리. 또 근데 많이 못버리네. 언제 버리냐. 한국가면 버릴수 있을까;쭈그려 앉아있다가 일어나니 현기증이 확 온다.;오른쪽 허리가 왜이리 아프냐. 이 부분은 아프다 안아프다하는데 오늘은 더욱 아프네. 모가 문제냐. 예전 한국에 있을때 병원가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니.. 에휴.
17시.식사-만두라면국+샐러드+중국요리
숙소 발코니
/담배+쥬스물-담배피고 한참을 앉아 있었다. 띵하네. 허리는 왜이리 아프냐
18시.산책-Jean Talon 시장을 한바퀴 돌아본다. 운이 좋게 우유박스를 발견. 낼름 챙겼다. 다행이다.
매트릭스에 기대 누워
/샤워+양치-덥다./이어폰 보강/집주인에게 이름 사용해도 되는지 문의 메일-메일 박스가 반대편 도로에 있네. 내일 확인해봐야겠다.
19시.일기-아놔.. 내일 휴일이구나. 또 구걸 못하네. 휴일에 꽤 적선받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밀린 일기
20시.게임-위닝-아마 실력이 엄청 후퇴했을거 같다.-역시 못해졌다. 별1개팀을 아무리 레전드 난이도라고 하지만 못이기네. 특히 수비가 바보 됐다.;마지막 경기는 그냥 웃음이 나네. 들어갈게 다 안들어간다.;시간은 참 잘가네.
22시./식사준비-피자빵-피자빵 만들어 왔다. 그동안 위닝 시뮬돌린다.
망가진 랩탑 아답터
23시.랩탑 아답터 단자 분해-랩탑이 꺼져있다. 어댑터 연결해도 안된다. 예상대로 접촉단자가 망가진듯. 그래서 뜯었다. 그냥 전선을 갖다대 봤는데 안된다. 설마 랩탑이 망가진건가. 짜증이 난다.;하나가 되면 또 하나가 망가지네.
오른쪽 허리가 왜이리 아프냐. 고등학교때 다친 이래로 무리하면 아픈거 같다. 허리를 굽히고 있으면 욱신거린다. 분명 정형외과 가도 이상 없다고 할거 같은데.. 그래도 한국가면 가봐야지./날이 맑다. 구걸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아쉽다. 내일도 휴일인걸 알았다. 내일도 구걸 못하네. 속이 쓰리네. 기타 연습이나 해야하나.
190624
0시. 랩탑 아답터 수리 시도-실패!-언젠간 망가질줄 예상은 했지만 참 타이밍 나쁘네.;설마 랩탑이 망가진건 아니겠지. 그럼 엄청 피곤해지는데.;일단 내일 랩탑들고 컴퓨터부품가게에 가서 랩찹되는지 확인해 봐야겠다.;만약 아답터문제면 어디서 납땜하냐. 아니면 어디서 아답터 사냐. 부디 그냥 간단한 아답터 문제였음 좋겠다. 멀티미터랑 인두만 있음 고칠텐데.. 공구가 없다. 공구가 사려면 또 엄청 손실이다. 전에 알던 휴대폰 수리기사 친구를 만나면 좋을텐데.. 찾아가볼까. 답답하네../식사-피자빵+맥주, 랩탑 아답터 검색-ebay에서 아답터는 26cad, 인두는 10cad. 그냥 한숨만 나네.
1시./영화 검색-휴대폰으로 영화보려다가 휴대폰이 너무 뜨거워져서 그냥 다운만 받아 놓고 포기.
2시./잠-8시46분. 그냥 눈이 떠진다. 랩탑이 안되서 신경쓰여 그런듯.;아이바네즈 기타판매자에게 왜 전화안했냐고 메일왔다. 전화도 할껄.;꿈에서 누구랑 격투시합하고, 비오는데 회사에서 나와 담배 피려고했다.
8시./아답터 관련 검색-인두가 25cad. 그값이면 아답터를 사는게..;월마트 온라인에서 티비만 판다. 과연 매장에도 팔까. 또 오드리에게 부탁. 미안하네. 정말 팁만의 문제일까. 컴퓨터가게 가서 확인해봐야겠다. 가서 인두쓰게 해달라고 사정해 볼까;CS에도 도움 요청 글 올리고, Audrey에게도 혹시 인두 있나 문자 보낸다. 민폐구먼
10시.식사-오트밀+사과+토스트/담배+오렌지쥬스/똥-웹서핑
숙소의 못쓰는 입구
&우편함 확인-그냥 문 안에 넣는 구조네. 아랫집에서 받아준다는데 과연 제대로 도착하려나.&아답터 관련 상점들 방문-역시 거의 모든 상점이 다 닫았다. 한군데 연 곳이 있는데 그냥 모른다네.;
Jarry Park 지나간다. 날좋은 휴일인데 사람이 별로 없네.;
문닫은 Best Buy
대형 마트들도 다 닫았네. 그냥 운동만 엄청 했네.
문닫은 월마트
12시.숙소로-이런.. 역시 모든 상점이 다 닫았다. 운동만 했네. 내일 또 가야할듯.;계속 구걸갈까 말까지 고민. 숙소 근처 오니 jean talon 시장에 사람이 꽤 있다. 그냥 여기서 해보자.
짜장라면
/식사-짜장라면 해먹는다. ;플랫메이트 있나 문틈으로 방너머 보다 침대에 누워있는, 새로온 플랫메이트랑 눈 마주쳤다. 민망하네. ;이 집은 그냥 처음 보는 사람도 와서 지내네. 소개도 없다. 머지? 누구지?
Jean Talon 시장 앞에서 구걸
13시.&구걸-Jean Talon 시장 맞은편-93.55-대략 13반부터 17시반까지 구걸. 연습삼아 했는데도 꽤 잘됐다. 부담없이 랩탑 아답터 살수 있겠다.;중간에 뒤에서 피아노 치네.. 나야 소리가 잘안들리지만 행인들에겐 소리가 섞였을듯.;칠수 있는 곡 다치고 또 인기곡만 쳤다. 그래도 반응이 좀 있어서 다행.;중간에 근처에 앉아 있던 아가씨들이 내모습 그린듯. 근데 그림 적선할줄알았는데 5 주네.;그리고 한 아주머니가 10. 덕분에 구걸하며 보람이 있었다. 한 관광객으로 보이는 청년이 맞은편에 앉아 한참보는데 마침 배터리가 다되서 그냥 짐싼다. 짐쌀때도 적선 받았다. 아이랑 같이온 부모들이 아이에게 적선하게 해주네. 날 좋은날, 공연 없음 여기서 구걸해도 괜찮을거 같다.
17시.&숙소로-바로 앞에서 구걸하니 이동거리가 짧아 좋네./샤워/식사-라면-라면 끓여먹었다
집주인이 임시로 맡은 개. 계속 방에 혼자 있네.
18시./적선세기/담배+복숭아 쥬스물
시장 공연 스케쥴
/숙소 앞 시장의 공연 스케쥴확인.-주말엔 최소 3시까지 하는듯. 역시 차이나타운 가야겠다.
19시.랩탑 아답터 검색-랩탑 아답터를 다시 검색. 온라인에선 26cad. 바로 사면 34cad 정도 일듯.;팁만 팔면 좋은데 팔지 모르겠다.;일단 내일 또 돌아다녀야겠다. 달러라마에서 팁만 같은 싸구려가 있음 좋겠는데 과연.. 설마 랩탑이 망가지진 않았겠지. 제발../영화-알리타-베틀엔젤 봤다. 고어하게 캐릭터들을 잘죽이네. 로봇cg 라 그런가보다. 근데 이야기의 감동은 별로네. 거의 애니메이션 수준의 영화다.;
21시./맥주+담배-부엌의 전등이 완전히 망가졌다. 참 이 집은 관리가 안되네. 대충 맞춰 살아야지/
22시./웹서핑/영화검색-알리타+웹서핑+유투브
23시./잠
휴일-Quebec national Holiday
오른 허리는 왜 또 이리 아플까. 지난 금요일에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가/랩탑 아답터가 망가졌다. 젠장.. 하루종일 랩탑 없이 랩탑 아답터 검색하고 관련 물건들 사러 다녔지만 휴일이라 다 닫았네. 나쁜 타이밍이다. 하나가 되면 또 하나가 안되네./그래도 숙소 앞 시장에서 구걸이 좀 되서 다행.
190625
0시. 잠-이젠 그냥 밤에 잘자네. 희한하네.;Hancock 은행에 또 65usd 입금. 아마 전에 은행에 환불 신청한걸 돌려 받은 듯하다. 이중으로 환불 받았네. 그냥 모른 척 눈감고 있어야지.
비
10시./밖에 널어둔 옷 확인-비가 와서 다 젖었네.;특히 티셔츠는 떨어져있다. 그리고 악취가 난다. 다시 빨아야겠다./식사-오트밀+토스트+사과-비온다./담배+쥬스물/똥/집주인과 대화-우편물에 집주인 이름을 옆에 적어도 된다고 한다.;스탠드 써도 된다고 한다.;인두는 없다고 한다.;아랫집이 7월1일에 새로 입주해서 새로 이야기해야 한다네. 담배를 언제 주문하냐. 트래킹 번호 있으니 그냥 주문할까 싶기도 한데..
비오는 날 외출. 아답터 구입하러.
&아답터 구입-달러라마엔 아답터 관련 물건이 없다. 인두도 없네.;근처 컴퓨터 수리점에 갔다. 다른 아답터를 꼽아 보니 노트북은 잘된다. 휴우. 일단 안심. 아답터는 45cad. 인두는 못쓰게 한다. 그냥 나왔다.;kijiji에 아답터 많다던 컴퓨터 수리점에 갔다. 그리고 asus 아답터를 30cad에 샀다. 처음에 35cad 부르는데 돈이 30cad 밖에 없다니 그냥 그것만 내라네.;혹시 망가진 아답터팁 인두질 해줄수 있냐니 없다네. 쳇;돌아오는 길에 달러샵에 갔지만 인두는없네.;비가 많이온다.;주로 프랑스어 얘기했다. 조금만 알아듣는다.
비옷입고
11시.&숙소로
12시./빨래-악취나는 티셔츠를 그냥 서랍장에 넣었더니 악취가 서랍장에도 나네/식사 준비-밥짓기, 랩터 아답터 확인-아무래도 랩탑 전원이 종종 끊기는데 랩탑 문제가 같다. 발열이 심해서 단자 어디가 냉납된게 아닌가 싶은데 공구가 없어 고칠수가 없다. 또 조만간 랩탑이 안될듯 싶다. 부디 한국 갈때까지만 버텨야할텐데..;일단 적당히 접촉이 그래도 되도록 조치를 했지만 불안하다./식사-라면밥+치킨 너겟+샐러드
13시./담배+복숭아 쥬스물-비가 많이 온다. 오늘 구걸 가게 되려나 모르겠다./일기-랩탑 전원이 불안하다. 갑자기 대기모드로 간다. 랩탑 단자 문제인듯. 한국갈때까지만 버티야 할텐데..;얼릉 사진이랑 일기 등을 백업해야겠다.
14시./게임-위닝-쳐발리네. 슈퍼스타 보통까지 내려가서야 겨우 한판 이겼다.
15시.&퍼밋 갱신하러-이제 슬슬 길이 눈에 익다.
다시 구입한 퍼밋
16시.퍼밋 갱신-170-비가 그치려나. 그치면 가고 안그치면 못가고.;직원이 주소 묻는다. 바꿨다고 하니 주소 증명 갖고 오랜다. 그래서 다시 주소 안바꿨다고 했다. 그냥 넘어가네;un이 1인데 그게 생각이 안나네.;카드로 결제하려는데 안된다. 그래서 현금으로 결제. 생각해보니 유효기간 지난 카드를 갖고가서 헷갈려 그런듯.
전에 거래하던 은행앞
&은행-입금, 동전 포장지 얻기, 은행 주소 변경-이제 동전 종이 안준댄다. 플라스틱 포장지 사서 입금하랜다. 아쉽다.;440cad 입금.;주소 변경시 여권이 필요하네. 갖고 가길 잘했다.
17시.차이나타운으로
차이나타운 구걸 장소 맞은편 식당 앞
/구걸-38.50-17시20분부터 19시반까지 했다.;초반에 참 썰렁하네. 앞으로 숙소에서 17시에 나와야겠다.;아주 안될줄 알았는데 그래도 일당은 됐다.;기타 소리가 또 중간에 죽는다. 왜지? 짜증나네. 버징도 심하다. 기타를 손봐야할텐데..;기존곡 연습도 다시 해야할텐데.. 내일부터 낮에 연습해야겠다.
19시.&운동하러-가는 길에 커피 주워 마시고 젓가락 주었다. 잔반인줄 알았는데..
20시./운동-스트레칭+철봉+평행봉-근력이 많이 약해졌다. 매일 와서 운동해야한다.&숙소로-/샤워
21시.식사 준비-라볶이+떡+삶은 달걀 만들기
/식사-라볶이+맥주-그럭저럭 먹을만한다. 유투브-거의없다. 영화 리뷰를 보고 나니 참 리뷰한 영화 안보고 싶네.
22시./담배+쥬스물-머리가 살짝 아프다. 왜지? 별로 한것도 없는데./양치/웹서핑+유투브-영화 볼까 하다가 머리도 아프고 살짝 취기도 있어 그냥 자련다.
23시./잠설침-참 잠이 안온다. 방이 더워서 그런가. 거실에선 플랫메이트들이 몬가를 보며 떠든다. 일찍 자고 싶은데..
평일이라 그런가 숙소에 나혼자다. 좋네./일기 써야하는데.. 귀찮다. 내일 낮에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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