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07에 밀려씀
160320
구걸이 주말이라고 특별히 잘되는건 아니네.. 아쉽군
오늘도 어제 샌드위치 주셨던 아주머니가 볶음밥을 주셨다. 왜지? 그냥 돈으로 주면 더 감사할텐데… 그래도 덕분에 저녁 해결했다.
160321
Waikiki 구걸 가는 길에 Ala Wai Canal에서 사람들이 Row Boat를 탄다. 좋아 보인다. 한번해보고 싶긴하다.
주워온 잔반 음식 정리를 했다. 반찬이 많네..언제 다먹냐… 냉동실에 넣었으니 상하진 않겠지. 먹거리 걱정은 없다.
구걸이 딱 목표치 정도만 겨우된다. 하와이에선 그냥 6월초까지만 있어야겠다... 차후 이동경로를 정해야하는데, 이것도 꽤 알아봐야겠다.
160322
Outrigger Waikiki Beach Resort 앞에서 구걸하려 했다. 근데 하던 자리에 여행 예약해주는 사람이 간이 책상설치하고 영업한다. 한30분 기다렸다. 길건너에서 시작했다. 여긴 잘안된다. 그래도 다행히 얼마지나지 않아 그 사람이 철수, 다시 하던 자리로 이동.
관광지다보니 자리를 찾는게 쉽지 않네.
아… 사복 경찰에게 시끄럽다고, 걸려서 티켓 발급 받았다. 어이가 없네…
30 feet밖에서 안들려야 된댄다. 그동안 아무얘기 없더니…. 다른 버스커들 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다른 버스커는 모냐고 했더니 가서 잡겠다네..
2명의 경찰이 굿캅, 배드캅 역할 하는듯. 한명은 딱딱하고, 또 한명은 나름 친절하려고 하고. 황당하네. 재판하러 오랜다.. 피곤해진다.
여권을 소지 하고 있지 않아, 내가 누군지 몰라 그냥 무시하면 벌금은 아낄 수 있지만, 앞으로 여기서 구걸을 못하면 곤란하다. 티켓 무시하고 계속 구걸하면 또 경찰이 왔을때 문제가 커질수 있다.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한다.
오늘도 전에 음식 주었던 아주머니가 잔반을 주시네.. 너무 감사..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일단 맛있게 먹는다.
집에와 집주인 형님께 벌금티켓에 관랜 문의 했다. 별거 아닌란다. 법원가서 잘 얘기하랜다. 형님 주소가 알려져도 상관은 없다시네. 그냥 날 모른다고 하면 된댄다.
웃긴게 티켓에 Criminal이라고 체크되어있다.. 범죄자네... 그래서 바로 벌금이 안나오고 재판에서 형을 받아야한댄다.
160323
밤에 소음 범칙금에 대해 조사, 별걸 다 하게 된다. 보통은 Warning을 주는데, 바로 티켓 주는건 몬가 이상하다. 재판을 받아봐야겠다.
어제 스테이크 새걸 주었다. 새벽에 밥반찬으로 먹는다. 관광지라 좋은거 많이 먹는다.
어제 경찰에게 단속 당했지만, 그래도 같은 장소에서 구걸한다. 좀 일찍 4시 30분 안되서 시작했는데, 썰렁하네. 잘안된다. 그냥 밤에 해야겠다.
어제 경찰이 순찰 돌았으니 오늘은 당연히 없겠지 했는데, 없다.. 또 걸리면 $500인데…. 아.. 이거 마음 졸여서 하겠나 싶다. 하와이에 대한 정이 뚝뚝 떨어진다.
새백에 재판 정보를 한참 찾았다. 일단 법문은 찾았는데…'법률 착오'가 나때문에 생기지 않았다고 항변하려 한다. 그래서 거리 어디서도 '30 feet 넘는 소음 금지'라는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고, 찾을 수도 없었다고. 이건 무지에 의한 법률착오라고 해야겠다.
그래서 구걸하는 주변 사진을 찍는다. 소음 금지에 대한 사인이 없었다고 재판가서 사진을 제출해야겠다.. 사진 촬영했다.
거리의 다른 버스커들도 다 엠프키고, 나보다 더 크게 한다고 또 얘기하려 길거리 다른 버스커들 동영상을 찍는다. 동의 안받고 찍어도 되나 모르겠다.
근데 소리가 크고 작은건 참 주관적인거라.... 그리고 동영상으로 촬영된 소리를 재판에서 받아 주려나 모르겠다.
이 버스커들은 경찰 단속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다. 몬가 표적단속당한 느낌이 강하다. 지역 텃세인가.
160324
법원에 전화해 재판을 빨리 받고 싶다고 했다. 그러니 새로 날짜를 받고 싶으면 법정으로 오라네.. 귀찮네..
법원 전화가 무료인데도 전화비가 나가네.. 유선전화만 무료인듯. 쳇. 모바일은, 모바일 사용료가 따로 나간다.
하던 자리의 한쪽은 관광영업, 다른쪽은 홈리스. 좀 기다리가 아니다 싶어 동상 근처로 가니 그 홈리스 아저씨가 보이네. 다시 돌아갔다. 그러니 다행히 자리가 났다.
경찰에게 걸리는걸 그냥 재수에 맡겨야되나.. 어떻게 방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려나… 그냥 무시하고 할까… 모르겠다.
구걸 마치고 가는데, 막 기타치며 노래를 시작하는 버스커. 엠프를 크게 켜놓고 하네. 아예 늦게하면 괜찮으려나. 이 영상을 증거로 쓸수 있으려나.
밤에 참 덥네.. 선풍기를 직접 쐬니 좀 살만하다.
160320
구걸이 주말이라고 특별히 잘되는건 아니네.. 아쉽군
오늘도 어제 샌드위치 주셨던 아주머니가 볶음밥을 주셨다. 왜지? 그냥 돈으로 주면 더 감사할텐데… 그래도 덕분에 저녁 해결했다.
160321
Waikiki 구걸 가는 길에 Ala Wai Canal에서 사람들이 Row Boat를 탄다. 좋아 보인다. 한번해보고 싶긴하다.
주워온 잔반 음식 정리를 했다. 반찬이 많네..언제 다먹냐… 냉동실에 넣었으니 상하진 않겠지. 먹거리 걱정은 없다.
구걸이 딱 목표치 정도만 겨우된다. 하와이에선 그냥 6월초까지만 있어야겠다... 차후 이동경로를 정해야하는데, 이것도 꽤 알아봐야겠다.
160322
Outrigger Waikiki Beach Resort 앞에서 구걸하려 했다. 근데 하던 자리에 여행 예약해주는 사람이 간이 책상설치하고 영업한다. 한30분 기다렸다. 길건너에서 시작했다. 여긴 잘안된다. 그래도 다행히 얼마지나지 않아 그 사람이 철수, 다시 하던 자리로 이동.
관광지다보니 자리를 찾는게 쉽지 않네.
아… 사복 경찰에게 시끄럽다고, 걸려서 티켓 발급 받았다. 어이가 없네…
30 feet밖에서 안들려야 된댄다. 그동안 아무얘기 없더니…. 다른 버스커들 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다른 버스커는 모냐고 했더니 가서 잡겠다네..
2명의 경찰이 굿캅, 배드캅 역할 하는듯. 한명은 딱딱하고, 또 한명은 나름 친절하려고 하고. 황당하네. 재판하러 오랜다.. 피곤해진다.
여권을 소지 하고 있지 않아, 내가 누군지 몰라 그냥 무시하면 벌금은 아낄 수 있지만, 앞으로 여기서 구걸을 못하면 곤란하다. 티켓 무시하고 계속 구걸하면 또 경찰이 왔을때 문제가 커질수 있다.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한다.
오늘도 전에 음식 주었던 아주머니가 잔반을 주시네.. 너무 감사..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일단 맛있게 먹는다.
집에와 집주인 형님께 벌금티켓에 관랜 문의 했다. 별거 아닌란다. 법원가서 잘 얘기하랜다. 형님 주소가 알려져도 상관은 없다시네. 그냥 날 모른다고 하면 된댄다.
웃긴게 티켓에 Criminal이라고 체크되어있다.. 범죄자네... 그래서 바로 벌금이 안나오고 재판에서 형을 받아야한댄다.
160323
밤에 소음 범칙금에 대해 조사, 별걸 다 하게 된다. 보통은 Warning을 주는데, 바로 티켓 주는건 몬가 이상하다. 재판을 받아봐야겠다.
어제 스테이크 새걸 주었다. 새벽에 밥반찬으로 먹는다. 관광지라 좋은거 많이 먹는다.
어제 경찰에게 단속 당했지만, 그래도 같은 장소에서 구걸한다. 좀 일찍 4시 30분 안되서 시작했는데, 썰렁하네. 잘안된다. 그냥 밤에 해야겠다.
어제 경찰이 순찰 돌았으니 오늘은 당연히 없겠지 했는데, 없다.. 또 걸리면 $500인데…. 아.. 이거 마음 졸여서 하겠나 싶다. 하와이에 대한 정이 뚝뚝 떨어진다.
새백에 재판 정보를 한참 찾았다. 일단 법문은 찾았는데…'법률 착오'가 나때문에 생기지 않았다고 항변하려 한다. 그래서 거리 어디서도 '30 feet 넘는 소음 금지'라는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고, 찾을 수도 없었다고. 이건 무지에 의한 법률착오라고 해야겠다.
그래서 구걸하는 주변 사진을 찍는다. 소음 금지에 대한 사인이 없었다고 재판가서 사진을 제출해야겠다.. 사진 촬영했다.
거리의 다른 버스커들도 다 엠프키고, 나보다 더 크게 한다고 또 얘기하려 길거리 다른 버스커들 동영상을 찍는다. 동의 안받고 찍어도 되나 모르겠다.
근데 소리가 크고 작은건 참 주관적인거라.... 그리고 동영상으로 촬영된 소리를 재판에서 받아 주려나 모르겠다.
이 버스커들은 경찰 단속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다. 몬가 표적단속당한 느낌이 강하다. 지역 텃세인가.
160324
법원에 전화해 재판을 빨리 받고 싶다고 했다. 그러니 새로 날짜를 받고 싶으면 법정으로 오라네.. 귀찮네..
법원 전화가 무료인데도 전화비가 나가네.. 유선전화만 무료인듯. 쳇. 모바일은, 모바일 사용료가 따로 나간다.
하던 자리의 한쪽은 관광영업, 다른쪽은 홈리스. 좀 기다리가 아니다 싶어 동상 근처로 가니 그 홈리스 아저씨가 보이네. 다시 돌아갔다. 그러니 다행히 자리가 났다.
경찰에게 걸리는걸 그냥 재수에 맡겨야되나.. 어떻게 방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려나… 그냥 무시하고 할까… 모르겠다.
구걸 마치고 가는데, 막 기타치며 노래를 시작하는 버스커. 엠프를 크게 켜놓고 하네. 아예 늦게하면 괜찮으려나. 이 영상을 증거로 쓸수 있으려나.
밤에 참 덥네.. 선풍기를 직접 쐬니 좀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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