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 7.

190105-190107: 찢어진 중지 손톱, 퍼레이드, 적선받은 쪽지, 관광객이 보내온 사진들, 땅콩같은 피스타치오, 늦은 시각의 첼로버스커, 중국커리+스파게티면, 한국인에게 적선받은 쪽지.

190105  
0시. /기타가방 테이핑
1시.기존곡 재암보-Call me~, NOLA CS 요청-전에 말건 호스트에게 16일부터 2일 부탁해본다. 안되면 할수 없고. 골목길, Bolero/블로그 쓰기-Rodna/기존곡-재암보-Call me~-메이저의 밝은 곡 하나 해야지./감자튀김 튀기기, 블로그 쓰기
2시.상하기랑 카톡 영상 통화-잘살고 있네. 다행. 간만에 1시간 넘게 통화 했다., 와인+감자튀김+중국음식-간만에 와인 마시니 알딸딸하다.
3시./담배, 쥬스물/양치/블로그 쓰기-Rodna/NOLA CS 답장-역시나 전에 연락줬던 호스트는 안된댄다. 할수 없지./안드로이드 게임들 테스트-FFT, Plauge만 테스트 하고 그냥 대충 고르자.-FFT가 가장 낫다.
4시.
5시./유투브+웹서핑/잠-한 7시반 잤다. 근데 왜이리 꿈을 많이 꾸냐. 뱀파이어랑 맞짱 뜨는 꿈. 추워서 그런가.. 깊이 못잔다.

13시./누님이 주신 음식+샐러드, 노트북 하드 정리, NOLA CS 구하기
14시./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하프버스커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로-31.22-대략 14시40분부터 16시20분까지 했다.;중간에 한국 관광객 그룹이 와서 '아리랑'치니 반응이 있다. 그리고 'Romance'치니 역시 알아듣네. 덕분에 적선을 좀 받았다.;16시쯤 Mirador de Ronda로 가볼까 했는데 손절도 안되고 하프버스커가 있을거 같아 늦어졌다.

16시.&Mirador de Ronda 확인-다행히 하프버스커가 갔다. 근데 입구에 그 양반 장비가 보인다. 16시반쯤 오길 잘했다./구걸-Mirador de Ronda-48.84-대략 16시반부터 19시까지했다. 오늘은 아주 잘되진 않네. 토요일인데, 희한하네.;한 영국소녀가 동전이 얼마 없다면 적선해준다. 다 파운드네. 런던 공항가서 써야지.;

찢어진 중지 손톱
Stairway~하는데 중지 손톱이 떨어져 진짜 손톱이 뜯겠다. 피가 살짝 난다. 그리고 소리가 잘안나고 아프다.. 아픈게 왠지 며칠갈거 같은데... 안좋다.;19시까지 했다. 춥다.

퍼레이드
19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무슨 퍼레이드를 한다. 무슨 날인가. 1월7일이 휴일인데, 그거 관련된건가.../운동-놀이터-스트레칭, 하체 운동-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한다.&숙소로/방세 납부-집주인이 돌아왔다. 방세 납부. 피곤하다며 내일 얘기하기로 했다. 10일, 목요일에 보증금 달라고 했다. 근데 자기 통장 봐야한다고 하네. 왠지 불안하다… 나를 Screw하지 않겠다는데… 일단 믿어볼수 밖에.
20시./샤워/누님이 싸주신 음식, 블로그 쓸 준비/적선세기, 재정확인-몬가 돈을 더 많이 센듯. 재확인해야한다.-아니네.. 대충 맞네.;오늘 아주 안된줄 알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했네./손톱붙이기/담배+와인-이제 옥상에서 핀다.
21시./일기-졸리지만 그래도 쓴다./양치/웹서핑+유투브
22시./선잠

집주인 돌아오는 날-11일까지 머문다고. 250유로 보증금은 목요일에 부탁.;세탁기 한번만 사용하겠다고 알림0. 다른 사람이 방보러 온다면 하루전에 알려달라고. 세탁 한번 하겠다고.-집에 없음 메일 보내자
25시.떠날때가 되서 무기력한건지, 춥게 자서 무기력한건지 모르겠다./낮에 다른 NOLA CS에게 메시지 보냈는데 답이 없네.. 좀더 기다릴수 밖에./오른 중지 손톱이 찢어져 피났다. 아프다. 내일 구걸할때 무리가 안되려나…

190106  
0시. /기존곡-재암보-Call me~,블로그 쓰기-Ronda-연습하다 지루하면 블로그 쓰고 블로그 쓰다 지루하면 연습하고를 4번 반복했다.;중간에 담배+커피초코우유물 마셨다. 뒷끝이 많이 남네;연습하는데 참 안외워져. 그래도 조금은 감이 생긴거 같다.
3시.담배, 쥬스물/게임-젤다 야숨-드디어 다 깼다. 약간 감동적이네. 특히 옛 동료들을 기억하는것.. 참 추억하는것이란.. 슬프고도 아련하다
5시./PES2019 패치 받음-이것도 적용하려면 한참 걸릴려나./웹서핑-1시간반이나 했다. 미쳤다.. 대충 해야하는데…
7시./잠-13시쯤 집주인이 거실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노래 부른다. 이거 뭐 낮이라 말도 못하겠고…

13시./누님이 주신 음식+과일, 노트북 하드 정리, NOLA CS 구하기-한명 더 구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일단 한명에게 더 보내봤다.
14시./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기타+노래 버스커가 정자 아래 있다.&Mirador de Aldehuela로/구걸-Mirador de Aldehuela로-37.71-대략 14시반부터 16시20분까지 했다.;처음 1시간은 참 안됐다.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너무 기존곡만 쳤나... 근데 한국 관광객 그룹이 와서 적선을 많이 준다. 덕분에 그래도 조금은 안심;왼손 약지가 까졌다. 아프다.. 오른 중지도 아프다.. 역시 오래치니 부상이 생기네.

16시.&Mirador de Ronda 확인-16시반쯤 확인. 아무 버스커도 없다. 좀 더 일찍 올걸 그랬나.&구걸-Mirador de Ronda-71.20-16시반부터 19시까지 했다. 초반엔 잘안됐는데 중반부터는 잘됐다.;맞은편에 앉아서 한참 듣고 가는 사람들. 그 중 2명이 각각 쪽지를 남겼다. 그냥 음악 잘들었다는 메모일거라 생각했다. 집에 확인하니 끝나고 같이 차 한잔하자는거네. 근데 미리 알았어도 별로 가고 싶진 않다. 또 쓸데없는, 항상 하는 질문들 하고 또 같은 답을 해야겠지.;별로 안된줄 알았는데 그래도 적선 세보니 잘됐네.

19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운동-놀이터-스트레칭, 고무줄 운동-&숙소로/샤워
20시./누님이 싸주신 음식, 집주인에게 메일-집주인이 집에 없어 메일 보낸다. 11일에 떠나고 10일에 보증금 달라고 했다.,

적선받은 쪽지
쪽지 확인-영어로 써놨는데 몇 글자는 못알아보겠다. 내가 문제인지 그들이 글씨를 잘못쓰는건지.../적선세기
21시./담배, 쥬스물/양치/일기/NOLA 방 검색-새 매물이 별로 안올라오네/웹서핑+유투브-또 한30분 이상했다.

관광객이 보내온 사진들
22시./선잠

드디어 젤다 야숨을 다 깼다. 후반부에 좀 비슷한 패턴이라 늘어졌지만 간만에 끝까지 잘했네. 추억하는 장면들은 왠지 울컥하네. 이제 PES2019해야지/오늘도 춥다. 해가 나면 괜찮은데 해지거나 그늘은 춥다./계속 구걸은 잘되네. 나중에 Ronda가 생각날 듯./전에 보낸 NOLA 방들은 하나도 연락이 안왔네. 어디 이래서 방구할수 있을까 모르겠다./자존감에 대해 생각해본다. 자존감의 정리를 그룹에서 자신이 기대하는 자신을 대하는 태도라고 한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이 타인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 기대치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낸다. 낮으면 그 반대. 그래서 악세사리등으로 자신이 소중하다고 알린다. 약하면 상대방의 눈치를 많이보고 타인 의존적이나 강하면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내생각.


190107  
0시. 잠
1시./기존곡-재암보-Call me~, Folsom~, adelita-긴가민가 한건 악보 안보고 해도 괜찮네. 구걸할땐 정신이 없어 적용이 안된다. 손에 익힐수 밖에., Imperial~-전혀 기억이 안난다. 한참 들여다 봐야할듯,

땅콩같은 피스타치오-이건 머 먹어도 간에 기별도 안가고 까는데 시간만 많이 드네
2시.블로그 쓰기-Ronda-엑셀의 행을 열로 바꾸는걸 하니 더 편한거 같다./집주인과 대화-집주인이 방문 두드린다. 괜히 커튼을 안쳤다. 쳇. 술먹고 와서 사랑에 빠졌다고 얘기하네. 메일보냈다고 얘기했다./블로그 쓰기/담배, 레드불물/똥-안나온다.
3시.FHB로 돈몰기, Cross Banking-TD Bank로 650USD 보냈다. 2시간뒤 확인한다.;1000USD는 방세+보증금으로 준비한다.;FHB로 900USD만 몰고 나머지는 TD Bank에 두고 여차하면 카드 쓰자. 방세가 더 든다면 현금으로 내자./PES2019 셋팅-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최신 패치 적용-1.03-생각보다 빨리 됐다. 약간 끊기는 감이 있지만 그래픽 문제는 아닌듯.
4시./pes2019-간만에 하니 또 잼있네. 한참 또 하겠네.
5시./pes2019 lite 다운-이야.. 무료 버전을 풀었네. 일단 마스터리그를 마스터하고 한번 해봐야겠다. 엄청 즐기겠네;설치하려 한참 하드 정리 한다./담배, 와인
6시.웹서핑-또 너무 오래 했디. 멍청하긴.. 대충하지. 끝은 같으면서..
7시./웹서핑+유투브/잠

13시./집주인과 대화-역시 새벽에 메일 보냈다고 한 얘기를 기억못한다./누님이 주신 음식+과일, 노트북 하드 정리, 전 집주인에게 내일이나 수요일 저녁에 방문해서 인사하겠다고 메시지, NOLA CS 구하기
14시./집주인과 대화-지금은 돈이 없지만 목요일까지 꼭 돈구해 주겠단다. 근데도 왜이리 못미덥냐. 이 양반하는게 좀 부실해보여 그런가... 준다니 주겠지 한다./담배, 커피초코물/똥, 양치/나갈준비&Mirador de Ronda로-오늘은 아무 버스커도 없다. 휴일이라 쉬는건가./구걸-Mirador de Ronda로-153.77-14시 40분부터 18시 45분까지 했다.;관광객이 아주 많진 않았다. 한국, 중국 관광객 그룹도 없었다. 그래도 잘됐다. 책임집중된건가.;Asturias를 치니 맞은편 아저씨가 20유로를 준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2장. 40유로.. 이야.. 이렇게 많이도 적선받아보네.;또 다른 아주머니가 20유로 적선. 그리고 한 한국인 관광객이 쪽지와 함께 5유로 적선. 운이 좋았다.;기존곡을 많이 추가했다. 근데 기존곡은 역시 인기가 좀 없다.;18시반쯤 전에 봤던 첼로 버스커가 와서 말건다. 스페인어로 막 얘기하는데 수요일날 떠나는거 같다. 스페인어 못한다고, 영어는 조금한다고 했다. 대충 자기가 쳐도 되냐 묻네. 5분만 더치겠다고 했다. 그리고 마무리. 한 아가씨가 와서 손을 내민다. 악수하자는건줄 알았는데 적선주네. 그리고 아이 2명이 와서 말을 건다. 4~5살쯤 되보이는데, 스페인어 하냐 묻는다. 조금한다고 하니 놀랜다. 돈 많다고 하는데, 다 동전이라 얼마 안된다고 했다. 그리고 조금 잡담했다. 잡담이 좀 되네. 마요르카에서 왔고 내일 말라가 간다네. 자기는 집이 많다고 자랑하네. 말이 통한다는게 나도 신기.

늦은 시각의 첼로버스커
18시.&Alameda del tajo 놀이터로-첼로 버스커가 셋팅한다. 이 시간에 잘안될텐데… 연습하는건가..;배고프다. 땅콩 같은 피스타치오 먹으며 간다. 껍질까는게 참 귀찮네.
19시./운동-놀이터-스트레칭, 상체 운동-&숙소로/샤워

20시./중국커리+스파게티면-그럭저럭 먹을만 하네., TD Bank 입금확인-아직도 Pending이다. 내일 되려나, 에딘브라 전 집주인 메시지 확인-메시지 전달도 안됐다. 그냥 한번 찾아가볼까.

한국인에게 적선받은 쪽지
/적선세기/담배, 쥬스물-옥상에 누가 망원경으로 밤하늘 본다. 여긴 별이 잘보이니 볼 가치가 있지., PES2019 lite 확인-잘된다. 이제 온라인도 해보네. 기대 되네./빨래 정리-내일 꼭 빨래 해야한다. 근데 건조대에 자리가 없다./양치
21시.일기/TD Bank Cross banking 조사-Pending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 싶은데 TD Bank 사이트는 검색이 안된다.;TD USA에서 TD Canada로 송금하는 메뉴가 온라인에 없다. 전화로만 되는건가…. 그럼 꽤 번거로운데..
22시.NOLA 방 검색-괜찮은 단기방이 하나 있다. 전화하라면서 전화번호를 안남겼네. 새벽에 메일 써봐야겠다./웹서핑+유투브/선잠

오늘도 구걸이 잘됐다. 과연 금요일까지 8000유로 찍을 수 있을까/밤엔 춥다. 그래서 일어나면 몸이 언다. 다행히 날이 맑아 구걸하면서 몸이 녹네./NOLA CS 또 한명을 구하는게 쉽지 않네./TD Canada에서 TD USA로 송금해봤다. 바로 계좌에 이체 준비는 되는데, 완료는 안된다. 하루 이상 걸리려나. 수수료 환불은 5일 걸린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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