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18
누워서 호스트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또 새벽에 말이 많아 졌다.
그리고 몇시에 잤는지 모르겠다.
이 호스트도 한국인은 자연을 가만 두지 않는다 하네. 공감한다.
참 레퍼런스를 현학적으로 쓰네. 이해하기 힘드네
8시 기상. 호스트에게 인사하고 떠난다.
전주행 버스티켓
구례터미널로 간다. 전주가는 버스비가 올랐네. 인터넷이랑 다르네.
구례에서 전주가는 길
전주가는건데 혹시 진주 갈까 살짝 걱정되네.. 내 인지능력이 의심된다.
차창 밖 임실
11시즈음에 전주 도착. 전주 병무청에서도 서네. 거기서 내렸다면 바로 한옥마을 가는건데.. 정류장 안내가 안되어 있어서 몰랐다. 시간 절약할 수 있었는데..
한참 걸어왔다. 시외버스에서 진작 한옥마을 근처에서 내렸으면 좋았을텐데.. 버스비가 아깝네. 그제 찻값도 생각해보니 역시 아깝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로 가서 지도 얻는다. 그리고 버스타고 한옥마을로 향한다.
공사중인 전라감영
팔달로에서 내린다. 실실 한옥마을로 걸어간다.
풍남문
소녀상
전동성당
12시. 한옥마을 도착.
전주경기전 입구
전주한옥마을 가보니 눈에 익다. 생각해보니 오래전에 어머니와 온거 같다.
경기전은 유료다. 그냥 지나간다.
한복 대여 상점
한복대여해주는 상점이 많다. 전엔 이리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한옥마을
골목들이 좁고 관광객도 별로 없어 구걸포기. 객사길 등 쇼핑가는 너무 상점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행인도 별로 없어 포기. 저녁에 야탑역 가서 해야겠다.
전주천
썰렁하다.
전주향교 문화과
전주향교
관광지는 아닌듯, 관광객이 없다.
자만벽화마을
다시 한옥마을 쪽으로 간다.
한옥마을 입구
한옥마을 골목
관광객도 없고 조용하다.
한옥마을내의 정자.
여기서 구걸할까 하다가 너무 조용해 관둔다.
전주 난장
옛 물건 박물관인듯
풍패지관 옆 객사길
13시. 번화가로 가본다.
객사길
여기가 가장 번화가인듯.
근데 너무 시끄럽다. 낮이라 사람도 별로 없다.
영화관 거리
영화제 거리
전주영화제가 꽤 큰 행사인다보다.
극장들이 다 몰려 있다.
전주천변
전주천을 따라 고속버스터미널을 향해간다.
전주천변길
14시. 캐리어 끌고 가니 힘들다. 그래도 길이 포장되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고속버스터미널 앞 전주천
드디어 도착. 잠시 앉아 쉰다.
성남행 고속버스 티켓을 구입하고 터미널에 앉아 대기.
그리고 드디어 성남으로 15시쯤 출발.
정안휴게소
16시40분쯤 정안휴게소 도착
성남에 가까이 오니 막힌다. 기다리는 수밖에.
성남버스터미널
18시반. 드디어 성남 도착.
성남은 밤에 얼마나 추우려나..
야탑광장에서 구걸
19시 안되서 야탑광장에서 구걸한다. 22시 좀 넘어까지 했다.
33천원 적선받았다. 평일밤인데도 좀 되네. 이정도만 되면 참 좋은데.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
그리고 시내버스를타고 어머니댁으로 향한다. 23시 넘어 도착. 역시 대문은 잠겨있다. 낮은 쪽으로 월담해 들어간다. 어머니께서 일어나셔서 반기신다.
가장은 자고 있다가 깼다. 그렇게 2년 8개월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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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호스트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또 새벽에 말이 많아 졌다.
그리고 몇시에 잤는지 모르겠다.
이 호스트도 한국인은 자연을 가만 두지 않는다 하네. 공감한다.
참 레퍼런스를 현학적으로 쓰네. 이해하기 힘드네
8시 기상. 호스트에게 인사하고 떠난다.
전주행 버스티켓
구례터미널로 간다. 전주가는 버스비가 올랐네. 인터넷이랑 다르네.
구례에서 전주가는 길
전주가는건데 혹시 진주 갈까 살짝 걱정되네.. 내 인지능력이 의심된다.
차창 밖 임실
11시즈음에 전주 도착. 전주 병무청에서도 서네. 거기서 내렸다면 바로 한옥마을 가는건데.. 정류장 안내가 안되어 있어서 몰랐다. 시간 절약할 수 있었는데..
한참 걸어왔다. 시외버스에서 진작 한옥마을 근처에서 내렸으면 좋았을텐데.. 버스비가 아깝네. 그제 찻값도 생각해보니 역시 아깝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로 가서 지도 얻는다. 그리고 버스타고 한옥마을로 향한다.
공사중인 전라감영
팔달로에서 내린다. 실실 한옥마을로 걸어간다.
풍남문
소녀상
전동성당
12시. 한옥마을 도착.
전주경기전 입구
전주한옥마을 가보니 눈에 익다. 생각해보니 오래전에 어머니와 온거 같다.
경기전은 유료다. 그냥 지나간다.
한복 대여 상점
한복대여해주는 상점이 많다. 전엔 이리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한옥마을
골목들이 좁고 관광객도 별로 없어 구걸포기. 객사길 등 쇼핑가는 너무 상점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행인도 별로 없어 포기. 저녁에 야탑역 가서 해야겠다.
전주천
썰렁하다.
전주향교 문화과
전주향교
관광지는 아닌듯, 관광객이 없다.
자만벽화마을
다시 한옥마을 쪽으로 간다.
한옥마을 입구
한옥마을 골목
관광객도 없고 조용하다.
한옥마을내의 정자.
여기서 구걸할까 하다가 너무 조용해 관둔다.
전주 난장
옛 물건 박물관인듯
풍패지관 옆 객사길
13시. 번화가로 가본다.
객사길
여기가 가장 번화가인듯.
근데 너무 시끄럽다. 낮이라 사람도 별로 없다.
영화관 거리
영화제 거리
전주영화제가 꽤 큰 행사인다보다.
극장들이 다 몰려 있다.
전주천변
전주천을 따라 고속버스터미널을 향해간다.
전주천변길
14시. 캐리어 끌고 가니 힘들다. 그래도 길이 포장되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고속버스터미널 앞 전주천
드디어 도착. 잠시 앉아 쉰다.
성남행 고속버스 티켓을 구입하고 터미널에 앉아 대기.
그리고 드디어 성남으로 15시쯤 출발.
정안휴게소
16시40분쯤 정안휴게소 도착
성남에 가까이 오니 막힌다. 기다리는 수밖에.
성남버스터미널
18시반. 드디어 성남 도착.
성남은 밤에 얼마나 추우려나..
야탑광장에서 구걸
19시 안되서 야탑광장에서 구걸한다. 22시 좀 넘어까지 했다.
33천원 적선받았다. 평일밤인데도 좀 되네. 이정도만 되면 참 좋은데.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
그리고 시내버스를타고 어머니댁으로 향한다. 23시 넘어 도착. 역시 대문은 잠겨있다. 낮은 쪽으로 월담해 들어간다. 어머니께서 일어나셔서 반기신다.
가장은 자고 있다가 깼다. 그렇게 2년 8개월만에 돌아왔다.
가장이 ps 사지 말라네. 그냥 노트북으로 할까.. 그리고 독일가서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