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2. 15.

191215-한국방황 11일차-찹쌀 동동주, 씨앗볶음밥+주은 단무지+샐러드, 해운대 버스커, 해운대 구걸 영상, 해운대 구걸, 또 구걸, 해운대 포장마차촌, 호스트 원룸 청소, 호스트와 막걸리 한잔

191215  
0시. /샤워/

찹쌀 동동주
식사-만두+떡볶이+막걸리+영화-인피니티워-시간 잘간다

2시.담배+차/양치/웹서핑
3시.영화검색-람보, 애드 아스트라/도탈+유투브-해파리수면법이라../잠-낮에 오줌 누러 일어났다가 빨래한다.

11시./기상
12시.숙소 정리+식사 준비

씨앗볶음밥+주은 단무지+샐러드
13시./광주 관광지 검색
14시./도탈+유투브/잠설침+멍-자고 싶은데 잠이 안온다. 기타 연습해야하는데 참 귀찮네.
15시.이동 준비+캐리어 싸기&해운대로

해운대 버스커
주말이라 그런가, 버스커가 나왔네.

해운대 구걸 영상
16시./구걸-해운대-50500원-이번엔 신청한 장소에서 한다. 18시부터지만 다른 버스커가 없어서 16시30분부터 한다. . 과연 얼마나 구걸이 되려나.

해운대 구걸
-공무원에게 길에서 하지 말라고 쿠사리;옆에 참 시끄럽게 방송하네;20시부터 한다는 팀이 안오네.;

또 구걸
좀 떨어져서 19시 좀 넘어부터 다시;생각보다 됐다. 버스킹 룰만 없으면 괜찮을텐데..

해운대 포장마차촌-따로 모아 놨네.
20시.&숙소로

호스트 원룸 청소

21시. 나도 언젠간 원룸에서 살고 싶다.
22시./호스트 도착
무사히 인수인계. 특별히 문제 삼은건 없다.

호스트와 막걸리 한잔.
23시 /내일 일찍 일어나야 되서 일찍 자고 싶었지만, 호스트가 마시자고 해서 마신다. 막걸리는 유기농 아니라고 하니 몰랐다네. 유기농만 먹는 호스트인데.. 내게 담배를 사주려는데 난 안받았다. 자신은 가끔 담배를 피는데, 담배피는 사람들이 관대하다고 자기 경험을 얘기해주네.

젠장. 너무 늦게 까지 막걸리 마셨다. 잠을 적게 잤다. 속이 쓰리네. 꽤 피곤하겠다.
생글생글 웃는 호스트.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했다. 그냥 묻기만 힐껄.
오뎅국물 주워 마셨다.
음악에 대해 너무 아는척했다. 조용히 있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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