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24에 밀려씀
(아.. 속상하다.. Pic2SD라는 괴상한 App 때문에 사진이 다 날라갔다.
간산히 복구한 사진들로만 쓴다.... 화질이 엉망이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한다.
Pukaki Visitor Centre에 갔다.
바람이 무지 불어 가는 것조차 힘드네.
가서 날씨예보를 물어보니 계속 비온댄다..
에휴... 바람이 무지 강하니 춥다.
Visitor Centre에서 연어를 파는데 500g에 $30이 었나..
먹음직 스럽지만... 비싸다.
신기한건 초고추장도 파네.
그냥 호수 바라보며 싸온 양파커리볶음이랑 빵 먹었다.
Mt. Cook에 가볼까 했는데, 진입로에 빨간 불로 '강풍 주의'랜다.
살다살다 그런 강품은 처음이다. 80km/h 강풍인랜다.
아무래도 Mt. Cook을 갈 팔자는 아닌가 보다.
포기.
Crocs 신발을 주었는데, 밑창이 많이 닳아서 자전거튜브을 본드로 붙였는데, 잘 안붙네.,
신발 안사려고 별짓을 다하네.
다시 캠프장에 돌아와 실실 하루를 보냈다.
캠프장을 둘러보니, 확실히 무료라 캠핑카들이 많이 보인다.
예전에 무슨 연못이었나 본데, 이미 연못은 말랐다.
들었갔다가 발이 빠져서 혼났다.
캠프장 뒷편으로 운하가 흐른다.
나도 캠핑카 갖고 싶다....
비가 다시 많이 와서, 나뭇잎이 많은 나무 밑에 다시 텐트를 쳤다.
어제 텐트 밑에 습기 올라오지 말라고 깔은 비닐에 물이 가득한다.
습기 피하려다 그냥 물위서 잤다.
텐트 다시 치고 들어가 바느질 했다.
긴 츄리닝 바지의 무릎이랑 춘추 바지 밑단을 바느질..
근데 긴 츄리닝 바지는 어째 같은 부위가 또 찢어지냐.. 그냥 천 자체가 약해진듯..
버릴까 말까 고민.
텐트에 누워 'Gone Girl' 영화도 보고 'The Good Earth' 오디오책도 읽고 듣고.
빗소리 들으며 실실 쉬며 하루가 갔다..
사진을 날린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네..
황량한 캠핑장의 모습을 머릿속에만 두네...
(아.. 속상하다.. Pic2SD라는 괴상한 App 때문에 사진이 다 날라갔다.
간산히 복구한 사진들로만 쓴다.... 화질이 엉망이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한다.
Pukaki Visitor Centre에 갔다.
바람이 무지 불어 가는 것조차 힘드네.
가서 날씨예보를 물어보니 계속 비온댄다..
에휴... 바람이 무지 강하니 춥다.
Visitor Centre에서 연어를 파는데 500g에 $30이 었나..
먹음직 스럽지만... 비싸다.
신기한건 초고추장도 파네.
그냥 호수 바라보며 싸온 양파커리볶음이랑 빵 먹었다.
Mt. Cook에 가볼까 했는데, 진입로에 빨간 불로 '강풍 주의'랜다.
살다살다 그런 강품은 처음이다. 80km/h 강풍인랜다.
아무래도 Mt. Cook을 갈 팔자는 아닌가 보다.
포기.
Crocs 신발을 주었는데, 밑창이 많이 닳아서 자전거튜브을 본드로 붙였는데, 잘 안붙네.,
신발 안사려고 별짓을 다하네.
다시 캠프장에 돌아와 실실 하루를 보냈다.
캠프장을 둘러보니, 확실히 무료라 캠핑카들이 많이 보인다.
예전에 무슨 연못이었나 본데, 이미 연못은 말랐다.
들었갔다가 발이 빠져서 혼났다.
캠프장 뒷편으로 운하가 흐른다.
나도 캠핑카 갖고 싶다....
비가 다시 많이 와서, 나뭇잎이 많은 나무 밑에 다시 텐트를 쳤다.
어제 텐트 밑에 습기 올라오지 말라고 깔은 비닐에 물이 가득한다.
습기 피하려다 그냥 물위서 잤다.
텐트 다시 치고 들어가 바느질 했다.
긴 츄리닝 바지의 무릎이랑 춘추 바지 밑단을 바느질..
근데 긴 츄리닝 바지는 어째 같은 부위가 또 찢어지냐.. 그냥 천 자체가 약해진듯..
버릴까 말까 고민.
텐트에 누워 'Gone Girl' 영화도 보고 'The Good Earth' 오디오책도 읽고 듣고.
빗소리 들으며 실실 쉬며 하루가 갔다..
사진을 날린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네..
황량한 캠핑장의 모습을 머릿속에만 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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