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15에 밀려씀
아침 6시40분쯤 기상.
슬리핑백을 정리한다.
여름이리도 해만 떨어지면 쌀쌀하다.
7시 15분. 일출이다.
다시 Motueka 버스정류장으로 1시간 가량 걸어간다.
아놔... 버스운전사가 깐깐하다.
짐 많다고 $15 더 내랜다. 사정해도 안봐주고, 돈은 없고, 버스 출발 시간은 다가온다.
결국 휴대폰으로 인터넷 연결해 온라인 결제 시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데, 인터넷 연결마저도 느리다.
어찌어찌 결제는 했다. 운전기사가 다시 온라인 접속해서 확인.. 다행히 무사히 결제가 됐다.
Nelson으로 간다. 날이 맑다.
아침에 버스타면서 장갑을 한짝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다행히 버스 출입문쪽에 있네.
어제도 잃어버릴뻔하고... 휴우..
Nelson은 NZ 남섬의 북쪽에 있는 도시 중 가장 크다. 크다고 해도.. 그리 크진 않다.
ISite Visitor Centre에 가서 지도 얻었다.
몬가 그로테스키한 조각상이 마음에 든다.
오늘은 Hostel에 머문다. 2일 노숙 하고 오늘 좀 편히 자야지.
Hostel에 도착했지만 오후 2시에 Check in 가능하다고 한다..
에휴.. 그래도 먼저 결제를 했다. 근데 지갑이 없다...
화장실갖다가 지갑을 두고 왔었다. 다행히 그자리에 있다.
참 덜렁 덜렁..
Hostel에서 2시간 가량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준다.
그래서 Check In까지 자전거 타고 Nelson을 둘러본다.
햇살이 강하네.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 있다.
근데 바람이 강해서 힘드네..
박물관을 가봤지만.. 유료라 안들어갔다.
바닷가 근처의 공원에 갔다.
자전거 탈 수 있을때 가장 멀리까지 가보려 했다.
일본식 공원이 있다.
일본의 어느 도시랑 자매도시라 있다고 한다.
일본식 정원이라지만... 이젠 많이봐서 그냥 그렇다.
항구에 가봤다.
캠핑카에 낚시하는 사람들.
덥다 더워..
선글라스는 다리가 부러져 테이프로 붙였다.
여기도 요트가 인기있나보다.
요트선착장에 요트가 가득.
한번 타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
Nelson이 나름 무역항이라 무역선도 좀 보인다.
주변에 해변은 없고, 무역단지가 있다.
그리 크진 않다.
목재가 많다. 나무 냄새가 좋긴한데, 왠지 나무가 불쌍하다...
정육점의 고기 보는 느낌...
Hostel에 돌아가 자전거 반납. 2시간 넘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볕에 좋아 슬리핑백, 옷등을 야외 옷걸이에 널었다.
이젠 걸어서 도시를 구경한다. 덥다.
처음 간 곳은 Nelson의 랜드마크 교회.
언덕위에 있다.
평일이라 썰렁하다.
오르간 연습 중이다.
참 오르간 소리는 몬가 판타지한 분위기를 만든다.
교회 앞은 교회묘지랑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나름 도시의 중심가를 가봤지만... 썰렁..
시내 간김에 장을 봤다. 맥주, 고기 등을 샀다.
앞으로 몇일간 먹을 음식을 만들어야한다.
방황 일정이 바꿨어 Intercity 버스 사무실가 문의했다.
전화비가 없어 항상 직접 간다. 가니 전화연결해주네. 다행히 무료로 변경가능.
Hostel에 돌아와 뜨신 물로 샤워.
몇일전에 휴대폰 사진을 불의의 사고로 다 삭제 당해 Hostel PC로 복구 하느냐, 한참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부엌에서 고기를 구었다.
항상 부페식으로 닭, 돼지, 소고기 등을 사서 그냥 한번에 다 넣고 구웠다.
팬을 잘못 골라 엄청 연기가 나네. 주변에 민폐다.
기름이 없으니.... 돼지고기를 약한 불에 먼저 구워서 돼지 기름을 냈어야했는데...
오늘 잘 침대. 좋다.
짐을 한참 정리.
벌레 안물릴려고 긴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운동화도 신었다...
하지만 발목양말을 신어서 인지 딱 바지와 발목양말 사이만 엄청 물렸다.
이제 Sand Fly에게 물린건가..
엄청 가렵네.
밤 9시 15분. 해도 지고, 소화도 시킬겸 도시의 밤모습을 보러 나갔다.
근데 아무것도 없이 썰렁하네.
거리의 처마에 매달려있는 꽃에 자동으로 물이 분사되어 물을 주네.
Hostel에 돌아와 Chill out.
해먹이 있네.
처음 해먹에 누워봤다.
허리가 좀 긴장되는 느낌.
처음이라 그런가.
다른 숙박객도 밖에 나와, 처음 보는 사람들과 같이 얘기를 하고 여행 정보를 교환하는 듯한다.
하지만 난 구석에 혼자 있었다.
처음엔 영어로, 처음보는 사람과 서로 소개하고 얘기하는게 신기하고 좋았지만, 이젠 말 길어지는게 귀찮다.
성격 어디 가겠냐..
사온 맥주, 빵, 고기 등을 저녁에 먹었다.
맥주가 참 좋네.
근데 머슴입맛이라 맥주 맛이 특별히 기억이 안난다.
시원한 맛이지...
한 11시쯤 잔거 같다.
그렇게 편한 Hostel에서 하루가 간다.
아침 6시40분쯤 기상.
슬리핑백을 정리한다.
여름이리도 해만 떨어지면 쌀쌀하다.
7시 15분. 일출이다.
다시 Motueka 버스정류장으로 1시간 가량 걸어간다.
아놔... 버스운전사가 깐깐하다.
짐 많다고 $15 더 내랜다. 사정해도 안봐주고, 돈은 없고, 버스 출발 시간은 다가온다.
결국 휴대폰으로 인터넷 연결해 온라인 결제 시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데, 인터넷 연결마저도 느리다.
어찌어찌 결제는 했다. 운전기사가 다시 온라인 접속해서 확인.. 다행히 무사히 결제가 됐다.
Nelson으로 간다. 날이 맑다.
아침에 버스타면서 장갑을 한짝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다행히 버스 출입문쪽에 있네.
어제도 잃어버릴뻔하고... 휴우..
Nelson은 NZ 남섬의 북쪽에 있는 도시 중 가장 크다. 크다고 해도.. 그리 크진 않다.
ISite Visitor Centre에 가서 지도 얻었다.
몬가 그로테스키한 조각상이 마음에 든다.
오늘은 Hostel에 머문다. 2일 노숙 하고 오늘 좀 편히 자야지.
Hostel에 도착했지만 오후 2시에 Check in 가능하다고 한다..
에휴.. 그래도 먼저 결제를 했다. 근데 지갑이 없다...
화장실갖다가 지갑을 두고 왔었다. 다행히 그자리에 있다.
참 덜렁 덜렁..
Hostel에서 2시간 가량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준다.
그래서 Check In까지 자전거 타고 Nelson을 둘러본다.
햇살이 강하네.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 있다.
근데 바람이 강해서 힘드네..
박물관을 가봤지만.. 유료라 안들어갔다.
바닷가 근처의 공원에 갔다.
자전거 탈 수 있을때 가장 멀리까지 가보려 했다.
일본식 공원이 있다.
일본의 어느 도시랑 자매도시라 있다고 한다.
일본식 정원이라지만... 이젠 많이봐서 그냥 그렇다.
항구에 가봤다.
캠핑카에 낚시하는 사람들.
덥다 더워..
선글라스는 다리가 부러져 테이프로 붙였다.
여기도 요트가 인기있나보다.
요트선착장에 요트가 가득.
한번 타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
Nelson이 나름 무역항이라 무역선도 좀 보인다.
주변에 해변은 없고, 무역단지가 있다.
그리 크진 않다.
목재가 많다. 나무 냄새가 좋긴한데, 왠지 나무가 불쌍하다...
정육점의 고기 보는 느낌...
Hostel에 돌아가 자전거 반납. 2시간 넘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볕에 좋아 슬리핑백, 옷등을 야외 옷걸이에 널었다.
이젠 걸어서 도시를 구경한다. 덥다.
처음 간 곳은 Nelson의 랜드마크 교회.
언덕위에 있다.
평일이라 썰렁하다.
오르간 연습 중이다.
참 오르간 소리는 몬가 판타지한 분위기를 만든다.
교회 앞은 교회묘지랑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나름 도시의 중심가를 가봤지만... 썰렁..
시내 간김에 장을 봤다. 맥주, 고기 등을 샀다.
앞으로 몇일간 먹을 음식을 만들어야한다.
방황 일정이 바꿨어 Intercity 버스 사무실가 문의했다.
전화비가 없어 항상 직접 간다. 가니 전화연결해주네. 다행히 무료로 변경가능.
Hostel에 돌아와 뜨신 물로 샤워.
몇일전에 휴대폰 사진을 불의의 사고로 다 삭제 당해 Hostel PC로 복구 하느냐, 한참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부엌에서 고기를 구었다.
항상 부페식으로 닭, 돼지, 소고기 등을 사서 그냥 한번에 다 넣고 구웠다.
팬을 잘못 골라 엄청 연기가 나네. 주변에 민폐다.
기름이 없으니.... 돼지고기를 약한 불에 먼저 구워서 돼지 기름을 냈어야했는데...
오늘 잘 침대. 좋다.
짐을 한참 정리.
벌레 안물릴려고 긴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운동화도 신었다...
하지만 발목양말을 신어서 인지 딱 바지와 발목양말 사이만 엄청 물렸다.
이제 Sand Fly에게 물린건가..
엄청 가렵네.
밤 9시 15분. 해도 지고, 소화도 시킬겸 도시의 밤모습을 보러 나갔다.
근데 아무것도 없이 썰렁하네.
거리의 처마에 매달려있는 꽃에 자동으로 물이 분사되어 물을 주네.
Hostel에 돌아와 Chill out.
해먹이 있네.
처음 해먹에 누워봤다.
허리가 좀 긴장되는 느낌.
처음이라 그런가.
다른 숙박객도 밖에 나와, 처음 보는 사람들과 같이 얘기를 하고 여행 정보를 교환하는 듯한다.
하지만 난 구석에 혼자 있었다.
처음엔 영어로, 처음보는 사람과 서로 소개하고 얘기하는게 신기하고 좋았지만, 이젠 말 길어지는게 귀찮다.
성격 어디 가겠냐..
사온 맥주, 빵, 고기 등을 저녁에 먹었다.
맥주가 참 좋네.
근데 머슴입맛이라 맥주 맛이 특별히 기억이 안난다.
시원한 맛이지...
한 11시쯤 잔거 같다.
그렇게 편한 Hostel에서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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