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참으로 감자볼, 샐러드, 고기, 맥주 먹는다. 간만에 맥주 마시네. 먹을만하다. 너무 많이 먹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맨체스터 호스텔 확인했다. 너무 비싸다. 그냥 Airbnb로 최악의 경우엔 예약해야겠다.
맨체스터에서 27일 재워줄수도 있다는 호스트에게 답이 없다.
블로그 좀 쓰고 맨체스터 조사. ASDA가 휴대폰 회사인줄 알았는데, 슈퍼마켓이었네. 과연 매장에서 유심을 팔려나. 안팔거 같은데…. 휴대폰 번호가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으려나. 그냥 Whatsapp으로 연락하면 되려나.
역시 야참을 많이 먹어 소화가 안되네. 근데도 웹의 라면 사진을 보니 입에 침이 고인다.
웹서핑하다 4시쯤 잔다. 11시에 일어나 뮤슬리, 냉동피자, 과일통조림먹고 나간다.
집근처 채소가게에서 동전교환-100유로 바꿨다.

여분 기타줄 구입하러 악기상 간다. 보통 기타줄은 ebay에서 중국제 가장 싼걸 쓰는데, 도대체 도착을 안한다. 참 배송이 느리다.
Estrangin Préfecture역에 갔다. 바로 앞에 분수대가 있다. 유럽은 곳곳에 이런 예술작품같은게 있어 분위기가 있다.

4월인데 덥다. 먼저간 Lollipop은 음반가게네. 또 다른 가게는 기타줄 한줄만 안판댄다. 할 수 없이 전에 간 Music leader갔다. 이번엔 saverez 1번줄. 1유로네. 중국제는 1세트에 1usd인데...그리고 다행히 동전도 40유로 교환.
식당가로 가서 13시반쯤 구걸한다. 손님은 좀 있는데 적선은 별로 못받네. 인기곡만 1시간좀 안되게했다. 10.89euro 적선받았다. 자꾸 보증금을 까일거 같은 걱정에 집중이 잘안된다.
14시반에 Vieux Port가서 구걸. 그냥 인기곡에 연습곡만 했다. 맞은편에 구경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 1시간정도 했다. 참 안되네. 그리고 떙볕이라 덥다. 6.55euro 적선받았다.
날은 좋은데 사람이 별로 없네. 구걸이 잘안된다. 떠날때가 되긴 된거 같다. 맨체스터에서도 이러면 곤란한데…

미국 친구에게 보낼 엽서 2장구입했다. 나 대신 은행에 서류를 보내줘서 감사의 표시로 보낸다. 별건 아니지만 그냥 성의지.
돌아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운동좀 하고 16시반쯤 집에와 저녁으로 라따뚜이파스타 먹는다. 어제 먹거리를 너무 많이 산거 같다. 아무래도 다 못먹겠다. 어쩌냐… 비닐봉지에 싸야지.. 할수없지.
메일 확인하고 일기 쓰고 19시쯤 잠깐 잔다. 20시반에 일어나니 참 소화가 안된다. 파스타를 다 먹어야되니 앞으론 점심도 파스타로 먹어야겠다. 남는 과자를 갖고 바르셀로나 갈게 은근 짐이네.
짐싸고 동전 정리 한다. 블로그 좀 쓰고 부엌 청소.

너무 먹거리가 많은게 아닌가 싶다. 파스타를 다 먹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먹거리는 버리고 싶지 않은데. 먹는것도 일이네.
야참으로 감자볼, 샐러드, 고기, 사이다 했다. 있을때 많이 먹어야한다.
까르푸에서 산 사이다는 한국의 그런 사이다가 아니고 약간 탄산이 있는 약한 술이다. 무슨 칡주같은 맛이 난다.
오늘도 한국기념품이 안왔다. 슬프다.. 어쩌냐..
내일 방검사할때 왠지 보증금이 까일거 같은 느낌에 어떤 일도 손에 안잡히네. 청소를 소독물로 최대한 깨끗이 해야할듯. 그래도 전기세라든가, 세탁기 망가진거 갖고 트집잡지 않을까 우려된다. 얼마나 까려나.
떠날때가 되서 그런가 기타연습이 손에 안잡히네. 마음이 심숭생숭.
맨체스터 첫날 재워 준다는 호스트는 왜 답이 없냐. 불안하게..-다행히 늦게 답이 왔다. 전화번호 알려줬다. 내일 연락해봐야겠다.
180418
자정에 야참으로 감자볼, 샐러드, 고기, 사이다먹고 영화 '고백' 본다. 잘만들었네. 일본 영화 답게 현학적이고 약간 중2병 스럽네. 예상치못한 전개네. 여주인공이 연기를 잘하네. 뻔한 헐리우드식 엔딩이 아니라 좋았다.
웹서핑하다 3시에 잔다. 11시에 기상. 맨체스터에서 23일에 재워준다는 호스트가 취소. 아쉽다. . 또 구해야하네… 귀찮구나
파스타, 샐러드, 고기 먹고 우체국 간다. 이런... 오늘 12시에 닫네...
12시45분쯤 식당가 분수대에 가까운쪽에서 구걸 시작. 항상 하던자리엔 다른 버스커가 누구랑 대화하며 앉아있다.
식당 손님들에게 선글라스를 팔던 행상이 자전거탄 경찰에 걸렸다. 식당에서 신고했나. 경찰들이 그 행상을 내 옆으로 데려오더니 심문하고 몸수색한다. 내게 불똥이 튈까 그냥 하던 구걸을 계속한다. 그러다가 한 경찰관이 온다. 50센트 적선해주네. 내게 한소리하는줄알고 쫄았다. 바르셀로나랑 다르게 행상을 철저하게 단속하는거 같다.
13.47euro 적선받았다. 별기대 없었다. 역시나 별로 적선 안주네. 그냥 1시간정도만하고 이동.

갖고온 피자 먹으며 Vieux Port간다.
너무 덥다. 기념으로 구걸영상 찍었다. 구걸 영상만 찍고, 한곡 더하고 거울 밑 음지로 이동. 짐싸는데, 맞은편에 앉아있던 한 아가씨가 1유로 주네.

14시부터 거울 천장밑에서 구걸. 관광객들도 다들 더우니 거울 밑에 있네.
별기대 없이 1시간만 하자 했다. 근데 엄청 잘됐다. 그래서 2시간이나 했네. 특히 한 무리의 아이들이 뒤에 머물더니 한참을 구경하고 적선을 줄줄이 해준다. 특히 5, 10유로도 적선해주네. 55.43euro 적선받았다.
내일도 거울 밑에서 해야겠다. 거울 밑이 구걸이 잘되네. 날이 뜨거울 땐 거울 밑에서 했어야했다. 아쉽네.
떠날때가 되서 그런가 참 기존곡 연습하기 싫다.
16시반쯤 집에와 저녁 먹고 씻고 소독약써서 집청소한다. 또 몰 배상해야하려나.. 집주인딸 남자친구도 온다니 부담되네. 깐깐한거 같은데… 내가 너무 쫀건가 싶기도 하고..
19시에 집주인과 집주인 딸 남자친구가 방검사하러 왔다. 휴우 다행히 잘풀렸다. 청소한게 마음에 들었는지 딴지 걸지 않는다. 따로 배상하라는것도 없다. 다행이다. 너무 내가 쫄았었네. 오늘 279유로 보증금 받았다. 내일 나머지 받기로 했다. 한국에서 편지오면 반송부탁했다.
맨체스터 첫날 호스트에게 몇시에 어디로 찾아가면 될지 whatsapp으로 문의했다. 읽었는데 답이 없네. 바쁜가.. 신경쓰이네.
20시쯤 누워 웹서핑 좀 하고 자려는데 잠이 안온다. 그냥 일어나 밥짓는다. 아놔 밥을 태웠다. 냄비가 검게 됐다. 한참 또 닦았다. 잘안닦인다. 바닥에 검은 자국이 남았다.
노란색 봉지묵개를 잃어버렸다. 어디 껴서 버렸나. 혹시나 해서 찾으러 야외 쓰레기통에 갔다. 없다. 아쉽다. 어디다가 흘렸나. 그동안 잘썼는데..
20일 바르셀로나에서 이동 경로 확인하고 일기 쓰고 영화 '퍼시픽림2' 본다. 그렇게 하루가 갔다.
오늘도 한국기념품이 안왔다. 내일 하루 남았다. 기대는 없다.
오늘 날이 덥다. 밤에도 덥다. 팬티만 입고 침대에 누워있다.
내일 떠날 생각하니 만사가 손에 안잡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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