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18에 밀려씀
171108
171109
산중턱이라 도시가 한눈에 보인다. 멀리 바다가 보인다. 바닷가는 바닷가다.
171108
Sagrada 성당 앞, 12시쯤. 시위하네. 그래서 경찰이 많네.
Banc Popular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외국인도 계좌 가능하댄다. 그래서 한참 기다렸다. 근데 안된댄다… 아쉽다. 이건 모 안내된거랑 실제랑 맞는게 없다..
Paseo De Gaudí 끝에 있는 옛 병원, Recinte Modernista이 그럴싸 하다. 현재는 박물관인거 같다. 근데 여기도 사람은 없네.
KFC앞에서 막 구걸하려는데, 두
청년이 5분만 먼저하겠다고 해서 양보. 기다렸다
경찰 때문에 5분만 하고, 손님들한테
적선받고 떠난다. 무슨 참새 같다.. 경찰없으면 와서 공연하고, 경찰오면 떠나고.
Paseo De Gaudí, KFC 앞에서 구걸. 사람이 없다. 날씨가 흐려그런가…
날이추워 그런가…1시간 40분 정도 했다. 20.38유로 적선받았다. 그동안 너무 구걸이 잘되서 실망이 좀
되지만… 할수없지.
아마 저 Sagrada 성당은 2020년에
완공되면, 완공됐다고, 또 관광객들이 찾겠지… 가우디가 바르셀로나에 큰 공헌했다.
여러 은행을 방문했다. 외국인 계좌 개설해주는 은행이 없다. 매우 불편하다.
그러다 Plaça de Tetuan에서 그럴싸한 석상을 발견. 몰까.
호스텔 근처에 도착. 한 개가 지붕에서 짖는다. 왜 짖냐… 난 힘이 없는데, 잰
힘이 넘치네.
다른 은행 계좌 개설이 안되서, 이번에 개설한 은행은 닫고 가야겠다. 안닫으면 계속 계좌유지비 든다. 아쉽네… 유로 계좌가 있었으면 했는데…
감기가 걸린건가… 계속 으슬으슬하네.
낮엔 괜찮은데, 자고 일어나면 콧물이 계속 난다.
171109
새벽에 계속 모로코 갈 준비했다... 기타들고 비행기 타려면 항공사를 잘골라야한다. 잘못 고르면, 엄청 수수료 뜯길수 있다. 한참 조사했다. 이민성 결과 나오면 바로 예매해야한다.
사촌형님께 호스텔 숙박비를 드릴려니 화를 내시네..
Casa Batlló란 건물. 여기가 또 하나의 관광 명소구먼. 그냥 집인데… 난 잘모르겠다.
근데 여기 사는 사람은 관광객 때문에 피곤할 듯, 아니면 그 시선을 즐길 듯.
Sala 가게 앞은 다른 버스커가 있다. 그래서 KFC앞에서 하려는데, 근처 식당 매니저가 오더니 오래 구걸하면 경찰 부르겠댄다. 참…. 야박하네. 그냥 하지 말라고 하면 되지 협박하냐.
공원에서 할까 했는데, 여기도 썰렁해서 그냥 포기.
Paseo De Gaudí, KFC 앞에서 그냥 2곡정도 하고 Sala 가게 앞 버스커가 없는거 같아 이동. 근데 Sala 가게 앞에 버스커가 없는줄 알았는데, 근처 다른 자리로 옮겼네. 또 어디서 구걸하냐 멍때렸다.
한 20분 기다리고 Paseo De Gaudí, Sala 가게 앞에서 구걸 시작. 근데 얼마 안되서 경찰이 와서 가랜다. 아까 그 식당 매니저가 신고했나… 참… 암담하구먼… 앞으로 어디서 구걸하냐..
새로운 구걸 자리 탐색을 위해 다른 관광명소인 Park Guell로 버스타고 갔다. 산중턱이다.
Gaudi 기념 공원인데, 그래서인가 특이하게 돌을 쌓아 터널을 만들었다.
산중턱이라 도시가 한눈에 보인다. 멀리 바다가 보인다. 바닷가는 바닷가다.
건물들이 묘하다. 가우디란 이름 때문에 그런가. 아주 신기하거나 감동적인건 아니고 그냥 덤덤.
산을 넘어 집으로 간다. 이리 관광명소가 많은 도시인데, 막상 구걸할 곳은 없다니…
암담하구먼…
공원 뒷 입구의 표지판. 여기서 구걸할까 싶은데… 표지판에 하지 말랜다. 잠시 있을껀데, 문제 일으키고 싶진 않다.
멀리 호스텔이 있는 산이 보인다. 꼭대기에 몬가 있다. 성당인가… 검색해보니 Cumbre del Tibidabo라는 성당이란다.
회전차도 있다. 놀이 동산도 있나.. 모가 있나 좀 궁금한데, 가고 싶진 않다.
밤에 왜이리 얼굴이 차지냐… 공기가 찬가… 난로가 약해서 좀 아쉽다. 그냥 내가 감기걸린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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