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1. 14.

171112-171114: Casa Museu Gaudí 앞에서 구걸, Park Guell 남서쪽 출구에서 구걸, 돌기둥 공간안의 버스커 밴드, 쫓겨난 Park Plaça de Gaudí, 묘하게 생긴 열매, Park Guell의 바이올린 버스커, 점, 경찰이 지키는 Park Guell, Parc de la Ciutadella 방황, Cascada Monumental 앞 구걸.

171220에 밀려씀

171112

Park GuellCasa Museu Gaudí 앞에서 구걸. 어제 잘된 곳에서 하려는데, 그림 판매상이 많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30분만에 맞은편 그림판매상이 모라고 한다. 볼륨 줄이라는거 같은데, 그냥 안되서 이동했다. 30분정도 했다. 5.1유로 적선받았다.


Park Guell 남서쪽 출구에서 별기대 없이 했다. 근데 생각보다 잘됐다. 28.99유로 적선받았다. 내려오는 사람들이 주로 적선 준다. 5euro로 받았다. 운이 좋았다. 근처 벤치에 앉은 사람들이 적선을 해줘서 이정도 된다. 2시간 좀 넘게 했다.

다시 Casa Museu Gaudí 앞에 갔다. 그림 판매상이 갔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했다. 근데 어제 만큼 안되네.. 어젠 벤치에 앉은 사람들이 적선많이해줬는데아쉽네.


이 공원은 특이하게 유료인 곳과 무료인 곳으로 나눠져있다. 유료는 당연히 안가고 무료인 곳만 둘러봤다. 묘하게 쌓은 돌기둥만 인상적. 다른건 그냥 그렇다.


공원을 좀 돌아다니다가 음악소리가 들려 가봤는데, 4인조 밴드다. 잘하네. 근데 밴드음악은 왠지 나랑 상관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고모님이랑 고모님댁 근처 기차역에서 고모님, 막달라네 아주머니와 만나 대화 했다. 20일 이민성에 가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해 얘기. 내가 한국어로 얘기하면 고모님이 통역해주셨다. 별기대는 없다. 안되면 모로코 간다니 안좋은 곳이라고 하시네.

또 고모님이 이것저것 많이 싸주셨다. 특히 옷도 많이 받았다. 음식이야 먹으면 되지만, 옷은 어쩌냐그래도 조카라 많이 챙겨 주신다..

막달레나 아주머니 차로 고모님과 같이 도착. 덕분에 편하게 왔다.


171113
호스텔 근처 Banc Sabadell은행에 동전입금하고동전포장지 얻으로 갔다엄청 불친절하다다신 가지 말아야 지했다근데 은행카드를 놓고 왔다멍청하긴내일 다시 가서 카드 받아야된다.

Park Guell에서만은 적선이 충분하지 못해 Park Plaça de Gaudí로 갔다딱 첫곡 하는데경찰이 오더니 엠프쓰지 말랜다그리곤 경찰이 안간다… 그래서 그냥 철수.


Park Guell의 남서쪽 출구에서 구걸했다안된다사람이 없다 20분했는데, 0.7유로.
구걸하는 장소 근처의 묘하게 생긴 열매. 몰까.


Park Guell 돌기둥 안 공간이 두 군데 있다둘다 다른 버스커가 있다클래식 기타 버스커다잘한다특히 다른 멤버의 발구르기랑 같이 맞춰서하는데신기하다. Asturias도 치네내가 치는게 창피하는다연습 많이했겠다.

전에 사촌형님 말한 한국인 바이올린 버스커를 본거 같다보컬멜로디를 치네.

다시 Park Plaça de Gaudí로 갔다보따리상이 없다약간 불안하지만 했다안된다역시 노점상이 없는 이유가 있다경찰이 오토바이 타고 와서 엠프쓰지말고 30분만하랜다한참을 날 보고 가네 30분하고 철수… 철수하는데, 20유로나 받았다내가 안되보였나 보다이제 어디서 구걸하냐..


그동안 방문이 안닫혔다근데 오늘 집관리인이 와서 방문 수리하고 열쇠 달아줬다.. 쥐있다고 하니 쥐덫놔줬다근데 안잡힐거 같다.


밤에 얼굴의 점 7개를 뺐다전기 인두로 살을 태운다쓰리다살타는오징어 타는 듯한 냄새일단 한다고 했는데다시 생길것 같은 느낌이제 지켜봐야지별짓을 다한다.

171114
밤에자는데 아랫방에 누가 왔다섹스한다.. 야동 틀어놓은거 같네전혀 방음이 안되네..

계속 마라캐시행 항공권이 오른다… 이거 항공권이 매우 비싸겠다.

Park Guell라 가서 구걸하려는데보따리상 아저씨가 경찰있다고 알려주네혹시나 하지만선의로 받아 드린다남서쪽 출구엔 경찰이 서 있다왜인지 지키고 있다그냥 포기.


전에 봐둔최후의 보루 Parc de la Ciutadella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갔다이동하는것도 힘들다.

공원은 화요일이라 썰렁하네.


Parc de la Ciutadella 좀 둘러봤다왜인지 모르게매머드 동상이 있네.

공원 입구에서 두 청년이 Unicef라고장애인 도움시설 만든다고 사인받는다대충 사인해주고 가려는데기부하랜다종이부터 허접한게사기치는거 같다그냥 돈없다고 했다.


이 공원에 구걸할만한곳은 분수대, Cascada Monumental 근처 뿐.
분수대가 보이는 공터 입구에서 했다잘안된다. 4.04유로 적선받았다. Kiosk 의자들 뒤쪽에서 했어야했다그래도 경찰은 없다..


저녁에 호스텔에 누가 방보러 온다고 해서 내가 대신 안내했다근데 벌레 있다고 싫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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